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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동백전' 4월1일 신규 앱 서비스 개시

부산지역화폐 동백전이 오는 31일 자정을 기해 앱 서비스가 중단되고, 다음날인 4월 1일 오후 2시부터 신규 앱을 통해 서비스가 재개된다. 부산시는 동백전의 최종 운영대행사가 부산은행 컨소시엄으로 결정됨에 따라, 데이터 이관 등을 거쳐 기존 앱 종료 14시간 만에 신규 앱 서비스를 개시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운영대행사 변경으로 서비스를 5일 만에 재개하였으나, 올해는 체계적인 이관 절차로 하룻만에 즉시 새로운 앱을 출시하도록 하여 앱 중단에 따른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였다. 아울러, 시는 운영대행사가 변경될 때마다 계속되는 앱 설치·삭제로 인한 피로감을 방지하고, 안정적인 앱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앞으로 최소 3년간 운영대행사 변경 없이 서비스를 제공키로 했다. 신규 동백전 앱이 출시되면 ▲기존 동백전 이용 시민들은 구글플레이(안드로이드)나 앱스토어(아이폰)에서 신규 동백전 앱을 설치한 뒤 회원가입·정보이관 동의·카드 연결을 거치면 기존 잔액(충전금, 정책수당, 캐시백) 및 카드가 그대로 연동되어 사실상 즉시 사용할 수 있다. ▲신규로 동백전을 이용하고 싶은 고객들은 동백전 신규 앱 설치 및 회원가입 후 동백전 카드 4종 중에서 본인이 원하는 카드를 신규로 발급받아 이용하면 된다. 카드는 기존 카드를 모두 사용할 수 있어 시민의 선택권을 확대했다. 기존에 동백전 카드를 가지고 있던 고객들도 카드 종류와 관계없이 추가로 신규 발급이 가능하다. 다만, 신규 카드 발급 신청 시 체크카드의 경우, 온라인을 비롯해 각 은행 지점에서 오프라인 발급도 가능하나, 선불카드의 경우 온라인 발급만 가능하다. 아울러, 동백전 앱 설치와 이용에 어려움을 겪는 고령층, 취약계층 등을 위하여 부산은행 전 지점(또는 출장소) 215곳에는 전담 인원을 배치하여 현장 지원을 추진한다. 시민들의 이용 편의를 위해 오픈 채팅과 챗봇 상담, 이메일 상담 등 다양한 방식으로 소통 채널도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음식배달, 택시호출 등 동백전의 부가서비스도 내달 1일, 신규 앱 재출시와 함께 바로 이용할 수 있다. 다만, 동백택시는 온라인 결제 연동 작업에 다소 시간이 소요됨에 따라 4월 28일까지는 결제 시 직접 카드로 현장결제를 해야 한다. 시는 이른 시일 안에 현재와 같이 자동 결제 기능을 제공할 방침이다. 그 외 자세한 사항은 '동백전' 고객센터로 문의하거나 동백전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2022-03-22 13:00:43 장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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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구, 다함께돌봄센터 4호점 준공

부산 해운대구가 지난 17일 반여1동 아시아선수촌아파트에서 '다함께돌봄센터 4호점' 준공식을 가졌다. 다함께돌봄센터는 맞벌이 가정의 양육 부담을 덜고 돌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방과 후 시설로 초등생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구는 현재 좌동, 반송동, 재송동 등 모두 3곳의 다함께돌봄센터를 운영 중이다. 구는 다함께돌봄센터 4호점 조성을 위해 지난해 3월 500세대 이상 아파트를 대상으로 수요조사를 했다. 아시아선수촌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가 단독 신청해 5년간 공간 무상 제공을 조건으로 협약을 체결했다. 리모델링 공사를 통해 전용면적 86.16㎡에 놀이공간, 프로그램실, 사무실을 조성했다. 총사업비로 9천만 원을 투입했으며 특히, ㈜선보공업(대표 최금식)이 2천만 원을 후원해 기존 화장실을 아동용으로 만들 예정이다. (사)한국생태유아교육연구소가 운영을 맡아 4월에 문을 연다. 인근 공원과 산을 활용해 숲체험, 산책 등 자연친화적인 생태 활동과 과학아놀자, 책놀이, 생태미술, 학습 지도에도 나선다. 이달 말까지 이용 아동을 모집하며 반여다함께돌봄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홍순헌 해운대구청장은 "자녀돌봄에 대한 부담이 저출산의 한 요인"이라며 "지역사회가 아이를 키운다는 마음으로 돌봄 수요가 많은 곳에 지속적으로 시설을 확충해 아이 키우기 좋은 해운대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2022-03-22 13:00:24 장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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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진구, '법정 문화도시' 지정 본격 추진

부산 부산진구가 '법정 문화도시' 지정을 본격 추진한다. 2019년 부산진문화재단을 설립하는 등 그간 다져온 문화적 기반을 바탕으로 지역 고유의 문화적 자산을 활용하여 특색있는 문화도시로 나아갈 방침이다. 부산진문화재단은 지난 21일 행정협의체 실무 직원 및 주민 공동체 등을 대상으로 '2022 부산진구 문화도시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문화도시 조성에 대한 인식 공유 및 전문가 강의를 통한 문화도시 기본 추진방향을 모색하고 추진 의지를 다졌다. 강연은 포항문화재단 대표이사를 역임하며 경북 포항을 법정 문화도시로 이끈 차재근 지역문화진흥원장이 맡았다. 문화도시 조성사업은 지역 문화자산을 활용해 지역 스스로 도시의 문화 환경을 기획 실현하고 도시 브랜드를 창출해 갈 수 있는 지자체에 5년간 200억원(국비 50%·지방비 50%)이 지원되는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사업이다. 해당 사업의 추진 과정에서 주민들이 스스로 지역의 문화적 가치를 발견해 지역 공동체 회복 및 지속적인 문화 발전을 할 수 있는 도시문화 체계를 형성할 것으로 보고 있다. 올해 부산진구가 도전할 '제5차 문화도시 지정' 추진은 △문화도시 지정 신청(6월경), △문화도시 조성계획 승인(11월경), △예비사업 추진(2023년) △문화도시 지정(2023년 하반기) 순으로 진행된다. 2023년 하반기 문화도시로 지정되면 2024년부터 2028년까지 5년간 최대 100억 원의 국비를 지원받아 문화도시 사업을 정식 추진하게 된다. 서은숙 부산진구청장은 "문화도시 조성 과정에서 구성되는 주민 주도의 거버넌스가 제대로 작동하여 부산진구만의 특색있고 지속 가능한 발전이 있는 문화를 향유할 수 있도록 문화도시 조성과 지정을 위한 지원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2-03-22 13:00:10 장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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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올해 전통시장, 상점가 활성화에 34억 원 지원

여수시는 올해 34억 원을 투입해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과 상점가의 활성화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22일 밝혔다. 먼저 시는 지난해 중소벤처기업부 국비 공모사업에 선정된 '화재 예방 노후전선 정비사업'으로 3억5천1백만 원을 지원한다. 중앙시장과 쌍봉시장 내 개별점포에 노후 전선, 배선기구, 전등 등을 교체해 전기화재 사고를 예방하게 된다. '고객편의를 위한 시설현대화 사업'으로 21억6천7백만 원을 지원한다. 쌍봉 제일 진남시장 입구 간판설치, 옥상주차장 방수공사 도깨비시장 아케이드 설치공사 서시장 지하1층 어류매장과 정화조 보수공사 중앙선어시장 입구간판 정비공사 서시장주변시장 먹거리광장 정비공사, 방송설비 설치공사 교동시장 상인교육관 환경개선 여수수산시장 해수정수시설 보수공사 흥국상가 거리 경관조명 추가설치, 상인교육관 설치, 입구 간판정비를 진행하게 된다. 또 국비 공모에 선정돼 지난해부터 추진 중인 '여수수산시장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에 9억2천만 원, '흥국상가 시장경영패키지 지원 사업'에 3천3백만 원을 지원한다. 온라인, 비대면 판매시스템 구축 등 경영 현대화를 위한 기반을 마련하고, 청결한 시장 환경을 조성해 문화관광형 시장으로의 발돋움이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올해 전통시장 지원 사업을 통해 안전하고 편리한 시장 환경을 조성해가겠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에 활기가 돋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2-03-22 12:59:10 김용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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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용산 이전' 맹폭…"집무실 이사가 민생보다 더 중요한가"

더불어민주당이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대통령 집무실 용산 이전에 대해 민생 외면, 불통 행보, 안보 불안 등을 언급하며 맹폭했다. 윤호중 민주당 비상대책위원장은 22일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윤 당선인에게 집무실 이사가 민생보다 더 중요한지 묻지 않을 수 없다"며 이같이 밝혔다. 윤 위원장은 "선거 때는 당장이라도 50조 손실보상, 1000만원 방역지원금을 지급할 것처럼 공약하더니 당선 이후엔 온통 이사 이야기뿐"이라며 "당선을 해서 외부 활동을 위해 외출한 첫 번째 활동이 집 보러 다니기였던 것 같다"고 비판했다. 이어 "당선자가 속전속결로 집무실 설계부터 이전까지 직접 로드맵을 발표한 것에 비해 민생 경제 회복 방안에 대한 거북이 행보가 개탄스럽다"며 "지금 국민께 가장 필요하고 중요한 1순위는 민생 회복이고 경제를 살리는 것이다. 인수위가 시름 깊은 민생을 외면한 채 귀한 시간을 허비할 때가 아니다"라고 지적했다. 김성환 정책위의장도 "윤 당선자는 취임 후 용산 이전 계획을 강행할 태세인 것 같다. 후보 시절 손바닥에 쓴 '왕(王)' 자처럼 행동하는 것이 너무나 안타깝다"며 "취임 후에 용산 이전을 추진하더라도 불통 행정, 안보 불안, 서울 시민의 재산권 침해 등 여러 가지 문제점은 해결되기 쉽지 않아 보인다"고 우려했다. 박주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간사는 청와대 집무실 이전에 검토 과정이 도대체 어떤 경로로 검토되기 시작했는지, 어떻게 되는지 심각한 의문이라고 밝혔다. 박 간사는 국민의힘 김재원 최고위원의 '선거 시기부터 애초에 용산 이전을 검토했었다. 다만 밝히지 못했을 뿐'이라는 발언과 권성동 의원의 '최근에 신문의 칼럼을 보고 실무자가 낸 아이디어'라는 발언을 언급하며 "도대체 이게 누구 말이 맞는가"라고 지적했다. 어기구 선임부대표는 "윤 당선자의 대통령 집무실 용산 이전이라는 졸속 날림 발표가 연일 논란을 낳고 있다"며 "현재 윤 당선인은 군 통수권자의 승인 없이 국방부에 한 달 안에 짐을 빼서 나가라고 무리하게 강요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윤 당선자가 문재인 대통령에게 날렸던 '임기 5년짜리가 겁이 없다'라는 독설을 기억한다"며 "코로나로 망가진 민생을 최우선으로 해야 할 지금, 집무실 이전에 매달려 불필요한 논란을 불러일으키는 임기 5년짜리 윤 당선자 스스로에게 던져볼 말이 아닌지 되돌아보라"고 덧붙였다.

2022-03-22 12:56:06 박정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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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현 청와대 이전 TF 팀장, "청와대 안보 운운 당혹스럽다"

김용현 청와대 이전 TF(태스크포스) 팀장이 22일 집무실 이전에 안보 공백을 우려하는 청와대의 반응에 "역겹다"는 표현을 쓰며 강한 어조로 비판했다. 김 팀장은 이날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나와 "(북한이) 수십 차례의 미사일 발사를 통해서 국민의 안전을 위협해 왔음에도 불구하고 정부가 도발을 도발이라 말하지 않았다"며 "어떤 안보 위기상황에서도 NSC(국가안전보장회의)를 연 적도 없는 분들이 잘 확인도 안 되는 방사포를 쐈다고 NSC를 소집하고 안보 운운하는 자체가 굉장히 역겹다"고 이같이 밝혔다. 사회자가 올해 들어 북한의 미사일 발사에 NSC를 연 바 있다고 지적하자 김 팀장은 "미사일 발사 위협이 굉장히 국민들에게 큰 위협인데, 문재인 정부는 한번도 도발이라는 표현을 안 하지 않았나"라며 반문했다. 김 팀장은 청와대가 "안보 공백을 이유로 해서 대통령 집무실 이전에 대한 예산편성을 거의 거부했지 않나"라고 물으며 "새 정부의 정상적인 출범을 방해하고 있는 듯한 느낌을 받아서 당혹스럽다"고 말했다. 박수현 청와대 국민소통 수석은 앞서 같은 방송에 나와 문재인 대통령이 임기를 마치는 5월 9일 오전 12시까지 안보의 공백이 있으면 안 되는데, 그러한 공백을 보완할 방법에 대한 설명을 당선인 측으로부터 듣지 못했다고 주장했다. 이에 김 팀장은 구체적인 안보 공백이 무엇인지 청와대가 밝혀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전 과정에서 군사 대비태세의 핵심부서가 합동참모본부(합참)이다. 합참은 이전하지 않고 그 위치에서 현재의 대비태세를 유지한다"며 "그런데도 불구하고 안보 공백을 운운하면서 국민들게 불안감을 조성해서 호도하는 자체가 그들이 지금까지 해 왔던 행태를 그대로 유지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김 팀장은 청와대에 집무실 이전과 이에 따른 예비비 편성에 대해 설명을 하려고 했으나 우발적인 행위가 발생해서 당혹스럽다고 했다. 그는 집무실 이전이 "이번 주 안에 시작하지 않으면 취임 날까지 못 맞춘다"고도 했다. 김 팀장은 집무실 이전으로 대통령과 국방부장관·합참의장이 다 모이게 돼 유사 공격 시 지휘부가 타격을 입는 것 아니냐는 질문에 "위협의 존재 여부보다 미사일 위협에 대한 대응·생존 능력이 더 중요한 것"이라며 "합참이나 국방부는 위기관리센터가 지하 3,4층 그것도 굉장히 강도가 높은 방호 대책이 강구 돼 있는 곳이기 때문에 웬만한 위협에도 끄떡없는 강도 높은 구조물로 돼 있다"고 답했다. 김 팀장은 용산 이전안이 급속하게 추진돼 시간이 촉박한 것 아니냐는 질문에 "그런 부분은 어느 정도 인정한다"면서 "최대한 그런 어떤 문제가 없도록 검토를 면밀하게 했다"고 말했다.

2022-03-22 12:43:03 박태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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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버핏 상품 수요 증가…에이블리, 빅사이즈 카테고리 거래액 증가

에이블리의 올해 1~2월 빅사이즈 카테고리 거래액이 전년 동기 대비 174% 성장했다. /에이블리코퍼레이션 플러스 사이즈 의류 시장 성장이 돋보인다. 에이블리는 올해 1~2월 빅사이즈 카테고리 거래액이 전년 동기 대비 174% 성장했다고 22일 밝혔다. 2021년 에이블리 빅사이즈 카테고리 거래액은 전년 대비 폭발적인 성장률을 기록했고, 올해 역시 이같은 기세가 이어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에이블리는 다양한 체형을 존중하는 문화와 편안함을 추구하는 '원마일웨어' 트렌드, 스트리트 캐주얼 열풍으로 오버사이즈 핏을 선호하는 소비자가 증가하면서 빅사이즈 카테고리 성장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고 있다. 지난 1~2월 에이블리에 입점한 빅사이즈 카테고리 마켓 수는 전년 동기 대비 약 95% 늘었다. 플러스 사이즈 상품 수 역시 426%로 대폭 증가해 한층 업그레이드된 상품력을 갖췄다. 지난 1년여간 빅사이즈 쇼핑몰들의 대거 입점과 폭넓은 사이즈 선택에 대한 고객 니즈가 맞물리며 성장이 가속화된 것으로 분석된다. 플러스 사이즈는 MZ세대를 중심으로 소비가 일어나고 있다. 지난달 에이블리 빅사이즈 카테고리 연령대별 거래액 분석 결과, 20대가 약 48%로 가장 높았으며 10대와 30대가 그 뒤를 이었다. 올해 1~2월 기준 거래액 성장세로는 10대가 전년 동기 대비 273% 증가로 1위를 기록, 20대(154%)와 30대(117%) 역시 110% 이상의 상승 폭을 그리며 모든 연령대에서 빅사이즈 상품에 대한 수요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10대 미만의 거래액은 192%를 기록하며, 비교적 낮은 연령대 고객의 약진도 돋보였다. 이같은 트렌드에 에이블리에 입점한 다수의 빅사이즈 쇼핑몰들은 매출 고성장을 지속 중이다. 플러스 사이즈 1세대 쇼핑몰로 불리며 상장을 앞둔 공구우먼은 활용도 높은 디자인 상품들로 지난달, 전월 대비 높은 매출 성장률을 기록한 쇼핑몰 순위 상위에 랭크됐다. 에이블리 메가세일이나 블랙프라이데이 등 대형 프로모션과 시너지를 내 행사 기간마다 역대 최고 매출을 갱신했다. 다양한 체형의 모델 콘텐츠로 눈길을 끌고 있는 하비언니는 에이블리 입점 한 달 만에 억대 매출을 달성하며 우상향 곡선을 그리고 있다. 교복에 매치하기 좋은 오버사이즈 후드집업, 조거팬츠 등으로 1020 유저들에게 인기를 이어오던 셀럽 마켓 통통의 경우 지난 2월 역대 최고 매출을 기록했다. 에이블리는 개성 있는 스타일링을 위해 빅사이즈 상품을 구매하는 고객도 증가하는 추세라고 전했다. 오버사이즈 상품으로 스트리트 무드를 연출하거나 교복 위에 걸쳐 입는 '등교룩', 집 안팎에서 편안하게 착용할 수 있는 '원마일웨어'로도 오버핏 상품을 선호한다. 향후 쇼핑 과정에 있어 체형에 대한 제한은 줄어들고, 개성은 다양화되면서 플러스 사이즈 시장의 성장세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원은미기자 silverbeauty@metroseoul.co.kr

2022-03-22 12:43:01 원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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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 대출 재개 시작…총량 관리 이대로 끝?

시중은행들이 대출 재개에 나서고 있다./각 사 시중은행들이 신용대출, 마이너스통장, 전세대출 등을 다시 재개하고 있다. 차기정부의 영향을 받은 것으로 업계에서는 총량관리가 끝난 것으로 보고 있다. 22일 은행권에 따르면 하나은행의 신용대출 요건 완화이후 우리은행이 전세대출 한도를 다시 올리면서 대출 빗장을 풀고 있다. 우리은행은 지난 21일부터 임대차(전세) 계약에 따른 전세자금대출 한도를 기존 '전셋값(임차보증금) 증액 범위 내'에서 '갱신 계약서상 전셋값의 80% 이내'로 다시 확대했다. 하나은행과 신한은행도 전세대출 완화 방안 검토 중이다. 가계대출 증가세가 둔화로 신용대출 요건도 완화되고 있다. 하나은행은 지난 1월 마이너스 통장 한도를 5000만원에서 1억5000만원으로 늘렸고, NH농협은행은 신용대출 한도를 2000만원에서 2억5000만원으로 상향했다. 은행권 관계자는 "우리은행을 시작으로 전세대출을 재개되면서 실수요자들의 숨통이 트일 것이다"며 "대출 완화 움직임은 다른 은행으로 번질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은행권의 대출 완화 움직임은 차기 정부의 영향을 받고 있는 것으로 업계에서는 총량관리가 사실상 끝난 것으로 보고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국민들이 어려움을 겪자 문재인 정부는 금리를 제로금리로 낮췄고, 가계대출 증가율은 10%를 돌파했다. 이에 지난해 고승범 금융위원장이 취임 후 강력한 가계대출 규제로 지난 7월 10%를 뛰어넘었던 가계대출 증가율은 지난해 말 6%까지 낮췄다. 그 결과 5대 시중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의 가계대출 잔액은 지난해 12월 709조529억원에서, 올해 1월 707조6895억원, 2월 705조9373억원까지 줄어들었다. 사상 처음으로 3개월 연속 줄어든 것이다. 다만 차기 정부 출범을 앞두고 윤석열 당선인은 생애최초주택 구매에 대해 주택담보대출비율(LTV) 상한을 80%로 올리고 최초 구매가 아닌 경우엔 지역과 관계없이 LTV를 70%로 단일화하겠다는 밝혔다. 또한 인수위에서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규제완화를 검토하고 있어 대출 규제 완화가 현실화가 됐다. 금융권 관계자는 "윤 당선인의 대출 완화 공약으로 사실상 문재인 정부의 대출 규제가 사실상 끝난 것이다"며 "윤 당선이의 취임이 가까워 질수록 은행권에서의 대출 재개 속도는 더욱 높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이승용기자 lsy2665@metroseoul.co.kr

2022-03-22 12:11:58 이승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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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금융위 '가계대출 통' 인수위 합류…"DSR조정되나"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 대통령직인수위원회에 가계대출 규제를 주도해온 인물들이 합류하면서 대출 규제 완화에 속도가 날지 주목된다. 22일 금융권에 따르면 권대영(54·행시 38회) 금융정책국장이 인수위 경제1분과에, 이동훈(51·행시 44회) 전 금융정책과장이 제 20대 대통령직 인수위원회에 합류한다. 금융감독원에서는김형원 은행감독국 부국장(51·금감원 2급)이 권 국장과 같은 경제1분과에서 일하게 됐다. 이들은 모두 가계대출 규제 정책을 진두지휘 해왔다.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공약인 대출 규제 완화 정책과 새로운 금융정책을 수립하기 위해 칼을 빼든 것으로 보인다. 금융위 권대영 국장은 1968년생으로 진해고등학교, 고려대 경영학과를 졸업해 제38회 행정고시로 공직에 입문했다. 이후 금융정책과장, 금융산업국장 등을 거쳐 지난해 7월부터 금융정책국장으로 근무한 금융정책 전문가다. 권 국장은 이번 새 정부 뿐만 아니라 이명박 정부와 문재인 정부 청와대에서도 일한 경험이 있다. 이동훈 전 과장은 1971년생으로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 행정고시 제44회로 공직생활을 시작했다. 이동훈 전 과장은 금융위원회 보험과장, 기업구조개선과장, 금융정책과장을 지냈다. 이 과장은 문재인 정부에서 국정기획상황실을 거쳐 금융정책과장, 지난 2월부터는 금융연구원으로 파견을 나가 있다. 김형원 부국장 역시 금감원에서 은행권의 가계대출 상황을 관리하는 총괄팀장으로서 금융위의 가계부채 대책을 집행하는 업무를 담당했다. 또 금감원 자본시장특별사법경찰실에서도 팀장급 등 2명이 인수위에 파견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금감원에서 대통령직인수위에 직원을 파견한 것은 15년 만에 처음이다. 이처럼 가계대출 총량 규제를 주도해온 인물들이 인수위에 파견되면서 대출 규제 완화 정책에 새로운 변화가 생길지 이목이 집중된다. 실제 금감원은 윤 당선인이 공약한 LTV 상향 실효성과 DSR 조정별 영향 분석을 진행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분석은 현 DSR 규제가 강화 또는 유지, 완환된다면, 차주별 LTV가 어느정도 적용되며 부채 증가세가 얼마나 확대될지 등을 시나리오 하는 작업이다. 특히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가계대출 규제 완화 공약이 현실화되려면 DSR(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 규제 조정은 필수일 것으로 보인다. 만약 이번 금감원의 영향 분석에 따라 유지 또는 완화가 결정된다면 LTV를 상향하겠다는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 공약에 실효성이 확대될 전망이다. 반대로 영향 분석 결과에 따라 DSR 규제를 강화하는 쪽으로 결론을 내리면 윤 당선인의 LTV 상향 공약은 사실상 힘을 잃을 전망이다. 금융당국의 가계대출을 주도해온 인물들의 인수위 합류와 동시에 금감원의 영향 분석 진행으로 당장 올 7월부터 계획된 DSR 3단계 시행이 예정대로 진행될 수 있을 지에도 금융권의 관심이 모아진다. 앞서 금융당국은 오는 7월부터 DSR 규제 대상자를 가계대출 합계 1억원 초과 차주로 확대할 예정지만 이 또한 조정될 지는 아직 미지수다. 한편, 금융당국은 지난 1월부터 가계대출 합계가 2억원을 초과하는 차주(빌린 사람)에 대해 DSR 40% 규제를 시행하고 있다. 대출 신청 시 DSR이 이미 40%를 초과했거나, 해당 대출로 DSR이 40%를 초과하게 되면 대출을 받을 수 없다. /구남영기자 koogija_tea@metroseoul.co.kr

2022-03-22 12:09:26 구남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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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경산업 랩신, 마포상인연합회에 손소독제 2만6000개 전달

애경산업이 홍대 걷고싶은거리에서 마포상인연합회에 랩신 손소독제를 지원하는 전달식을 진행했다. 전달식에서 송기복 애경산업 상무(오른쪽), 박세권 마포상인연합회 회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애경산업 애경산업의 위생 전문 브랜드 랩신이 지난 21일 서울시 마포구에 소재한 홍대걷고싶은거리에서 '마포상인연합회'에 손소독제를 지원하는 전달식을 진행했다. 랩신은 전달식을 통해 마포상인연합회에 소비자가 2억원 상당의 랩신 손소독제2만6000개를 지원했다. 전달된 손소독제는 마포상인연합회를 통해 마포구 내 9개 상인회의 자영업자 및 소상공인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번 랩신 손소독제 지원은 랩신이 진행하는 '클린 투 프로텍트' 캠페인의 일환으로, 코로나19 대유행 속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자영업자 및 소상공인을 응원하기 위해 진행됐다. 특히 코로나19로 인해 식당 및 점포에 필수 구비 품목으로 자리 잡은 손소독제 지원을 통해 자영업자 및 소상공인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자 했다. 랩신의 '클린 투 프로텍트' 캠페인은 철저한 개인 위생을 통해 코로나19 확산을 예방하고 종식하는데 앞장서기 위한 캠페인이다. 이번 전달식에는 송기복 애경산업 상무, 박세권 마포상인연합회 회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랩신 관계자는 "하루 빨리 코로나19로부터 벗어나 일상으로 돌아가 자영업자 및 소상공인 분들에게 희망찬 날이 찾아오길 바란다"며 "랩신은 앞으로도 개인위생관리의 중요성에 대해 인지하고 청결한 위생생활을 할 수 있도록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랩신은 청결한 생활을 위해 생활위생을 연구한다는 의미를 담은 브랜드로 핸드워시, 새니타이저, 마스크 출시는 물론, 최근에는 렌즈 클리너, 주방세제 등으로 라인업을 확장하며 위생 전문 브랜드로 자리잡고 있다. /원은미기자 silverbeauty@metroseoul.co.kr

2022-03-22 12:08:54 원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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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신사, 조만호 의장의 1000억 규모 사재 주식 임직원에 무상 증여

조만호 무신사 의장. /무신사 조만호 무신사 의장이 자신이 보유한 무신사 주식을 임직원과 나눈다. 무신사는 22일 조만호 의장의 사재 주식을 자회사를 포함한 임직원에게 무상으로 증여한다고 밝혔다. 증여는 총 1000억원 규모로 이뤄진다. 무신사는 조 의장이 더 큰 도약을 당부하며 사재를 출연한만큼, 앞으로 임직원이 회사의 주주로서 무신사의 성장을 견인할 수 있도록 무상 증여 방식으로 주식을 부여한다. 이번 무상 증여 대상에는 지난해 인수·합병한 스타일쉐어, 29CM를 비롯해 올해 3월 31일까지 입사한 무신사 임직원과 자회사 직원까지 포함될 전망이다. 증여 주식은 임직원의 근속 기간 등에 따라 개인별로 다르게 지급된다. 조 의장은 "그동안 무신사가 사업을 확대하고 빠르게 성장할 수 있었던 이유는 열정적으로 함께 일한 임직원들이 있었기 때문"이라며 "지금의 무신사를 함께 만들어온 모든 분께 진심으로 고맙다는 말을 꼭 전하고 싶다"고 전했다. 한문일 무신사 대표는 "조 의장이 임직원을 격려하고 더 큰 도약을 당부하며 사재 주식을 증여한 만큼, 회사 차원에서도 임직원이 더 좋은 환경에서 다양한 도전을 할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원은미기자 silverbeauty@metroseoul.co.kr

2022-03-22 12:08:53 원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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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기 2개월내 기초학력진단검사 필수… 지필평가 외 관찰 ·면담도 가능

정부세종청사 교육부 /사진=메트로신문DB 앞으로 매학기가 시작된 이후 2개월 이내 학생들의 기초학력진단검사를 완료하고, 기초학력에 미달해 추가적인 학습이 필요한 학생을 선정하게 된다. 기초학력진단검사의 평가 방법은 지필평가 외 관찰·면담 방식도 가능하다. 교육부는 22일 국무회의에서 이같은 내용의 '기초학력 보장법 시행령' 제정안을 심의·의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시행령 제정안은 작년 9월 24일 제정된 기초학력 보장법에 따른 후속 조치로, 이달 25일부터 시행된다. 기초학력보장법은 국가와 지방자치단체, 각급 학교가 각종 시책 등을 시행해 학생들이 수준에 따른 교육을 받을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제정됐다. 이날 의결된 시행령에 따르면, '최소한의 성취기준'은 초·중등교육법 시행령에 따른 국어, 수학 등 교과의 내용을 이해하고 활용하는 데 필요한 읽기·쓰기·셈하기를 포함하는 기초적인 지식과 기능 등으로 정의, 기초학력 도달 여부 판단 기준으로 했다. 교육부장관은 이에 관한 구체 사항을 정하고 5년마다 수립하는 기초학력 보장을 위한 종합계획에 포함해야 한다. 학교장은 기초학력진단검사를 지필평가, 관찰, 면담 등의 방법으로 실시할 수 있고, 해당 검사 실시 전에 미리 학생과 보호자에게 검사 과목·방법, 일정 등을 정해 알려야 한다. 진단검사에 따른 학습지원대상학생은 매 학년도 시작일부터 2개월 이내에 완료하도록 했다. 다만 입학·편입학·전학 등 사유시 학교장이 인정하는 경우 이후에도 학습지원대상학생을 추가 선정할 수 있다. 또 학습지원대상학생 선정과 지원에 관한 사항을 심의하는 학습지원 대상 학생 지원협의회를 설치할 수 있도록 했다. 학교가 제공하기 어려운 학습 지도 및 심리 상담 등 추가적 지원이 필요하다고 인정되면 교육감에게 행·재정적 지원 협조 요청을 할 수 있게 했다. 이날 국무회의에서는 '디지털 기반의 원격교육 활성화 기본법' 시행령 제정안도 통과됐다. 제정안은 원격교육 참여를 지원해야 하는 장애학생, 국민기초생활 수급자 등 취약계층 학생 범위, 원격교육의 운영 기준, 원격교육 기반 구축 등을 구체화했다. 또 '교육환경 보호에 관한 법률' 시행령 개정안이 통과, 관광숙박업 중 규모와 용도 등을 고려해 가족단위 관광객의 숙박에 적합한 가족호텔업과 한국전통호텔업의 교육환경보호구역 내 금지시설에서 제외됐다. /세종=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2-03-22 12:02:21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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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메이드, 美 GDC 2022'최대 부스 참여...위믹스 글로벌 공략 본격

위메이드, GDC 참가 관련 이미지 [사진=위메이드] 위메이드(대표 장현국)가 미국 현지에서 열리는 GDC 개막과 함께 본격적인 글로벌 시장 공략에 나섰다. 위메이드는 3월 21일(현지시간)부터 25일까지 미국 샌프란시스코 모스콘 센터에서 개최되는 GDC(Game Developers Conference)에 국내 기업 최대 규모인 60부스를 마련해 공식 참가한다고 22일 밝혔다. 위메이드는 GDC2022에서 글로벌 블록체인 플랫폼 위믹스(WEMIX)를 전면에 내세워 코인, NFT, DeFi(디파이) 기능까지 완벽하게 구축한 위믹스 플랫폼에 대한 소개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GDC에 참가하는 글로벌 게임사 및 블록체인 개발사 등과 게임 온보드 관련 활발한 비즈니스 미팅도 준비중이다. 특히, 메타(Meta), 마이크로소프트(MS), 아마존 웹서비스(AWS), 인텔(Intel) 등과 함께 가장 상위 등급의 다이아몬드 스폰서 자격으로 참가해 글로벌 시장에서 위상을 높일 계획이다. 이와 함께, 22일에는 GDC Summit을 통해 위메이드 장현국 대표가 'Play and Earn(P&E): 블록체인 경제로 게임을 변화시키다'를 주제로 직접 발표하며 이후 총 4개의 발표 세션에서 김석환 부사장 포함, 위믹스 사업, 개발 실무진들의 심도 있는 강연이 예정되어 있다. 장현국 위메이드 대표는 "세계 최대 게임 관련 지식을 공유하는 GDC에 국내 기업 최대 규모로 참석하게 되어 매우 뜻깊고 영광이다"라며 "이번 컨퍼런스를 통해 전 세계 게임 업체들에게 위메이드의 차별화된 블록체인 이코노미를 널리 알리고 보다 다양한 파트너사들이 위믹스 생태계에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2-03-22 11:46:46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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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반도체 굴기'…화홍반도체 상하이증시 상장 추진

/화홍반도체 홈페이지 중국의 2위 반도체 파운드리(위탁생산) 업체인 화홍반도체가 상하이 증시의 나스닥이라고 할 수 있는 스타보드 상장을 추진한다. 자금조달로 생산능력을 대폭 늘리기 위해서다. 미국의 집중 견제에도 중국의 '반도체 굴기'는 여전히 진행 중인 셈이다. 22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화홍반도체 이사회는 전일 생산시설 확장 자금을 조달하기 위해 위안화 표시 신주를 발행하고, 상하이증권거래소 스타보드에 상장하는 계획을 승인했다. 화홍반도체는 현재 홍콩에 상장되어 있는만큼 스타보드는 2차 상장이다. 위안화 주식 발행 규모는 기존 총 발행 주식의 최대 25%다. 화홍반도체는 실제 자금조달 규모는 명시하지 않았지만 150억 홍콩달러(미화 20억 달러) 안팎이 될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 화홍반도체의 확장 계획은 세계 각국이 반도체 패권을 잡기 위해 투자 경쟁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나왔다. 중국 역시 반도체 자급자족 규모를 두 배고 늘리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실제 올해 1~2월 중국의 집적회로(IC) 수입량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4.6% 감소했다. 화홍반도체는 지난 1996년 국가 차원의 반도체 산업 활성화의 일환으로 설립됐다. 이제는 경쟁사인 SMIC와 함께 중국 내 파운드리 업체 1, 2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세계시장에서도 나란히 5, 6위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앞서 중국 반도체 파운드리 1위 업체인 SMIC는 올해 생산능력 확장을 위해 사상 최대 규모인 50억 달러를 투자키로 한 바 있다. 화홍반도체의 작년 매출은 전년 대비 70% 증가한 16억3000만 달러를 기록했으며, 순이익은 1억8200만 달러로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한편 과학·기술주 중심이라 '중국판 나스닥'으로 불리는 상하이 스타보드에는 중국 반도체 산업 관련 기업이 46곳이나 상장돼 있다. 설계부터 제조, 패키징 및 테스트, 재료, 장비 등을 망라한다. 관영매체 차이나증권저널에 따르면 스타보드에는 작년 한 해에만 19개 기업이 새로 상장했으며, 첫 날 상승률은 평균 61.15%에 달한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2-03-22 11:43:45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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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버스, 콘텐츠로 새 시대열다"...온라인 콘퍼런스 첫 개최

[사진=한국콘텐츠진흥원] 메타버스 산업 활성화를 위해 문체부와 한국콘진원이 온라인행사를 개최한다. 메타버스 콘텐츠 및 생태계의 주요 트렌드와 향후 변화를 조망하기 위해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황희)와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 조현래, 이하 콘진원)이 '2022 앨리스콘(ALL Immersive Content create new Experiences Conference 2022, 이하 앨리스콘)'을 오는 25일 온라인 개최한다. '앨리스콘'은 메타버스 콘텐츠 생태계의 성장 가능성과 중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국내외 메타버스 및 연관산업 전문가들과 함께 인사이트를 공유하고자 마련한 자리로, 올해가 첫 행사다. 특히, '메타버스, 콘텐츠로 새 시대를 열다'를 주제로 게임, 영화, 음악 등 다양한 장르와 결합해 새로운 콘텐츠의 가능성을 보여주는 대표 사례에 대해 집중 조명할 예정이다. 기조강연은 '메타버스 콘텐츠 성장을 위한 도전과 당면과제'를 주제로 진행하며, <블록체인 혁명>의 저자이자 세계적인 미래학자 ▲돈 탭스콧(Don Tapscott)과 <거의 모든 IT의 역사>의 저자 ▲정지훈 최고비전책임자(모두의 연구소)가 연사로 나서면서 메타버스 환경 속에서 콘텐츠 IP와 블록체인의 결합 사례와 비즈니스 전략, 미래에 대해 다룰 예정이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게임, 영화, 음악 등 다양한 산업에서 새롭게 등장한 메타버스 콘텐츠 제작사례와 특징에 대해 살펴본다. 두 번째 세션은 메타버스 속 공간 구축에 대한 접근과 마케팅 전략에 대해 다룬다. 조현래 콘진원 원장은 "이번 콘퍼런스를 통해 메타버스 콘텐츠의 새로운 가능성과 제작, 소비 환경의 변화에 대해전반적으로 조망하고, 우리 콘텐츠기업과 창작자들에게 깊이 있는 이해와 통찰을 제공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2022-03-22 11:42:43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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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 기자실, 청사 밖 이전논란... 국방취재 담 높아지나

윤석열 대통령 당선자가 대통령집무실을 옮기려고 하는 서울 용산 국방부 신청사. 해당 청사 1층에는 국방부 출입기자실과 브리핑실이 있지만, 이전이 논의 중인 상황이다. 사진=국방일보 정부 부처 중 가장 언론에 고압적이고 폐쇄적인 자세를 보이는 국방부가 국방부기자실을 청사 밖 육군회관으로 몰아낼 것이라는 전언이 돌면서 논란이 일었다. 논란이 커지자 국방부 출입기자단 간사는 공지를 통해 수습에 나섰지만, 국방과 관련된 언론취재는 출입사 가입여부를 떠나 더 어려워질 것으로 전망된다. ◆국방부 출입기자실 이전 논란...국방취재 거부방벽 쌓나 메트로경제 신문은 22일 '국방부 출입기자실 이전에 결사 반대'하는 출입기자 명의의 성명을 입수했다. 하루 전인 21일 작성된 이 성명에 따르면 윤석열 대통령 당선자는 국방부청사로 옮겨 올 대통령집무실 1층에 기자실을 마련하겠다고 약속했으나, 국방부가 이를 기회로 평소 불편했던 기자들을 청사 밖 공간인 육군회관 2층으로 보낼 것이라고 한다. 윤 당선자가 대통령집무실의 국방부 청사 이전과 관련해 기자들 앞에서 직접 마이크를 잡고 설명한 것과는 반대되는 모습을 국방부가 보인 셈이다. 국가안보와 상관이 없음에도 '가짜임병장 동원'등 기만전술을 펼쳐왔던 국방부의 '언론차단작전'을 연상케한다. 해당 성명서의 진위에 대해 복수의 국방부출입기자는 "좀더 협의해 보기로한 내용이라, 보안유지 문제로 나눠줬던 종이도 회수해 갔다. 예상보다 빨리 내용이 확산데 놀랍다"라고 말했다. 부승찬 국방부 대변인은 이와 관련해 "아직 정해진게 없습니다"라는 짧은 입장을 밝혔다. 전체적인 맥락으로 봤을 때 국방부 출입기자살의 육군회관 이전이 논의된 것은 사실로 확인된다. ◆뒤늦은 성명 철회? 국방부 출입기자단 항전의지는? 일각에서는 국방부 출입기자단이 언론으로써 국방부를 제대로 감시하겠다는 의지가 있다면, '결사의지'를 행동으로 보이라는 지적도 나온다. 군을 떠난 일선 간부출신의 예비역들은 "국방부 출입기자단이 야전의 현실은 외면한 채, 국방부 대변인실과 군 상층부에서 던져주는 먹이만 먹고 자라온 '가두리 양식장'이었음을 반성해야 한다"면서 "워리어플랫폼, 아미타이거4.0, 경항모도입, KFX 도입 등 거창하고 폼나는 소재에만 열을 올렸지 현장의 실상은 찾아본적 없지 않느냐"는 부정적 시각을 보였다. 익명의 육군 중령은 "천안함 전사자를 순직자로 표기한 국방부 대변인실의 잘못을 수년간 따라한 것을 보고 혀를 찼다"며 "기초적인 군사용어를 잘 못 표기하고 정정을 요구해도 침묵하는 국방부 출입기자단 소속 기자들이 무엇을 행동으로 실천했는가"라고 말했다. 국방부 대변인실은 지난 2018년 6월 29일 제2차 연편해전의 전사자를 순직자로 표기하는 큰 실수를 저질렀고, 국방부 출입기자단 소속 기자 한명은 이를 지적하는 기사를 썼다가 당시 국방부 대변인실의 외압으로 기사를 삭제당했다. 뿐만 아니라 회사의 퇴사종용까지 이어져 국방부 출입기자단에서 떠나야 했고, 코로나19방역이라는 이유로 장기간 국방부브리핑실 출입도 1년 넘게 거부당했다. 동료 기자의 불의에 국방부 출입기자단은 침묵했었다. 때문에 국방부의 기자실 이전이 강행될 경우, 국방부 출입기자단은 물론이며 계급적 차별을 받아온 국방부 등록기자와 방문기자는 더욱 취재활동에 어려움이 따를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국방부 기자실의 일방적 이전결정 결사 반대한다'는 제목의 성명이 논란을 일으키자, 국방부 출입기자단 간사는 공지문을 통해 "국방부 출입기자단의 공식입장이 아니며, 간사 개인이 전날 출입기자단 회의 참고용으로 작성한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이 일로 불편함을 겪으신 국방부 출입기자단과 여타 관계자들에게 긴심어린 사과말씀을 드린다"고 덧붙였다.

2022-03-22 11:27:10 문형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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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당선인, 손실보상 추경 추진…"소상공인 빈곤 탈출방안 수립해야"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20대 대선에서 약속한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인한 소상공인·자영업자 손실보상에 대해 추가경정예산(추경) 추진 의사를 밝혔다. 윤 당선인은 22일 서울 종로구 통의동 대통령직인수위원회에서 열린 첫 간사단 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작년부터 국민께 말씀드린 소상공인·자영업자 손실보상 방안에 대해 좀 구체적인 프로그램을 만들달라"며 이같이 말했다. 윤 당선인은 "현 정부에 추경 요청을 할 수 있고, 안 들어주면 정부가 출범하면서 바로 준비된 추경안을 국회에 보내는 방안이 있다"며 "신속하게 코로나로 인한 자영업자, 소상공인의 빈곤 탈출방안을 수립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사태에 "우리 경제와 산업 공급망에 미치는 영향을 면밀하게 검토해 현 정부에 요청할 사안, 새 정부가 출범하면 즉시 시행해야 할 대응책을 꼼꼼하게 준비해달라"고 밝혔다. 윤 당선인은 전날(21일) 경제 6단체장과 오찬 회동에 대해서도 "여러 가지 이야기를 나눴는데 양극화 해소는 비약적인 성장 없이는 굉장히 어렵다고 생각한다"며 "우리가 초저성장이란 기조를 어쩔 수 없는 것으로 받아들이면서 국정 운영을 할 게 아니다"라고 말했다. 이에 "우리 산업을 어떻게든 더 생산성을 고도화시켜서 도약 성장이 가능할 수 있는 산업 정책과 부합하는 교육 정책, 그것을 뒷받침할 수 있는 노동개혁을 하나로 구축해 강력하게 추진해야 된다"며 "저는 선거 과정에서도 이야기를 많이 했고, 이게 가장 중요한 문제라 본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여기에 수반되는 교육과 노동개혁도 산업과 한 묶음"이라며 "서로 분과가 나누어지더라도 관련된 분과 간사들과 안 위원장이 깊이 있는 논의를 해달라"고 당부했다. 윤 당선인은 아울러 인수위 간사단을 향해 "디테일하고 어려운 문제보다도 국민들이 볼 때 아주 단순하고 쉽게 접근하더라도 '이건 아니다' 싶은 것은 저희가 확실하게 끊어야 한다"며 "늘 어려운 문제에 골몰하다 보면 쉬운 문제를 놓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이런 부분은 잘 챙겨주시길 부탁드린다"고 거듭 당부했다.

2022-03-22 11:16:07 박정익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