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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6회 대한민국청소년박람회'… 부산 개최!

부산시는 오는 12월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대한민국 최대의 청소년 축제인 '제16회 대한민국청소년박람회'를 여성가족부와 공동 주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2010년에 이어 10년 만에 다시 부산에서 개최되는 것으로 '새로운 100년, 이제는 청소년이다!'라는 주제 아래 행사 사상 최초로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이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 대전환에 따른 체험과 성장의 지속성 확보를 위한 실험적 시도다. 부산시와 여성가족부는 공식행사인 개막식과 폐막식을 비롯해 △특강프로그램 △체험프로그램 △대회프로그램 △전시 및 특별 프로그램 △부산 특화 프로그램 △공모전 및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에게 유익한 체험활동과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 사전홍보프로그램으로 '부산 사투리 퀴즈'를 매주 SNS에 게시하고 정답을 맞힌 응답자에게 주 2회 추첨을 통해 1만원 상당의 기프티콘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이번 주부터는 청소년 700여 명에게 10만원 상당의 멘토특강 시청권을 주는 사연 공모와 더불어 '찐부산챌린지', 'e-스포츠 1대 1 랜덤 매치' 등 다양한 온라인 체험 참여프로그램의 사전접수가 시작된다.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대한민국청소년박람회 홈페이지와 부산광역시청소년활동진흥센터 홈페이지에서 참가 신청할 수 있다. 전혜숙 여성가족국장은 "올해 대한민국청소년박람회는 위드 코로나 시대에도 청소년들이 주인공으로 주도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온라인 프로그램들로 구성됐다"라며 "청소년뿐만 아니라 학부모, 교사분들도 청소년들의 행복한 성장을 위해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2020-11-29 10:30:35 허의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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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희망 2021 나눔캠페인… 62일간의 대장정 돌입

부산시가 12월 1일 오후 2시 송상현광장에서 '희망2021나눔캠페인 출범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캠페인은 출범식을 시작으로 내년 1월 31일까지 62일간 '나눔으로 희망을 이어주세요'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한 경기침체를 고려해 기간을 단축하고 목표액도 92억원으로 지난해의 73%로 잡았다. 출범식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주요 내빈과 관계자 등 최소 인원만 참석한 가운데 열릴 예정이며 △개회 △축사 △DSR 기업 성금전달식(1호 기부)과 나눔명문기업 가입식 △출범선포식 퍼포먼스 △온도탑 제막식 순으로 진행된다. 캠페인 출범식과 함께 설치·운영될 '사랑의 온도탑'은 우리 이웃에 대한 따뜻한 정을 나타내는 상징물로 내년 1월 31일까지 송상현광장에 세워진다. 사랑의 온도탑은 9240만원이 모일 때마다 나눔 온도가 1도씩 올라가며 모금목표액인 92억원이 모이면 나눔 온도 100도를 달성하게 된다. 성금은 부산지역 내 저소득층 계층이나 사각지대에 있는 이웃, 취약한 사회복지기관이나 시설 등 도움이 필요한 곳에 소중히 전달된다. 부산 사회복지공동모금회(051-790-1400)로 문의하거나 가까운 구·군과 동주민센터의 성금 접수 안내처, 방송사 모금 접수처 등을 통해 나눔에 참여할 수 있다. 또 ARS(060-700-0077, 1회 3000원), 문자 기부(#9004, 1건 2000원)와 은행이나 관공서에 비치된 사랑의열매 모금함, 온라인 계좌(사랑의계좌 부산은행 027-13-000282-2) 송금 등으로도 참여가 가능하다. 변성완 부산시장 권한대행은 "코로나19로 다들 어려운 상황이지만 따뜻한 나눔의 열기를 전파하기 위한 사랑의 온도탑이 세워졌다"며 "부산시는 앞으로도 어렵고 힘든 분들이 외면받지 않도록 복지 그물을 촘촘하게 짜나가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1일 오후 3시 20분 아이에스동서는 부산시청 7층 의전실에서 변성완 시장 권한대행, 권혁운 아이에스동서 회장, 신정택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부산지역 불우, 소외계층을 위한 성금 3억원을 전달할 예정이다.

2020-11-29 10:30:09 허의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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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군, 산불 발생건수 전년대비 33% 감소

화순군(군수 구충곤)은 29일 올해 산불 건수가 전년대비 33% 감소했다고 밝혔다. 그동안 화순군이 주력해 왔던 체계적인 대응 체계 구축, 예찰 활동과 인력 전문성 강화, 산림 인근 지역의 논두렁·쓰레기 태우기 방지 활동이 효과를 본 것으로 분석된다. 화순군에 따르면 지난해 봄철 8건과 가을철 1건 총 9건의 산불이 발생했다. 올해는 현재까지 6건으로 줄어 33% 감소했다. 화순군은 '가을철 산불 제로(Zero)'를 목표로 지난 11월 1일부터 12월 15일까지 45일간을 산불 조심 기간으로 설정하고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설치·운영하고 있다. 또한, 24시간 비상 근무 체제에 돌입하는 등 산불 예방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또한 산불 기계화 장비 시스템 활용 능력 강화와 실전 같은 훈련으로 산불 전문 예방 진화대원의 지상 진화 역량을 키워 초동 대응력을 키웠다. 화순군은 올해 전라남도 산불 지상 진화경연대회에서 2019년에 이어 2년 연속 최우수상(1위)을 받았다. 산림청, 전라남도를 여러 차례 방문해 산불 소화 시설 1개소 설치 예산을 확보하기도 했다. 군은 주요 국도변 터널 37곳, 산불 취약지역, 13개 읍·면의 주요 도로변 등에 현수막과 포스터 등을 설치, 홍보 활동에도 힘쓰고 있다. 지난해 1만5000 가구에 발송한 '불법 소각 금지·산불 조심 협조 서한문'을 올해는 2만6200가구에 발송했다. 산불 예방 활동과 함께 임도시설 7.12km, 사방사업 1개소 등을 설치하고 재해예방 시설 35곳의 안전 점검을 펼치는 등 안전성을 강화하고 있다. 지난 8월 집중 폭우로 피해를 본 재해 위험지 등에 2억6000만 원을 투입해 피해를 복구, 예방 시설을 정비했다. 화순군 관계자는 "'산림은 가꾸는 데 30년, 사라지는데 3초'라는 말이 있듯 산불은 한 번만 일어나도 그 피해가 매우 큰 만큼 철저한 산불 예방 대책 추진하는 동시에 신속한 초동대응 등으로 산불피해를 최소화 하겠다"말했다.

2020-11-29 10:29:40 강성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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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대, 미술영재 대상 'Beyond the Window' 전시회 개최

한양대, 미술영재 대상 'Beyond the Window' 전시회 개최 최근 서울시청에서 서울시 미술영재교육 지원사업 장학생 1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전시회에서 관람객들이 실을 이용한 체험활동을 하고 있다. /한양대 제공 이번 전시회는 코로나 19 확산 방지를 위해 사전예약을 통한 가족단위 소규모의 방문만 허용됐다./한양대 제공 한양대 미술영재교육원 및 한양미술+디자인교육센터(원장 김선아 교수)가 서울시 미술영재교육 지원사업 장학생 100명을 대상으로 최근 서울시청에서 'Beyond the Window' 전시회를 개최했다. 이번 전시회는 화면 속에 존재하는 작품이 영상 및 출력물 형태로 구현되는 등 주로 디자인과 미디어 작품이 전시됐다. 이를 통해 작품의 유·무형의 경계를 뛰어넘고 작품 자체가 가진 가치를 공유하고자 기획됐다. 전시회는 코로나 19 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수칙을 지키며 사전예약을 통한가족단위 소규모의 방문만 허용됐다. 김선아 원장은 "팬데믹 상황에서도 온라인 환경을 통해 미술에 대한 관심과 열정으로 작업을 지속해 온 학생들이 시공간의 제약을 뛰어넘고 작품을 통해 공유하고자 했던 초월적 가치를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0-11-29 10:28:59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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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오 변호사의 흥미로운 엔터테인먼트 LAW] 호날두의 친선경기 노쇼(No Show), 주최사가 책임져야 하는 이유

[박상오 변호사의 흥미로운 엔터테인먼트 LAW] 호날두의 친선경기 노쇼(No Show), 주최사가 책임져야 하는 이유 박상오 변호사/ 법무법인 바른 지난해 여름 국내 축구팬들을 시끄럽게 만들었던 사건이 있다. 이탈리아 명문 축구팀 유벤투스FC와 K리그 올스타팀의 친선경기가 성사되면서다. 많은 축구팬들이 소위 '레전드'급 축구선수인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를 직접 볼 수 있을 것이란 생각에 비싼 입장권을 구매해 서울월드컵경기장으로 향했다. 그러나 정작 호날두는 단 1분도 출전하지 않았다. 이 사건으로 인해 유벤투스FC와 호날두는 적어도 한국에서는 그 명성에 큰 오점을 남기게 됐고, 위 친선경기를 주최했던 더페스타는 관람객들로부터 소송까지 당하게 됐다. 호날두를 보기 위해 먼길을 달려온 관람객 중 일부는 위 친선경기의 주최사인 더페스타를 상대로 입장료의 반환과 위자료 등을 청구하는 손해배상소송을 제기했다. 서울중앙지방법원은 최근 위 사건에 대한 판결(2019가단5195227)에서 더페스타가 소송을 제기한 관람객들에게 입장료의 50%와 위자료 5만원을 지급해야 한다고 판단했다. 원고인 관람객들의 일부 승소 판결이었다. 위 사건에서는 우선 호날두가 친선경기에 출전하는 것이 입장권 구매계약의 내용으로 됐는지가 문제됐다. 관람객들이 친선경기 그 자체를 보지 못한 것은 아니었기 때문에, 한 팀의 특정 선수인 호날두가 출전하지 않은 것이 더페스타의 채무불이행이 되는지를 둘러싸고 갑론을박(甲論乙駁)이 이뤄졌다. 만약 호날두의 출전이 입장권 구매계약의 내용으로 포함되지 않았다면, 더페스타는 일단 친선경기를 개최함으로써 자신이 입장권 구매계약에 따라 관람객들에게 부담하는 채무를 모두 이행한 것이 되므로 손해배상책임을 부담하지 않을 수 있었다. 그러나 위 사건 담당 재판부는 더페스타가 경기 입장권을 판매하면서 특별한 사정이 없는 한 위 친선경기에 호날두가 출전할 것이라고 명시했던 점, 더페스타와 유벤투스FC 사이의 계약서에 호날두의 45분 이상 출전이 명시됐음이 언론에 알려져 같은 내용이 보도된 점, 관람객들은 호날두가 출전하는 것을 전제로 호날두를 직접 보기 위해 입장권을 구매했고 더페스타도 이러한 사정을 알고 있었던 점 등에 기초해, 호날두가 부상 등의 부득이한 사유가 없는 한 친선경기에 출전한다는 것이 입장권 구매계약의 내용으로 됐다고 판단했다. 그리고 호날두가 부상 등이 없었음에도 위 친선경기에 출전하지 않았으므로, 더페스타에게 채무불이행으로 인한 손해배상책임(입장료의 50%)이 인정된다고 판단했다. 재판부는 더 나아가 관람객들이 재산상 손해배상만으로는 회복될 수 없는 정신적 고통을 입었고, 이를 더페스타도 알았거나 알 수 있었으므로 더페스타가 관람객들에게 인당 5만원의 위자료까지도 지급해야 한다고 인정했다. 올해 2월 인천지방법원도 위 친선경기의 관람객들이 더페스타를 상대로 제기한 소송에서 손해배상 및 위자료를 일부 인정한 바 있는데, 서울중앙지방법원 역시 더페스타의 채무불이행을 인정하는 판결을 선고한 것이었다. 위 판결은 행사(친선경기) 자체는 예정대로 이뤄진 경우에도 특정 선수의 불출전이 주최사의 채무불이행을 구성할 수 있다고 본 판결로서, 연극, 콘서트, 뮤지컬 등의 공연에서 특정 가수 또는 배우가 출연하지 않은 경우 등에도 참고할 부분이 있어 엔터테인먼트 업계에 시사하는 바가 크다. 더페스파 측이 위 판결에 항소하게 된다면, 항소심에서도 입장권 구매계약의 내용 등을 둘러싸고 치열한 공방이 펼쳐질 것으로 보이므로 향후 항소심 법원의 판단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2020-11-29 10:03:20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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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새 지평] <하> 코스피 3000시대 올까

'코스피 지수 3000시대'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증권사의 내년 코스피지수 예상 밴드는 2600~3000선으로 우상향 추세에 무게를 두고 있다. 2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주말 코스피 지수는 전일보다 7.54포인트(0.29%) 상승한 2633.45에 거래를 마쳤다. 연일 사상 최고치를 경신한 이후 매물 소화 과정 속에 종목 장세가 펼쳐지는 모양새다. 서상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한국 증시는 그동안 대형주 중심으로 순매수 규모를 확대했던 외국인의 힘으로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고 있다"며 "달러가 약세를 보이며 신흥국으로 자금이 유입되고 있어 당분간 외국인 매수가 이어질 개연성이 높고, 한국 수출 기업들이 미국과 유럽의 수입 수요 증가로 이익 개선이 이어지고 있다는 점도 긍정적이다"라고 분석했다. ◆ 다우지수 3만 돌파…코스피 3000 기대감 글로벌증시도 장밋빛 전망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24일(현지시간) 뉴욕증시의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종가 3만46.24를 기록했다. 2017년 1월 2만선을 돌파한 지 3년 10개월여 만에 맨 앞 자릿수를 갈아치운 것이다. 뉴욕증시의 호조세에 세계증시 역시 동반 상승 랠리를 이어가고, 이에 따라 코스피 지수 3000이 현실화될 것이란 전망이다. 국내 주요 증권사의 2021년 코스피 목표지수는 흥국증권이 가장 높은 전망치인 3000포인트를 제시했다. 이어 하나금융투자(2300~2900), SK증권(2250~2900), 삼성증권(2100~2850), 한국투자증권(2260~2830), 케이프투자증권(2300~2800), 메리츠증권(2250~2800), NH투자증권·BNK투자증권(2800), KB증권(2750), 이베스트투자증권(2250~2720), 신한금융투자·한화투자증권(2100~2700), DB금융투자(1960~2630) 등의 순이다. SK증권은 골디락스, 저금리 기조, 알파헌터 성향의 투자자 등을 이유로 코스피 최고 전망치를 2900선으로 내다봤다. 최석원 SK증권 리서치센터장은 "지금의 경기를 골디락스(goldilocks)로 본다. 침체를 걱정할 만큼 차갑지도 않고, 과열로 인해 급하게 막아야 될 상황도 아니다"라며 "저금리가 장기적으로 유지되고, 정부에 의한 유동성 공급으로 주식 시장을 향해 자금이 더 빠르게 이동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투자자들이 '알파헌터'가 돼가고 있다"며 "저금리 장기화에 돈을 갖고 있기 때문에 발생하는 기회비용이 커졌다. 과거에 비해 수익률이 적고, 주가가 오르더라도 주식 시장에 들어가는 투자자가 늘어날 것"이라고 전망했다. 내년 코스피 지수의 최고점을 2850선으로 내다본 오현석 삼성증권 리서치센터장은 "내년 글로벌 경기가 좋아진다고 보는 게 가장 큰 이유 중 하나"라며 "올해 전 세계가 마이너스 시장이었다는 기저효과를 반영한다면 내년 기업 실적은 크게 점프할 것이다. 특히 수출 관련 국내기업들의 펀더멘털은 견조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글로벌 머니무브가 내년에도 이어질 것"이라며 "그동안 미국에 집중됐던 글로벌 투자자금이 이머징마켓(신흥시장)으로 자금 유입이 이뤄진다. 올해는 동학개미가 혼자 매수했다면, 내년에는 동학개미와 외국인의 동시 수급이 이뤄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 연말 조정장…외국인 수급은 이어진다 하지만 코스피 지수가 단기간에 급등한 점을 감안한다면 연말에 조정세를 맞을 가능성도 존재한다. 오현석 삼성증권 리서치센터장은 "지금은 코스피 지수가 갑자기 급등한 상황"이라며 "연말 조정장은 언제든지 나올 수 있다"고 했다. 나중혁 하나금융투자 연구원도 "11월 이후 백신 관련 호재성 뉴스와 미국 대선 불확실성 소멸 등이 긍정적으로 작용하고 있는 것이 분명하다"며 "단, 당장 직면한 글로벌 성장 동력 약화, 선진국시장으로 다소 편향된 자금 흐름 등은 주식시장의 높아진 벨류에이션 앞에서 일시적인 숨고르기 가능성도 존재한다"고 밝혔다. 한편, 외국인의 수급은 당분간 호조를 보일 전망이다. 최석원 SK증권 리서치센터장은 "자금의 흐름은 가격 변동보다는 추세에 달려있다"며 "11월만 하더라도 한국 관련 상장지수펀드(ETF)에 외국인의 패시브 자금이 4조원 이상 흘러 들어왔다. 이런 자금은 한 번에 들어오기보다는 조금씩 나눠서 집행되는 경향이 있기 때문에 한 번 추세를 잡은 이상 꾸준하게 들어올 것"이라고 설명했다.

2020-11-29 10:01:19 박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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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험생, 수능 끝나면 하고 싶은 일 1위는 '아르바이트'

수험생, 수능 끝나면 하고 싶은 일 1위는 '아르바이트' 알바몬 조사, 2위 '여행'…가장 해보고 싶은 알바는 '패밀리레스토랑, 카페 알바' 알바몬 제공 올해 수능을 앞둔 수험생들은 수능시험이 끝나고 가장 하고 싶은 일로 아르바이트를 꼽았다. 이들 수험생들이 가장 하고 싶어하는 알바는 패밀리레스토랑, 카페 등 외식·음료 알바였다. 알바몬(대표 윤병준)이 올해 수능시험을 치르는 수험생 1250명을 대상으로 '수능시험 후 하고 싶은 일' 조사를 실시한 결과, '아르바이트'가 52.1%의 응답률로 1위에 올랐다. 2위는 '여행가기(37.9%)'가 차지했고 ▲운전면허증 따기(26.4%) ▲머리 염색, 펌 등 스타일 변신(18.3%) ▲다이어트(18.0%)가 차례로 3~5위에 올랐다. 이 외에 ▲휴식/아무 것도 안 하기(8.9%) ▲문화생활(8.4%) ▲연애(8.0%) 또한 수능시험이 끝나면 하고 싶은 일로 꼽혔다. 수험생 중 89.5%는 수능과 입시 전형을 모두 마친 후 아르바이트를 할 의향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 수험생들이 알바를 하려는 이유는 '내 손으로 용돈을 벌어보려고(83.6%)'가 가장 컸다. 이외에는 ▲갖고 싶은 물건이 있어서(31.0%) ▲대학등록금을 마련하기 위해(26.6%) ▲남는 시간을 알차게 보내고 싶어서(18.3%) ▲학교 밖에서 인맥을 쌓아보고 싶어서(13.7%) 등이 있었다. 수험생들이 수능을 마치고 해보고 싶은 알바로는 ▲패밀리레스토랑, 카페 등 외식·음료 알바(59.6%) ▲놀이공원, 영화관 등 문화·여가·생활 알바(43.8%) ▲매장관리, 서빙 등 서비스직 알바(37.7%) 등이 있었다(*복수응답). 한편 수험생 중 27.0%는 2021년 최저임금을 정확히 모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2020-11-29 08:48:40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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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확진자 504명…29일 거리두기 격상 논의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사흘 연속 500명대를 이어가고 있다.지난 3월 이후 다시 급속한 확산세에 전국적 대유행으로 번질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28일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새벽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504명 늘었다고 밝혔다. 지난 26~27일(581명→555명)으로 사흘째 500명대를 이어가고 있다. 이는 대구·경북에서 확진자가 급증했던 3월 초 이후 약 9개월 만이다. 이날 신규 확진자의 감염경로를 살펴보면 지역 발생이 486명, 해외유입이 18명이다. 지역별로는 서울 176명, 경기 122명, 인천 25명 등 323명이다. 전날(337명)보다 수도권 지역 발생 확진자는 14명 줄었다. 수도권 외 지역은 강원 33명, 부산 27명, 충북 23명, 광주·충남 각 14명, 대전·경남 각 13명, 전북 9명, 전남 7명, 경북 4명, 울산 3명, 제주 2명, 대구 1명이다. 주요 감염 사례로는 수도권의 경우 서울 강서구 댄스 교습 학원 관련 누적 129명, 마포구 홍대새교회 관련 124명, 강남구 연기학원 27명 사례를 중심으로 확진자가 대거 발생했다. 비수도권 지역의 경우 충북 청주시 당구장 선후배 모임 18명, 제천시 김장 모임 14명, 부산-울산 장구 강습 89명, 경남 진주시 단체연수 61명, 인천 연수구 유흥주점 49명, 충남 공주시 푸르메요양병원 41명 등이다. 해외 유입 확진자는 18명이다. 이들의 유입 추정 국가를 보면 미국 7명, 러시아·태국 각 2명, 네팔·인도·인도네시아·파키스탄·헝가리·노르웨이·브라질 각 1명이다. 내국인 8명, 외국인이 10명이다. 방역당국은 최근 확산세를 잡는 동시에 5일 앞으로 다가온 대학수학능력시험(12월 3일)을 고려해 오는 29일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격상을 논의할 예정이다.

2020-11-28 11:07:57 백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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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기정통부, '사람 중심의 인공지능' 위한 AI 윤리 발표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사람 중심의 인공지능'을 위한 최고 가치인 '인간성'을 위한 3대 기본원칙과 10대 핵심요건으로 하는 '인공지능(AI) 윤리'를 발표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정책연구원은 27일 인공지능 시대 바람직한 인공지능 개발·활용 방향을 제시하기 위한 '국가 인공지능 윤리기준'(안)을 공개했다. 이는 윤리적 인공지능을 실현하기 위해 정부·공공기관, 기업, 이용자 등 모든 사회구성원이 함께 지켜야 할 주요 원칙과 핵심 요건을 제시한 것으로, 인공지능·윤리학·법학 등 학계·기업·시민단체를 아우르는 주요 전문가들이 자문과 의견수렴 과정에 참여했다. 이를 통해 마련된 '국가 인공지능 윤리기준'(안)은 우선 모든 사회 구성원이 모든 분야에서 자율적으로 준수하며 지속 발전하는 윤리기준을 지향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인공지능 개발에서 활용에 이르는 전 단계에서 정부·공공기관, 기업, 이용자 등 모든 사회 구성원이 참조하는 기준이 되어야 하며, 특정 분야에 제한되지 않는 범용성을 가진 일반 원칙으로, 이후 각 영역별 세부 규범이 유연하게 발전해나갈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한다는 것이다. 또 구속력 있는 법이나 지침이 아닌 도덕적 규범이자 자율규범으로, 기업 자율성을 존중하고 인공지능 기술발전을 장려하며 기술과 사회변화에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는 윤리 담론을 형성하고, 사회경제, 기술 변화에 따라 새롭게 제기되는 인공지능 윤리 이슈를 논의하고 구체적으로 발전시킬 수 있는 플랫폼으로 기능한다는 것이다. 우선, 3대 기본원칙으로 '인간성(Humanity)'을 구현하기 위해 인공지능의 개발 및 활용 과정에서 ▲인간의 존엄성 원칙 ▲사회의 공공선 원칙 ▲기술의 합목적성 원칙을 지켜야 한다고 규정했다. 또 10대 핵심요건으로 3대 기본원칙을 이행할 수 있도록 인공지능 개발과 활용 전 과정에서 ▲인권 보장 ▲프라이버시 보호 ▲다양성 존중 ▲침해 금지 ▲공공성 ▲연대성 ▲데이터 관리 ▲책임성 ▲안전성 ▲투명성의 요건이 충족되어야 한다고 정했다. 과기정통부 최기영 장관은 "이번 '국가 인공지능 윤리기준(안)' 공개가 국가 전반의 인공지능 윤리 이슈에 대한 인식과 논의를 활성화함으로써 '사람 중심의 인공지능'으로 나아가는 기반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 국가 인공지능 윤리기준이 새롭게 제기되는 인공지능 윤리이슈에 대한 토론과 숙의의 토대가 되고 현장에 정착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주체별 체크리스트 개발 등 실천방안도 마련해나가겠다"고 밝혔다. 과기정통부는 12월 7일 공개 공청회를 통해 '국가 인공지능 윤리기준'(안)을 소개할 예정이며, 12월 15일까지 시민들의 자유로운 의견을 접수하고, 12월 중순 대통령 직속 '4차산업혁명위원회' 심의를 거쳐 기준을 확정할 계획이다.

2020-11-27 21:23:41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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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EP, 유럽연합이 모색하는 난민·이민 정책을 들여다보다

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가 26일 KIEP 세계 경제 포커스 자료를 발표하고 유럽연합(EU)의 새로운 이민·난민 협정안의 주요 내용을 정리하고 전망을 분석했다. 해당 자료를 작성한 이현진 KIEP 세계지역연구센터 선진걍제실 유럽팀 전문 연구위원은 EU로의 이민 유입 확대로 EU 공동의 효과적인 이민·난민 정책에 대한 필요성이 커지자 EU 집행위원회가 2020년 9월 23일 신(新)이민·난민 협정안(New Pact on Migration and Asylum)을 발표했다고 밝혔다. 유럽은 중동과 아프리카에서 난민과 불법 체류자의 유입이 계속되고 있다. 유럽연합에 거주하고 있는 역외 외국인(EU 회원국이 아닌 국적)이 지속적으로 증가해 2019년 기준 EU 전체 인구의 약 4.6%(2340만 명)로 2014년 대비 0.8%p 상승한 상황이다. 2019년 기준 불법이민 유입이 약 14만 2000명, 신규 난민 신청이 약 67만 6000건에 이르며 EU에서 수용하고 있는 난민 규모가 260만 명에 달한다. 2015~16년 시리아 난민 대거 유입으로 도입한 EU 차원 이민·난민 정책이 회원국들의 입장 차가 커져 실효성이 낮아졌고, 지속적인 이민·난민 유입으로 이민국과 국경을 접한 이탈리아, 그리스 등의 부담이 가중됐다.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EU는 터키와 난민 수용 관련 협정을 체결했으나 이에 따라 난민에 대한 EU의 터키 의존도 심화라는 결과를 초래한 것이 이번 신협정안 도출의 배경이 됐다. 유럽연합의 신(新)이민·난민 협정안의 목적은 절차를 개선하고, 책임을 분담하며, 역외국과 협력관계를 형성하는 것이다. 협정안의 내용은 ▲이민·난민 관리를 위한 공동 체제 형성 ▲강력한 위기 대비 및 대응 체계 마련 ▲통합된 국경 관리 ▲밀입국 대응 강화 ▲역외 협력 ▲기술 및 인재 유치 ▲포용적 사회를 위한 통합 지원으로 구성된다. 그러나 브루킹스 연구소나 로베스 슈망 재단은 이번 협정안이 코로나19 대유행과 같은 상황으로부터 난민을 보호할 방안이 미비하고 합법적 이주방안에 대한 구체성이 떨어지며 역내 연대 강화가 난민 보호 약화로 이어질 수 있다는 한계를 지닌다고 지적했다. EU 차원의 이민·난민 정책은 회원국간 만장일치가 필요한 분야로 EU의 양대 축인 독일(유럽 이사회의 2020년 하반기 의장국)과 프랑스, 이주민의 유입이 가장 많은 이탈리아와 그리스 등은 협정안을 강력하게 지지하는 반면, 헝가리를 필두로 폴란드, 체코 등은 난민 수용 자체를 강하게 반대하고 있어 원안 수정이 불가피해 보인다. 이현진 KIEP 전문연구원은 해당 자료에서 장래 발생 가능성이 있는 이민·난민 문제 해결을 위한 EU의 선제적인 대비라는 점에서 시사점을 찾을 수 있다고 밝혔다.

2020-11-27 17:51:16 박태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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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 대국의 최대 쇼핑 축제 '블랙 프라이데이', 올해엔 온라인이 대세

미국인들은 쇼핑을 즐긴다. 이는 수치로도 나타난다. 미국 GDP에서 민간 소비가 70%를 차지할 정도로 소비 대국(大國)이다. 그런 미국인들이 1년 중에 가장 쇼핑에 많은 시간과 돈을 투자하는 기간이 바로 블랙 프라이데이(Black Friday) 기간이다. 블랙 프라이데이는 미국의 명절인 추수감사절 다음 날인 금요일로, 올해는 11월 26일이다. 1년 중 가장 큰 폭의 세일 시즌이 시작되는 날이다. 추수감사절에서 약 한 달이 지나면 아이들은 산타가 양말 속에 넣어줄 선물을 기다리고 가족과 연인들끼리 함께 시간을 보내며 준비한 선물을 주고 받는 성탄절이 찾아온다. 2003년 개봉한 영국 영화 <러브 액츄얼리>에서 해리포터의 스네이프 교수역을 잠시 벗어던지고 기업 사장을 연기한 앨런 릭만이 아내를 배신하고 회사 부하를 유혹하기 위해 미스턴 빈(로완 앳킨슨)에게 선물을 구매한 때가 아마 이 즈음일 것이다. 물론 영화 배경이 미국이 아니라 영국이었지만. 블랙 프라이데이에는 미국의 백화점과 유통 매장에 사람이 몰려와 인산인해를 이룬다. 사람들이 상점에 줄을 늘어선 것을 보고 '블랙 프라이데이'라고 이름 붙여졌다는 이야기도 있을 정도다. 하지만 이번엔 예년 같은 전투적인 쇼핑이 이뤄지는 모습은 찾아볼 수 없을 전망이다.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대유행 때문이다. 올해 설문조사에서 미국인들은 36%만 오프라인 쇼핑에 나선다고 전했고, 59%는 온라인 쇼핑을 할 것이라고 나타났다. 물론 매장을 찾는 이들은 철저한 방역과 거리두기 속에 쇼핑을 하게 될 예정이다. 블랙 프라이데이의 최대 수혜자인 유통점과 참여 기업들도 온라인 쇼핑객들을 잡기 위해 온라인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공룡 기업 아마존을 선두로 월마트, 타겟, 베스트바이 등 유통점이 블랙프라이데이 고객 잡기에 나선다. 한국의 코리안세일페스타(코세페), 중국의 최대 쇼핑 축제 광군제에 이어 미국 블랙프라이데이 속 소비자의 선택을 받기 위해 한국 기업들도 만반의 준비를 마쳤다. 아모레퍼시픽, 애경 산업은 각광받는 'K-뷰티'를 앞세워 미국 시장 공략에 나서고, 삼성과 엘지는 가전·모바일을 대폭 할인하며 고객 잡기에 나선다. 미국 경제계는 블랙 프라이데이가 코로나19로 침체됐던 경기를 살려줄 모멘텀이 될 것이라고 예상하고 있다. 전미소매연맹은 블랙프라이데이 기간 매출액을 전년보다 최대 5.2% 늘어난 7667억 달러를 기록할 것이라고 예측했다.

2020-11-27 17:50:47 박태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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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증시] 측정 오류, 고령자 미포함, 아스트라제네카 코로나 백신 신뢰성 의문

악시오스 25일(현지시간) 보도에 따르면 전문가들은 여전히 아스트라제네카-옥스퍼드대 공동개발 코로나바이러스 백신에 의문점을 제기하고 있다. 옥스포드대와 아스트라제네카는 보도자료에서 백신 3상 중간 데이터 분석 결과, 1차 접종 때 1회분 정량의 절반을 접종한 다음 2차 접종 때 1회분 정량을 접종한 사람들에게서 90%의 면역 효과를 보인 반면 1·2차 모두 1회분을 접종한 사람들에게서 62%의 효과를 보였다고 밝혔다. 더 적은 약물을 투여 받은 사람들의 면역효과가 더 효과적으로 나타나는 것이다. 또한 1회분 정량의 절반을 투여한 것이 측정 오류 때문인 것으로 나타나 백신 효과에 더욱 의문을 들게 하고 있다. 원래 임상 시험이 해당 투여 방식으로 설계된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블룸버그는 '초고속 작전'(Operation Warp Speed) 관계자의 브리핑을 인용, 이번 백신 임상시험에서 90%의 효과를 보인 절반 분량을 접종한 실험군에는 55세 이상의 고령층이 포함되지 않았다고 보도했다. 여전히 전문가들은 과학적인 동료심사를 거친 결과를 요구하고 있다./박태홍기자 pth7285@metroseoul.co.kr 메트로경제의 해외증시뉴스는 MoYa의 데이터 추출 기술이 활용돼 제공 되고 있습니다.

2020-11-27 17:50:36 박태홍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