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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 '스파크펫' 투자, 도심형 반려동물 복합리조트 사업 진출

건국대 '스파크펫' 투자, 도심형 반려동물 복합리조트 사업 진출 학교법인 건국대가 수의과대학과 부속 동물병원의 반려동물 관련 연구 교육 역량과 건국유업의 반려동물 사료 사업 등의 시너지 확대를 위해 '도심형 반려동물 복합리조트 사업'에 진출하기로 했다./건국대 제공 학교법인 건국대는 수의과대학과 부속 동물병원의 반려동물 관련 연구 교육 역량과 건국유업의 반려동물 사료 사업 등의 시너지 확대를 위해 반려가족 1000만 명 시대의 대표적인 미래 유망 사업인 '도심형 반려동물 복합리조트 사업'에 진출하기로 했다고 1일 밝혔다. 이를 위해 학교법인은 최근 반려동물 토탈 라이프 서비스 기업인 ㈜스파크펫에 10억원을 출자하기로 결의했다. 이에 앞서 건국대 수의과대학은 지난 7월 ㈜스파크펫과 반려동물 토탈 라이프 서비스 플랫폼 사업을 위한 상호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두 기관은 반려 가족에게 필요한 온·오프라인 복합 솔루션을 제공하는 서비스 개발을 위한 상호 업무 지원 및 협력, 사업 시너지 극대화를 위한 정보 및 자료의 공유 등을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스파크펫은 국내 최대 엑셀레이터인 스파크랩의 컴퍼니 빌딩으로 시작된 회사로, 도심에 사는 반려가족에게 필요한 모든 서비스를 온·오프라인 복합 솔루션을 통해 제공하는 토탈라이프 서비스 플랫폼이다. 내년 2월 강남구 청담동에 오프라인 플래그쉽을 오픈할 예정이며 병원, 위탁케어, 수영장, 놀이터, 반려견 동반 공유 오피스 및 F&B 등 반려가족이 필요한 모든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건국대 관계자는 "반려인의 역할과 육아의 책임이 증가하고 있는 만큼 반려가족의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는 체계적인 양육 인프라 구축이 필요하다"며 "건국대가 보유한 의료 케어 시스템과 스파크펫이 보유한 다양한 디지털 서비스 기술들을 융합해 반려동물 서비스의 새 지평을 열 계획"이라고 말했다. 건국대는 특히 "도심형 반려동물 리조트 사업에 참여하여 향후 지속 성장이 기대되는 대표적인 미래 유망 사업인 반려동물 사업 진출을 위한 교두보를 확보함과 동시에 스타트업 기업에 초기 투자해 앞으로 기업공개(IPO)를 통한 투자 수익률 증대와 부속동물병원, 건국유업 반려동물식품사업, 더클래식500 도심형 주거 요양사업 등과의 협업과 시너지 효과도 기대된다"고 말했다.

2020-11-01 10:16:17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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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명여대 대학일자리센터, 비대면 취업박람회 개최

숙명여대 대학일자리센터, 비대면 취업박람회 개최 온라인 화상 플랫폼 활용해 국내외 기업 등 직무상담 및 특강 숙명여대가 지난달 26일부터 30일까지 비대면 취업박람회를 개최했다./숙명여대 제공 숙명여대 대학일자리센터가 지난달 26일부터 30일까지 비대면 온라인 취업박람회를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국내외 다양한 기업이 참여하는 직무상담 프로그램과 다양한 주제의 특강으로 이뤄진 이번 취업박람회는 코로나19 사태를 감안해 온라인 화상 플랫폼인 줌을 활용하여 진행됐다. 직무상담은 기업 별로 사전에 질문을 받은 뒤 상담 당일 줌을 통해 답변을 전달하고 기업의 인재상과 지원노하우를 소개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학생들은 정해진 시간동안 온라인 상에서 인사담당자와 자유롭게 대화하며 궁금증을 해결하는 기회가 됐다. 총 5회로 열린 특강은 NCS채용전략, 면접전략, 이력서 작성법, 공기업 취업전략, 면접 이미지메이킹 등의 순서로 주제별 강의가 이어졌으며 회차 당 100여 명 가까운 학생들이 신청해 높은 참여 열기를 보였다. 대학일자리센터 측은 서부고용센터와 연계해 지역사회의 청년들도 특강에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이 밖에도 언택트 채용이 확대되는 트렌드에 맞춰 인공지능(AI)면접과 AI자소서 평가 같은 AI솔루션을 홈페이지 탑재해 학생들의 참여를 유도하고, 정부에서 운영하는 온라인 청년센터와 청년정책 사용설명서도 안내해 박람회를 알차게 꾸몄다. 대학일자리센터 측은 "하반기 취업을 준비하는 학생들이 박람회를 통해 많은 정보를 얻고 관심가는 기업의 취업 준비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0-11-01 10:10:12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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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대-RIFM, 생활화학제품 안전성 분석 등 공동 연구 LOA 체결

세종대-RIFM, 생활화학제품 안전성 분석 등 공동 연구 LOA 체결 세종대 '개인 맞춤형 생활화학제품 사용 위해 정보 제공 플랫폼 개발 연구단'의 총괄책임자인 이영주 생명시스템학부 교수(왼쪽에서 세 번째)와 연구원 모습/세종대 제공 세종대(총장 배덕효)는 '개인 맞춤형 생활화학제품 사용 위해 정보 제공 플랫폼 개발 연구단'은 지난달 21일 RIFM(Research Institute of Fragrance Materials, USA)과 Letter of Agreement(LOA)를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LOA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연구재단의 사회문제해결형 사업에서 지원을 받아 체결됐다. 지난해 3월 양해각서(MOU)를 체결한 바 있는 두 기관은 이번 LOA에서 상호 협정의 구체적 협력 관계를 구축하는데 합의했다. 두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상호 간의 정보교류를 진행해 연구단이 확보하고 있는 데이터의 유용성을 높일 수 있게 됐다. 또한 미국 RIFM과의 공동 연구를 통해 생활화학제품의 복합적 사용과 그로 인한 종합 노출에 대한 안전성 분석도 진행하게 된다. '개인 맞춤형 생활화학제품 사용 위해 정보 제공 플랫폼 개발 연구단'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연구재단의 지원으로 사회문제 해결을 목표로 하는 사업이다. RIFM은 향수·화장품 등에 사용되는 각종 향료 물질의 자료 수집 및 시험과 안전성 정보 제공 등을 행하고 있는 비영리 연구기관이다. 김경원 대외협력부총장은 "MOU 이후로 협약이 발전돼 LOA를 맺게 돼 기쁘다. 생활화학제품의 복합적 사용과 안전성에 대한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이번 LOA 협약식은 코로나19 상황으로 인해 서면으로 진행됐다.

2020-11-01 10:07:40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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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오 변호사의 흥미로운 엔터테인먼트 LAW] 유튜버 등의 '저격' 콘텐츠와 명예훼손 문제

[박상오 변호사의 흥미로운 엔터테인먼트 LAW] 유튜버 등의 '저격' 콘텐츠와 명예훼손 문제 박상오 변호사/ 법무법인 바른 유튜브(YouTube) 등 동영상 플랫폼에는 하루에도 수없이 많은 콘텐츠들이 업로드되고 있다. 이러한 콘텐츠들 중에는 무한경쟁 속에서 시청자들의 관심을 끌기 위해 연예인이나 유명 유튜버의 과거 행적 등을 폭로하는 이른바 '저격 콘텐츠'가 있고, 최근 화제가 됐던 여러 유명 유튜버들의 뒷광고 폭로, 군인 출신 유명 유튜버의 성추행 판결내용 공개 등이 이러한 콘텐츠에 해당한다. 그런데 이러한 저격 콘텐츠에 법적 문제는 없을까? 저격 콘텐츠가 갖는 가장 큰 문제점은 '명예훼손' 여부이다. 우리 형법은 공연히 사실을 적시해 사람의 명예를 훼손한 사람을 처벌하고 있고(형법 제307조 제1항). 허위 사실을 적시해 사람의 명예를 훼손한 경우에는 더욱 큰 처벌을 받게 된다(형법 제307조 제2항). 명심해야 할 것은 아무리 '사실'을 공개했다고 하더라도 명예훼손이 성립될 수 있다는 점이다. 우리나라는 일본과 더불어 사실 적시 명예훼손죄를 형사적으로 처벌하고 있는 몇 안 되는 국가이기 때문이다. 미국의 경우에는 진실(truth)이 명예훼손(defamation) 주장을 방어하는 가장 강력한 무기가 된다. 유튜버의 저격 콘텐츠는 인터넷을 통해 전송 또는 방송되므로, 주로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이하 '정보통신망법')에서 규정하고 있는 사이버 명예훼손죄가 문제된다(정보통신망법 제70조 제1항, 제2항). 이러한 사이버 명예훼손죄의 경우 '비방의 목적'이라는 별도의 요건을 요구하는 대신 형법상의 일반 명예훼손죄보다 무거운 법정형을 규정하고 있다. 유튜버의 저격 콘텐츠는 명예훼손죄의 요건 중 '공연성(즉, 사실 또는 허위의 사실을 공공연하게 드러내었는지 여부)'은 쉽게 충족한다. 유튜브 영상 자체가 불특정 다수의 대중에게 공개되는 것을 전제로 제작되기 때문이다. 또한 명예훼손은 사실 또는 허위사실을 공개하였을 때 문제되므로, '사실'이 아닌 단순한 '의견' 표명을 했을 때에는 명예훼손죄가 성립하지 않는다. 다만, 의견을 밝히는 형식을 취하고 있다고 하더라도 특정 사실을 전제하고 있음이 명백한 경우 등에는 여전히 명예훼손죄가 성립할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대법원은 직접적인 표현이 아니라 간접적이고 우회적인 표현에 의하더라도 그 표현의 전 취지에 비춰 어떤 사실의 존재를 암시하고, 또 이로써 특정인의 사회적 가치 내지 평가가 침해될 가능성이 있을 정도의 구체성이 있으면 명예훼손죄가 성립할 수 있다고 판시하고 있다(대법원 1991. 5. 14. 선고 91도420 판결). 다만, 명예훼손을 지나치게 폭넓게 인정할 경우 공익을 위한 고발 등을 원천적으로 막게 되는 문제가 있으므로, 우리 형법은 공연히 사실을 적시해 사람의 명예를 훼손한 경우에도 그것이 진실한 사실로서 오로지 공공의 이익에 관한 때에는 처벌하지 않는다고 규정하고 있다(형법 제310조). 사이버 명예훼손에 대해서는 위와 같은 별도의 규정은 없지만, 대법원이 '비방할 목적'에 관해 적시한 사실이 공공의 이익에 관한 것인 경우에는 특별한 사정이 없는 한 비방할 목적은 부정된다고 판단하고 있으므로(대법원 2018. 11. 29. 선고 2016도14678 판결), 공공의 이익을 위한 공개라는 점은 사이버 명예훼손죄의 경우에도 주된 방어 논리가 된다.

2020-11-01 09:56:38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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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日 디지털은행에 클라우드 뱅킹 시스템 제공

-"글로벌에서 디지털 및 ICT 기반 성과 창출" 신한은행은 일본 현지법인 SBJ은행의 자회사 SBJ DNX가 도쿄 키라보시 파이낸셜 그룹이 설립 준비 중인 디지털 전문은행에 클라우드 뱅킹 시스템을 제공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SBJ DNX는 SBJ은행의 자회사다. 지난 4월 일본 시장에서 디지털 및 ICT 관련 신사업을 추진할 목적으로 설립됐다. 이번 시스템 제공 계약을 통해 도쿄 키라보시 파이낸셜 그룹은 설립 준비중인 디지털 전문은행에 SBJ DNX의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비대면 서비스 및 API를 기반으로 다양한 외부 플랫폼과 연계하는 BaaS(Banking as a Service)형 비즈니스 모델을 추진해 갈 계획이다. 또 키라보시 파이낸셜 그룹 전체의 DT(Digital Transformation) 전략 수립을 위해 신한은행 및 SBJ은행의 혁신적인 사례를 제공하는 디지털 컨설팅 계약도 체결해 디지털 및 ICT 분야에서 협업을 강화해 갈 계획이다. SBJ DNX는 코어 뱅킹 시스템을 중심으로 모바일 뱅킹 어플리케이션 및 오픈 API 플랫폼 등의 시스템도 새로 설립되는 디지털 전문은행에 제공할 예정이다. 향후 뱅킹 시스템을 새로 설립되는 디지털 전문은행에 클라우드 서비스로 제공할 예정이다. 도쿄 키라보시 파이낸셜 그룹은 지난 2019년 7월 SBJ은행과 포괄적 업무 제휴를 체결해 일본 및 글로벌 시장에서 다양한 협업을 추진 중이다. 특히 디지털 분야에서 신한은행의 경쟁력을 활용한 비즈니스 모델에 대한 협의를 지속해 오고 있다. 신한은행은 이번 사업이 SBJ DNX를 중심으로 신한은행 ICT 및 디지털 그룹, 신한 DS의 협업을 통한 글로벌 원신한(One Shinhan) 모델로 추진돼 신한금융그룹 전체의 시너지 효과가 극대화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도쿄 키라보시 파이낸셜 그룹과의 계약 체결은 신한은행의 디지털 및 ICT 경쟁력을 입증하는 성과며, 글로벌 시장에서 디지털 전문은행 프로젝트 추진 및 디지털 컨설팅 사업을 통해 새로운 수익을 창출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향후 일본 금융시장에서 새로운 시장 개척을 통한 디지털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갈 것"이라고 말했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0-11-01 09:43:06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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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은행, 데이터노우즈와 '데이터 비즈니스 활성화' MOU

염정호 하나은행 미래금융그룹장(왼쪽)이 김기원 데이터노우즈 대표(오른쪽)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하나은행 하나은행이 부동산 빅데이터 기반 모바일 앱 '부동산 리치고'를 운영하는 데이터노우즈와 데이터 비즈니스 활성화를 위한 상생 협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하나은행은 새로 개편된 모바일 뱅킹 앱인 '하나원큐'에서 데이터노우즈의 '부동산 리치고' 서비스를 손님들에게 제공한다. '부동산 리치고'는 부동산 빅데이터와 AI기술을 통해 학군, 교통, 시세, 규모 등 다양한 거주 및 투자관점을 종합적으로 정리해 원하는 조건의 아파트를 찾아준다. 하나은행은 데이터노우즈를 원큐애자일랩으로 선발하고 동시에 지분투자까지 진행함으로써, 스타트업과의 협업 생태계를 구축하여 다양성을 갖춘 창업·혁신 기업과 디지털 뉴딜을 실천해 나갈 계획이다. 원큐애자일랩은 하나은행이 '15년 6월 은행권 최초로 설립한 이후 10기까지 총 97개 스타트업을 발굴 육성하며 다양한 협업 성공사례를 창출하고 있는 스타트업 멘토링 센터다. 염정호 하나은행 미래금융그룹장은 "하나은행은 원큐애자일랩을 통해 많은 스타트업들을 발굴하고 공동 사업이나 지분투자를 지원해 오며 함께 발전하고 동반성장 해왔다"며 "금번 전략적 제휴를 통해서 손님들에게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하고 양사도 함께 성장, 발전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나유리기자 yul115@metroseoul.co.kr

2020-11-01 09:35:01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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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대한통운, '90주년 기념 도시숲 조성 행사' 가져

서울 성산동 매봉산에 산수유, 단풍나무 등 나무 심기 지난달 29일 'CJ대한통운 90주년 기념 도시숲 조성' 행사에 참여한 CJ대한통운 임직원들과 행사 관계자들이 나무를 심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CJ대한통운 CJ대한통운이 나무심기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서울 성산동 매봉산자락을 푸르게 만들었다. CJ대한통운은 지난달 29일 서울시, 마포구, 서울 그린트러스트와 함께 마포구 성산동에서 미세먼지 저감 및 도심경관향상을 위한 'CJ대한통운 90주년 기념 도시숲 조성' 행사를 진행했다고 1일 밝혔다. 코로나19로 소규모로 열린 이번 행사에는 CJ대한통운 임직원, 서울시·마포구 공무원, 지역주민, 시민단체 등 50여명이 함께 참가했다. 자원봉사자들은 마포구 성산동 매봉산자락에 위치한 가로변 공터에 산수유, 단풍나무 등 환경개선을 위한 나무 33그루를 심었다. 'CJ대한통운 90주년 기념 도시숲 조성' 행사는 서울시, 마포구, 서울그린트러스트와 함께 진행하고 있는 '도시숲 조성사업'의 일환이다. 도시숲 조성을 위한 기획, 실행, 유지관리, 재원확보 등 업무를 분담하고 상호협력을 통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도시숲 조성사업'은 도로에서 발생하는 미세먼지, 분진 등 각종 오염물질을 줄이는 효과는 물론 도심경관개선을 통해 시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CJ대한통운 관계자는 "시민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도시숲 조성사업에 대한 서울시의 취지에 공감하며 함께 할 수 있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CJ대한통운은 맑고 깨끗한 세상을 만드는 데 도움이 되도록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시행하겠다"고 말했다. 서울시 최윤종 푸른도시국장은 "민간기업과 함께 협력해 친환경적인 서울의 도시숲을 만들 수 있어 더욱 의미가 크다"며 "시민들이 쾌적하고 아름다운공간속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기업과 함께 도시숲 조성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CJ대한통운은 매년 나무심기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녹색문화확장에 기여하고 있다. 2017년부터 3년간 축구장 크기 6.5개에 달하는 4만6000㎡ 면적의 강서한강공원 일대에 포플러 나무 3000그루를 심었으며, 환경미화작업을 통해 지속적으로 관리하고 있다.

2020-11-01 08:59:26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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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W메디칼, 조직 절제연 검사 전용 X-Ray '트라이덴트 HD' 출시

JW메디칼이 환자와 의료진의 편의성을 높인 조직 절제연 검사 전용 엑스레이를 선보인다. JW홀딩스의 자회사인 JW메디칼은 미국 홀로직사의 조직 절제연 검사 전용 엑스레이 '트라이덴트 HD'를 출시하고 본격적인 마케팅 활동에 돌입했다고 30일 밝혔다. '트라이덴트 HD'는 유방암 수술 중 절제한 조직의 절제연(조직 절제범위 혹은 조직 절제마진)을 수술실 안에서 간편하게 확인할 수 있는 X선 촬영장치다. 맘모그래피(X선 유방촬영장비)가 설치돼있는 별도의 공간으로 이동할 필요 없이 수술 장소에서 절제연의 상태를 바로 확인할 수 있어 빠른 추가 조치가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이를 통해 수술 시간을 단축시켜 마취?개복시간 최소화에 따른 환자의 예후 향상을 기대할 수 있다. 이 제품은 70미크론(micron)단위까지 측정할 수 있는 디텍터를 통해 고해상도 이미지 구현이 가능하며, 터치 스크린을 적용해 간편한 조작이 가능하다. 또, 병원 전산 시스템과의 연동을 통해 환자 정보와 결과지를 쉽게 전송할 수 있다. JW메디칼은 대형병원을 중심으로 주력 3D 유방촬영장비인 '3디멘전스'와 함께 유방암 관련 의료기기 시장의 주력 모델로 육성한다는 전략이다. JW메디칼 관계자는 "최근 유방암 치료가 최소절제를 통해 유방을 최대한 보존하는 방식으로 이뤄지고 있는 가운데 절제연을 빠른 시간 안에 확인할 수 있는 검사 장비를 출시했다"며 "의료진의 편의성은 물론 환자들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0-11-01 08:45:54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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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보, 세종대와 'U-TECH밸리 구축' 업무협약

세종대 기술창업 활성화 제고…협약大 74개로 (왼쪽에서 4번째부터)김영춘 기술보증기금 이사와 이수용 세종대학교 산학협력단장이 관계자들과 협약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기보 기술보증기금은 교수·연구원 등 고기술인재의 창업 활성화를 위해 세종대와 '대학 기술 사업화 지원 플랫폼(U-TECH밸리)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미래 신소재, SW·AI·데이터 분석 분야에 특화돼 있는 세종대는 기보의 테크밸리 플랫폼을 통해 기술창업이 더욱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기보의 테크밸리 협약대학은 총 74개로 늘어나게 됐다. 협약에 따라 세종대는 대학 내 우수 창업기업을 기보에 추천하고, 기보는 추천받은 기업에 보증·투자 등의 금융지원뿐만 아니라 컨설팅, 기술이전, IPO 지원 등 비금융까지 복합 지원해 우수 전문인력의 성공 창업을 지원한다. 기보는 지난 16일 대학교가 전문경영인(CEO) 영입, 투자유치 등 설립을 주도하고 기술을 보유한 교수 등이 기술책임자(CTO)로서 참여하는 '기획창업 기업'을 테크밸리 보증 대상기업으로 운영하고, 우대지원 확대를 위해 ▲보증비율 상향(90% → 95%) ▲보증한도 사정방식 완화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한 테크밸리 보증제도를 전면 개편했다. 기보 김영춘 이사는 "코로나가 바꿔 놓은 새로운 변화에 대응하고 누구도 경험하지 못한 미래를 선점하기 위해선 대학의 우수기술이 사업화돼 신산업을 창출할 수 있어야 한다"면서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우수 기술력을 기반으로 한 테크밸리기업들이 보증지원뿐만 아니라 민간투자를 유치할 수 있도록 테크밸리기업과 투자자들이 만날 수 있는 데모데이를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 행사를 준비하고 있는 만큼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밝혔다.

2020-11-01 08:41:52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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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샘, 한샘몰 통해 중소 가구社와 상생 나서

한국가구산업협회 회원사 제품 입점 판매 시작 한샘몰에 입점한 모벨카펜터사 빈트 3인 천연가죽 소파. 한샘은 자사 온라인몰 '한샘몰'에서 한국가구산업협회 회원사의 첫 한샘몰 입점 판매를 시작하며 중소 소상공인과의 상생 협업에 본격 나선다고 1일 밝혔다. '한국가구산업협회'는 가구산업의 발전과 업계의 동반성장을 위해 설립된 기구로 가구·인테리어 관련 제조, 유통사 등 전국에 100여개의 회원사를 두고 있다. 한샘은 첫 번째 입점 업체 '모벨카펜터'를 시작으로 지속적인 회원사 입점을 확대해 나간다. '모벨카펜터'는 국내 중소 디자인 가구업체로 한샘의 온라인몰 '한샘몰'에서 트렌디한 디자인의 소파와 테이블 등을 선보인다. 한샘은 한국가구산업협회 뿐만 아니라 경기도청의 중소기업 육성 산하 기관인 '경기도주식회사'와 사회적 기업을 지원하는 비영리공익재단 '아름다운가게'와 협업해 소상공인들의 '한샘몰' 입점 판매를 지원하는 등 상생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외에도 한샘은 중소, 소상공인과 공동으로 제품을 개발, 판매하는 '공동개발브랜드'도 활발히 운영하고 있다. 상품 기획은 한샘과 입점 업체가 함께하고 생산은 입점 업체가, 마케팅은 한샘이 각각 맡는 식이다. 한샘의 첫번째 공동개발 브랜드로 입점한 중소가구업체 '씨엘로'는 16년도 '프라페소파'를 시작으로, '크래커소파', '랑데뷰소파' 등의 소파를 출시해 누적 판매 4만개를 돌파했다. 현재는 월 평균 1000개 가량의 소파가 판매 될 정도로 인기를 모으고 있다. 이외에도 톡톡 튀는 아이디어와 상품으로 인기를 모으고 있는 '공동개발브랜드'가 속속 인기를 끌고 있다. 일례로 반려동물가구 전문 업체 '해빗'은 2017년부터 한샘 공동개발브랜드로 입점해, 집 인테리어에 자연스럽게 어울리는 원목 소재의 펫하우스, 울타리, 펫베드, 식탁 등 반려동물들을 위한 원목 상품들을 선보이고 있다. '한샘몰'에는 자사 브랜드 제품뿐 아니라 가구, 가전, 조명, 생활용품 등 500여개의 소상공인 업체들의 상품을 판매 하고 있다. 한샘은 이런 입점 소상공인 업체를 2023년까지 1000개이상으로 늘려나갈 계획이다. 한샘 관계자는 "한국가구산업협회와의 협업, 공동개발브랜드 운영을 통해 소상공인들은 안정적인 판로를 확보할 수 있고 한샘에서도 소상공인의 톡톡 튀는 아이디어 상품과 우수한 품질의 상품으로 고객만족도를 높일 수 있어 서로 윈윈"이라며 "앞으로도 한샘은 중소, 소상공인들과 협업할 수 있는 제도를 지속 확장해 상생에 앞장서는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2020-11-01 08:33:19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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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갑천1 트리풀시티 힐스테이트' 1116가구 분양

현대건설이 대전도시공사와 컨소시엄으로 공급하는 '갑천1 트리풀시티 힐스테이트'를 분양했다고 1일 밝혔다. 현대건설에 따르면 갑천1 트리풀시티 힐스테이트는 지하 2층 지상 20층 18개동 전용면적 59~84㎡ 총 1116가구로 이뤄졌다. 전용면적별 가구수를 살펴보면 ▲59㎡A 208가구 ▲59㎡B 28가구 ▲84㎡A 466가구 ▲84㎡B 196가구 ▲84㎡C 218가구 등 전체가 중소형으로만 구성됐다. 이 중 ▲59㎡A 31가구 ▲59㎡B 2가구 ▲84㎡A 74가구 ▲84㎡B 28가구 ▲84㎡C 31가구 등 총 166가구가 일반공급에 분양되고 기관추천 등 특별공급은 950가구다. '갑천1 트리풀시티 힐스테이트'는 지난 2018년 선보인 '갑천3 트리풀시티'(1762가구)에 이어 갑천친수구역에서 두 번째로 공급되는 단지EK. 교통편으로는 대전지하철 1호선 유성온천역이 반경 약 1.5㎞ 거리에 있는 것을 비롯해 도안동로, 32번국도, 호남고속도로 지선 등의 도로망이 가까워 대전 전역은 물론 타 지역으로 빠른 이동이 가능하다. 단지 가까이에 대전 시내를 순환하는 대전도시철도 2호선 트램역이 오는 2025년 개통된다. 주변에는 홈플러스, 이마트 트레이더스 등의 대형마트와 도안신도시 내에 조성돼 있는 각종 편의시설, 유성온천역 등이 있고, 원신흥초, 봉명초, 봉명중, 서남중(예정), 도안고, 유성고 등의 교육시설도 가깝다. 갑천1 트리풀시티 힐스테이트는 남향 위주 배치에 갑천 조망을 최대로 누릴 수 있도록 단지를 조성했다는 평이다. 실내는 4Bay(포베이) 중심 평면에 높은 천장고로 개방감을 극대화했으며, 드레스룸, 팬트리, 알파룸, 붙박이장 등의 넉넉한 수납공간을 제공해 편의성을 높였다. 커뮤니티센터에는 주민운동시설, 맘스카페, 맘스스테이션, 실내 다목적체육관, 사우나, 작은도서관, 문화센터 등의 다양한 커뮤니티시설이 들어서게 된다. 또한 지상 17층에는 스카이커뮤니티도 조성돼 갑천을 바라보며 여유로운 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한편 갑천1 트리풀시티 힐스테이트는 지난달 19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0월20일 1순위 해당지역, 10월21일 1순위 기타지역 청약을 받았다. 분양관계자는 "단지 옆으로 갑천을 끼고 있어 주거환경이 쾌적하고, 도안신도시와 유성 도심의 생활인프라도 쉽게 이용할 수 있는 입지 여건을 갖추고 있다"고 전했다. 견본주택은 대전광역시 서구 도안동 190번지에 위치해 있으며, 사이버견본주택은 지난달 8일 공개했다.

2020-11-01 08:29:27 정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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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표, '단일 공장 최초' 클링커 누적 생산량 3억t 돌파

57년 삼척공장 가동 63년 만에…12월엔 시멘트 생산량도 3억t 돌파 예상 삼표시멘트가 클링커(clinker) 누적 생산량 3억 톤(t)을 돌파했다. 이는 지난 1957년 강원도 삼척공장을 가동한 지 63년 만으로 클링커 누적 생산량 3억 t 달성은 국내 시멘트 단일 공장 기준으론 처음이다. 클링커는 시멘트의 반제품으로, 분쇄하면 최종 시멘트 제품이 된다. 1일 삼표시멘트에 따르면 57년에 삼척공장을 첫 가동한 이후 39년 만인 지난 1996년 누적 클링커 생산 1억 t을 달성했다. 이어 2007년 2억 t을 넘어섰고 올해 3억 t 기록을 세웠다. 3억 t의 클링커는 아파트 1500만 가구를 지을 수 있는 물량이다. 또 지구 18바퀴에 해당하는 75만㎞ 도로(2차선)를 건설할 수 있는 분량이다. 삼표시멘트가 1억 t을 생산하는데는 39년이 걸렸지만 기술개발과 설비 확충 등을 통해 추가 2억 t은 24년 만에 달성했다. 올해 12월에는 시멘트 누적 생산량 3억 t도 넘을 것으로 예상된다. 삼표시멘트는 국내 최초로 시멘트 산업에 진출해 아시아 최대 규모의 단일 공장을 갖췄다. 여기에 60년 이상 축적된 기술력이 결합돼 삼표시멘트의 제품은 세계적으로 인정 받아왔다. 삼표시멘트의 경쟁력은 2015년 10월 삼표그룹 합류 이후 배가됐다. 레미콘, 시멘트, 골재 등으로 이어지는 수직계열화로 이어지는 그룹의 장점을 살려 고객의 여러 요구사항을 한번에 충족시킬 수 있는 패키지 영업으로 펼치고 있다. 여기에 설비와 연구·개발에 대한 투자를 늘리면서 원가를 절감해 나가고 있다. 인수 첫해인 2015년부터 지난 5년간 폐열발전소 인수, 운송용 선박 구입, 설비 증설·보수 등에 매년 500억원 이상의 CAPEX(설비투자비용)를 사용해 왔다. 물류 혁신도 계속되고 있다. 삼표시멘트는 삼척공장을 비롯해 인천, 부산, 울산, 포항, 창원 등 11개 해안 유통기지와 9개의 내륙 유통기지를 통해 효율적인 물류 네트워크를 구축했다. 또 11척의 시멘트 운송선을 운영하며 적기 공급 능력은 물론, 원가 경쟁력에서도 앞서고 있다. 한편 삼표시멘트는 회사의 경쟁력 제고를 위해 투자를 지속할 계획이다. 특히 안전·환경 조치를 강화하기 위해 올해부터 내년까지 150억원을 투자해 CCTV·경보장치 설치, 비상정지장치 등 안전시설물을 보완하기로 했다. 오는 2022년부터 2025년까지 매년 20억원씩 추가 투자해 보다 안전한 작업현장을 조성한다. 삼표시멘트 관계자는 "앞으로는 고객 수요에 즉각 반응하는 '다품종 소량생산' 시스템을 구축해갈 계획"이라며 "최고의 품질로 고객에게 토털 솔루션(total solution)을 제공하고 경쟁사와 차별화된 제품과 서비스를 개발해 시장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0-11-01 08:27:18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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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족' 증가에 반려식물·홈가드닝 인기

코로나19의 영향으로 대부분의 시간을 집에서 보내는 '홈족'이 늘면서 인테리어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다. 특히 인테리어 효과는 물론, 힐링까지 선사하는 '플랜테리어'가 각광받고 있다. 플랜테리어는 식물로 인테리어를 하는 것으로, 식물이 코로나 블루를 겪는 사람들에게 치유 효과가 있다고 알려지면서 급부상했다. 40대 주부 A 씨는 "집에 있는 시간이 길어지다보니까 자연스럽게 인테리어에 관심이 많아졌다"며 "요즘 낙은 일주일에 한번씩 꽃을 구입해 화병에 채우는 일과 베란다에서 (반려식물과) 시간을 보내는 것"이라고 말했다. 실제로 SNS 인스타그램에는 플랜테리어, 반려식물, 홈가드닝 등 키워드를 자주 접할 수 있다. 온라인 쇼핑몰 옥션에 따르면 최근 3개월간 씨앗·모종·묘목판매량은 전년 동기 대비 53% 증가했다. 원예용품은 2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화병은 70%로 가장 큰 폭으로 증가했다. 이어 화분과 식물영양제가 각각 51%, 46% 판매량이 늘었다. 편의점에서도 홈가드닝 용품이 등장했다. GS25는 지난달 씨앗, 화분, 모종삽 등 홈가드닝 용품을 출시했다. 코로나 블루로 마음을 치유하려는 사람들이 반려식물에 몰리는 트렌드를 반영한 것이다. 플라워샵을 운영하는 A 씨는 "플랜테리어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반려식물이나 플라워클래스를 찾는 고객이 많아졌다"며 "예전에는 키우기 쉽고, 흔히 볼 수 있는 식물이 잘팔렸다면 요즘은 관상가치가 있고 희소가치가 있는 특이 식물에 대한 문의가 많다"고 전했다.

2020-10-31 16:30:40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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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키·그리스 곳곳 쓰나미…지진 사망자 최소 26명

터키와 그리스 에게해를 강타한 규모 7.0의 지진으로 건물이 무너지고, 쓰나미가 닥치면서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 31일(현지시간) CNN방송 등에 따르면 강진 피해로 터키 서부 해안지역에서 지금까지 최소 24명이 숨졌고, 그리스 사모스섬에서는 담벼락이 무너지면서 10대 남녀 2명이 목숨을 잃었다. 터키 이즈미르시에서만 적어도 20여 개 건물이 붕괴했다고 퉁크 소여 이즈미르 시장이 CNN에 밝혔다. 자동차가 건물더미에 깔려 으스러졌고, 사람들은 파괴된 건물 잔해 아래에서 생존자를 찾기 위해 동분서주하고 있다고 방송은 전했다. 터키 방재청은 적어도 804명이 다친 것으로 집계됐다고 설명했다. 당국은 헬리콥터와 굴삭기 등 중장비를 동원해 생존자를 수색하고 있으며, 수십 명을 구해내는 성과도 냈다. 터키 이즈미르시 외곽의 세스마시와 세페리히사르시, 그리스 사모스섬에서는 쓰나미로 바닷물이 밀려 들어오면서 건물 1층이 대부분 물에 잠겼다. 골목에는 의자와 컨테이너, 건물 잔해, 가재도구 등이 둥둥 떠내려가는 모습이 곳곳에서 관측됐다. 터키 이즈미르 외곽 마을에서 게스트하우스를 운영하며 언론인으로도 활동하는 이딜 건고르는 지진 자체보다 쓰나미의 영향으로 들이닥친 물로 인한 피해가 더 컸다고 CNN방송에 밝혔다. 100년 된 게스트하우스 건물이 침수되면서 물고기가 헤엄치고 있다고 건고르는 설명했다. 마을 내 상점들도 침수돼 상품들이 훼손됐다고 그는 전했다. 건고르는 "모든 사람이 묵묵하게 버티고 있지만, 쇼크 상태"라면서 "쓰나미가 더 올지, 아닐지 앞으로 어떤 일이 일어날지 마음을 졸이고 있다"고 말했다. 한 피해 주민은 지진 이후 쓰나미로 인해 허리 높이까지 바닷물이 들어왔고 이에 따라 피해가 더욱 컸다고 AFP통신에 전했다. 이번 지진은 규모 7.0으로 터키 서부 해안에서 발생했다. 진앙은 그리스 사모스섬의 넹노 카를로바시온에서 14km 정도 떨어진 해역이라고 미국 지질조사국(USGS)이 밝혔다. 여진도 196차례 발생했으며 이 중 23건은 진도 4.0을 넘었다.

2020-10-31 16:12:59 정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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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마다 증가하는 낚시 사고…원산안면대교서 3명 사망 19명 부상

충남 태안군 안면도와 보령시 원산도를 잇는 원산안면대교 교각을 31일 오전 5시40분께 22명이 탄 9.77t(톤)급 낚싯배 푸른바다3호가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A(62)씨 등 3명이 숨지고 19명이 크고 작게 다쳐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낚시 사고는 해마다 증가하고 있는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도 낚시객 수는 늘고 있다. 중앙해양안전심판원 통계 연보에 따르면 동력어선 해양사고는 2015년 1621건, 2016년 1794건, 2017년 1939건, 2018년 2013건, 지난해 2134건으로 해마다 증가하고 있다. 목숨을 잃거나 실종된 사람은 2015년 81명, 2016년 103명, 2017년 100명, 2018년 89명, 지난해 79명으로 나타났다. 이 가운데 이번 사고처럼 낚시객을 태우고 영업을 하다 난 사고는 2017년 235건, 2018년 232건, 지난해 278건으로 집계됐다. 2017년 인천 영흥도 해역에서 낚싯배 선창1호가 급유선 명진15호와 부딪쳐 전복되면서 15명이 숨진 사고가 대표적이다. 사고 원인으로는 경계 소홀이나 선내 안전 수칙 미준수 등 부주의가 가장 많이 꼽힌다. 지난 5년 동안 해양안전심판원이 재결한 어선 사고 564건 가운데 운항 과실에 따른 사고가 76.2%(430건)를 차지한다. 특히 낚싯배는 동이 트기 전 출항하는 일정이 많아 사고위험이 높은 것으로 지적된다. 물고기가 많이 잡히는 새벽 물때를 노리기 위해서인데, 낚시객들은 이를 '물고기가 새벽에 입질을 한다'고 표현한다. 칠흑같이 어두운데, 다른 낚싯배보다 먼저 이른바 '포인트'를 차지하기 위해 질주하다가 사고가 나는 경우도 빈번하다. 이번에 사고가 푸른바다3호 역시 해가 뜨기 전인 오전 4시50분께 출항했다. 선장이 음주 상태는 아니었고, 해상에 안개가 짙지 않았던 점을 토대로 해경은 선장이 어둠 속에서 빠르게 배를 몰다 미처 교각을 보지 못했을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있다. 코로나19 확산에도 낚시 등 해양 레저는 오히려 성업 중이다. 보령해경에 따르면 올해 9∼10월 보령 앞바다를 찾은 낚시객들은 지난해보다 7%가량 증가했다. 9월 초·중순에는 주꾸미 낚시객이 몰리면서 한때 지난해보다 37% 늘어나기도 했다. 해경 관계자는 "코로나19로 답답함을 호소하는 분들이 바다 활동을 즐기러 많이 나오는 것 같다"며 "최근 낚시 관련 방송 프로그램이 인기를 끄는 등 낚시가 레저활동으로 주목받아 낚시객이 증가한 것으로 추정한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오늘은 물고기가 많이 잡히지 않는 '사리'라 평소 같으면 낚시객이 몰리지 않는 때"라며 "하지만 올해는 사리에도 많은 이들이 낚시를 즐기러 출항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2020-10-31 14:57:27 정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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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두번째 온라인 시험 실시…상반기보다 난이도 평이

삼성이 31일 하반기 신입사원 공채 필기시험인 직무적성검사(GSAT)를 상반기에 이어 온라인으로 실시했다고 밝혔다. 삼성전자, 삼성디스플레이, 삼성SDI, 삼성전기, 삼성SDS, 삼성물산 등 삼성 계열사들은 이날과 다음 달 1일 이틀에 걸쳐 온라인 GSAT를 진행한다. 시험은 오전과 오후 2차례씩 총 4차례 치러진다. 시험 시간은 준비 60분, 응시 60분 등 총 2시간이다. 상반기에는 사상 첫 온라인 시험이다보니, 여러 제약과 화면 가독성 등이 불편하다는 후기가 비교적 많았다. 이번 하반기에는 전반적으로 원활히 시험이 진행된 것으로 전해졌다. 삼성은 상반기 경험을 바탕으로 하반기 응시자들의 편의를 제고하기 위해 화면 배치·색상, 터치 스크린 등 전반적인 사용자 경험(UX)를 개선했다고 밝혔다. 취업 커뮤니티 등에 따르면 응시자들도 상반기에 축적된 온라인 시험 후기를 토대로 철저히 시험을 준비했다는 후문이다. 시험 난이도는 상반기보다 쉽거나 적절했다는 평가가 대체적이었지만, 시간 분배 등에서 여전히 어려웠다는 응시자들도 있었다. 삼성전자 파운드리사업부에 응시한 수험생은 "이전 시험보다는 쉬웠다"고 말했다. 다른 응시자는 "상반기에도 봤는데 상반기가 정말 '불싸트'였고 이번에는 난이도를 조절하려고 신경을 많이 쓴 것 같다"며 "상반기와 마찬가지로 시스템에 이상없이 잘 실행됐으며 화면이 더 보기 편해졌다"고 전했다. 이외에 "상반기 유형과 달라져서 예측 불가했다", "난이도가 정말 어려웠다", "풀지 못한 문항이 많았다", "시스템이 오류날까봐 너무 긴장돼 힘들었다", "다른 사람이 문제푸는 소리가 들려 신경쓰였다" 등 다양한 후기가 나왔다. 삼성 측은 "지난 주말 진행한 온라인 예비소집에서 감독관들이 각 수험생이 불편함이 없도록 응시 환경을 꼼꼼히 사전 점검했다"며 "오늘도 시험 시작 전 준비시간에 세심히 점검했다"고 설명했다. 삼성은 이날부터 이틀에 걸쳐 치른 온라인 필기시험 합격자를 대상으로 11월 중 대면 면접을 실시한 뒤 12월 최종 합격자를 발표한다. 삼성은 대규모 현장시험으로 인한 사회적 비용을 축소하고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걸맞게 필기시험을 온라인으로 전환한다는 방침이다.

2020-10-31 13:54:50 정연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