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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재보선 공천' 전당원투표 시작

더불어민주당은 31일 오전 10시를 기해 내년 4월 서울·부산시장 보궐선거 공천 방침에 대한 찬반 및 당헌 개정 여부를 묻는 전당원투표에 들어갔다. 이낙연 대표실은 이날 트위터를 통해 "8·29 전당대회에 투표했던 대의원과 권리당원은 당 홈페이지와 앱을 통해 온라인투표에 참여해달라"고 안내했다. 투표는 당이 원인을 제공한 재보선에 대한 '무공천 규정'에 단서조항을 붙여 후보자를 추천하는 것에 찬성하는지를 묻는 형식으로 이튿날 오후 6시까지 진행된다. 당 관계자는 "투표 참여가 활발하다"며 "내일 종료 때까지 투표율 중간 상황을 공개할 예정은 아직 없다"고 전했다. 이석현 전 의원은 페이스북 글에서 "국민의힘 주호영 원내대표가 후안무치하다고 비난하는데, 사돈 남말한다"며 "민주당은 특별한 경우 예외로 한다는 것이고, 자책사유에도 무조건 후보를 내려하는 당과는 차원이 다르다"고 방어막을 쳤다. 당원들도 SNS에 투표 완료 화면을 캡처해 올리며 "찬성 추가 1표다. 여니대표(이낙연)님 건승하세요"라고 쓰는 등 인증 릴레이가 이어졌다. 다만 '책임정치' 실현을 위해 공천이 불가피하다고 강조해온 당 지도부는 이날 투표 취지를 설명하거나 적극 독려하는 별도의 공개 언급이나 논평을 내놓지 않았다. '약속 파기'라는 야권의 맹폭이 이어지는 가운데 고(故) 박원순 전 서울시장 성추행 의혹 사건 피해자의 비난까지 불거지는 상황을 당 지도부가 엄중히 받아들이는 기류가 감지된다. 전당원투표를 시작으로 공천 절차가 본격화하면서 당내 주자들도 본격적인 경선 채비에 나서는 분위기다. 서울시장 유력 후보로 거론되는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의 경우 본인이 손사래를 치고 있지만, 연말·연초 개각설과 맞물려 경선 도전 가능성이 거론된다. 우상호 의원도 전날 출마 여부 질문에 "당의 방침이 결정되는 것을 전제로 적극적으로 검토할 생각"이라며 의지를 드러냈다. 이밖에 김영주 박주민 박용진 의원 등의 출마 가능성이 점쳐진다. 부산시장 후보군으로는 김영춘 국회사무총장과 김해영 전 의원을 비롯해 부산 지역구 현역인 박재호 전재수 최인호 의원, 이호철 전 청와대 민정수석 등이 입길에 오르내린다. 민주당은 당원투표 안건이 가결되면 다음 주 당무위와 중앙위를 연달아 열어 당헌 개정을 마무리하고, 본격적인 경선 준비에 들어갈 계획이다.

2020-10-31 13:10:30 정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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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라진 전세…전세수급지수, 19년 만에 최고

전국적으로 전세난이 심화하는 가운데 전세 공급 부족 수준을 보여주는 지표가 19년 만에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31일 KB국민은행이 발표한 월간 KB 주택시장 동향에 따르면 10월 전국의 전세수급지수는 지난달(187.0)보다 4.1포인트 상승한 191.1로 집계됐다. 이는 2001년 8월 193.7을 기록한 이후 19년 2개월 만에 가장 높다. 전세 시장에서 공급이 수요를 따라가지 못하고 부족해 전세난이 우려된다는 의미다. 전세수급지수는 전세 공급 부족 정도를 나타내는 지표로, 표본 중개업소를 대상으로 설문을 통해 추출한다. 1∼200 사이 숫자로 표현되며 수치가 높을수록 전세 공급 부족을, 낮을수록 수요 부족을 뜻한다. 전세수급지수는 올해 1∼4월 150선에서 상승하다가 5월 160을 넘겼고 새 임대차법이 시행된 8월에는 180.5로 올라서 공급 부족이 심화하는 추세를 반영했다. 8월부터는 전·월세 계약갱신청구권을 사용해 기존 주택에 2년 더 눌러앉는 수요가 늘면서 신규 전세 시장에 물량 공급이 달려 이 지수가 9월 187.0, 10월 191.1로 가파른 상승 곡선을 그렸다. 서울의 10월 전세수급지수는 191.8로 전달(189.3)보다 2.4포인트 올라갔다. 이는 2015년 10월(193.8) 이후 5년 만에 가장 높은 수치다. 수도권도 194.0으로 2013년 9월(195.0) 이후 7년 1개월 만에 최고를 기록했다. 특히 경기도는 지난달(193.9)보다 1.8포인트 오른 195.7로 집계돼 KB국민은행이 이 조사에서 경기도 통계를 따로 추출하기 시작한 2003년 7월 이후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인천도 194.1로 지난달보다 5.8포인트 올라 2015년 5월 이후 전세 공급이 가장 불안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구의 이달 전세수급지수는 197.1로 이 조사에서 6개 광역시 수치를 따로 집계한 2003년 7월 이후 최고를 기록했다. 광주는 196.1, 울산은 189.9로 각각 9년 7개월, 9년 8개월 만에 최고를 기록했고, 부산(186.4)은 5년 7개월, 대전(191.0)은 3년 11개월 만에 최고로 나타났다. 경북(187.2)과 경남(178.3)의 전세수급지수도 이 조사를 시작한 2013년 4월 이후 가장 높았다. 충북(190.8), 충남(188.6), 강원(188.0)은 2014∼2016년 이후 최고 수준으로 나타났고, 전남(178.7)은 3년 6개월 만에 최고를 기록했다. 전북(179.8)이 전국에서 유일하게 지난달(180.5)보다 전세수급지수가 0.7포인트 떨어졌다. 다만, 지난달 전북의 지수는 2017년 4월(184.1) 이후 3년 반 만에 가장 높은 수준이어서 이달 소폭 하락으로 전세 공급 상황이 개선됐다고 보기에는 무리가 있다는 분석이다.

2020-10-31 12:21:16 정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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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바이저, AI 콘텐츠 관리 플랫폼 출시

본투글로벌센터는 멤버사인 블루바이저가 신규 사업인 인공지능(AI) 콘텐츠 관리 플랫폼 '하이버프 아이언'을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아이언은 사용자가 사진, 동영상, 오디오 등을 업로드 하면 인공지능이 자동으로 메타 데이터를 분석해 유사한 콘텐츠별로 분류하고 가공하는 협업 툴이다. 콘텐츠를 편집하는 시간을 단축하고 AI 자동 분석 서비스를 통해 음란물, 저작권, 기밀내용 등 문제성 콘텐츠에 대해 자동 필터링한다. 재택근무에도 활용 가능하다. 클라우드 시스템을 기반으로 해 물리적인 저장 공간 및 실물 서버 없이 태블릿과 스마트폰 등 스마트 디바이스로 언제, 어디서든 업무 및 협업이 가능하다. 또 사용자가 스캔만 하면 책 출판, 블로그 작성 등에 필요한 이미지를 인공지능이 관련 키워드로 자동 추출해 다양한 콘텐츠를 제시하는 것은 물론이고, 이미지 자동 삽입 등을 통해 창작물도 제작할 수 있다. 아이언에 업로드 할 수 있는 범위에는 제한이 없다. 풍경, 음식, 하늘, 사건사고 현장 등 다양하다. 특정 시간대, 장소를 키워드로 검색하면 다양한 관련 콘텐츠를 사진, 비디오 및 오디오로 확인할 수 있다. 블루바이저 황용국 대표는 "아이언은 카테고리별로 알아서 정리해주는 등 콘텐츠를 협업함으로써 업무시간을 단축시킬 뿐 아니라 실시간 클라이언트에 최신 버전의 결과물을 공유하고 동시 편집까지 가능하게 하는 툴"이라며 "포스트 코로나에 대응할 수 있는 하이버프 재테크, 인터뷰, 아이언까지 다양한 라인업을 갖춘 인공지능 솔루션 전문기업으로 도약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0-10-30 21:48:31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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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하이마트, 1일 단 하루 최대 48% 할인

롯데하이마트, 1일 단 하루 최대 48% 할인 롯데하이마트가 11월 행사를 풍성하게 준비했다. 11월 1일 단 하루 진행하는 원데이 초특가 행사 '하이마트 온(ON)데이'를 비롯해 '코세페' 일환으로 '힘내요 대한민국' 기획전도 준비했다. 월간 행사 '온라인·오프라인 동시 세일' 기획전과 이슈 상품 경품 이벤트까지 다채롭게 선보일 예정이다. '하이마트 온(ON)데이' 기획전은 '롯데온(ON)세상' 행사 마지막 날인 11월 1일, 단 하루 진행한다. 기획 모델을 행사 카드로 결제하면 최대 48%까지 더 저렴하게 살 수 있다. 최대 20만원까지 캐시백 해주는 모델도 있다. 롯데하이마트 자체브랜드(PB) 하이메이드(HIMADE) 벽걸이 에어컨(22.8m²)을 혜택가(카드 혜택 등을 포함한 최대 혜택가) 34만원대에, 삼성전자 의류건조기(16KG)를 혜택가 110만원대에 한정수량 준비했다. 11월 1일부터 15일, 대한민국 쇼핑주간으로 불리는 '코세페' 기간에 맞춰 '힘내요 대한민국' 기획전도 한다. 혜택도 많다. 행사 카드로 코세페 기획전 모델을 구매하면 최대 20만원을 현금으로 돌려준다. '상생'을 테마로 한 기획전도 있다. 중소 기업 지원을 위해 마련된 기획 모델을 구매하면 엘포인트(L.POINT)를 최대 2만 포인트까지 준다. 김치냉장고, TV, 냉장고, 세탁기, 에어컨 6대 대형가전 가운데 2 품목 이상 행사 카드로 결제하면 브랜드에 따라 최대 20만원까지 캐시백해주거나 엘포인트로 적립해준다. 11월 한 달 '온라인·오프라인 동시 세일'과 경품 이벤트도 진행한다. 전국 롯데하이마트 매장과 온라인쇼핑몰을 모두 이용하는 고객에게 추가 혜택을 준다. 오프라인 매장과 온라인쇼핑몰에서 각각 20만원씩, 총 40만원 이상 구매하면 합산 금액의 5%를 최대 5만원까지 엘포인트로 증정한다. 인기 가전을 경품으로 주는 이벤트도 있다. 100만원 이상 구매하고 이벤트에 응모하면 추첨을 통해 당첨자 500명을 선정한다. 1등에게는 갤럭시 제트 폴드2를, 2등에게는 아이폰 12 프로를 준다. 3등과 4등에게도 각각 다이슨 에어랩, 애플 에어팟 프로를, 5등에게는 롯데 모바일 상품권 1만원권을 증정한다. 롯데하이마트 하영수 마케팅부문장은 "11월은 유통업계의 대대적인 할인 행사로 '쇼핑의 달'이라고 불리는 만큼 롯데하이마트도 다양한 행사를 기획했으니 기대하셔도 좋다"며, "특히, 이번 이벤트는 인기 좋은 상품들로 채웠으니 구매 후 잊지 말고 참여해 당첨의 기회를 노려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0-10-30 19:55:37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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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 택배사업 신청 "주 52시간 직고용으로 근무환경 개선"

쿠친/쿠팡 쿠팡, 택배사업 신청 "주 52시간 직고용으로 근무환경 개선" 쿠팡이 로켓배송 확대를 위해 지난 14일 화물자동차 운송사업자 신청서를 제출했다고 30일 밝혔다. 쿠팡은 "다양한 배송서비스 도입 및 확대를 통해 더 나은 고객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신청했다"며 "이번 신청이 받아들여진다면 새로운 택배사(CLS)의 배송기사도 쿠팡친구(쿠친)들과 동일한 근로조건이 적용된다"고 밝혔다. 쿠팡의 자체 배송인력인 쿠팡친구는 직고용, 주 5일, 52시간 근무, 4대보험 적용, 차량, 유류비, 통신비에 15일 이상의 연차, 퇴직금 등을 지급한다. 쿠친은 이미 주 5일, 52시간 근무와 분류전담 인력인 헬퍼의 별도 운영을 통해 배송인력의 근무환경을 획기적으로 개선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기술개발과 인프라 투자도 지속해왔다. 쿠팡은 물류센터와 배송시스템에 AI기술을 적용해 분류, 포장, 적재, 배송경로 등에 혁신적 기술을 도입하고 지난 2년간 자동화 설비에만 4850억원을 투자하는 등 과감하고 지속적인 투자를 해왔다. 고객 경험 극대화와 배송기사의 근로조건 개선은 이 두가지의 조화로 이루어 낸 결과다. 지난 13일 대통령직속 일자리위원회도 "직고용을 활용하고 있는 쿠팡 등의 사례를 참고해 택배 종사자들의 주5일 근무방안도 고민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쿠팡의 이런 혁신이 택배사업에도 적용될 경우 그동안 불합리한 근로조건으로 많은 지적을 받았던 택배업계도 한단계 도약할 것으로 보인다. 직고용, 주 5일, 52시간으로 쿠팡발 택배산업 새 표준이 시작되는 셈이다. 쿠팡은 "택배사업을 통해 고객경험을 최상으로 추구하는 동시에 택배기사들의 근로조건 역시 최고를 추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0-10-30 19:52:05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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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림그룹 정기 임원인사, 배원복 대림산업 부회장 승진

대림그룹은 30일 정기 임원인사를 단행한 결과 배원복 대림산업 대표이사가 부회장으로 승진했다고 밝혔다. 배 부회장은 지난해 부회장으로 승진한 김상우 대표이사와 함께 지난해 10월 중순부터 대림산업의 각자 대표이사 체제를 이끌고 있다. 대림그룹의 지주사 역할을 하는 대림코퍼레이션의 새 대표이사에는 이근모 사장이 내정됐다. 신한금융투자 총괄 부사장, 미래에셋대우 부회장, 대우조선해양 최고재무책임자(CFO)·최고전략책임자(CSO) 등을 역임했으며 지난 4월 대림코퍼레이션 사장으로 영입됐다. 지난해 말 대림코퍼레이션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된 40대 이준우 부사장은 사임했다. 대림그룹에 따르면 철저한 성과주의를 바탕으로 변화를 주도할 수 있는 인재를 과감하게 발탁했다. 전문 임원 제도를 통해서 전문성을 바탕으로 주도적으로 일할 수 있는 인재 발굴과 육성에 집중할 방침이다. 다음은 대림그룹 정기 임원인사 내용이다. ◆대림코퍼레이션 선임 △대표이사 사장 이근모 △임원 김영훈·지경선 ◆대림산업 석유화학사업부 승진 △전무 황태수 △상무 주성태·허융 ◆대림산업 석유화학부 선임 △임원 김명석 ◆대림산업 건설사업부 승진 △대표이사 부회장 배원복 ◆대림산업 건설사업부 선임 △경영임원 김윤관·김도현·신동호·정봉오·임형덕·어준 △전문임원 김광민·이준호 ◆대림건설 승진 △전무 조동윤 ◆대림건설 선임 △경영임원 김혁동 △전문임원 민문기 ◆대림에너지 선임 △임원 황양귀 ◆대림에프엔씨 승진 △전무 김영호 ◆대림에프엔씨 선임 △임원 이재태

2020-10-30 18:14:41 정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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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성식품, '2020여성발명왕' 특허김치 금상 수상

김순자명장, 36년째 전통김치 연구·개발 외 다양한 행보 이어가 한성식품 특허김치 깻잎양배추말이김치 김치전문기업 한성식품이 '2020 여성발명왕 엑스포 제 13회 대한민국 세계여성발명대회'에서 특허김치(깻잎양배추말이김치) 제조기술 부문 금상을 수상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수상에는 세계 17개국 320여 점의 여성발명품이 출품하여 온라인 전시와 오프라인 현장 심사를 통해 총 246점이 선정됐다. 김순자 대표는 김치의 자극적인 맛과 냄새를 기피하는 어린이, 외국인들을 위해 맛과 영양을 더한 건강한 김치를 개발하였다. 그 중 '깻잎양배추말이김치(특허 제 0338567호)'는 적채의 안토시아닌 성분과 양배추의 기능성 물질인 메틸 메티오닌 설포늄 클로라이드(MMSC) 성분이 더해졌다. 적채에서 우러나오는 보랏빛의 태극모양은 보는 즐거움까지 선사해 세계 시장에서 우리나라 김치의 우수성과 다양성, 상품성에 기여하는 제품이다. 대한민국 김치명장 1호 김순자 명장은 어린 시절부터 김치 비법들을 할머니, 어머니로부터 전수 받아 3대에 걸쳐 전통김치를 재현, 연구하고 있다. 김치 기술 및 특허와 관련해 국내 여성 처음으로 여성발명훈장을 받았고 2012년에는 대한민국 김치 협회 초대 회장을 역임한 바 있다. 현재는 농림축산식품부 식품산업진흥 심의원, 고용노동부 국가기술자격 정책 심의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또한, 한성 특허김치는 냄새가 거의 나지 않고 자극적이지 않은 건강한 김치이다. 깻잎양배추말이김치, ▲한성미니롤보쌈김치(특허 제 0359472호), ▲한성미역김치(특허 제 0380650호), ▲치자미역말이김치(특허 제 1336812호) 등이 있다. 전통 포기김치는 최근 일본, 미국 등 세계 28개국에 수출하고 있으며 대만, 호주 중심으로 코스트코 등 대형 유통업체 납품을 통해 현지인의 구매 비중을 늘리고 있다. 올해 비대면으로 개최된 '2020 여성발명왕 엑스포'는 특허청이 주최하고 한국여성발명협회가 주관하는, 세계 최대 유일의 여성발명 관련 전시회다. 국내?외 여성 발명인의 특허기술과 발명품을 시상하고, 여성 발명기업인의 창의력과 지적 재산을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지원한다. 김순자 한성식품 대표는 "어린 시절부터 남다른 김치 사랑을 갖고 36여 년 동안 우리나라 전통 김치의 맛을 알렸고, 어린이, 외국인도 쉽게 접할 수 있는 특허김치를 개발했다. 이번 수상으로 김치 사랑이 인정받게 돼 매우 뜻 깊다"며 "최근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해 전 세계가 김치의 효능을 다시 주목하기 시작했는데, 세계인의 관심이 지속될 수 있도록 앞장서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0-10-30 17:13:57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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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형 오피스텔 '왕십리역 요진 와이하우스' 분양

요진건설산업이 교통, 쇼핑, 여가 등의 인프라를 모두 이용할 수 있는 소형 오피스텔 '왕십리역 요진 와이하우스'를 분양한다고 30일 밝혔다. 단지는 서울시 성동구 도선동 2번지 외 4필지 왕십리역 5번 출구 인근에 들어선다. '왕십리역 요진 와이하우스'는 지하 1층~지상 19층으로 지어지며, 지하 1층~지상 3층까지는 상업시설, 지상 4층부터 19층까지는 전용면적 23~29㎡의 오피스텔 112실로 조성된다. 일대에서 보기 드문 전호실 1.5룸 복층형 특화설계로 3.6m의 높은 층고를 자랑한다. 복층형 오피스텔은 침실, 창고 등 다양한 공간으로 활용 가능하고 층간 소음 걱정에서 자유로워 선호도가 높다. 도보로 10분 거리에 위치한 왕십리역은 지하철 2·5호선과 분당선, 경의·중앙선, ITX청춘선, 동북선 경전철(예정)이 정차하는 동북권 교통 요충지다. 강남, 종로, 신촌, 잠실 등 서울 주요 지역을 환승 없이 30분 내 닿을 수 있다. 2025년에는 노원구 상계동과 성동구 왕십리를 잇는 동북선 도시철도도 개통 예정이다. 또한 단지 인근에 쇼핑몰 엔터식스, CGV 영화관, 영풍문고 이마트가 있으며 성동구청, 성동경찰서, 우체국 등 관공서도 가깝다. 인근에 서울숲이 있어 쾌적한 자연환경도 누릴 수 있다는 평이다. 한편 '왕십리역 요진 와이하우스'의 견본주택은 왕십리역 9번 출구 인근(서울 성동구 행당동 268번지)에 마련된다.

2020-10-30 16:22:43 정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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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집트 '샤름엘셰이크'해안 상어 공격 관광객 팔 절단 사고

지난 25일 이집트 샤름엘셰이크 해안에서 상어의 공격으로 사상자가 발생했다. / Metro UK 홍해 부근 이집트의 유명 관광지 샤름엘셰이크(Sharm el-Sheikh)의 해안에서 상어의 공격으로 소년의 팔이 절단되는 사건이 일어났다. 메트로 영국판 28일 보도에 따르면 12세 우크라이나 소년이 갑작스런 상어의 공격을 당해 병원으로 바로 이송됐으나 팔꿈치 밑부분을 절단할 수 밖에 없었다. 소년의 어머니도 상어의 공격을 당해 큰 부상을 입었고 이집트 출신 관광 가이드가 한 다리를 잃었다고 메트로 영국판이 전했다. 이집트 환경부는 지난 일요일 샤름엘셰이크 해안가에서 관광객 어머니와 아들, 관광 안내원이 스노클링을 하고 있었다고 밝혔다. 초기 조사 결과, 길이가 2미터인 오션 휘테티프 상어의 공격인 것으로 추정된다고 덧붙였다. 우크라이나 관광개발국(State Agency for Tourism)에 따르면 이 소년은 현재 중환자실에 있으며 수술은 팔을 살려내는 데 실패했다고 한다. 익명의 이집트 보건 관계자는 가이드가 다리를 잃었다고 전했다. 공격 이후 당국은 공격이 발생한 국립공원 일대를 폐쇄했다. 상어의 공격은 최근 몇 년간 이집트의 홍해 연안 지역에서 드물게 발생했다. 지난 2010년, 상어의 공격으로 한 명의 유럽 관광객이 사망한 사건이 있었다. 시나이 반도 남쪽 끝에 있는 휴양지 샤름 엘 셰이크는 이집트의 주요 관광지 중 하나이다. 이집트 정부는 최근 수년간의 불안정과 신종코로나바이러스 대유행으로 타격을 입은 중요한 관광 분야를 되살리려고 노력했다. /박태홍기자 pth7285@metroseoul.co.kr

2020-10-30 16:14:48 박태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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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중공업, 3분기 영업손실 134억원 기록

삼성중공업. 삼성중공업이 올해 3분기 영업손실 134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직전 분기 적자 7077억원 대비 적자폭이 크게 줄었다. 삼성중공업은 올해 3분기 매출 1조6769억원, 영업이익 적자 134억원의 잠정 경영실적을 기록했다고 30일 공시했다. 3분기 매출은 2분기(1조6915억원)와 유사하게 나타났으나 연초 계획 대비 하회했다. 이는 코로나19로 인해 발주처 인력이 일시 귀국하면서 발생한 해양프로젝트 공정 순연과 도크 효율화를 위한 상선 부문의 공정 조정 영향이다. 올 3분기 영업손실이 134억원으로 직전분기 보다 감소한 이유는 2분기에 드릴십 감액손실 등 대규모 일회성 손실이 발생한 반면 3분기에는 해양 프로젝트 추가 정산 확보, 자재비 절감 효과 등 일회성 이익이 반영된 결과다. 한편 삼성중공업의 3분기말 기준 순차입금은 3조6000억원으로 2분기말(3조8000억원) 대비 2000억원 개선됐다. 이는 헤비테일 입금구조 선박의 인도척수가 증가하며 자금수지가 흑자로 전환된 영향이다. 오는 4분기에는 대형프로젝트 수주에 따른 대규모 선수금 입금이 예상됨에 따라 자금수지 개선이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삼성중공업 관계자는 "지난 주 유럽에서 원유운반선 2척을 추가로 수주하는 등 시황이 점차 개선되고 있다"며 "남은 기간 대형 LNG 프로젝트를 중심으로 최대한의 수주실적을 올리기 위해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강조했다.

2020-10-30 16:06:45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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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3분기 매출·영업익 역대 최대치 기록

LG전자 CI / LG전자 제공 LG전자가 올해 3분기 연결기준 실적으로 매출 16조9196억원, 영업이익 9590억원을 기록했다고 30일 공시했다. 매출과 영업이익은 전년동기(매출 12조8338억원·영업이익 4954억원) 대비 각각 7.8%와 22.7% 증가했다. 역대 3분기 기준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최대치다. 사업부문별로는 생활 가전을 담당하는 홈어플라이언스앤에어솔루션(H&A)은 매출액 6조1558억원, 영업이익 6715억원을 달성했다. TV 사업을 맡고 있는 홈엔터테인먼트(HE)는 매출액 3조6694억원, 영업이익 3266억원을 기록했다. 스마트폰이 주력인 모바일커뮤니케이션즈(MC)는 매출액 1조5248억원, 영업손실 1484억원을 냈다. 전장솔루션(VS)은 매출액 1조6554억원, 영업손실 662억원으로 집계됐다. 비즈니스솔루션(BS)은 매출액 1조4828억원, 영업이익770억원을 거뒀다. 다만 4분기에는 실물경제 회복속도 약세와 글로벌 지역별 코로나19의 재확산 우려로 이동제한 조치를 강화되면서 여전히 변동성 리스크가 존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LG전자는 위기를 기회로 전환하며 글로벌 브랜드 인지도를 강화하는 데 주력할 계획이다. 또 온라인 사업을 강화하며 건강관리가전 및 올레드 TV의 판매를 지속 확대할 예정이다. 글로벌 생활가전 시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수요가 예년 수준에 미치지 못하고 있는 가운데 연말 성수기로 진입하면서 업계 내 경쟁이 심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H&A사업본부는 신가전을 필두로 3분기에 이어 전년 동기 대비 두 자릿수 이상의 매출 성장세를 유지하며 자원투입 최적화를 통해 전년 동기 수준 이상의 수익성을 확보할 계획이다. TV시장 또한 연말 성수기에 따른 경쟁심화가 예상된다. HE사업본부는 올레드 TV, 나노셀 TV, 대형 TV 등 프리미엄 제품의 매출을 늘리는 한편 온라인 판매 확대, 효율적인 자원 운영 등으로 전년 동기 수준 이상의 수익성을 달성할 것으로 예상된다. 글로벌 5G 스마트폰 시장은 본격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MC사업본부는 북미, 중남미 등 주요 시장을 중심으로 5G 보급형 라인업을 강화해 매출을 확대하며 사업구조 개선을 일관되게 추진한다. 완성차 시장은 점차 회복되고 있으며 특히 커넥티비티 분야와 전기차 부품 사업의 고성장이 예상된다. VS사업본부는 공급망 관리를 철저히 해 매출을 극대화하고 원가구조 개선을 통해 수익성을 확보할 계획이다. 비대면 트렌드의 확산으로 노트북, 모니터 등 IT제품의 수요는 지속 증가하나 인포메이션 디스플레이와 태양광 모듈은 수요자들의 투자가 위축되고 가격 경쟁은 더욱 심화될 것으로 보인다. BS사업본부는 IT제품의 판매 기회에 적극 대응하고 프리미엄 디지털 사이니지 등 전략제품의 판매 확대, 태양광 모듈의 제품 경쟁력 강화 등에 집중할 계획이다.

2020-10-30 16:01:13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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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 물적 분할 '승인'…12월 'LG에너지솔루션' 출범

LG화학 신학철 부회장이 주주총회에서 주주 대상으로 인사말을 하고 있다. LG화학의 배터리 부문 물적 분할 안건이 결국 임시 주주총회에서 승인됐다. 30일 LG화학은 임시 주주총회를 열고, 전지사업부의 물적 분할을 안건으로 상정해 최종 승인됐다고 밝혔다. 이번 임시주총은 전지 사업을 분할해 LG화학의 자회사로 설립하는 안을 승인받기 위해 개최됐다. 이날 주총은 LG화학 신학철 부회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CFO 차동석 부사장이 사업현황, 주요 현안, 분할 목적, 향후 전략 등을 소개하는 순으로 이뤄졌다. LG화학은 물적 분할 이후 배터리 신설법인의 지분 100%를 소유하게 된다. 이 같은 신설법인을 통해 2024년 매출 30조원 이상을 달성하고, 배터리를 중심으로 하는 세계 최고의 에너지 솔루션 기업으로 육성한다는 방침이다. 이에 따라 12월 1일 배터리 사업을 전담하는 'LG에너지솔루션(가칭)'을 공식 출범할 예정이다. 신설법인의 IPO(기업공개)는 아직 구체적으로 확정되지 않았으나, 추후 지속해서 검토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이날 임시주총에서 신학철 부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전지 산업은 엄청난 성장이 전망되는 한편, 한 치 앞을 장담할 수 없을 정도로 시장 경쟁 또한 극심해지고 있는 상황이다. 시장에서의 초격차 지위를 더욱 확고히 하고자, 분사를 결정하게 됐다"며 "분할을 통해 재도약의 기틀을 마련하고, LG화학이 '글로벌 Top5 화학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주주 여러분의 지지와 격려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LG화학은 "전지사업 분할 계획을 승인해주신 주주분들께 깊은 감사드린다. 분할 과정에서 주주분들의 일부 우려가 있었던 점에 대해서도 겸허하게 받아들이겠다"며 "앞으로 전지사업을 세계 최고 에너지솔루션 기업으로 육성하는 한편 기존 석유화학, 첨단소재, 바이오 사업의 경쟁력도 한 단계 더 끌어올리는 것이 주주분들의 우려를 불식시키고, 기대에 부응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이어 "회사발전을 위한 여러 제언들에 더욱 더 귀 기울이고 소통해, 기업가치 및 주주가치 제고에 노력하는 글로벌 기업이 되겠다"고 밝혔다.

2020-10-30 15:56:10 김수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