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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 LG에너지솔루션 상장시 K-뉴딜지수 빠진다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 사무소. 한국거래소가 LG화학의 배터리 사업을 전담하는 신설 법인 'LG에너지솔루션(가칭)'이 상장되면 LG화학을 'K-뉴딜지수'에서 빼기로 했다. 대신 상장된 신설법인이 시가총액 기준 등을 통과하면 지수에 편입할 방침이다. 17일 거래소에 따르면 LG화학의 뉴딜지수 편입 여부는 신설법인의 상장 여부에 따라 달라진다. 신설법인이 비장상자로 남아 있을 경우 신설법인의 매출은 지분 100%를 보유한 모회사 LG화학의 매출로 계산한다. 이에 따라 LG화학은 배터리 업체로서 뉴딜지수에 남아 있게 된다. 반대로 신설법인이 상장되면 배터리 사업 매출은 상장 자회사의 매출로 잡힌다. 이 경우 LG화학은 더는 배터리 사업 매출이 없게 되고 뉴딜 지수에서 빠지게 된다. 거래소 관계자는 "LG화학 연결기준 실적에 신설 배터리 자회사의 실적이 포함되겠지만 이와 관계없이 뉴딜 지수 방법론에 따르면 상장 자회사의 매출은 모회사의 매출로 간주하지 않아 LG화학은 더는 배터리 업체가 아니게 된다"고 설명했다. 대신 상장된 신설법인이 시가총액 기준 등을 통과하면 뉴딜지수에 편입될 수 있다. 뉴딜지수는 매년 2월 말, 8월 말 두 차례 정기적으로 구성 종목을 변경한다. 앞서 이달 초 거래소는 미래 성장주도 산업으로 주목받는 배터리·바이오·인터넷·게임(BBIG) 업종을 기반으로 K-뉴딜지수를 발표했다. LG화학은 이중 2차전지 업종에 속했다. 'KRX BBIG K-뉴딜지수', 'KRX 2차전지 K-뉴딜지수' 등에 편입돼 있다. 이날 LG화학은 이사회를 열고 전문사업 분야로의 집중을 통한 기업가치와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LG화학의 전지사업부를 분할하는 안을 결의했다. 이번 분할은 LG화학이 분할되는 배터리 신설법인의 발행주식 총수를 소유하는 물적분할 방식으로 진행된다. 오는 10월 30일 임시주주총회의 승인을 거쳐 12월 1일부터 신설법인이 공식 출범할 예정이다. /송태화기자 alvin@metroseoul.co.kr

2020-09-17 16:49:03 송태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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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종규 KB금융 회장 3연임…임기앞둔 다른 CEO는?

윤종규 KB금융그룹 회장의 3연임이 결정되면서 임기를 앞둔 금융권 최고경영자(CEO)의 거취에도 관심이 쏠린다. 내년 3월 임기가 끝나는 김정태 하나금융그룹 회장은 연임보다 후임자 모색에 무게중심이 쏠려 있다. 허인KB국민은행장과 진옥동 신한은행장은 연임이 유력하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실적과 미래 먹거리 창출을 위해 변화보다는 안정을 택할 개연성이 높아 보인다. 윤종규 KB금융 회장의 연임에는 코로나19에도 탄탄할 실적을 보인 영향이 컸다는 분석이다. 윤 회장은 오는 11월 20일 개최예정인 임시주주총회를 거쳐 2023년 11월까지 KB금융 회장직을 맡게 된다. 김정태 하나금융회장은 연임보다 후계자 찾기에 골몰하고 있다는 해석이 나온다. 내년 3월 임기가 끝나는 김 회장도 실적만 두고 보면 연임이 가능하지만 사규의 그룹회장 연령조건(만 70세 이하)에 따라 도전이 쉽지 않다는 설명이다. 올해 상반기 하나금융은 1조3446억원의 당기순이익을 달성해 전년 같은 기간(1조2045억원)보다 1401억원 늘었다. 하나금융 후임자로는 함영주 하나금융 부회장과 이진국 하나금융투자 부회장이 거론된다. 은행장 인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연임을 택해 '경영 불확실성'을 최소화 할 것으로 보인다. 허인 KB국민은행장은 코로나19속에서도 실적을 높이며 연임가능성을 높였다. KB국민은행은 올해 상반기 1조2467억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해 '리딩뱅크' 자리를 되찾았고, 프라삭(캄보디아), 부코핀(인도네시아) 등의 인수를 주도해 약한고리인 해외시장에서도 성과를 내고 있다. 또 은행권 최초로 금융과 통신을 결합한 알뜰폰 상품인 '리브엠'을 도입한 점도 연임 가능성을 높이고 있다. 오는 12월 31일 임기만료를 앞두고 있는 진옥동 신한은행장도 연임가능성이 높다. 신한금융의 CEO 승계프로그램의 핵심 인물로 꼽히고 있어서다. 신한은행은 올해 상반기 1조1407억원의 당기순이익을 거뒀다. 특히 신한은행은 디지털화부분에서 네이버와 함께 인공지능(AI)기반 금융서비스 플랫폼 구축에 나서는 등 광폭행보를 보이고 있다. 다음달 임기가 만료되는 이동빈 Sh수협은행장도 임기 동안 수협은행의 안정을 꾀한 것을 인정받아 연임 가능성이 높다는 분석이다. 이 회장은 취임 당시 198만명이었던 고객수를 지난해 330만명으로 끌어올렸다. 또 취임 후부터 기업대출에 쏠렸던 대출포트폴리오를 개선했다. 수협은행의 대출비중은 대출비중도 2017년 3월 기업대출 74%, 가계대출 25%에서 2020년 3월 기업대출 58%, 가계대출 41%로 차이가 줄었다.

2020-09-17 16:45:31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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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구 이스타 대표 "사실 왜곡돼…제주항공에 '주식매수 이행 청구 소송' 제기"

이스타항공 항공기. 이스타항공이 최근 불거진 고용유지지원금 미신청 등 논란에 대해 사실과 다르다며 반박하고 나섰다. 이스타항공 최종구 대표이사는 17일 입장문을 통해 "지난 7일 인력감축 발표 이후 사실과 다른 보도와 주장이 계속되고 있다. 실상을 심각하게 왜곡함으로써 이스타항공의 재도약을 가로막고 있다"며 "그간의 사정과 현재 진행 중인 사실관계를 밝힌다"고 전했다. 최종구 대표이사는 "제주항공의 요구에 따라 지난 3월 말부터 영업을 중단했다. 직후부터 매출은 '제로'가 됐다. 그러나 제주항공이 지난 7월 이해하기 힘든 이유를 들며, 계약 파기를 선언했다"며 "어떻게든 회사를 살리고, 직원들의 일자리를 보전하기 위해 정부에 재운항 지원을 요청하는 한편, 대대적인 비용감축도 추진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파산만은 막기 위해 새로운 인수 주체를 찾았다. 몇몇 업체들이 인수 의사를 보였지만 강력한 비용 절감을 인수의 선결 조건으로 요구했다. 자구노력으로 추진할 여지는 인건비만 남았다"며 "무급휴직은 이미 직원들이 거부한 터에 구조조정을 설득할 수밖에 없었다. 그러나 남은 시간이 얼마 없었다. 더 지체하면 파산을 피할 수 없는 상황이었다. 정상화 이후 재고용을 다시 한번 약속드린다"고 강조했다. 최 대표이사는 "고용유지지원금은 고용보험료만 낸다고 해서 지원받을 수 있는 것이 아니다. 이스타항공이 고용유지지원금을 지원받기 위해서는 현재 수백억원에 이르는 미지급 임금을 모두 해소해야 가능하다"며 "현재 매각 주관사를 선정해 재매각을 추진 중이다. 10월 중순 정도까지 사전 SPA(주식매매계약) 체결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인수 협상에도 경영정상화 뒤 재고용을 최우선 과제로 임하고 있다"고 밝혔다. 아울러 그는 "오늘 이스타홀딩스가 제주항공에 주식매수 이행 청구 소송을 제기했다. 본 소송에서 승소할 경우 미지급 임금채권 등 해결에 나설 계획이다"고 덧붙였다. /김수지기자 sjkim2935@metroseoul.co.kr

2020-09-17 16:28:29 김수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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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은행, 서민금융진흥원과 서민금융지원 사업

전북은행과 서민금융진흥원이 주최한 간담회에서 전북은행이 1억원을 기부했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임용택 전북은행장(왼쪽에서 세번째), 이계문 서민금융진흥원장(오른쪽에서 세번째) 등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전북은행 JB금융지주 전북은행은 서민금융진흥원이 시행하는 '신용·부채관리 컨설팅 시범사업'에 힘을 보태기로 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를 위해 임용택 전북은행장, 이계문 서민금융진흥원장을 비로소한 관계자들은 지난 16일 서민금융진흥원 대회의실에서 간담회를 갖고, 서민들을 위한 맞춤형 금융 지원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전북은행은 이번 사업의 성공적인 수행을 위해 서민금융진흥원에 1억원을 기부했다. 이번 기부금을 통해 컨설팅 신청자의 신용도 관리를 위한 컨설팅 제공과 금융기관 퇴직자 등을 활용한 신용부채관리 컨설턴트 양성을 통해 고령층의 전문성을 사회에 환원하는 일자리 창출에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신용·부채관리 컨설팅은 정책 서민금융상품인 '미소금융', '햇살론', '바꿔드림론'을 이용한 후 1년이 경과하고, 연체 없이 성실상환 중인 고객을 대상으로 지원되며 6개월간 1만명을 대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컨설팅을 성실히 받은 이들을 대상으로 전북은행 징검다리론 대출과 연계해 금융 부담을 낮추는 등의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임용택 행장은 "전북은행은 그동안 포용적 금융 정책을 지속적으로 펼치며 '고객의 상환 의지'를 가장 최우선 가치로 삼아왔다"며 "이번 시범사업을 통해 누구나 제도권 금융 내에서 상품을 이용할 수 있도록 관련 정보를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이어 "상환의지가 강한 고객들을 위해 다양한 채널 발굴로 신용관리, 현실적 금융 컨설팅을 진행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영석기자 ysl@metroseoul.co.kr

2020-09-17 16:22:25 이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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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협, 전주한지문화축제 한지마스크 1만장 후원

/신협중앙회 신협중앙회가 오는 27일까지 개최되는 '제24회 전주한지문화축제'의 안전하고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전주한지마스크' 1만 장을 후원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후원은 잊혀져가는 지역 전통문화 발굴·육성 및 지역경제 활성화 취지에서 마련됐다. 참가자는 축제현장에 준비된 포토존에서 촬영한 사진을 개인 SNS에 게재한 후, 한국전통문화전당 앞 지킴이에게 제시하면 '전주한지 마스크'를 축제현장에서 무료로 받을 수 있다. 신협에서 개발한 '전주한지마스크'는 항균·탈취는 물론 호흡이 편하고 잦은 탈착용에도 높은 안전성 때문에 코로나19 확산방지는 물론 전주한지의 우수성을 알리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신협은 또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신협의 마스코트'어부바'캐릭터 인형 500개를 지원, '전주한지문화축제 유튜브 채널 구독'이벤트 참여한 관람객들에게 증정할 계획이다. 김윤식 신협중앙회장은 "올해 전주한지문화축제는 신협이 야심차게 준비한 전주한지 마스크가 행사의 의미도 살리고, 안전지킴이 역할까지 하게 돼 더욱 의미가 크다"며 "신협은 앞으로도 한지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이를 통해 전주의 지역발전에도 큰 힘이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나유리기자 yul115@metroseoul.co.kr

2020-09-17 16:20:52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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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트 코로나, 푸드테크가 그 길을 연다

인공지능 비서와 편리한 식료품 쇼핑 3D 프린팅기반의 푸드 스마트팩토리 플랫폼 테크놀로지 및 대체고기 시장 확대 (좌측부터)'글로벌 푸드 트렌드 &테크 컨퍼런스 2020'강연자로 나선 남민정 인사이트플랫폼 대표, 임종억 마이셰프 대표이사, 민금채 지구인컴퍼니 대표이사 앞으로 우리 먹거리 일상은 인공지능 비서와 대체고기로 채워질 것으로 전망된다. 이는 지난 16일 코트라가 온라인으로 개최한 '글로벌 푸드 트렌드 & 테크 컨퍼런스 2020'에서 언택트 소비트렌드와 편리미엄 가치 그리고 지속 가능한 식품 기술 분야의 전문가들이 예측한 내용이다. 강연자들은 이날 코로나19 상황 이후 푸드 혁신의 새로운 전환점을 맞이해 푸드 테크놀로지를 기반으로 코로나19 이후 우리의 삶이 어떻게 변화하고 있는지 및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을 공유했다. 남민정 인사이트플랫폼 대표는 '언택트 시대'의 본격화를 예상했다. 대면 접촉을 최소화하기 위한 코로나 시대의 F&B(food and beverage.식음료) 시장의 변화로 비대면 서비스, HMR상품의 인기 상승 그리고 적당한 거리두기 공간의 운영을 꼽았다. 그러면서 지난 9월3일 처음으로 오프라인 매장을 오픈한 아마존 프레쉬(Amazon Frech) 매장에 대한 사례를 선보였다. 아마존 프레쉬는 다양한 전국구 브랜드에서부터 품질 높은 농산물, 육류 및 수산물 등을 편리하게 구매할 수 있는 오프라인 매장이다. 조리팀이 매일 매장에서 직접 조리한 여러 가지 종류의 간편식품을 구입할 수도 있고, '아마존 대쉬 카트'를 포함해 보다 편리하게 식료품을 쇼핑할 수 있는 새로운 방법들을 적용해 눈길을 끌고 있다. 남 대표는 "'아마존 대쉬 카트'는 고객이 원하는 식료품을 카트에 담으면 곧바로 대금결제가 이루어지므로 계산대를 거칠 필요가 없도록 했으며, '아마존'의 인공지능 비서 '알렉사'(Alexa)의 도움을 받아 작성된 쇼핑 리스트를 통해 시간을 낭비하지 않고 효율적으로 매장을 둘러볼 수도 있다"면서 "가장 중요한 종업원과 고객의 건강 및 안전성으로 포스트 코로나시대에 매장운영에 새로운 길을 모색해 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아마존프레시 매장/아마존 홈페이지 캡처 두 번째 세션 강연자로 나선 박현진 어메이징푸드 솔루션 대표는 편리함과 프리미엄을 합친 '편리미엄'이란 소비시장의 핵심 트렌드를 강조했다. 박 대표는 개인건강데이터와 레시피 기반 데이터베이스에 근거한 맞춤형 식단관리를 설명했다. 어메이징푸드 솔루션의 유전자 맞춤형 식단·드링크 서비스는 개인의 유전 정보와 1만2000끼에 달하는 식단 데이터를 매칭해 개인에게 최적화된 맞춤식단 또는 드링크를 배송해주는 서비스다. 임종억 마이셰프 대표이사는 '편리미엄'의 예로써 건강한 밥상 문화를 구현하는 밀키트 시장에 대해 설명했다. 특히, 편리함과 프리미엄 두 가지 가치를 충족시키기 위한 다양한 플랫폼과 밀키트 시장의 미래성을 역설했다. 밀키트 전문 기업 '마이셰프'는 2011년 창립 이후 벤처기업 인증부터 HACCP과 ICO 22000인증 모두 획득하는 등 현재 마켓컬리, 쿠팡 등의 온라인 채널과 메이져 백화점 브랜드 입점 등 45개의 온 오프라인 판매 채널을 확보하고 있다. 공격적인 판매 채널 확장과 더불어 소비자의 라이프 스타일을 반영한 신제품을 꾸준히 선보이면서 업계 내 선두 플레이어로 평가받고 있다. 최근에는 모바일 앱으로 밀키트를 간편하게 주문할 수 있는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지구인컴퍼니 언리미트 식물성 고기/지구인컴퍼니 민금채 지구인컴퍼니 대표이사는 전 세계가 고민하고 있는 코로나19와 극심한 기후변화를 통해 전세계가 안고있는 '식량난' 무제를 다뤘다. 우리나라가 안고 있는 다양한 문제에 대해 의견을 제시했다. '지속 가능한 지구를 위한 밥상의 역전'을 주제로 민금채 대표는 언리미트 푸드에 대한 필요성을 강조했다. 민 대표는 "최근 슈퍼푸드인 렌틸콩, 병아리콩, 퀴노아를 이용해 고기 같은 비주얼과 식감, 향을 재현해 실제 고기를 구울 때 풍기는 향과 시각적 효과를 가져왔다. 마이야르 리액션에도 신경 써 진짜 고기를 먹을 때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시장으로 판단된다"면서 "실제 소고기와 영양성분을 비교해도 영양학적으로 우수한 강점을 갖는다"고 소개했다. 그러면서 "소고기와 유사한 수준의 단백질과 절반 정도의 포화지방 함량, 콜레스테롤 0%, 트랜스지방 0g 등 건강을 생각하는 사람들을 위한 영양식 그리고 미래지향적인 식량난에 대한 대비책으로도 안성맞춤 대용식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진규 이화여자대학교 교수는 3D 프린팅기반의 푸드 스마트팩토리 플랫폼 테크놀로지를 통해 전 세계가 어떠한 식품 기술을 통해 지속 가능한 미래를 준비해야하는지 대한 방향성을 제시했다. 이진규 이화여자대 식품공학과 교수팀은 2018년 4월 분말 형태의 원료를 357개의 양방향 프린팅 노즐로 구성된 3D 프린터를 이용해 가공하는 연구개발 성과를 발표한 바 있다. 개인의 취향이나 특성에 맞는 음식 질감과 체내 흡수를 조절할 수 있는 음식의 미세구조 생성 플랫폼을 구축했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0-09-17 16:17:19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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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모델 한혜진이 선택한 '완전두유', 공식 브랜드사이트 런칭

톱모델 방송인 한혜진이 선택한 국내 대표 두유 브랜드인 '완전두유'를 온라인에서 더욱 가깝게 만날 수 있는 길이 열렸다. 한미헬스케어는 완전두유의 각종 정보를 담은 공식 브랜드사이트를 새롭게 런칭하고 온라인에서 소비자들과의 소통을 강화한다고 17일 밝혔다. 이 사이트는 ▲브랜드 스토리 ▲제품 정보 ▲뉴스&이벤트 ▲소셜라이브(인스타그램 게시글 공유) 등으로 구성됐으며, 완전두유 전 제품 라인업에 대한 자세한 설명과 제품 개발 과정 등 다양한 정보를 제공한다. 제품 정보탭에서는 각 제품별 특장점 및 영양정보 확인은 물론 직접 구매도 가능하다. 완전두유는 한미헬스케어가 지난 4월 리뉴얼 출시한 두유브랜드로, 특허받은 전두유® 공법을 통해 콩을 통째로 갈아 넣어 콩 본연의 영양성분을 고스란히 담았다. 완전두유는 국산콩 100%에 프리바이오틱스까지 함유된 시그니처라인(3종), 유산균 사균체 100억마리가 함유된 프리미엄라인(7종)과 누구나 부담없이 즐길 수 있는 플레이버라인(6종)으로 나뉘며, 휴대 및 보관이 용이해 남녀노소 모두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다. 한미헬스케어는 최근 완전두유 공식 모델로 선정한 톱모델 방송인 한혜진의 완전두유 광고는 물론 현장 인터뷰 등 다양한 영상도 공식 사이트를 통해 공유할 계획이다. 한미헬스케어는 공식 브랜드 사이트 런칭 기념으로 신규 가입자 중 300명을 선착순으로 선정해 완전두유를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한미헬스케어는 공식 브랜드 사이트 외에도 다양한 연령층의 소비자들과 적극 소통하기 위해 인스타그램 계정을 개설하는 한편, SNS 이벤트 및 완전두유 브랜드 영상도 유튜브와 인스타그램을 통해 확인 가능하도록 했다. 완전두유에는 두유 및 유제품군 중 최초로 환경을 생각한 종이빨대가 '완전두유 1000'을 시작으로 적용됐다. 완전두유는 지난 5월 고아원 등 복지 사각지대에 35만팩의 제품이 기증되기도 했다. 한미헬스케어 관계자는 "완전두유는 지난 20여년간 쌓아온 신뢰를 바탕으로 국민 영양 간식으로 자리잡았다"며 "브랜드 사이트를 통해 소비자들과 긴밀히 소통하며 바쁜 현대인들의 건강관리를 위한 생활 속 필수 식품으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0-09-17 16:14:17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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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은, 지급결제 법규 개선 세미나..."지급결제 규제 권한 가져야"

주요국 중앙은행의 자금결제 시스템에대한 감시권한/한국은행 한국은행은 '국내 지급결제 법규체계의 바람직한 개선 방향'을 주제로 17일 세미나를 개최했다. 지급결제는 현금, 어음·수표, 신용카드, 인터넷뱅킹 CD/ATM에 의한 계좌이체 등 지급수단을 거래상대방에게 건네줌으로써 거래당사자 사이의 채권·채무관계를 종결시키는 행위를 말한다. 이번 세미나는 전자금융거래법 등 금융환경 변화를 반영한 국내 지급결제 법규 개편 과정에 필요한 중앙은행 역할을 다루기 위해 마련됐다. 정규일 한은 부총재보와 국내외 지급결제 전문가들이 참여한 이번 세미나는 비공개 온라인 화상회의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날 제 1세션에서는 주요국의 지급결제 감시·감독 법규체계를 주제로 미국, 영국, 일본 등 주요국의 지급결제 감시·감독 법규체계를 소개하고 우리나라의 지급결제 법규체계의 개선방안이 제시됐다. 현재 캐나다를 제외한 주요국 중앙은행은 금융기관 간 최종자금 결제 처리를 위해 거액 결제시스템을 직접 운영하고 있다. 소액자금이체에 대해선 연중무휴 실시간 총액결제(RTGS)방식으로 처리하는 신속자금 이체 시스템을 도입하고 있다. 이에 따라 주요국 중앙은행은 시스템 감시 감독 권한 역시 보유하고 있는 상태다. 한국은행은'주요국 지급결제시스템 및 관련 법규체계' 조사 보고서를 통해 "대부분 중앙은행은 지급결제시스템 전반에 대한 자료제출요구권, 시정조치권 등 폭넓은 감시권한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는 중앙은행법 또는 별도의 법률에 명확히 명시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다만 한국 중앙은행은 자금결제시스템(PS)을 제외한 중앙예탁기구(CSD), 중앙청산소(CCP), 거래정보저장소(TR) 등에 대한 감독 권한만 보유하고 자금결제시스템에 대해서는 제한적 권한만 보유한 상태다. 세미나에서는 디지털금융환경 변화를 반영한 최근 전자금융거래법 개정 논의를 고찰하고 전자금융거래법을 중심으로 우리나라 지급결제 법규체계를 짚으면서 지급결제 중추기관인 한국은행의 역할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한은 금융결제국은 "핀테크 기업 등 비금융기관의 지급결제시장 진입 가속화, 각국 중앙은행의 디지털화폐(CBDC) 연구·개발 등으로 지급결제 전반에 변화가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다 지급결제 참여 과정에서 리스크 관리를 위해 한국은행이 규제 권한을 가져야한다"고 말했다. /나유리기자 yul115@metroseoul.co.kr

2020-09-17 16:14:15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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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감시황] 코스피 외국인·기관 매도에 1%대 하락

17일 코스피 지수 변화 추이. /네이버 증권 코스피와 코스닥이 모두 하락했다. 17일 코스피지수는 전일보다 29.75포인트(-1.22%) 하락한 2406.17에 거래를 마쳤다. 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개인은 4582억원을 순매수했다. 외국인은 1271억원, 기관은 3340억원을 순매도했다. 업종별로는 기계(1.31%), 운수장비(0.66%), 통신업(0.17%) 등이 상승했고, 화학(-2.05%), 의약품(-2.04%), 건설업(-1.45%) 등이 하락했다. 시가총액 상위 10종목은 SK하이닉스(0.61%), 현대차(0.54%) 등이 상승했고, LG화학(-6.11%), 삼성전자(-2.62%), 삼성바이오로직스(-2.19%) 등이 하락했다. 특히 LG화학(-6.11%)은 전일 대비 4만2000원 하락한 64만5000원에 장을 마감했다. LG화학은 17일 긴급 이사회를 개최하고 배터리 사업을 담당하는 전지사업부를 분사하는 안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물적 분할의 경우 기존 투자자들이 배터리 사업체 주식을 전혀 받지 못한다. 이에 따라 주주가치를 훼손할 수 있다는 우려가 주가 하락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상승 종목은 197개, 하락 종목은 655개, 보합 종목은 50개로 집계됐다. 코스닥 지수도 전일 대비 11.10포인트(-1.24%) 하락한 885.18에 장을 마감했다. 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개인은 2245억원을 순매수했다. 외국인은 313억원, 기관은 1725억원을 순매도했다. 업종별로는 컴퓨터서비스(1.67%), 운송장비(1.62%), 정보기기(0.74%) 등이 상승했고, 통신서비스(-2.60%), 비금속(-2.52%), 통신방송서비스(-2.44%) 등이 하락했다. 상승 종목은 292개, 하락 종목은 1005개, 보합 종목은 59개로 집계됐다. 서상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한국 증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 증가로 인한 투심 악화 및 미·중 마찰 확대 등으로 낙폭을 키웠다"며 "한편 FOMC와 BOJ가 현재의 유동성 공급을 더 확대하지 않을 수 있음을 시사하는 등 신중함을 보인 점은 부정적 요인"이라고 설명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날 종가보다 1.7원 하락해 달러당 1174.4원에 거래를 마쳤다. /박미경기자 mikyung96@metroseoul.co.kr

2020-09-17 15:54:44 박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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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 윤리대전' 개막...AI 자율지능시스템 '윤리인증 프로그램' 마련돼야

변순용 서울교육대학교 교수는 한국인공지능윤리협회(KAIEA)는 17일 온라인 개최한 '인공지능 윤리 대전?AI for Human' 콘퍼런스에서 'AI 로봇윤리원칙의 한국적 전개'를 주제로 발표를 하고 있다. 인공지능(AI) 자율지능시스템의 알고리즘 편향성을 축소하기 위해 자율지능시스템에 대한 '윤리인증 프로그램'이 마련돼야 하며, 윤리 인증을 이원화할 필요가 있다는 의견이 제기됐다. 변순용 서울교육대학교 교수는 한국인공지능윤리협회(KAIEA)가 17일 온라인으로 개최한 '인공지능 윤리 대전-AI for Human' 콘퍼런스에서 'AI 로봇윤리원칙의 한국적 전개'란 주제 발표를 통해 "스마트홈, 자율주행차 등 기술이 발전하고 있는데, 이 같은 자율지능시스템들이 안전하고 신뢰할 만한 지 확인하기 어려워 실생활 도입의 중요한 문턱으로 작용할 수 있다"며 "AI 시스템에 대한 윤리 인증으로 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국가기준표준 관련 기관에서 윤리 인증에 대한 연구를 시작했으며, 최근 책임성, 투명성, 편향성에 대한 윤리 인증 프로그램을 마련한다는 얘기가 나오고 있다"며 "이 3가지 기준은 안전성 기준을 될 수 있지만, 윤리성의 기준이 될 수 있는 지 논란의 여지가 있다"고 말했다. 변 교수는 "윤리 인증을 이원해야 할 필요성이 큰데, 첫 번째는 기준 인증으로 자율주행차이냐, 도로교통통제시스템이냐, 의료 로봇이냐에 따라 체크할 기준이 달라 제품별로 세트를 구성해서 인증할 필요가 있다"며 "두번째는 윤리 인증으로 자율성 인증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자율성 인증을 위해 AI 도덕성의 단계를 3단계로 구분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첫 단계는 사용자가 지시하는 것을 AI가 무조건 수용하는 '명령의 무조건적 수용' 단계이며, 2단계는 '상벌에 따른 결과'로 사람이 이를 좋게 평가하는 지 나쁘게 평가하는 지 분석해 이에 따라 적용하는 자율성을 가지는 단계이다. 3단계는 '사회적 규약 준수' 단계로 윤리적으로 안 되는 것은 무조건 하지 않는 단계로, 드론이 촬영을 하려고 했지만 촬영금지 구역, 비행금지 구역 등 표시가 있는 경우, 사전에 허가를 받지 않으면 이를 촬영하지 않는 경우이다. 그는 "자율주행차에서 개인승용차, 버스, 화물차 등 3 종류 차량의 운행 기준이 달라야 하는 것처럼, AI 도덕성도 3가지로 구분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변 교수는 "AI 윤리원칙에서 4가지 윤리원칙이 꼭 필요한 데, 가장 중요한 것은 '공공성을 해치지 않는 범위 내에서 인간의 존엄성을 최대한 실현해야 한다는 것'"이라며 "AI나 로봇을 원하면서도 불안해하는 이유는 인간을 해할 수 있기 때문인 데, 'AI는 도구적인 존재여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AI는 인간의 명령을 수행해야 한다'와 '거부권을 가져야 한다'는 원칙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전창배 한국인공지능윤리협회 이사장은 'AI윤리의 개요' 주제 발표를 통해 "미국에서 재판 지원 AI가 범죄 재범률을 예측할 때 흑인이 백인보다 범죄를 저지를 확률이 최대 77% 높다고 판단했는데, 실제로 재범률을 보니 흑인이 백인보다 2배 이상 높지 않았다"며 "이는 흑인 범죄자는 59% 검거되는 데 반해 백인 범죄자는 검거율이 39%에 그치기 때문으로 결국 사람의 편향성이 작용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최근 국회에서 정당 대표 연설 기사를 인터넷 포털 사이트서 AI가 뉴스 위치를 배치하는 데 있어 알고리즘의 편향성 논란이 있었다고 덧붙였다. 그는 "지금까지 AI의 편향성, AI의 오류, AI의 악용, 개인정보 보호, 킬러로봇 문제 등 5가지 문제가 나타나고 있다"며 "향후에는 더 많은 문제가 나타날 수 있어 안전장치로 AI 윤리가 반드시 필요하다"는 의견을 제기했다. 그는 이어 "AI 윤리가 AI 산업 발전을 막을 수 있다고 우려하는데, 우리나라가 AI 발전이 뒤져 있기 때문에 법제화되는 규제는 최소화해야 한다"며 "AI 기술과 윤리는 동반자 관계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홍익대학교 황기연 교수는 국토교통부가 자율주행차가 윤리적 판단을 할 때 내리게 될 판단 기준이 중요하다고 판단해, 국내외 사례 연구를 추진한 끝에 마련한 '자율주행 윤리가이드라인(안)'을 소개했다. 황 교수는 "우버의 자율주행자동차가 시범 중에 보행자를 치어 죽인 사고가 발생하면서 큰 충격을 줬다"며 "자율주행차를 여러 단계로 레벨이 나눠 개발하는데, 이번 윤리 가이드라인에는 사람이 거의 개입하지 않는 고도의 자율주행 자동차 4단계를 대상으로 연구를 진행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운전자의 개입 없이 자율주행 시스템 만으로 운행하는 상황에서 사고를 피할 수 없는 경우, 판단기준을 사고별로 세세히 정할 수 없어 윤리지침이 꼭 필요하다"며 "이번 가이드라인안에 대한 의견 수렴 후 연내 자율주행차 윤리 가이드라인 최종안을 확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0-09-17 15:48:41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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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체국 차세대 금융시스템서 맞붙은 SI 3사…오늘 제안서 평가

올해 공공분야 최대 사업으로 꼽히는 우체국 차세대 종합금융 시스템 구축 사업 입찰에 삼성SDS, LG CNS, SK(주) C&C 등 IT 3사가 모두 참여한 가운데 우선협상대상자 선정을 앞두고 있다. 올해 공공분야 최대 사업으로 꼽히는 우체국 차세대 종합금융 시스템 구축 사업 입찰에 삼성SDS, LG CNS, SK㈜ C&C 등 'IT서비스 3강'이 모두 참여한 가운데 우선협상대상자 선정을 앞두고 있다. 2013년 공공 IT사업에 대기업 참여가 전면 제한된 이후 대형 시스템구축 사업에서 3파전이 벌어지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3사 모두 중견·중소기업과 컨소시엄을 맺어 이번 사업에 도전한다. 17일 업계에 따르면 이날 늦은 오후 제안서 평가를 거친 이후 빠르면 같은 날 우선협상대상자가 나올 것으로 보인다. 공공과 금융사업을 아우르는 대형 사업인 만큼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 다음 달 중 최종사업자를 결정해 사업에 착수한다. 우정사업본부가 주관하는 우체국 차세대 종합금융 시스템 구축 사업은 지난 2000년 구축된 우체국 금융 시스템 전반을 재구축하는 것으로 시스템 노후화를 해결하고 스마트 금융 환경에 대응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또한 인공지능(AI), 클라우드, 빅데이터 등 신기술을 투입해 우체국 업무 혁신을 이룰 전망이다. 2023년까지 추진되며 총 사업비는 2064억원에 달한다. 차세대 시스템이 성공적으로 구축되면 고객은 창구와 모바일 등을 통해 대면 여부와 상관없이 상담과 상품 가입이 가능하다. 머신러닝 기반의 챗봇 도입으로 24시간 365일 상담서비스도 이용하게 된다. 빅데이터 기반 맞춤형 상품을 추천받고 자산관리서비스 등 개인화된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도 있다. 직원도 다양한 디지털 기술을 업무에 적용해 상담과 업무를 빠르게 진행할 수 있다. 종이 없는 디지털 창구로 서류작업도 대폭 줄어들게 되면서 업무 효율성과 편의성도 획기적으로 개선될 전망이다. 3사는 각자의 경쟁력을 앞세워 수주를 자신한다. 삼성SDS는 2018년 우체국 차세대 종합금융 시스템 사업을 설계하는 정보화전략계획(ISP) 사업을 수행한 바 있다. 당시에는 ISP 사업자가 본사업에 참여할 경우 감점이 있었지만 현재는 법 개정으로 이 조항이 사라졌다. 최근 2800억원 규모의 산업은행 IT아웃소싱 사업을 수주한 것도 자신감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LG CNS는 지난 20년간 은행, 보험, 카드 등 금융 시장에서 가장 많은 프로젝트를 수행해왔다. SK㈜ C&C는 KB국민은행, 산업은행, 우리은행 등 국내 주요 은행의 대형 차세대 시스템 사업을 수행하며 금융 IT 인프라 구축에 대한 경쟁력을 갖고 있다. 사업비가 2000억원에 가까운 대형 사업이지만 수익성에 대한 고민은 여전하다. 지난 7월 기획재정부가 사업 예산을 400억원 이상 삭감하면서다. 이를 두고 말만 차세대라는 비판도 나왔다. 신기술을 투입하려면 막대한 비용이 드는데 예산을 낮추면서 기업들이 신기술보다는 기존 기술을 통한 비용 줄이기 전략을 짤 수밖에 없다는 이유다. 이 때문에 기업들은 우체국 차세대 사업 참여 여부를 막판까지 고민해왔다. 업계 관계자는 "원래도 공공사업은 수익성이 좋지 않은데 예산이 계속 줄어들어 난감했다"며 "규모가 크고 공공 금융 분야의 경쟁력을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해 고민 끝에 참여를 결정했다"고 말했다. 대규모 사업인 만큼 대외 매출 비중을 늘릴 수 있다는 장점도 있다. /구서윤기자 yuni2514@metroseoul.co.kr

2020-09-17 15:44:07 구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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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석도 작가, 교직 중 작업한 사진 울산대에 기증

허석도 작가, 교직 중 작업한 사진 울산대에 기증 전 현대청운고 교장 "도전했던 삶 공유"…사진집 출판보고회도 허석도 전 현대청운고 교장이 지난 16일 울산대 KCC생활관에서 열린 '흐름을 사유하다' 출판보고회에서 작품 기증식을 가졌다. 왼쪽부터 오연천 울산대 총장, 허석도 전 현대청운고 교장, 송철호 울산광역시장./울산대 제공 "가르치는 일이 좋아 선생이 되었고, 읽고 쓰는 것이 좋아 수필가가 되었고, 사진이 좋아 사진작가가 되었던 삶을 젊은 학생들과 공유하고 싶습니다." 지난 8월 울산광역시 동구 현대청운고 교장으로 퇴임한 허석도(62) 씨가 틈틈이 사진작가로 활동하면서 간추린 사진 22점을 울산대에 기증했다. 기증 작품은 학생들의 복지공간으로 거듭난 KCC생활관 및 청운학사 기린관 로비에 걸렸다. 허 씨는 지난 16일 울산대 KCC생활관에서 기증식과 함께 사진작가로서 활동한 사진작품 265장을 간추려 엮은 사진집 '흐름을 사유하다' 출판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기증식과 출판보고회에는 오연천 울산대 총장을 비롯해 송철호 울산시장도 처용수필문학회 회원자격으로 참석해 축하했다. 사진집은 경기도 양평군에서 북한강과 남한강이 합류하는 지점인 두물머리의 풍경을 비롯해 강과 바다, 4계절 풍경을 기행수필과 함께 엮어 한 편의 수채화를 보는듯한 담백함을 선사한다. 허 씨는 "무모하게 시작한 사진이 내 삶을 깊이 있게 만든 것처럼, 이번 사진집의 주제는 남은 삶의 여정이 낯설지라도 새로운 흐름으로 이어가겠다는 다짐"이라며 "자기 삶의 여정을 활기차게 도전해나갔으면 하는 기대감으로 사진 작품을 울산대에 기증하게 됐다"고 소개했다.

2020-09-17 15:44:04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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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선 수석부회장 '뚝심'…투싼·그랜저 등 신차 연일 기록 갱신

정의선 수석 부회장이 고양 현대모터스튜디오에서 그린 뉴딜과 관련한 발표를 촬영하고 있다. /현대자동차 현대자동차가 새롭게 출시하는 신차마다 연일 기록갱신을 이어가며 역사를 새롭게 작성하고 있다. 이 같은 성장의 배경에는 정의선 현대차그룹 수석부회장의 뚝심이 자리하고 있다. 현대차는 정의선 수석부회장은 오래전부터 "독자적인 디자인과 성능을 갖춰야 세계무대에서 경쟁력을 향상시킬 수 있다"고 강조해왔다. 특히 현대차가 최근 출시한 신형 모델은 파격적인 디자인과 첨단 기술을 대거 적용해 상품성을 개선했다. 현대차는 17일 5년만에 새롭게 선보인 '디 올 뉴 투산'의 사전계약이 하루만에 1만842대를 기록하며 역대 스포츠유틸리티차(SUV) 최대 사전계약 대수를 갱신했다고 밝혔다. SUV가 사전계약에서 하루만에 1만대를 넘어선 것은 역대 최초 기록이다. 이는 앞서 출시된 더 뉴 그랜저 1만7294대와 신형 아반떼 1만58대에 이어 사전 계약 첫 날 1만대를 돌파한 것으로 최근 등장하고 있는 제품들이 디자인 경쟁력과 상품성면에서 높은 평가를 인정받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특히 신형 투싼은 현대차 SUV 최초로 사전 계약 첫 날 실적이 1만 대를 넘어선 것이어서 더욱 의미가 크다. 현대차 '디 올 뉴 투싼'. 현대차에 따르면 이번 신형 투싼은 디자인 정체성인 '센슈어스 스포티니스(감성을 더한 스포티함)'의 완성체이자, '파라메트릭 다이나믹(Parametric Dynamics)' 테마를 구현해 혁신적이고 스포티한 디자인을 갖췄다. 또 새롭게 출시된 신형 투싼은 3세대 플랫폼으로 넓어진 공간은 물론 향상된 주행 안정성을 제공하며, 쾌적한 감성 공조 시스템과 최첨단 인포테인먼트 사양을 통해 차급을 뛰어넘는 상품성을 갖췄다. 신형 투싼은 모델 최초로 탑재된 스마트스트림 1.6 터보 하이브리드 엔진을 포함해 스마트스트림 가솔린 1.6 터보 엔진과 스마트스트림 디젤 2.0엔진 등 모두 3가지 엔진 라인업으로 운영된다. 현대차 관계자는 "현대차 역사상 사전계약 당일 1만 대를 돌파한 SUV 차종은 투싼이 처음"이라며 "차급을 뛰어넘는 디자인과 상품성을 갖춘 신형 투싼은 준중형 SUV시장 부활의 신호탄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정의선 수석부회장은 인재영입을 통해 글로벌 수준의 품질과 디자인 완성에 공들이고 있다. 2006년 기아차 대표 시절 영입한 세계적인 자동차 디자이너 피터 슈라이어를 시작으로 제네시스 드림팀으로 불리는 비어만 현대·기아차 시험·고성능 부사장, 맨프레드 피츠제럴드 제네시스 전략담당 전무, 루크 동커볼케 현대디자인센터장 등이 대표적이다. 이를 바탕으로 현대차의 프리미엄 브랜드 '제네시스'도 고급차시장에 안정적으로 합류했다.

2020-09-17 15:42:03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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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공인회계사회, 회계자문서비스 활성화 세미나

한국공인회계사회는 지난 16일 온라인을 통해 '회계자문서비스(PA) 활성화 방안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김영식 회장은 이날 개회사를 통해 "제4차 산업혁명시대를 맞아 PA서비스의 중요성은 날로 증가할 것"이라며 "한국공인회계사회는 대중소 회계법인간 조화로운 역할분담과 상생협력을 위해 PA서비스 플랫폼 구축 등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세미나 발제를 맡은 김이배 덕성여대 교수는 "PA서비스 활성화를 위해서는 고객의 니즈에 따라 시장 세분화가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한정된 회계전문가의 서비스를 효과적으로 배분하기 위한 회계업계의 협업체계가 중요하다"고 주장했다. 한호성 삼일회계법인 회계사 등이 참여한 패널토론에서는 "PA서비스 활성화를 위해 기업의 니즈를 파악하고 세분화할 필요가 있다"며 "대중소 회계법인간 분업과 협력체계를 구축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날 기업측 토론자로 나선 김용범 KT&G 재무실장은 "기업이 PA서비스가 비용이 아닌 투자라고 인식하도록 서비스 질을 높이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 PA서비스가 기업의 최고재무책임자(CFO)를 도와 기업의 회계역량을 높이는 데 역할을 기대한다"고 조언했다.

2020-09-17 15:39:48 손엄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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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 주주 "물적분할 손해 막심" vs 증권가 "호재"

LG화학의 전지사업 부문 분사를 두고 주주와 증권업계의 시각이 엇갈리고 있다. 주주들은 LG화학의 가장 주력 사업인 전지사업이 빠져나가면 주식 가치가 하락할 것이라며 반대하고 있고, 증권업계는 전지사업에 집중할 수 있는 구조가 만들어지면 장기적으로 지주사인 LG화학에도 호재라고 분석했다. 17일 한국거래소(KRX)에 따르면 LG화학은 전일 대비 6.11% 하락한 64만5000원에 장을 마감했다. 이틀 간 주가는 11%나 하락했다. LG화학이 전지사업 부문을 분사하겠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하락세를 보인 것이다. 이날 LG화학은 긴급 이사회를 개최하고 기업가치와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전지사업부를 분할하는 안을 의결했다. 10월 30일 임시주주총회의 승인을 거친 뒤 12월 1일부터 배터리 사업을 전담하는 신설법인 'LG에너지솔루션(가칭)'을 공식 출범할 예정이다. 이번 분할은 LG화학이 분할되는 배터리 신설법인의 발행주식총수를 소유하는 물적분할 방식으로 진행하며 LG화학이 비상장 신설법인 지분 100%를 갖게 된다. LG화학 측은 이번 회사분할에 대해 "배터리 산업의 급속한 성장과 전기차 배터리 분야의 구조적 이익 창출이 본격화되고 있는 현재 시점이 회사 분할의 적기라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회사분할에 따라 전문 사업분야에 집중할 수 있고, 경영 효율성도 한층 증대되어 기업가치 및 주주가치를 한단계 끌어올릴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날 LG화학에 대한 증권업계 투자보고서가 쏟아졌다. 분할 결정을 LG화학의 '악재'로 본 곳은 단 한 곳도 없었다. 미래에셋대우는 LG화학의 목표주가를 105만원으로 제시했다. 지금보다 62% 가량 상승여력이 있다는 판단이다. 황유식 NH투자증권 연구원은 "글로벌 재무적투자자(FI) 유치나 기업공개(IPO)를 하면 배터리 사업은 현재보다 높은 가치로 평가될 전망"이라며 "여러 사업부와 혼재되면 저평가받는 경우가 일반적이지만 분사 후 중국 CATL 등 글로벌 전지 기업과 직접 비교해 제대로 된 가치가 반영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박연주 미래에셋대우 연구원도 "현재 LG화학 주가가 내재한 배터리 가치는 CATL 대비 58% 수준으로 추정된다"며 "기술력, 매출, 이익 성장성은 CATL보다 우위에 있으나 시장 주가수익비율(PER)을 고려해도 저평가됐다"고 진단했다. 그러면서 "전기차 시장 성장이 예상을 웃돌고 선·후발 배터리 업체 간 격차가 확대하는 가운데 분사 후 배터리 사업 가치가 확대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반면 주주들은 분사를 악재로 인식하고 있다. 게다가 LG화학이 인적분할이 아닌 물적분할을 선택한 것과 차후 IPO가 진행되면 주주가치가 희석될 수 있다는 점을 지적하고 있다. LG화학이 '물적분할'을 통해 사업부를 떼어내기 때문에 기존 주주들은 신설법인에 대한 주식을 단 한 주도 가지지 못한다. 게다가 IPO를 통해 신주를 발행하게 되면 지주사인 LG화학의 지분이 희석되고, 이는 기존 주주들이 전지부문의 호재를 온전히 누릴 수 없는 상황이 된다. 이러한 상황에 LG화학 투자자들은 "LG화학에서 배터리가 빠지면 반도체 빠진 삼성 아니냐", "나는 배터리 회사에 투자했지 패트병 회사에 투자하지 않았다", "빅히트엔터테인먼트가 상장했는데 방탄소년단을 관계사에 보낸 격"이라며 분통을 터트리고 있다. LG화학 전지사업 부문 분할에 따른 피해를 막아달라는 국민청원도 올라온 상황이다. LG화학 측은 신설법인의 IPO 시기에 대해서는 "현재 구체적으로 확정된 부분은 없으나, 추후 지속적으로 검토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증권업계에서는 2021년 상반기를 신설법인 IPO 추진 시기로 예상했다. IPO를 통해 대규모 투자자금을 유치할 수 있는 기반을 확보할 수 있고, 사업부문별 독립적인 재무구조 체제를 확립해 재무 부담을 완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020-09-17 15:38:28 손엄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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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종된 '정책', 추미애 공방만 남은 정기국회

21대 첫 정기국회가 열린 가운데 여야 간 정책 경쟁이 실종된 모습이다. 추미애 법무부 장관 자녀 군(軍) 복무 당시 특혜 의혹을 두고 여야 설전이 이어면서다. 사진은 김상훈 국민의힘 의원이 17일 교육·사회·문화 분야 대정부질문에서 추미애 법무부 장관에게 질의하는 모습. /연합뉴스 21대 첫 정기국회가 열린 가운데 여야 간 정책 경쟁이 실종된 모습이다. 추미애 법무부 장관 자녀 군(軍) 복무 당시 특혜 의혹을 두고 여야 설전이 이어면서다. 지난 14일∼17일까지 진행한 국회 대정부질문과 지난 16일 열린 서욱 국방부 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에서 여야는 '추미애 공방'을 벌였다. 야당은 17일 교육·사회·문화 분야 대정부질문에서 추미애 장관을 겨냥해 자녀 군(軍) 복무 당시 특혜 의혹에 대해 집중 추궁했다. 김상훈 국민의힘 의원은 이날 대정부질문에서 추 장관에 대해 "국방부 내부 문건에 의하면 당시 아들 직속 상관인 카투사 지원반장 면담 기록에 '부모님이 민원을 넣었다'고 돼 있다. 장관과 부군(남편)이 직접 민원을 넣은 적이 없냐"고 질문했다. 추 장관은 이에 "저나 남편은 일 때문에 너무 바쁘고, 제 아들딸은 거의 모든 문제를 스스로 해결하면서 살아왔다"고 답했다. 이어 자녀의 군 복무 면제 대상 여부와 관련해 "제가 면제 대상이라고 말했다기보다 지속적으로 수년간 아팠던 아이라 아픈 사실을 감추지 않고 그대로 신체검사를 받았다면 혹은 진단서를 제출하거나 재검사를 요청했다면 신체 등급이 내려가서 현역병 자원이 아닌 다른 대상이었을 것이라는 취지였다"고 말했다. 추 장관은 또 전날(16일) 박성준 더불어민주당 원내대변인이 자녀 서씨를 안중근 의사에 빗대 표현한 논평을 두고 "안중근 의사께서 남긴 '위국헌신 군인본분'이라는 말처럼 나라에 헌신하는 것은 군인의 본분이라는 취지로 아픈데도 군무 충실했다는 것을 강조한 것 같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있는 그대로 봐주길 바란다. 과보호를 바라지 않고, 다른 병사가 질병이 있을 때 누릴 수 있는 치료권, 휴가 등이 적절히 보장돼야 한다는 것"이라며 "거기에 부합하는지 적절히 봐달라"고 호소하기도 했다. 앞서 지난 14일부터 진행한 정치, 외교·통일·안보, 경제 분야 대정부질문, 전날(16일) 열린 서욱 국방부 장관 후보자 국회 인사청문회에서도 여야는 추 장관 자녀 군(軍) 복무 당시 특혜 의혹과 관련해 설전을 벌였다. 대정부질문과 인사청문회 등에서 여당은 추 장관 자녀 군(軍) 복무 당시 특혜 의혹을 두고 "문제 되지 않는다"는 취지로 엄호했다. 이에 맞서 야당은 '위선', '권력형 청탁', '추(秋)방부(추 장관을 옹호하는 국방부)' 등 강도 높은 공세를 펼쳤다. 특히 전날(16일) 서욱 후보자 청문회에서는 홍영표 민주당 의원이 야당을 겨냥해 "과거 군을 사유화하고 군에서 정치를 개입하고 했던 세력이 옛날에는 민간인 사찰하고 공작하고 쿠데타까지 일으키다 이제 그런 게 안 되니까 국회에 와서 공작을 한다"고 한 발언이 논란이 되기도 했다. 해당 발언으로 장성 출신 신원식·한기호 국민의힘 의원은 인사청문회장에서 퇴장하기도 했다. 이후 국민의힘은 "여당의 '추미애 구하기' 선동 추태가 인내의 임계치를 넘었다. 야당 의원들 면전에서 '쿠데타 세력'이라 모함한 여당은 '무법장관 구원 세력'인가"라며 거칠게 항의했다. 최형두 국민의힘 원내대변인은 전날(16일) 논평에서 "쿠데타를 일으킨 전직 두 대통령을 구속 단죄하며 군내 사조직을 척결한 정당은 국민의힘이 계승한 신한국당 문민정부였다. 대한민국을 군사쿠데타와 영원히 절연시킨 정당 의원들에게 '쿠데타 세력' 운운이라니! 제정신인가"라며 이같이 지적했다.

2020-09-17 15:33:56 최영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