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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수요기업-공급기업 매칭해주는 'AI 컨설턴트' 활약 '눈에 띄네'

최근 AI 컨설턴트들이 AI 경진대회, 디지털 뉴딜 사업, 'AI+X(융합)' 프로젝트 등에서 AI 수요기업과 공급 기업을 매칭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사진은 인텔이 개최한 AI 드론 경진대회. /인텔 최근 인공지능(AI)을 도입하는 수요기업과 공급업체를 매칭해주는 역할을 하는 'AI 컨설턴트'의 활약이 두드러지고 있다. 한국인공지능협회는 지난해부터 1년간 '인공지능 산업 컨설턴트' 과정을 운영해 300여명의 컨설턴트를 배출, 전통 산업에 AI를 접목하도록 돕는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또, 대표 AI 기업인 마인즈랩은 지난해 구독형 AI 서비스인 '마음 AI' 사업을 론칭하면서 융합형 인재들을 '마음 컨설턴트'로 채용하고 있으며, 올해 이 인력을 100명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지난 2017년 설립된 마인즈앤컴퍼니는 금융, 보험, 통신, 제조업, 공공기관 등에 업종별 맞춤별로 AI 도입 가능 분야, 범위와 방법을 알려주는 AI 컨설팅 사업을 전개해 전 직원이 AI 컨설턴트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한국인공지능협회는 모든 산업군과 문화·예술 분야를 망라해 5년 이상의 경력자 중 석박사급 인력을 분기별로 모집해 '인공지능 산업 컨설턴트'로 육성하고 있다. 9일 김현철 한국인공지능협회장은 "인공지능 산업 컨설턴트들이 지난 3월 산업진흥원에서 진행한 뉴딜 사업에서 기업 간 매칭을 해주는 업무를 맡아 진행하는 등 AI 기술 기업들을 전통 산업의 기업에 연결하는 가교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며 "전통 산업에 종사해온 전문가를 선정해 컨설턴트로 육성하다 보니, 해당 도메인에 대한 지식이 있으면서 AI도 잘 이해해 AI 생태계 활성화에 큰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인공지능 산업 컨설턴트들이 최근 경남로봇랜드, 군인공제회 등 기관에서 AI에 대한 수요를 건별로 발굴해 AI 기업과 연계해주는 역할도 담당했다. 또 수요사와 공급사를 매칭해주는 AI 경진대회에서도 컨설턴트들이 주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최근 한국인공지능협회가 참여한 경진대회에서는 컨설턴트들이 에너지·자동차·헬스케어·문화·금융 등 산업에서 5개 분야를 선정해 AI 도입이 필요한 과제를 80건 발굴하는 업무를 맡기도 했다. 협회측은 또 컨설턴트들이 '전통기업+X(융합)', 소상공인들의 스마트화, 스마트팩토리 AI 고도화 사업에서도 활약하고 있다고 밝혔다. 마인즈랩은 지난해 초 마음 AI 컨설턴트 직군을 신설해 최근 인력을 크게 늘려 현재 61명의 컨설턴트를 보유하고 있다. 최홍섭 마인즈랩 기술 부문 대표는 "지난해 구독형 AI 비즈니스 모델을 만든 후 100개 기업들을 만나 'AI 트랜스포메이션 컨설턴트' 역할을 하면서 AI 컨설턴트가 꼭 필요하다고 판단했다"며 "올해 마음 컨설턴트 100명을 채용하고 기업 AI 컨설팅을 강화해 구독형 서비스 고객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는 컨설턴트 1인당 100계정씩 계약을 체결해 만 계정까지 늘리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AI 개발자들이 이공계 출신인 것과 달리 AI 컨설턴트는 AI에 관심이 높다면 문과 출신도 지원할 수 있으며, 마인즈랩은 3개월 간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채명주 AI 사이언티스트는 "전통 산업 클라이언트들이 AI 기술을 적용하고 싶다고 의뢰하지만, 실제 AI에 대해 전문 지식이 없는 경우가 많아 컨설턴트들이 우선 어떤 분야에서 AI를 적용할 수 있는 지 알려주고 고객을 이해시키는 역할을 하게 된다"며 "AI 학습을 시키려면 고객사의 데이터가 필요한 데, 이를 기업에게 알려주고 클라이언트 단독이나 우리와 협업해 데이터를 가공하고, 이를 학습시키는 모델을 만드는 것을 이끌게 된다"고 설명했다. 그는 프로젝트 1건당 1명에서 최대 3명의 컨설턴트가 참여해 프로세스를 리딩하고 고객사와 연구자, 데이터 사이언티스트를 주도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고 말했다. 특히 AI 기업에서 영업직과 다른 전문 컨설턴트가 필요한 이유는 일반 영업 직원은 기존 상품을 홍보해 물건을 판매하지만, AI는 방향성만 있지만 제품은 거의 없는 상태기 때문에 고객을 만나 직접 AI 도입에 대한 해결책과 비즈니스 모델을 제시하는 역할이 꼭 필요하기 때문이다. 또 AI를 이해하기 쉽게 설명하고 개발자와 고객을 조율하면서 PM(프러덕트매니저) 역할도 수행하고 있다. 당초 마인즈랩의 자회사였던 마인즈랩컴퍼니는 마인즈랩에서 분리되면서 독립적으로 금융·제조·공공기관 등을 상대로 AI 전문 컨설팅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 회사는 AI 플랫폼 기업인 마인즈랩과 파트너십을 구축해 수행한 전문 컨설턴트들의 AI 프로젝트 경험과 마인즈랩의 AI 플랫폼 기술을 결합해 AI 기술 도입이 기업들의 실제 성과를 창출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설립 멤버들이 회사 설립 이전 마인즈랩과 함께 통신사 및 시중 은행에 AI 플랫폼을 제공하는 프로젝트들을 진행한 경험이 있으며, 고석태·전상현 공동대표가 글로벌 컨설팅사 AT커니 출신으로 전문 컨설턴트인 만큼 전문성을 강점으로 내세우고 있다.

2020-09-09 12:26:13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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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등록금 반환 요구 재점화…대학vs학생 갈등 도돌이표

대학 등록금 반환 요구 재점화…대학vs학생 갈등 도돌이표 '연세 교육권 지킴이' 온라인 의견문 내고 연대 서명 받아 성남시의회, '대학생 등록금 반환 대책 마련 촉구 결의안' 채택 '가세' 대학들, 유학생 등록 수입 감소 등으로 2학기 반환 결정 '머뭇' 등록금 반환 촉구 현수막/뉴시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불붙은 대학 등록금 환불 논란이 2학기 개강과 함께 재점화되고 있다. 수도권을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산이 계속되면서 대부분 대학이 2학기도 원격수업으로 시작하면서다. 한국사립대학총장협의회가 전국 153개 4년제 사립대를 대상으로 한 설문 조사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기준으로 85개 대학이 2학기에 대면과 비대면 수업을 병행하기로 했다. 이는 전체 153개 사립대학의 55.6%를 차지한다. 특히 2학기가 시작되는 8월 말에서 9월 초에는 대부분 대학이 비대면 수업을 진행한다. 비대면 강의 기간은 대학에 따라 차이는 보이지만, 다수의 대학교가 2∼3주 정도 기간을 전면 비대면 강의로 진행 후 향후 상황에 따라 학사일정을 재조정할 계획이다. 이처럼 2학기가 비대면 수업으로 시작되면서 학생들의 등록금 반환 목소리가 다시 시작되고 있다. 최근 알바몬이 대학생 2555명을 대상으로 2학기 강의 방식 및 등록금 관련 조사를 한 결과, 응답자의 91.2%가 온라인 또는 온·오프라인 강의 병행 시 2학기 등록금을 감액해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응답자 절반에 달하는 48.3%의 학생이 '모든 강의를 비대면으로 진행해야 한다'고 답한 데 이어 '졸업에 꼭 필요한 강의만 대면 진행해야 한다'(45.9%)는 등 비대면 수업을 선호한다고 답했지만, 이에 대한 등록금 반환은 이뤄져야 한다는 의견이다 실제로 2학기 시작과 동시에 학생들은 움직임에 돌입했다. 연세대 학생들로 구성된 '2020 연세 교육권 지킴이'는 8일 의견문을 내고 "학교는 코로나 19 재난 학기 선포 이후 침해받은 학생들의 권리와 교육부 감사 지적사항을 책임지고 해결하라"고 주장했다. 이들은 "1학기에 이어 2학기에도 코로나19로 인해 수강 신청 문제, 기숙사 입사 문제 등 혼란스러웠다"라며 "변하는 상황에 맞는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이 이뤄지지 못해, 안전한 환경에서 양질의 교육을 받을 학생의 권리가 위협받고 있다"고 주장했다. 학교가 최소 10% 정도의 등록금을 반환해야 한다는 게 이들의 주장이다. 2학기 강의를 전면 비대면으로 시행하는 등 코로나19 확산 사태에서 학생들의 불이익을 막고 피해를 구제할 대책을 강구해야 한다는 것이다. 지킴이는 학생들의 연대 서명을 받아 오는 14일 학생자치기구 의결을 거친 뒤 학교 측에 요구안을 전달할 예정이다. 대학원생들도 온라인 수업에 따른 불만의 목소리를 내고 있다. 전국대학원총학생회네트워크(대학원총학넷)는 교육부의 대학원생 배제 정책으로 인해 학교의 지원이나 등록금 반환이 이뤄지지 않고 있다고 주장했다. 대학원총학넷은 "교육부의 '대학 비대면 교육 긴급 지원 사업 기본계획'은 대학이 학생들에게 지원한 '실질적 자구 노력 금액'에서 대학원생을 지원한 금액은 제외하겠다고 명시했다"면서 "대학에 대학원생 지원을 적극적으로 장려하기는커녕 오히려 지원 대상에서 제외하는 교육부의 정책 결정은 각 대학에 대학원생 지원의 필요성이 없다고 공표하는 것과 다를 바가 없다"고 지적했다. 지역 의회에서도 등록금 반환 촉구에 가세하고 있다. 경기 성남시의회는 7일 임시회 본회의를 열어 이기인 국민의힘 의원이 대표 발의한 '코로나19 위기 대학생 등록금 반환을 위한 대책 마련 촉구 결의안'을 채택했다. 여야의원 9명이 함께한 결의안에서 이 의원 등은 "지난 1학기 수업이 대부분 비대면 또는 대면·비대면 병행 수업으로 진행됐고 2학기 또한 마찬가지지만 여전히 대학생들은 기존과 같은 등록금을 납부하고 있다"라며 "등록금 반환을 이행하고 있는 일부 대학들도 10만원 내외가 대부분"이라고 지적했다. 결의안은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교육부, 국민권익위원회 등에 이송될 예정이다. 대학가에 등록금 반환 논란이 다시 가열되고 있지만, 대학들은 아직 2학기 등록금과 관련한 입장을 내지 못하고 있다. 실제 2학기 등록금을 감액한 학교는 33.1%로 조사돼 3곳 중 1곳에 그친 것으로 알려졌다. 한 사립대학 관계자는 "1학기 코로나19 여파로 유학생 등록 인원이 50% 이상 대폭 감소한 데다, 등록금 반환으로 추가 인하를 결정하기 쉽지 않은 상황"이라고 말했다.

2020-09-09 12:23:40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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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밥캣, 북미에 조경 장비 출시로 시장 공략 본격화…매출 2000억 목표

두산 밥캣 제로턴모어. /두산밥캣 두산밥캣이 북미 조경장비 시장 공략을 본격화한다. 두산밥캣은 북미에 자체 브랜드를 입힌 장비 '제로턴모어'를 출시한다고 9일 밝혔다. 제로턴모어는 제초와 조경 작업등을 하는 장비다. 기존 장비보다 효율성도 높다. 밥캣은 기존 딜러망을 통해 신제품 판매를 확대하고, 주력 제품군인 소형 건설기계와의 판매 시너지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북미 제로턴모어 시장은 연간 약 48억달러, 81만대 규모로 추정된다. 최근 5년간 연평균 7.8% 성장해왔다. 밥캣은 지난해 미국 쉴러 그라운드 케어로부터 제로턴모어 사업을 인수하며 시장에 처음 진출했다. 당초 올 연말에 고유 디자인을 입힌 제품을 출시할 예정이었지만, 통합 작업이 예상보다 빨리 진행돼 출시 일정을 3개월 가량 앞당겼다. 올해 매출 1000억원을 시작으로 2024년까지 2배 이상 성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두산밥캣 관계자는 "북미 조경시장은 코로나19 영향에도 취미로 조경을 가꾸거나 농작물을 재배하는 하비파머(Hobby Farmer)의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며 상대적으로 안정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며 "제로턴모어를 비롯한 GME(농업 및 조경용 소형장비) 제품 라인업 확대로 기존 제품과의 판매 시너지도 극대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0-09-09 12:23:38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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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D2SF, AI 애니메이팅 자동화 스타트업 플라스크에 투자

네이버의 기업형 액셀러레이터 D2 스타트업 팩토리(D2SF)가 기술 스타트업 플라스크에 신규 투자했다. 이준호 플라스크 대표(왼쪽)와 유재준 이사(공동창업진)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네이버 네이버의 기업형 액셀러레이터 D2 스타트업 팩토리(D2SF)가 기술 스타트업 플라스크에 신규 투자했다. 이번 투자는 네이버 D2SF가 매 학기 진행 중인 캠퍼스 기술창업 공모전으로 발굴 및 인큐베이팅해 투자까지 이어진 5번째 사례다. 플라스크는 딥러닝 및 포즈 추출 기술을 활용해 영상 속 인물의 모습을 3D 캐릭터 모션으로 구현하는 솔루션을 개발 중이다. 게임, 애니메이션 등 캐릭터 콘텐츠 제작에 있어, 인물의 모션을 캡처 및 후처리해 3D 모델에 적용하는 애니메이팅 단계는 고가의 장비와 상당한 시간 및 비용이 소요된다. 플라스크가 개발 중인 솔루션은 이러한 애니메이팅 과정을 자동화함으로써, 콘텐츠 제작 생산성을 크게 높일 수 있다. 올해 말 베타서비스 출시 예정이며, 이미 모바일 게임사 엔퓨전과의 협업으로 신작 게임 개발에 시범 적용될 만큼 콘텐츠 완성도 또한 뛰어나다. 포항공대 학생 창업팀으로 출발한 플라스크는 법인 설립 전인 지난해 12월, 네이버 D2SF의 캠퍼스 기술창업 공모전에 선정됐다. 캠퍼스 기술창업 공모전은 네이버 D2SF가 초기 기술 스타트업 성장을 위해 대학(원)생 기술창업팀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최종 선정된 팀은 약 6개월의 인큐베이팅 기간 동안 네이버 임직원 멘토링, 기술창업가 멘토링, 기술개발 자금, 클라우드 인프라, 전용 업무공간 등을 지원 받는다. 지난 8차례의 공모전에서 44팀이 선정됐고, 이 가운데 15팀이 법인 설립 및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 특히, 플라스크, 모빌테크, 포자랩스, 제제듀, 그리고 네이버 웹툰에 인수된 비닷두 등 5팀은 네이버 D2SF가 직접 투자까지 이어갔다. 플라스크 이준호 대표는 "네이버 D2SF의 캠퍼스 기술창업 공모전을 거치며, 아이디어 수준에 머물렀던 AI 모션캡쳐 기술을 시장 니즈에 부합하는 수준으로 끌어올릴 수 있었다"며 "이번 투자를 발판 삼아 연내 출시 목표인 제품 완성도를 한층 더 높일 것이며, 네이버와의 시너지 또한 기대한다"고 밝혔다. 네이버 D2SF의 양상환 리더는 "6개월의 인큐베이팅 기간 동안 플라스크는 기술 개발 및 시장 학습에 있어 빠른 성장과 실행력을 보여준 팀"이라며 "앞으로도 초기 단계의 대학(원)생 창업팀과 적극 교류하며, 이들의 잠재력을 이끌어낼 수 있도록 적극 지원 및 투자하겠다"고 밝혔다. 현재 네이버 D2SF는 9번째 캠퍼스 기술창업 공모전 참가팀을 모집 중이다. 기술창업을 고민하거나 준비하는 학생 창업팀이라면, 11월 6일까지 네이버 D2SF 홈페이지를 통해 참가 신청할 수 있다.

2020-09-09 12:23:06 구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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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영상통화 앱 '나를' 이용하고 토스에서 현금 받으세요"

KT가 영상통화 앱 '나를' 고객을 위해 모바일 간편 송금 서비스인 토스와 현금 지급 이벤트를 진행한다. /KT KT가 영상통화 앱 '나를' 고객을 위해 모바일 간편 송금 서비스인 토스와 현금 지급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KT는 10일부터 2개월 동안 나를 신규 가입고객과 친구 추천 고객들에게 최대 2만2000원의 현금을 토스 앱을 통해 제공한다. 신규 가입고객에게는 2000원, 친구 초대에 성공하는 고객에게는 최대 2만원(1명 당 1000원, 최대 20명)이 제공된다. 나를 신규회원은 가입 및 토스앱 인증을 통해 2000원을 지급받을 수 있다. 최초 가입 시 이벤트 코드(2000)를 입력하거나 추천인 전화번호를 입력하면 된다. 친구 추천 시에는 초대받은 친구가 내 휴대전화 번호를 입력한 후 가입하면 1000원이 자동 지급되며, 친구 추천은 최대 20명까지 가능하다. 나를은 3D아바타, AR이모티커를 활용한 영상통화 앱으로 최대 8명까지 참여가 가능한 그룹 영상통화 서비스다. 마피아 게임, 그림퀴즈, 고요속의 외침 등의 게임부터 유튜브 영상 함께 보기, 화면 공유하기 등 다양한 콘텐츠를 즐기며 영상통화를 할 수 있다. 또한, 오픈방 개설이 가능한 '콜플레이'를 통해 관심사가 맞는 새로운 친구를 만날 수도 있다. KT는 코로나19 재확산으로 나를 이용이 크게 증가함에 따라 대표적인 비대면 송금 서비스 토스와 이번 제휴 이벤트를 마련했다. 코로나19로 인해 가족, 지인들과의 영상통화, 업무상 화상회의 등에 활용되면서 사용량이 크게 증가했다는 설명이다. 실제로 나를 이용자는 코로나19 이전 대비 월 평균 3배 이상 늘었으며, 특히 코로나19 확산이 다시 증가하기 시작한 8월 이용자 수는 전월 대비 80% 이상 증가했다. KT 5G/기가 사업본부장 이성환 상무는 "다자간 영상통화를 지원하는 나를이 언택트 시대의 새로운 커뮤니케이션 수단으로 빠르게 자리잡고 있다"며 "나를이 커뮤니케이션뿐 아니라 다양한 콘텐츠를 공유하고 즐길 수 있는 문화공간이 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지속 발전시켜나가겠다"고 밝혔다.

2020-09-09 12:22:04 구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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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비스포크'로 혼수 시장 공략 강화…디자인부터 성능까지

삼성전자 가전이 신혼부부를 정조준하고 있다. (왼쪽 상단부터 시계방향으로) 그랑데 AI 세탁기·건조기, 비스포크 냉장고, 무풍 에어컨 갤러리, 더 플레이트, 삼성 제트, 비스포크 식기세척기. /삼성전자 코로나19로 '집콕족'이 늘어나면서 프리미엄 가전 시장이 크게 확대하는 가운데, 삼성전자도 결혼 성수기를 앞두고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가사 편의를 높이는 '신가전'뿐 아니라, 소비자들의 다양한 취향과 가치를 반영한 디자인으로 시장 점유율을 높이는 모습이다. '비스포크' 가전은 인테리어를 중시하는 신혼부부에 특히 인기가 높다고 알려졌다. 통일된 크기와 디자인에 다양한 컬러로 냉장고와 식기세척기, 인덕션 등으로 라인업을 꾸준히 확대 중이다. 특히 비스포크 냉장고는 외관 색상뿐 아니라 타입, 패널까지 선택할 수 있다. '키친핏'으로 서로 다른 제품들을 함께 배치해도 이질감 없는 인테리어를 연출할 수 있다. 최근 서울과 베를린 등 도시에서 영감을 받은 스페셜 색상을 새로 도입하기도 했다. 비스포크 식기세척기도 필수품으로 자리잡는 모습이다. 업계에 따르면 올 들어 식기세척기 판매량이 전년 대비 300% 성장했다. 비스포크 식기세척기는 4단 세척 날개로 세척 능력을 향상했을 뿐 아니라, 7가지 색상의 비스포크 패널로 신혼부부들에 주목을 받고 있다. '올 인덕션'도 비스포크를 찾는 신혼부부들에게 인기 상품이다. 비스포크 색상을 적용했을뿐 아니라, 상판과 조작부 색상을 다르게 할 수 있어 색다른 분위기를 연출할 수도 있다. 포터블 인덕션 더 플레이트도 신혼부부들이 관심을 두는 인기 제품이다. 46㎜ 슬림한 디자인으로 협소한 주방에서도 코드만 꽂으면 쓸 수 있고, 그러면서도 1~10단계 화력 조절과 잔열 경고 표시 등 기능을 모두 담았다. 전용 용기는 고급감을 높여준다. '프로젝트 프리즘' 일환으로 만들어진 그랑데 AI 세탁기와 건조기는 이제 필수품으로 자리잡은지 오래다. 더 작은 크기와 심플한 디자인, AI코스 연동과 맞춤세탁 등 기능으로 인테리어와 편의성을 동시에 높였다. 무풍에어컨은 출산을 준비하는 신혼 부부들에게는 '최애템'으로 꼽힌다. 예민한 아기에 직바람을 쏘이지 않아도 쾌적한 온도를 유지할 수 있어서다. 자동으로 내부를 건조하고 열교환기를 동결 세척해줄 수 있는데다, 이지 오픈 패널로 직접 닦을 수 있어 청결 유지도 용이하다. 깔끔한 디자인과 높은 에너지 소비 효율도 장점이다. 아울러 무선 청소기 삼성 제트는 최대 200W 흡입력과 '물걸레 브러시' 등 높은 청소 기능과 함께. 먼지통을 쉽게 비울 수 있는 청정 스테이션으로 신혼부부에 인기를 높이고 있다. 삼성전자 생활가전사업부 정유진 상무는 "삼성전자는 감각적인 디자인과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제품을 선보인 결과, 올 상반기 냉장고, 세탁기, 건조기, 에어컨 등 신혼가전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약 65% 증가했다"면서 "앞으로도 '가전을 나답게'라는 슬로건에 맞는 소비자 중심의 제품을 다양하게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0-09-09 12:21:02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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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百, 국내 최초 여성골퍼 위한 편집숍 오픈

신세계백화점 골프매장/신세계백화점 신세계百, 국내 최초 여성골퍼 위한 편집숍 오픈 신세계가 국내 처음으로 여성 골퍼만을 위한 골프의류 편집숍을 연다. 그간 최신 트렌드를 선도해온 신세계백화점은 최근 골프를 즐기는 젊은 여성들이 크게 늘고 있는 점에 주목해 국내 최초 여성 전문 골프웨어 편집숍인 'S.tyle Golf'를 준비했다. 신세계는 먼저 9월 11일부터 SSG닷컴 내 공식스토어 형태로 온라인 매장을 열고 추후 강남점 등 오프라인으로도 매장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신세계백화점이 국내 최초로 여성 전용 골프 의류 편집숍을 선보이는 배경에는 꾸준히 성장하는 골프장르의 신장세가 있다. 코로나19로 올해 대부분의 장르가 매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골프 의류는 가전, 명품과 더불어 유일하게 전년대비 매출이 신장하고 있다. 특히 2030 여성들의 매출 신장세는 더 높게 나타났다. 최근 3년간 2030여성들의 골프의류 매출 신장률은 전체 골프의류 신장률을 웃돌고 있다. S.tyle Golf는 이런 밀레니얼 세대 여성 골퍼를 타깃으로 한 편집숍이다. 젊은 여성 골퍼들은 기능적 요소뿐 아니라 디자인도 중요하게 생각하기 때문에 트렌디한 캐주얼 골프웨어 중심으로 구성했다. 제이제인, 마이컬러이즈, 라피유로, 클로브, 클랭클랑 등 그간 백화점에서는 만나볼 수 없었던 국내 신진디자이너 골프 의류 브랜드와 혼가먼트, 어메이징크리, 스웨그골프 등 감각적인 디자인으로 유명한 해외 브랜드를 한 곳에서 선보인다. 클로브는 캐주얼 골프웨어로 배우 조인성, 한혜진, 려원 등 국내 유명 셀럽들이 착장해 유명세를 타고 있으며, 마치 파티룩을 연상하는 디자인으로 유명한 제이제인은 일본에서 활동한 패션디자이너이자 인플루언서인 하예나 대표가 이끄는 브랜드다. 젊은 여성골퍼 타깃인만큼 S.tyle Golf에서 판매하는 브랜드들의 가격대도 합리적이다. 여성 골프 티셔츠 5~12만원대, 골프 치마(큐롯) 7~12만원대로 선보인다. 최근 골프는 올드한 이미지를 벗고 젊은 층의 스포츠이자 취미 활동으로 자리잡고 있다. 실제로 언더파골프, 간지골퍼, 골퍼스 2030 등 밀레니얼 세대 중심으로 골프 정보를 공유하는 온라인 커뮤니티가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또 골프스타그램, OOTD(그날의 착장), 정라(정기 라운딩), 스벙(스크린 골프 번개 모임) 등 골프 관련 신조어(줄임말)가 늘어나는 것 역시 영골퍼 증가를 뒷받침하고 있다. 신세계백화점 패션담당 최문열 상무는 "최근 급증하고 있는 여성 영골퍼를 위한 골프의류 편집숍을 국내 최초로 열게 됐다"며, "이번 골프 의류 편집숍을 통해 유행에 민감한 젊은 골퍼들을 끌어오는 한편 백화점의 문턱을 낮추고 잠재적 VIP로 확보한다는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0-09-09 12:18:00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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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25, 몽골 재계 2위 파트너사와 손잡고 몽골 진출 본격화

GS리테일과 몽골 숀콜라이 그룹 관계자들이 각사의 본사에서 GS25 몽골 마스터프랜차이즈 계약 체결식을 언택트로 진행한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왼쪽부터 GS리테일의 한경수 상무 오진석 전무 허연수 부회장 조윤성 사장 김성기 상무) /GS리테일 GS25, 몽골 재계 2위 파트너사와 손잡고 몽골 진출 본격화 K-편의점을 대표하는 GS25가 베트남에 이어 몽골 진출을 본격화한다. GS리테일은 몽골 숀콜라이 그룹과 지난 8일 몽골에 GS25 편의점을 전개하는 내용의 본계약 체결식을 각 회사의 본사에서 실시간 영상을 통해 언택트로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 양사는 내년 상반기 중 몽골의 수도인 울란바토르에 GS25 1호점을 시작으로 첫해 50점을 오픈한다는 계획이다. 제휴 형태는 GS리테일이 로열티를 받는 마스터프랜차이즈 방식이다. 현지 파트너인 숀콜라이 그룹은 몽골 내 주요 산업 별로 굵직한 12개의 자회사를 거느린 재계 2위 그룹이다. GS리테일은 숀콜라이 그룹이 몽골 내 주류, 음료 시장 점유율 70%를 차지하고 있는 식음료 제조사(APU社) 인프라도 보유하고 있어 유통업에 대한 이해도가 높고 이를 통한 시너지가 클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GS리테일은 숀콜라이 그룹과 '20년 1월 처음으로 양해각서(MOU)를 체결한 이후 전 세계적인 코로나19 확산 위기 상황에서도 수백 차례의 영상 회의를 거치며 사업 타당성의 검토와 최종 계약을 완료했다. 특히, 본계약 체결 이전인 지난 8월 28일에는 현지 사업준비단이 몽골 정부 관계자들과 접촉을 거듭해 특별기편으로 GS리테일 실무자 6명을 포함한 일반 승객 60여명의 몽골 입국을 성사시켰다. 한국과 몽골 간 항공기 운항이 코로나19로 중단된 지 6개월만에 이루어 진 것. GS25는 지난 30년간 대한민국 대표 편의점으로 자리매김하며 업계 1위까지 오른 경험을 바탕으로 베트남의 성공적 진출에 이어 몽골을 도약 삼아 동남아시아, 중앙아시아 및 전 세계로 뻗어나간다는 계획이다. 또한, 몽골과 베트남에서 GS25의 다양한 차별화 상품 뿐 아니라 우리동네딜리버리, 반값택배 등과 같이 대한민국에서 성공을 거두고 있는 생활 밀착형 서비스 플랫폼을 현지에 맞는 형태로 개발해 지역 사회의 공헌자로서 역할을 확대할 예정이다. 김성기 GS25 지원부문장은 "GS25는 순수 국내 토종 브랜드 편의점으로 성장해 이제는 로열티를 받으며 세계로 수출하는 브랜드가 됐다."며 "GS25가 지난 30년 간 성장을 거듭하며 체득한 모든 노하우를 활용해 몽골 내 독보적인 사업 인프라를 확보한 숀콜라이 그룹과 함께 성공적인 현지 GS25 모델을 구축할 것"이라고 했다. 한편, 몽골은 인구 수의 절반 가량이 울란바토르에 거주하고 있으며 40대 이하 젊은 층의 인구 구성비가 70%에 육박해 편의점 사업의 높은 성장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 이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 현지 숀콜라이 그룹의 강한 의지와 GS리테일의 오랜 기간에 걸친 타당성 분석이 코로나19로 어려워진 해외 사업 진출을 만들어 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0-09-09 12:15:58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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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영주택, 경주외동 사랑으로 부영 임대 잔여가구 공급

부영주택은 경상북도 경주시 외동읍 모화리 일대에 사랑으로 부영 1·2단지 임대아파트의 잔여가구를 공급 중이라고 9일 밝혔다. 경주외동 사랑으로 부영 1단지는 지하 2층, 지상 25~31층, 13개동에 전용면적 59㎡ 750가구, 84㎡(A·B·C) 1030가구, 총 1780가구 규모이며, 사랑으로 부영 2단지는 지하 2층, 지상 15~25층, 16개동에 전용면적 59㎡ 710가구, 84㎡ 740가구, 총 1450가구로 구성됐다. 임대 조건은 전세, 월세 둘다 가능하며 전세의 경우 전용면적 59㎡가 7000만원, 전용면적 84㎡가 9400만원이다. 월세의 경우 전용면적 59㎡가 보증금 4000만원에 월세 12만5000원 혹은 월세 2000만원에 월세 21만원이고 전용면적 84㎡는 보증금 7000만원에 월세 10만원 혹은 보증금 3000만원에 월세 26만6000원으로 책정됐다. 취득세나 재산세 등의 세금 부담이 없고 전세가격 인상에도 주택임대차보호법에 의해 연 5% 이내로 인상 폭이 제한됐다. 단지가 위치한 경주시 외동읍 지역은 외동 일반산업단지, 외동2 일반산업단지, 문산 일반산업단지, 모화 일반산업단지 등 자동차부품, 조립금속, 기계장비 등의 산업단지가 다수 위치해 있으며, 울산 북구의 수요까지 품을 수 있어서 배후수요가 풍부하다는 평이다. 특히 현대중공업, 현대자동차, 대우조선 등 대기업 관련 부품산업단지, 한국수력원자력 본사는 물론 향후 개발예정인 대규모 산업단지의 배후주거단지로서의 미래가치가 높다. 경주외동 사랑으로 부영은 울산~포항 고속도로(남경주IC), 부산~울산~포항 동해남부복선전철 등 광역교통망을 이용할 수 있고, 7번, 14번 국도와 옥동~농소간 도로가 경주와 울산 북구의 주요 산업단지와 연결됐다. 교육시설로는 모화초등학교, 입실초등학교, 외동중학교, 효청보건고등학교, 경북도립 외동공공도서관 등 이 있다. 경주외동 사랑으로 부영의 견본주택은 경상북도 경주시 외동읍 모화리 209-4번지에 위치해 있으며 방문 시 자세한 상담이 가능하다.

2020-09-09 12:13:41 정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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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무원다논, 루테인 함유한 멀티 발효유 '더눈솔루션' 출시

루테인, 비타민A, 비타민 C 등 다양한 성분을 한 병에 담아 풀무원다논 더눈(The noon)솔루션 요거트 전문 기업 풀무원다논이 '루테인을 더한 간편 멀티 솔루션 발효유 '더눈(The noon)솔루션'을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솔루션'은 발효유 전문가들로 구성된 풀무원다논 연구소에서 다년 간의 연구 개발 끝에 출범한 멀티 솔루션 발효유 브랜드. 요거트의 기본 기능인 장 건강은 기본에 현대인들이 필요로 하는 요소들을 플러스해 일상 생활에서 보다 간편하게 챙길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이번에 선보이는 '더눈(The noon)솔루션'은 풀무원다논의 '솔루션' 브랜드에서 지난해 '위솔루션'에 이어 1년 반 만에 새롭게 출시하는 신제품이다. 일상 생활에서 간편하게 루테인과 비타민 A, 비타민 C, 결명자 추출물 등과 프로바이오틱스를 한번에 챙길 수 있도록 설계됐다. 장 건강에 도움을 주는 총 6종의 프로바이오틱스 외 다양한 성분들이 담겼다. 제품 1병당 배합함량 기준으로 6mg의 루테인이 함유되어 있으며 비타민A와 비타민 C는 일 필요 섭취량의 30%가 함유됐다. 결명자추출물, 야생 블루베리, 아로니아 농축액 등도 포함돼 있다. 풀무원다논 관계자는 "더눈(The noon)솔루션은 루테인, 프로바이오틱스 등을 더한 신개념의 멀티 솔루션 발효유로 요거트의 본래 기능인 장 건강 뿐만 아니라 현대인들이 필요로 하는 요소들을 넣어 개발된 제품"이라며 "위솔루션에 이어 "더눈(The noon)솔루션이 밝고 가벼운 하루를 위한 현대인의 멀티 솔루션으로 많은 사랑을 받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0-09-09 12:09:23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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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외 저명 AI 전문가 한 자리에... SK텔레콤 대규모 AI 콘퍼런스 10일 개최

SK텔레콤이 국내외 저명 AI 전문가들이 참여해 AI를 활용한 현재와 미래 위기 극복 방안을 모색하는 대규모 AI 콘퍼런스를 개최한다. SK텔레콤은 세계적인 AI 전문가와 학계, 현업 관계자 간 교류의 공간으로, 연구자와 개발자 간 건강한 생태계 조성에 기여한다는 평가를 받는 'ai.x2020' 콘퍼런스를 10일 올해는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언택트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ai.x 컨퍼런스는 '인간. 기계. 함께 하는 경험'을 주제로, 전대미문의 글로벌 코로나 팬데믹 상황에서 우리가 겪고 있는 다양한 변화와 경험을 중심으로 AI의 역할과 발전 방향을 논의할 예정이다. 첫 세션에서는 로버스트AI의 창업자이자 베스트셀러 작가인 개리 마커스 뉴욕대 교수, 앨런 AI 연구소의 최고경영자(CEO)인 오렌 에치오니 워싱턴대 교수, '시리(Siri)의 아버지' 톰 그루버(Tom Gruber) 및 김윤 SK텔레콤 최고기술책임자(CTO)가 온라인 상에서 '코로나 이후 사회에서의 AI 역할'에 대한 토론을 진행해, 참가자들이 AI의 미래에 대한 통찰을 얻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 우리나라 대표 기업들의 AI 전문가들이 참여해 '뉴노멀 시대를 위한 AI'를 주제로 한 토론도 진행된다. 삼성전자 우경구 AI 개발 그룹장, 카카오브레인 김남주 CTO, 현대자동차 김정희 AIRS컴퍼니 리더, 신한은행 장현기 AI센터장이 온·오프라인으로 참석해 각사가 준비 중인 미래를 위한 AI 전략을 밝힐 예정이다. 이후 정재승 KAIST 교수의 '뇌과학이 인공지능에 기여하다', 김남국 서울아산병원 교수의 '코로나 이후 뉴노멀 시대에 적용되는 의학 분야 딥러닝' 등 각 분야 AI 활용 현황에 대한 발표와 함께, 누구 케어콜, 지하철 혼잡도 빅데이터 분석, 메타러닝 등 SK텔레콤의 다양한 AI 기술들에 대해서도 심도 있는 발표가 이어질 예정이다. 이 콘퍼런스는 행사 홈페이지를 통해 실시간 중계돼 사전 등록자는 무료로 참가할 수 있으며, 11~12일에도 홈페이지를 통해 강연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또 25일에는 한글 자막 및 추가 콘텐츠를 보완한 편집 버전 'ai.x2020 다시 보기'가 일반에 공개된다. SK텔레콤 김윤 CTO는 "ai.x 컨퍼런스는 인간과 AI가 조화롭게 공존하는 기술 생태계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올해는 팬데믹으로 인한 새로운 경험과 AI의 역할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라며, "AI 혁신을 주도해 온 최고의 해외 연사들과 대한민국 1등 기업들이 함께 뉴노멀 시대의 AI 모습과 초협력의 밑그림을 그려보는 뜻깊은 행사가 될 것" 이라고 말했다.

2020-09-09 12:00:57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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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반기 신규카드 가맹점 18만8000곳, 수수료 650억원 돌려받는다

2020년 상반기 신규 신용카드가맹점에 대한 환급/금융위원회 영세·중소가맹점 18만8000곳이 총 650억원의 카드수수료를 돌려받는다. 환급대상은 올 상반기 신규 신용카드 가맹점이 된 사업자 중 연매출액 30억원 이하인 곳으로, 하반기 영세·중소가맹점으로 선정된 이들이다. 금융위원회는 9일 이같은 내용을 담은 영세·중소 가맹점 카드수수료 환급방안을 발표했다. 올해 1월1일부터 6월 30일까지 문을 연 카드가맹점은 매출액 정보가 없어 업종 평균 수수료율을 적용받는다. 6월 말 기준 매출액 확인을 통해 영세·중소 가맹점으로 선정된 경우 원래 내야할 수수료보다 많이 냈던 부분을 돌려 주겠다는 설명이다. 금융위에 따르면 올 상반기 신규 카드가맹점 21만곳 중 89.0%에 해당하는 18만8000만곳이 환급대상가맹점으로 선정됐다. 환급대상가맹점에는 상반기 폐업한 4000개 신규가맹점도 포함한다. 환급대상 가맹점 중 86.6%는 연매출액 3억원 이하의 영세가맹점이다. 총 환급액은 647억7000만원으로 환급대상 가맹점당 평균 환급액은 약 34만원 수준이다. 이는 단순평균이며, 우대가맹점 선정시까지 신용·체크카드 매출액, 연매출액 구간에 따른 우대수수료율 등에 따라 실제 환급금은 달라질 수 있다. 총 환급액의 71%는 영세가맹점에 환급될 예정이다. 환급대상 가맹점은 오는 9월 10일부터 여신금융협회의 '가맹점 매출거래정보 통합조회시스템'이나 '콜센터'를 통해 환급총액을 확인할 수 있다. 일별·건별 환급금액와 우대수수료 적용 전·후 수수료 등 세부내역은 각 카드사 홈페이지에서 확인가능하다. 환급일자는 9월 11일로, 환급액은 각 카드사에 등록된 가맹점의 카드대금입금계좌로 입금된다. /나유리기자 yul115@metroseoul.co.kr

2020-09-09 12:00:21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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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부, 온라인 투자설명회로 해외 투자자 찾는다

지난 5월 국내 온라인 투자설명회로 990억원 투자 유치 성공 중소벤처기업부가 해외진출을 희망하는 예비유니콘 등을 위해 비대면 지원에 나섰다. 중기부는 국내 유망 벤처·창업기업과 해외 투자자 간의 온라인 투자설명회(IR)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중기부는 지난 5월 K-유니콘 서포터즈가 추천한 10개 유망스타트업의 국내 온라인 투자설명회 결과도 공개했다. 핸드메이드 마켓 플랫폼 기업인 '백패커', 온라인동영상 서비스 기업인 '왓챠', 인공지능 토익학습 서비스 업체인 '뤼이드' 등은 총 990억원 규모의 대형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 K-유니콘 서포터즈는 국내 유니콘 기업의 탄생을 위해서 유망기업의 투자정보를 공유하고 대형 투자를 유도하기 위해 작년 11월에 결성했다. 현재까지 창투사, 증권사 등 총 50개 기관이 참여하고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영향으로 대면방식의 투자설명회 대신 K-유니콘 서포터즈가 추천한 10개사의 비즈니스모델과 기술혁신성, 시장성 등을 영상으로 제작했다. 영상은 지난 5월 K-유니콘 서포터즈들에게 유튜브를 통해 공개했다. 중기부는 국내 온라인 투자설명회의 투자 성과를 이어갈 전망이다. 이에 9월부터 미·중·동남아·유럽 등 해외 투자자를 대상으로 온라인 투자설명회를 개최한다. 온라인 투자설명회는 두 가지 종류로 진행한다. 하나는 K-유니콘 서포터즈 추천기업, 올해 아기·예비유니콘 등으로 선정된 국내 벤처캐피탈로부터 투자받아 성장성을 검증받은 20개사를 위한 'K-유니콘 온라인 해외 투자설명회'다. 이와 별도로 자체적으로 해외투자 유치를 희망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하는 투자설명회도 열린다. 'K-유니콘 온라인 해외투자설명회'는 매주 2개 기업씩 10주간 총 20개 기업의 투자설명회 영상을 사전 제작한다. 이후 유튜브를 통해 해외 벤처캐피탈 140여개사에 공개한다. 온라인 투자설명회가 실제 투자로 연결될 수 있도록 한국벤처투자는 관심 있는 벤처캐피탈과 기업 간 화상 미팅을 연결한다. 기업이 투자유치에 필요한 사항을 보완해 나갈 수 있도록 해외 벤처캐피탈의 추가질의 등도 전달할 계획이다. 온라인 투자설명회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7년 이내의 창업자이거나 벤처기업이면 가능하다. 참여 기업에 대한 분야 및 업종 제한은 없지만, 영어 발표와 영문자료 준비가 가능해야 한다. 자세한 사항은 중기부와 한국벤처캐피탈협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중기부 전세희 투자회수관리과장은 "시장성만 충분하다면 온라인 투자설명회도 투자유치 효과가 있는 것을 확인한 만큼, 코로나19 장기화로 대면 네트워킹에 제약이 많은 상황에서 이번 투자설명회가 해외로 진출하려는 스타트업에 유용한 기회로 활용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2020-09-09 12:00:19 백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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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림산업, 5050가구 'e편한세상 부평 그랑힐스' 11월 분양

대림산업은 오는 11월 인천 부평구 청천동 36-3번지 일대에 'e편한세상 부평 그랑힐스'를 분양한다고 9일 밝혔다. 대림산업에 따르면 청천2구역 주택재개발 사업으로, 총 5050가구의 초대형 단지로 조성된다. 지하 3층~지상 43층 31개동으로 구성되며 이 중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37~84㎡ 2894세대(예정)가 일반분양으로 공급된다. 현재 인천은 부평구 전체를 도시재생권역으로 지정했다. 단지가 들어서는 청천동·산곡동 일대는 개통 예정인 산곡역을 중심으로 정비사업이 진행중으로 사업이 완료되면 해당 일대가 약 1만5000가구의 대단지 신축 아파트 단지로 탈바꿈한다. e편한세상 부평 그랑힐스 인근에 들어서는 산곡역은 서울도시철도 7호선 연장 사업의 일환이다. 연장선이 개통되면 7호선 산곡역을 이용해 부평과 가산 등 서울 서북생활권 이동이 수월해진다. 또 석남역~청라국제도시역 구간 총 6개 정거장, 약 10.7km를 잇는 공항철도 연장 사업도 예정돼 있다. 도로로는 경인고속도로 지하화 사업(인천대로 일반도로 전환)도 2021년부터 진행된다. 경인고속도로 지하화 사업은 인천 남구 용현동에서부터 서인천IC를 지나 신월IC까지 해당되는 구간을 정비하는 사업이다. 용현동~서인천IC 구간 총 10.45km가 일반도로로 전환된다. 교육시설로는 단지 바로 옆 청천초등학교가 위치해 안전하게 통학할 수 있다. 청천중, 산곡중, 효성고, 인천외고 등도 인접해 인천에서도 뛰어난 학군을 자랑한다. 부평역과 굴포천역(삼산동) 인근 외부학원가도 가깝다. 이밖에도 대림산업은 'e편한세상 부평 그랑힐스'를 전 세대 남향위주의 배치로 채광이 극대화 되도록 설계했다. 가변형 벽체 설치로 라이프스타일에 맞는 단위세대 공간 계획(59㎡C, 67㎡A, 67㎡B, 84㎡A, 84㎡B 해당)이 가능하다. 또, 4베이(Bay) 맞통풍 평면 구성(67㎡이상 타입에 해당)으로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다. e편한세상 부평 그랑힐스 주택전시관은 인천시 부평구 평천로 90-1(청천초등학교 옆)에 마련되며, 11월 개관할 예정이다.

2020-09-09 11:56:17 정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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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원몰, '2020 추석 선물대전' 진행…최대 30만 원 증정

동원 선물세트를 비롯해 1800여 종의 식품 및 생활용품 세트 판매 동원몰, 비대면 온라인 프로모션 강화한 '2020 추석 선물대전' 진행/동원그룹 동원F&B가 운영하는 식품 전문 온라인몰 동원몰이 추석을 맞아 비대면 온라인 프로모션을 강화한 '추석 선물대전'을 오는 27일까지 진행한다. '추석 선물대전'은 동원 선물세트를 비롯해 한우, 과일, 홍삼, 김, 수산물 등 1800여 종의 식품 세트와 생활용품 세트를 합리적인 가격에 만나볼 수 있는 기획전이다. 가격대는 1만 원대부터 30만 원대까지 다양하게 구성되어 있으며 가격별, 카테고리별로 분류되어 있다. 동원몰은 최근 코로나19 사태로 비대면 소비 문화가 확산되면서 매장을 직접 방문하지 않고도 온라인을 통해 간편하게 추석 선물을 준비할 수 있도록 각종 비대면 온라인 프로모션을 강화했다. 먼저 동원몰은 명절 선물세트를 문자메시지로 간편하게 주고받을 수 있는 '기프티모아' 서비스를 운영한다. 선물을 보내는 사람은 받는 사람의 주소를 모르더라도 전화번호만 알면, 원하는 시점에 발송할 수 있으며, 받는 사람은 간편하게 주소만 입력하면 원하는 날짜에 선물을 받을 수 있다. 일반 모바일 선물 교환권과 다르게 한 번의 주문서 작성으로 여러 명에게 선물 전송이 가능해 간편하다. 또한 100세트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는 여러 명에게 선물 발송이 가능하도록 개별 배송 서비스를 지원해 편의성을 높였다. 100세트 이상 구매한 고객은 주문 시 신청양식에 맞춰 수량과 주소지 등을 입력하면 간편하게 각각의 선물세트를 보낼 수 있다. '추석 선물대전'은 오는 13일까지 사전판매를 진행하며, 14일부터 27일까지 본 판매를 실시한다. 사전판매 기간에는 결제금액에 따라 최대 30만원의 백화점상품권을 증정한다. 동원F&B 관계자는 "올해 추석은 코로나19로 고향 방문이 어려워 온라인을 통해 명절 선물을 대신하는 소비자들이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동원몰을 통해 집에서도 간편하게 마음을 담은 추석 선물을 준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0-09-09 11:54:47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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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대우, 고객예탁 자산 300조원 돌파

미래에셋대우는 지난 8월 말 기준 고객예탁 자산이 300조원을 돌파했다고 9일 밝혔다. 초저금리 국면으로 인해 최근 국내외 시장 상승으로 주식투자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며 국내외 주식 및 우량 금융상품에 돈이 몰린 결과다. 고객 예탁자산은 개인 및 법인 고객의 주식, 채권, 금융상품 등 총 고객 자산을 뜻한다. 미래에셋대우에 따르면 지난 8월 말 기준 예탁자산이 약 301조원을 기록했다. 지난해 말(약 239조원)보다 8개월 만에 예탁자산이 약 60조원 이상 증가했다. 특히 국내주식은 물론 해외주식, 연금자산 및 비대면 자산이 큰 폭으로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다.. 신규 주식계좌만 약 70만개가 개설됐고 1억원 이상 고객수도 21만5000명을 기록했따. 실제로 해외주식자산은 증권업계 최다 규모인 14조원을 돌파했다. 이는 올해에만 7조2000억원 늘어난 수치며 2017년 1월 1조 돌파 이후 3년만에 13배 이상 증가한 것이다. 국내 주식 투자 일변도인 시장에서 해외주식 투자로 포트폴리오를 다변화하며 고객 수익률 제고를 통해 양적 자산의 성장 뿐만 아니라 질적 성장도 함께 이루었다는 평가다. 연금 자산의 경우 지난 7월 증권업 최초로 15조원을 넘겼으며, 이 중에 개인형퇴직연금(IRP) 적립금 또한 증권업권 최초로 2조원을 돌파했다. 우수한 연금 수익률과 차별화된 서비스 제공 등을 통해 빠른 속도로 연금자산이 불어나며 증권업계 1위를 차지하고 있다. 비대면 다이렉트 자산 또한 최근 20조원을 돌파 했다. 비대면 다이렉트 고객 수는 2017년 초 약 60만명에서 최근 160만명을 넘어서며 2.5배 이상 확대됐다. 최현만 미래에셋대우 수석부회장은 "미래에셋대우는 '고객을 위해 존재한다'는 핵심 가치를 가지고 있는 기업인 만큼 우량자산을 기반으로 균형된 포트폴리오를 제공해 고객과 함께 성장함으로써 고객동맹을 실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송태화기자 alvin@metroseoul.co.kr

2020-09-09 11:44:42 송태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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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림대동탄성심병원, 담낭과 십이지장 잇는 최고난이도 내시경치료 성공

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 소화기내과 박세우 교수(가운데)가 내시경 진단을 하고 있다. 내시경 기술의 발전으로 고난이도 질환을 내시경을 이용하여 치료할 수 있는 길이 열리고 있다. 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 소화기내과 박세우 교수는 최근 악성담관폐쇄로 수술이 불가능한 급성담낭염 환자들에게 담낭과 십이지장을 잇는 최고 난이도 내시경치료에 성공했다고 9일 밝혔다. 박 교수는 과거 5년간 수술적 절제가 불가능한 191명의 악성담관폐쇄 환자들을 대상으로 스텐트 삽입술 후 발생하는 급성담낭염의 위험인자를 분석한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분석 결과, 자가팽창형 금속관을 삽입한 경우, 담낭관을 막을 정도로 긴 스텐트를 삽입한 경우에 담낭관이 압박되거나 막혀서 급성담낭염이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담낭으로 조영제가 주입이 된 경우에도 조영제에 의한 염증반응으로 담낭염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분석됐다. 박 교수는 "이번 연구결과를 통해 실제 임상에서 악성담관폐쇄 환자의 스텐트 삽입술 후 발생하는 급성담낭염의 고위험 환자군을 선별하고 환자 개인별 맞춤 전략으로 시술을 진행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이 논문은 '수술적 절제가 불가능한 악성담관폐쇄에서 담관스텐트 삽입술 후 발생하는 급성담낭염의 위험인자 분석'이라는 제목으로 SCI급 내시경 분야 권위지인 미국소화기내시경학회 저널에 개재됐다. 특히 박 교수는 담관스텐트 삽입술 후 발생한 급성담낭염의 치료 방법에 주목했다. 급성담낭염이 생기면 담즙이 배출되지 못하고 고이며 심각한 염증을 일으킨다. 일반적인 급성담낭염은 담낭을 절제하는 외과적 수술이 표준치료지만, 악성담관폐쇄를 동반한 환자들은 암이 전이되거나 기저질환이 악화돼 수술적 절제가 어려운 상태가 많다. 박 교수는 최근 신의료기술로 주목받고 있는 '초음파내시경 유도하 담낭배액술(EUS-GBD)'를 25명의 환자에게 시행했으며 100%의 기술적 성공율로 환자들을 치료했다. EUS-GBD는 고주파 초음파가 장착된 특수 초음파내시경을 이용해 장기를 선명하게 관찰하며, 담낭과 십이지장을 잇는 스텐트를 삽입하여 담즙을 배액하는 시술이다. 길이 없던 담낭과 십이지장에 스텐트로 새로운 길을 만들어야 하며, 작은 오차에도 담즙이 누출돼 복막염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최고난이도 시술로 평가 받는다. 박 교수는 "최근 최소 절개 시술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는 추세에서 EUS-GBD는 수술이 불가능하거나 어려운 급성담낭염 환자에게 효과적이며 안전한 대체 시술방법이 될 수 있다"며 "EUS-GBD는 모든 급성담낭염 환자에게 적용할 수도 없고 적용해서도 안 되지만, 명확한 적응증을 갖고 다른 대체치료방법과 비교해 분명하게 도움이 될 수 있는 환자를 엄격히 선정해서 시술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0-09-09 11:43:11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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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투자증권, 한국투자 한중일콜라보랩(KPI) 출시

한국투자증권은 한국,중국,일본에 상장된 주식과 상장지수펀드(ETF) 등에 분산투자하는 '한국투자 한중일콜라보랩(KPI/성과형)'을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한국투자 한중일콜라보랩(KPI/성과형)'은 KPI투자자문의 자문을 받아 운용하는 랩 상품이다. 한,중,일을 관통하는 S(싱글).O(온라인).S(시니어) 트렌드와 관련된 산업에서 저평가된 기업을 발굴해 집중 투자하는 방식으로 국가별 분산투자를 통해 리스크를 제한한다. KPI투자자문은 '잘 아는 기업에만 투자한다'는 가치투자원칙에 충실하게 현지 조사 등을 통해 지난 2~3년간 100여개 투자대상 기업을 직접 탐방, 분석해 선별했다. 현지 직접 탐방을 통한 투자는 장기적인 성과에 있어 두각을 드러냈으며 이는 KPI투자자문만의 강점이다. 현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컨퍼런스콜을 통해 현황 업데이트를 하고 있다. 이준재 투자상품본부장은 "최근 미국 정보기술(IT) 업종 쏠림 현상이 심화되고 있다. 한중일콜라보랩은 장기 불황에서 살아남은 일본의 컨텐츠 기업이나 중국의 급격한 고령화 사회 변화 속에서 기회를 잡은 기업 등에 투자한다"라며 "포트폴리오 내 투자 국가 다변화를 고민하는 고객에게 추천하는 상품"이라고 소개했다. 최소가입금액은 5000만원이며 한국투자증권 전 영업점을 통해 상품 가입이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가까운 영업점이나 고객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송태화기자 alvin@metroseoul.co.kr

2020-09-09 11:38:39 송태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