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빚 독촉은 막고, 빚 탕감은 쉽게…'소비자신용법안' 만든다

-제9차 개인연체채권 관리체계 개선 T/F 확대회의 -'소비자신용법안' 주요내용 발표 손병두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이 9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제9차 개인연체채권 관리체계 개선 태스크포스(TF) 확대회의를 주재하며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금융위 앞으로 스스로 빚을 갚기 어려운 연체 채무자는 금융사에 원금이나 이자를 줄여달라고 요청할 수 있게 된다. 채무자는 협상력을 높일 수 있도록 채무조정 전문가의 도움도 받을 수 있다. 이와 함께 과도한 연체이자 부과와 빚 독촉은 법으로 제한한다. 추심업자가 지나치게 자주 연락하는 것을 금지하고, 이를 어기면 채무자가 법정 손해배상도 청구할 수 있게 했다. /금융위원회 금융위원회는 9일 '9차 개인 연체채권 관리체계 개선 태스크포스(TF) 확대회의'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소비자신용법 제정안을 내놨다. 소비자신용법은 대부계약을 규율하는 현행 대부업법에 연체발생 이후 추심·채무조정 등 관련 규율을 추가한 법안이다. 추심 관련 신용정보법 규율 일부도 소비자신용법으로 이관했다. 계약부터 추심, 채무조정, 소멸까지 대출 전 과정에 걸친 원칙을 세우겠다는 의도다. 손병두 금융위 부위원장은 "소비자신용법안은 그간 한시적이었던 정책수단을 보완해 금융업권에 개인연체채권 관리체계를 구축하고, 상시적으로 작동케 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며 "비생산적인 악순환 구조를 채무자와 채권자가 상생하는 선순환 구조로 바꾸기 위해 금융기관의 연체채권 관리절차와 유인체계 마련에 집중했다"고 설명했다. 먼저 개인채무자는 채무조정요청권을 갖게 된다. 자력으로 채무상환이 어려워지면 채권 금융기관에 채무조정을 요청할 수 있다는 얘기다. 금융사는 채무조정 요청이 들어오면 추심을 중지하고, 10영업일 이내에 채무조정안을 만들어 제안해야 한다. 개인채무자가 금융사와의 채무조정 협상에서 밀리지 않도록 채무조정교섭업이 신설된다. 채무조정 신청부터 협의대행까지 도움을 받을 수 있다. 과도한 연체나 추심부담은 완화한다. 손 부위원장은 "연체채무자는 주로 실직이나 폐업, 질병 등 예측하지 못한 사유로 발생하는 경우가 많지만 일단 연체가 발생하면 누적되는 연체이자와 추심압박의 부담을 채무자가 고스란히 짊어지는 것이 현실"이라며 "연체채권 관리절차와 연체채무자 보호규율이 없는 상태에서 채권금융기관은 배임책임을 면하기 위해서라도 회수극대화를 위해 추심조치를 점차 강화하기 마련"이라고 지적했다. 소비자신용법은 채권금융기관이 기한의 이익을 상실시키더라도 아직 상환기일이 오지 않은 채무원금에 대해서는 연체이자를 부과할 수 없도록 했다. 또 금융기관이 회수불능으로 판단해 상각한 채권을 매입추심업자 등 제3자에게 양도했다면 더 이상 이자를 부과할 수 없다. 추심업자는 개인채무자에게 1주일에 7회를 넘어 추심을 위해 연락하는 것이 아예 금지되며, 개인채무자는 추심업자에게 특정한 시간대나 특정한 방법·수단으로는 연락하지 말라고 요청할 수도 있다. 만약 이를 어길 경우 개인채무자는 소비자신용관련업자나 채권금융기관에 대해 손해배상도 청구할 수 있다. 금융당국은 향후 관계부처, 금융업권과의 협의를 거쳐 이달 중 소비자신용법안을 입법예고하고, 후속 절차를 추진할 방침이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0-09-09 11:26:03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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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포스코·CJ 등 하반기 신입공채 '개막'…합격 키워드는 '온라인 전형'

삼성·포스코·CJ 등 하반기 신입공채 '개막'…합격 키워드는 '온라인 전형' 팬데믹 속 신입선발 나선 기업들…KT·LG유플러스 '인턴십', 네이버·카카오는 신입 개발자 영입전 모집방식은 '제각각'…온라인·비대면 채용평가 '자리매김' 인크루트 제공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확산 속에서 하반기 주요 대기업이 신입사원 모집을 시작했다. 삼성, 포스코, CJ, LS는 그룹 공채를, LG와 KT는 수시채용을 시작했다. 네이버와 카카오는 나란히 신입 개발자 공채에 나섰다. 상반기 시험대에 올렸던 온라인 및 비대면 평가가 보다 자리 잡은 것이 특징으로 구직자들은 각 기업에서 실시하는 온라인 채용절차에 적응하는 것이 합격 키워드일 것으로 보인다. 취업포털 인크루트(대표 서미영)가 하반기 신입모집에 나선 주요 기업의 채용 소식을 전한다. 먼저 삼성이 7일 하반기 3급 신입사원 모집에 돌입했다. 삼성전자와 삼성디스플레이, 삼성SDI, 삼성전기, 삼성SDS 등 전자계열사를 비롯해 삼성생명, 삼성카드, 삼성물산(건설·상사·리조트), 제일기획, 삼성바이오로직스 등 21개 계열사가 포함됐다. 14일까지 지원서를 접수해 직무적성검사 및 면접을 거쳐 12월 중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상반기와 마찬가지로 삼성직무적성검사(GSAT)는 온라인으로 치른다. 같은 날 CJ도 신입사원 모집을 시작했다. CJ제일제당, CJ프레시웨이, CJ대한통운, CJ ENM, CJ올리브영, CJ올리브네트웍스 등 6개사가 참여하며, 마감일정 및 모집절차는 회사별로 다르다. 직무에 필요한 역량과 전문성 평가를 위해 인턴십 형태의 '직무수행능력평가'와 직무 실무 평가인 '직무 Fit' 테스트를 치루게 되는데 온라인 및 비대면(화상) 방식을 도입할 것으로 예상된다. 포스코는 3개 계열사에서 이미 지난달 서류접수를 시작했다. 모집 분야는 생산기술, 설비기술, 공정기술, 환경, 안전, 마케팅, 구매, 재무, 경영지원 등으로, 오는 18일까지 원서를 받는다. 채용 절차는 서류전형, 인·적성검사, 1·2차 면접 순으로 진행될 예정으로, 일부 계열사는 필기시험이 인공지능(AI)역량검사로 대체된다. 삼성과 포스코, CJ가 전통적인 신입 공채 방식을 택했다면, KT와 LG는 올 초 공채 폐지 이후 현재 인턴십을 통해 신입 모집 중이다. 먼저 KT는 ▲마케팅&세일즈 ▲네트워크 ▲IT(정보통신) 등 분야에서 대졸인턴을 선발할 계획이다. 두 달여간 실무교육과 현장 인턴십을 연계한 인턴십 프로그램 수료자에 한해 임원면접을 실시해 이후 신입사원으로 선발된다. 같은 이동통신사인 LG유플러스는 공모전을 통해 인재선발을 할 계획이다. 디자인, UI UX, 고객 리서치 분야에 해당되며 '포스트 코로나 시대 고객 가치 발굴'을 주제로 공모에 참여해야 한다. 이후 수상자는 인적성 검사, AI영상 면접, 1차 면접, 그리고 인턴십 수행 이후 최종면접을 거쳐 내년도 신입사원(LSR/UX담당)으로 입사한다. 이 외에도 현대오일뱅크도 7일부터 하반기 대졸신입사원 모집을 시작했고, SK와 LS는 이달 14일원서접수에 들어갈 예정이다. 그런가 하면, IT 양대산맥 네이버와 카카오는 나란히 신입 개발자 영입 중이다. 두 곳 다 세 자릿수 채용이 예상되는데, 코로나19 여파로 디지털 기반 비대면 서비스 성장으로 인해 관련분야 개발직무 수요도 늘린 것이 모집 배경으로 볼 수 있다. 먼저 카카오는 지난달 '2021 신입 개발자 공개채용' 모집을 시작해서 7일 접수를 마감했다. 이번 공채는 카카오, 카카오게임즈, 카카오모빌리티, 카카오브레인, 카카오엔터프라이즈, 카카오커머스, 카카오페이, 카카오페이지 등 총 8개 관계사에서 동시 진행되며 지원자는 최대 2지망까지 희망 회사를 선택할 수 있다. 이달 1차 온라인 코딩 테스트를 시작으로, 2차 온라인 코딩 테스트와 1·2차 인터뷰를 거쳐 11월 중 최종 합격자가 가려진다. 네이버는 지난 4일 신입개발자 공개채용을 시작해 이달 18일까지 접수를 받는다. 신입 개발자 공개채용은 ▲네이버 ▲네이버 비즈니스 플랫폼(NBP) ▲웍스모바일 ▲스노우 ▲네이버웹툰 ▲네이버파이낸셜 등 6개 법인이 공동으로 진행하며, FE, iOS, Android, BE(AI/ML 포함) 부문에서 신입 개발자를 선발한다. 한편, 인크루트가 실시한 하반기 채용동향 조사에 따르면 대기업 69.1%는 신입채용 계획이 있지만 채용규모는 삼분의 일 가량 줄일 것으로 밝혔다. 대기업 공채비율이 3년 연속 줄고 반대로 수시비율이 늘어난 점도 이를 증명한다. 서미영 인크루트 대표는 "하반기 팬데믹 상황에서도 기업들이 채용에는 나선 것은 반갑지만 채용 규모는 위축될 것이란 우려가 나오는 이유"라고 진단했다. 또한 온라인 및 비대면 평가가 늘어난 점 역시 하반기 신입채용의 특징이다. 실제 언택트 채용전형 도입비율은 상반기(44.9%)보다 하반기(57.3%) 도입 비율이 늘었고, 도입기업 10곳 중 7곳은 '코로나 안정 국면 이후에도 언택트 채용을 유지할 것'(71.7%)이라고 답해, 비대면 채용전형이 새로운 트렌드로 자리 잡았음이 확인됐다.

2020-09-09 11:25:31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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샘표, '내일의 식탁 포럼: 간장미식'서 '간장의 맛과 향' 특별 강연

간장의 맛과 향을 결정하는 미생물에 대해 과학적으로 쉽게 설명 '내일의 식탁 포럼: 간장미식'에서 강의를 하고 있는 샘표 우리발효연구중심 최용호 연구원 샘표가 '내일의 식탁 포럼: 간장미식'에서 '간장, 맛과 향의 비밀'이라는 주제로 강연했다고 9일 밝혔다. 지난 7일 슬로푸드문화원이 주관하고 한식진흥원과 농림축산식품부가 후원하는 내일의 식탁 포럼: 간장미식'은 간장의 문화적, 미식적 가치를 탐구하고 확산하기 위해 기획된 행사다. 코로나19 감염예방 및 사회적 거리두기 준수를 위해 비대면으로 진행됐으며, '내일의 식탁' 유튜브 채널로 생중계됐다. 정혜경 호서대 식품영양학과 교수와 조완일 맛있음연구소 소장, 하루나 나카야마 게이오 기주쿠 대학 SFC연구소 연구원, 조희숙·신인호 셰프 등이 참여했으며, 샘표에서는 간장을 30년째 연구하고 있는 최용호 우리발효연구중심 연구원이 연사로 나섰다. 최용호 연구원은 콩 단백질 분자가 미생물에 의해 수많은 아미노산 분자와 펩타이드 분자로 쪼개져 풍성한 맛과 향을 내는 발효의 과학적 원리를 설명했다. 맛과 향이 우수하고 안전한 간장을 만들기 위한 미생물 연구와 순식물성 콩 발효 요리에센스 연두라는 세상에 없던 제품이 탄생하게 된 배경도 공유했다. 샘표는 우리나라 최초로 발효전문연구소를 만들고 70년간 미생물 연구에 집중해왔으며, 2013년에는 충북 오송에 300억원을 들여 우리발효연구중심을 설립했다. 전국 각지의 좋은 메주와 장을 수집하고, 미생물 DNA 분석을 통해 안전성을 검증해 우수한 미생물 3000여종을 보유 관리하고 있다. 최용호 샘표 우리발효연구중심 연구원은 "정부, 학계와 공동으로 전통 메주에서 토종 미생물을 확보하고, 확보된 미생물 제어 기술을 개발하고 있다"며 "전통장을 만드는 분들을 만나면 해마다 간장 맛이 변한다며 품질에 관한 고민을 많이 토로하시는데, 샘표의 미생물 제어 기술로 전통 장 제조의 어려움을 해결하도록 돕는 등 우리 발효 기술과 장의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0-09-09 11:23:58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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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필립모리스, “FDA 마케팅 인가…차별적 규제 논의 시작이 되길”

백영재 한국필립모리스 대표가 9일 온라인 기자간담회에서 아이코스의 MRTP 인가를 설명하고 있다. /한국필립모리스 제공 한국필립모리스 백영재 대표는 9일 개최한 웹 컨퍼런스에서 "미국 식품의약국(FDA)이 과학적 증거를 검토한 결과 아이코스를 유해물질 노출감소 주장이 가능한 '위해저감 담배제품(Modified Risk Tobacco Product, MRTP)'으로 인가했다"는 소식을 전했다. 백 대표는 FDA가 이번 결정으로 아이코스 마케팅에 있어 세 가지 정보의 사용을 인가했다고 밝혔다. ▲아이코스 시스템은 담배를 태우지 않고 가열 ▲담배를 태우지 않고 가열함으로써 유해물질 및 잠재적 유해물질 발생이 현저히 감소 ▲과학적 연구에 따르면 일반담배에서 아이코스 시스템으로 완전히 전환한 흡연자에게 유해물질 및 잠재적 유해물질의 인체 노출 감소 등이다. 이날 간담회에서 백 대표는 "FDA의 결정은 공중보건에 있어 기념비적인 사건"이라며 "FDA는 현존하는 과학적 증거에 근거하여 아이코스가 기존 담배 사용자들과 비흡연자 모두의 공중보건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한다고 결론 지었다"고 소개했다. 또한 "앞으로 더 많은 성인 흡연자들이 하루 빨리 일반담배에서 과학적으로 검증된 비연소 제품으로 전환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백 대표는 "FDA의 이번 결정은 전세계의 소비자들에게 과학에 기반한 정확한 정보를 알리고 '담배연기 없는 미래'라는 필립모리스 인터내셔널의 비전을 보다 빨리 실현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 "FDA의 결정은 공중보건을 향상시키기 위해 정부와 공중보건 담당 기관들이 비연소 제품과 일반담배를 어떻게 다르게 규제할 수 있는지 보여주는 중요한 사례가 된다"고 덧붙였다. 정부 통계 및 판매 데이터를 참고해 추산해 보면 국내에는 가장 해로운 형태인 일반담배를 피우는 흡연자가 약 800만명 이상 존재한다. 이들이 아이코스와 같은 더 나은 대체제품으로 전환할 수 있도록 과학에 기반한 정확한 정보가 제공돼야 마땅하다는 것이 한국필립모리스의 설명이다. 한국필립모리스는 소비자에게 일반담배에서 아이코스로 완전히 전환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정보가 전달되어야 한다고도 강조했다. 한국필립모리스 측은 성인 흡연자들에게 정확한 정보가 전달되지 않고, 관련 법령이 더 나은 대체제품으로의 전환을 장려하지 않는다면 결과적으로 성인 흡연자들의 건강과 공중보건, 나아가 사회 전체적으로 큰 손실이라고 설명했다. 이날 한국필립모리스는 최근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액상형 전자담배 세금 인상 이슈와 전자담배 기기에 대한 규제에 대해서도 회사의 입장을 밝혔다. 금연을 선택하지 않는 이들에게 차선은 과학적으로 검증된, 태우지 않는 제품으로 전환하는 것이라며 이를 고려했을 때, 전자담배 기기에 대한 인센티브 제공을 통해 완전한 전환을 도와야 한다고 주장했다. /원은미기자 silverbeauty@metroseoul.co.kr

2020-09-09 11:23:26 원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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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폴액세서리, 코로나 블루 날릴 '색' 입혔다

그린, 핑크 등 활력 불어넣는 컬러를 활용한 '20년 가을 컬렉션 선보여 빈폴액세서리 '로얄 빈'/삼성물산패션 삼성물산 패션부문의 빈폴액세서리가 활력을 불어넣는 다채로운 컬러로 구성된 '20년 가을 컬렉션을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빈폴액세서리는 이번 시즌 가을철 대표 컬러인 브라운을 비롯해 선명한 그린과 블루, 파스텔톤의 핑크, 부드러운 아이보리 등을 주로 활용했다. 스타일링에 생기를 주고 기분 전환시켜주는 밝은 컬러가 특징이다. 주력 상품으로 레트로 무드의 '로얄 빈(Royal Bean)', 트렌디한 디자인의 '스튜디오(Studio)', 실용적인 '온에어(On Air)' 라인을 내놓았다. 빈폴액세서리는 영문 BP 로고의 금속 앞장식을 처음 적용한 '로얄 빈'을 선보였다. 정교하고 볼드한 금속 앞장식과 볼륨감 있는 하단 모양을 통해 레트로한 느낌을 극대화했다. 가을에 어울리는 브릭 컬러를 비롯해 그린, 블루, 블랙 컬러로 구성했다. 미디엄/미니 토트, 미니 크로스 등 세가지 스타일로 출시했다. 핸드폰 가방을 대표 상품으로 내세운 '온에어' 시리즈도 선보였다. 올 봄 첫 선을 보인 온에어는 특히 핸드폰 가방이 큰 인기를 얻었다. 심플하고 모던한 디자인과 작지만 실용적인 사이즈로 눈길을 끌었다. 이번 시즌에는 카드 슬롯을 늘려 수납력을 높인 것은 물론, 항균 안감 적용, 핑크, 민트, 브라운, 네이비 등 신선한 컬러 구성으로 업그레이드했다. 가격은 119,000원이다. 한편 반달 형태의 한층 트렌디한 디자인을 입힌 '스튜디오' 라인을 내놨다. 자연스러운 소가죽 소재를 적용했고, 스트랩의 한쪽을 매듭지어 독특하다. 또 빈폴의 영문 로고와 'ㅂ, ㅍ' 자음을 조합한 참 장식의 탈착에 따라 깔끔하거나 발랄한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 아이보리, 머스타드, 올리브 컬러로 구성했고 미디엄/스몰 크로스 스타일로 출시했다. 이상우 빈폴액세서리 팀장은 "올 가을에는 레트로 무드, 미니백 스타일 뿐 아니라, 그린, 블루, 핑크 등 활력을 높여줄 밝은 컬러에 주목했다"며 "무채색 가득한 코디에 신선한 컬러 가방을 매치해 기분 전환되는 원포인트 룩을 연출해보길 바란다" 라고 말했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0-09-09 11:22:52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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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훈·오브라이언 '첫' 통화…한·미 현안 논의

서훈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은 9일 카운터파트너인 로버트 오브라이언 미국 국가안보보좌관과 첫 전화 통화를 갖고 한미 주요 양자 현안 및 지역 정세 등에 대해 논의했다. 사진은 서훈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이 지난달 31일 청와대에서 열린 수석·보좌관 회의에서 문재인 대통령의 발언을 듣는 모습. /연합뉴스 서훈 청와대 국가안보실장과 로버트 오브라이언 미국 국가안보보좌관은 9일 전화 통화를 갖고 한미 주요 양자 현안 및 지역 정세 등에 대해 논의했다. 서훈 안보실장이 취임 이후 미국 측 카운터파트너인 오브라이언 안보보좌관과 통화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청와대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서훈 실장과 오브라이언 안보보좌관이 전화 통화한 사실에 대해 전하며 "양측은 공동의 가치를 공유하는 한미동맹에 대한 상호 간 확고한 의지를 재확인하는 한편, 최근 코로나19 대응에 있어 양국 간 다양한 분야에서의 공조를 평가하고, 코로나 사태의 완전한 종식을 위해 긴밀히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어 "양측은 또한 향후 수개월이 한반도 비핵화 및 평화프로세스 진전을 위해 중요한 시기임에 공감하고, 이와 관련 다양한 추진 방안에 대해 계속 협의해 나가기로 했다"고 덧붙였다. 서 실장과 오브라이언 안보보좌관은 이밖에 이른 시일 내에 대면 협의도 추진하기로 했다. 한편, 서 실장은 지난 7월 6일 임명된 뒤 스티브 비건 미 국무부 부장관, 양제츠 중국 공산당 외교담당 정치국원과 대면으로 만나 양자 현안에 대해 논의한 바 있다. 앞서 서 실장은 지난 7월 9일 비건 부장관과 청와대에서 만나 한·미 간 긴밀한 소통 의지에 대해 재확인했다. 이와 함께 북·미 대화 재개를 위한 공조 체계도 유지하기로 했다. 이후 서 실장은 지난달 22일 중국 외교를 총괄하는 양제츠 위원과 부산에서 만나 한·중 간 협력 의지에 대해 확인하는 한편, 시진핑 국가주석 방한을 비롯한 각급에서의 교류와 소통도 확대해나가기로 했다. 당시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은 양제츠 위원 방한에 대해 "코로나19 이후 중국 측 고위급 인사의 첫 방한으로서, 한중 간 고위급 대면 소통을 통해 양국 간 교류·협력을 회복하고 활성화해나가고자 하는 양국 간 의지를 재확인하는 계기가 됐다"고 전했다.

2020-09-09 11:20:45 최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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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례없는 경기도종합체육대회 취소, 더 큰 도전 나서는 고양시

유례없는 경기도종합체육대회 취소, 더 큰 도전 나서는 고양시 결국 경기도 종합체육대회는 열리지 않았다. 올해 개최지는 고양시. 5월부터 9월까지 시끌벅적 해야 할 고양시가 조용한 이유다. 유례없는 코로나19 사태로 전국체전과 5개 도민체전은 순연을 결정했다. 고양시 또한 취소 된 이번 대회가 2021년에 고양시에서 다시 열릴 수 있기를 간절히 바라며, 순연을 수없이 요구했지만 결국 이뤄지지 않았다. 내년 개최지는 파주시다. 본래 올 5월에는 제66회 경기도체육대회와 제10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가, 9월에는 제31회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와 2020 경기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가 열릴 예정이었다. 고양시는 유치가 결정된 18년 12월부터 1년 8개월 간 고양시의 아이덴티티(identity)를 보여줄 수 있는 차별화 된 체육 대회를 만들기 위해 전력투구했다. 올해 1월 말 시작된 코로나19 바이러스의 조짐이 심상치 않았지만 14년 만에 고양시에서 열리는 대회 준비를 소홀히 할 수 없었다. 그러나 코로나19의 무서운 기세는 꺾이지 않았고 한 차례 연기 끝에 결국 모든 대회가 취소되었다. 올해 경기도종합체육대회 고양시개최의 취소는 모두에게 아쉬움을 남겼다. 그렇지만 아쉬움만 남은 것은 결코 아니다. 대회 준비를 하며 시는 고양시 스포츠 인프라를 한 단계 끌어올렸고 고양시민 건강과 직결된 생활체육의 저변을 넓힐 준비를 끝마쳤다. 대회는 열리지 않았지만, 변화는 이미 시작된 것이다. ◇ 세계적 수준의 스포츠대회 치를 수 있는 탄탄한 토대 마련 우선 언제라도 국제 스포츠 대회를 유치할 수 있을 정도로 고양시 스포츠 인프라 수준이 한 단계 높아졌다. 세계적 수준의 최신 육상트랙과 스타디움을 갖고 있는 고양종합운동장, 고양오리온스 프로농구팀 주경기장으로 완비된 고양체육관, 수영장과 빙상장을 갖춘 고양어울림누리 등 현재도 수준 높은 스포츠경기 운영이 가능한 시설들을 전면 보수했다. 고양종합운동장에 45억을 들여 육상트랙과 천연잔디를 교체했고, 공인 육상용품도 다량 구입했다. 생생한 경기 관람이 가능하도록 대형 전광판도 바꿔 스포츠대회 외에도 다양한 문화예술공연까지 가능해졌다. 고양체육관은 수영장 전광판과 농구장 LED 교체 공사를 진행해 관객의 경기 몰입도를 높였고, 고양 어울림누리는 총 74억을 투입해 육상 트랙 교체, 수영장과 빙상장의 도장 공사 등을 완료했다. 이 외에도 대화·중산·충장·백석 축구장의 인조잔디를 교체하고 덕양구 덕은동에 한강둔치축구장을 새로 조성했다. 성사·토당 시립테니스장도 보수해 안전한 경기 운영이 가능하고, 장미란체육관 역도훈련장도 리모델링을 끝마쳤다. 이 모든 과정은 차질 없는 경기 운영뿐 아니라 선수와 관람객의 편의를 모두 고려해 심혈을 기울여 진행했다. 비록 경기도체육대회에서 선보일 순 없었지만, 앞으로 국내 대회 뿐 아니라 국제대회도 무리 없이 진행할 수 있는 탄탄한 토대를 마련한 것이다. 첫 스타트는 다음 달 열리는 2022 카타르 월드컵 대표팀과 2021 도쿄 올림픽 대표팀 간 친선경기로 고양 종합운동장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내년에는 2022 카타르월드컵 아시아지역예선 2차전이 같은 곳에서 열리고 2022년에는 국제대회인 세계태권도품새선수권대회가 서울, 인천에 이어 우리나라에서는 3번째로 고양시에서 개최된다. 시는 앞으로도 국제 스포츠대회를 유치할 수 있는 기회가 무궁무진할 것이라 전망하며, 대회 취소라는 아픔을 디딤돌 삼아 더 큰 도전에 나설 것이라 다짐하고 있다. 특히 고양시가 내세운 경기도종합체육대회의 테마가'평화와 화합'이었는데, 기초지자체 최초 대북지원사업자로서 고양시가 갖고 있는 여러 노하우와 올해 완비한 체육시설 인프라를 적극적으로 활용해 고양시 스포츠를 남북 화합을 이끄는 선봉으로 세우겠다는 포부도 갖고 있다. ◇ 108만 고양시민, 언제나 어디서나 생활체육 즐길 수 있어 고양시는 이번 대회를 준비하면서 108만 고양시민을 위한 공공체육시설, 특히 생활체육시설을 강화했다. 고양시에서 준비했던 경기도체육대회의 종목은 총 25개이다. 육상, 축구 등 실외 스포츠부터 수영, 농구, 탁구 등 실내스포츠까지 다양한 종목으로 구성됐다. 또한 9월에 열릴 예정이었던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의 종목은 24개였는데 게이트볼, 족구, 롤러스포츠, 파크골프, 자전거 등 시민들이 평소 즐기는 스포츠가 다수를 차지했다. 시는 이 모든 스포츠 경기가 원활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2년 가까이 철저히 준비했다. 총 140억원을 투입해 행신배드민턴장·호수공원 게이트볼장·백석족구장 등 관내 생활체육시설 27곳의 새 단장을 마무리했다. 인라인스케이트 등 다양한 경기가 가능한 롤러스포츠경기장도 10월 준공을 앞두고 있다. 108만 고양시민이 스포츠와 생활체육을 언제든지 어디서나 즐길 수 있도록 생활체육시설을 한층 강화한 것이다. 이러한 시설 뿐 아니라 시민들이 쉽고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생활체육프로그램도 계획하고 있다. 다만, 현재 코로나19의 여파로 모든 공공체육시설이 휴관 중이다. 시는 이 외에도 2022년까지 3년 간 총 463억원을 투입해 백석국민체육센터, 원흥복합문화센터, 탄현체육센터 등 3개 종합 생활체육시설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 수영장, 배드민턴장, 헬스장 등 생활체육 시설을 두루 갖춘 체육센터가 곳곳에 건립되면 시민들이 좀 더 가까운 곳에서 저렴한 비용으로 다양한 생활체육을 즐길 수 있을 것이다. ◇ 경기도체육대회 취소, 아쉽지만 괜찮다 경기도체육대회 취소가 결정되었을 때, 가장 허탈했던 사람은 누구였을까? 경기도 종합체전 TF 팀 관계자는 "그동안 고양시만의 특화된 대회를 만들자는 목표 아래 열심히 준비해 왔는데 대회가 열리지 못해 아쉽다"면서, "앞으로 2022년 우리시에서 열릴 예정인 세계태권도품새선수권대회 같은 세계적 대회를 유치함으로써 스포츠산업도시로서의 위상을 굳건히 해 나가겠다."는 약속을 전했다. 이재준 고양시장은"흩어진 마음을 모으는 것이 스포츠이고 스포츠가 품은 저력은 무한하다"며 "대회 취소라는 초유의 상황에도 고양시의 스포츠 수준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하고 경기도민 더 나아가 세계인과 스포츠 정신을 공유하기 위해 흔들리지 않고 한 걸음씩 내 딛겠다"고 밝히며 앞으로 세계적 스포츠 도시로 거듭날 고양시를 주목해달라고 강조했다. 올해 고양시가 만든 경기도체육대회의 캐릭터는 건이와 강이다. '건강'의 앞 글자를 땄다. 하이파이브를 건네려 번쩍 손 든 건이와 강이는 기다리고 또 기다렸지만 결국 뛰지 못했다. 하지만 괜찮다. 새 단장을 마친 고양시 공공체육시설 곳곳에서 108만 고양시민과 세계의 스포츠인은 다시금 손 내미는 건이와 강이를 반갑게 만날 수 있을 것이다. 대회 취소라는 큰 난관에도 흔들리지 않고 건강하고 활력 넘치는 스포츠도시를 만들어가고 있는 고양시의 앞날이 더욱 기대된다.

2020-09-09 11:17:29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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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명지병원서 추석명절 저소득가정 생계비 지원 위한 사랑의 성금 1천만 원 전달

고양시(시장 이재준)는 지난 8일 사랑 나눔 사업의 일환으로 명지병원에서 추석명절 저소득가정 생계비 지원을 위한 사랑의 성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김진구 병원장과 관계자, 경기북부 사랑의 열매 강주현 본부장, 시 관계자들이 함께 했다. 이날 기탁한 사랑의 성금 1천만 원은 경기북부사랑의열매를 통해 저소득가정에 추석명절 차례비로 배분돼 따뜻한 사랑을 전할 예정이다. 명지병원 김진구 병원장은 "어려운 이웃들을 돕는 나눔 사업에도 앞장서는 병원이 되고자 사랑나눔 기금을 조성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직원들의 사랑으로 모여진 성금이 도움이 절실한 저소득가정에 지원되어 마음이 따뜻한 추석명절이 되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날 전달식에 참석한 이재준 고양시장은 "지속적으로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여 주시는 명지병원 직원들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리며, 사랑의 성금은 꼭 필요한 가정에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명지병원은 직원 기부금, 병원 지원금, 바자회 수익금 등으로 모은 사랑나눔 기금으로 의료봉사 활동 지원 등을 추진해 오고 있다. 2017년 3월에는 저소득가정 청소년에게 천만원 상당 운동화를 지원했고, 같은 해 12월에는 저소득가정에 난방유를 지원하여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도운 바 있다. 또한, 2018년부터 지속적으로 추석명절을 맞아 저소득가정에 생계비를 지원해오고 있다.

2020-09-09 11:17:07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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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사 지식산업센터도 브랜드 강화

건설사들이 비주거상품인 지식산업센터의 브랜드 강화에 나서고 있다. 주택시장에 대한 정부의 강도 높은 규제가 이어지자 틈새시장인 지식산업센터시장을 공략하기 위해서다. 또 수요자들이 지식산업센터에서도 브랜드를 선호하는 추세다. 검증된 건설사의 브랜드 지식산업센터는 안정성과 신뢰도, 우수한 상품성, 철저한 사후관리 등 강점이 있다. 브랜드 지식산업센터는 다양한 건축, 주택사업에서 쌓은 기술력을 적용시켜 수려한 외관은 물론 조경 및 커뮤니티 등 내·외부에 특화 설계를 갖추고 있다. 지난 2014년 현대엔지니어링이 서울 송파구 문정동 법조타운 내에서 공급한 '문정역 테라타워' 지식산업센터는 당시 분양가각 3.3㎡당 평균 898만원대였다. 현재 3.3㎡당 1750만원대의 매매시세를 형성하고 있다. 브랜드를 내세운 지식산업센터로 반도건설은 서울지하철 1·7호선 환승역인 가산디지털단지역세권에서 '가산역 반도 아이비밸리' 지식산업센터를 이달 중 분양한다. 서울 금천구 가산동 470-1에 5081㎡, 연면적 4만 818㎡규모로 조성된다. 층별 다양한 크기로 평면을 설계해 다양한 기업들의 입주가 가능하며 드라이브 인(Drive-in) 시스템(일부 층)을 적용한다. '코너 호실' 위주의 개방형 설계로 물류작업 및 공간활용의 편의를 높이고 1층에는 근린생활시설을 두고 지식산업센터 옥상 및 5층에 별도의 휴게공간을 마련해 쾌적한 근무환경이 제공될 예정이다. 우미건설은 동탄2신도시 테크노밸리 내 지식산업센터인 '동탄 우미 뉴브'를 이달 분양한다. 경기도 화성시 영천동 393(도시지원시설용지 29-1블록)에 연면적 약 4만9881㎡, 지하 1층~지상 21층 규모로 들어선다. SRT 동탄역 인근에 위치해 있다. GTX-A노선(동탄역~삼성역)과 인덕원과 동탄을 잇는 복선전철(2022년 착공 예정)도 예정돼 있다. 인근에 삼성전자 나노시티(NANOCITY), 한국3M, 두산중공업, 원자력I&C 등 대기업과 동탄테크노밸리가 위치하고 있다. 아이에스동서는 안양 최대 매머드급 지식산업센터인 '안양 아이에스비즈타워 센트럴' 2차분을 분양한다. 경기도 안양시 만안구 안양동 옛 동화약품 부지에 63빌딩의 1.5배 규모로 구성된다. 안양시 최대 규모인 21만 6285㎡의 연면적에 업무·상업·주거를 아우르는 복합업무시설로 꾸며진다. 소형(41.19㎡)부터 대형(154.90㎡)에 이르는 다양한 사무공간을 갖추고 있다. /이규성기자 peace@metroseoul.co.kr 가산역 반도 아이비밸리 드라이브인 시스템.

2020-09-09 11:07:13 이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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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리커, 伊 스파클링 와인 '카르페니 말볼티' 10월 독점 공급

주류 회사 인터리커가 세계적으로 유명한 이탈리아 스파클링 와인 '카르페니 말볼티'와의 독점 공급계약을 통해 한국 시장에 첫 진출한다고 9일 밝혔다. 카르페니 말볼티는 1868년에 설립되었으며, 세계적으로 유명한 이탈리아 스파클링 와인인 프로세코의 시초로 150년의 역사와 함께 현재 세계 최고의 프로세코 중 하나다. 카르페니 말볼티의 와인 생산에 대한 역사와 전통은 가문의 5세대인 로잔나 카르페니에 의해 이어져 오고 있으며, 전 세계 60개국 이상에서 프로세코, 브랜디, 그라빠, 로제 스파클링 와인 등 다양한 제품을 판매하고 있다. 인터리커의 김태호 대표는 "한국 시장에서 오랜 역사와 더불어 5대에 걸친 가족 경영을 유지하고 있는 카르페니 말볼티 브랜드를 출시하게 되어 영광이며, 한국 소비자들에게 카르페니 말볼티 제품의 우수성을 어필할 수 있을 것이다"고 계약 소감을 밝혔다. 카르페니 말볼티의 도미니코 시모네 대표는 "카르페니 말볼티는 현재 5개 대륙의 다양한 국가에서 판매되고 있으며, 몇몇 아시아 시장에도 진출해 있다"며 "인터리커와의 새로운 파트너십을 통해 한국 시장에 처음 진출함으로써 우리 브랜드의 역사와 인지도를 알리고 동시에 카르페니 말볼티의 가치를 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인터리커는 대한민국 대표 위스키 임페리얼로 유명한 드링크 인터내셔널의 자회사로 다양한 종류의 프리미엄 와인과 증류주를 수입, 유통하고 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0-09-09 11:05:10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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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손해보험, '모바일 아파트화재보험 간편가입서비스' 오픈

/KB손해보험 KB손해보험이 KB손해보험다이렉트를 통해 아파트화재보험 가입 시 번거로운 절차를 대폭 간소화한 '모바일 아파트화재보험 간편가입서비스'를 오픈했다고 9일 밝혔다. KB손해보험다이렉트 '모바일 아파트화재보험 간편가입서비스'는 건축물대장 등의 공공기관 오픈API를 활용한다. 가입 시 아파트 주소 및 동·호수 정보만 입력하면 가입에 필요한 대부분의 정보를 직접 입력하지 않아도 보험료 산출이 가능하다. 통상 아파트의 경우,관리사무소에서 단체보험 형태로 화재보험을 가입하고는 있지만 소유형태에 따른 보장이 차별화돼 있지 않고, 보장금액을 최소로 가입해 보장의 사각지대가 발생할 수 있다. '모바일 아파트화재보험 간편가입서비스'는 모바일을 통해 고객이 가입하고자 하는 아파트의 소유형태(전·월세,소유자)와 필요한 가입기간(최소 1개월부터 최대 2년)을 선택하고 아파트 주소 및 동·호수만 입력하면 소유형태별로 필요한 보장내용과 금액으로 보험료가 산출돼 결제까지 간편하게 할 수 있다. KB손해보험은 "이번 서비스는 확대 개방되고 있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고객입장에서 더욱 편리하고 손쉽게 보험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도록 한 혁신적인 서비스의 일환"이라며"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언택트 소비트렌드에 맞춰 고객 중심의 혁신적인 디지털플랫폼 구축에 더욱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나유리기자 yul115@metroseoul.co.kr

2020-09-09 11:03:06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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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제약 "코로나19 치료제 인도에서 투약 안전성 확인"

대웅제약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치료제로 개발중인 'DWRX2003'을 인도에서 투약한 결과 안전성을 확인했다고 9일 밝혔다. 대웅제약은 인도에서 코로나19 치료제에 대한 임상 1상을 승인 받은데 이어 현지 건강한 사람들을 대상으로 치료제 투약을 시작했다. 첫 투약 그룹에서 현재까지 안전성을 확인했고, 임상시험이 순항 중이다. 이번에 개시한 임상 1상은 현지에서 건강한 피험자 약 30여명을 대상으로 안전성과 내약성을 확인할 예정이다. 특히, 인도에서 확보되는 데이터는 코카시안 대상의 데이터로, 미국과 유럽 등 글로벌 임상시험 진입 시 중요하게 활용될 수 있는 인종간 안전성 및 약물동력학 데이터로 사용될 예정이다. 인도는 미국에 이어 세계에서 두 번째로 코로나19 누적 확진자가 많은 나라이다. 7일 기준으로 하루 확진자가 9만명 대로 올라서는 등 폭증세를 이어가고 있는데, 국가적 방역 통제는 해제된 상황이어서 치료제 개발이 시급한 국가 중 하나이다. 대웅제약은 니클로사마이드 임상 가속화와 신속한 현지 공급을 위해 인도 3위 제약사 맨카인드파마와 라이선스 및 공동개발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와 함께, 필리핀에서는 코로나19 감염 환자를 대상으로 한 임상 1상을 승인받아 9월 중 투약을 개시할 예정이다. 대웅제약은 확진자가 많은 인도, 필리핀에서 대웅 해외 법인의 임상 개발 역량을 통해, 초기 안전성, 유효성 데이터를 빠르게 확보할 계획이다. 인도와 필리핀에서 진행하는 임상 1상 결과를 토대로, 즉시 임상 2, 3상 진입을 계획하고 있다. 상업용 생산을 위한 공정 검증은 이미 완료하여, 임상 결과가 확보되는 즉시 대량 생산에 돌입한다는 계획이다. 전승호 대웅제약 사장은 "인도 현지 제약사와 공동 개발 협약을 맺는 등 코로나19 치료제 'DWRX2003' 개발을 신속하게 추진하고 있다"며 "현재 개발 중인 DWRX2003과 카모스타트의 효능이 확인되는 시점에 병용 임상을 구상하는 등 글로벌 임상을 본격화하여 코로나19 펜데믹의 종식에 기여할 수 있도록 더욱 속도를 내겠다"고 말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0-09-09 11:00:34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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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제약 '셀파렉스(SelfRX)', 배우 김우빈과 함께한 광고 화제

동아제약이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셀파렉스(SelfRX)'의 디지털 광고가 200만뷰를 달성했다고 9일 밝혔다. 셀파렉스는 동아제약이 지난 1일 론칭한 선택형 맞춤 건강기능식품 브랜드다. 셀파렉스는 브랜드 론칭을 맞아 모델로 선정한 영화배우 김우빈이 출연하는 디지털 광고 영상을 제작했다. 동아제약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프리런칭편과 본편을 각각 8월 27일과 9월 1일 공개했다. 두 광고의 합계 조회수는 브랜드 공식 출시 일주일만인 9월 8일 기준 200만뷰를 돌파하며 성공적인 브랜드 론칭의 문을 열었다. 셀파렉스가 공개한 디지털 광고는 블랙톤의 배경에 정장을 입은 배우 김우빈이 등장하여 마치 패션 화보와 같은 감각적인 스타일이 돋보인다. 김우빈의 중저음 목소리로 '이제 건강기능식품 선택할 땐 남이 아닌 나를 보라'라는 메시지를 매력적으로 전함으로써 개인별 건강 유형에 따라 스스로 선택하는 셀파렉스의 특징을 집중 소구한 것도 특징이다. '셀파렉스'는 '셀프'와 처방전을 뜻하는 '알엑스'의 합성어다. 내 건강을 살피고 그에 맞는 제품을 스스로 선택한다는 의미를 브랜드명에 오롯이 담았다. 셀파렉스는 연령, 성별, 라이프스타일 등에 맞춰 골라 섭취할 수 있는 총 15종의 라인업으로 만나볼 수 있다. 모든 제품은 하루 한번 섭취하는 것으로 설계하여 바쁜 일상 속의 현대인들이 간편하게 건강을 챙길 수 있다. 홍성애 동아제약 셀파렉스 브랜드 매니저는 "셀파렉스가 스스로의 건강을 꼼꼼히 살피고 적극적으로 관리하는 현대인을 위해 탄생한 브랜드인만큼 세련되고 당당한 이미지를 가진 배우 김우빈과 잘 부합한다고 생각해 함께하게 되었다"며 "광고에 대한 뜨거운 관심이 이어져 셀파렉스와 함께 보다 많은 분들이 남이 아닌 나에게 딱 맞는 건강기능식품으로 스마트한 건강관리를 시작하시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0-09-09 10:56:02 이세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