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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LPG배관망 구축사업 준공식

영양군이 2018년 12월에 착공한 '영양군 LPG배관망 구축사업'의 준공식을 15일 개최하였으며 본격적으로 영양읍 2,310가구에 LP가스를 공급하게 되었다. 이날 준공식에는 오도창 영양군수, 장영호 군의회의장, 지역내빈 및 주민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영양군 LPG배관망 구축사업 준공식을 가졌다. 이번 영양군 LPG배관망 구축사업은 산자부와 경북도 지원사업으로 전국 도시가스수급 제외 13개 지역 중 경북 내에서는 청송에 이어 두 번째로 선정돼 총사업비 228억원(국비 108, 도비 26)을 확보하여 한국LPG배관망사업단과 2018년 12월 착공한 뒤 1년 6개월 만에 준공했다. 영양군에 따르면 구축사업 초기신청 1,308세대를 시작으로 사업이 추진됨에 따라 주민의 호응도가 증가하여 2019년 11월 신청가구의 수가 2,000여 세대까지 증가하였으며, 연료비용의 감소 등 사업효과가 나타남에 따라 수혜가구를 2,310세대로 확정하게 되었다고 한다. 특히, 군의 지원으로 자부담을 최대 80만원으로 확정하여 대도시 도시가스 수요자 분담금의 절반도 되지 않는 비용일 뿐만 아니라 다른 군 LPG배관망 사업 자부담에 비해서도 저렴한 비용으로 주민부담을 최소화하였으며, 취약계층의 경우 LPG업계에서 마련한 에너지희망충전기금으로 기초생활수급자는 자부담 100%를 지원하고 차상위계층은 자부담 50%를 지원토록 하였다. 영양군LPG공급소는 저장탱크 30톤 3기에서 25km의 가스공급배관을 통해 영양읍 소재지 2,300여 세대의 가스공급을 책임질 예정이며, 가스공급은 영양군 내 가스판매업체 등이 참가해 설립한 영양시티에너지에서 전담하며 LPG공급소 및 배관의 안전관리는 한국LPG배관망사업단과 협업한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이번 영양군 LPG배관망 구축사업으로 도시가스 미공급지역인 영양에도 저렴한 가격으로 연료를 공급하여 주민 에너지 복지향상에 기여하게 되었다."며 "마을단위 LPG배관망 구축사업 등 많은 주민이 에너지복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며, 배관망의 안전한 관리를 위한 지원도 아까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0-07-15 15:25:35 김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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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쇼핑, '코로나19' 타격 중소기업 지원에 앞장 그리고 성과

GS홈쇼핑 동행세일/GS홈쇼핑 홈쇼핑, '코로나19' 타격 중소기업 지원에 앞장 그리고 성과 주요 홈쇼핑 기업이 코로나19 여파로 힘든 상황에 놓인 중소기업 돕기에 힘쓰고 있다. 중소기업의 상품 판매 활로를 개척해주는가 하면 R&D 비용을 지원해 부담을 덜어주고 있다. CJ ENM 오쇼핑부문은 자사의 T커머스 채널 'CJ오쇼핑플러스'를 통해 중소기업 상품의 판매확대에 기여하고 있다. TV홈쇼핑에 비해 판매수수료와 상품 준비물량 등의 부담이 상대적으로 적은 T커머스의 장점을 활용해 중소기업들이 이를 발판 삼아 TV홈쇼핑으로 판매를 확대하고 있는 것이다. 이 회사가 2개 채널을 연계해 올 상반기에 판매한 중기상품 취급고는 1200억 원에 달한다. 웰릭스음식물처리기/CJ ENM 오쇼핑부문 CJ ENM 오쇼핑부문은 'CJ오쇼핑플러스'에서 올 상반기에 론칭한 50여 곳 협력사의 60여개 상품을 TV홈쇼핑 채널인 'CJ오쇼핑'으로 판매를 확대해 운영 중이다. 이들 중소기업이 'CJ오쇼핑플러스'에서 올 상반기에 올린 취급고는 약 300억 원이었는데, 같은 상품을 TV홈쇼핑에서 판매해 900억 원이 넘는 취급고를 기록했다. TV홈쇼핑은 단위 시간 당 판매량이 높아 협력사의 재고 준비 부담이 크다. T커머스는 그런 의미에서 브랜드 파워가 약한 중소기업에게는 안성맞춤이다. 적은 재고로도 방송이 가능하고, 상대적으로 판매수수료 부담이 적어 장기적인 판매 채널로 활용도가 높다. CJ ENM 오쇼핑부문은 이러한 장점을 활용해 T커머스를 TV홈쇼핑 진출의 '테스트 베드' 역할로 활용함으로써 협력사에 단순 판매기회 제공이 아닌 규모 있는 성장의 기회를 제공해 윈윈 사업 모델로 연결시키고 있다. 대표적인 성공 사례로는 지난 해부터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웰릭스 음식물 처리기'가 있다. 2019년 2월 'CJ오쇼핑플러스'에 첫 선을 보인 이 제품은 분쇄기와 바이오 세라믹볼을 사용해 냄새 없이 음식물 쓰레기를 처리해 주는 제품이다. 지난 해 CJ오쇼핑플러스에서 60여 회의 방송을 통해 120억 원이 넘는 취급고를 올렸다. 고객 반응을 확인한 웰릭스는 지난 해 6월부터 TV홈쇼핑 채널인 'CJ오쇼핑'에도 진출해 올해까지도 판매 호조를 이어가고 있다. 이 제품은 'CJ오쇼핑'과 'CJ오쇼핑플러스'를 통해 올 상반기에만 90억 원이 넘는 취급고를 기록 중이다. 앞서 6월에는 중소 협력사 10곳에 총 3억원의 연구개발(R&D)비를 지원했다. CJ ENM 오쇼핑부문은 자사와 동반성장 협약을 맺은 협력사들 중에서 10곳을 선발해 각 3000만원의 R&D 지원금을 전달했다. CJ ENM 오쇼핑부문 측은 "앞으로도 중소 협력사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상생 프로그램들을 지속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GS홈쇼핑 GS홈쇼핑은 중소기업 및 지역 농수축산물의 판로 확대를 위해 노력한 결과, 올 상반기 관련 상품의 취급액이 총 19억원 이상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동행세일' 관련 기획전, 중소기업 위한 무료 방송 '아이러브(I Love) 중소기업', '해피투게더-상생마켓'의 올 상반기 실적을 모두 합한 금액이다. 특히 TV홈쇼핑 생방송으로 무료 판매방송을 2회 진행했다. 7월 3일, 10일 두 차례에 걸쳐 전주 지역의 '남원추어탕'과 충남서산 지역의 '수제 감태 세트'를 판매했다. 모바일·온라인몰에서도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은 중소기업들의 농수축산물·공산품을 판매해 고객들의 호응을 얻었다. GS홈쇼핑은 중소기업의 판로 확대를 돕고, 함께 성장하기 위한 실질적인 방안을 마련하고 있다. 지난 5월에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들의 상품만을 소개하는 신규 프로그램 '해피투게더-상생마켓'을 론칭했으며, 중소기업 제품을 무료로 소개하는 프로그램 '아이러브(I Love) 중소기업'도 소기의 성과를 올렸다. '아이러브 중소기업'은 매일 오전 5시30분부터 30분 동안 중소기업 상품을 선보이고 있으며, 올 상반기에만 181회 무료방송을 진행했다. GS홈쇼핑은 앞으로도 중소기업의 홈쇼핑 입점 기회 및 판로 확대를 지원하기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올 8월부터는 중소상공인의 홈쇼핑 신규 진입 확대를 위해 데이터홈쇼핑 'GS MY SHOP'에서 진행하는 프로그램 '꿈꾸는 가게'를 기존 월 2회 방송에서 주 2회 방송으로 확대 편성할 계획이다. NS홈쇼핑은 중소기업 협력사 임직원에게 학습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바로 '2020 NS상생캠퍼스'다. 이 프로그램은 NS홈쇼핑 협력사 임직원의 역량 개발을 통해 중소협력사의 경쟁력을 향상시키고, 동반성장의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마련했다. 교육 기간은 7월부터 12월까지 6개월이다. 교육 기간 동안 NS홈쇼핑은 외부 전문 교육기관과의 제휴를 통해 전용 교육 사이트를 구축하고, 중소 협력사 임직원이 시간과 장소의 제약 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온라인과 모바일을 통해 다양한 분야의 학습 콘텐츠를 제공한다. 학습 내용은 최신 트렌드와 이슈에 대한 협력사의 수요를 반영해 리더십, 비즈니스 스킬, 이슈, 트렌드, 인문, 창의 등 약 1400여 편의 영상 콘텐츠로 준비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0-07-15 15:25:08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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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기능성 캔탈로프멜론으로 신소득 창출

곡성군(군수 유근기)이 농업 소득을 높일 새로운 작물로 항산화 기능성 캔탈로프 멜론을 시범재배해 소비자들에게 선을 보였다. 지난해 12월 곡성군은 민관협의회를 개최해 향후 가치가 상승할 새로운 작물 도입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그 결과 2020년도 기능성 멜론 시범생산의 방향을 캔탈로프 멜론 생산으로 정했다. 시범재배에는 곡성군 이슬머믄멜론공선출하회원들 주축으로 6농가가 참여해 0.4ha에서 소규모로 재배하고 있다. 여름이 되자 올 4월부터 재배를 시작한 곡성 캔탈로프 멜론이 출하되면서 시장에서도 좋은 반응이 나타나고 있다. 캔탈로프멜론은 특유의 머스크향과 부드러운 아삭함이 특징이다. 곡성군의 특산물인 얼스계열 멜론과 재배방식에도 큰 차이가 없어 생산도 용이하다. 따라서 곡성군은 향후 캔탈로프멜론이 농업 소득을 더욱 높일 새로운 작물로 주목하고 있다. 캔탈로프멜론은 프랑스 아비뇽지방의 대표적인 과일로 알려져 있다. 포도주, 코코아와 함께 프랑스에서 3대 장수식품으로도 꼽힌다. 최근에는 국내에서도 각종 가공식품 및 보조식품의 형태로 다양하게 판매되면서 인지도가 높아지고 있다. 캔탈로프멜론이 유럽지역에서 장수식품으로 꼽히는 이유는 항산화물질인 베타카로틴의 함량이 매우 높기 때문이다. 천연 항산화물질인 베타카로틴은 활성산소로 인한 신체손상을 방지하는 역할을 한다. 건강에 좋은 기능성 과채류를 찾는 소비자들이 늘어나고 있어 앞으로 더욱 인기가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농가 입장에서도 같은 시기 수확하는 일반 멜론에 비해 1.3배 가량 높은 가격으로 판매할 수 있어 소득향상에 큰 도움이 된다. 시범사업을 통해 올해 처음 기능성 멜론을 재배한 곡성읍 대평리 서동환 씨는 "캔탈로프멜론은 재배하기 까다롭다는 생각이 들어서 망설였다. 하지만 농업기술센터와 공선회원들의 도움으로 재배에 성공할 수 있었다."며 수확의 소감을 전했다. 곡성군 농업기술센터 조현자 소장은 "캔탈로프계 멜론이 일반 얼스계에 비해 비료 흡착력이 좋고, 지력이 받쳐주는 곳에서 재배가 용이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작장해 개선과 지력증진을 통해 시범사업의 효과를 더욱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곡성 캔탈로프멜론은 롯데마트 등 대형마트에서 만날 수 있다.

2020-07-15 15:25:02 김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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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트 코로나시대 대비

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은 15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산하 공공기관장 회의를 주재하고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새로운 패러다임에 걸맞는 사업전략 수립을 주문했다. 더불어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공공기관들의 총력 대응과 공공기관 임직원들의 근무기강 확립도 강하게 주문했다. 이 시장은 "정부가 어제 한국판 뉴딜 종합계획을 발표한 것에 맞춰 우리 시도 하반기부터 인공지능 중심의 디지털뉴딜 광주형 에너지 자립도시(RE100 City Gwangju) 실현을 위한 그린뉴딜 상생의 광주형 일자리 사업에 기반한 휴먼뉴딜 등 소위 광주형 휴먼 디지털 그린 뉴딜 정책들을 본격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공공기관장들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자기 기관이 존재하고 경쟁력을 갖기 위해서는 어떻게 달라져야 하는지 본질적인 문제부터 고민해 보아야 한다"면서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새로운 패러다임에 맞는 새로운 사업 전략과 함께, 비대면 문화와 소비 환경변화에 맞춰 온라인 비즈니스를 확대하고 언택트산업 개발 등 새로운 수요에 맞추어 새로운 블루오션을 찾아내는 혁신적 경영관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각 공공기관에서는 올해 반환점을 맞아 연초의 성과창출계획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각 목표지표의 이행도를 평가해 하반기 경영성과 제고대책을 수립해 시행해 달라"고 주문했다. 이와 함께 이 시장은 "방역당국의 노력과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로 지역감염 확산세가 수그러들고 있지만, 여전히 엄중한 상황이다"면서 "각 기관에서는 현재 시행 중인 행정조치들이 7월29일까지 연장되는 만큼 임직원은 물론 시민들도 반드시 준수하도록 적극 협조해 달라"고 말했다. 더불어 "공공기관에서도 지역경제 살리기 대책을 적극 시행해주고 전통시장 장보기, 광주상생카드 사용, 예산 신속 집행에도 노력해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 시장은 "코로나19 지역사회 감염 확산으로 시민들의 불안과 근심이 깊어지고 있고 장마철을 맞아 언제라도 기습 폭우로 인한 시민의 인명과 재산 피해가 발생할 수 있는 때인 만큼 공공기관에서는 자체 근무기강 확립 방안을 마련해 추진해 달라"면서 "근무기강 해이에 대해서는 지위고하를 막론하고 엄정하게 조치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회의에서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공공기관별 대응현황 및 향후 계획 등이 논의됐다. 광주도시공사는 체육시설 운영 중단 직원 근무장소 분산을, 광주도시철도공사는 도시철도 이용시 마스크 미착용자 탑승 제한 역사시설물 1일 5회 이상 방역소독 전 역사 예방수칙 준수 홍보 및 안내방송 등의 조치 상황을 공유했다. - 또 광주환경공단은 상무소각장 주민복지관(헬스장) 폐쇄 환경기초시설 견학프로그램 중지, 광주문화재단은 문화시설 운영 중지, 평생교육진흥원은 비대면 시민사이버 학습센터 운영, 과학기술진흥원은 인공지능사관학교 온라인 강의 등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한 대응방안을 설명했다.

2020-07-15 15:23:29 김태수 기자
광주 상반기 코로나19 구조·구급출동 많아

광주광역시 소방안전본부가 올해 상반기 광주지역 화재·구조·구급 출동을 분석한 결과, 코로나19 관련 구조‧구급출동이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시 소방안전본부는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급증한 올해 초부터 위기대응 지원본부를 설치해 24시간 비상대응체계로 돌입한 이후 상반기에만 관련 환자를 총 2126명 이송했다. 이 중 확진자와 고열기침 등 의심환자 496명을 병원생활치료센터 등에 이송했고, 학교 내 유증상 호소 학생 566명과 해외 입국자 839명을 지역 내 병원 및 임시격리시설에 이송했다. 또 대구에 확진자가 폭증했던 2월말부터 4월1일까지 차량 5대 및 연인원 142명을 지원해 확진자 225명을 병원 등에 이송 지원했다. 지난달 27일부터 급증한 코로나19 지역감염 확산에 대응하기 위해 전담구급대를 확대 편성해 지역 내 확진자 병원 이송과 전남전북충남 등 타 시·도 병상 분산 이송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일반구급출동은 하루 평균 171.4건 총 3만1200건이었으며, 출동유형별로는 질병(통증, 의식저하 등)이 1만4165명(65.7%)로 가장 많았고, 연령층은 50대가 3735명(16.6%), 60대 3537명(15.7%), 70대 3340명(14.9%) 순으로 100세 이상 환자도 11명 있었다. 화재는 하루 평균 2.57건으로 총 457건이 발생했고, 사망자는 2명으로 전년 대비 10명(80%) 감소했으며, 재산피해는 전년 대비 29억3000여만원(43%) 감소한 16억6000여만원으로 집계됐다. 화재 발생 원인별로는 부주의로 인한 화재가 277건(60.6%)으로 가장 많았고, 부주의 화재 중 유형별로는 담배꽁초 방치 90건(32.8%), 음식물 조리 61건(22.3%) 순이었다. 화재발생 장소는 비주거 시설 167건(36.5%), 주거 시설 146건(31.9%), 기타 85건(18.6%) 순이었다. 구조는 하루 평균 13.9건, 총 2527건 발생해 전년 대비 2405건(5.4%) 늘었으며 하루 평균 4.7명을 구조했다. 전년대비 교통사고 구조건수가 375건 증가하면서 전체 구조건수가 늘어났다. 사고유형으로는 이륜차 오토바이 교통사고가 94건 늘어났으며, 코로나19로 인해 음식 등 배달서비스 증가함에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시민생활과 밀접한 생활안전분야는 하루 평균 23.4건 총 3839건 발생해 전년 대비 3406건(12.7%)이 늘었다. 특히, 벌(집)제거 출동이 238건으로 전년 대비 40% 증가해 말벌 활동이 활발해지는 여름철 야외활동 시 주의가 요구된다. 벌집 접근금지, 산행야외활동 시 향수 등 강한 냄새 유발 물질을 자제하고, 벌집 발견 및 벌에 쏘였을 경우 신속히 119에 신고해야 한다. 이정자 시 구조구급과장은 "소방의 구급활동은 지역 내 코로나19 확진자 증가로 시민의 안전에 중요한 자리매김을 하고 있다"며 "세밀하고 다양한 통계분석을 통한 예방과 대응으로 시민의 만족도를 향상시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0-07-15 15:23:13 김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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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새 소득작목‘ 애플망고 ’출하

고흥군(군수 송귀근)에서 대표적인 아열대 과수인 애플망고가 첫 수확이 시작되었다. 애플망고는 고흥군이 기후온난화에 대비해 새 소득작목 육성 발굴을 위하여 농업기술센터에서 10여년간 연구를 통해 재배기술을 확립하였으며, 비로소 농가소득 창출 성과로 나타났다. 지난 2016년부터 지역브랜드 실용화 시범사업으로 2농가에서 4,000㎡의 규모로 시작되었으며, 약 3톤의 수확량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특히, 비대면 접촉을 통한 직거래 판로를 개척하고 있어, 가격도 kg당 4만원 정도로 형성되어 고소득 작목으로 각광을 받고 있다. 애플망고는 열대과일의 여왕으로 원산지는 동남아 지역이지만 우리나라 남부지역에 재배 가능한 작목으로 과육으로 먹거나 갈아서 과일음료로 소비가 되고 있다. 군 관계자는 "고흥지역은 일조량이 많고, 겨울철에는 온난한 기후가 지속되어 아열대과수 재배에 경쟁력을 갖추고 있고 애플망고의 달콤한 향기와 부드러운 식감과 함께 당도가 높아 소비자들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고품질 과실 생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애플망고는 고흥군에서 2ha 10농가가 재배하고 있으며 지속적으로 확대 재배 할 예정이다.

2020-07-15 15:23:00 김용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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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예천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예천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5일 오전 예천군청 중회의실에서 제8기 대표협의체 위원 위촉식 및 심의회를 가졌다. 예천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사회보호 체계 구축 및 운영, 그리고 지역사회 내 사회보장급여 제공기관, 법인, 단체, 시설 간 연계·협력 강화를 목적으로 구성되었으며, 지역사회보장계획의 수립·시행·평가에 관한 사항 등을 심의·자문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날 7기에 이어 재선출된 민간위원장(김정표 예천노인복지관장)은 "민관이 협력하는 역할에 충실하고, 우리지역에 실정에 맞는 지역사회보장계획이 실행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번에 위촉된 대표협의체 위원들은 공공위원장인 김준호 부군수를 주축으로 학계 전문가와 사회보장시설 대표 및 지역사회 실정에 밝고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여러 분야 전문가 등 모두 23명으로 구성됐으며, 앞으로 2년의 임기동안 예천군 지역사회보장계획에 대한 장기비전을 제시하고 공공과 민간의 복지자원 간 연계와 협력을 강화하는 중추적 역할을 수행할 것이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새롭게 출범하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복지사각지대 대상자 발굴, 사회보장 자원 확충 등 지역사회보호체계로서 역할을 수행하고, 군민들의 행복지수를 높일 수 있는 맞춤형 복지가 실천되도록 적극 노력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0-07-15 15:22:30 문봉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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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정부는 독도도발 즉각 철회하라"

경북도는 일본정부가 방위백서를 통해 독도에 대한 부당한 영유권 주장을 되풀이 한데 대해 강력히 항의하며, 즉각 철회를 촉구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이날 성명을 통해 "독도는 누대에 걸친 우리의 생활터전이자 민족자존의 상징이며, 역사적·지리적·국제법적으로 명백한 대한민국의 영토" 임을 다시 한 번 분명히 하고, "일본이 방위백서에'독도 영유권'주장을 되풀이하는 것은 과거 제국주의적 영토야욕에 갇힌 시대착오적인 행위로써 국제적 비난을 면치 못할 것"이라며 강력 규탄했다. "일본의 지속적이고 노골적인 영토침탈 행위는 한일 간 미래지향적인 협력동반자 관계를 저해하는 행위로 결코 용납할 수 없다"고 경고하고, "일본 정부는 왜곡된 역사관에 기초한 방위백서를 즉각 폐기하고 동북아 번영과 평화정착을 위한 국제사회의 노력에 적극 동참할 것"을 촉구했다. 또한, 이 지사는 "독도를 관할하는 도지사로서 300만 도민과 함께 독도 영토주권에 대한 일본의 어떠한 도발도 결코 용납하지 않고 단호히 대응할 것"이라고 천명했다. 이날, 일본 방위성이 국무회의에 보고한 방위백서에는 또다시 "일본의 고유영토인 북방영토(쿠릴열도 4개 섬)와 독도의 영토문제가 여전히 미해결된 채로 존재하고 있다"고 기술했다. 또한, 일본의 배타적경제수역(EEZ)에 독도를 포함시키고, 주변국 방공식별구역(ADIZ) 지도에서도 독도를 자국 영공으로 표시했다. 일본의 방위백서에 독도를 일본 영토라고 주장하는 내용이 실린 것은 2005년부터 16년째다. 지난 3월 중학교 사회과 교과서 왜곡에 이어, 5월 외교청서, 7월 방위백서 순으로 '독도 영유권' 주장을 되풀이함으로써 독도를 국제분쟁지역으로 기정사실화하려는 치밀한 전략으로 풀이된다. 한편, 방위백서의 안전보장협력에 관한 기술에서 한국의 순위가 작년 판부터 한국을 4번째로 배치했는데, 올해도 이를 그대로 유지했다.

2020-07-15 15:22:18 문봉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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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 go Together"19지원사령관과 한·미동맹 강화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15일 스티븐 알랜(Steven L. Allen) 미 19지원사령관의 경북도청 방문을 환영하면서 한·미동맹의 중요성에 대해서 논의했다. 스티븐 알랜(Steven L. Allen) 사령관은 지난 9일 대구 캠프워커 미 19지원사령관으로 취임 후 처음으로 경북도청을 방문했다. 최근 한·미 방위비 협상, 북한과의 관계 악화 등 한반도 평화정착을 위한 어려운 노정에 직면하고 있지만 한국전쟁 이후 한·미동맹은 변함없이 굳건하고 어떠한 상황에서도 계속 유지될 것이라는 것에 변함이 없다는데 공동의 인식을 하는 자리가 되었다는 데 큰 의미가 있다. Allen 사령관은 평시는 변함없는 한·미동맹을 위해 19사령부 장병들은 노력하고 있으며, 한반도에 위기상황이 발생되면 미 8군의 즉시 출전태세를 지원해 평화정착을 위해 혼신의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이철우 도지사는 "한반도에서 미 8군의 군수지원을 총괄하는 자리에 취임한 것에 대해 먼저 축하 인사를 드리고, 한반도의 평화와 안보를 위해 헌신적으로 지원하고 있는 미 19지원사령부 장병들에게 감사하다"는 말을 전하며, "1950년 6월25일 발발한 한국전쟁에서 살신성인의 정신을 보여준 미군 장병들의 희생이 있었기에 오늘날 세계 10위의 대한민국이 있었다"고 피력하면서 혈맹관계인 한·미동맹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강조했다. 이 지사는 경북정신인 화랑정신, 선비정신, 새마을 정신, 호국정신을 토대로 다시 한 번 천년 전 삼국통일의 위대한 업적을 창조하겠다고 밝히면서 알랜 장군(Allen General)에게 엘리자베스 영국여왕이 경북도 방문(1999년 4월 21)시 가장 한국적인 지역이라 칭송한 경북은 많은 문화유산을 보유하고 있으며 한국의 전통적인 정신을 찾을 수 있기 때문에 19지원사령부 장병들이 도의 문화유산을 탐방하여 한·미간의 문화적인 교감을 갖자고 당부했으며 "We go Together"(함께 합시다)라며 굳건한 악수로 마무리 했다.

2020-07-15 15:21:33 문봉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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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 공직기강 확립 고강도 특별감찰 실시

전남 무안군은 코로나19 감염병이 지역사회에 빠르게 확산됨에 따라 공직기강 확립과 군민에 대한 봉사자로서 공직자가 책임과 역할을 다하도록 오는 7월 31일까지 공직기강 확립을 위한 고강도 특별감찰을 실시한다. 김산 군수는 지난 13일 간부회의를 통해 "코로나19로 인한 비상시국임에도 불구하고 공직자들의 공직기강 해이가 도를 넘어서고 있다"며, "이는 군민에 대한 봉사자로서 공직자의 본분을 망각한 행위로 조직의 지휘 체계가 제대로 작동하지 않은 결과라며 간부공무원들의 철저한 조직관리와 더불어 감사부서에 강도 높은 공직 감찰 실시"를 주문했다. 이에 따라 군에서는 특별감찰기간을 7월 14일부터 7월 31일까지로 정하고 그 기간 동안 마스크 쓰기 생활화, 골프 및 전직원 회식 금지 등 한층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를 적용하여 공직감찰을 실시한다. 또한, 음주운전, 출퇴근, 중식시간 준수 및 출장 등 복무관리, 민원처리 실태, 업무소홀 행위, 공무원 행동강령 위반 사례 등에 대해서도 감찰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다. 김산 군수는 전 세계적으로 코로나19 감염병의 재난상황에서 이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하기 위해 군청 전직원이 솔선수범하여 모범을 보이는 모습이 중요하다며 이번 특별감찰기간 동안 적발될 시 무관용 원칙을 적용하여 엄정하게 조치하겠다고 밝혔다.

2020-07-15 15:20:06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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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지역사랑상품권 7천5백억 발행... 골목상권 활성화 기여

경북도는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 상권을 활성화시키고 소상공인의 경영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도내 22개 시·군에서 올해 7천5백억원 규모의 지역사랑상품권 발행을 추진하고 있다. 경북도는 당초 2천930억원 규모로 지역사랑상품권 발행을 계획했으나, 코로나19로 침체된 경기활성화를 위한 10% 특별할인 판매분 3천7백억원이 추가발행 되었으며, 정부 3차추경에 따른 850억원의 추가발행으로 금년도 총 발행액은 7천5백억 규모이다. 이는 국비가 지원되기 시작한 지난해 발행액 2천5백억원 보다 3배나 증가한 규모로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 하고 있다. 7월 현재까지 발행된 지역사랑상품권은 6천억원 규모이며, 시군별 지역사정에 따라 판매 시기는 조금씩 조정될 수 있지만 12월말까지 10% 할인 판매를 이어나갈 계획이다. 지역사랑상품권 발행형태도 기존 지류(종이)형 상품권에서 카드, 모바일 형태로 점차 다양해져 카드형(도입 9개시군, 도입예정 3개시군) 또는 모바일 형태(4개시군) 상품권을 지역실정에 맞게 선택적으로 발행하는 시·군이 점차 늘어나고 있는 추세이다. 한편, 7월 현재 경북도내 지역사랑상품권 가맹점은 9만8천여개소로 지난 2월 가맹점수 3만2천여개소와 비교할 때 5개월간 가맹점수는 3배 가까이 급증했다. 이는 지역사랑상품권을 확대 발행해 10%할인 판매를 실시하고, 긴급재난지원금 등을 지역사랑상품권으로 지급한 결과로 보인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경북 시군별로 발행하고 있는 지역사랑 상품권은 포스트 코로나에 대응하여 지역자금 역외유출 억제로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어 골목상권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면서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로 바로 이어지고 있으므로, 지역사랑상품권 구매에 적극 동참하여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0-07-15 15:19:51 문봉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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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재생에너지 최신기술과 트랜드를 한자리에

국내 최대, 아시아 3대, 세계 10대 규모 신재생에너지 전시회인 '제17회 국제 그린에너지 엑스포'가 15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17일까지 3일간 대구EXCO 전시관에서 개최된다. 이날 개막식에는 전우헌 경북도경제부지사, 홍의락 대구시경제부시장을 비롯해 국내·외 신재생에너지 관련 전문가 및 기업대표 등이 참석했다. 17년간 이어온 '국제 그린에너지 엑스포'는 경상북도와 대구시가 공동주최하고 EXCO·한국전기공사협회·한국신재생에너지협회·한국태양광산업협회·한국풍력산업협회·한국수소산업협회·KOTRA가 공동주관하는 국내 최대 신재생에너지 전시회이다. 이번 엑스포에는 140개사의 국내외 신재생에너지기업이 참여하고 500부스를 설치해 신재생에너지 분야의 최신 기술과 신제품을 한자리에서 비교하며 산업 트랜드를 파악할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전시 기간동안 '경북도 신재생에너지 미래전략 토론회'와 '신재생에너지(태양광) 주택지원 참여기업 간담회' 등을 비롯한 신재생에너지 전시회, 컨퍼런스, 수출상담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개최된다. 경북도는 이번 행사를 통해 국내외 에너지 관련 기업들의 투자유치와 경북도 에너지정책 홍보의 장으로 활용할 계획이며, '경북도 에너지홍보관'을 통해 다양한 신재생에너지 보급사업과 에너지신산업 육성 등 그린뉴딜을 이끌어갈 신재생에너지산업 활성화 시책도 소개한다. 세한에너지를 비롯한 18개 경북소재 업체(기관)가 참여해 수출상담회와 현장상담 등을 통해 해외수출판로 개척의 장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또한, 경북도는 기술력은 뛰어나나 자금력이 부족해 이번 엑스포에 참여가 어려운 중소벤처기업을 위해 자사제품의 홍보 및 판매를 지원하기 위해 경상북도 공동 홍보관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번 엑스포는 당초 4월초 개최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확산으로 한차례 연기되어 7월에 개최하게 되었으며,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정부 방역수칙을 기반으로 3단계 방역 대책을 마련했다. 3단계 방역은 발열체크 등 발열자 원천차단(1단계), 입장객 분산으로 사회적 거리두기 유지(2단계), 유사시 확진자 동선 확보 및 접촉자 선별에 선제적 대응이 가능한 스마트 기술을 활용한 동선 파악(3단계)으로 나뉘며, 안전한 행사 진행을 위해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전우헌 경제부지사는 개막행사에서 "코로나19 장기 유행으로 해외진출이 어려운 시기에 국내에서 최초로 개최되는 이번 전시회는 관련기업들에게 시장개척, 홍보, 마케팅 측면에서 매우중요한 수단이 될 것"이라며, "정부 핵심시책인 그린뉴딜 관련 에너지 산업의 발전 방향성을 가늠하고, 신재생에너지 전반의 트렌드를 확인하는 것은 물론, 그린에너지 신기술 교류를 통한 경상북도 에너지 신산업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0-07-15 15:19:38 문봉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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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통3사 CEO "현대HCN 본입찰 참가"…막 오른 유료방송 M&A 2라운드

최기영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15일 정부서울청사 국무위원 식당에서 구현모 KT 대표와 박정호 SK텔레콤 사장, 하현회 LG유플러스 부회장 등 통신 3사 CEO를 만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연합뉴스 이동통신 3사가 케이블TV 시장에 공식 매물로 나온 현대HCN 본입찰에 모두 뛰어든다. 이로 인해 유료방송 M&A 2차전이 막을 올렸다. 15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백화점그룹과 크레디트스위스(CS)가 이날 오후 2시 현대HCN 매각 본입찰을 마감한 결과, KT스카이라이프·SK브로드밴드·LG유플러스 등 계열사를 포함한 통신3사가 모두 참여했다. 현대백화점그룹이 물적분할한 종합유선방송사업자 현대HCN은 케이블TV 업계에서 LG헬로비전·티브로드·딜라이브·CMB에 이어 5위에 올라있다. 지난해 상반기 기준 현대HCN 가입자는 134만5365명이고, 시장점유율은 4.07%다. 이동통신 3사 CEO는 모두 이날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간담회 참석 전 기자들과 만나 입찰 참여 의사를 밝혔다. 하현회 LG유플러스 부회장은 현대HCN 본입찰에 참가하냐는 질문에 "참여하기로 결론 내렸다"고 말했다. 구현모 KT 사장은 "요즘 도심 공략이 어려운데 (현대HCN을 인수하면) 도심 영업 측면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언급했다. 박정호 SK텔레콤 사장 또한 "합리적으로 참여하겠다"고 짧게 답했다. 이로 인해 현대HCN 본입찰에도 이동통신 3사가 모두 뛰어들게 됐다. LG유플러스의 경우 지난해 CJ헬로(현 LG헬로비전) M&A로 인해 자금 부족 등으로 본입찰에 뛰어들지 않을 것이라는 관측이 있었지만, 참가하기로 가닥을 잡은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업계에서는 SK텔레콤과 KT스카이라이프의 2차전 양상이 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현대HCN은 오는 24일께 우선협상대상자를 정해 통보할 예정이다. 이번 인수전으로 유료방송 업계의 판이 바뀔 것으로 전망된다. 유료방송 점유율 1위를 차지하고 있는 KT가 인수하게 되면, 압도적 1위를 유지하게 된다. SK텔레콤이나 LG유플러스가 인수하게 되면, 2위 자리를 차지하고 격차를 좁힐 수 있다. 현대HCN M&A가 마무리 되면, 매물로 나와있는 딜라이브와 CMB 인수전도 본격화 될 것으로 예상된다. /김나인기자 silkni@metroseoul.co.kr

2020-07-15 15:17:36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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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 깻잎, 일본 기능성표시식품 등록

한국산 깻잎, 일본 기능성표시식품 등록 "깻잎 속 로즈마린산, 꽃가루 알레르기 완화에 특효 입증" 일본 유통매장 한국산 깻잎 시식행사 /aT 꽃가루 알레르기로 심한 고통을 겪고 있는 일본 소비자들이 앞으로는 한국산 깻잎을 더 자주 찾게 될 전망이다.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이병호)는 한국산 깻잎이 지난 13일 일본 소비자청에 기능성표시식품으로 등록되는 결실을 맺었다고 15일 밝혔다. 기능성 K푸드의 수출 확대를 위해 지난 4월 정부와 유관기관이 참여하여 발족한 '기능성식품 수출지원단'이 거둔 첫 성과이기도 하다. aT는 수출유망품목 발굴의 일환으로 지난 2019년부터 한국산 깻잎의 일본 기능성표시식품 등록을 꼼꼼히 준비했다. 농진청과 aT 도쿄지사를 통해 깻잎에 함유된 로즈마린산 성분이 눈의 불쾌감을 완화 시켜주는 기능이 있다는 과학적 근거를 일본 연구기관을 통해 확보하여, 약 2년간의 노력 끝에 일본정부로부터 깻잎의 기능성을 표시할 수 있도록 인정받게 됐다. 한편, 우리나라 깻잎은 일본에서는 생소한 채소였으나, 2000년대 초반부터 시작된 한류 열풍으로 한국 식문화의 보급이 확대되며, 삼겹살 메뉴가 일본에서 인기를 끌면서 지금은 한국음식점, 일반 슈퍼마켓에서도 쉽게 구매할 정도로 소비가 확대되고 있다. aT 신현곤 식품수출이사는 "식품성분표시가 까다로운 일본시장에서 한국산 깻잎 속 우수기능성 성분을 이제는 당당하게 표기하여 판매할 수 있게 되었다"며, "미국 등 타 국가 수출 시에도 깻잎의 기능성을 널리 전파하여 신규 수요창출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0-07-15 15:12:02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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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대 국회, 48일 만에…'지각 개원'

21대 국회가 16일 개원식을 갖고 정상 궤도에 오른다. 지난 5월 30일 21대 국회가 시작한 지 48일 만이다. 더불어민주당과 미래통합당 등 여야는 14일 국회 정상화를 포함한 7월 임시국회 의사 일정에 합의했다. 이로써 국회 법제사법위원장 자리를 둘러싼 여야 갈등도 해소되는 모습이다. 김태년 민주당·주호영 통합당 원내대표는 이날 회동을 갖고 7월 국회 의사 일정 합의문에 서명했다. 합의문에 따라 여야는 16일 오후 본회의부터 7월 국회 일정을 시작한다. 본회의에서는 21대 국회의원 선서와 함께 문재인 대통령의 개원 연설도 할 예정이다. 국회의 지각 개원으로 문 대통령이 1987년 6차 개헌 이후 가장 늦게 개원 기념 연설을 하게 된 것이다. 이에 대해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은 15일 브리핑에서 "문 대통령은 당초 16일에 한국판 뉴딜 국민 보고대회 이후 첫 일정으로 그린 뉴딜 현장을 방문할 계획이었다. 하지만 국가 프로젝트로 추진하는 한국판 뉴딜의 성공을 위해서는 국회의 협조가 무엇보다도 중요하다고 판단해 국회 개원식을 축하하러 가기로 한 것"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본회의 이후 여야는 ▲교섭단체(민주당·통합당) 대표연설(20∼21일) ▲대정부질문(22∼24일) ▲본회의(30일, 8월 4일) 등 일정으로 7월 국회를 운영할 예정이다. 주요 상임위원회별 활동도 이어진다. 먼저 행정안전위원회는 20일 김창룡 경찰청장 후보자 인사청문회를 진행한다. 외교통일위원회는 24일 이인영 통일부 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를 진행한다. 다만, 박지원 국가정보원장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는 국회 정보위원회가 구성된 이후 일정이 잡힐 예정이다. 이와 관련해 정보위원장의 경우 여야 합의에는 포함되지 않았지만, 민주당이 16일 국회 개원식에 앞서 단독으로 본회의를 열고 선출할 것으로 알려졌다. ◆정상화 일등 공신은…법안소위 안건 합의 처리 국회 정상화 일등 공신은 '상임위원회 법안소위원회 내 안건은 합의 처리를 원칙으로 한다'고 명시한 내용으로 꼽힌다. 법안심사소위가 2개인 상임위원회의 경우 여야가 각각 소위원장을 나눠 맡아 안건 심사할 것이라는 의미다. 이와 관련해 여야는 법제사법·정무·기획재정·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환경노동·국토교통위 등 기존에 법안소위가 2개인 상임위 8곳과 보건복지·행정안전·문화체육관광위 내 법안소위도 2개로 나누기로 했다. 법안심사소위가 1개인 국방위원회는 통합당이 소위원장을 맡기로 했다. 통합당이 법제사법위원장 자리 대신, 11개 상임위 내 법안심사소위원장을 맡아 여당 견제에 나설 장치가 마련된 셈이다. 이와 관련해 배현진 통합당 원내대변인은 "야당이 법사위원장직을 빼앗긴 상황에서 각 법안을 위헌 소지 없이 꼼꼼하게 들여다보기 위해 각 법안심사 소위에서라도 그 역할을 하겠다는 의미"라며 "법안심사소위 통과가 여야 합의를 전제로 한다는 부분에서 민주당이 한발 물러선 입장을 보여 준 것"이라고 전했다. 이외에도 여야는 방송통신위원회 상임위원 국회 추천 인사를 각 1인씩 추천하고, 오는 30일 본회의에서 처리하기로 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상임위원 2인에 대해서도 여야가 각 1인씩 추천하기로 했다. 단, 통합당 추천 중앙관위 위원은 민주당 동의 하에 처리하도록 했다.

2020-07-15 15:10:00 최영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