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동영상
전남도, 초·중·고·특수학교 '남도장터 포인트' 지급

전라남도는 전남도교육청, 도내 22개 시군과 협업으로 지원한 2차 학생가정 농산물 꾸러미 사업대상인 19만 명에게 남도장터 포인트로 75억여원을 지급했다. 전라남도는 지난 10일부터 16일까지 도내 초·중·고·특수학교 학생들에게 1인당 4만원 상당의 남도장터 온라인 쇼핑몰 상품 구매 포인트를 순차적으로 지급해 왔다. 포인트 사용기한은 오는 7월 31일까지로, 남도장터에 입점한 꾸러미와 농수축산물을 구입할 수 있다. 전라남도가 운영중인 온라인 쇼핑몰인 남도장터의 일일 방문자수는 3만 9천명으로 평소 1일 평균 8천여명 대비 무려 3천 875%가 증가했고, 일일 주문건수도 1만 6천 건으로 늘어났다. 지난 16일 기준 포인트로 구매한 실적은 18억 원으로 총 사업비의 23%가 사용됐다. 학생·학부모가 선호한 상품은 친환경 농수축산물 꾸러미로 확인됐다. 특히 나주 우리돼지팩과 순천 바비큐 한상세트, 여수 한돈 구이세트, 쌀·잡곡, 간 고등어와 굴비, 치즈·돈까스 등이 인기리에 판매되고 있다. 실제로 학부모들은 구매한 제품 정보를 지역 맘카페와 네이버 실시간 채팅 등으로 서로 공유하며, 지역 생산 농가를 돕기 위해 지역 제품을 우선 선택하는 등 구매가 활발히 이뤄지고 있다. 한 누리꾼은 "남도장터에서 쌀 20kg와 야채, 생선을 샀는데 택배가 아주 빠르다"고 말했다. 강종철 전라남도 농식품유통과장은 "시장·군수가 품질을 인정한 7천 700여개의 다양한 상품과 지역 제품을 구매할 수 있는 남도장터는 지역 농가를 도울 수 있다는 점에서 농어가와 학부모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며 "공격적인 온라인 마케팅을 통한 전남 농수축산물 제값 받기와 판로확대에 전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라남도와 전남도교육청은 지난 4월 전국 최초로 학생 1인당 4만원 상당의 친환경 꾸러미를 23만여 학생 가정에 공급했으며, 학교급식 중단으로 집행하지 못한 3~4월분 무상 급식비로 2차 학생가정 꾸러미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2020-06-17 16:05:13 양수녕 기자
기사사진
무안교육지원청, 생활방역 속 외국어체험학습 시작

무안교육지원청(교육장 정재철)은 초등학교 3~6학년 학생들의 글로벌 역량 함양과 외국어 의사소통역량을 길러주기 위해 6월 15일에 영어를, 6월 17일에 중국어 체험학습을 시작하였다. 무안교육지원청(교육장 정재철)은 코로나19로 인한 감염병 예방을 위해 생활방역에 기초한 센터내 환경을 구축하고, 내국인 강사 및 협력교사들과 함께 사전 시뮬레이션 3회 진행하는 등 체험학습 진행시 예상되는 감염경로를 차단하였다. 이를 바탕으로 영어 체험학습에서는 "only English zone"을 강조하며 학생들의 학년 및 수준별 체험내용(3학년-색깔, 4학년-가족, 5학년-국기, 6학년-취미)과 수업자료를 준비하여 영어 의사소통역량을 길러주고자 하였다. 중국어 체험학습에서도 중국 시문화 및 차문화 체험, 공죽돌리기 놀이를 통해 중국어 의사소통역량을 길러주고자 하였다. 올해 센터의 첫 체험학습을 시작하는 삼향초(교장 조영의) 5학년 여학생은 "only English zone이라고 하여 걱정을 많이 하였는데, 센터내 선생님이 친구들과 대화로 주고받는 게임, 노래 배우기, 배운 단어 찾아보고 친구에게 말해보기를 진행하면서 말할 수 있는 기회를 많이 갖게 되어 영어가 재밌어졌다."며 또 오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현경초(교장 이도영) 교사도 "코로나19에 대한 우려가 있었으나 입구에서 발열 체크 및 손 소독 실시, 1m 유지한 자리 배치로 오리엔테이션과 수업을 진행하는 것을 보고 안심이 되었고, 중국어 협력선생님들도 수업 준비를 많이 하셔서 학생들이 즐겁게 배우고 간다"라고 말하였다. 무안교육지원청(교육장 정재철) 관계자는 "앞으로도 학생들에게 의미있고 재미있는 외국어 체험학습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관련 컨설팅 및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고, 아울러 학생들이 안전하게 참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0-06-17 16:05:04 양수녕 기자
기사사진
올여름 속옷으로 시원함과 맵시 모두 잡자

남영비비안 메쉬 소재 여름 브라/쌍방울그룹 본격적인 더위가 엄습해 오자 옷차림 역시 가벼워졌다. 얇아진 옷차림만큼 노출도 많아져 어떤 속옷을 갖춰 입어야 할 지 고민이 생긴다. 원치 않게 속옷이 겉으로 드러날까 노심초사 신경 쓰게 되기 때문이다. 보다 시원하고, 맵시 있는 스타일을 완성하고자 하는 소비자들의 니즈를 반영해 속옷 업계에서도 기능을 더한 속옷 제품들을 내놓고 있다. 전슬아 남영비비안 과장은 "여름철에는 옷이 특히 얇기 때문에 맞지 않는 속옷을 입고 있는 것이 금방 드러난다"며 "옷차림에 따라 알맞은 속옷을 선택하면 맵시 있고 자신감 있는 스타일을 완성해 줄 수 있다"고 전했다. ◆비침 걱정 없고시원하게 입을 수 있는 기능성 브래지어 밝은 색상의 상의 위로 속옷이 드러날까 신경 쓰인다면, 피부색과 비슷한 살구 색상의 브래지어를 선택하는 것이 좋다. 비비안에 따르면 계절에 따라 살구 색상 브래지어 판매량이 달라진다고 설명했다. 지난해 4~6월 살구색상 브라 판매량은 1~3월 대비 약 40% 증가했다고 밝혔다. 특히 장시간 브래지어를 착용하면 가슴 부분에 땀이 스며들어 축축해지곤 한다. 따라서 여름철에 적합한 브래지어는 통기성과 흡습속건 기능이 뛰어난 제품을 선택하는 것을 추천한다. 프리미엄 속옷 브랜드 비비안은 통기성이 우수한 메쉬 원단의 브래지어 세트를 선보였다. 땀이 많은 여름철에 쾌적하게 입을 수 있도록 컵 안감 역시 메쉬 원단을 사용했다. 날개에는 키퍼를 없애는 대신 신축성 좋은 헴 원단을 X자로 레이어드해 가볍고, 매끄러운 옆 라인을 완성해 준다. 무늬가 없는 심플한 몰드 브래지어로 어떤 스타일에 입어도 비침 걱정을 덜 수 있다. 쌍방울에서 전개중인 란제리 브랜드 샤빌은 'The 쿨한 브라'를 출시했다. 인견 원단을 사용한 노와이어 몰드 브래지어로 시원하고, 편안한 착용감이 특징이다. 넓은 날개가 옆구리 군살을 넓게 감싸줘 매끈한 라인을 완성해 준다. 트라이 인견 스커트형 속바지/쌍방울그룹 ◆라인까지 신경 쓰는 인견 속바지 바람 때문에 다리 사이로 스커트가 말려 올라가거나 힙 라인이 적나라하게 드러남을 방지하기 위한 스커트형 속바지도 있다. 쌍방울의 대표 브랜드 트라이(TRY)는 인견 소재의 기능성 속바지를 판매하고 있다. 한 여름에 입어도 답답하지 않도록 인견 소재를 사용해 쾌적하고 흡습속건 기능이 우수한 제품이다. 인견은 나무에서 추출한 실로 짠 여름철 대표 천연 섬유이다. 섬유 조직에 요철이 있어 바람이 잘 통하고 몸에 들러붙지 않아 하절기 잠옷, 속옷 등에 주로 사용된다. ◆매끄러운 뒤태와 편안함은 덤여성용 드로즈 엉덩이를 충분히 감싸지 못하는 팬티를 입을 경우, 힙 라인에 울퉁불퉁 팬티라인이 드러나 맵시를 망치기 쉽다. 여성용 드로즈는 힙 라인 전체를 감싸는 디자인으로 밀착되는 옷을 입어도 매끄러운 뒤태 완성해준다. 또한 허벅지 사이의 압박이 덜해 편안한 착용감을 선사한다. 비비안은 레이스로 포인트를 준 여성용 드로즈를 판매하고 있다. 배 부분까지 넓게 감싸는 디자인으로 편안하고, 허벅지와 다리 부분은 레이스 원단을 사용해 답답하지 않게 했다. 색상은 베이지와 블랙 두가지로 출시됐다. 휠라는 로고 3색 밴드를 활용한 디자인의 여성용 드로즈를 선보였다. 아웃밴드 스타일의 드로즈로 휠라 고유의 스포티한 감성을 표현한 제품이다. 색상은 화이트, 레드, 네이비, 멜란지이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0-06-17 16:03:20 조효정 기자
기사사진
5만원 짜리가 보름 만에 74만원…우선주 '폭탄 돌리기'

삼성중공우 최근 3개월간 주가 추이. /네이버금융 삼성중공업을 필두로 우선주 돌풍이 계속되고 있다. 특별한 호재가 없는 우선주에까지 매수세가 몰리며 상한가 행진이 이어지고 있는 것. 잇따른 폭등으로 사실상 '폭탄 돌리기'가 시작됐다는 분석도 나온다. 그만큼 투자자들의 손실 위험도 높아진 상황이다. 17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삼성중공우는 전일보다 29.84%(17만1000원) 오른 74만4000원에 거래를 끝냈다. 지난 2일 이후 10거래일 연속 상한가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1일 5만4500원이던 주가는 74만원선까지 폭등하며 1265%나 올랐다. 13.7배나 뛰어 오른 셈이다. ◆우선주 돌풍 언제까지… 삼성중공우 1265% 뛰어 연속 상한가 기록도 경신했다. 증시 가격상승 제한폭이 30%로 확대된 이후 최장기간 연속 상한가 기록은 2017년 3월 선박투자회사 코리아02호(현재 상장폐지)의 9거래일이었다. 또 한 번 폭등하며 다음 날 거래정지도 확정됐다. 지난 9일과 12일 단기과열종목, 투자위험종목으로 지정된 데 이어 세 차례 거래 정지다. 상한가 행진은 이달 초 국내 조선사들의 대규모 수주 소식에서 시작됐다. 카타르가 삼성중공업 등 조선 3사에 100척의 LNG선을 수주하기로 했다고 발표한 이후부터다. 문제는 보통주와의 격차가 극심하다는 점이다. 삼성중공업 보통주는 이날 6470원에 마감하며 이달 초와 비교해 29.91% 오르는데 그쳤다. 우선주가 보통주보다 115배나 높다. 우선주 상장종목 117개 중 가장 큰 차이다. 삼성중공우뿐만이 아니다. 다른 우선주 역시 강세를 보이고 있다. 남선알미우, SK증권우, 일양약품우, 두산2우B, 남양유업우 등 총 5개 우선주가 전날 상한가 마감한 데 이어 이날도 상한가에 거래를 끝냈다. 대부분 삼성중공우의 경우 처럼 기업 호재에 따른 것이지만 그렇지 않은 것도 있다. SK증권 우선주가 대표적이다. SK증권우의 급등은 SK그룹이 대주주로 있는 SK바이오팜의 유가증권시장 상장 소식에서 시작됐다. 하지만 SK증권은 지주사인 SK그룹과 달리 SK바이오팜의 호재와 전혀 관련이 없다. SK그룹이 아니라 제이앤더블유파트너스에 속한 계열회사로 상표만 사용하고 있다. 주가 급등에 합리적인 이유 역시 없다는 얘기다. ◆비이성적 흐름…"일시적 가격조정 우려" 우선주들은 대부분 유동 물량이 적다. 삼성중공우도 상장된 전체 주식 수가 11만4845주에 불과하다. 상장주식 수가 6억3000만주인 보통주와 비교하면 유통주식수가 많지 않다. 거래 가능한 주식 수가 적어 시장에서 거래가 활발하게 이뤄지기 어려워 가격 변동성도 일반주에 비해 크다. 특히 지금처럼 수요가 몰릴 때 가격 변동폭은 더 커진다. 그만큼 기업의 본질적인 가치에서 괴리될 수 있는 위험성도 올라간다. 한국거래소 관계자는 "가격변동성이 일반적인 시기보다 높아졌다면 내재가치에서 괴리됐을 가능성이 크다"고 했다. 증권가에선 우선주 과열 현상을 상승장 마감 신호로 해석하고 있다. 다른 종목의 주가가 오를 대로 오른 상황에서 갈 곳 잃은 투기성 자금이 우선주에 유입되는 경향이 있기 때문이다. 이재윤 SK증권 연구원은 "통상 순환매 장세 마지막 국면에서 우선주 급등이 나타난다"며 "보통주의 주가 급등 부담 속에 상대적으로 안전하다고 느끼기 때문"이라고 했다. 전문가들은 우선주 돌풍을 보며 '비이성적 상황'이라고 지적한다. 투기적 성격이 짙어졌다는 얘기다. 비정상적으로 급등한 우선주는 대개 얼마 못 가 급락한다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 황세운 자본시장연구원 선임연구원은 "지난 사례를 살펴보면 우선주의 괴리율이 커졌을 경우 장기간 유지되는 사태는 극히 드물었다"며 "현 상황에서 우선주 투자를 고민한다면 일시적으로 가격조정 가능성이 크다는 것을 반드시 인지해야 한다"고 경고했다. /송태화기자 alvin@metroseoul.co.kr

2020-06-17 16:01:18 송태화 기자
기사사진
디지털 리얼티, 국내 첫 데이터센터 기공식…제2의 부지도 검토 중

디지털 리얼티의 데이터센터 '디지털 서울 1(ICN10)' 조감도. /디지털 리얼티 글로벌 데이터센터·코로케이션·인터커넥션 기업 디지털 리얼티가 서울 상암동에 첫 데이터센터를 열고 국내 시장 공략에 나선다. 디지털 리얼티는 17일 온라인 기공식을 열고 자사의 국내 첫 데이터센터 '디지털 서울 1(ICN10)'에 착공했다고 밝혔다. 지난 11일 마포구청으로부터 건설공사를 승인받은 후 공사를 시작했으며, 내년 4분기 내에 완공 예정이다. 디지털 리얼티는 ICN10을 통해 기업들에게 데이터센터를 운영할 수 있는 공간과 네트워크를 제공할 계획이다. 통신망 중립적 데이터센터인 ICN10은 도시개발계획의 일환으로 상암 디지털 미디어 시티(DMC) 내 2만2000여 평방 피트(2043㎡)의 택지에 건립된다. ICN10은 12메가와트(MW)의 정보기술(IT) 용량을 수용하도록 설계됐다. 건물은 12개 층에 걸쳐 16만2260 평방 피트(1만5074㎡)의 공간을 임대할 수 있도록 마련된다. 또한 국내외 통신 네트워크 및 데이터 서비스, 인터넷 전송, 다양한 인터넷 접속 서비스 등을 아우르는 완벽한 통신망 접속 연결도 제공한다. 디지털 리얼티는 한국 시장의 성장 가능성을 보고 제2의 데이터센터 부지도 검토 중이다. 김재원 디지털 리얼티 한국 지사장은 "향후 한국 내 미래 거점을 확보하고 강화하기 위해 상암동 데이터센터 기준 40㎞ 이내에 위치한 곳으로 제2의 데이터센터 부지를 검토 중"이라며 "디지털 리얼티의 고객층이 지속적으로 증가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윌리엄 스테인 디지털 리얼티 CEO는 "한국 시장에 대한 투자는 디지털 리얼티의 글로벌 플랫폼 로드맵에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이다. 서비스 지역, IT 용량, 상호접속 연결 역량을 배가시켜 고객들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전략을 지원하고 향후 확대될 '플랫폼 디지털' 수요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마크 스미스 디지털 리얼티 아태지역 총괄 매니징 디렉터는 "한국은 빅데이터, 인공지능, 5G 모바일 서비스 및 사물인터넷 등의 애플리케이션이 이미 탄력적으로 활용되고 있는 만큼 아태 지역 내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데이터 센터 시장"이라며 한국 시장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김 지사장은 "디지털 리얼티의 글로벌 영업 조직을 통해 글로벌 콘텐츠 제공 업체, 클라우드 사업자, 네트워크솔루션 제공 업체 등 다양한 IT 서비스 회사와 금융기업, 다국적 기업을 적극 공략할 것"이라며 "회사가 보유한 275개의 글로벌 데이터센터 연결을 통해 디지털 생태계를 연결하면서 고객들의 사업이 확장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디지털 리얼티는 현재 전 세계에 총 275개의 데이터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약 2000개의 고객사를 보유하고 있다. 특히 북미와 남미 지역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으며 최근 전 세계 2000여 개의 고객사를 보유한 유럽의 데이터센터를 인수하기도 했다. 현재는 사업을 칠레로 확장하고 있으며, 멕시코와 유럽으로도 확장할 계획이다.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선 현재 일본 도쿄, 오사카, 홍콩, 싱가포르, 호주 시드니, 멜버른에 데이터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페이스북, 우버, IBM, 버라이즌, AT&T, 모건 스탠리 등 디지털 기업뿐 아니라 통신사, 금융 기업 등을 고객으로 두고 있다.

2020-06-17 15:44:11 구서윤 기자
기사사진
패션 편집숍 '힙합퍼' 방문자 수 2배 급증

스트리트 패션 온라인 편집숍 '힙합퍼' 방문자 수 2배 급증/힙합퍼 패션 편집숍 '힙합퍼' 방문자 수 2배 급증 온라인 패션 커뮤니티에 00년대 생 소비자들이 몰려들고 있다. 스트리트 패션 온라인 편집숍 '힙합퍼'(HIPHOPER)는 2020년 5월 기준 방문자 수 트래픽이 1월 대비 무려 2배(128%) 이상 증가했다고 17일 밝혔다. 힙합퍼의 트래픽 성장을 월별로 분석한 결과 올해 1월을 기준으로 매월 각각 ▲29% ▲18% ▲2% ▲46%씩 꾸준히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분기 기준으로 살펴봤을때도, 2020년 1분기 방문자 수가 직전 분기 대비 55% 증가했다. 괄목할 만한 고객 유입 증가에는 힙합퍼의 활발한 프로모션과 파트너사 지원 정책 등이 주효했던 것으로 보인다. 힙합퍼는 온라인 편집숍 후발주자로서 플랫폼에 생동감을 불어넣기 위해 각종 프로모션과 이벤트, SNS 등을 통해 고객과의 소통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뿐만 아니라 입점 판매자들과의 공생과 상생을 위한 다양한 판매자 지원 프로그램도 운영 중이다. 실제로 월별 방문자 수 증가폭을 살펴보면 힙합퍼가 진행한 마케팅 활동들이 고스란히 고객 유입으로 이어졌다. 매월 셋째 주에 정기적으로 진행 중인 'Flex Week' 프로모션을 처음 선보인 2019년 9월부터 꾸준히 방문자 수가 증가하고 있다. 2020년 5월에는 프로모션 기간 동안에만 약 60만명 이상의 사용자가 방문했다. 'Flex Week' 기간 중에는 'All day Flex', 'Black Flex Day', 'Flexable' 등을 통해 매월 이슈를 끌고 있는 인기상품을 최대 할인, 최대 수량으로 선보이며 꾸준히 고객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All day Flex'에는 매일 한정수량을 특가에 판매하고, 'Black Flex Day'를 통해 최대 할인 혜택을 선사한다. 'Flexable' 이벤트를 통해서는 마케팅 수신 동의자를 대상으로 랜덤타임에 진행되는 초강력 깜짝 할인 소식을 알리는 앱 푸쉬를 전달한다. 또한, 파트너사와의 공생관계 확립을 위한 정책들도 방문자 수 증가에 한 몫하고 있다. 입점 브랜드 확대로 셀렉션이 풍부해지며 고객 유입까지 이어진 것. 실제로 판매자와의 상생을 위한 '신규 파트너사 혜택 강화'를 펼치기 시작한 올 4월 이후, 5월 방문자 수가 46%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힙합퍼는 신규 입점 파트너사를 대상으로 판매수수료를 대폭 인하하고, 브랜드 마케팅/광고 활동에도 지원을 아끼지 않는 등 판매자와의 상생을 위해 힘쓰고 있다. 힙합퍼 운영기획팀 문장우 부장은 "소비자들과 판매자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에 대한 호응이 고객 유입으로 이어져 기쁘다"며 "앞으로도 파트너사들과의 상생과 고객들과의 소통을 통해 '힙합퍼에 입점하면 후회없다', '힙합퍼에서 파는 옷은 멋지다'라는 등의 인식이 자리잡을 수 있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라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0-06-17 15:34:07 신원선 기자
기사사진
알리바바 베이커리카페 창업 컨설팅 및 가맹점 모집

식음료 프랜차이즈 전문기업 알리바바파트너스㈜가 알리바바 베이커리카페 창업 컨설팅 및 가맹점 모집을 시작한다고 17일밝혔다. 알리바바는 알리바바 카페, 알리바바 버거, 알리바바 쏙쏙김밥, 알리바바 치킨 등을 운영하며 전국적인 프랜차이즈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알리바바 베이커리카페 창업은 커피샵과 카페 및 베이커리를 통합한 형태로 △25평 이하의 '스토어형' △25평 이상의 '카페형' 2가지 창업모델로 모집한다. 관계자는 "커피샵이나 카페만으로는 매출에 한계가 있다. 같은 공간과 한 달, 인건비와 임대료를 생각한다면 매장의 콘셉트를 베이커리카페로 추가하여 사업 종목을 늘리는 것이 좋은 방법이다"라고 전했다. 기존 점포는 간판 교체 및 가맹점 가입, 오븐 설치 및 생지 공급 물류 가맹으로 가능하며 신규 점포 개업은 전국 25평 이내 점포 개설 가능자로 인테리어 상의 및 가맹, 오븐 설치 및 생지 공급 방식으로 창업을 할 수 있다. 이번 가맹모집은 일반 카페나 커피샵, 기존 베이커리형 제과점보다 규모가 크다는 것이 특징이다. 주로 대형 카페나 테라스형 카페에 설치 및 운영이 가능하며, 고객들은 커피를 마시면서 다양한 베이커리와 케익을 즐길 수 있다. 베이커리는 당일 생지 동급으로 매일 신선한 상태로 제공되며, 제과명장의 레시피로 고급스러운 맛을 선사한다. 관계자는 "베이커리 전문 카페는 향후 최소 20년간 카페의 트렌드가 될 것으로 확신한다"며, "단순 커피샵이나 카페의 음료와 간단한 도넛류 제공에 그치지 않고, 명장의 레시피와 고급 생지로 매일 신선한 베이커리와 케익 등을 다양하게 제공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전했다. 창업 및 업종 변경에 대한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20-06-17 15:32:04 최규춘 기자
기사사진
연안선박 현대화펀드 제2호 '골드스텔라호' 첫 항해 나서

연안선박 현대화펀드 제2호 '골드스텔라호' 첫 항해 나서 18일 부산서 인도·명명식 개최 골드스텔라호 /해수부 2014년 세월호 참사 이후 연안여객선 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정부가 도입한 정책금융으로 건조된 두 번째 선박 '골드스텔라호'가 첫 항해에 나선다. 해양수산부는 연안 선박 현대화펀드 제2호 지원 대상사업자인 한일고속에 2018년~2020년까지 총 건조금액(550억원)의 42%인 231억원을 융자 지원해 건조된 골드스텔라호가 29일 여수항에서 제주항을 향해 첫 항해를 시작한다고 17일 밝혔다. 선박 건조는 우리나라 첫 민간 조선소이자 카페리 선박 표준선형 개발에 참여한 대선조선이 맡았다. 골드스텔라호는 여객 정원 948명과 차량 250대를 동시에 실을 수 있는 대형 카페리 여객선이다. 특히 선박이 파도나 바람으로 선박이 기울었을 때 원위치를 회복하는 복원성에서 국제 안전성 기준을 충족하는 것은 물론, 높은 파도와 빠른 조류에서도 저항을 최소화할 수 있는 선형이 적용됐다. 그동안 연안여객 업계는 영세한 규모, 수익성 악화 등으로 몇 백억에 달하는 건조비 부담이 곤란해 상대적으로 비용 부담이 적은 해외 노후한 중고선을 들여와 운영했다. 국내 조선업계도 주로 상선 위주로 건조해 수익이 크지 않고 수주물량이 적은 여객선 건조기술을 축적할 기회가 많지 않았다. 연안선박 현대화펀드는 세월호 참사 후 낡고 오래돼 안전성에 문제가 있는 선박을 새 선박으로 대체하는 정책이 필요하다는 인식에 따라 추진됐다. 이에 따라 카페리, 초쾌속선 등 고가의 여객선을 건조할 때 정부가 총비용의 50% 한도에서 15년간 무상융자로 건조비를 지원한다. 연안 선박 현대화펀드 1호 선박으로 건조된 실버클라우드호는 2018년 10월부터 완도와 제주 구간을 운항하고 있다. 해수부는 18일 오전 부산 영도구 대선조선에서 건조사인 대선조선 관계자 등 80명이 참석한 가운데 골드스텔라호 인도·명명식을 연다. 김준석 해수부 해운물류국장은 "현대화 펀드를 통한 여객선 신조가 지속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펀드의 규모를 더욱 확대해 더 많은 연안선박의 신조를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0-06-17 15:32:02 한용수 기자
기사사진
이상배 단국대 총동창회장, 모교 및 동문 사회 발전 위해 4억원'쾌척'

이상배 단국대 총동창회장, 모교 및 동문 사회 발전 위해 4억원'쾌척' 이상배 신임 총동창회장(왼쪽)이 김수복 총장(오른쪽)에게 발전기금 약정서를 전달했다./단국대 제공 "개교 73주년을 맞는 우리 대학이 구국, 자주, 자립의 창학이념에 더해 혁신적인 교육환경을 구축하고 4차 산업혁명이 요구하는 창의적인 인재를 양성하는 명문 사학으로 도약하길 바랍니다." 단국대 총동창회 신임 회장으로 취임한 이상배(경제학과 81학번, ㈜대양엔지니어링 대표) 회장이 발전기금을 전달하며 이같이 밝혔다. 17일 이상배 신임 총동창회장은 모교 및 동문 사회 발전을 위해 써달라며 발전기금 4억원을 전달했다. 이 신임 회장은 "포스트 코로나19 시대의 새로운 대학 교육을 개척하는데 모교가 의미 있는 가치를 만들 수 있도록 작은 보탬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라며 "모교와 동문 사회를 새로이 이어줄 가교가 돼, 21만 단국인의 저력이 발휘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이 신임 회장은 단국대 경제학과를 졸업 후 1987년 ㈜대양엔지니어링을 창업해 전기 배관 자재 등을 생산하여 국내외 건설 현장에 납품하는 등 국내 굴지 중견기업을 경영하고 있다. 이 회장은 지난 4월 23일 단국대 제48회 총동창회장에 선임됐다. 이 회장은 지난 2004년부터 모교 총동창회 부회장을 역임하였으며, 현재 단문장학회 이사로 활동하고 있다.

2020-06-17 15:29:30 이현진 기자
기사사진
홈플러스, 임원 급여 20% 자진 삭감…창사 이래 최초

홈플러스 강서 본사/홈플러스 홈플러스, 임원 급여 20% 자진 삭감…창사 이래 최초 홈플러스 임원들이 창립 이래 최초로 급여 자진 삭감을 선언했다. 지속되고 있는 오프라인 유통업계의 불황과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로 인한 객수 감소 등으로 인해 2019회계연도(FY2019, 2019년 3월~2020년 2월) 영업실적이 창사 이래 최악의 성적표를 기록하는 등의 여러 악재로 인한 회사와 직원들의 고통을 분담하고자 이 같은 조치를 단행한 것이다. 홈플러스는 17일 오전 서울 등촌동 본사 사옥에서 열린 임원회의에서 부문장 이상 임원들이 3개월 간 급여의 20%를 자진 반납키로 결의했다고 밝혔다. 통상 오너 기업에서의 임원 급여 반납 사례는 종종 진행되곤 하지만, 전문경영인이 직접 운영하는 기업에서의 위기극복을 위한 임원들의 급여 자진 반납 사례는 흔치 않은 일로 꼽힌다. 실제 홈플러스는 지속되는 규제와 유통경기 불황에 따른 실적 부진으로 인한 경영목표 달성 실패로 FY2017 이후 사장 이하 모든 임원들의 급여가 매년 동결돼왔으며, 임원들의 성과급조차 지급되지 않고 있다. 이번 임원 급여 반납 역시 이 같은 어려운 상황 속에서 임일순 사장과 홈플러스 임원들이 함께 스스로 내린 '생존결단'인 셈이다. 홈플러스는 FY2019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각각 4.69%, 38.39% 감소한 7조3002억원, 1602억원을 기록한 바 있다. 특히 운용리스 비용이 영업외비용(이자비용)으로 적용된 '신 리스 회계기준(IFRS16 Leases)'을 미적용할 경우 영업이익은 100억원에도 채 미치지 못하는 수준으로 추산되며, 당기순손실은 5322억원으로 창사 이래 가장 큰 규모의 손실을 기록했다. 홈플러스는 지속되는 경기침체와 유통규제, 이커머스의 급격한 성장에 이어 코로나19 악재까지 겹치면서 올해도 이 같은 불황은 지속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이미 매년 3월 연중 가장 큰 규모로 열던 창립기념 프로모션은 올해 코로나19의 여파로 진행하지 못했으며, 정부가 전 국민에게 지급한 긴급재난지원금의 사용처에서 대형마트가 제외됨에 따라 점포를 찾는 고객이 급격히 줄면서 매출 역시 크게 감소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 같은 불확실의 시대 속에서 회사는 3개 내외의 점포를 대상으로 자산유동화 진행을 검토하는 등의 유동성 확보를 위한 고육지책을 내놓고 있으며, 전 직원들의 고통을 분담하고 위기를 극복하겠다는 강한 의지로 이번 임원들의 급여 자진 반납을 결정했다. 뿐만 아니라 생존을 위해서는 어떠한 변화도 불사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통해 그 동안 매출 비중이 낮았지만 최근 들어 급성장 중인 온라인 사업에는 더 큰 힘을 실어주고, 오프라인 마트를 떠난 고객들을 다시 되돌릴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모색하는 등 재도약의 발판을 마련하겠다는 각오다. 이는 기존 오프라인 실적 중시의 점포 전략에서, 온라인배송에 유리한 점포를 중심으로 '세대교체'를 이뤄내자는 '턴어라운드 전문가' 임일순 홈플러스 사장의 과감한 '승부수'이기도 하다. 사상 최악의 실적 악화에도 불구하고 "사람은 포기하지 않는다"는 임일순 사장의 경영철학에 따라, 일부 오프라인 점포가 폐점되더라도 온라인 등 주력 사업부서나 타 점포로 전환 배치해 정규직 직원으로서 고용은 반드시 유지한다. 이를 통해 그간 일부 점포에서 제기됐던 인력난 또한 다소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임일순 홈플러스 사장은 "오프라인 유통 시장의 침체기 속에 2만2000명 임직원과 그 가족들이 받고 있는 고통을 함께 분담하자는 차원에서 임원들과 함께 급여 자진 반납을 결정했다"며 "큰 위기 뒤에는 반드시 기회가 온다는 믿음을 갖고, 사장부터 사원까지 모든 홈플러스 식구들의 힘을 한데 모아 이 위기를 극복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0-06-17 15:29:28 신원선 기자
기사사진
불황 속 유통업계 히든 아이템은 'PB 상품'

불황 속 유통업계 히든 아이템은 'PB 상품' 유통업계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업황 부진에 시달리는 와중에 자체브랜드(Private Brand/PB) 상품을 신성장동력 삼아 매출 증대를 노린다. PB 상품은 유통업체에서 직접 만든 자체브랜드 상품으로 과거에는 가격 대비 만족도, 즉 가성비를 앞세운 상품이 대부분이었다. 주로 기저귀나 휴지 등 브랜드 이미지가 상품 구매 결정에 그다지 큰 영향을 미치지 않는 생활용품에서 PB 매출이 컸다. 최근에는 PB 상품군이 식품, 생필품, 가전제품, 패션 등으로 확대됐으며, 품질 또한 고급화하는 추세다. PB상품은 경쟁사나 다른 채널에서 구입할 수 없기 때문에 충성 고객 확보에 큰 역할을 한다. 엣지썸머트리코트셋업4피스/CJ ENM 오쇼핑부문 주요 홈쇼핑 업체들은 최근 몇년간 패션 PB 상품에 주력해왔다. 대표 PB 패션으로는 CJ ENM 오쇼핑부문의 엣지(A+G), GS홈쇼핑 SJ와니, 현대홈쇼핑 제이 바이(J BY), 롯데홈쇼핑 LBL 등이 있다. 특히 롯데홈쇼핑은 성장 전략으로 내세우고 있는 상품 차별화의 일환으로 식품 등 다른 영역으로 자체 브랜드 개발을 확대한다. 앞서 지난달 건강식품 PB '데일리 밸런스'를 론칭한 것도 이 같은 전략의 일환이다. 특히 식품은 반품률이 낮고 재구매율이 높아 TV홈쇼핑에서 효자 상품으로 꼽힌다. 하루일과 세처가과/롯데홈쇼핑 지난 10일에는 신선식품 자체 브랜드 '하루일과'를 론칭했다. 롯데홈쇼핑은 국내 우수한 농가, 신선식품 전문업체와 협업해 사과, 복숭아 등 고품질의 과일을 소개한다는 방침이다. 백화점도 PB 상품 포트폴리오를 다양화하고 있다. 이미 의류, 속옷 등 다양한 부문에서 PB 상품을 출시한 신세계백화점은 스킨케어 PB '오노마'를 선보였다. 오프라인 편집숍인 시코르와 온라인몰 SSG닷컴 등에서 소비자들을 만나고 있다. 앞서 신세계는 백화점이라는 업의 한계를 뛰어넘어 제작과 디자인까지 참여하며 패션 브랜드 기업으로 한 단계 도약한 바 있다. 의류 브랜드 '델라라나' '일라일', 란제리 브랜드 '언컷'이 대표적인 패션 PB다. 오노마/신세계백화점 현대백화점그룹 계열 패션전문기업 한섬도 화장품 PB 사업에 뛰어들었다. 기능성 화장품 전문기업 '클린젠 코스메슈티칼(이하 클린젠)'의 지분 51%를 인수해 기술력을 확보했고, 천연화장품 원료회사인 SK바이오랜드의 인수도 타진한 상태다. 한섬은 클린젠 주요 주주인 클린피부과, 프로젠과 화장품 제조 특허기술 및 원재료 공급 체계 등을 협업해 '프리미엄 스킨케어 시장'을 공략할 상품을 내년 초 내놓기로 했다. 업계 관계자는 "PB 상품으로 가성비를 높여 소비자의 발걸음을 돌리겠다는 이유도 있지만, 독점판매하는 PB 상품이 있어야 차별화에 성공할 수 있다"며 "PB 상품을 단순히 저렴하게 만들기보다 뛰어난 제조사를 찾아 품질은 높이고, 가격은 합리적으로 제공해 충성고객을 확보하는 것이 관건"이라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0-06-17 15:26:26 신원선 기자
기사사진
"억장 무너져…" 개성공단비대위, 북측에 '대승적 판단' 간곡 호소

17일 오후 긴급기자회견 갖고 "기업인들 사업의지 꺽여선 안돼" 우리 정부엔 남북 정상간 공동선언 이행 등 과감한 실행도 요청 미국엔 "한반도 평화 위해 남북 대화와 협력 존중·지원해야" 촉구 개성공단기업협회장인 정기섭 개성공단기업 비상대책위원장(앞줄 가운데) 등 입주기업 대표들이 17일 서울 여의도에 있는 협회 사무실에서 긴급기자회견을 열고 북한의 남북공동연락사무소 폭파 관련 입장을 밝히고 있다. /연합뉴스 지난 16일 오후 북한이 남북 협력의 상징인 남북공동연락사무소를 폭파하는 장면을 누구보다 가슴아프게 지켜볼 수 밖에 없었던 이들이 있다. 2016년 2월 당시 박근혜 정부가 개성공단을 강제 폐쇄하면서 공장, 기계설비, 원부자재 등 1조원 정도로 추산되는 자산을 북쪽에 고스란히 두고 온 개성공단 기업인이 그들이다. 특히 개성공단이 폐쇄된 후 냉각됐던 남북관계가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과 이후 남북정상회담, 북미정상회담을 거치며 다시 빠르게 '화해 무드'로 돌아서면서 공장 재가동 기대감이 높았던 상황이었다. 그러다 지난해 북미 정상간 하노이회담 결렬 후 남북관계가 다시 얼어붙은데다, 올해 들어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먹고사는 문제가 화두로 떠올랐고 이 와중에 다시 불거진 북측의 '도발'에 상당히 낙담을 하는 분위기다. 개성공단기업비상대책위원회(비대위)는 17일 오후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 7층에 있는 비대위 사무실에서 긴급기자회견을 갖고 "남·북 양정부의 약속을 믿고 개성공단에 입주했고, 개성공단 재개의 희망을 놓지 않았던 우리 기업인들에게 현 사태의 전개는 억장을 무너지게한다"고 입장을 밝혔다. 그러면서 "북측도 우리들의 염원처럼 개성공단 재개의 희망을 놓지 말고 대승적으로 판단할 것을 간곡히 호소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우리 정부에는 "남북의 충돌을 막아 상황을 반전시킬 수 있고, 국제사회의 저지를 받기 위해선 남북 정상간 공동선언의 이행, 특히 개성공단사업과 금강산관광사업, 철도·도로 연결사업을 과감하게 실행하길 요청한다"고 덧붙였다. 또 미국에 대해선 한반도 평화를 위해 남북의 대화와 협력을 존중하고 지원해야한다고 전했다. 정기섭 개성공단기업비상대책위원회 위원장이 '개성공단은 평화!'라는 글씨가 새겨진 마스크를 쓰고 있다. /뉴시스 중기중앙회 남북경협위원장을 맡고 있는 이희건 경기개성공단조합 이사장은 이날 본지와의 전화통화에서 "코로나19로 인한 경영 위기를 어떻게 극복하느냐가 현재 기업들의 최대 관건인 가운데 다수의 기업들이 개성공단의 재가동을 소망하고 있는 것은 분명하다"면서 "현 정부나 국민들 모두 남북 관계가 더 이상 악화되지 않기를 바라고 있는 만큼 다시 찾아온 남북관계의 겨울이 빨리 지날 수 있는 계기가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비대위에 따르면 개성공단 입주기업 123곳이 2016년 개성에서 철수할 당시 남겨두고 왔다고 정부에 신고한 자산만 9000억원 수준이다. 이는 기계설비를 비롯한 고정자산과 완제품 등 유동자산만 고려한 금액으로 투자 손실 등까지 포함하면 1조원이 넘을 것으로 보인다. 비대위 관계자는 "보험 등을 통해 정부에서 지원한 금액은 5000억원 정도 된다"며 "정부에서 특별한 대책을 내놓지 않는 한 남은 금액은 기업들이 손실로 떠안을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개성공단 입주 기업들은 본인들에게 귀책 사유가 있는 게 아닌 만큼 억울하다는 입장이다. 이에 따라 정부를 상대로 헌법소원과 민사소송도 제기한 상태다. 지난달 11일에는 비대위가 헌법재판소 앞에서 별도의 기자회견을 갖고 "헌법재판소가 국정농단을 일삼던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을 심판해 정의를 세웠듯 박근혜 정부의 위법적인 공권력 행사로 이뤄진 개성공단 폐쇄를 법적으로 바로잡아야 한다"면서 "법치가 인치를 이겨야 한다. 하지만 개성공단 폐쇄에 관해 대한민국의 법치는 실종됐고, 인치의 결과만 남아 있는 만큼 법치를 바로 세워야 한다"고 호소하기도 했다.

2020-06-17 15:13:53 김승호 기자
기사사진
전남도, '동물복지형 녹색축산농장' 지정 확대

전라남도는 전남형 동물복지농장인 '녹색축산농장'을 올해 23호를 추가해 모두 236호를 지정하고,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전라남도에 따르면 동물복지형 녹색축산농장 지정 사업은 지난 2011년 전국 최초로 제정된 '전라남도 동물복지형 녹색축산 육성 조례'를 기반으로 2012년부터 추진중인 역점사업이다. 기존 관행 축산과 정부 동물복지 인증제도 사이의 징검다리 역할을 하고 있다. 지정은 희망농가가 신청서를 해당 시·군에 제출하면, 시·군이 검토한 후 전라남도가 서면·현장심사를 실시해 적합 판정 받은 경우 지정서를 교부하게 된다. 대상은 친환경 축산물 인증을 비롯 HACCP인증, 깨끗한 축산농장 지정, 정부인증동물복지축산농장 인증 중 1개 이상 인증을 받은 농가로, 상시 신청이 가능하다. 심사는 전남도와 시·군 담당자, 외부 심사위원 등이 참여해 가축 사육밀도와 가축운동장 확보 여부, 축사 청결상태 등 22개 항목을 평가한다. 적합판정은 합계 200점 중 160점 이상을 획득해야 한다. 지정된 농가에는 농장 유지·관리 등을 위한 인센티브로 농가당 운영자금 300만 원을 지원하며, 축사시설 현대화사업과 녹색축산기금 융자 등 각종 축산정책사업을 우선 지원받을 수 있다. 김경호 전라남도 농축산식품국장은 "동물복지 축산 실천과 안전 축산물에 대한 소비자의 기대를 충족하기 위해 동물복지형 녹색축산농장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며 "앞으로도 많은 축산 농가들이 신청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전라남도는 매년 동물복지형 녹색축산농장 지정을 준비하고 있는 200농가에 시설 개선자금으로 총 20억 원을 지원하고 있어 축산농가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2020-06-17 15:07:57 양수녕 기자
기사사진
물 만난 포르쉐, 타이칸 등 신차 러시로 노 젓는다…사회 공헌 확대도 약속

포르쉐 타이칸을 설명하는 홀카 게어만 포르쉐코리아 대표. /포르쉐코리아 포르쉐가 가파른 성장에 힘입어 발빠른 신차 출시로 성장을 가속화한다. 포르쉐코리아는 16일에서 17일 '포르쉐 스튜디오 청담'에서 '2020 미드 이어 프레스 컨퍼런스'를 열고 상반기 성공적인 경영 성과 및 향후 브랜드 미래 성장 전략을 발표했다. 포르쉐는 올 들어 코로나19 사태로 행사를 자제해오다가, 상반기 주요 성과를 돌아보고 하반기 계획과 비전을 공유하기 위해 자리를 마련했다. 포르쉐는 지난해 국내에서만 4200대 이상 실적을 달성하며 전성기를 맞이한 상태다. 전세계에서도 10% 수준 성장에 성공하며 대중적인 브랜드로 자리잡고 있다. 5월까지만 3433대를 판매하며 새로운 신기록을 경신할 전망이다. 8세대 신형 911과 카이엔 쿠페 등 신차를 출시하면서 코로나19 속에서도 시장에서 주목을 끌었다. 포르쉐는 하반기에도 신차 출시 러시를 이어가며 인기를 이어간다는 전략이다. 카이엔과 카이엔 쿠페 하이브리드 모델을 시작으로 마칸 GTS와 911 타르가, 타르가 4S 헤리티지 디자인 에디션 출시를 준비중이다. 특히 포르쉐는 타이칸 4S 모델을 출시하며 내연기관과 하이브리드, 완전 전기차에까지 풀라인업을 갖추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내년 상반기 중에는 타이칸 터보와 타이칸 터보S를 순차적으로 추가로 내놓고 전기차 시대에서도 포르쉐의 가치를 지속한다는 방침이다. 전기차 충전 인프라 구축에도 나서며 전동화 시대를 주도한다는 계획이다. 이마트 성수점과 양재점 등 전국 10여개 주요 장소와 전국 9개 포르쉐 센터에 32kW 초급속 충전기를 국내 최초로 설치한다. 이어서 전국 120여개 장소에도 완속 충전기를 설치할 예정이다. 다니엘 아샴 포르쉐 911을 소개하는 홀가 게어만 포르쉐 코리아 대표. /포르쉐코리아 가격은 4S가 1억4560만원으로, 타이칸 터보는 1억9550만원, 타이칸 터보S는 2억3360만원으로 책정했다. 아울러 포르쉐는 국내 시장 성원에 호응하기 위한 다양한 노력도 준비 중이다. 상반기 포르쉐 인증 중고차 서비스센터 양재를 오픈했으며, 하반기에는 창원과 수원에 신규 전시장 및 서비스센터와 포르쉐 트레이닝 센터를 새로 오픈하는 등 전국 단위 딜러 네트워크 강화를 가속화했다. 사회 공헌 캠페인 '포르쉐 두드림'도 지속 확대한다. 2017년 시작된 두드림은 올해 학교 내 태양광 패널과 숲 환경을 조성하는 '포르쉐 드림 서클' 캠페인을 새로 선보일 예정이며, 지속 가능성 가치와 연계한 사회공헌 활동을 더욱 늘리기로 했다. 포르쉐코리아 홀가 게어만 대표는 "2020 년은 지속 가능한 성장을 목표로 '변화'와 '투자'의 단계를 거쳐온 포르쉐코리아가, 브랜드의 과거와 미래를 연결시키는 새로운 아이코닉 모델 타이칸을 한국 시장에 출시하는 역사적인 이정표가 될 것이다"라며 "진정한 포르쉐를 약속했던 포르쉐 최초의 순수 전기 스포츠카 타이칸을 비롯한, 다양한 신차들을 성공적으로 론칭하며 미래 스포츠카를 대표하는 브랜드로 자리매김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포르쉐코리아는 포르쉐 스튜디오 청담에서 예술 작품 '다니엘 아샴 포르쉐 911'을 아시아 최초로 공개했다. 오는 22일부터 다음달 9일까지 특별 전시하며, 사전 예약하면 관람 가능하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0-06-17 15:02:16 김재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