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동영상
셀트리온, '인천 스타트업 파크' 조성 사업 참여

셀트리온은 인천광역시와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이 주관하는 '인천 스타트업 파크' 사업에 참여해 역량 있는 스타트업 발굴 및 육성에 앞장선다고 밝혔다. 셀트리온은 27일 송도 투모로우시티 스타트업 타워 II에서 열린 '인천 스타트업 파크 비전 선포식'에서 셀트리온그룹 서정진 회장,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박남춘 인천시장, 이원재 인천경제청장, 조용병 신한금융그룹 회장 등이 함께 참석한 가운데, 신한금융그룹과 컨소시엄으로 스타트업 입주기업 유치를 지원하고 육성 프로그램 등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인천 스타트업 파크는 올해 연말 인천광역시 송도 투모로우시티에 개장 예정으로, 송도에 공공 자원과 민간 역량이 융합된 자생적인 스타트업 지원 생태계를 조성해 한국형 실리콘밸리를 조성한다는 목표로 추진되는 사업이다. 셀트리온은 송도 바이오 클러스터에 위치한 대표 기업으로서 4년간 스타트업 파크의 민간 운영사로 참여해 송도 바이오 밸리 구축을 위한 교두보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셀트리온은 이미 지난해 5월 '셀트리온그룹 비전 2030'을 발표하며 셀트리온 본사가 위치한 송도에 바이오 의약품 사업 투자를 진행하고 지역과의 상생협력을 통해 송도를 세계적인 바이오 밸리로 성장시키겠다는 목표를 밝힌 바 있다. 이에 셀트리온은 비전 2030과 연계해 스타트업 파크 집중 육성 테마를 ▲혁신신약 개발 ▲바이오 원부자재 국산화 ▲디지털 헬스케어로 선정하고 해당 스타트업을 발굴해 집중적으로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0-05-27 16:08:12 이세경 기자
기사사진
[새로나온 책] 모두의 솥밥

저자 김희종 / 맛있는 책방 마니아의 취향을 모두의 취향으로!! 히데코의 사계절 술안주, 요리 기초 시리즈(샌드위치, 파스타)편에 이은 맛있는 책방의 세 번째 시리즈는 ‘마니아의 취향을 모두의 취향으로’라는 의미를 담은 ‘모두의 레시피’입니다. 주변에 이상하리만큼 한 가지 식재료나 조리법에 집착하는 친구와 지인들이 있죠. 도대체 왜 그것만 먹어? 왜 좋아해? 물어볼 정도로 독특한 식성이지만 나름의 이유는 다 있기 마련이에요. 그래서 맛있는 책방은 식재료와 조리법에 무한한 호기심과 애정을 가진 여러 셰프, 요리 선생님들과 모두의 레시피를 만들기에 이르렀습니다. 누구나 다 아는 요리법은 이제 유튜브, 블로그를 통해 어디서든 찾아볼 수 있지만 마니아들이 그간 꼭꼭 숨겨둔 나만의 레시피는 ‘모두의 레시피’를 통해서만 발견할 수 있습니다. 모두의 레시피 두 번째 편은‘솥밥’ 입니다 하얗게 피어오르는 김, 탱글탱글한 쌀알, 거기에 구수하게 잘 눌은 밥까지… 잘 지은 맛있는 솥밥에 대한 추억은 누구나 가지고 있을 거예요. 버튼 하나만 누르면 금세 밥이 되는 요즘, 조금은 불편하고 섬세한 주의가 요구되는 솥밥을 그럼에도 짓는다는 건, 어린 시절 그 추억의 맛을 못 잊어서일까요? 솥밥의 매력에 빠지다 솥밥을 한번이라도 해보신 분들은 그 매력을 충분히 아실 거예요. 어떤 재료를 올려 밥을 지어도 반찬 없이 한끼로 충분하며 만드는 법이 간단하고 재료의 맛과 영양이 그대로 살아 있어 건강한 식단에도 도움을 주죠. 다만 최상의 조합을 찾기 어려워하는 분들과 솥밥 하면 역시 양념장이지! 하며 맛있게 지은 밥에 어마어마한 양념장을 섞어 드시는 분들은 에서 알려드리는 다양한 솥밥 레시피를 참고하시면 분명 솥밥의 새로운 매력에 풍덩 빠질 수 있을 거예요. 168쪽. 19,800원

2020-05-27 16:02:10 이미옥 기자
[회계업계는 지금] <下> 감사공영제 확대해야

비영리단체의 감사인 지정을 외부에 맡기는 '감사공영제' 도입에 힘이 실리고 있다. 정의기억연대(이하 정의연) 기부금 사용처 논란 등 공익법인의 회계부정 사태가 잇달아 발생하면서다. 감사공영제를 어느 범위까지, 어떻게 운영할 지에 대한 논의가 필요한 시점이다. 27일 회계업계 등에 따르면 정의연 사태로 지정기부금 단체의 회계 관리 이슈가 도마 위에 오르면서 '감사공영제' 도입 논의에 불이 붙었다. 감사공영제는 공공기관 등 독립된 제3자가 감사인 풀을 구성해 감사인을 지정해주는 제도다. 감사 대상이 감사인을 선임하는 대신 외부에 맡겨 투명한 회계감사가 이뤄질 수 있게 하자는 것이 제도의 취지다. ◆ "공익법인, 예외 없이 감사받아야" 정의연 사태로 공익법인의 '회계 사각지대'가 드러났다. 현행법상 외부감사 대상은 자산 100억원 이상 공인법인이다. 또 지정 감사는 자산 규모 1000억원 이상만 받고 있다. 다행히 감사인 지정제도 적용 기준은 확대되는 추세다. 기획재정부가 2022년 시행되는 감사인 지정제도 적용 대상 공익법인을 선별하는 기준에 '기부액'을 추가하는 방안을 검토한다는 소식이 들리고 있다. 이에 대해 정도진 중앙대학교 교수는 "자산 기준을 기부금으로 확대하는 것은 옳은 방향"이라면서 "자산은 고정된 상태이고, 기부금은 흐름이다. 자산이 적다고 기부금도 적은 게 아니다. 기부단체 중 기부활동을 많이 하는 곳일수록 자산규모가 크지 않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그럼에도 사각지대는 여전하다. 자산 규모 100억원 미만이라면 어떤 감사도 받지 않아도 된다. 정의연의 자산 규모는 23억원 수준인 것으로 알려진다. 현행법으로는 제2의 정의연 사태를 막을 수 없는 셈이다. 이에 따라 기부금단체와 같은 공익법인에 대해서는 예외 없이 회계 감사가 필요하고, 감사인을 공적기관이 지정하는 '감사공영제'가 시행돼야 한다는 주장에 힘이 실린다. 실제 한국공인회계사회에 제출된 연구보고서의 설문조사에 따르면 조사대상 중 공익법인의 84%, 공동주택의 82%, 사학기관의 84%가 감사공영제 도입에 동의하고 있다. ◆ "사회적 기금 조성해야" 감사공영제 도입 시 논의돼야 할 요소는 많다. 기부금 단체를 비롯해 아파트, 사학법인, 병원 등 비영리단체의 범위를 어디까지 볼 것인지, 외부 감사인을 선임하기 위한 감사인 풀은 어떻게 만들 것인지 등이다. 특히 감사비용을 사회적 측면에서 부담하게 되면 부담하는 방식에 대한 논의가 필요한 상황이다. 정도진 교수는 기부금의 일정 비율을 감사 보수 분담금으로 만드는 방식과 회계사회에서 일정 부분 부담하는 방식을 제안했다. 정 교수는 "감사 비용이 부담인 작은 공인법인에 대해서는 감사 보수를 지원하는 방안이 논의돼야 한다"면서 "논의해야겠지만 회계사회가 회원사로부터 받은 일정금의 회비를 공익법인 외부감사에 환원시키는 것을 고려할 수 있다"고 제안했다. 한편 감사공영제는 궁극적으로 공공성이 강한 부분에 대해 전반적으로 이뤄져야 한다는 지적이다. 영국은 90% 이상의 지자체에서 PSAA(국가에 의해 지정된 공공감사협약기구)가 감사인을 지정하는 방식을 선택하고 있고, 뉴질랜드도 4000여 개의 공공기관 회계감사에 대해 3년마다 감사인을 선임하는 지정제를 시행하고 있다. 정 교수는 "감사공영제에 대해서 외국에서는 일부 시행하고 있지만 우리나라에서 공영이란 개념을 갖고 시행하려는 논의는 이제 시작됐다. 결국 법제화라는 과정이 남아 있어 쉬운 일이 아니다"면서 "공공성이 강한 부분에 대해서는 모두 이뤄져야 하겠지만 일단 단계적으로 사회적 합의가 이뤄진 부분에서 시작돼야 한다"고 말했다. /손엄지기자 sonumji301@metroseoul.co.kr

2020-05-27 15:53:41 손엄지 기자
기사사진
‘택트’의 반격? 보상소비 수요에 소외주 반등 예고

소비자 심리지수 최근 10개월 간 추이. /소비자동향지수 코로나19 여파로 그동안 주가부진에서 헤어 나오지 못했던 상장사의 반등 조짐이 나타나고 있다. 화장품·건설건자재·호텔레저 등 그동안 소외종목의 반등에 주목하라는 분석이다.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에 대비해 주도주 입지를 공고히 한 언택트(Untact·비대면)뿐 아니라 대면과 관련된 '택트(Tact)' 업종도 일부 투자 포트폴리오에 편입하라는 조언이 나온다. 억눌렸던 소비가 보복적으로 폭발할 가능성을 염두에 두라는 뜻이다. ◆ 항공주 점프…경제 재개 기대감 반영 27일 유가증권시장에서 국내 항공주 6곳이 모두 뛰어 올랐다. 대한항공은 전일보다 700원(3.46%) 오른 2만950원에 거래를 끝냈다. 제주항공(3.70%), 티웨이항공(2.69%), 아시아나항공(1.68%), 진에어(0.90%) 등도 비슷한 흐름을 보였다. 간밤 미국 항공주가 일제히 치솟은 소식이 들려오며 이에 반응한 것으로 풀이된다. KDB산업은행과 수출입은행이 최근 대한항공 자금 지원안을 승인한 것도 긍정적이다. 26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증시에서 유나이티드 항공은 16.3% 오른 29.54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델타항공(13.05%), 사우스웨스트 항공(12.6%)도 10%대 상승했다. 뿐만이 아니다. 크루즈 업체들도 오름세를 보였다. 노르웨이지안 크루즈라인(15.32%), 로얄캐리비언(14.85%), 카니발(12.59%)을 비롯해 온라인 여행업체 부킹홀딩스도 7.1% 오르는 등 레저 업종이 일제히 강세를 보였다. 항공주의 반등은 경제가 재개될 것이란 기대감과 함께 개선되는 소비심리와 무관치 않다는 분석이다. 단기적으로 억눌렸던 보복적 소비를 기대할 수 있다. 한대훈 SK증권 연구원은 "시장의 주도주는 분명 테크, 플랫폼, 헬스케어 업종이다"면서도 "소비욕구 증대로 반등이 기대되는 소외주에도 관심을 갖는 것도 좋다. '펜트업' 수요가 일어날 가능성이 충분하다"고 분석했다. 김중원 현대차증권 투자전략팀장은 "소비가 강제적으로 중단된 지 오래여서 코로나19가 끝나면 그간의 갈증으로 폭발적 소비가 나타나 경기 회복이 빠를 수 있다"고 설명했다. ◆ 백화점·유통주 자금 쏠리나 보복소비에 대한 기대감은 수치로도 나타난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이달 소비자심리지수는 전월 대비 6.8포인트 상승한 77.6을 기록했다. 4개월 만에 반등이다. 전염병으로 인해 위축됐던 소비심리 위축이 어느 정도 진정됐다고 볼 수 있는 이유다. 주영훈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소비지출전망CSI를 살펴보면 의류·외식·여행 비용을 늘리겠다고 답한 사람들이 많았다"며 "그동안 억눌려있던 외출 수요가 회복되고 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소비지출전망CSI는 한국은행이 경제상황에 대한 소비자의 인식과 향후 소비지출전망 등을 조사해 지수화한 것이다. 내수업종과 연관성이 가장 높은 지수로 평가된다. 이번 달은 지난달보다 4포인트 오른 91을 기록했다. 코로나 여파로 30포인트대 낙폭을 기록하다 상당부분 회복했다. 일반적으로 지수가 100을 넘어서면 경기전망을 긍정적으로 바라보는 소비자들이 더 많다는 뜻으로 해석한다. 소비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자 백화점과 유통업체에도 개인투자자가 몰리고 있다. 개인투자자는 지난 이틀간(25~26일) 이마트와 신세계 주식을 각각 105억원, 103억원 어치를 사들였다. 두 종목은 개인 순매수 상위종목 7위·8위에 올랐다. 상위에 언택트 3대장으로 불리는 카카오·네이버·엔씨소프트와 국내 증시 대장주 삼성전자·SK하이닉스 등이었다는 점을 고려하면 눈에 띄는 인기다. 긴급재난지원금 지급의 직접적인 수혜로 유통주와 소비주가 예상되며 반영된 현상으로 풀이된다. 다만 유통 업체들에 대해선 옥석 가리기를 철저히 하라는 지적이다. 단기적 변수로 떠오른 재난지원금이 온라인·오프라인 대형 매장에서 대부분 사용할 수 없어서다. 주영훈 연구원은 "소비심리 회복이 유통 업체 매출액 회복을 장담할 수 없다"며 "재난지원금 사용이 불가능한 일부 유통채널은 이달 중순 이후 기존점 신장률이 하락했다"고 조언했다. /송태화기자 alvin@metroseoul.co.kr

2020-05-27 15:48:36 송태화 기자
기사사진
성윤모 "코로나발 국내 산업 위기, 건설기계 수출 확대로 돌파할 것"

성윤모 "코로나발 국내 산업 위기, 건설기계 수출 확대로 돌파할 것" 포스트 코로나 산업 전략 대화… "수출지원할 것"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27일 오후 서울 종로구 한국무역보험공사에서 건설기계산업 CEO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제6차 포스트 코로나 산업전략 대화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한 국내 산업 위기를 우리 주력산업의 기반인 기계산업, 그 중 건설기계 수출 지원 확대를 통해 돌파한다.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27일 무역보험공사에서 열린 '제6차 포스트 코로나 산업전략 대화' 모두발언을 통해 "주력산업 중 하나인 건설기계 산업에서 코로나 이후 새로운 기회가 창출되고 있다"며 "업계가 당면한 문제로 기회를 실기하지 않도록 정부도 수출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산업전략 대화는 우리 주력산업 기반인 기계산업, 그 중 건설기계 업계가 당면한 대외여건을 점검하고, 현재 위기를 기회로 활용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두산인프라코어 손동연 사장, 볼보그룹코리아 양성모 대표, 현대건설기계 공기영 사장 등 주요 건설기계 업체 CEO와 전문가들이 참석해 건설기계 동향, 애로 건의사항, 경쟁력 강화 방안 등을 논의했다. 글로벌 건설기계 시장 규모는 2079억불로 조선산업(768억불)의 2.5배 수준이다.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글로벌 수요 급감으로 인해 올해 4월 수출액은 전년대비 32.3% 감소했고, 5월에도 30% 이상 감소할 것이란 전망이 나오는 등 상반기 업황이 악화된 상황이다. 두산인프라코어의 경우 수출용 굴착기와 휠로더를 주로 생산하는 군산공장을 지난 26일부터 6월5일까지 가동 중단한다. 굴삭기 등을 생산하는 현대건설기계도 울산공장을 6월1~5일, 15~19일까지 열흘간 닫기로 했다. 하지만, 해외 각국이 건설을 포함한 다양한 경기부양책을 제시하고 있어 향후 건설기계 시장이 회복될 것이란 기대도 나오는 상태다. 미국의 경우 2조 달러 규모 인프라 현대화 패키지를 준비 중이고, 중국은 5G, 인공지능, IoT 등 새로운 인프라를 개선해 8000억 달러를 지원하기로 했다. 인도네시아의 경우 4450억 달러 투입계획을 담은 '조코위 2기정부 인프라 사업계획'을 발표했다. 국내 건설기계 산업은 국내 생산 기반으로 로컬 밸류 체인이 잘 구축돼 있어 큰 생산차질 없이 공장 가동이 이뤄지고 있는 점도 강점으로 작용할 것으로 예상된다. 성 장관은 "건설기계 수출 확대를 위해 민관합동으로 '건설기계 수출지원 T/F'를 구성해 수출 단계별 맞춤 지원을 실시하고, 현장의 금융 문제 등을 발굴해 신속 해소할 수 있도록 건설기계산업협회 내에 '건설기계 애로지원 센터'를 구축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건설기계 수출지원 T/F는 무역관 등 현지 네트워크를 활용한 수요 파악, 온라인 상성 전시관 운영, 유관기관을 통한 현지 거래선 확보, 외교 채널을 통한 통관·물류 애로 해소 등에 나선다. 글로벌 톱5 진입을 위한 중장기 경쟁력 강화 방안도 논의했다. 산업부 R&D 전략기획단 김낙인 주력산업MD는 "4차 산업혁명, 환경문제 대두 등 산업여건 변화로 인해 건설기계 산업에도 지능화 및 친환경 기술이 빠르게 도입되고 있다"고 언급하고 "우리 기업들의 적시 대응을 위해 R&D 및 실증 지원이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건설기계산업협회 강성인 사업지원본부장은 "건설기계관리법 상 불합리한 규제들과 최신 트렌드를 반영하지 못하는 각종 절차와 기준 등의 개선이 필요하다"고 언급했고, 이에 성 장관은 "기업들이 제기하는 규제에 대해서는 제도 분석, 영향 평가, 해외 사례 등을 면밀하게 점검하도록 지원하고, 관련부처와 적극 협의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0-05-27 15:46:04 한용수 기자
기사사진
경남은행, 경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과 ‘지역 중소기업 육성' 위한 업무 협약

경남은행 최홍영 그룹장(왼쪽 세번째)과 경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 이영석 청장(왼쪽 네번째)이 지역 중소기업 육성을 위한 공동사업지원 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BNK경남은행이 경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과 '지역 중소기업 육성을 위한 공동 사업지원 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경남은행과 경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지역 유망 창업기업과 중소기업 육성을 위해 상호 협력한다. 특히 창업 붐 조성과 지역 인재 고용 활성화 차원에서 ▲경남지역 창업벤처 페스티벌 ▲경남 메이커 페스티벌 ▲경남지역 채용박람회 등을 개최한다. 또 지역 중소기업 근로자 근로 의욕 고취를 위해 장기재직자를 발굴·포상하는 한편 ▲경남 중소기업 희망포럼 ▲경남 청년 창업가 네트워크 지원 ▲신남방지역 온·오프라인 연계 마케팅 지원 등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 밖에도 경남은행은 원활한 지원을 위해 경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에 지원금 1억1000만원을 출연하기로 했다. 최홍영 그룹장은 "지역 중소기업이 코로나19 위기를 잘 극복해 나가기를 기대하며 은행 차원에서도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나유리기자 yul115@metroseoul.co.kr

2020-05-27 15:44:32 나유리 기자
기사사진
예보, 디지털 기반 대형 IT 프로젝트 착수

예금보험공사가 디지털 기반의 대형 IT프로젝트(차세대시스템 구축)를 추진한다. 예보는 27일 차세대시스템 구축 마스터플랜수립을 통해 전사적 관점의 업무 프로세스 분석?재설계, 정보화 과제 발굴, 시스템 기반구조 재설계 등 청사진을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내년부터는 본격적인 구축사업을 시작하여 상세설계와 개발 및 테스트를 거쳐 오는 2023년 시스템 서비스를 개시할 계획이다. 현재 운영 중인 IT시스템은 재구축 없이 부분적인 개선?보수만 이뤄지면서 시스템간 데이터 연계 미흡과 노후화로 인한 성능 부족 등의 문제점이 누적됐다. 예보는 이러한 문제점을 진단하고 지난해 수행한 중장기 정보화전략계획 수립을 통해 기존 IT시스템을 전면 개편해 새로운 시스템을 구축하기로 결정했다. 예보는 차세대시스템 구축을 통해 포스트 코로나 선제대응을 위한 비대면 업무 환경 강화 및 정부정책과 관련한 실현 과제 등도 함께 추진한다. 특히 4차 산업혁명 신기술 등을 활용해 모바일을 통한 예금보험금 신청, AI 챗봇을 통한 민원 상담, 가상현실을 통한 공매 부동산 정보 제공 등 대국민 IT서비스를 강화할 계획이다. 위성백 예금보험공사 사장은 "올해 업무 전반에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하기 위한 구체적인 계획을 마련했다"며 "차세대시스템 구축 사업을 통해 정부정책에 적극 뒷받침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0-05-27 15:43:54 나유리 기자
기사사진
에이치엘사이언스 '유기농 새싹보리' 매출 호조…안전성효과?

에이치엘사이언스(대표이사 이해연)가 제조판매하는 '유기농 새싹보리 착즙분말'이 현재까지 850억원의 매출을 기록하는 등 호조를 보이고 있다. 이에 대해 에이치엘사이언스 관계자는 27일 "미국과 한국의 안전성 검사를 이중으로 통과해 안전하고 차별화된 제품이기 때문이다"고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유기농 새싹보리 착즙분말은 미국에서 원료 생산시 모든 로트별로 미국공인시험기관에서 잔류농약성분검사 등 미국 안전성 검사를 실시한다. 회사는 원료를 국내로 반입할 때 마다 매번 안전성과 영양성분 검사를 실시한다. 현재 473종의 잔류농약검사 등을 통해 이중 안전성을 확보하고 있다. 특히 정부의 법적 필수검사항목인 금속성 이물(쇳가루), 대장균, 타르색소 검사는 기본이며, 회사의 품질기준에 의거 총아플라톡신(곰팡이 독소), 납, 카드뮴, 살모넬라, 리스테리아, 방사능(요오드, 세슘)을 추가로 검사하여 불검출된 제품이다. 회사 관계자는 "유기농 새싹보리 착즙분말의 원료는 대한민국과 미국 농무부(USDA)에서 인증한 유기농원료이다"면서 "글루텐 프리(Gluten Free) 및 코셔(Koshe) 인증원료이다"라고 설명했다. 공인인증기관 시험결과 유기농 새싹보리 착즙분말 완제품에는 비타민, 미네랄, 아미노산등 총 45종의 풍부한 영양성분을 함유하고 있다. 특히 인체 혈액과 유사한 구조를 가진 식물의 혈액이라고 불리는 엽록소(클로로필)의 함유량은 100g당 약 985㎎이다. 또한, 사포나린 함유량은 약 1085㎎이며, 폴리코사놀 함유량은 약 526㎎이다.

2020-05-27 15:36:58 박승덕 기자
기사사진
일화, '초정토닉워터' 캠핑의자 프로모션

식음료 건강기업 일화가 '초정토닉워터'를 구매하는 고객들에게 종이 캠핑의자를 증정하는 행사를 진행한다. 일화는 행사 기간 동안 초정토닉워터 30캔으로 구성된 1박스를 구입한 고객들에 한해 종이 캠핑의자를 사은품으로 증정한다고 27일 밝혔다. 초정토닉워터는 취향에 따라 다양한 술과 섞어 마실 수 있는 제품이다. 초정리 천연 광천수에 레몬버터향을 첨가해 싱그럽고 상쾌한 맛이 특징이다. 공식 온라인쇼핑몰 '일화몰'을 비롯해 네이버 브랜드 스토어팜, 티몬, 위메프 등 온라인 채널을 통해 초정토닉워터를 구입한 고객들을 대상으로 지급한다. 또 행사 기간동안 기존 판매금액보다 할인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 사은품으로 증정하는 종이 캠핑의자는 캠핑장, 바닷가 등 야외에서 사용가능한 제품이다. 가로 31cm, 세로 43cm 크기에 손잡이가 달려 있어 간편하게 휴대할 수 있다. 성인 남성 100kg까지 지탱 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 또 의자 등, 바닥 부분에 초정토닉워터를 활용한 황금비율 레시피가 프린트돼 있다. 일화 박영민 기획팀장은 "올 여름에는 코로나19로 인해 가족들과 함께 홈파티나 홈술을 즐기는 소비자들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한다"며 "캠핑의자에 적힌 초정토닉워터 레시피를 참고하셔서 시원하고 다양한 칵테일 제조에 직접 도전해 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0-05-27 15:33:53 이영석 기자
기사사진
코트라, 포스트코로나 대응 기업간담회 개최

권평오 코트라 사장(오른쪽에서 두번째)이 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KOTRA(코트라)가 27일 충북 청주에서 '2020 포스트 코로나 대응 충북지역 기업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서 코트라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한 디지털무역 등 비대면 수출마케팅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간담회에는 화상상담 경험이 풍부하고 글로벌 전자상거래 이력이 있는 충북지역 기업 10개사가 참가했다. 방역을 위해 참석자 전원이 마스크를 착용하고 거리를 충분히 유지하면서 회의가 진행됐다. 코트라는 지난해부터 충북 등 전국에서 화상상담을 비롯해 해외 온라인 유통망 입점·판촉 사업을 추진해왔다. 올해 아마존(Amazon), 큐텐(Qoo10), 쇼피(Shopee) 등 해외 주요 유통망과 협업해 500개사 이상 입점을 목표로 판촉을 지원하고 있다. 간담회 참석기업 A사는 "화상상담 후 진행되는 샘플발송 비용을 지원해주면 도움이 될 것이다"고 의견을 냈다. KOTRA는 "화상상담 등 비대면 수출마케팅 사업에서 실적을 낸 기업을 대상으로 정부 건의를 통해 긴급 바우처를 발행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해외 온라인 유통망 입점·판촉 사업에 대한 현장 의견도 수렴했다. 간담회에서 나온 목소리를 바탕으로 온라인몰에 이미 입점한 기업의 단기 판촉전을 검토하고 있다. 7월 중 소비재·유통 중점 해외무역관 45개소 및 국내외 온라인 유통망과 협업할 예정이다. 권평오 코트라 사장은 간담회가 끝난 후 화상상담장 시설을 점검하고 비즈니스 상담 중인 기업을 격려했다. 권평오 사장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는 화상상담, 전자상거래, 온라인전시 등 디지털 무역이 뉴노멀로 자리잡을 것이다"며 "현장 목소리를 적극 반영해 글로벌 교역환경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해나가겠다"고 말했다.

2020-05-27 15:25:28 양성운 기자
기사사진
[진성오의 심리카페] 페르소나(persona)

페르소나(persona)는 라틴어로 '배우의 가면'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고대 그리스에서 연극배우들이 그리스 신들을 대신하는 역할을 할 때 각 신을 상징하는 가면을 쓰고 연기를 하였다고 알려져 있다. 일종의 제사처럼 진행된 연극 이후 자신이 쓴 연극의 가면을 태우는 제례를 거행했다. 이는 자신의 역할과 실제 현실의 자기를 구분하는 일종의 행위로도 해석될 수 있는데 이 때 배우가 맏은 역할을 상징하는 것으로 가면을 썼고 이 가면을 페르소나라고 부른다. 이 용어가 대중화된 것은 분석심리학을 주창한 칼 구스타브 융이 사용하면서 라고 볼 수 있다. 융은 페르소나는 일종의 사회적 가면 혹은 사회적 상황에서 어떤 역할을 하는 외적 상황에서 외현적으로 보이는 어떤 성격으로서의 의미로 사용하였다. 그렇기 때문에 인간은 여러 가지의 페르소나를 가질 수도 있다. 페르소나는 가면이라는 의미 때문에 융이 사용한 의미처럼 어떤 내면적인 것을 대신하거나 한편으로는 내면과 분리된 겉에 드러난 어떤 인간의 특성이라는 의미가 있다. 그러나 이 용어는 후세에 인간의 내면이 겉으로 들어난다는 의미를 띄기 시작하여 차후에는 인간 내면의 어떤 특성을 나타내는 성격(Personality)라는 용어의 어원이 된다. 이런 면에서 가면이라는 표면적인 것을 지칭하는 의미가 차후에는 우리의 내적 특성으로 변화되게 되는 것이다. 일반적으로 '가면을 쓴다'라는 표현은 그 사람이 위장을 하고 있는 것이고 자신의 본 모습을 숨기는 것이며 사기이며 진실되지 않는다는 부정적인 뜻으로 사용된다. 하지만 사실 우리 자신이 누군지 모른다면 우리는 모두 가면을 쓰고 살아간다고도 볼 수 있다. 또 자기 자신이 어떤 사람이라고 믿는 것도 일정 정도 자신의 성격이라는 가면을 자기 자신으로 믿는 것이라고도 볼 수 있다. 그래서 대부분의 사람들은 자신이 어떤 가면을 쓰고 있는지 알지 못하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타인이라는 거울을 통해서만 자신의 얼굴에 어떤 성격의 가면을 쓰고 있는지 통찰 할 수 있다. 하지만 간혹 우리를 비춰주는 타인이라는 거울이 왜곡되어서 오히려 자신이 쓴 가면을 정확하게 못 보게 하는 경우도 있다. 특히 아직 성격이 다듬어지지 않은 아이들은 자신의 진짜 모습을 부모나 주변 인물들을 통해 쉽게 왜곡된 모습으로 경험할 수 있기 때문에 자신의 본 모습과 가면을 구분하지 못하게 되는 성인으로 성장하기 쉽다. 융은 이러한 불일치는 진정한 자신으로 살아가지 못하게 되어 그 사람을 불행하게 한다고 생각하였다. 하지만, 가면을 전혀 쓰지 않는 다는 것도 건강한 것은 아니다. 우리는 특정한 역할을 사회적 관계 안에서 수행하게 되는데 하나의 가면만으로 산다면 그 사람은 마네킹에 가까운 존재일 것이다. 생각해보자. 밖에서야 과장이지, 집에서도 과장은 아닌 것이고 밖에서야 선생님이지, 집에서도 선생님이지는 않은 것이다. 그러나 이러한 페르소나와 자신의 경계를 구분하지 못한다면 어떤 일이 벌어질까. 보통 나이 든 어른들이 젊은 세대로부터 '꼰대'라는 말은 듣는 것은 이러한 페르소나를 구분하지 못해서일 가능성도 높지 않을까.

2020-05-27 15:24:57 윤휘종 기자
기사사진
사회적기업'피플앤컴', 국제구호개발 NGO 굿피플에 사무용 노트북 기증

피플앤컴 이달성 대표, 굿피플 강대성 상임이사(왼쪽부터) 사회적기업 ㈜피플앤컴(대표 이달성)이 국제구호개발NGO 굿피플(회장 김천수)에 사무용 노트북을 기증했다. 피플앤컴은 사용연한이 지난 중고 컴퓨터를 리사이클링(Re-cycling)하여 새 컴퓨터로 만들어 판매하는 사회적기업이다. 피플앤컴의 제품은 환경보호에 기여한다는 점 때문에 소비자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으며, 재조립 과정에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다문화 가정에 일자리를 제공하여 경제적 자립을 돕는다. 피플앤컴과 굿피플은 지난 2019년 3월 다각적인 사회공헌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으며, 그 일환으로 이번에 사무용 노트북 2대를 기증하였다. 피플앤컴 이달성 대표는 노트북을 기증하며 "앞으로 더 많은 사회적가치를 창출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굿피플과 협력사업을 실시하겠다. 두 기관의 협업이 국제 NGO 단체와 사회적 경제 기업 간 협업에 대한 롤 모델이 되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이에 굿피플 강대성 상임이사는 "피플앤컴의 사무용 노트북 기증은 운영비를 줄이고 더 많은 이웃들을 위해 일할 수 있도록 돕는다"라며, "굿피플은 앞으로도 피플앤컴과 다양한 협업을 진행하여 소외이웃들에게 다양한 나눔을 전개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피플앤컴 이달성 대표는 굿피플 아너스클럽 멤버로 함께하고 있다. 굿피플 아너스클럽은 나눔을 통해 우리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미치는 고액 후원자 모임으로 후원 이상의 가치를 실현하고, 건강한 나눔문화를 만드는데 앞장서고 있다.

2020-05-27 15:20:24 최규춘 기자
기사사진
컵커피 '로스터리', '덕분에 챌린지' 동참…"고마움을 전합니다"

컵커피 브랜드 '로스터리'가 '덕분에 챌린지'에 동참하며 의료진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남양유업은 자사 컵커피 브랜드 로스터리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헌신하고 있는 의료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덕분에 챌린지'에 동참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댓글을 남기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코로나19 현장에서 밤낮없이 일하고 있는 의료진에게 응원의 글을 남겨서 참여 할 수 있다. 지난 26일부터 시작한 이벤트는 사연을 남긴 댓글과 함께 '로스터리 커피 선물세트를 의료진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한 네티즌은 특정 병원을 언급하며 "아직 1.6kg인 넷째가 신생아중환자실에 있어 면회가 금지돼 있지만 밤낮없이 아이들을 돌봐주시는 의료진에게 감사하다"라며 사연을 남기기도 했다. 이번 이벤트는 오는 5일까지 진행된다. 남양유업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빠른 대응으로 국제적으로도 인정을 받는 우리나라 코로나19 위기관리는 밤낮없이 헌신하는 의료진들이 있어서 가능한 일"이라며 "'덕분에 챌린지' 동참을 통해 의료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어 "코로나19를 극복하는 그날까지 기업으로써 사회적 책임을 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2020-05-27 15:15:27 이영석 기자
기사사진
유명인사 내세워 불법 다단계 회원 모집한 업체 대표 등 검거

서울시 CI./ 서울시 서울시 민생사법경찰단은 연예인, 축구감독 등 유명인사를 거짓으로 내세워 불법 다단계 회원을 모집한 업체 대표 등 13명을 형사입건했다고 27일 밝혔다. 주범 1명은 구속됐다. 이들은 다단계 방식으로 쇼핑몰을 운영하면서 하위 회원 가입실적에 따라 수당을 지급해 금융 다단계 사기를 벌이고 회원가입비로 72억원의 부당이득을 챙겼다. 유명 축구감독과 전 국회의원, 변호사, 교수 등이 이 업체의 고문 또는 자문위원이라고 거짓으로 홍보해 신규회원을 모집했다. 전국에 70여개 센터를 두고 2018년 11월부터 10개월간 퇴직자, 주부, 노인 등 불특정 다수를 대상으로 설명회 등 회원 모집 행사를 열었다. 이렇게 모집한 회원은 서울지역 4072명을 비롯해 총 1만4951명에 달한다. 쇼핑몰 회원가입비로 38만5000원을 납입하면 레저, 골프, 숙박, 렌터카 등의 상품을 10년간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다고 속였다. 또 회사에서 자체 발행한 코인 500개를 무료로 지급해 쇼핑몰에서 물건을 사는 데 코인을 사용할 수 있다고 현혹했다. 업체 대표는 수사가 진행되자 자체 전산시스템을 폐쇄해 회원들에게 지급해야 할 수당 14억원을 주지 않았으며, 코인거래소에 상장된 해당 코인이 상장 취소되면서 많은 피해자가 발생했다. 쇼핑몰은 영업을 중단해 사실상 폐업했다. 구속된 업체 대표는 비슷한 다른 범죄로 재판 중인데도 또다시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확인됐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한 경기침체와 시중은행의 저금리로 마땅한 투자처를 찾지 못하는 서민 투자자를 대상으로 금융다단계 사기가 벌어지고 있어 시민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시는 서울시 민생침해 범죄신고센터를 통해 금융다단계 사기 신고·제보를 받고 있다. /김현정기자 hjk1@metroseoul.co.kr

2020-05-27 15:15:23 김현정 기자
기사사진
동해선을 유라시아 철도네트워크 핵심교통망으로 발전 시킨다!

동해선을 유라시아 철도네트워크 핵심교통망으로 발전 시킨다! 경북도와 부산광역시, 울산광역시, 강원도 4개 시·도가 27일 오후 2시 부산시청 국제회의장에서 '동해선 철도 상생발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날 협약식에 이철우 경북도지사, 변성완 부산시장 권한대행, 송철호 울산시장, 우병렬 강원도 경제부지사가 참석해, 동해선을 유라시아 철도네트워크의 핵심 교통망으로 발전시켜 유라시아 대륙의 물류·관광의 중심지로 거듭나기 위한 상생발전 협약서에 서명했다. '동해선 철도 상생발전 업무협약'은 지난 2018년 광복절 경축사에서 문재인 대통령이 제안한 동아시아철도공동체 구상 실현을 위해 기획되었다. 동아시아철도공동체는 한국·북한·중국·러시아·몽골·일본 등 동북아시아 6개국과 미국이 참여해 철도를 중심으로 인프라 투자와 경제협력사업을 이행하는 국가간 협의체이다. 지난해 9월 한국개발연구원(KDI)에서 동북아 철도현황을 고려해 효율적인 물류 운송이 가능한 4개의 최적 노선을 제시한 바 있는데, 서울 기점 3개 노선은 인프라가 완비되어 있으나, 동해선의 경우 단선·단절구간 등으로 인프라 확충이 시급한 실정이다. 이에 동해선 인프라 조기 확충을 위해 동해선을 공유하는 광역자치단체간 공동협력 필요성이 제기됨에 따라 지난해 10월부터 4개 시·도가 함께 협력한 결과 이날 '동해선 철도 상생발전 업무협약'을 체결하게 됐다. 업무협약서는 경북도에서 요구한 동해선(포항~강릉) 복선전철화와 동해선(포항~동해) 전철화 조기개통을 비롯해 태화강~포항역 광역전철화, 강릉~제진 조기추진, 부전역 복합환승역으로 개발이 포함되어 있으며, 안정적인 협력창구 구축을 위해 '동해선 상생발전 협의회'를 구성·운영하고 지속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또한 경북도 등 4개 시·도에서 '동해선 철도 인프라 조기 확충 건의문'을 채택하고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이 될 수 있도록 중앙부처 및 국회 등을 상대로 건의할 예정이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동해선 철도가 모두 연결되고, 단선철도의 복선화로 철도교통망이 확충된다면 환동해 지역의 경제 발전에 획기적인 변화와 신북방경제 협력시대의 초석을 놓게 될 것이다"라며, "향후 동해선이 남에서 북, 시베리아횡단철도(TSR)와 연결되고 유럽철도로 이어짐으로써 유라시아가 하나의 대륙으로 연결되어 국가와 지역의 발전을 이룰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2020-05-27 15:12:22 문봉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