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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2020년 5월 11일 월요일

[쥐띠] 36년 나이가 있으니 장사도 예전과 같지가 않다. 48년 친구의 부음을 듣는다. 60년 다툼을 피하고 양보하는 것이 상책. 72년 성공이 가장 좋은 교훈이다. 84년 선봉에 나서다가 시기 질투를 받으나 그래도 도전. [소띠] 37년 동서남북으로 운이 열렸으니 미뤘던 일을 마무리. 49년 치우치지 말고 가족 간 화목을 우선시. 61년 기회가 있으면 망설이지 마라. 73년 금전과 사랑이 따르는 하루. 85년 일이 잘 풀려도 의외의 복병은 있다. [호랑이띠] 38년 오른손이 하는 것을 왼손도 모르게 돕자. 50년 마음이 울적하니 친구가 있어 해결. 62년 중심을 잘 잡아야 원망을 듣지 않는다. 74년 남쪽으로 출장 수가 있다. 86년 이기적인 마음이 연인에게 상처를 준다. [토끼띠] 39년 자손탄생으로 가족이 활기차고 화목이 넘친다. 51년 지혜는 부족해도 근면하고 성실로 극복. 63년 부러움을 살만한 기쁜 일이 생긴다. 75년 바람이 불어대니 공연한 방황인가. 87년 인맥이 도움을 주어 성사된다. [용띠] 40년 더도 말고 덜도 말고 오늘만 같아라. 52년 동분서주해봐야 이득이 없으나 그래도 움직여라. 64년 조상의 한이 서리면 슬픈 일 제사를 지내야. 76년 형편과 능력에 맞춰서 행동. 88년 망설임이 행운을 친다. [뱀띠] 41년 달리려고만 하지 말고 돌아도 보자. 53년 남의 말만 듣고 빈대 잡으려다 초가삼간 태우는 격. 65년 비 온 뒤에 땅이 굳는다. 77년 부부간에 견해차는 늘 있는 것 이혼이 웬 말인가. 89년 소띠와의 만남이 있을 듯. [말띠] 42년 차가운 지성과 따듯한 감성을 찾자. 54년 이웃 간에 돕는 것이 인지상정. 66년 동료의 작은 실수는 언젠가는 나도 만들 수 있다. 78년 목이 마르면 물을 파는 노력을. 90년 이성간에 삼각관계를 형성하지 마라. [양띠] 43년 내 고집만 피우면 식구들도 외면. 55년 사공이 많으면 배가 산으로 간다. 67년 양손에 떡을 들고 남의 것을 탐내지 않도록. 79년 어려운 일은 스승님의 도움으로 극복. 91년 운전 때에 늘 양보심을 갖도록 해야. [원숭이띠] 44년 자식의 도움으로 재물의 어려움이 극복. 56년 산에 들에 벌 나비가 많으니 유혹도 발생. 68년 분실수가 있으니 물건 잘 챙겨라. 80년 상사의 도움으로 이득이 발생하니 감사. 92년 요행을 바라지 않으면 운이 온다. [닭띠] 45년 나이가 드는 것이 서글프다. 57년 교양을 쌓는 것은 취미와는 다른 고차원. 69년 시샘하는 사람이 있으니 조심하자. 81년 자녀에게 정서적 배려는 나한테서 나오니 지성을 갖추자. 93년 대기업에 취직 수가 있다. [개띠] 46년 자녀에게 부모의 존재는 살아 있다는 것이 힘이다. 58년 언쟁에 휘말리면 본전 찾기 힘들다. 70년 배우자의 슬픈 일은 잊어야 한다. 82년 내 것이 작아 보여도 소중한 것이다. 94년 유아독존적 이기심을 버려라. [돼지띠] 47년 동상 걸린 발을 담그는 격으로 힘들다. 59년 오늘 준비를 꼼꼼히 해야 내일이 편하다. 71년 공들인 탑은 쉽게 무너지지 않는다. 83년 길을 나서려는데 비가 오니 우산이 없다. 95년 목표를 정하여 우선 전진하자.

2020-05-11 06:01:17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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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11일자 메트로신문 한 줄 뉴스

전국 주유소 경유 가격이 14주 연속 하락세를 이어갔다.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서비스 오피넷에 따르면 5월 첫째 주 경유 가격은 전주보다 16.8원 내린 ℓ당 1068.9원을 기록했다. 휘발유 가격은 전주보다 16.8원 하락한 ℓ당 1257.6원으로 나타났다. 사진은 10일 서울 한 주유소의 경유 가격. /연합 <산업> ▲ 망 이용료를 둘러싼 통신사업자(ISP)와 콘텐츠사업자(CP)들의 해묵은 갈등이 다시 불거지고 있다. ▲ LG화학의 인도 현지법인인 LG폴리머스가 공식 사과를 했다. ▲장기간 신차 부재에 따른 부진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장기화로 위기에 빠진 쌍용자동차가 생존을 위한 돌파구 찾기에 집중하고 있다. <금융·마켓·부동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에 따른 정부 긴급재난지원금의 신용·체크카드 신청이 11일 오전 7시에 시작된다. ▲한국공인회계사회 차기 회장 선거를 위한 공식 후보 등록이 일주일 앞으로 다가오면서 후보군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긴급재난지원금 지급이 본격 시작되는 가운데 주식시장에서는 재난지원금 지급에 따른 수혜주를 찾아나서고 있다. ▲서울 강남일대 아파트 가격 하락세가 이어지고 있다. 압구정 현대아파트의 경우 1개월 동안 4억원가량 떨어진 매물이 등장하는 등 6월 보유세 부과일을 앞두고 급매물이 나왔다. <정책·사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여러 차례 연기됐던 등교 수업이 오는 13일 고3부터 순차적으로 실시된다. 예년보다 두 달 이상 등교 개학이 늦어지면서 올해 고3 학생은 졸업생에 비해 불리하다는 분석이 나온다. ▲서울시는 시가 지급하는 '재난긴급생활비'와 정부가 전 국민에게 주는 '긴급재난지원금'의 중복 수령이 가능하다고 10일 밝혔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가정에서 자녀를 돌보기 위해 휴가를 내고 정부로부터 비용을 지급받은 직장인이 8만명을 훌쩍 넘은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는 등교 개학 이후에도 사정에 따라 가족돌봄비용을 지원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키로 했다. ▲서울시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감염에 대응하기 위해 방역물품 추가 확보에 나선다. 시는 비축된 방역물품을 적기·적소에 공급해 생활 속 거리두기의 안정적 정착을 도모한다는 구상이다. <유통·라이프> ▲보령제약이 항암제 파이프라인을 강화하고 있다. 적극적인 투자를 통해 항암제를 보령제약의 차기 성장동력으로 삼겠다는 계획이다. ▲신세계백화점이 정부의 마스크 생활화 방침에 동참하기 위해 예년보다 3주 먼저 하절기 매장 운영에 돌입했다고 10일 밝혔다. ▲1분기 화장품 업계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직격탄을 피하지 못했다.

2020-05-11 06:00:15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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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회의 사주속으로] 물처럼 산다는 것

노자의 도덕경에는 상선약수라는 말이 나온다. '최고의 선은 물과 같다'이다. 그 이유는 세상의 모든 만물을 이롭게 하면서 다투지는 않으며 모든 사람이 사는 곳에 머무르기 때문이라고 덧붙이고 있다. 물처럼 사는 것이 가장 좋다는 말을 들으면 고개를 끄덕이게 되지만 물처럼 산다는 건 정말 어려운 일이다. 물은 잠시도 쉬지 않고 흘러가면서 먼저 가기 위해서 다른 무언가를 해치지 않는다. 또 특정하게 갖춘 모양이 없어서 어디에나 잘 어울린다. 병에 담기면 병의 모양이 되고 밥그릇에 담기면 다시 그 모양이 된다. 자기의 이익을 더 취하려 기를 쓰는 사람의 심성으로는 닮기 어렵다. 노자는 물이 지닌 수유칠덕이 사람에게 필요하다고 강조한다. 그 일곱 가지는 겸손 지혜 포용력 융통성 인내 용기 대의이다. 일곱 가지를 모두 따르면 좋겠지만 현실적으로 어려운 일이다. 이 중에 두 가지만 실천해도 인생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 하나는 막히면 돌아갈 줄 아는 지혜이다. 어느 한쪽만 바라보고 그쪽에서 빛이 보이지 않으면 좌절하는 사람들이 많다. 사람의 운세는 때와 상황에 따라 달라지곤 한다. 자기가 꾀한 일이 생각대로 잘 풀리지 않을 때가 있다. 그럴 땐 한쪽에 매달리지 말고 다른 쪽으로 방향을 바꿔야 한다. 막히면 돌아갈 줄 아는 지혜란 그런 것이다. 다른 하나는 깨끗하지 않은 물도 안아주는 포용력이다. 포용력을 말할 때는 일반적으로 다른 사람에게 보이는 관대함을 일컫는다. 보통은 좋은 운세만 누리고 싶어 하고 나쁜 운세는 회피한다. 자기 것이 아니었으면 하는 마음 때문이다. 나쁜 운세 역시 자기의 것임을 인정하고 받아들여야 할 것이다. 포용하면 그것을 토대로 다시 일어서는 길을 찾을 수 있다. 매일 물과 만나지만 물에서 본받아야 할 게 있다는 생각은 못 하는 것은 아닌지.

2020-05-11 05:31:13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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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글로벌 금융위기보다 30% 이상 충격"…경총 조사

경총 로고 이미지 코로나19 경제 충격이 IMF 외환위기나 글로벌 금융위기보다 훨씬 더 심각한 것으로 확인됐다. 한국경영자총협회(경총)는 최근 코로나19로 피해를 입은 기업 223개사를 대상으로 '코로나19 사태 관련 기업 인식 및 현황 조사'를 실시해 10일 공개했다. 이에 따르면 국내 기업은 글로벌 금융위기를 100으로 봤을 때, 충격 체감도를 외환위기 104.6, 코로나19를 134.4라고 밝혔다. 코로나19 충격이 글로벌 금융위기보다 34.4%, IMF 외환위기보다 28.5% 크다는 의미다. 'IMF 외환위기 충격에 비해 코로나19 충격이 더 크다'는 응답도 42.3%로 가장 높았다. '비슷하다'는 응답도 22.1%나 됐다. 경총은 "올해 1분기 성장률, 연간 성장률 전망치 등 단순 경제 지표로는 외환위기보다 심각하지 않지만, 이번 위기가 실물경제에서 비롯되었다는 점과 더불어 향후 전개될 위기의 폭과 강도를 예단하기 어려워 위기 심화에 대한 불안 심리가 반영된 것으로 추정된다"고 말했다. 매출액과 영업이익에 대해서는 기업 중 72.4%가 '20% 이상 감소할 전망'이라고 예상했다. 기업 규모별로는 300인 미만 기업이 가장 많았다. 회복까지 기간은 40.3%가 '1년 이상'이라고 답했다. '얼마나 걸릴지 가늠하기 어렵다'는 응답도 17%에 달했다. '신규채용을 당초 계획보다 축소할 것'이라는 기업은 26.5%였다. '신규투자를 당초 계획보다 축소할 것'이라는 기업도 22.4% 있었다. 개선해야할 법과 제도로는 '유연근무제 개선'이 37.8%에 달했고, 노동관련 법제도 개선도 많았다. '해고 요건 개선(18.9%)과 '취업규칙 변경 절차 개선(14.9%)' 등도 나왔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0-05-10 17:15:33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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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나온 책] 민주주의는 없다 外

◆민주주의는 없다 애스트라 테일러 지음/이재경 옮김/반니 외신들은 코로나 사태에 현명하게 대처하면서 높은 투표율로 선거를 치른 우리나라를 두고 "민주주의가 성숙한 나라"라고 평가한다. 그러나 국가적 위기를 극복하고 일상으로 돌아가면 민주주의를 경험하기란 쉽지 않다. 극심한 경쟁과 타인을 향한 혐오, 이기심은 사방에서 목도된다. 민주주의는 어디에 있는 걸까? 존재하긴 하는 걸까? 책은 부의 불평등, 무한성장의 굴레, 인종주의와 난민, 환경문제 등 민주주의의 민낯을 드러내며 자유와 평등, 갈등과 합의, 지역과 세계 등 상반된 가치가 충돌할 때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 알려준다. 472쪽. 2만2000원. ◆정복왕 윌리엄 폴 쥠토르 지음/김동섭 옮김/글항아리 바이킹의 후손인 노르만인들은 서자라고 해도 아버지의 지위와 재산을 적자처럼 물려받는 '덴마크식 풍습more danico'을 지키고 있었다. 정복왕 윌리엄은 노르망디의 장엄공 로베르의 사생아로 태어났다. 하지만 공작의 아들로 태어났다고 해서 아버지의 지위를 당연히 물려받은 것은 아니었다. 책은 서자 출신 윌리엄이 어떻게 노르망디 공작이 되었으며, 훗날 영국을 정복하고 위대한 왕의 자리에 오를 수 있었는지를 다양한 학문적 관점에서 살펴본다. 노르만 민족들이 서유럽을 위협하고 프랑스와 영국을 점령한 10~11세기, 정복왕 윌리엄의 생애를 통해 중근세 유럽 질서의 형성 과정을 조망한다. 608쪽. 3만원. ◆밤의 책 실비 제르맹 지음/김화영 옮김/문학동네 책은 1870년 보불전쟁부터 1945년 제2차 세계대전에 이르기까지 수많은 전쟁의 길목에서 살아간 페니엘가 사람들이 끊임없이 반복되는 어두운 밤을 통과하며 마침내 엄혹한 세계와 화해해가는 과정을 그려낸다. '황금의 밤 늑대 낯짝'이라 불리는 빅토르플랑드랭 페니엘을 중심으로, 선대의 이야기부터 그의 자손들이 땅 위의 고랑처럼 깊은 전쟁의 상흔을 살갗 위에 새기며 태어나고 스러져가는 백년의 역사를 담았다. 504쪽. 1만5800원.

2020-05-10 15:48:28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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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사태에 엇갈린 실적…식품회사만 웃었다

코로나19 사태에 엇갈린 실적…식품회사만 웃었다 기업들의 1분기 실적이 공개된 가운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희비가 엇갈렸다. 언택트 소비의 수혜를 받을 것이라는 예상과 달리 홈쇼핑업체들은 특수를 누리지 못했고, 국내 대표 멀티플렉스 영화관 CJ CGV의 경우 적자로 전환했다. 반면, 식품회사들은 안정적인 실적을 기록해 주목받고 있다. ◆홈쇼핑, 여행·패션↓ 식품↑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취급액 기준 업계 1위인 GS홈쇼핑의 지난 1분기 별도 기준 취급액은 1조95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0.2% 늘어나는 데 그쳤다. CJ ENM 오쇼핑부문의 취급액은 986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9% 감소했다. 현대홈쇼핑의 취급액도 전년 동기보다 3.2% 늘어난 1조80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 지난 1분기 코로나19 사태가 심각해지면서 외부활동을 자제해 홈쇼핑족이 크게 늘 것으로 예상했지만, 실제 취급액 성장률은 예년과 별반 다르지 않았다. 건강식품과 일반식품 매출은 호조를 보인 반면 여행, 이미용, 잡화 등 기존 주력 카테고리가 부진했던 영향이 큰 것으로 분석된다. 실제로 GS홈쇼핑의 경우 1분기 식품 카테고리의 취급액 비중이 전년 동기 대비 10%포인트 증가했고, 이미용 비중은 3%포인트 줄었다. ◆애경, 생활용품이 매출 견인 생활뷰티기업 애경산업의 경우, 연결재무제표기준 2020년 1분기 매출액 1604억원, 영업이익 126억원, 당기순이익 91억원을 기록했다. 전년동기대비 매출액 10.3%, 영업이익 45.3%, 당기순이익 50.3% 감소했다. 코로나19의 영향으로 화장품사업의 실적이 감소한 반면, 생활용품사업은 선제적 브랜드 투자와 민첩한 시장 대응으로 실적이 증가했다. 생활용품사업은 매출액 956억원, 영업이익 56억원을 기록해 전년동기대비 각각 7.3%, 17% 성장했다. 생활용품사업은 지속적인 디지털 채널 강화를 통해 디지털 채널의 매출액이 전년동기대비 39% 증가했다. 화장품사업은 매출액 648억원, 영업이익 69억원을 기록해 전년동기대비 각각 27.8%, 61.8% 감소했다. 코로나19로 인한 면세 시장 위축 및 색조 화장품 수요 감소로 면세점·홈쇼핑 등 주요 채널의 실적이 하락했으며 글로벌 주요 시장인 중국 시장의 위축으로 실적이 감소했다. ◆CGV 코로나19 직격탄…영업손실 716억원 외부활동이 감소하면서 가장 크게 직격탄을 맞은 것은 영화관이다. CJ CGV는 올 1분기 연결 기준 매출 2433억원, 영업손실 716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코로나19 영향으로 국내를 비롯한 해외 시장에서도 관객이 급감함에 따라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47.6% 감소했다. 예정돼 있던 신작들도 개봉을 연기하면서 관객이 전년 동기 대비 52.8% 감소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47.6% 감소한 1,278억원, 영업손실은 330억원을 기록했다. 해외시장인 터키와 베트남에서도 코로나19로 인해 각국 정부 요청에 따라 영화관이 임시 휴업하면서 전년 동기 대비 매출과 영업이익은 감소했다. 3월 17일부터 영업을 중단한 터키에서의 매출은 12.9% 감소한 337억원, 영업이익은 78.3% 감소한 5억원을 기록했다. 2월부터 순차적으로 영업을 중단한 베트남에서는 매출이 33.7% 줄어 303억원을 기록했고, 영업이익은 6억원으로 91.7% 감소했다. 중국 정부 방침에 따라 춘제가 시작되는 1월 24일부터 영업을 중단한 중국에서의 실적이 가장 큰 타격을 입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85.6% 급감한 158억원, 영업손실은 354억원이다. 3월초부터 영업을 중단한 인도네시아에서도 매출 205억 원과 17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했다. ◆집밥 선호에 식품 회사 호실적 재택근무, 개학 연기 등으로 집에서 보내는 시간이 많아지면서 HMR 등 식품 구매 빈도가 증가해 식품 회사들은 그야말로 특수를 누렸다. 동원F&B는 올해 1분기 영업이익(연결기준)이 전년 동기 대비 4.49% 늘어난 365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공시했다. 매출은 7836억원으로 지난해 동기와 비교해 4.73% 증가했다. 오리온도 올해 1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25.5% 늘어난 970억원을 기록했다. 오리온의 1분기 매출은 539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8.5% 올랐다. 유통업계에서는 코로나 사태로 소비자들이 외출과 외식을 자제하는 대신 집에서 가정간편식(HMR) 등으로 식사를 하는 게 보편화되면서 식품기업들이 좋은 실적을 거뒀다고 평가한다. 특히 '비비고'와 '고메' 브랜드로 HMR 시장을 주도하고 있는 CJ제일제당은 1분기 깜짝 실적을 거둘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알려진 바에 따르면, CJ제일제당의 온라인몰 'CJ더마켓'에선 코로나가 확산한 2월 말부터 3월초까지 HMR 제품 판매량이 전년 동기 대비 84% 늘었다. 또 즉석밥 '햇밥'은 주문량이 급격히 늘어 평상시 대비 출고량이 2.5배 증가한 것으로 전해졌다.

2020-05-10 15:23:54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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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硏 "코로나19발 여행취소보험 등 위험보장 확대해야"

여행자보험 신계약 건수 현황(2019년 1분기 vs. 2020년 1분기). /보험연구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영향으로 국내 여행보험 시장이 큰 폭으로 감소하고 여행 취소에 따른 환불·위약금 민원이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향후 여행취소보험 등 새로운 위험보장 수요가 확대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이에 대응한 유연한 상품개발이 필요하다는 제언이 나왔다. 보험연구원이 10일 발간한 '코로나19로 인한 여행보험시장 영향과 과제' 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1분기 국내 여행보험시장 신규 계약 건수는 전년 동기 대비 43% 감소했다. 특히 코로나19 영향이 집중된 2~3월 동안에는 63% 급감했다. 같은 기간 내국인의 해외 출국자 수는 53% 감소했다. 지난 2009년 10월 23.4%가 감소한 이후 두 자리대 감소율을 기록한 것이다. 해외여행보험시장도 전년 동기 대비 41%(2~3월은 59%) 줄었다. 코로나19에 따라 해외여행, 국내 숙박·행사의 취소에 따른 여행 경비의 환불·위약금(취소수수료) 분쟁은 늘어났다. 한국소비자원에 따르면 지난 1월 20일부터 3월 10일까지 위약금 관련 소비자 상담 건수는 1만5682건으로 전년 동기 대비 8.1배 증가했다. 이 중 해외여행(7066건)이 45%를 차지했다. 코로나19로 여행국가가 여행 자제지역이 되거나 입국 자체가 금지돼 여행을 취소할 수밖에 없는 상황에서 소비자가 여행사에 계약의 해제를 요청하더라도 여행 경비의 환불 또는 위약금을 돌려받지 못하는 사례가 증가한 것. 소비자들은 코로나19가 천재지변과 같은 불가피한 사고라며 위약금 없이 전액 환불이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이처럼 여행 취소 위험보장에 대한 소비자 수요는 증가하고 있지만 현재 대부분의 여행보험은 코로나19와 같은 전염병을 면책항목으로 두고 있어 여행 취소에 대한 보장이 불가하다. 일부 판매되던 전염병 보장 상품도 코로나19에 따른 손실을 최소화하기 위해 보험회사들이 판매를 중지했다. 반면 주요국에서는 소비자 수요 증가에 따라 여행취소보험 보장 확대를 검토하고 있다. 미국 뉴욕 주는 전염병 확산으로 인한 모든 여행 취소 사유를 보장하는 여행취소비용보험(CFAR 여행보험)을 소비자에게 제공할 수 있도록 하는 가이드라인을 제정했다. CFAR 여행보험은 표준여행보험에 비해 40~60% 정도 높은 보험료를 요구하나 전염병 등으로 여행이 취소될 경우 여행경비의 50~75%를 보험금으로 지급하는 상품이다. 뉴욕 주 보험청은 여행 취소 피해를 해소하기 위해 CFAR 여행보험 보급 확대와 소비자 보호 조치를 단행했다. 또 소비자가 CFAR 여행보험 가입을 원할 경우 보험회사는 표준여행보험을 함께 가입하도록 권유하지 않도록 했다. 일본의 라인파이낸셜도 코로나19 등과 같은 전염병 확대로 항공, 숙박 등이 취소될 경우 취소수수료를 보장해 주는 여행 취소비용보상보험을 출시했다. 정성희 연구위원은 "전 세계 보험사들이 사스(SARS) 사태를 계기로 전염병을 면책항목으로 하는 상품 판매에 주력해 왔다"며 "현재 국내 여행보험 중에서 여행 취소 시 비용을 보장해 주는 상품의 경우 전염병으로 인한 여행 취소 사유는 면책사항으로 규정돼 있다"고 말했다. 이어 "보험회사는 코로나19로 인한 소비자의 새로운 위험보장 수요 확대에 적극적으로 대처할 필요가 있다"며 "여행보험은 전형적인 생활밀착형 보험(소액단기보험)으로 코로나19 이후 달라질 생활환경과 새로운 위험보장 수요에 대응해 유연한 상품개발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김희주기자 hj89@metroseoul.co.kr

2020-05-10 15:12:21 김희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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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나온 책] 힘든 시대를 위한 좋은 경제학

아비지트 배너지, 에스테르 뒤플로 지음/김승진 옮김/생각의힘 극단으로 분열된 사회와 정치, 보편적 기본소득 논쟁, 곤두박질치는 정부에 대한 신뢰, 심화하는 불평등, 기후변화의 위기 등은 오늘날 가난한 나라와 부유한 나라 모두가 겪고 있는 문제다. 이 이슈들의 핵심에는 경제학과 경제 정책에 대한 질문이 놓여 있다. 책은 우리가 '나쁜 경제학'으로부터 벗어나 '좋은 경제학'을 지향해야 한다고 말한다. 멕시코에서 몰려온 이민자들이 미국인의 일자리를 빼앗고 있다는 트럼프 대통령의 선동은 나쁜 경제학의 한 예다. 저자들은 쿠바의 '마리엘 보트리프트'를 비롯한 수많은 실증 근거들을 들이밀며 통념과 달리 이민자가 상당히 많이 유입돼도 현지인의 고용과 임금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는 결론을 도출해낸다. 좋은 경제학은 데이터와 사실관계에 기초해 무지와 이데올로기를 누르고 문제를 해결할 효율적인 접근법을 제시한다. 그 덕에 살충제를 뿌린 모기장이 아프리카에 지원될 수 있었고 말라리아로 인한 아동 사망이 절반으로 줄게 됐다. 사람들의 눈을 가린 나쁜 경제학은 세계 전역에서 폭발하는 불평등과 사회 균열을 외면한다. 트럼프 행정부는 세율을 낮추면 일할 유인이 커져 세수가 늘어난다고 주장하지만 세율 인하가 경제 성장을 보장할 수 없다는 것은 경제학자들 사이에서 거의 합의된 사실이다. 승자 독식의 세계에서는 가난한 사람과 부유한 사람 사이의 격차가 점점 더 벌어진다. 슈퍼 리치들의 소득 증가는 성층권으로 치솟았지만 나머지 99퍼센트 사이의 불평등은 악화되고 있다. 이러한 사회적 결과를 오로지 시장에 의해 결정되게 놔둔다면 부자와 빈자 사이의 차이와 간극은 돌이키기 어려운 상태가 될 수 있다고 전문가들은 경고한다. "경제학은 경제학자에게만 맡기기에는 너무나 중요하다"고 저자들은 이야기한다. 648쪽. 2만7000원. /김현정기자 hjk1@metroseoul.co.kr

2020-05-10 15:10:20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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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G·V' 시리즈명 떼고 나온 'LG 벨벳' 흥행할까…오는 15일 출시

LG전자가 오는 15일 전략 스마트폰 'LG 벨벳' 출시를 앞두고 제품 알리기에 한창이다. 디자인에 대한 궁금증을 유발하는 영상을 시작으로 디자이너 인터뷰 영상, 패션쇼 형식 등 으로 제품을 소개하며 디자인에 힘쓴 것을 강조했다. 올해 1분기까지 20분기 연속 적자를 기록 중인 LG전자의 스마트폰 사업에 구원투수가 될 수 있을지 주목된다. LG전자는 LG 벨벳을 통해 '알파벳+숫자'와 같은 획일적인 기존 스마트폰 네이밍 체계에서 벗어났다. 향후에도 LG전자는 기존에 사용해왔던 V50S 씽큐와 G8 씽큐 같은 'G 시리즈'와 'V 시리즈' 대신 제품 제품 이름에서부터 제품의 특성을 직관적으로 보여줄 수 있는 브랜드 전략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LG전자는 오는 8일부터 14일까지 LG 벨벳 예약판매를 실시한다. 모델이 LG 벨벳 예약 판매에 참여했을 때, 제공되는 프로모션을 소개하고 있다. /LG전자 LG전자는 부드럽고, 유연하고, 매끄러운 특징과 손에 쥐었을 때 느낄 수 있는 편안함과 개성을 표현하기 위해 최고급 소재인 벨벳을 선택했다. 벨벳에서 연상되는 고급스러운 이미지처럼, 신제품의 세련된 디자인이 고객들에게 직관적으로 전달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LG전자는 과거 '초콜릿폰', '아이스크림폰', '프라다폰' 등 제품별로 각기 다른 이름을 붙여 인기를 끈 경험이 있다. LG 벨벳을 통해 과거와 같은 흥행에 성공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LG전자는 지난 7일 공개한 LG 벨벳 온라인 공개 행사를 패션쇼 형식으로 진행했다. LG 벨벳의 4가지 색상에 맞춰 스타일링한 패션모델들이 LG 벨벳을 소개했다. LG전자 신재혁 모바일마케팅담당은 "스마트폰은 옷이나 가방, 액세서리, 화장품처럼 자신을 표현하는 도구"라며 "LG 벨벳의 완성도 높은 디자인 가치를 소개하기 위해 이번 프로그램을 준비했다"고 강조했다. LG 벨벳 오로라 그린(왼쪽)과 일루전 선셋 모델. /구서윤 기자 LG 벨벳의 눈에 띄는 디자인 특징은 '물방울 카메라', '3D 아크 디자인'이다. 물방울 카메라는 후면 카메라 3개와 플래시가 마치 물방울이 떨어지는 듯 세로 방향으로 배열돼 이름 붙었다. 후면 카메라는 4800만(표준), 800만(초광각), 500만(심도) 화소의 성능이다. 또한 LG 벨벳은 6.8형 대화면임에도 너비가 74.1㎜에 불과한데, 여기에 전면 디스플레이 좌우 끝을 완만하게 구부린 3D 아크 디자인을 적용했다. 이를 통해 손에 착 감기는 듯한 밀착력을 구현했다. 퀄컴의 최신 5G 칩셋인 '스냅드래곤 765 5G'를 탑재했으며 배터리 용량은 4300mAh다. 'LG 듀얼 스크린'과 '스타일러스 펜' 등 별도의 액세서리도 이용도 가능하다. 색상은 오로라 화이트, 오로라 그레이, 오로라 그린, 일루전 선셋 등 4가지다. LG전자는 오는 14일까지 예약판매를 진행하며, 15일 이동통신 3사와 오픈마켓, LG베스트샵 등 자급제 채널을 통해 LG 벨벳을 국내 출시한다. 출고가는 89만9800원이다. 현재 일부 LG베스트샵 매장에서는 LG 벨벳을 직접 만져보며 성능을 체험할 수 있다. LG전자는 출시에 앞서 총 300명 규모의 LG 벨벳 체험단도 모집했다. 지난달 29일부터 이달 7일까지 모집했으며 추첨 결과를 11일 발표한다. 선정된 체험단은 LG 벨벳을 무상으로 받을 수 있다. /구서윤기자 yuni2514@metroseoul.co.kr

2020-05-10 15:01:18 구서윤 기자
코로나19 확진자 다시 30명대로..이태원발 재확산 우려 커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한달만에 다시 30명대를 넘어섰다. 서울 이태원 클럽에서 시작된 집단감염으로, 코로나19가 다시 확산일로에 접어드는 것은 아닐지 우려가 큰 상황이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0일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전일보다 34명 늘어 총 1만874명으로 집계됐다고 발표했다. 신규 확진자 34명 중 26명은 국내 지역감염, 나머지 8명은 해외유입 사례다. 신규 확진자 수가 30명대에 다시 진입한 건 4월12일 32명 이후 28일 만이며, 하루 신규확진자 수로는 4월 9일 이후 한달여만에 최고를 기록했다. 중대본에 따르면 이제까지 이태원 클럽 관련 코로나19 확진자는 총 54명이다. 서울이 그중 30명으로 가장 많고, 경기 14명, 인천 6명, 충북 2명이며 부산과 제주에서도 각각 1명의 확진자가 나오며 전국으로 확산되는 추세다. 이태원을 직접 방문해 감염된 사례가 43명, 접촉을 통해 감염된 2차 전파가 11명이다. 중대본이 파악하는 이태원 방문자 숫자는 점차 늘어나는 추세여서 방역당국에도 비상이 걸렸다. 정부는 한달간 전국의 클럽, 감성주점, 콜라텍 등 유흥시설에 운영자제를 권고하는 행정명령을 발동했고, 서울시는 시내 모든 유흥시설에 대해 무기한 집합금지명령을 내린 상태다. 정은경 중앙방역대책본부장은 이날 브리핑에서 "어제까지 5월 2일에 방문자를 중심으로 1600~1900명을 말씀 드렸는데 계속 방문자 숫자는 늘어나 현재는 6000에서 7000 정도 될 것으로 보고 있다"며 "명단은 서울시가 계속 파악해 연락을 취하고 있다"고 말했다. 다만, 방문자 연락은 원활하지 않은 상황이다. 전일 서울시는 출입자 명부 1946명 중 637명만 통화가 됐고, 나머지 1309명은 불통상황이라고 밝힌 바 있다. 특히 이들이 20~30대 젊은층이라는 것도 우려를 키운다. 정 본부장은 "54명 환자들 중, 접촉자나 방문자를 검사하다 보니까 무증상으로 진단된 경우가 한 30% 정도 되고 있는 상황"이라며 "현재로서는 증상하고 상관없이 해당 클럽 방문자 모두 검사를 하도록 해서 무증상 상태에서도 조기에 발견할 수 있게끔 검사 기준을 강화하고 있다"고 말했다. 특히 감염력이 높은 상태에서 클럽을 방문했을 가능성도 높은 것으로 보고 있다. 정 본부장은 "확진자들이 클럽을 방문했을 때 어느 정도의 전염력이 있는 시기였는지가 중요할 것 같다"며 "확진자들이 증상이 있을 때 클럽을 갔고, 첫 번째 환자는 PCR 검사에서 바이러스의 분비량이 상당히 높아, 전염력이 높은 시기에 클럽을 방문했다고 판단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방역당국은 4월 말부터 5월 6일까지 이태원 소재 유흥시설을 방문한 사람들은 증상유무와 관계 없이 진단검사를 받을 것을 거듭 요청했다. 정 본부장은 "(진단이) 2~3일 지연이 되면 그 사이 또 다른 노출이 일어나고, 취약계층에 치명적인 결과를 초래할 수가 있다"며 "지난 4달 동안 하나된 마음을 보여주신 국민의 노력과 고령자나 약자에 대한 배려를 다시 한번 떠올려 주시기를 부탁한다"고 강조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0-05-10 15:00:47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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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코로나 위기 속 '경제' 강조

문재인 대통령은 남은 임기 2년간 경제 현안에 대해 살뜰히 챙길 전망이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사태로 한국 경제가 위기에 처한 데 따른 행보이다. 문 대통령은 10일 취임 3주년 특별연설에서 "정부는 경제위기 극복에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 국민의 삶과 일자리를 지키는 버팀목이 되겠다"고 말했다. 연설에서 문 대통령은 경제 위기 극복 차원에 관한 정책 행보를 강조했다.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경제 위기에 엄중한 인식을 드러낸 셈이다. 문 대통령은 경제 위기 극복 차원에서 ▲한국판 뉴딜 ▲지역 경제 부양 ▲시스템 반도체·바이오 헬스·미래차 등 3대 신성장 산업 육성을 통한 미래 먹거리 창출 등 정책 추진을 예고했다. ▲고용보험 적용 확대 ▲국민취업지원제도 시행 ▲전 국민 고용보험 시대 기초 구축 ▲고용 안전망 확충 ▲국민취업제도 시행 등도 경제 위기 극복 정책으로 제시됐다. 코로나19 사태로 한국 경제가 위기에 처한 데 따른 고용 위기 상황을 대응하기 위한 조치로 풀이된다. 특히 문 대통령은 한국판 뉴딜 정책과 관련한 데이터 인프라 구축의 필요성에 대해 언급하며 '일자리 창출'을 예고했다. 인프라 구축에 필요한 데이터 수집·입력·정리·축적 과정 등에서 개인정보가 침해되지 않을 수 있게 하기 위해 인력이 필요하다. 문 대통령은 이 과정에 필요한 인력과 관련한 일자리 마련으로 고용 위기에 대응하겠다는 구상이다. '일자리 정부'를 문 대통령 취임 초기에 강조한 만큼 공약 지키는 행보로도 해석된다. 지역과 중앙 간 경제 격차 회복도 문 대통령이 남은 임기 2년간 해결해야 할 과제로 꼽았다. 한국 경제가 어려워질 경우 지역에서 먼저 타격을 받기 때문이다. 문 대통령은 이와 관련해 "오늘 말씀드린 대책들도 전부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는 데 초점이 모여졌다"고 말했다. 구체적으로 연설에서 언급한 소비 진작과 관광 활성화 대책은 "지역을 중심으로 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전 국민 긴급 재난지원금 지원과 지역 사업으로 분류된 생활 SOC(사회간접자본)·국책·예비타당성조사 면제 사업 시행 역시 "적극적으로 앞당길 것"이라고 문 대통령은 말했다. 이어 "노후 SOC를 스마트화 하는 작업들도 전부 지역의 사업으로 시행될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문 대통령은 대구·경북, 광주·전남, 인천 등을 '산업단지 대개조 지역'으로 지정한 사업에 대해서도 "지역 경제의 경쟁력을 높이는 데도 큰 도움이 되고, 그 과정에 지역 일자리도 많이 만들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산업·고용위기 지역' 지정 방안도 지역 경제 활성화 방안으로 제시했다. '인프라 구축'이라는 마중물로 지역 경제 활성화에 나설 뜻을 내비친 셈이다. 이외에도 문 대통령은 그동안 강조한 '남북관계 개선'에 대한 의지도 밝혔다. 다만 문 대통령의 정책 제안에 북측의 반응이 저조한 만큼 코로나19 위기 극복 이후 남북 대화에 나설 뜻을 밝혔다. 문 대통령은 이와 관련해 "코로나 상황이 진정되는 대로 우리의 제안이 북한에 의해서 받아들여지도록 지속적으로 대화하고 설득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2020-05-10 15:00:15 최영훈 기자
인사-5월 10일

◆파이낸셜 뉴스 ▲에디터(정치, 경제, 사회 담당) 노주석 ▲사회부장 조창원 ▲사회부 전문기자 박인옥 ▲국제부장 오승범 ▲정치부장 직무대행 심형준 ▲논설위원 정인홍 ◆한국철도시설공단 ◇임원 ▲건설본부장 이종윤 ▲기술본부장 이인희 ▲시설본부장 장봉희 ◆연합뉴스 ◇본부장·단장·에디터 전보 ▲국제뉴스1부 유택형 ▲경남취재본부 지성호 ▲광주·전남취재본부 송형일 ▲편집국 선임데스크팀 김계환 ▲한류기획단장 김태식 ▲경남취재본부장 최병길 ▲편집국 경제에디터 강의영 ▲ 〃 국제에디터 신지홍 ◇부장 전보 ▲영어영상부장 정주호 ▲영상미디어부장 김화영 ▲정치부장 김재현 ▲문화부장 김정선 ▲산업부장 박성제 ▲소비자경제부장 김지훈 ▲IT의료과학부장 서한기 ▲정책뉴스부장 심인성 ▲전국부장 옥철 ▲국제뉴스1부장 김기성 ▲인천취재본부장 이상원 ▲광주·전남취재본부장 김재선 ▲전북취재본부장 이봉준 ▲충북취재본부장 박병기 ▲정보사업국 홍보사업팀장 유창엽 ▲콘텐츠평가실 콘텐츠평가위원 인교준 ▲IT의료과학부 과학전문기자 이주영 ▲인사교육부附(연합뉴스TV 파견) 노효동 ▲〃 최태용 ▲공공사업부 김진형 ◇부장 승진·전보 ▲공공사업부장 이춘근 ▲인천취재본부 취재부본부장 강종구 ▲영상마케팅부 마케팅1팀장 권태일 ▲정보사업국 글로벌전략팀장 김범수 ▲인사교육부附(연합뉴스TV 파견) 고봉준 ▲공공사업부 권신주 ▲제작시스템부 이동익 ▲성남주재 최찬흥 ▲부산취재본부 박형태 ▲대구.경북취재본부 이덕기 ▲충북취재본부 심규석 ▲사진부 안정원 ▲요하네스버그특파원 김성진 ◇팀장 전보 ▲재무회계부 영업관리팀장 양수웅 ▲총무부 행정팀장 김정태 ◆연합뉴스TV ▲정치부장 노효동 ▲스포츠문화부장 최태용 ▲뉴스총괄부장 김가희 ▲콘텐츠제작부 선임PD 류관형 ▲그래픽뉴스부장 박현 ▲보도국 영상편집팀 선임위원 조동옥 ▲콘텐츠제작부장 이진균 ▲경영기획실 뉴미디어사업팀장 김경수 ▲영상편집부장 노일환 ▲보도국 편성팀장 홍성준 ▲디지털뉴스부장 남현호

2020-05-10 14:55:44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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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인회계사회 회장 6파전?…최초 전자투표에 젊은 회계사 표심이 관건

-입후보 등록 5월 18일~5월 22일 -선거일 6월 17일, 전자투표 방법으로 실시 (왼쪽부터)김영식 삼일회계법인 회장, 이만우 고려대 교수, 정민근 안진회계법인 부회장, 채이배 의원, 최종만 신한회계법인 대표, 황인태 중앙대 교수(가나다순). /취합 한국공인회계사회(KICPA) 차기 회장 선거를 위한 공식 후보 등록이 일주일 앞으로 다가오면서 후보군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전 강성원 회장과 현 최중경 회장이 선거 이전부터 압도적인 지지를 받았던 것과 달리 이번 선거는 아직까지 5~6명의 후보가 우열을 가리기 힘든 다자구도를 형성하고 있다. 회계업계에서는 김영식 삼일회계법인 회장과 정민근 안진회계법인 부회장, 최종만 신한회계법인 대표, 학계에서는 이만우 고려대 교수와 황인태 중앙대 교수가 하마평에 오른 가운데 이달 말로 의원 임기를 끝내는 채이배 국회의원도 유력 후보로 떠올랐다. 10일 한공회에 따르면 다음달 17일 정기총회를 열고 차기 회장과 부회장, 감사를 선출하는 선거를 실시한다. 후보 등록은 오는 18일부터 22일까지다. 이번 선거의 가장 큰 변수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따른 전자투표다. 정기총회 역시 온라인으로 진행하며, 투표는 한공회 회관에 설치된 모니터는 물론 외부에서 휴대폰이나 이메일로 참여할 수 있다. 이전에는 현장투표만 가능했다. 사상 첫 전자투표에 전체 투표율 상승은 물론 젊은 회계사들의 참여가 대폭 늘 것으로 보인다. 후보군 중 누가 이들의 표심을 잡을 수 있을지에 따라 선거 판세도 달라질 수 있다는 얘기다. 회계업계에서는 최중경 현 회장이 추진한 회계제도 개혁을 잘 안착시킬 수 있는 역량도 중요하지만 젊은 회계사들이 관심을 가질만한 처우개선이나 복지 등도 이번 선거에서 이슈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 회계업계에서는 차기 회장 후보로 김영식 삼일회계법인 회장과 정민근 안진회계법인 부회장, 최종만 신한회계법인 대표 등이 꼽힌다. 김 회장은 오는 6월 임기 만료가 맞물린 데다 국내 최대 회계법인 출신이라는 점도 장점으로 꼽힌다. 정 부회장은 현 한공회 직무부회장, 최 대표는 현 한공회 선출부회장인 만큼 기존 회계 개혁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것이란 평가다. 이만우 고려대 교수는 제43대 회장 선거에서 경합을 벌인 경험이 있으며, 한국회계학회장을 지난 황인태 중앙대 교수도 출마를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채이배 의원은 공인회계사(CPA) 출신으로 20대 국회에서 신외감법 개정에 주도적인 역할을 했다. 21대 총선에 불출마를 선언하고 오는 29일로 국회의원 임기가 끝나면서 유력 후보로 떠올랐다. 전자투표 실시와 함께 이번 선거에서는 과열 선거를 막기 위해 기탁금도 대폭 올렸다. 기탁금은 회장 입후보자는 5000만원, 부회장과 감사 입후보자는 2000만원이다. 지난 2016년 선거 당시 기탁금은 각각 1000만원, 500만원이었다. 기탁금은 득표가 유효투표수의 100분의 10 이상 100분의 15 미만인 경우 절반만 돌려받을 수 있으며, 100분의 10 미만인 경우 아예 돌려받을 수 없다. 차기 한공회 회장 선거는 2만여명의 회계사에게 투표권이 있다. 삼일·안진·삼정·한영 등 빅4 소속이 3분의 1, 중소·중견회계법인 소속 회계사가 3분의 1 정도다. 나머지 3분의 1은 회계사 자격은 있지만 회계법인에서 종사하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선거에서는 총회 참석 방식이어서 투표율이 30%를 밑돌았다. 하지만 이번에는 전자투표 방식이어서 투표율이 크게 올라갈 전망이다. 빅4 회계법인이 해마다 CPA 합격자의 70%가량을 채용하는 만큼 빅4 후보자가 유리하다는 분석이 나온다. 일부에선 20~30대 젊은층의 표심이 승패를 가를 것으로 보고 있다. 선거결과는 당일인 17일 공개되며, 회장 이·취임식도 바로 열릴 예정이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0-05-10 14:55:11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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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백화점, 국내 1호 산란용 토종닭이 낳은 댤걀 선보인다

현대백화점 황실 토종 유정란/현대백화점그룹 현대백화점, 국내 1호 산란용 토종닭이 낳은 댤걀 선보인다 현대백화점은 압구정본점 등 전국 15개 전 점포와 e슈퍼마켓에서 '황실 토종 유정란'을 판매한다고 10일 밝혔다. 지난해 10월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국내 1호 산란용 토종닭으로 인증 받은 '황실 토종닭'이 낳은 달걀로, 백화점 업계에서 판매되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에 출시되는 '황실 토종 유정란'은 현대백화점과 토종란 복원사업을 20여 년간 해온 안인식 대표가 1년간 협업 끝에 선보이게 됐다. 농가는 축적된 노하우를 활용해 양질의 달걀을 생산하고, 현대백화점은 생산된 달결을 100% 직매입해 마케팅과 판매를 담당하는 형태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토종닭이 낳은 계란은 일반란(卵) 보다 고소하고 영양이 뛰어나지만, 토종닭을 키우기 어려운데다 일반 산란계보다 산란율도 낮아 상품화에 어려움을 겪었다"며 "최고 수준의 품질의 달걀을 생산하는 농가와의 협업을 통해 제품을 출시하게 됐다"고 말했다. '황실 토종 유정란'은 사육환경과 사료에서도 차별화 했다. 동물복지 인증을 받은 13,223㎡(약 4000평) 규모의 '황실토종닭농장(충북 충주시)'에서 5000수 가량의 토종닭을 자연 방목해 키우고, 기존 사료보다 약 3배 정도 비싼 유전자조작 농산물을 사용하지 않은(Non-GMO) 원료로 만든 유기농 사료를 먹인 것이 대표적이다. 판매 가격은 10입 기준으로 1만6000원이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동물복지인증 농장에서 토종닭이 생산한 만큼 일반란 대비 3배 정도, 일반 동물복지란 보다도 2배 가량 가격이 높지만 그만큼 품질과 신선도가 뛰어나다"며 "앞으로도 현대백화점에서만 구매할 수 있는 차별화된 신선식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방침"이라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0-05-10 14:53:40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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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생명, 납입한 보험료 돌려주는 '투플러스NH종신보험' 출시

/NH농협생명 NH농협생명은 사망보험금에 더해 기존에 납부한 주계약 보험료 전부를 돌려주는 종신보험 '투플러스NH종신보험(무)'을 오는 11일 출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 상품의 보장 유형은 일반형과 실속형 2가지다. 일반형은 사망시점에 관계 없이 보험가입금액 전부와 기존에 납입한 주계약 보험료 모두를 보장한다. 실속형은 보험료 납입기간 이내 사망하면 보험가입금액의 50%와 함께 이미 납부한 주계약 보험료를 돌려주고, 보험료 납입기간 이후 사망 시 보험가입금액과 납입한 주계약 보험료 전부를 지급한다. '장해진단보험료환급특약(무)'에 가입하면 납입기간 중 50% 이상 장해상태로 판정 시 이전에 납입한 주계약 보험료를 전부 지급한다. 이후 가입자는 보험료 납입이 면제되고 사망보험금은 기존과 동일하게 종신토록 유지된다. 해지환급금 일부지급형을 추가해 보험료 부담을 낮출 수 있다. 해지환급금 일부지급형이란 납입기간 내 보험 해지 시 이미 납입한 보험료의 최대 30%까지만 환급해주는 유형이다. 납입기간 중 해지환급금이 적은 대신 표준형에 비해 보험료가 저렴하다. 26종의 선택특약이 있어 건강보장 설계도 가능하다. ▲뇌출혈 ▲급성심근경색 ▲암진단비 등 3대 질병과 ▲재해골절 및 사망 ▲11대 성인병 수술입원비 ▲중증치매 등 건강관련 보장을 선택할 수 있다. 가입연령은 15세부터 남성은 최대 74세, 여성은 75세까지다. 기존 종신보험 대비 최대 가입연령을 높여 고령자까지 대상을 확대했다. 보험료 납입기간은 10년, 15년, 20년 중 선택 가능하다. 보험료는 가입금액 5000만원, 20년납, 월납, 해지환급금일부지급형 1형(실속형), 40세 기준 남성 17만4000원, 여성 14만9500원이다. 홍재은 NH농협생명 대표이사는 "이번 신상품은 종신보험의 고유한 기능에 더해 고객의 니즈를 반영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라며 "고령화에 맞춰 가입연령 또한 확대한 상품으로 더 많은 고객에게 보장혜택이 돌아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희주기자 hj89@metroseoul.co.kr

2020-05-10 14:53:07 김희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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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 북미 현지보다 저렴하게 '차박텐트' 선보여

네이피어 차량 텐트 /이마트 이마트, 북미 현지보다 저렴하게 '차박텐트' 선보여 이마트가 2030 소비자를 찾아 상품 판매 플랫폼 확장에 나선다. 이마트는 오는 17일부터 국내 최대 크라우드 펀딩 중개 플랫폼인 '와디즈'를 통해 30년 전통의 북미 1위 차량텐트 업체인 '네이피어(NAPIER)' SUV 텐트를 39만9000원에 판매한다고 10일 밝혔다. 해당 펀딩은 와디즈에서 17일부터 25일까지 9일간 진행되며, 펀딩에 참여 후 결제는 26~29일 사이에 이뤄진다. 상품은 주문 후 생산과 통관을 거쳐 8월 중 배송될 예정이다. 이번에 이마트가 판매할 상품은 네이피어의 '스포츠 SUV 텐트 84000'으로 신축성 좋은 밴드와 고정장치를 통해 SUV 전 차종에 사용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네이피어는 1990년 트럭용 텐트를 세계 최초로 개발한 캐나다 회사다. 트럭 및 SUV 시장과 함께 성장해 현재는 아마존, GM, 포드, 혼다 등 글로벌 기업들과 거래하는 세계 최대의 차량용 텐트 업체다. 네이피어 SUV 텐트는 차량 트렁크와 직접 연결하는 형태의 텐트로 아이를 포함해 최대 6인 가족이 사용 가능하다. 또한 무거운 수레로 짐을 옮길 필요 없이 트렁크 뒤에서 텐트로 바로 짐을 꺼낼 수 있어 편리하다. 네이피어 SUV 텐트 판매 가격은 39만9,000원으로 북미 현지 아마존 판매가격인 419.99$(약 51만원)에 비해 20% 이상 저렴하다. 네이피어 텐트는 현재까지 국내 공식 수입업체가 없어 직구를 통해서만 구매가 가능했는데 구매 대행까지 이용 시 실제 구매 가격이 최소 50만원 후반대에 이른다. 반면 현지 업체에서 한국 시장 개척을 위해 캐나다와 미국에 출고하는 생산 물량 중 소량을 추가 생산해 공급하기로 계약하면서 최소 생산수량 보증이 필요 없어 수입 원가를 크게 낮출 수 있었다. 또한 선 주문 후 제작하는 크라우드 펀딩 판매 특성상 정확한 수요를 예측 가능한 점도 주된 요인이다. 이로 인해 재고 비용과 마진을 대폭 절감해 현지보다도 저렴한 가격에 상품을 선보이게 됐다. 이마트가 이처럼 해외에서 직접 소싱한 상품을 크라우드 펀딩을 통해 선보이는 이유는 유통 플랫폼을 확대해 젊은 소비자들을 유입하기 위해서다. 이마트는 남들과 다른 것을 선호하고 소비에 있어서도 새로운 브랜드에 대한 도전을 꺼리지 않는 밀레니얼 세대 소비자들을 공략하기 위해 주 소비자층이 2030 세대인 크라우드 펀딩 채널로 판로를 확대했다. 이마트의 첫 크라우드 펀딩 사례인 빈티지 스니커즈는 목표 대비 11배 매출을 기록하며 상품 경쟁력을 인정받은바 있다. 이마트는 지난 1월 31일부터 2월 23일까지 약 3주간 스페인의 빈티지 스니커즈 '세티(CETTI)' 펀딩에 나섰다. 해당 펀딩에는 272명이 참여해 최소 펀딩 금액의 11배가 넘는 약 3400만원이 모일 정도로 큰 인기를 끌었다. 이에 이마트는 앞으로도 중간 유통업자를 거치지 않고 직접 새로운 해외 브랜드를 발굴해 좋은 품질의 상품들을 경쟁력 있는 가격에 선보일 방침이다. 이선근 이마트 해외소싱 담당은 "이마트는 2007년부터 10년이 넘는 기간 동안 해외 상품 소싱 노하우를 축적해왔다. 이러한 경쟁력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국내에 소개되지 않은 다양한 해외 우수 상품 발굴에 힘쓸 계획"이라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0-05-10 14:50:36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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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카드 "홈페이지 등에서 긴급재난지원금 신청하세요"

신한카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긴급재난지원금을 신한카드 홈페이지, 신한PayFAN(신한페이판)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고 10일 밝혔다. 신한카드는 물론 신한은행·신한금융투자·신한생명·오렌지라이프·신한저축은행 홈페이지와 앱(애플리케이션)에서 신청할 수 있다. 18일부터는 신한은행 영업점에서도 신청할 수 있다. 신한카드는 긴급재난지원금 사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우선 긴급재난지원금 지원금 사용 가능 가맹점에서 사용 즉시 적용금액과 잔액을 문자메시지로 실시간으로 발송하고 홈페이지나 신한페이판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또 포인트 적립, 제휴카드 할인 등 기존의 카드서비스는 그대로 적용한다. 사용 금액만큼 전월 실적 기준에도 포함된다. 긴급재난지원금의 전체 또는 일부를 기부할 수 있는 기능도 포함했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다양한 긴급재난지원금 신청 채널을 확보함과 동시에 긴급재난지원금 사용 알림 서비스, 카드 고유 혜택 적용 등 다양한 서비스도 제공해 지원금 사용에 불편함이 발생하지 않도록 준비했다"고 말했다. /김희주기자 hj89@metroseoul.co.kr

2020-05-10 14:48:04 김희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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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24 '민생컵라면'의 광고판 변신!

이마트24에서 고객이 후후민생컵라면을 살펴보고 있다./이마트24 이마트24 '민생컵라면'의 광고판 변신! 이마트24의 민생컵라면 용기가 광고판으로 변신한다. 이마트24는 후후앤컴퍼니와 협업해, 스팸차단 앱 '후후'의 광고를 민생컵라면 용기에 노출한 '후후민생라면'을 선보인다고 10일 밝혔다. 컵라면 용기에는 '라면은 후후~스팸차단은 whowho'라는 위트 있는 문구와 함께 스팸차단 앱 '후후' 이미지가 삽입되어 있어, 고객들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또한, 컵라면에 동봉되어 있는 수프에는 '후후민생라면 SNS인증 이벤트' 내용과 함께 QR코드가 들어가 있어, 고객들이 호기심을 갖고 내용을 한 번 더 볼 수 있도록 제작됐다. 이마트24가 후후앤컴퍼니와 함께 후후민생라면을 선보이는 이유는, 타 업종과의 컬래버레이션를 통해 신규 고객의 유입을 유도하고, 기존 고객들에게는 신선한 방식으로 제품에 주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다. 인기 PL상품을 광고판으로 활용하는 이번 협업을 통해, 이마트24는 보다 많은 고객들에게 혜택을 제공할 수 있고, 후후앤컴퍼니는 이마트24 후후민생라면 용기를 통해 광고 효과를 거둘 수 있어 양사의 시너지를 기대해 볼 수 있다. 특히, 민생컵라면은 이마트24의 대표적인 PL상품으로 지난 해 5월 출시 이후 현재까지 전체 용기면 중 1위를 차지할 만큼 인기 있는 상품이다. 후후민생라면은 오는 11일부터 20만개를 한정판매하며, 가격은 민생라면컵과 동일한 580원이다. 이마트24는 이번 후후민생라면 출시를 기념해, 고객들에게 혜택을 제공하는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먼저, 후후민생라면을 구입 후 인증샷을 촬영해 본인 인스타그램에 업로드 후, '후후민생라면' 해시태그를 다는 고객에게 추첨을 통해 경품을 증정한다. 1등(1명)에게는 금 37.5 g, 2등(100명)에게는 신세계상품권 5만원권, 3등(200명)에게는 스타벅스 1만원권을 증정하며, 이벤트는 7월 10일까지 진행된다. 이마트24 모바일 앱 스탬프 행사 및 SNS퀴즈 이벤트도 동시에 진행되며, 선착순으로 총 4800명(각 2400명)에게 민생라면컵 교환권을 증정한다. 이동호 이마트24 전략마케팅팀 팀장은 "이마트24 인기 상품을 활용해 자연스럽게 고객에게 어필할 수 있는 새로운 콘셉트의 상품 광고를 선보임으로써 고객들의 호기심을 자극해, 광고효과가 극대화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기존의 상품 아이덴티티는 그대로 살리고, 후후 불어먹는 라면에 어울리도록 후후 앱 광고를 노출해 재미를 더함으로써 양사의 시너지가 증대될 수 있는 상품을 기획했다"고 전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0-05-10 14:47:33 신원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