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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민, 시스템 오류로 또다시 '빈축'…소상공인들 우려 '현재진행형' 왜?

지난 6일 오후 7시10분부터 80분간 일부 주문 오류 발생 소상공인 "피크타임 과부화로 장사 망쳐…식재료도 날려" 배민측 "피해 상황 파악, 당일 광고비 페이백해 보상키로" 배달앱 '독점화'에 시장 우려…'온라인 공정화' 방안 시급 배달의민족이 지난 6일 밤 시스템 오류에 대해 고객인 소상공인들에게 발송한 메시지. /독자 제공 최근 수수료 개편으로 논란을 빚었던 배달앱 '배달의민족'이 이번엔 시스템 오류로 소상공인들로부터 빈축을 샀다. 특히 소비자들이나 소상공인들의 배달앱 사용 빈도가 갈수록 늘어나고, 덩달아 시장 점유율도 상승하고 있는 현실에서 또다시 시스템 문제가 불거질 경우 가뜩이나 코로나19에 지친 소상공인들의 불만이 극에 달할 수도 있다는 우려다. 7일 소상공인업계에 따르면 배달의민족(배민) 앱이 전날 저녁 7시10분부터 8시30분까지 PC 주문 오류로 정상적인 주문과 배달이 이뤄지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오류 발생 시간이 저녁 배달 피크타임이라 적지 않은 소상공인들이 피해를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때문에 피해 소상공인들은 배민앱을 운영하고 있는 '우아한형제들'에 피해보상을 요구하고 있는 상황이다. 배민앱을 이용하고 있는 한 음식점 사장은 "해당 시간 배민앱에 접속했을 때 문을 연 가게는 평소의 3분의 1수준이었다. 한참 피크타임에 과부하가 걸리고 오류가 발생해 사장님들이 가게문을 일찍 닫은 것 같다"면서 "하루 장사를 망쳤고, 아까운 식재료를 날릴 수 밖에 없었다. 향후 배민측이 약관에 따라 보상하겠다고 나온다고 하더라도 실제 피해보상액에 비해선 턱없이 부족할 것이 뻔하다"고 토로했다. 이후 시스템 이상을 감지한 우아한형제들측은 PC주문접수 오류를 복구한 후 고객들에게 휴대폰으로 문자를 보내 "약 80분간 일부 업주님께 간헐적으로 PC주문접수 프로그램 이용 제한이 있었다"고 인정했다. 그러면서 "원인을 파악하고 정상화하기 위해 오후 9시까지 30분간은 PC주문접수채널 전체에 점검을 진행했고, 현재는 복구가 완료돼 정상적으로 주문 접수가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배민의 시스템 오류와 이후 원상복구는 끝났지만 소상공인들은 이를 단순한 '해프닝'으로 넘길수 없는 모습이다. 배민을 운영하는 우아한형제들이 앞서 독일계 딜리버리히어로(DH)로 매각, 현재 기업 합병 절차를 밟고 있기 때문이다. 소상공인연합회에 따르면 배민의 시장점유율은 55~60% 수준. 배달앱 주문 2건 중 1건은 배민을 이용하는 셈이다. 게다가 배민이 속하게 될 DH는 국내에서 요기요, 배달통을 함께 운영하고 있어 이들 3개 배달앱의 시장 점유율은 사실상 99%로 '독점'이라는게 소상공인업계의 분석이다. 이처럼 배민, 요기요, 배달통까지 한 지붕 아래에 있는 이들 배달앱이 절대적인 위치에 있다보니 향후 주문 오류 등 문제가 또다시 불거질 경우 가입 소상공인이나 이용 소비자들의 권리가 자칫 소홀해질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는 것이다. 미래한국당 비례대표 당선인인 최승재 전 소상공인연합회장은 "전날 발생한 시스템 오류로 인해 입은 소상공인들의 피해에 대해선 마땅히 우아한형제들측이 상응하는 보상을 해야 할 것"이라며 "이번 일은 소상공인 등 많은 이들이 배달앱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다는 것과 함께 그만큼 (배달앱의)책임감도 커졌다는 것을 보여주는 사례"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최 당선인은 "최근 배민이 수수료 체계를 개편하려다 소상공인들의 반대에 부딪혀 백기를 든 사례 등을 볼 때 정부나 국회 차원에서 온라인 생태계를 바로잡을 수 있는 법적·제도적 장치를 시급히 마련해야 시점이 됐다"고 강조했다. 이런 가운데 배민을 운영하는 우아한형제들 관계자는 "전날 장애를 겪은 사장님들에 대해선 당일 하루치 광고비를 돌려주는 것으로 회사차원에서 보상안을 마련했다"면서 "약 14만 가입 (소상공인)회원 중 모바일 주문과 PC 자동 로그인 회원에겐 시스템 오류 문제가 없었다. 평소 PC 수동 로그인을 하시던 분들이 겪은 피해인 만큼 현재 정확한 피해 데이터를 집계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더불어민주당 을지로위원회는 전날 서울 강서구의 한 피자집에서 '배달앱 상생과 소상공인·자영업자 지원대책 점검 간담회'를 열고 현장 애로 청취와 정책 방향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고민정 더불어민주당 당선인은 "배달의민족의 거대한 수익이 소비자, 소상공인들로부터 생기는데 (회사가)먼저 새로운 세상의 변화를 이끌 수 있는 상생모델을 제안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홍근 을지로위원회 위원장은 "배민은 '히어로'가 아니라 배달앱 선두주자로서 소상공인과 공존할 수 있는 기업이 돼야한다"고 전했다. 배달의민족 홈페이지 화면.

2020-05-07 10:09:07 김승호 기자
11번가, 외형성장·수익성 동시에 잡는다!

11번가, 외형성장·수익성 동시에 잡는다! 11번가가 전년 동기 대비 거래액 성장을 이뤄내며 연초 밝힌 2020년 외형성장과 수익성을 동시에 달성한다는 경영목표를 향해 순항중이다. 7일 SK텔레콤의 영업실적 공시를 통해 공개된 11번가 주식회사의 2020년 1분기 실적은 매출액 1293억원을 기록했다. 11번가는 고객 혜택 제공방식을 전환하면서 반영된 회계상 매출 차감 요인과 출범이후 지속 추진중인 비효율 직매입 사업의 전략적 축소로 인해 1분기 거래액 성장에도 불구하고 전년 동기대비 약 9%의 매출액 감소(19년 1분기 매출 1425억 원)가 있었다고 설명했다. 11번가는 기존 다운로드 할인쿠폰 중심에서 SK 페이 포인트 등 적립 중심의 마케팅 전략으로의 전환을 추진하고 있다. 이로 인해 혜택의 적용 폭이 넓어져 고객의 재구매 증가 및 제휴 마케팅 활성화 등 긍정적 효과가 나타나고 있다. 또 1분기 코로나19 영향으로 인해 레저·패션·여행 등 영역에서 거래액이 위축되었으나 전국적인 비대면 소비의 확산은 식품·생필품 카테고리에서 거래액이 30% 이상 증가하는 등 전체 거래액 성장의 요인이 됐다. 11번가는 시장상황과 경쟁환경에 대한 적극적인 대응으로 비용이 증가했지만 1분기 영업손익 48억 원으로 손실을 예측 범위 내로 가져왔다고 밝혔다. 11번가는 2020년 연간 손익분기점을 넘어 2년 연속 흑자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한편 11번가는 2020년 성장과 수익성을 동시에 추구하는 기존 성장전략에 코로나19로 달라진 시장 환경을 새롭게 반영했다. 11번가는 온라인 수요의 급증에 따라 최적화된 상품군을 확보하고 '오늘 장보기(당일배송)', '오늘 발송' 등 배송 관련 서비스를 강화하며, 동시에 국내외 일등 사업자들과의 제휴 확대에 힘입어 2분기 이후 본격적인 외형 성장이 이뤄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또한 효율적 비용집행 기조를 유지하면서 코로나19 종식 후 억눌렸던 레저·패션·뷰티·여행 등 수요에 대한 회복세가 더해지면 수익성도 확보할 수 있을 것이라는 계산이다. 11번가 이상호 사장은 "2019년 흑자전환을 이뤄내겠다는 11번가의 목표는 치열한 경쟁환경속에서도 고객으로부터 신뢰받는 사업자가 되겠다는 일념으로 이뤄낸 성과였다"며, "2020년 또 한번의 쉽지 않은 도전이 되겠지만 쇼핑의 재미, 정보, 참여의 가치를 제공하는 11번가만의 차별점을 앞세워 외형 성장과 안정적인 재무실적을 동시에 이뤄내겠다"고 밝혔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0-05-07 10:07:35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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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통3사, 8일부터 'LG벨벳' 예판…각사 혜택은?

SK텔레콤 홍보모델이 T월드매장에서 LG 벨벳 스마트폰을 소개하고 있다. / SK텔레콤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등 이동통신 3사가 8일부터 14일까지 일주일 간 LG전자의 새 스마트폰 'LG벨벳' 예약 판매에 돌입한다. 공식 출시일은 오는 15일이다. LG벨벳은 LG전자가 디자인에 역점을 둔 상반기 전략 스마트폰이다. 물방울이 떨어지는 모양의 후면 카메라와 디스플레이 좌우 끝을 구부려 손에 감기는 최적화된 그립감을 제공하는 3D 아크 디자인을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6.8인치 20.5:9 화면비의 시네마 풀비전 디스플레이에 스테레오 스피커와 인공지능 사운드, 올레드 시네마 뷰를 탑재했다. 8GB 램(RAM)과 퀄컴의 5G 통합칩 '스냅드래곤 765 5G'가 탑재됐으며, 180g의 무게에 4300mAh의 대용량 배터리를 적용했다. 색상은 오로라 화이트, 오로라 그레이, 오로라 그린, 일루전 선셋 총 네 가지로 제공된다. 출고가는 89만9800원이다. SK텔레콤은 이날부터 전국 SK텔레콤 T월드 매장 1300여곳에서 별도 체험존도 운영한다. 또 공식 온라인샵 T다이렉트샵에서 '나의 벨벳 타입은?' 이벤트를 연다. 간단한 질문에 응답하면 추첨을 통해 ▲LG 벨벳 50만원 할인쿠폰 ▲투썸플레이스 레드벨벳 케이크 ▲편의점 상품권 등을 제공한다. T다이렉트샵에서 '오늘도착' 서비스를 신청하면 전문 컨설턴트가 이용자가 원하는 장소에 방문해 개통, 데이터 이전을 무상으로 도와준다. 기존에 사용하던 스마트폰을 반납하고 보상받길 원하는 고객은 '오늘보상' 서비스 신청 시 반납 당일에 보상금을 받을 수 있다. 신한 T 라이트 마스터 카드로 LG 벨벳을 구매하면 매월 30만원 이상 카드 실적 발생 시 24개월동안 총 36만원의 청구 할인과 캐시백 11만원을 받을 수 있다. KB T 프리미엄 카드도 자동 이체만 설정하면 매월 40만원 이상 카드 이용 시 24개월동안 총 36만원의 청구 할인을 받는다. KT 모델들이 'LG 벨벳'을 홍보하고 있다. / KT KT는 LG 벨벳 출시를 기념해 공식 온라인몰 KT샵에서 '5시 핫딜' 이벤트를 연다. 12일 오후 5시부터 7시까지 2시간동안 진행되며 추첨을 통해 총 10명에게 LG 벨벳을 1만원에 구입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KT 슈퍼할부2 신한카드'를 사용하면 월 1만5000원씩 24개월간 통신비 36만원을 할인(전월 30만원 이상 사용 시, 마스터카드 한정)받을 수 있다. 또 6월 말까지 LG 페이로 제휴카드 30만원 이상 사용하면, 추가 캐시백 11만원을 제공받아 최대 47만원까지 절약할 수 있다. LG유플러스 모델들이 'LG벨벳'을 홍보하고 있다. /LG유플러스 LG유플러스는 '유샵위크' 이벤트를 연다. 추첨을 통해 ▲LG벨벳 0원 구매 ▲1년 통신비 0원 ▲LG 시네마빔 0원 구매 등 '0원으로 삽니다' 혜택과 선택약정할인 25%·LTE 그대로 약정할인 6%·LG U+ 패밀리 하나카드 20% 할인 등 총 '51% 요금 할인받고 삽니다' 혜택을 제공한다. 또 사전 예약기간 자사 매장이나 공식 온라인몰 U+Shop에서 LG벨벳을 구매하면, LG생활건강 뷰티라이프스타일 편집숍인 네이처컬렉션과 더페이스샵 오프라인 매장에서 사용 가능한 5000원 할인쿠폰 및 색조 제품 50% 할인권을 기본 지급한다. /김나인기자 silkni@metroseoul.co.kr

2020-05-07 10:05:33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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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크엠, 홍대 플래그 스토어와 로고의 산뜻한 변화

갤러리 느낌의 매장 인테리어부터 새로워진 마크엠 로고까지 마크엠 홍대 FSS 매장 스트리트 브랜드 마크엠(MARKM)이 새롭게 단장한 홍대 플래그십 스토어를 선보였다고 7일 밝혔다. 갤러리가 연상되는 컨셉의 매장은 그레이 톤으로 바닥과 천장을 통일시켜 차분한 분위기를 조성했다. 매장 중앙에 있는 대칭 구조의 두 가지 테이블은 휠이 달려 자유로운 이동이 가능해 매번 다른 구조의 디스플레이로 공간의 재미를 선사한다. 매장 입구에는 아트토이 디자이너인 초지와 함께 제작한 마크엠 아트토이 2점이 전시됐으며, 안쪽 벽면에는 미디어 파사드를 설치했다. 미디어 파사드는 전시공간으로도 활용할 수 있어 다양한 아티스트들과의 콜라보레이션을 전개하고 그 내용을 소개하는 장소로 활용할 계획이다. 한편 플래그십 스토어를 변신시키는 동시에 로고에도 변화를 줬다. 'MARKM'의 머릿글자인 'M'을 느낌표 3개로 형상화해 톡톡 튀는 젊은 감성을 강조하며 마크엠이 나아가고자 하는 세가지 방향성을 느낌표 하나하나에 의미를 부여했다. 느낌표는 왼쪽에서부터 '청량한 바다색에서 느껴지는 포용력' '시원한 사이안 블루에서 느껴지는 리프레쉬' '맑은 하늘빛에서 느껴지는 무한한 발전 가능성'을 의미한다. 마크엠 관계자는 "매장과 로고의 변화만큼이나 마크엠이 선보이는 아이템도 업그레이드를 거듭하고 있다"며 "시즌 콘셉트인 'WATER COLOR WAVE(수채화의 향연)'를 입은 이번 시즌 아이템은 다양한 수채화 기법의 아트웍, 위트있는 패러디 그래픽이 새로운 로고와 조화롭게 어울려 트렌디하면서도 소프트한 느낌을 줘 누구든지 부담 없이 입을 수 있다"라고 전했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0-05-07 10:04:01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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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덕지구 새 아파트 전셋값 고공행진...연초보다 1억↑

최근 서울 고덕지구(고덕·상일동 일대) 전셋값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해 9월부터 1만2000여가구의 새 아파트가 입주했지만 연 초 대비 6000만원에서 1억원 이상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전셋값 상승세 속에서도 고덕지구는 신혼부부와 외지인의 전세문의가 이어지고 있다. 새 아파트 수요가 몰리고 있다는 분석이다. 지난해 말 서울 강동구 고덕지구 '고덕그라시움'(4932가구)을 비롯해 '고덕롯데캐슬베네루체'(1859가구), '고덕센트럴아이파크'(1745가구)가 입주를 시작했다. 이어 올해 2월에는 '고덕아르테온'(4066가구)도 입주를 마치며 입주 물량이 1만 2000가구에 달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서울 강동구 고덕동과 상일동 일대의 아파트 전세가격이 연일 상승세다. 현지 부동산중개업소 관계자는 양도세 비과세를 위해 실제 주인이 입주하는 사례가 많고 강남과 근접한 교통요지여서 신혼부부 등 외지인의 관심도가 높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상일동에 위치한 A부동산 대표는 7일 "양도세 비과세를 위해선 2년 거주 요건을 충족해야 하기 때문에 세를 주는 집주인보다도 실제 거주하는 집주인이 많아졌다"며 "고덕지구 주요 조합에 따르면 70~80% 이상이 실입주한 것으로 전해졌다"면서 "현재 전세 매물이 부족한 상황"이라고 말했다. 입주 물량만 1만2000가구에 달하지만 전세 매물이 거의 없다는 것이다. 전세 물량은 부족하지만 고덕지구를 찾는 신혼부부가 많고, 외지인의 관심도 여전하다. 고덕동 인근 부동산중개업소 박민기(56) 대표는 "지난 연휴 기간에 전세를 구하러 온 신혼부부가 꽤 있었고, 전화 문의도 하루 평균 5~6건에 달한다"며 "전셋값은 연초 대비 1억원까지 올랐지만 강남 근처라는 장점과 지하철 5호선, 9호선 등의 연장 계획 때문에 직장인 신혼부부가 많이 선호한다"고 덧붙였다. 고덕동에 위치한 B부동산 대표 또한 "교통이 편하다보니 직장이 근처인 사람들의 문의가 많다"고 했다. 실제 고덕지구의 전셋값은 올해 초 이후 꾸준히 상승세를 보였다. 경제만랩은 지난해 3월 강동구의 3.3㎡당 아파트 평균 전세가격은 1753만4000원에서 올해 3월에는 1750만2000원까지 올랐다고 밝혔다. 실제 국토교통부 실거래가에 따르면 서울 강동구 상일동에 위치한 고덕센트럴아이파크 전용 84.91㎡는 올해 1월 5억4000만원(8층)에 전세거래가 이뤄졌지만, 3월에는 6억5000만원(8층)에 거래돼 2개월 만에 1억1000만원이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고덕동 고덕그라시움 또한 전용 59.78㎡가 올해 1월 4억2000만원(10층)에 거래됐지만 3월에는 4억8000만원(10층)에 실거래가 이뤄져 6000만원 이상의 상승세를 보였다. 이와 관련해 여경희 부동산114 수석연구원은 "전세 매물 자체가 많지 않은 이유는 1세대 주택자더라도 양도세 비과세를 받기 위해 집주인들이 그냥 들어가서 사는 경우가 많다"면서 "기존 고덕지구 세입자도 매물이 적다 보니 웃돈을 얹어서 또 새로운 곳을 찾기보다 눌러앉았기 때문에 재계약률이 높다"고 했다.

2020-05-07 10:01:30 백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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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LG 벨벳' 패션쇼 콘셉트로 온라인 공개

패션모델들이 LG 벨벳을 들고 개성있는 포즈를 취하고 있다. /LG전자 LG전자가 7일 'LG 벨벳' 공개 행사를 온라인으로 진행했다.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 두기를 실천한다는 취지다. LG전자는 LG 벨벳의 디자인과 다양한 색상을 강조하기 위해 신제품 행사를 온라인 패션쇼 콘셉트로로 꾸몄다. 총 23분 분량의 영상은 LG 벨벳의 4가지 색상에 맞춰 스타일링한 패션모델들의 런웨이와 함께 시작된다. 이어 '디에디트', '영국남자' 등 유명 유튜버가 LG 벨벳을 영상으로 소개한다. 모델들은 스트랩을 활용해 LG 벨벳으로 크로스백 스타일을 연출하는 등 LG 벨벳을 하나의 패션 아이템으로 소개했다. 모델들의 의상 스타일링은 유명 스타일리스트 한혜연 씨가 직접 연출했다. 한혜연 씨는 "스마트폰에 대해 잘 모르는 제가 이번 프로젝트에 참여하기로 한 이유는 무엇보다 LG 벨벳의 디자인이 마음에 들었기 때문이다"고 말했다. 모델들의 런웨이 이후에는 유명 유튜버 디에디트(구독자 20만명)와 영국남자(구독자 384만명)가 등장해 LG 벨벳을 소개했다. 디에디트는 "LG 벨벳의 아름다운 후면 디자인이 가장 빛을 발하는 순간은 거울을 보면서 셀프 카메라를 촬영할 때라고 생각한다"며 "후면 디자인이 사진에 함께 나와 만족스러운 사진이 연출된다"고 말했다. 영국남자는 요리 영상을 LG 벨벳으로 촬영하며 제품을 자연스럽게 소개했다. 영국남자는 "대화면 스마트폰은 대체로 너비가 너무 넓어 한 손으로 쥐기도 불편했었다"며 "LG 벨벳은 시원하게 큰 화면임에도 한 손 조작이 아주 편하다"고 호평했다. LG 벨벳은 '물방울 카메라', '3D 아크 디자인' 등 완성도 높은 디자인을 구현한 제품이다. 물방울 카메라는 후면 카메라 3개와 플래시가 마치 물방울이 떨어지는 듯 세로 방향으로 배열된 디자인이다. LG 벨벳은 6.8형 대화면임에도 너비가 74.1㎜에 불과하다. 여기에 전면 디스플레이 좌우 끝을 완만하게 구부린 '3D 아크 디자인'을 적용했고, 후면 커버도 동일한 각도로 구부려 하단에서 보면 가로로 긴 타원형 모양이다. 타원형이기 때문에 손과 밀착되는 접촉면이 넓어진다. LG 벨벳은 오는 15일 이동통신 3사와 이동통신 3사와 자급제 채널을 통해 출시된다. /구서윤기자 yuni2514@metroseoul.co.kr

2020-05-07 10:00:27 구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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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국내 클래식 유망주 발굴 '제12회 신한음악상' 개최

-부문별 장려상 추가해 신한음악상 수상자 배출 확대 -본선 유튜브 생중계 /신한은행 신한은행은 국내 클래식 유망주를 발굴 및 지원하는 '제12회 신한음악상'을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신한음악상은 신한은행이 지난 2009년부터 실시해 오고 있는 대표적인 메세나 사업이다. 순수 국내파 클래식 유망주를 발굴하고 지원한다. 참가대상은 2002년 3월 1일 이후 출생한 중학교 이상의 학력 소지자(고등학교 재학생은 연령 제한 없음)다. 해외 정규 음악교육 경험이 없는 순수 국내파 청소년이며, 경연부문은 피아노와 바이올린, 첼로, 성악 등 총 4개 부문이다. 참가접수는 오는 20일까지 신한은행 사회공헌 홈페이지 '아름다운 은행'에서 할 수 있다. 예선은 6월 8일부터 12일까지, 본선은 6월 27일부터 28일까지 강남구 역삼동 소재 신한아트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올해에는 유튜브로 본선 경연을 생중계해 어디에서나 경연을 볼 수 있도록 했다. 신한음악상 부문별 1등 수상자에게는 4년간 매년 400만원씩 총1600만원의 장학금을, 장려상 수상자에게는 장학금 400만원을 일시 지급한다. 이외에도 해외 유명 음악학교 단기연수와 신한아트홀 무료 대관, 수상자 음악회 기회 제공 등 세계적인 아티스트로 성장할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한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지난 대회까지는 부문별 수상자 1인만 선발했지만 올해는 부문별 장려상을 신설하고, 클래식 애호가와 대중들의 관람 기회 확대를 위해 본선 경연의 유튜브 생중계를 준비했다"며 "코로나로 위축된 문화예술 부문에 학생들의 아름다운 도전이 더 많아져 새로운 활력소가 되기를 바란다" 고 밝혔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0-05-07 09:59:55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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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수첩] 15만원 건넨 '교수님'과 뒷짐 진 교육 당국

[기자수첩] 15만원 건넨 '교수님'과 뒷짐 진 교육 당국 [메트로신문 이현진 기자] 반지하 집에 살면서 옆집 무선 인터넷을 빌려 쓰는 대학생에게 "카페에 가서 수업을 편히 들으라"며 사비로 15만원을 내놓은 교수가 최근 화제를 모았다. 사연은 이렇다. 대학교 커뮤니티 연세대 '에브리타임'에 한 글쓴이가 입금 명세가 찍힌 사진 사진을 올렸다. 글쓴이는 '최미호 교수님 감사합니다'라는 제목의 글에서 "옆집 무선 인터넷을 빌려 쓰다 보니 와이파이가 자꾸 끊겨 온라인 수업에 지각하거나 수업 도중 튕겨서 조퇴 처리되는 일이 잦았다"고 밝혔다. 기초생활 보장 수급자인 이 학생은 집안 형편상 집에 인터넷을 설치하거나 카페에 가서 공부할 처지는 못 됐다. 이런 사정을 알게 된 한 교수가 와이파이가 잘 되는 카페에서 수업을 들을 수 있도록 비용을 보내준 것이다. 올 봄학기는 대학은 물론 초·중·고교 정규 수업이 유례없이 온라인으로 시작됐다. 그러면서 곳곳에서 학생들은 물론 신음하는 학부모의 목소리가 전달됐다. 저소득·차상위계층 이야기가 조명되면서 교육부나 교육청, 기업에서 스마트기기나 인터넷 통신비 지원이 이어졌다. 하지만 대부분의 차상위 계층 대학생들은 냉가슴을 앓아야 했다. 대부분 지원이 초·중·고교 가정에 쏠리면서 부족한 형편 탓에 생기는 '불편함'을 스스로 감당했다. 혹자는 말한다. "성인(成人)인데, 아르바이트라도 해서 스스로 해결할 수 있지 않으냐"는 것이다. 하지만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고용 한파가 청년층에 더 가혹하게 몰아치면서 현실은 냉랭하다. 7일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 3월 기준 15~29세 고용률은 41.6%로 지난해 12월과 비교해 2.6%포인트 하락했다. 이는 같은 기간 61.3%에서 60%로 하락한 전체 고용률보다 두 배 이상의 감소 폭이자, 전 연령대에 가장 높은 감소율이다. '알바'로 감당해내던 청년들의 일상이 복지 사각지대에 방치되고 있다고 우려하는 이유다. 온라인 수업은 당분간 대학 교육에서 벗어날 수 없는 선택지다. 한국사립대학총장협의회 조사 결과, 국내 4년제 대학 193교 중 60%에 달하는 120여 개 대학이 1학기 전체를 원격수업으로 진행하거나 대면 강의를 무기한 연기했다. 제2의 '코로나 19' 확산도 안심할 수 없다. 교육 당국이 뒷짐 진 손을 풀고 어려움에 부닥친 대학생들을 위한 대응책을 마련해야 한다.

2020-05-07 09:59:53 이현진 기자
신한금투, 부장님도 배운다 '전 직원 교딩 교육'

신한금융투자는 디지털 역량강화를 위한 전 직원 코딩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에 실시되는 프로그램은 파이썬 프로그래밍 언어를 활용한 온라인 코딩 교육 프로그램이다. 5월부터 10월까지 총 5차에 걸쳐 진행되며, 부서장 이하 전 직원을 대상으로 한다. 파이썬은 빅데이터와 인공지능(AI)의 기초가 되는 프로그래밍 언어로 활용도가 넓은 프로그래밍 언어다. 신한금융투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논리적 사고와 문제해결 능력을 향상시키고, 디지털에 대한 이해를 높임으로써 임직원의 디지털 마인드를 강화하겠다는 목표다. 코딩 기초 과정뿐만 아니라 현업 개발자를 위해 객체 지향 프로그래밍, 알고리즘, 데이터 사이언스 등 다양한 과정을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교육 이후 전사적인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준비한다. 신한금융투자 윤병민 인재육성부장은 "시범 실시했던 코딩 교육 이후, 영업점에서 알고리즘 트레이딩을 위한 주가 및 실적 데이터 수집을 프로그래밍을 하는 등의 성과가 있었다"면서 "이같이 고객에게 개인화된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고, 영업 및 관리 부서 업무 전반에서 적용 가능한 실질적인 디지털 업무 역량 강화를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신한금융투자는 이번 교육을 새로운 고객경험의 실현을 이루는 시작점으로 삼을 예정이다. 현업부서와 유관부서간 정보의 격차를 줄이고, 의사결정권자의 디지털 기술·비즈니스에 대한 이해를 높여 디지털 역량강화와 디지털 문화를 촉진하는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손엄지기자 sonumji301@metroseoul.co.kr

2020-05-07 09:57:52 손엄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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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F 닥스 골프, 라운딩부터 여행까지 만능 골프백 세트 출시

LF몰 한정 특가 플랫폼 '인생한벌'로 최저가 혜택 및 무료 교환권, 마일리지 적립 제공 LF 닥스 골프 골프백 세트 LF의 골프웨어 브랜드 닥스 골프가 라운딩부터 여행까지 다양하게 활용이 가능한 골프 가방 세트를 LF몰의 신개념 한정 특가 플랫폼 '인생한벌'을 통해 출시한다고 7일 밝혔다. 닥스 골프의 골프백 세트는 하프백, 뉴 보스턴백, 슬링백, 보온/보냉백 4종으로 구성됐다. 기존 캐디백 위주로 출시했던 닥스 골프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하프백은 라운딩뿐 아니라 연습장이나 스크린 골프 이용 시 가볍게 사용할 수 있는 제품으로 우수한 경량성이 특징이다. 지퍼 처리된 넓은 수납공간과 실용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외부 측면 포켓으로 보관도 편리하다. 직사각형의 정형화된 모양에서 벗어난 뉴 보스턴백은 넉넉한 수납공간으로 실용성이 높고, 어깨끈이 내장되어 있어 토트백과 숄더백으로 연출할 수 있다. 최신 유행 아이템으로 떠오른 슬링백은 소지품을 간편하게 수납함과 동시에 두 손을 자유롭게 만들어줘 골프 연습 시 특히 유용하다. 닥스 특유의 고급스러운 디자인과 편안한 착용감이 돋보이는 제품으로 세련된 라운딩 룩을 완성할 수 있다. 보온/보냉백은 내부 단열 소재가 적용되어 온도 유지 기능성을 갖춘 미니백으로 'Thermo Saver' 라벨이 부착된 주머니에 얼음팩을 넣으면 음료를 시원하게 보관할 수 있다. 하단에는 도시락을 고정하는 벨트가, 옆면에는 텀블러를 넣을 수 있는 밴드가 있어 음식물 보관이 용이하다. 닥스 골프의 골프백 세트는 브랜드 고유의 베이지색 체크 패턴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오리지널 하우스 체크', 시원한 네이비 색상과 DD로고를 감각적으로 조합한 '트렌디 DD 로고 프린트' 두 가지 스타일로 출시된다. 닥스 골프는 '인생한벌' 이벤트 기간인 5월 11일 오전 10시까지 LF몰에서 정가 27만 원 하프백을 19만 원, 23만 원 뉴 보스턴백을 16만5000원, 10만 원 슬링백을 7만 원, 13만 원 보온/보냉백을 9만5000원의 단독 최저가에 판매하고 오후 2시 이전 주문 상품의 경우 당일 출고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 외에도 해당 기간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무료 제품 교환권 증정 및 5% 마일리지 사후 적립 등의 특별한 혜택을 제공한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0-05-07 09:57:50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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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지대 출신 조성원 창원LG 세이커스 감독, 모교에 1천만원 쾌척

명지대 출신 조성원 창원LG 세이커스 감독, 모교에 1천만원 쾌척 (왼쪽) 조성원 감독, 유병진 총장/ 명지대 제공 명지대(총장 유병진)는 전(前)농구부 감독 조성원 동문이 명지대 농구부 발전기금 1000만원을 쾌척했다고 밝혔다. 6일 자연캠퍼스 창조예술관 총장실에서 열린 발전기금 전달식에는 유병진 총장을 비롯해 임연수 교학부총장, 박태섭 예술체육대학장, 김주학 체육부장, 김일제 체육부관리팀장과 등이 참석했다. 유병진 총장은 "뛰어난 역량으로 명지대 농구부를 이끌어나간 조성원 감독이 명지대 농구부의 발전을 위해 1000만원이라는 큰돈을 기부해줘 뜻 깊다"며 "명실상부 국내 최고의 스포츠 명문학교인 명지대의 더 큰 발전을 위해 유용하게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발전기금을 쾌척한 조성원 동문은 "농구부를 지도했던 몇 년 간 오히려 제가 많은 걸 배웠다"며 "모교이자 제가 감독으로 몸 담았던 명지대에 큰 감사를 느낀다. 농구부의 더 큰 발전을 기원하며, 명지대가 국내 최고의 스포츠 명문학교로 오래도록 이름을 떨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조성원 동문은 과거 한국프로농구계의 손꼽히는 슈터로, 명지대 체육학과를 94년도에 졸업하고 1997년 현대에 입단해 프로생활을 시작했다.2002~2003년 시즌을 제외하고는 매 시즌 자신의 소속팀을 플레이오프에 진출시켰다. 현재 창원 LG의 제8대 감독으로 임명돼 활동 중이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0-05-07 09:55:19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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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 1분기 영업익 3020억…전년比 6.4%↓

SK텔레콤 CI. SK텔레콤은 연결 재무제표 기준으로 올 1·4분기 매출 4조4504억원, 영업이익 3020억원, 순이익 3068억원의 실적을 기록했다고 7일 밝혔다. 전년 동기와 비교하면 매출은 5G 가입자 증가 및 신 사업 부문 성장으로 2.7%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5G 주파수 비용을 포함한 5G 네트워크 투자 비용 등으로 6.4% 감소했다. 당기순이익은 SK하이닉스 지분법 이익 영향 등으로 17.9% 줄었다. SK텔레콤의 별도 기준 매출은 전년 대비 3.9% 증가한 2조9228억원을 기록했다. 코로나19 여파로 로밍 매출 감소, 이동통신시장 성장 둔화 등의 영향이 있었으나 5G 가입자 증가에 힘입어 지난해 2·4분기부터 이동통신 매출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다. SK텔레콤은 클라우드 게임, AR·VR 등 차별화된 5G 특화 서비스를 선보이고, 5G 서비스와 고객 혜택을 연계한 '5G 클러스터' 기반 마케팅을 강화할 계획이다. 또 다양한 국내외 사업자들과의 초협력을 통해 고객들에게 새로운 통신 경험을 제공하는 데 주력할 예정이다. 미디어, 보안, 커머스 등 신 사업 영역에서는 견고한 성장세가 이어졌다. SK브로드밴드의 1분기 매출은 IPTV 사업 성장 등에 힘입어 전년 동기 대비 8.2% 증가한 8235억원을 기록했다. SK브로드밴드는 지난달 30일 티브로드와의 합병을 완료하고 821만 유료방송 가입자, 648만 초고속인터넷 가입자를 보유한 미디어 플랫폼 사업자로 거듭났다. 합병법인은 미디어 플랫폼 고도화, 비즈니스 모델 확장 등을 통해 IPTV와 케이블 TV 서비스 경쟁력을 동시에 강화하며 올해 4조원 이상의 연매출을 달성할 계획이다. ADT캡스와 SK인포섹을 합한 보안사업 매출은 291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4% 증가했다. ADT캡스와 SK인포섹은 SK ICT 패밀리와의 시너지를 기반으로 기존 출동보안 시장에서의 리더십을 공고히 하는 동시에 무인주차, 홈보안 및 퍼스널 케어 등 신규 사업 투자를 적극적으로 확대해 연 매출 1조3000억원의 목표를 이뤄낼 계획이다. 11번가와 SK스토아로 이루어진 커머스 사업 매출은 전년도 4·4분기부터 적용된 회계기준 변경 영향으로 전년 동기 대비 4.5% 감소했다. 11번가는 파트너십 확대 및 배송 역량 강화를 통해 비대면 소비 확대 트렌드에 부합한 판매 경쟁력을 확보해 성장 보폭을 넓혀갈 계획이다. SK스토아 역시 자체 브랜드 상품을 강화하고 신속한 기획·소싱 역량과 판매 채널 확대에 나설 예정이다. SK텔레콤의 윤풍영 코퍼레이터센터장은 "회사의 지속적이고 장기적인 성장을 위해 지난 3년간 MNO, 미디어, 보안, 커머스 중심의 다변화된 포트폴리오를 구축해왔다"며 "4대 사업 영역의 균형 있는 성장을 통해 위기 상황을 전략적으로 극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나인기자 silkni@metroseoul.co.kr

2020-05-07 09:51:17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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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국내 최초 지하 외벽 '프리캐스트 콘크리트 공법' 확대 적용 성공

GS건설이 국내 최초로 지하주차장 외부 벽체에 프리캐스트 콘크리트(이하 PC, Precast-Concrete) 공법을 적용하는 데 성공했다. PC공법은 기둥, 보, 벽체, 슬라브 등의 콘크리트 구조물을 공장에서 제작해 현장에서는 레고 블록처럼 조립만 하는 것으로 공사기간을 단축하고, 품질을 향상시킬 수 있는 선진국형 모듈러 기술 공법이다. GS건설은 7일 아파트 지하주차장 바닥의 정형구간(직사각형 구간)에만 적용되던 PC공법을 지하주차장 외부 벽체로 확대 적용하는 기술을 PC 생산회사인 아이에스동서와 함께 개발해 실제 시공에 적용하는데 성공했다고 밝혔다. 아파트지하주자창 외벽을 100% PC공법만으로 시공에 성공한 것은 국내 처음이다. 최근 건설근로자의 인건비 상승, 주52시간 근무제 시행 등으로 여러 건설사들이 생산성 향상을 위해 PC적용 면적을 늘이는 노력을 기울이는 가운데 지하주차장 외부 벽체 PC 적용은 획기적인 기술로 평가받고 있다. 일반적으로 공장에서 미리 제작하는 PC공법 특성상 지하주차장의 정형화된 구간에만 적용됐고, 지하주차장 외부 벽체는 거푸집 설치-철근 배근-콘크리트 타설-거푸집 해체 작업 순으로 이뤄지는 재래식 공법이 일반적이었다. 지하주차장 외부 벽체의 경우 정형화된 구간이 많지 않아 PC공법 적용이 쉽지 않았기 때문이다. 최근 들어 외부 벽체에 PC로 제작된 거푸집 설치 후 철근 배근 및 콘크리트를 타설하는 방식의 거푸집 해체가 필요 없는 '하프(Half) PC공법'이 만들어지긴 했지만 공장에서 사전 제작해 현장에서 조립만 하는 PC공법과는 거리가 있었다. GS건설과 아이에스동서는 이 같은 기술적 문제점을 개선해 지하 외부 벽체의 형태를 세밀하게 조사한 후 이를 공장에서 사전에 제작해 현장에 적용하는데 성공했다. 지하 외부 벽체를 재래식 공법으로 시공하면 거푸집 설치, 철근 배근, 콘크리트 타설 및 거푸집 해체 작업을 1개층씩 진행하게 된다. 이는 인력수급과 근로자의 숙련도, 기후 여건 등에 영향을 받게 되며, 균일한 품질 확보에도 어려움이 있다. 하지만 GS건설과 아이에스동서가 개발한 기술은 공장에서 2개층 단위로 제작된 벽체를 장비와 최소 인력으로 마치 레고 블록을 끼워 맞추듯이 간단하게 현장에서 조립이 가능해 재래식 공법의 단점 보완이 가능할 전망이다. GS건설은 PC부재 자체의 성능과 연결부 구조 성능을 공인기관과의 실험을 통해 검증했고, 현장과 동일한 조건에서 테스트를 완료한 후 지하층 골조공사가 한창 진행중인 증산2구역 주택재개발 현장에 해당 기술을 시범 적용했다. GS건설 측은 지하2개층 높이(약 7.5m)의 지하 외벽 55매를 제작해 약 127m의 구간에 시공했으며, 앞으로 착공할 현장에 확대 적용하는 한편 지하 3개층 벽체에 적용하는 기술과 내진설계를 반영하는 기술 연구도 진행(법제화)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GS건설은 이번 아파트 지하주차장 외부 벽체 PC 적용 기술 개발을 통해 건축 모듈러 기술 경쟁력을 한층 더 높이게 됐다. GS건설 관계자는 "이번에 개발된 기술을 기반으로 아파트 지하주차장 전체에 PC공법을 적용하는 기술도 연구할 것"이라며 "과거 PC공법은 선진국의 전유물로 여겨졌지만, 다양한 기술 연구 및 개발을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도 경쟁력을 갖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0-05-07 09:51:01 정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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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네트웍스, 캐롯손해보험과 민팃ATM으로 비대면 휴대폰 액정파손보험 출시

민팃ATM이 인공지능을 활용한 비대면 액정안심보험을 출시한다. /SK네트웍스 중고폰 무인 매입기 민팃ATM이 액정파손보험 가입까지 지원한다. SK네트웍스는 7일 캐롯손해보험과 함께 '민팃x캐롯 폰케어 액정안심보험'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 보험은 민팃 ATM에 내장된 휴대폰 기능 검사 기술을 활용한 상품이다. 전국 400여 대형마트 단말기에서 현장 가입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번 서비스는 개통 한 달 이내의 새 휴대폰에 한해 가능했던 기존 액정파손보험과는 달리, 2017년 이후 출시된 중고폰 및 신규 휴대폰 모두 가입할 수 있다. 민팃ATM의 감정을 통해 가입 상품을 자동 매칭해주며, 고객은 연 1만9000원부터 최대 4만5000원의 보험료로 액정 파손 시 수리비를 보장받을 수 있다. 하성문 SK네트웍스 ICT사업담당(왼쪽)과 박용준 캐롯손해보험 마케팅본부장이 원격으로 업무 협약식을 개최했다. /SK네트웍스 민팃은 비대면·언택트 트렌드가 정착되는 상황에서, 많은 고객들이 민팃에 대한 신뢰를 갖고 편리하게 액정파손보험을 이용하게 될 것으로 기대했다. 민팃이 궁극적으로 추구하는 '3R' 관련 가치 체인의 완성도도 더욱 높일 것으로 예상했다. 민팃 관계자는 "캐롯손해보험과의 제휴 상품은 그동안 액정파손보험 가입시기를 놓쳐 아쉬워하고 있는 고객들의 마음을 채워주는 동시에, AI 기술을 접목한 휴대폰 전용 디지털 보험상품으로 의의가 크다"며 "민팃 브랜드 특성을 살려 고객과 사회의 요청에 부합한 중고폰 거래문화 조성 노력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0-05-07 09:45:12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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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대, '창업교육 거점대학' 사업 선정

중앙대, '창업교육 거점대학' 사업 선정 "대학 창업의 허브로 도약할 것" 중앙대 제공 [메트로신문 이현진 기자] 중앙대(총장 박상규)가 최근 교육부에서 발표한 '2020년 창업교육 거점대학'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창업교육 거점대학은 대학이 보유한 창업교육 및 지원 역량을 활용해 권역 내 타 교육기관을 지원하고, 창업교육 선도모델을 개발, 확산할 역량을 갖춘 대학을 선발하는 사업이다. 중앙대는 컨소시엄으로 구성한 강릉원주대, 대전대, 한밭대와 함께 총 3년간(2020~2022년) 7억5000만원의 국고를 지원받는다. 이를 ▲중부권의 대학 창업교육 역량 강화 ▲창업교육 고도화 ▲네트워크 구축 및 확산 등에 활용할 예정이다. 중앙대 산학협력단 산하 창업원의 김정인 원장은 "창업교육 거점대학에 선정돼 기쁘다. 중부권 대학의 창업교육 허브 역할로서 시너지를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상규 총장은 "창업교육 거점대학 선정을 계기로 교내 창업교육 체계화 및 활성화를 위해 창업교육-학생창업-창업사업화-창업보육 등으로 이어지는 전 주기적 '창업지원 통합플랫폼'을 구축하고, 중앙대가 대학발 창업의 허브로 도약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교육부 2020년 창업교육 거점대학 사업에는 중부권에서 중앙대 컨소시엄, 남부권에서 영남대 컨소시엄(군산대, 부산외대, 포스텍)이 선정됐다.

2020-05-07 09:41:10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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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건설, 해외현장 임직원 가족에게 어버이날 감사 선물 전달

한화건설이 어버이날을 맞아 해외현장에서 근무하는 임직원들의 가족에게 감사 선물을 전달했다. 7일 한화건설에 따르면 정성껏 준비한 카네이션 꽃바구니와 쿠키, 차 등을 담은 선물세트가 해외 현장에서 근무하는 임직원 221명의 가족에게 배송됐으며, 한화건설 대표이사의 서신을 동봉해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최광호 대표이사는 서신에서 '코로나 19로 인한 어려운 상황 가운데서도 해외현장에서 소임을 다하고 계신 임직원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회사와 임직원, 가족 모두 힘을 모아 작금의 어려움을 함께 이겨냅시다.'라고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현재 코로나 19로 인해 해외 건설현장은 항공편이 중단되거나 입출국이 제한되는 등 근무자들의 이동이 자유롭지 못한 상황이다. 한화건설은 이번 선물이 어린이날, 어버이날 등에 가족과 함께하지 못하는 해외 임직원 및 가족들에게 좋은 추억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화건설은 지난 3월에도 이라크 비스마야 신도시 건설현장의 임직원들에게 대표이사 서신을 통해 격려와 응원을 전한 바 있다. 최광호 대표이사는 이라크에 근무했던 선배로서 미안하고 고마운 마음을 전하며 임직원들이 서로 격려하고 하나되어 잘 이겨낼 것을 당부했다. 한화건설은 코로나19가 장기화되는 만큼 해외 근무자들의 건강과 안전관리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는 한편, 해외 건설현장 입출국 금지의 완화 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2020-05-07 09:28:15 정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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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외환보유액 4040억달러…석 달 만에 증가 전환

한국은행이 7일 발표한 '2020년 4월 말 외환보유액'에 따르면 지난달말 외환보유액은 4039억8000만달러로 전월 말 대비 37억7000만달러 증가했다. /뉴시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2개월 연속 감소했던 우리나라 외환보유액이 지난달 석 달 만에 증가 전환했다. 달러화 강세에도 외화자산 운용수익이 증가한 영향이다. 한국은행이 7일 발표한 '2020년 4월 말 외환보유액'에 따르면 지난달 말 외환보유액은 4039억8000만달러로 전월 말 대비 37억7000만달러 증가했다. 외환보유액은 지난해 10월(4063억2000만달러), 11월(4074억6000만달러), 12월(4088억2000만달러), 올해 1월(4096억5000만달러) 4개월 연속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지만 지난 2월 감소 전환하며 2개월 연속 내림세를 보이다 지난달 다시 증가세로 돌아선 것이다. 지난달 외환보유액이 다시 늘어난 것은 미 달러화 강세에도 외화자산 운용수익이 증가했기 때문이다. 국채, 정부기관채, 회사채, 자산유동화증권(MBS) 등을 포함한 유가증권은 3615억1000만달러로 전월 말 대비 39억1000만달러 늘었다. 반면 미 달러화 강세로 유로화와 엔화 등 기타통화 표시 외화자산의 달러화 환산액은 감소했다. 지난달 주요 6개국 통화 대상 달러 가치를 나타내는 미 달러화 지수(99.87)는 전월 대비 0.7% 상승했다. 해외 중앙은행이나 글로벌 은행에 맡긴 현금성 자산인 예치금은 312억3000만달러로 5억달러 감소했다. 같은 기간 국제통화기금(IMF) SDR(특별인출권)은 32억6000만달러로 6000만달러 감소했다. 우리나라가 IMF 회원국으로서 낸 출자금 중 되찾을 수 있는 금액인 IMF 포지션은 32억달러로 4억2000만달러 늘었다. 금은 47억9000만달러로 전월과 같았다. 지난 3월 말 기준 우리나라의 외환보유액(4002억달러)은 세계 9위 수준을 유지했다. 1위는 중국(3조1606억달러), 2위는 일본(1조3662억달러), 3위는 스위스(8507억달러)였다. /김희주기자 hj89@metroseoul.co.kr

2020-05-07 09:26:38 김희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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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칼텍스, 사회공헌 프로그램 온라인 진행으로 학생들 심리도 방역

GS칼텍스의 교실힐링 온라인 실행 화면과 마음톡톡송 Be With You./사진=GS칼텍스 GS칼텍스가 입학 초기 부적응 예방을 위해 진행하는 집단예술치유 프로그램 '교실힐링'을 온라인으로 개발하고 학생들 지원에 나섰다. GS칼텍스는 이달 6일부터 1학기 동안 서울·경기 지역 중학생 600여 명, 89개 집단을 대상으로 8회기의 교실힐링 프로그램을 온라인으로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교실힐링은 생소한 환경에서 관계 맺기 등에 어려움을 겪기 쉬운 중학교 1학년생을 대상으로 GS칼텍스와 대한민국 교육봉사단이 함께 진행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다만 2학기로 확대 진행될 가능성도 염두에 두고, 해당 교육지원청과 지원사항 등을 협의하고 있다. GS칼텍스 온라인 교실힐링은 온라인 플랫폼을 활용해 진행한다. 한 화면에서 예술치료사와 모든 학생들이 함께 참여하는 방식으로 양방향 소통함으로써 기존 대면 방식이 갖는 한계점을 보완한다는 평가다. 사전 모의 테스트 결과, 타 집단원에 대한 부담감이 낮아 더 자연스러운 참여가 가능했다는 반응도 있다. 코로나19 사태로 온라인 입학이 진행되고 있어, 교실힐링 초기(1~2회기)에는 자기소개 및 학급 내 관계 맺기 등이 주로 진행된다. 아울러 중기(3~6회기)에는 자기표현, 안전한 거리와 관계, 상호교류 등 활동을 통해 공감을 연습한다. 또한 후기(7~8회기)에는 집단이야기 만들기와 미술작품 이어붙이기 등 정서적인 유대감을 형성시키는 활동을 진행한다. GS칼텍스는 교육부의 전국 초중고 개학 방침에 따라 중학교 1학년생들이 내달 1일 정상 등교하면 기존 대면 방식의 교실힐링 프로그램으로 전환해 학생들의 학교 적응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방침이다. 한편 GS칼텍스는 교내 외부인 출입 제한으로 마음톡톡 예술치유 프로그램의 진행이 불가한 대구·경북 지역 중심 초등학생 약 200명에게 마음톡톡 수퍼바이저 김선희 서울여대 교수가 자문하고, 굿네이버스가 협력해 제작한 '마음건강 키트'를 배포한다. 마음톡톡은 아동·청소년의 자아와 사회성 향상을 위해 집단예술치유를 진행하는 GS칼텍스의 대표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김수지기자 sjkim2935@metroseoul.co.kr

2020-05-07 09:10:05 김수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