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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순 "국립의료원 미군공병단 부지로 이전해 감염병 전문병원 만들자"

박원순 서울시장이 노후한 국립중앙의료원을 중구 방산동 일대 미군 공병단 부지로 신축 이전할 것을 정부에 건의했다. 박원순 시장은 28일 오전 시청에서 열린 기자설명회에서 "이번 대구 경북 집단감염 사태에서 드러났듯 우리의 공공의료체계는 더욱 강화될 필요가 있다"면서 "아직 우리에겐 방역 시스템의 작동과 함께 치료의 지침을 마련해줄 중앙 감염병 전문병원이 없어 설치를 제안한다"고 말했다. 현재 중구 을지로6가에 있는 국립중앙의료원은 1958년에 개원했다. 건물이 낡고 오래돼 보건복지부가 2003년부터 이전을 추진해 왔고 2014년에는 원지동 서울추모공원 내로 옮기는 방안이 발표됐으나 서초구민의 반대로 사업 진척이 부진했다. 박 시장은 이날 국방부 소유 부지에 국립중앙의료원을 이전해 새로 짓고 '부설 국립중앙감염병 전문병원'과 제대로 된 '국립외상센터'를 건립해달라고 보건복지부와 국방부에 요청했다. 박 시장은 "지난 17년 동안 표류해 온 국립중앙의료원 이전 문제에 종지부를 찍는 해법"이라며 "국가의 중심이 되는 공공병원을 바로 세워, 인구의 절반인 2500만 수도권 시민들의 건강을 지키고 국가의 감염병 대응 능력을 강화하는 조치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만약 정부가 서울시 제안대로 국립중앙의료원을 미국 공병단 부지로 이전하기로 결정한다면 시는 현 국립중앙의료원 부지 매각이나 공병단 부지 사용과 관련해 최대한 협조하겠다"고 덧붙였다. 박 시장은 2015년 메르스 사태로 감염병 전문병원의 필요성이 제기돼 2017년 이를 설치할 법적 근거가 마련됐는데도 아무런 진척 없이 이번 코로나19 사태를 맞이했다고 지적했다. 그는 "서울뿐만 아니라 전국 어디에서 집단감염 사태가 발생하더라도 전국의 의료자원과 역량을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시스템이 갖춰져야 한다"며 "특히 신종 감염병 사태에서는 초기 진단과 치료가 무엇보다 중요하므로 최단기간 안에 중앙 감염병 전문병원 건립이 추진될 수 있도록 과감한 결단이 필요한 때"라고 강조했다. 시는 국립중앙의료원 이전이 결정된 후 건물을 신축·개원하기까지는 최소 3~4년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했다. 박 시장은 "새로운 부지에 중앙 감염병 전문병원이 건립되기 전까지 국립중앙의료원이 이 기능을 할 수 있도록 복지부에서 실질적인 대안을 마련해달라"고 촉구했다. 미군공병단 부지는 원래 서울사대부속국민학교 땅으로 서울대학교 소유였으나 한국전쟁 기간에 주한미군에 징발됐다. 주한미군의 평택 이전 계획에 따라 미국은 2008년 해당 부지를 한국 정부에 반환한다는 계획을 발표했고 서울대와 국방부가 땅 소유권을 놓고 다투다 지금은 국방부 소유부지로 유지되고 있다. 정기현 국립중앙의료원장은 "이번 코로나19 사태 때 의료원은 중앙임상위원회, 신종 감염병 전원지원상황실 운영 등 중앙 감염병 병원의 기능과 역할을 임시방편으로나마 제한적으로 수행해왔다"면서 "지난 100일 고비마다 해왔던 임시적 기능에 빈틈이 없었다고 볼 수 없다"고 밝혔다. 정기현 원장은 "이제라도 그 틈을 메우고 감염병 대응 능력을 정상화하는 것이 필요하다"며 "새 감염병 의원이 세워지는 동안이라도 실질적인 감염병 전문병원의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오명돈 중앙임상위원회 위원장은 "보이지 않는 적과 싸우는 신종 감염병 대응은 비전통 국가안보 또는 국민 건강을 보장하는 '헬스 시큐리티'(보건 안보)라고 할 수 있다"며 "한국전쟁 이후 전통적인 국가안보 지키기에 일익을 담당한 미국 공병단기지에 국가중앙감염병 병원을 설립하고 헬스 시큐리티, 신종 감염병으로부터 국민을 지키는 보루로 만들겠다는 서울시의 선언은 K-방역의 힘이 어디서 오는지 보여주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2020-04-28 13:27:02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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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비건페어 2020', 참가업체에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입점 혜택

코엑스 9월 12~14일 개최…참가업체 혜택 다양 5월 15일까지 조기신청 참가비 최대 25% 할인 K-비건페어는 참가업체의 온라인 판매촉진을 위한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입점 등 다양한 프로모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국내 150만 명의 채식인들을 위한 비건 전문 전시회 '코리아비건페어 2020(이하 K-비건페어)'이 오는 9월 12일부터 14일까지 사흘간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다. 성장세가 가파른 비건식품을 비롯해 비건화장품, 의류, 생활용품 등 다양한 비건 콘텐츠를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다. 비건 산업 플랫폼인 K-비건페어는 참가업체의 마케팅 활성화를 돕기 위한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다. 대부분 스타트업인 비건 참가업체에게 유용한 비즈니스 기회를 제공하고, 아시아 최대 비건 비즈니스 플랫폼으로 함께 성장해 나가기 위한 포석이다. 비건 전문 전시회로는 처음으로 참가업체의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입점 혜택을 제공한다. 참가업체의 온라인 판매촉진 및 브랜드 홍보를 위하여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에 가칭 'K-비건페어 코리아비건몰' 오픈을 준비하고 있다. 참가업체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하여 네이버 수수료를 제외한 일체의 판매 수수료 없이 운영할 계획이다. 주최사무국은 쇼핑몰 오픈을 위한 막바지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쇼핑몰 이름 짓기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K-비건페어에 참가한 업체의 해외 시장 진출을 돕기 위해 9월 25일부터 27일까지 개최되는 '베지 월드(Veggie World) 상해'에 무료참가 기회도 제공한다. 이미 업체 모집을 마쳤으며, 기간 내 신청하지 못한 업체들을 위해 별도의 문의를 받고 있다. K-비건페어 공식 인스타그램에서는 소비자들이 참여하는 이벤트도 연장해 진행하고 있다. 비건 소비자들이 비건기업과 제품을 직접 소개하는 프로모션이다. 이밖에도 다양한 경품 이벤트와 비건인들에게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는 부대행사를 마련하고 있다. 참가업체에 제공되는 참가비 할인혜택은 두 가지이다. 5월 15일까지 조기 신청한 업체에 참가비 20%를 할인해 주고, 작년 7월 코엑스에서 개최된 비건페스타에 참가한 업체에는 5% 추가 할인혜택을 제공한다. 참가신청은 홈페이지 또는 팩스와 이메일을 통해 가능하다. 관람객들은 8월 10일까지 1차 사전등록하면 40% 할인된 금액으로 입장할 수 있다. K-비건페어는 비거니즘을 실천하는 비건인 뿐만 아니라 다이어트와 건강에 관심이 많은 논비건들에게도 다양한 정보와 볼거리를 제공한다. 비건식품관과 함께 자연식물식, 슈퍼푸드, 플랜트 베이스 푸드 전문관을 운영할 예정이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0-04-28 13:26:00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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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발 고용 충격에 사업체 종사자 22만5000명 급감

코로나19발 고용 충격에 사업체 종사자 22만5000명 급감 고용노동부, '3월 사업체노동력조사 결과' 발표 일용직·특수고용직·숙박음식업 등 직격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휴업·휴직이 늘어나면서 휴직자가 크게 늘었다. 사진은 지난 17일 서울 중구 고용복지플러스센터실업급여설명회장을 방문한 사람들이 줄을 잇고 있는 모습. /연합뉴스 고용노동부 권기섭 고용정책실장이 28일 오전 세종시 정부세종청사에서 2020년 3월 사업체노동력조사 결과 발표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에 따른 고용 충격으로 지난 3월 국내 사업체 종사자 수가 역대 처음으로 마이너스로 돌아섰다. 특히 일자리가 불안정한 임시·일용직과 특수고용직, 영세 사업체, 대면 서비스 업종 등을 중심으로 고용 충격이 컸다. 28일 고용노동부가 발표한 3월 사업체 노동력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난달 마지막 영업일 기준으로 종사자 1인 이상 국내 사업체의 전체 종사자 수는 1827만8000명으로, 전년 동월(1850만3000명)보다 22만5000명(1.2%) 감소했다. 사업체 종사자 수가 전년 동월보다 감소한 것은 사업체 노동력 조사의 고용 부문 통계를 내기 시작한 2009년 6월 이후 처음이다. 상용직 종사자(1555만2000명)는 작년 동월대비 8000명(0.1%) 감소하는 데 그쳤으나, 임시·일용직(164만8000명)과 기타 종사자(107만8000명)는 각각 12만4000명(7.0%), 9만3000명(7.9%) 급감했다. 기타 종사자는 학습지 교사 등 고용계약을 맺지 않아 근로자로 분류되지 않는 특수고용직을 포함하고 있어, 일자리가 불안정한 임시·일용직과 특수고용직이 더 큰 고용 충격을 받은 셈이다. 사업체 규모별로는 대기업을 포함해 300인 이상 사업체 종사자(292만7000명)는 2만9000명(1.0%) 증가한 반면, 300인 미만 사업체 종사자(1535만1000명)는 25만4000명(1.6%) 줄어 고용 충격이 영세사업체에 집중된 것으로 드러났다. 업종별로는 숙박·음식업(15만3000명) 종사자 감소 폭이 가장 컸다. 이어 학원 등 교육서비스업(10만7000명), 예술·스포츠·여가 관련 서비스업(3만9000명), 사업시설관리·사업지원·임대서비스업(3만8000명), 도·소매업(3만4000명) 순으로 타격이 커, 주로 대면 접촉 기피 현상에 노출된 업종이 피해를 봤다. 기타 종사자를 제외한 상용직과 임시·일용직을 대상으로 한 입·이직 동향을 보면, 지난달 입직자(103만9000명)는 작년 동월보다 12만7000명(10.9%) 감소한 반면, 이직자(121만1000명)는 같은 기간 20만9000명(20.9%) 급증했다. 이직 사유별로 보면, 자발적 이직(35만9000명)은 1만9000명(5.5%) 증가하는 데 그쳤으나, 해고 등에 따른 비자발적 이직(58만7000명)은 7만4000명(14.5%) 증가했다. 특히 무급휴직을 포함한 기타 이직(26만5000명)은 11만6000명(78.1%) 급증해 코로나19 사태에 따라 무급휴직이 급속히 확산하고 있음을 드러냈다. 기타 이직의 증가 폭이 큰 업종은 숙박·음식업(3만6000명)과 교육서비스업(3만명)이었다. 채용 연기나 중단에 따라 입직 중에서도 채용(88만8000명)이 14만9000명(14.4%)이나 증가했고, 채용 감소 폭이 큰 업종은 교육서비스업(6만5000명), 숙박·음식업(4만3000명)이었다. 지역별로 보면, 사업체 종사자 감소율이 가장 큰 곳은 코로나19가 확산했던 대구(4.2%)였다. 이어 부산(2.3%), 경북(1.9%), 강원(1.9%), 대전(1.7%), 경남(1.6%), 인천(1.6%), 서울(1.4%), 제주(1.1%), 충남(1.0%), 경기(0.9%) 순으로 3월 들어 고용 충격이 수도권을 포함한 대부분의 지역으로 확산됐다. 사업체 노동력조사는 고정된 사업장 종사자를 대상으로 한 것으로, 베이비 시터 등 가사서비스업 종사자, 대리운전 기사 등 고정된 사업장이 없는 사업주에게 고용된 종사자, 노점상, 장기 휴업 중인 사업체 종사자 등은 제외돼 실제 코로나19로 인한 고용 충격은 이번 조사보다 클 것으로 분석된다. /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0-04-28 13:25:58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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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러리아, 간편식 PB 고메이494 20% 할인행사

가정간편식 PB 고메이494/갤러리아백화점 갤러리아, 간편식 PB 고메이494 20% 할인행사 갤러리아백화점은 PB 브랜드로 선보이고 있는 '고메이494(GOURMET 494)'가 한국산업 브랜드파워(K-BPI) 백화점 PB(자체 브랜드) 부문에서 1위를 수상한 기념으로 PB 상품 할인행사를 전개한다. 프로모션 상품은 가전간편식(HMR)으로 총 13종을 대상으로 20%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할인 상품은 13종은 강진맥우 설렁탕, 사골곰탕 사골된장국, 비프카레, 장조림 등 ▲강진맥우 상품 5종과 된장찌개, 고추장찌개, 김치찌개, 청국장찌개 등 ▲찌개류 4종 그리고 갈치, 삼치, 메로, 고등어 등 등 ▲생선구이류 4종이다. 행사기간은 5월 1일부터 5월 15일까지이며, 갤러리아 온라인몰을 비롯하여 명품관, 광교점, 타임월드 등 갤러리아 전 지점 식품관과 고메이494 한남에서 만나볼 수 있다. 한편, 갤러리아는 이번 프로모션을 위해 브이커머스 영상을 자체 제작하여 유튜브에서 홍보를 진행한다. 브이커머스는 홈쇼핑 형식이며 상품개발자의 상품 설명과 함께 직원들의 연기가 가미되어 웃음과 정보를 전달해주고 있다. 갤러리아백화점 직원들이 직접 촬영 및 편집하여 운영하는 '스튜디오 갤러리아' 유튜브 계정에서 해당 콘텐츠를 만나볼 수 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0-04-28 13:23:26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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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오쇼핑, '챌린지! 스타트업' 우수 기업 개별 코칭 시작

CJ ENM 오쇼핑부문 우수 스타트업 지원 프로그램 '챌린지! 스타트업'이 공모전 1차 선발 기업 30곳을 대상으로 상품화 및 판로 연계 등과 관련된 코칭을 시작한다. /CJ ENM 오쇼핑부문 CJ 오쇼핑, '챌린지! 스타트업' 우수 기업 개별 코칭 시작 CJ ENM 오쇼핑부문의 우수 스타트업 지원 프로그램인 '챌린지! 스타트업'이 공모전 1차 선발 기업을 대상으로 개별 코칭에 들어간다. 시제품 개발 및 생산, 제품 브랜딩, 홈쇼핑 판로 연계 등 전반적인 상품화 과정에 대한 컨설팅이 6월말까지 진행될 계획이다. 지난 달 모집을 시작한 '챌린지! 스타트업' 공모전에는 총 110여개 기업이 지원해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지원 기업의 제품 중에는 사물인터넷(IoT) 기술이 접목된 살균 텀블러, GPS 내장 캐리어, 수면 중 호흡과 맥박 측정기 등 아이디어 제품들이 많았다. CJ ENM 오쇼핑부문은 제품 아이디어, 사업 계획, 성장 가능성 등을 기준으로 지원 기업들의 평가를 거친 후 지난 21일 1차 선발 기업 30곳을 발표했다. 코칭은 서울창업허브와 CJ ENM 오쇼핑부문의 전문가들이 맡아서 진행한다. 서울창업허브는 제품 디자인, 개발, 생산 등과 관련된 코칭을 담당하고 서울창업허브 제품화 지원센터의 인프라를 활용한 시제품 제작도 지원한다. CJ ENM 오쇼핑부문의 MD들은 상품 브랜딩과 시장 진출 가능성, 그리고 TV홈쇼핑 판로 연계 등과 관련된 실질적인 컨설팅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1차에 선발된 한 기업 관계자는 "국내 많은 창업기업들이 좋은 아이디어를 가지고 있어도 제품의 상용화와 사업화까지 연결시키는 것은 매우 힘든 실정"이라며, "제품 개발뿐 아니라 TV홈쇼핑 판매까지 지원이 이어지는 사업의 취지가 좋아 참여하게 됐다"고 말했다. 6월 중에는 데모데이를 통해 1차 선발 30개 기업 중 20개를 다시 선정할 계획이다. 2차 선발 기업에게는 최대 3000만원의 제품 양산 비용과 해외 우수 스타트업 벤치마킹의 기회가 주어진다. 올해 하반기에는 이들 중 최종 6개 기업을 선정해 총 1억원의 지원금과 CJ오쇼핑 무료방송 '1사1명품' 진출 기회가 제공된다. '챌린지! 스타트업'은 CJ ENM 오쇼핑부문이 서울산업진흥원과 함께 사물인터넷(IoT), 인공지능(AI) 등 혁신 기술을 가진 우수 스타트업을 발굴해 제품 개발, 마케팅, 판로 등을 지원하는 상생 프로그램이다. 혁신기술을 보유한 창업기업들이 강소기업으로 성장하는 것을 지원하고 국내 창업의 활성화에도 기여하겠다는 목표다. CJ ENM 오쇼핑부문 대외협력담당 이호범 사업부장은 "최근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많은 스타트업과 중소기업들에게 이 프로그램이 다시 일어날 수 있는 동력이 되기를 바란다"며, "국내 스타트업의 성장과 산업 활성화를 위해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상생 프로그램을 더 적극 개발하고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0-04-28 13:20:24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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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리스트' 유승호·이세영, 지우개 체포 성공할까

종영까지 2회만을 남긴 tvN 수목드라마 '메모리스트'(연출 김휘 소재현 오승열) 측은 28일 최후의 결전을 준비하는 동백(유승호 분)과 한선미(이세영 분)의 모습을 공개했다. 여기에 지우개의 복수심에 불을 지핀 황가(家)와 이신웅 차장(조성하 분) 사이를 비집고 들어온 균열은 궁금증을 더욱 고조시키고 있다. 지우개는 황가(家)에 지독한 원한을 가지고 있었고, 진재규(조한철 분)와 문용강(이신기 분)을 하수인으로 선택한 이유 역시 '황필선(이휘향 분)'이라는 공동의 적을 가졌기 때문이었다. 방준석(안재모 분)의 기억 스캔을 통해 좀처럼 풀리지 않았던 지우개의 복수 동기를 알아낸 동백과 한선미. 그러나 지우개와 동백을 동시에 제거하려는 방해 세력의 위협은 날로 커졌고, 일촉즉발 위기에서 동백을 대신해 구경탄 반장(고창석 분)이 사고를 당하며 충격을 안겼다. 공개된 사진 속 한층 예리한 눈빛을 빛내는 한선미도 흥미롭다. 해당 공간은 은수경(김영미 분)을 납치한 범인이자, 지우개 가면 속에 얼굴을 감추고 있었던 심배 소방서장 유순남(노승진 분)의 아지트. 납치된 은수경을 구하러 나선 한선미 앞에 지우개는 또 다른 경고를 남긴 듯 보인다. 원한이라도 있는 듯 동백에게 집착하는 지우개, 그를 무너뜨릴 결정적 카드를 손에 쥘 수 있을지 이목이 집중된다. 생각에 잠긴 동백의 모습도 포착됐다. 앞서 공개된 예고편에서 여전히 위태로운 동백의 모습이 긴장감을 높였다. 진재규의 집에서 몸을 피하고 있는 동백은 또 다른 반격의 카드를 준비하며 최후의 대결에 맞설 예정. 동백의 든든한 파트너 오세훈(윤지온 분)과 방송국의 압박에 힘들어하던 강지은 기자(전효성 분)도 힘을 더한다. 동백의 결심이 지우개를 체포하는 데 어떤 영향을 미칠지 귀추가 주목된다. 그런가 하면, 황필선 회장과 이신웅 차장의 대치는 이들 사이에 발생한 균열을 암시한다. 아들과 가문의 명예를 지키기 위해 어떤 행동도 마다하지 않던 황필선 회장. 지난 방송에서 이신웅 차장을 시켜 지우개와 동백은 물론, 위협되는 자들은 모두 없애라며 잔혹한 면모를 드러냈다. 광기에 휩싸인 방준석의 행보도 심상치 않다. 무엇보다 자신이 성공 가도에 오를 수 있게 한 황가(家)를 위해 사건 은폐도 마다하지 않았던 이신웅 차장이 두 사람을 향해 총을 겨누고 있어 긴장감을 더한다. '메모리스트' 제작진은 "지우개에 대한 결정적 증거를 포착했지만, 동백을 위협하는 방해 세력은 더 집요해진다. 절체절명의 위기 속에서 최후의 대결을 준비하는 동백과 한선미, 한 치 앞도 알 수 없는 사건 속 숨 막히는 전개가 마지막까지 휘몰아칠 것"이라고 전했다. tvN 수목드라마 '메모리스트' 29일 저녁 10시 50분 방송.

2020-04-28 13:07:06 원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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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예금보호 금융상품 149조↑…안전자산 선호현상

부보예금 추이/예금보험공사 저금리에도 예금자들의 안전자산 선호현상이 커지면서 지난해 12월말 기준 예금보험공사의 부보예금 규모가 전년말 보다 7.1%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8일 예금보험공사가 공개한 '2019년 말 예금보험 동향' 자료에 따르면 작년 말 부보예금 잔액은 2252조3000억원으로 전년 대비 148조9000억원 증가했다. 부보예금은 예보의 보호대상 예금(은행·저축은행 예금, 금융투자사 고객예탁금, 보험사 책임준비금, 종금사 CMA 등)에서 예금자가 정부·공공기관·부보금융회사인 경우를 제외한 예금을 말한다.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은행권 부보예금 잔액은 1353조5000억원으로 전년말 대비 약 8.8%(109조5000억원) 증가했다. 보험업권 부보예금 잔액은 804조1000억원으로 전년말 대비 4.3%(33조1000억원) 늘었다. 생·손보사 모두 기존 계약의 보험료 유입 등으로 부보예금은 증가했지만, 저금리 기조에 따른 장기 저축성보험의 성장위축 등의 영향으로 증가율은 둔화됐다. 저축은행 업권 부보예금 잔액은 61조6000억원으로 전년말 대비 6.1%(3조5000억원) 늘었다. 저축은행들의 예수금 확보 노력 등으로 증가하긴 했지만, 증감률은 과거 3년 대비 크게 둔화됐다. 금융투자업권의 부보예금인 투자자예탁금 잔액은 31조7000억원으로 전년말 대비 9.4%(2조7000억원) 늘었다. 지난 2018년 미중 무역분쟁 등 글로벌 무역분쟁 등에 따른 증시 위축으로 감소했으나, 지난해 하반기 이후 협상타결 기대감이 높아짐에 따라 증시가 다소 회복되며 반등했다. 한편 부보금융회사는 지난해 말 기준 321개사로 신규인가, 폐지 등으로 전년말 대비 16개사 증가했다. 예보는 지난해 예금보험료 1조8000억원을 수납했고 지난해말 기준 예금보험기금은 4조4000억원을 적립했다. /나유리기자 yul115@metroseoul.co.kr

2020-04-28 12:58:22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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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계가 본 대학 최우수 학과는 어디?

산업계가 본 대학 최우수 학과는 어디? 한국대학교육협의회, '2019년 산업계관점 대학평가 결과' 발표 서울과기대 식품공학과, 인하대 신소재공학부 등 신소재·미디어·식품 등 3개 분야 30개 학과 선정 2019년 산업분야별 최우수 학과 현황 /대교협 산업계가 보는 대학의 최우수 학과는 어디일까. 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는 '2019년 산업계관점 대학평가'를 실시한 결과 신소재(금속·세라믹), 미디어, 식품 등 3개 분야 관련 학과가 설치된 대학 가운데 평가를 희망한 62개 대학의 88개 학과 중 25개 대학 30개 학과가 최우수로 평가됐다고 28일 밝혔다. 신소재분야 최우수 학과는 경남대학교 나노신소재공학과, 금오공과대학교 신소재공학부, 동아대학교 신소재공학과, 동의대학교 신소재공학부 금속소재공학전공, 순천향대학교 디스플레이신소재공학과, 영남대학교 신소재공학부, 인하대학교 신소재공학과, 창원대학교 신소재공학부, 충북대학교 신소재공학과, 한국산업기술대학교 신소재공학과(대학명 가나다순) 등 10개교가 선정됐다. 미디어분야에서는 경남대학교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 국민대학교 언론정보학부 미디어전공, 동서대학교 방송영상학과, 배재대학교 미디어콘텐츠학과, 숭실대학교 언론홍보학과, 인천대학교 신문방송학과, 한라대학교 광고영상미디어학과, 한양대학교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 등 8개교가 이름을 올렸다. 식품분야 최우수 학과로는 강원대학교 바이오산업공학부 식품생명공학전공, 경남대학교 식품영양학과, 경북대학교 식품공학부, 경성대학교 식품응용공학부 식품생명공학전공, 계명대학교 식품보건학부 식품가공학전공, 대구가톨릭대학교 식품공학과, 동아대학교 식품영양학과,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식품공학과, 숙명여자대학교 식품영양학과, 영남대학교 식품공학과, 우석대학교 식품생명공학과, 한양대학교 식품영양학과 등 12개교가 꼽혔다. 이들 학과 중 경남대는 신소재, 미디어, 식품 3분야 모두 최우수 학과로 선정됐고, 동아대와 영남대는 각각 신소재, 식품분야에서, 한양대는 미디어와 식품 분야에서 각각 최우수 학과로 중복 선정됐다. 인하대 신소재공학부는 학생들이 체계적으로 교과과정을 이수하도록 이수체계를 확립해 준수토록 권장했고, 2016년부터는 이수 체계 준수를 필수로 지정해 학생들의 수업 만족도와 이해도 향상에 기여한 것으로 평가됐다. 또 정규교육과정에서 다루기 어려운 고급 기술, 최신 정보 등 다양한 사례를 통한 노하우 습득기회 확대, 교수와 학생 간 1대 1 연구학습토록하고 포상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한 것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 서울과기대 식품공학과의 경우는 5년제 학·석사 연계과정을 활성화해 졸업기간을 단축하고 학부 이상 수준의 연구를 통한 고급실무역량을 갖춘 인재 양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또 가족회사와 산학협의회 네트워크를 활용한 현장실습과 전공 관련 다양한 비교과프로그램을 운영해 산업계가 요구하는 전문직무역량 배양에 힘써온 노력을 인정받았다. 이번 평가에는 포스코, 두산중공업, LG디스플레이, CJ헬로, 스포츠동아, (주)풀무원, (주)농심 등 22개 기업의 임직원과 대학평가 전문가가 참여했고, 산업계 기반의 교육과정 설계(평가반영비율 30%)·운영(50%)·성과(20%) 등 3개 영역이 평가됐다. 또 대학 교육과정 운영 평가를 위해 참여학과 졸업생과 재학생 대상 설문조사가 진행됐고, 직원의 전문·일반직무역량 평가를 위해 1105개 기업체 부서장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도 했다. 대교협 관계자는 "신산업 분야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산업계 각 분야에서 요구하는 직무역량, 산업트렌드 등에 대한 정보를 대학에 제공하고 현장 적용을 위한 컨설팅을 확대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대교협은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에 동참하기 위해 이번 산업계관점 대학평가 결과 세미나를 개최하는 대신, 자료집을 제작해 각 대학에 우편으로 전달하고 산업계관점 대학평가 홈페이지에 공개했다. /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0-04-28 12:50:20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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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 황금 연휴! 이마트에서 집밥 고민 끝!

어메이징 나혼자치킨/이마트 긴 황금 연휴! 이마트에서 집밥 고민 끝! 이마트가 긴 연휴를 앞두고 집밥 고민에 빠져 있을 고객들을 위해 온 가족 먹거리 할인 행사에 나선다. 이마트는 오는 4월 29일부터 5월 6일까지 8일간 한우, 장어, 전복 등 온 가족 먹거리들을 최대 40% 할인 판매한다. 특히 오리의 경우 29일부터 오리데이(5월2일)까지 단 4일간 전 품목 50% 할인에 나선다. 연휴가 긴 만큼 보통 7일 동안 진행하는 행사를 하루 더 늘렸고 혜택은 더욱 키웠다. 우선 이마트는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와 공동 기획을 통해 대한민국 산지 한우 전 품목을 최대 40% 할인 판매한다. 행사카드(이마트e카드, 삼성카드, KB국민카드, 신한카드, 현대카드, 비씨카드, NH농협카드, 우리카드, IBK기업은행, 씨티카드, SC이마트카드) 결제 시 30% 할인을 받을 수 있으며, KB국민카드 결제 시(KB국민 BC카드 제외) 추가 10% 할인이 적용된다. 행사카드로 40% 할인을 받을 시 국내산 한우 등심 1+등급(100g, 냉장)을 7380원에, 한우 등심 1등급(100g, 냉장)은 6300원, 국거리·불고기 1등급은 2988원에 구매가 가능하다. (브랜드한우, 2등급 제외) 한우 /이마트 장어와 전복의 경우 신세계 포인트 적립 시 각 40%, 35%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손질 민물장어'는 40% 할인 시 1만4880원(1미), 4788원(100g)에 판매한다. 국산 전복(특, 100g)의 경우에는 3900원에 선보인다. 또한 연휴 기간 혼자 집에 있을 '혼족'들을 위해 닭 반 마리 후라이드로 구성한 '어메이징 나혼자 치킨'을 3980원에 기획했다. (행사카드 구매 시, 475g 내외) 나혼자 치킨의 경우 이마트 월계점에서 지난 3월 14일부터 4월 22일까지 40일동안 테스트 판매한 결과 단일 점포에서만 4600개 가량 판매되며 일반 치킨 대비 4배 이상 잘 팔렸고, 이에 월계점 치킨 매출이 전년 대비 32.7% 나 신장할만큼 우수한 성적을 보였다. '오리데이'를 맞아 4월 29일부터 5월 2일까지 4일간 축산 코너에 있는 오리 냉장·냉동 전 품목을 신세계포인트 적립 시 50% 할인 판매에 나선다. 이처럼 이마트가 온 가족 보양 먹거리 할인 행사에 나서는 이유는 코로나로 인해 건강이 주요 이슈로 대두되고, 집에서 밥을 먹는 '집밥족'이 늘며, 장어, 전복, 오리 등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보양 먹거리 수요가 늘고 있기 때문이다. 이마트에서 2월 17일부터 4월 26일까지 대표 보양식 매출을 확인 해본 결과 장어의 경우 전년 같은 기간 대비 210.2% 늘었고 전복은 57.6% 신장했다. 같은 기간 오리와 한우 매출 전년 대비 역시 각각 11.7%, 8.6%씩 증가했다. 이마트 최훈학 마케팅 담당은 "5월 긴 황금 연휴를 맞아 집밥 고민에 빠져 있을 고객들을 위해 먹고 힘을 낼 수 있는 온 가족 먹거리 할인전을 기획했다"며, "긴 연휴 기간 동안 이번 행사를 통해 보양 음식을 챙겨 먹고 건강도 함께 챙기길 바란다"고 밝혔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0-04-28 12:34:48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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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성년 성범죄자, 교원임용시험 응시도 못한다"

"미성년 성범죄자, 교원임용시험 응시도 못한다"… 국무회의서 의결 교육부 세종청사 미성년자 성범죄 전력이 있는 등 교원 임용 결격 사유가 있으면 앞으로 교원임용시험 응시 자체가 불가능해진다. 교육부는 28일 오전 국무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교육공무원임용령(대통령령) 개정안이 심의·의결됐다고 밝혔다. 개정 교육공무원임용령에는 교원으로 임용될 수 없는 결격 사유가 있는 자는 임용 시험에 응시할 수 없다는 조항이 신설됐다. 국가공무원법에 따라 금고 이상 실형을 선고받고 형 집행이 종료된 지 5년이 지나지 않은 자, 성범죄로 100만원 이상 벌금형을 받은 지 3년이 지나지 않은 자 등은 교원으로 임용될 수 없다. 또 교육공무원법에 따라 미성년자 대상 성범죄 전력이 있는 자, 성인 대상 성범죄로 100만원 이상 벌금형을 받은 적이 있는 자, 학교에 재직하면서 금품수수나 성적 조작 등 비위를 저지른 사실이 있는 자 등도 교원이 될 수 없다. 기존에는 교원 임용 시험 공고 시 임용 결격자는 응시가 제한된다고 공지해 왔으나, 법적 강제성은 없었다. 이 때문에 결격 사유가 있는 자가 이를 숨기고 최종 임용 직전 단계까지 갈 수가 있었고, 무고한 차순위 지원자들이 기회를 잃을 가능성이 있다는 지적이 제기돼 왔다. 교육부 관계자는 "임용 결격자 응시를 제한하는 법적 강제성이 생겼으므로 1차 시험 통과자 대상으로 범죄 경력 회보서를 제출받는 등의 후속 조치를 논의할 수 있게 됐다"며 "추후 교육청과 구체적인 방안을 논의하겠다"고 말했다. 개정 교육공무원임용령에는 시도교육청이 진단서를 제출하는 응시자에게 시험 편의를 더 원활하게 지원하도록 정보 처리 관련 법적 근거도 마련했다. 교원 임용 시험을 여러 시도교육청이 공동으로 실시하거나 한국교육과정평가원에 시험 출제·채점을 위탁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도 추가됐다. /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0-04-28 12:04:16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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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에 수출 中企, 예상보다 타격 컸다

중기중앙회 조사, '수출 30% 이상 감소 답변' 3월엔 25%, 4월엔 47.4% 10곳 중 8곳은 4월 이후 수출 여건 '악화 전망'…27%는 인력감축 계획도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당초 예상보다 중소기업들의 수출에 더욱 악영향을 미쳤다. 게다가 중소기업 10곳 중 8곳은 향후 수출 여건도 나빠질 것으로 내다봤다. 지금과 같은 코로나19 상황이 지속될 경우 10곳 중 6곳 가량은 6개월 이상을 버티기 힘든 것으로 파악됐다. 이런 가운데 10곳 중 3곳은 인력 감축 계획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중소기업중앙회가 전국의 수출 중소기업 300곳을 대상으로 '코로나19 관련 영향 조사'를 실시, 28일 내놓은 분석 결과에 따르면 응답기업의 47.4%는 1·4분기 수출액이 전년 동기에 비해 '30% 이상 줄었다'고 답했다. 지난 3월 조사 당시 30% 이상 감소했다는 답변은 25%에 그쳤었다. 기업들이 자체적으로 1분기 수출 실적을 집계하면서 당초보다 '감소했다'는 답변이 한 달새 22.4%포인트(p)나 급증한 것이다. 이는 기업들의 주요 수출국인 미국, 유럽 등에서 코로나19가 빠르게 확산되며 소비가 위축됐고, 이런 현상이 우리 중소기업들 수출에 직격탄이 됐기 때문이다. 4월 이후의 수출 전망에 대해선 응답기업의 78.7%가 '악화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 이유(복수응답)로는 ▲수출국의 수요감소로 신규 주문 축소와 기존 수주물량 납품연기(69.5%) ▲수출국의 입국금지조치로 해당국가 내 영업활동 제한(50%) ▲해외전시회 취소로 수주기회 축소(25.4%) 등을 많이 꼽았다. 또 지금과 같은 코로나19 상황이 지속될 경우 감내할 수 있는 기간은 '3~6개월'이 30%, '1~3개월'이 26%로 이를 합하면 56%의 기업들이 6개월을 버티기 힘들다고 답했다. '1년 이상'을 버틸 수 있다는 기업은 16.3%에 그쳤다. 아울러 73%의 기업은 현재의 인력을 '유지할 계획'이라고 답했지만 나머지 27%는 감축 계획이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인력감축 시에는 '10% 이내(37.0%)'가 가장 많았으며, '20~30%(23.5%)', '10~20%(18.5%)', '40%이상(12.3%)', '30~40%(8.6%)' 순이었다. 자금 사정도 녹록치 않았다. 응답기업의 68%가 1분기에 자금사정이 '악화됐다'고 답했다. 그 사이 외부자금을 조달한 중소기업은 22.7%였다. 중기중앙회 추문갑 경제정책본부장은 "수출 중소기업들은 인건비 등 운영자금 지원 강화, 선적·결제 지연 등의 지원대책 마련을 가장 많이 희망하고 있다"면서 "한국경제를 이끄는 수출 중소기업이 큰 위기에 직면한 만큼 운전자금 지원, 주요 교역국 전세기 투입 등 이미 마련된 수출 정책을 신속하게 집행하는 동시에 수출 중소기업을 위한 대책을 종합적으로 재점검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2020-04-28 12:00:15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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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능교육, '재능AI수학' 6월까지 무료 오픈 기간 연장

재능교육, '재능AI수학' 6월까지 무료 오픈 기간 연장 재능교육, 재능AI수학 6월까지 무료 오픈 기간 연장 /재능교육 재능교육(대표 박종우)은 온라인 개학에 따른 학습 상황에 맞춰 재능AI수학의 무료 학습서비스 기간을 당초 4월까지에서 6월까지 2개월 추가로 연장한다고 28일 밝혔다. 무료 오픈 기간이 연장되었어도 '누구나 제한 없이 쓸 수 있는' 정책은 그대로 유지한다. 유아 및 초등학생이면 누구나 재능교육 사이트에 접속해서 기본 정보 입력 후 상담을 통해 '재능AI수학'의 전 학년, 전 등급 과정을 모두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재능AI수학은 가정에서 평소 사용하던 태블릿과 스마트폰으로 바로 학습이 가능하기 때문에 별도의 학습기기를 구매할 필요가 없다. 이는 불필요한 학습 비용을 줄여 서비스 진입 장벽을 낮춤으로써 디지털 교육 격차를 해소하기 위함이라고 재능교육 관계자는 밝혔다. 재능교육 관계자는 "갑작스러운 온라인 수업을 낯설어하던 아이들이 평소 사용하던 스마트폰으로 재능AI수학을 하면서, 온라인 수업에 더 빨리 적응하게 된 것 같다고 말씀하시는 학부모님들이 계시다"며, "재능AI수학의 미세하게 설계된 '진단-처방-학습' 과정을 통해, 더 많은 학생들이 모르는 부분을 제대로 해결하게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재능AI수학은 오픈 한 달 만에 신청자가 4만 4000여 명을 넘어섰다. 재능교육은 재능AI수학의 무료 오픈 외에도 학습관리 앱인 재능이랑의 국내/해외용 버전을 출시하고, 해외 지사 회원들을 대상으로 e북을 오픈 하는 등 코로나19로 인한 학습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다양한 지원을 하고 있다. /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0-04-28 11:51:13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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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하대 "독서와 함께 '방구석 생활 ' 즐겨보자"

인하대 "독서와 함께 '방구석 생활 ' 즐겨보자" 인하대 정석학술정보관, 분야별 테마 도서 추천 인하대 정석학술정보관에서 학생들이 추천도서를 들고 있다. /인하대학교 "'방구석 생활'을 테마 추천 도서와 함께 해보자" 인하대(총장 조명우)는 정석학술정보관이 코로나19로 지쳐가는 이들에게 실내 생활을 즐길 수 있는 주제가 담긴 분야별 추천도서 45권을 선정했다고 28일 밝혔다. 자연과학정보실은 바깥 활동이 줄어든 데다 운동 시설 출입도 힘든 요즘 누구나 집에서 따라 할 수 있는 홈트레이닝과 이제 슬슬 질려가는 배달 음식을 대신할 '내가 만든 요리'를 주제로 삼았다. '백종원이 추천하는 집밥 메뉴 52', '세상의 모든 달걀 요리: 아침, 점심, 저녁, 심지어 자기 전에도 먹을 수 있는 달걀의 84가지 레시피: 로즈 베이커리', '운동이라는 것을 한 번 해보자!: 용자의 365 다이어트', '죽기 전까지 병원 갈 일 없는 스트레칭' 등 스트레칭과 요리 도서 15권을 추천한다. 새로운 취미생활을 가져보는 건 어떨까. 인문과학정보실은 여가 생활 '방구석 레시피'를 테마로 한 책 15권을 소개한다. 재료만 있으면 책으로도 충분히 배울 수 있도록 친절히 안내한다. '나의 첫 프랑스 자수: 아름다운 정통 프랑스 자수 스티치 교과서'와 '오늘부터 수채화&캘리그라피', '이지 캔들: 누구나 쉽게 따라하는 아로마 양초 만들기'를, 예술과 친해지고 싶다면 '방구석 미술관: 가볍고 편하게 시작하는 유캐한 교양 미술', '난생 처음 들어보는 클래식 수업'을 권한다. 사회과학정보실은 그동안 책을 멀리했던 비자발적 집순이, 집돌이들에게 가볍게 읽을만한 책 15권을 전한다. '예술가의 서재: 당신의 마음이 쉬어가는 다락방', '어느 독서광의 더 유쾌한 책 읽기: 현대문학 편' 등 다른 이의 서재를 들여다보는 것만으로도 책이 가까워진다. 여기에 '비밀독서단: 지상에서 가장 쉽고 재미있는 독서기', '물만두의 추리 책방', '무엇을 어떻게 읽을 것인가: 시대가 던진 질문의 답을 찾다'로 독서 활동에 한 발 다가간다. 이병찬 인하대 정석학술정보관 관장은 "코로나19로 마음이 지쳐있는 인하인들, 시민들이 책을 읽으며 힐링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무겁지 않은 주제를 한 책으로 구성해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도록 했다"고 말했다. /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0-04-28 11:41:41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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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591만가구에서 반려동물 856만마리 키운다

전국 591만가구에서 반려동물 856만마리 키운다 농식품부, '2019년 동물보호에 대한 국민의식 조사' 결과 지난해 동물등록 참여율 76.3%… 전년 대비 17.1%p 상승 유토이미지 2019년 동물보호에 대한 국민의식 조사 결과 인포그래픽 /농식품부 국내 반려동물 양육 가구는 총 591만 가구로, 개 495만가구 598만마리, 고양이 192만가구 258만마리인 것으로 추산됐다. 동물등록 참여율과 동물보호 의식수준은 매년 높아지는 것으로 파악됐다. 농림축산식품부는 '2019년 동물보호에 대한 국민의식조사'를 실시한 결과 이 같이 나타났다고 28일 밝혔다. 동물보호에 대한 국민의식조사는 동물보호·복지 관련 정책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2006년부터 실시되고 있다. 올해는 지역별·성별·연령별 비례표본으로 추출한 전국 20~64세 국민 5000명을 대상으로 반려동물 양육여부, 동물등록 여부 등 53개 문항에 대해 조사해 전국 2238만 가구로 환산해 추산했다. 조사결과 반려동물을 기르는 가구는 총 591만 가구로 추산돼, 2018년 511만 가구 대비 80만 가구가 증가했다. 개는 495만 가구에서 598만 마리를, 고양이는 192만 가구에서 258만 마리를 기르는 것으로 파악돼 개가 고양이보다 약 2배 많았다. 가구당 반려동물 마릿수는 개 1.21마리, 고양이 1.34마리였다. 동물등록제 참여율과 동물등록제 인지도도 증가했다. 주택이나 준주택에서 기르거나 이외의 장소에서 반려의 목적으로 기르는 2개월령 이상의 개는 지자체에 등록하도록 의무화하고 있다. 동물등록에 참여한 사람은 67.3%로 2018년 50.2% 대비 17.1%포인트 증가했고, 등록제를 모르는 사람은 19.6%로 2018년 31.4% 대비 11.8% 포인트 줄었다. 반려동물 입양경로는 지인간 거래(61.9%)가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고, 펫샵 등 반려동물 영업자 이용이 23.2%(전년 31.3%), 동물보호시설 입양은 9.0%(전년 3.7%)로 파악됐다. 동물보호시설에서 유기동물을 입양할 의사가 있는 사람은 26.2%였고, 입양을 어려워하는 주요 이유는 '질병·행동 문제가 있을 것 같아서'(43.1%)가 가장 많았고, '연령이 높아서'(16.9%), '입양 방법·절차를 잘 몰라서'(12.3%) 등이었다. 국민의 60% 이상은 반려견 안전관리 의무를 준수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외출시 목줄·인식표 착용, 배설물 수거 등 반려견 소유자가 지켜야 할 준수사항을 지킨다'는 사람은 62.9%였다. 또 국민의 74.8%는 반려동물 소유자에 대한 의무교육이 필요하다고 답했고, 47.6%는 동물학대행위에 대한 처벌이 약하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농식품부 안유영 동물복지정책과장은 "반려동물 양육 가구와 반려동물 마릿수가 증가함에 따라 동물등록과 안전관리 의무 준수가 중요해지고 있다"며 "반려동물을 기르는 국민께서는 사람과 동물이 함께 사는 문화 조성을 위해 동물등록·안전관리 의무와 펫티켓 등을 잘 지켜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0-04-28 11:30:37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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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블루 극복하세요" 동국제약, 마인트롤과 함께하는 캠페인 가져

동국제약은 28일 서울 중구 더 플라자 호텔에서 '마인트롤과 함께하는 무기력증 극복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반복적인 스트레스로 인한 무기력, 의욕저하, 수면장애와 같은 증상들을 방치하지 말고 적극적으로 '심리케어' 하자는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최근 사회적 거리 두기가 장기간 지속되며 '코로나블루'라는 신조어까지 생겨난 상황에서, 이를 극복해 사회가 다시 활력을 찾을 수 있도록 노력하자는 의미도 함께 담았다. 또 캠페인에서는 심리적 이상 증상이 적힌 상자들을 해머로 내리치는 퍼포먼스를 통해, 무기력증을 물리쳐 마음의 안정을 되찾을 수 있다는 내용을 강조하기도 했다. 우리 몸은 스트레스를 받으면 신체 보호를 위한 방어작용으로 부신피질에서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티솔'을 분비한다. 하지만 반복적인 스트레스로 체내 코티솔의 혈중농도가 정상치보다 높아질 경우, 신체적 변화와 함께 심리적 이상 증상으로 울적하고 의욕이 저하되는 무기력증이 나타날 수 있다. 동국제약 마케팅 담당자는 "코로나19 통합심리지원단에서 이번 감염병 스트레스로 인한 정신건강 대처법 중 하나로 '자신의 몸과 마음 돌보기'를 제안하기도 했다"며, "심리적 이상 증상들을 일시적인 기분 변화나 체력의 문제라 생각해 방치하기 보다는 스트레칭, 명상 등의 생활요법과 함께 입증된 의약품을 이용하는 것도 증상 개선에 도움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마인트롤의 주성분은, 유럽에서는 '해피 허브'라고 불리기도 하는 '세인트존스워트(St. John's Wort)'의 꽃과 잎에서 추출한 식물성분이다. 이 추출물 임상 결과에 따르면 무기력, 불안, 우울 등 심리적 증상이 복용 2주부터 48% 개선되었고, 6주 복용 시 80% 이상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과거 유럽에서는 수도원 생활을 하는 수도사들이 세인트존스워트를 차(茶)로 달여 마시며, 무기력하고 불안한 마음을 극복하기도 했다는 이야기가 있다. 마인트롤은 심리적 증상 이외에 잠들기 힘들거나 새벽에 자주 깨는 등 수면장애에도 효과가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12세 이상 남녀 모두 복용이 가능하며, 1일 1정씩 3회, 4~6주 동안 꾸준히 복용하면 된다. 일반의약품으로 처방전 없이 약국에서 구입 가능하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0-04-28 11:22:35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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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 향동지구 'DMC 스타비즈 향동지구역' 멀티 역세권으로 관심집중

'DMC 스타비즈 향동지구역' 광역 조감도 부동산 정보제공 업체 경제만랩이 한국감정원의 '전국 오피스 투자수익률'을 살펴본 결과, 지난해 전국 오피스 투자수익률은 7.67%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 2009년 오피스 투자수익률 4.77%과 비교하면 10년만에 60.80%나 상승한 것이다. 이 같은 인기에 섹션오피스는 분양시장에서도 성적이 우수한 것으로 확인됐다. 지난해 공급된 서울 마곡지구의 '열린 엠타워', '센테니아', '마곡퀸즈파크11'등의 오피스는 일주일 내에 계약을 마쳤다. 또한, 경기도 부천 중동신도시에 공급된 '신중동역 랜드마크 푸르지오 시티'내 오피스도 새 주인을 찾았다. 경기도 고양시 향동지구에 위치한 'DMC스타비즈 향동지구역'에도 관심이 커지고 있다. 대림산업이 시공하는 'DMC스타비즈 향동지구역'은 지하 5층~지상 15층 규모이며 업무시설과 근린생활시설로 구성됐으며 향동공공택지지구 상업지역 3-2. 4-1/2, 5-1, 6-1, 7-1블록에 위치한다. 향동지구는 서울권에 위치해 있어 서울과의 비즈니스 교류도 원활하다. 이에 'DMC 스타비즈 향동지구역'은 국내 최대 방송문화단지로 꼽히는 상암 DMC와 가까워 550여 개의 기업과 4만여 명에 달하는 종사자들의 배후수요를 통해 시너지 효과를 볼 것으로 보인다. 뿐만 아니라 3기 신도시의 창릉신도시와 마곡지구 등의 업무지구와도 인접해 있다. DMC 스타비즈 향동지구역은 서울 접근성도 더욱 개선된다. 인근에 고양선 향동지구역(예정)이 도보 1분거리로 들어서기 때문이다. 고양선은 새절역(6호선, 서부선)부터 고양시청까지 14.5㎞을 잇는 지하철로 향동지구역, 화정지구역, 대곡역, 고양시청역 등 총 7개역이 신설된다. 이 고양선 향동지구역을 이용해 서부선 환승 시 여의도, 홍대 등을 20분 내외로 이용 가능하며, GTX A라인이 2023년도에 개통이 되면 대곡, 연신내역을 통해 삼성역까지 약 30분대로 진입이 가능하다. 또한, 이달 초 국토교통부가 경의·중앙선의 향동역 신설을 승인했으며 완공이 된다면 멀티 역세권의 넓은 교통망을 갖출 전망이다. 도로교통망으로는 수색로, 강변북로, 내부순환 도로를 통해 광역 교통망을 갖추고 있다. 'DMC 스타비즈 향동지구역'은 총 다섯블록에 들어서는 오피스 타운인 만큼 공유 오피스를 더욱 폭넓게 활용할 수 있다. 특히, 공용 회의실 사용 시 해당 단지에 이용자가 몰릴 경우 같은 브랜드 단지 내 회의실도 함께 공유가 가능해 효율적인 운영이 가능하다. 홍보관은 서울시 양천구 목동에 위치해있다.

2020-04-28 11:20:04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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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신반포21차 '반포 프리빌리지 자이' 단지명 제시

GS건설이 서울 서초구 잠원동 신반포21차 아파트를 '반포 프리빌리지 자이'로 재건축해 반포 일대에 7370여가구의 메머드급 자이(Xi) 브랜드 타운을 조성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28일 GS건설에 따르면 지난 13일 마감한 신반포21차 재건축 시공사 선정 입찰에서 단지명으로 '반포 프리빌리지 자이'를 제안했다. 프리빌리지란 상류층이 갖는 특권이라는 의미를 담은 것으로, 반포에서 자이만이 누릴 수 있는 특권을 완성시키겠다는 의지를 담았다. 신반포21차 아파트는 서울 서초구 잠원동 59-10번지 일대에 지난 1984년 완공된 2개동 108가구 규모의 단지로, 재건축을 통해 지하4층~지상20층 2개동 총 275가구로 바뀐다. GS건설이 신반포21차 아파트에서 중점을 둔 것은 단지 가치 극대화다. 2개동 275가구로 소형 단지임을 감안하면 자칫 나홀로 아파트로 제대로 된 가치를 평가 받지 못할 수 있는 만큼 대단지 아파트 생활권으로 편입시켜 가치를 극대화 하겠다는 계획이다. 실제 신반포 21차는 반포자이(3410가구)와 GS건설이 2017년 수주한 신반포4지구(3685가구)의 중심에 위치한 단지로GS건설이 수주하게 되면 7370가구 규모의 대규모 자이 타운으로 자연스럽게 편입된다. 실제 GS건설은 신반포4지구와 연계한 조경으로 약 2.8km에 달하는 산책로를 제시했다. 특히 수주할 경우 신반포4지구와 착공시기를 같이 해 동시에 사업 진행이 가능하다는 것도 장점으로 꼽힌다. GS 건설 관계자는 "국내 최고의 브랜드 가치를 지닌 자이(Xi)에 대단지 프리미엄까지 더해 단지 가치를 극대화할 수 있다"며 "특히 신반포4지구와 반포자이 가운데에 있는 위치를 감안하면 자이 브랜드 타운의 중심점 구실을 해 반포 프리빌리지 자이의 가치는 더욱 높아질 수 있다"고 밝혔다. 한편, 신반포21차 재건축 조합은 5월 말 임시총회를 열고 투표를 통해 시공사를 선정할 예정이다.

2020-04-28 11:18:36 정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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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 반포3주구에 100% 준공 후 분양…34개월 이내 공사 마무리

삼성물산이 서초구 반포아파트 3주구 재건축 사업조합에 100% 준공 후 분양이라는 파격적인 제안을 제시했다. 28일 삼성물산 건설부문이 지난 10일 서울 서초구 반포동 반포아파트 3주구(이하 반포3주구) 재건축사업조합에 제출한 입찰제안서에 따르면 준공 후 분양을 제안했다. 이와 함께 1년 이상 사업진행 기간을 앞당기겠다는 뜻도 전했다. 삼성물산은 일반적인 후분양과는 달리 100% 준공 후 분양을 제시했으며, 이를 위해 총회에서 결의하는 사업비 전체를 시공사가 책임지고 조달하는 파격적인 제안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준공 후 분양은 관련 법규를 준수하면서도 조합원의 이익을 극대화하는 방법이다. 후분양은 조합 분담금이 줄어든다는 장점이 있지만, 대규모 사업비를 저금리에 안정적으로 조달할 수 있는 재무구조가 건전한 시공사를 선정해야 한다는 제약이 있다. 이는 신용등급 AA+라는 건설업계 최고의 신용등급을 보유한 삼성물산이기 때문에 가능하다는 설명이다. 신용도가 낮을 경우 제1금융권에서 자금을 차입하더라도 HUG 보증이 필수적이다. 결국 추가 금융조달을 해야 하는 데 향후 금융조건 변경 등의 이유로 조합원 부담이 늘어나거나 사업이 지연되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다. 또한 삼성물산은 검증된 시공관리 역량을 토대로 빠른 착공과 공사기간 단축을 통해 사업기간을 경쟁사 대비 1년 이상 단축해 사업비 금융비용 등을 절감해 조합원의 부담을 최소화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반포3주구의 경우 공사도급계약 체결 이후 관리처분인가까지 3개월 만에 진행하고, 실제 공사기간 역시 34개월 이내에 마무리한다고 제안했다. 삼성물산은 이와 함께 조합원 부담을 줄이기 위해 시공사 선정 이후 물가 상승 등의 요인에 따른 공사비 인상을 하지 않을 계획이다. 또한 후분양을 선택하더라도 조합원 환급금을 조기 지급할 예정이며, 조합원 부담금의 경우는 입주할 때 납부하는 조건으로 제안했다. 삼성물산 관계자는 "시공능력평가 1위의 역량과 래미안 20년 노하우를 담아 최상의 사업조건을 제안했으며, 반포를 대표하는 새로운 랜드마크 공사를 성공적으로 수행할 것" 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반포3주구 재건축사업은 서울시 서초구 반포동 1109번지 일대의 반포아파트를 지하3층~지상35층 아파트 17개동, 2091가구로 재건축하고 상가 등 부대복리시설을 건설하는 프로젝트다. 반포3주구 조합은 지난 해 12월, 기존 시공사 선정을 취소한 후 새로운 시공사를 선정하는 절차를 진행 중이다.

2020-04-28 11:18:08 정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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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페이, 잔돈 모아 펀드 투자하는 '동전 모으기' 출시

/카카오페이 카카오페이는 카카오페이증권과 함께 매일 쓰고 남은 잔돈을 모아 자동으로 투자를 실행하는 '동전 모으기' 서비스를 출시하고, 카카오페이증권의 펀드 상품에는 원하는 날짜에 맞춰 일정 금액을 편리하게 투자할 수 있는 '자동투자' 기능을 추가했다고 28일 밝혔다. 동전 모으기 서비스는 카카오페이로 온·오프라인에서 결제를 하면 1000원 미만으로 남은 동전을 알아서 계산해 미리 지정한 펀드에 투자하는 새로운 투자 방식이다. 예를 들어 편의점에서 1200원짜리 상품을 구매하면 2000원 결제를 기준으로 남은 800원을 모아서 바로 카카오페이증권의 펀드 상품에 투자한다. 카카오페이머니, 카카오페이카드, 카카오페이에 연결한 신용·체크카드 등 모든 결제 수단에 동일하게 적용된다. '카카오페이 투자' 서비스에서 '동전 모으기' 배너를 선택해 간편하게 설정할 수 있다. 투자 상품은 언제든지 변경할 수 있다. '동전 모으기'의 방법과 투자 대상은 점차 확대될 예정이다. 아울러 카카오페이증권의 펀드 상품에는 꾸준한 투자 습관을 만들어주는 '자동투자' 기능이 새로 추가됐다. 사용자가 지정한 펀드에 원하는 날짜, 금액에 맞춰 매달 또는 매주 정기적으로 투자가 실행된다. '자동투자'의 투자 금액은 최소 1000원부터 최대 200만원까지 지정 가능하다. 설정 방법도 간단하다. '카카오페이 투자' 서비스에서 펀드 상품을 고르고, 투자 방법에서 '자동투자'를 선택한 후 원하는 반복 주기와 투자금액을 처음 한 번만 설정하면 된다. 동전 모으기와 자동투자 내역은 펀드 투자현황에서 한눈에 관리할 수 있어 더욱 편리하다. 카카오페이 관계자는 "동전 모으기와 자동투자는 투자에 거리감을 느끼는 사용자에게는 소액으로 쉽게 투자를 시작해볼 수 있는 경험을, 투자에 익숙한 사용자에게는 원하는 대로 자동으로 투자되는 편리함을 선사하며 투자 습관을 만들어가는 촉매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희주기자 hj89@metroseoul.co.kr

2020-04-28 11:13:02 김희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