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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국대 천안캠퍼스 대학원생 1명 확진…'은혜의 강 교회' 신도

단국대 천안캠퍼스 대학원생 1명 확진…'은혜의 강 교회' 신도 단국대 천안캠퍼스 대학원에서 지난 한 주동안 수업을 받은 대학원생이 코로나 19 확진을 받았다. 이 대학원생은 코로나19 집담 감염이 발생한 '은혜의 강 교회' 신도다./ 연합뉴스 제공 경기도 성남 '은혜의 강 교회' 신도 코로나 19 집단 감염자 중 한 명이 지난 한 주동안 천안 단국대 대학원에서 수업을 받은 것으로 알려져 방역에 비상이 걸렸다. 18일 단국대에 따르면, 대학은 이 학생이 공부했던 자연과학 2관을 비롯해 옆에 있는 자연과학 1관과 공학관을 모두 폐쇄했다. 대학 측은 방역 당국으로부터 16일 통보를 받은 이후 단과대로 통보해 관련시설을 폐쇄했다. A씨는 주중에는 천안에 머물며 대학원 실험실에 다녔으며, 주말에는 성남 교회에서 예배를 드린 것으로 알려졌다. 이 대학원생과 가까이 접촉한 학생과 교수 등 9명에 대해서는 코로나19 감염 여부 검사가 진행 중이다. 개강 이후 온라인 강의가 진행되면서 학교에 나오는 학생이 거의 없어 집단 감염을 우려할만한 추가 접촉자는 없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천안시는 역학조사가 완료되는 대로 동선을 공개할 예정이다.

2020-03-18 08:16:11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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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회의 사주속으로] 아름다운 역마살

지난해 우리나라의 항공 이용객 숫자가 1억 2,300만 명을 넘어섰단다. 해외여행을 하는 게 이제는 동네 한 바퀴 걷는 것처럼 어렵지 않게 됐다. 옆집에 마실이라도 가듯 너도나도 해외여행을 떠난다. 둘러앉으면 어떤 나라에 가니 어디가 좋다는 이야기로 경험을 나누고 정보도 나누느라 말이 꼬리에 꼬리를 이은다. 누군가 말 한다. "나는 역마살이 있어서 여기저기 돌아다녀야 하는 팔자인가 봐." 그 말에 다들 "얼마나 좋아." "나도 그랬으면." 하는 소리가 따라온다. 역마살은 어느 한곳에 정착하지 못하고 여기저기 떠돌아다니는 팔자를 말한다. 안정되지 않아서 흔히들 액운으로 여기는 살이다. 직장을 다녀도 한 곳에 진득하니 있지 못하고 자주 옮겨 다닌다. 하는 일이 자꾸 바뀌니 생활이 불안정해진다. 생활이 불안정하니 나쁜 살 중의 하나로 여겨졌다. 이제는 오히려 부러움을 받는 팔자로 변한 것이다. 세계 곳곳을 자유롭게 다니는 역마살이라면 더욱더 그렇다. 누구에게나 부러운 시선을 받는다. 여행을 즐기는 사람들이 많아지면서 여행책을 내는 사람도 많아졌다. 옛날에는 유명한 사람들이 여행책을 썼지만, 지금은 주변의 평범한 사람들도 여행책 저자가 된다. 그런 여행책은 다른 사람들의 욕구를 자극하고 역마살을 부추긴다. 그래서 사람들은 또 떠난다. 떠난다는 것만으로 보면 영락없는 역마다. 목적지도 정하지 않고 몇 달 동안 여행을 떠나는가 하면 심지어는 일 년도 넘게 여행을 한다. 역마. 안 좋아 피한다는 역마살은 옛말이다. 세상은 변하고 사람도 변하고 생각도 변하고 팔자도 변한다. 누구나 여행을 떠나기 원하고 누구나 역마살 팔자가 되기를 바란다. 넓은 세상을 보고 멀리 더 멀리 가고 다양하게 경험하는 역마는 견문을 넓힌다. 팔자에 없는 역마살이라도 불러들여 떠나볼 일이다.

2020-03-18 06:30:09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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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3월 18일 수요일

[쥐띠] 36년 언제 먹구름이 올지 모르니 더 겸손. 48년 급할수록 서두르지 마라. 60년 시시비비를 가리다가 내 실수도 알려진다. 72년 벌을 두려워하면 꿀을 모을 수가 없다. 84년 2보 전진을 위해 1보 후퇴하는 지혜를. [소띠] 37년 가장 중요한 것은 말년이니 건강 유의. 49년 유혹이 많은 날이니 의리가 필수. 61년 필요 이상의 의미 부여는 상황을 왜곡시킨다. 73년 결혼생활은 양보와 이해로 이루어진다. 85년 머리만 믿지 말고 노력을. [호랑이띠] 38년 호랑이도 제 말 하면 온다는데. 50년 백만 송이의 장미가 길에 널려있다. 62년 작은 것에 집착 말고 일만 보고 진행. 74년 사람에게 신뢰를 주는 것이 가장 큰 자산. 86년 꼬인 일은 부모님의 조언으로 해결. [토끼띠] 39년 뒤늦은 투자는 인생의 먹구름. 51년 일취월장의 기회가 오니 적극적으로 나서자. 63년 기대가 커서 서운함도 크다. 75년 불만이 있어도 내색을 마라. 87년 이직이나 진로변경은 불리하니 심각하게 고민해야. [용띠] 40년 사람은 누구나 각각의 운명이 있다. 52년 모난 돌이 정 맞는 법이니 자중. 64년 마음이 울적해도 웃으면 복이 온다. 76년 남의 실수가 내게는 기회로 오지만 왠지 불편. 88년 밤이 길어도 새벽은 반드시 온다. [뱀띠] 41년 큰 흐름을 벗어나지 말고 움직여라. 53년 지치고 피곤한 날이니 배우자의 도움이 절실하다. 65년 동서남북으로 운이 열렸으니 업무를 열심히 하라. 77년 하나를 주고 둘을 얻는다. 89년 항상 소지품을 잘 챙겨라. [말띠] 42년 엉뚱한 곳에 에너지를 쏟지 말자. 54년 자손이 승진하고 집안에 경사가 있다. 66년 시작한 일에 기대는 많으나 실리는 없다. 78년 어린 사람과 언쟁이 생기니 말조심하자. 90년 눈앞의 실속보다 내일을 중시하자. [양띠] 43년 늦더라도 어떤 인생이든 꽃피는 시기는 있다. 55년 사랑이 부족하다면 반려견을 절대 키우지 마라. 67년 산토끼 잡으려다 집토끼 놓친다. 79년 격한 말은 서로의 마음을 다치게 한다. 91년 가족 간에도 공과 사를. [원숭이띠] 44년 탁월한 견식이 나를 지탱해왔다. 56년 만나는 즐거움보다 마음이 통하는 사람을 찾자. 68년 닭띠와의 거래는 순조롭다. 80년 삼각관계에 간교함이 있으니 의지가 필요. 92년 환경 좋은 곳에서 마음을 다스리자. [닭띠] 45년 돌아봄이 없는 사람일수록 화를 잘 내는 법. 57년 남이 차린 밥상이 불편하다. 69년 동료에게 양보할 일이 생긴다. 81년 눈에서 멀어지니 마음도 멀어진다. 93년 이사는 해도 재활용으로 낭비를 줄여가며 해야. [개띠] 46년 나이 들수록 지갑은 열어야 할 터. 58년 자식의 도움에 감사할 줄도 알아라. 70년 혈관질환이 의심되니 건강검진을 받자. 82년 타인의 시선에 얽매이며 따라가다 빚만 진다. 94년 사막에서 오아시스를 만나는 격. [돼지띠] 47년 가야 할 길은 먼데 발걸음이 떨어지지 않는다. 59년 아니라고 생각될 때 바로 잡아야. 71년 마음이 편안해야 일도 잘 풀린다. 83년 일을 자꾸 만들어 크게 벌리지 않도록. 95년 손재수가 있으니 세금을 미리 내자.

2020-03-18 05:57:36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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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엇게임즈, 첫 모바일 게임 'TFT' 20일 출시

TFT 갤럭시 대표 이미지. / 라이엇게임즈 세계적인 온라인 게임 리그 오브 레전드(LoL·롤)로 알려진 라이엇게임즈가 모바일 게임을 출시한다. 라이엇게임즈는 LoL의 인기 게임 모드 '전략적 팀 전투(TFT)'의 모바일 버전을 오는 20일 출시한다고 17일 밝혔다. TFT모바일은 라이엇게임즈가 최초로 모바일 플랫폼에 선보이는 게임이다. 애플 앱스토어와 구글 플레이에서 다운로드 받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TFT는 여덟 명의 플레이어가 LoL의 챔피언과 아이템을 조합해 진영을 구성하고 최후의 1인이 남을 때까지 난투전을 펼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지난해 PC 버전으로 첫 선을 보인 후 전 세계 플레이어 수 8000만명을 기록했다. TFT모바일은 기존 PC버전과 크로스 플레이가 가능하다. TFT 책임 프로듀서 댁스 앤드러스는 "TFT를 다양한 플랫폼에서 즐길 수 있게 해달라는 요청이 많았는데 이를 반영해 PC 경험에 충실하면서도 모바일 플레이어들의 취향과 최적화를 고려한 모바일 버전을 선보이게 됐다"고 말했다. 라이엇게임즈는 TFT모바일의 공개와 더불어 TFT의 세 번째 세트 '갤럭시'의 출시도 함께 발표했다. 모바일과 PC버전에 동일하게 적용되는 이번 신규 세트에서는 우주, 은하, 그리고 별을 테마로 하는 LoL 챔피언, 꼬마 전설이(플레이어가 조작하는 인게임 아바타) 등이 등장한다. 아울러 갤럭시 테마가 적용된 결투장 스킨을 선보이고, 랭크 보상 시스템에 변화를 주는 등 PC용 TFT의 기존 기능도 업데이트된다. 라이엇게임즈는 올해 PC, 모바일, 콘솔 등 다양한 플랫폼에 여러 신작을 출시할 예정이다. 최근에는 카드 게임 장르로 LoL의 세계관을 넓힌 신작 '레전드 오브 룬테라' 오픈 베타를 진행하기도 했다. /김나인기자 silkni@metroseoul.co.kr

2020-03-18 02:00:03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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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농연 전남연합회, '코로나19' 대구·경북 기부

한농연 전남연합회, '코로나19' 대구·경북 기부 한농연 전남연합회가 17일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구·경북 주민들을 위해 1천만 원 상당의 전남 농산물 가공음료를 기부했다. 정임수 한농연 전남연합회장은 최근 한농연중앙연합회 이사회에서 전성배 한농연 대구연합회장과 박창욱 한농연 경북연합회장에게 대구·경북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기부를 약속했으며, 최근 줄을 잇고 있는 기부행렬에 함께 했다. 17일 전남도청에서 출발한 기부물품은 무안 양파, 광양 매실, 장흥 표고버섯을 주원료로 한 600상자 분량의 전남 농산물 가공음료로,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구·경북 지역 주민과 의료진, 자원봉사자들의 면역력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정임수 한농연 전남연합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밤낮없이 고생한 대구·경북 주민과 의료진, 자원봉사자 분들이 힘을 내 위기상황을 잘 극복하실 수 있도록 전남 한농연 회원들이 작은 정성을 모았다"며 "코로나19의 조기종식을 위해 정부와 지자체의 방역정책에 적극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따뜻한 나눔 현장에 함께 한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전남 한농연 회원 여러분께서 대구·경북에 사랑의 손길을 건네주신 데 대해 깊이 감사드린다"며 "한농연의 기부참여가 코로나19 구호활동에 활기를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2020-03-17 17:42:26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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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지사, '코로나19' 다섯 번째 확진자 긴급 발표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17일 전남에서 다섯 번째 '코로나19' 확진자 추가 발생에 따른 긴급 발표를 통해 "개인 위생수칙과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 지사는 이날 오전 도청 브리핑룸에서 가진 긴급 발표를 통해 "화순에서 발생한 다섯 번째 확진자는 광주광역시 13번 확진자의 직장 동료인 63세 남성이다"며 "이번 확진자는 지난 3일 자가격리 후 진담검사 결과 음성판정 받았으나, 매일 모니터링 중 목잠김 증상으로 지난 12일 화순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흉부엑스선 검사 결과, 정상 판정 받은바 있다"고 말했다. 이어 김 지사는 "이번 확진자는 코로나19 진단검사 의무대상은 아니지만 자가격리 해제 하루 전 16일 의심증상이 발견돼 검사를 실시한 결과, 17일 최종 양성판정을 받아 화순전남대병원 음압병실로 즉시 입원 조치했다"고 밝혔다. 이번 확진자는 자가격리 기간 동안 부인, 아들과 일시적으로 분리 거주해 별도 접촉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으며, 도 신속대응팀과 화순군 역학조사반은 심층 역학조사에 들어갔다. 김 지사는 "추가 역학조사 결과가 나오는 대로 자세한 이동경로 등을 도민께 즉시 알려 드리겠다"며 "추가 확인된 접촉자도 신속히 격리 조치해 지역사회 감염 차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특히 김 지사는 "신천지 관련 대규모 신규 확진자 발생은 감소했으나 최근 콜센터·종교집회 등 소규모 집단감염이 지속적으로 발생, 작은 불씨 하나가 큰 사회적 피해를 야기하고 있다"며 "지역사회 감염 차단을 위해 개인 위생수칙과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에 모두가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2020-03-17 17:41:54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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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 가상자산 개정안 국무회의 통과…가상자산 사업자 FIU 신고 의무

특정 금융거래정보의 보고 및 이용등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 공포안이 17일 국무회의를 통과했다/금융위원회 앞으로 가상자산 사업자는 금융정보분석원(FIU)에 의무적으로 신고해야 한다. 금융회사는 가상자산 사업자와 거래시 신고 여부와 예치금 분리보관 등을 의무적으로 확인해야 한다. 금융위원회는 17일 특정 금융거래정보의 보고 및 이용등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 공포안이 국무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개정법률안에 따르면 가상자산 사업자는 금융정보분석원(FIU)에 의무적으로 신고해야 하고, 고객확인, 의심보고거래 등 기본적인 자금세탁방지 의무가 부과된다. 가상자산 사업자와 거래하는 금융회사는 고객인 사업자의 기본 사항과 가상자산 사업자의 신고 수리 여부 및 예치금 분리보관 등을 확인해야 한다. 금융회사는 가상자산 사업자가 FIU에 미신고하거나 자금세탁 위험이 높다고 판단되면 금융거래를 종료해야 한다. 감독은 FIU가 수행하며 FIU는 금융감독원에 검사 권한을 위탁할 수 있다. 개정법률안은 공포후 1년이 경과된 시점에 시행되며, 기존 가상자산 사업자는 개정법률안 시행일로부터 6개월 이내 신고해야 한다. 금융위 관계자는 "개정법률안으로 자금세탁 등 범죄행위를 예방하고 투명한 거래질서를 확립할 수 있게 된다"며 "신속히 시행령 등 하위 법규를 마련하는 한편 관계자들과 협의를 통해 원활하게 이행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나유리기자 yul115@metroseoul.co.kr

2020-03-17 16:54:28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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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 코로나 진단 키트 '17개국 수출 요청'…UAE에 첫 수출

청와대가 17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국내 진단 키트를 긴급수출 형태로 아랍에미리트에 수출한 점에 대해 밝혔다. 사진은 문재인 대통령이 5일 오후 청와대 여민관에서 모하메드 빈 자이드 알 나흐얀 아랍에미리트(UAE) 왕세제와 전화 통화하는 모습. /청와대(연합뉴스) 청와대가 17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 19) 국내 진단 키트를 긴급수출 형태로 아랍에미리트(UAE)에 수출한 사실에 대해 밝혔다. 코로나 19 국내 진단 키트가 해외로 수출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서면 브리핑에서 "외교부가 지난 주말, 진단 키트 5만1000개(노블바이오사 제품)를 긴급수출했다"고 밝혔다. 청와대에 따르면 문재인 대통령은 이달 5일 모하메드 빈 자이드 알 나흐얀 UAE 왕세제와 정상 통화에서 코로나 19와 관련한 양국 간 협력방안을 논의할 때 '국내 진단 키트 수출 요청'이 있었다. 강 대변인은 이에 대해 "정상 통화 이후 이달 7일 한국과 '특별전략 동반자 관계'인 UAE는 긴급하게 코로나 진단 키트 구매 여부를 외교 채널로 요청해 왔다"고 설명했다. UAE 측은 한국 정부의 코로나 진단 키트 수출 과정에 대해 '깊은 사의'를 표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강 대변인은 이어 진단 키트 수출 이후 상황에 대해 "현재 추가물량 공급 계약 체결을 위한 협의가 진행 중"이라고 말했다. 청와대 측은 또 진단 키트 수출로 인한 국내 물량 부족 우려에 대해 '진단 키트의 경우 마스크나 손 소독제 같은 수출 제한 대상이 아니다. 우리 기업이 수출 여력이 있기에 충분히 가능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강 대변인은 "이번 진단 키트 첫 수출은 코로나 19와 관련한 국제 공조의 일환"이라며 "코로나 19 대처를 위한 국제 공조가 시급한 상황에서 '코로나 외교'의 방향을 보여주는 것이기도 하다"고 평가했다. 한편, 코로나 19와 관련해 정부 채널로 진단 키트 지원을 공식 요청해 온 국가는 동남아(3개국)·중동(4개국)·유럽(2개국)·CIS(독립국가연합, 2개국)·중남미(2개국)·아프리카(2개국)·기타(2개국) 등 모두 17곳이다. 이어 진단 키트를 포함해 방호품 지원 또는 보건전문가 파견을 요청한 나라는 총 26개국이다. 청와대는 UAE 긴급수출 외에도 국내 진단키트 생산업체들이 약 30여 개 국가로부터 직접 수출 주문을 접수한 것으로 파악했다. 청와대 측은 이에 대해 "구체적인 계약은 민간 차원에서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2020-03-17 16:29:56 최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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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수첩] '코로나19' 대응 교육부 제 할 일 하고 있나

[기자수첩] '코로나19' 대응 교육부 제 할 일 하고 있나 교육부가 17일 3차 개학 연기를 발표했으나, 구체적인 대응 방안이 부실해 교육부가 제 할 일을 하고 있는지 의문이 일고 있다. 1,2차 개학 연기 이후 당초 발표한 3월23일 개학일이 다가오면서 여론은 추가적인 개학 연기가 필요하다는 쪽으로 기울었고, 정치권 인사들도 나서서 추가 개학 연기를 촉구해 4월 개학은 이미 예상돼 왔다. 교육부도 개학 연기에 따른 학사일정 조정과 사회적 파장을 고려해 고심했겠지만, 이날 나온 대책은 기존에 내놨던 방안의 재탕이거나 방역당국 판단에 따른 기계적인 조치에 불과하다. 예컨대 집에 머무는 학생 지원을 위한 온라인 교육지원이나 긴급돌봄 지원 강화 등이다. 긴급돌봄의 경우 서울 초등학교의 경우 지원율이 2.2%로 수요가 거의 없는 상황이다. 교육부는 특히 4월6일 개학 일정도 더 앞당겨지거나 미뤄질 수 있다고 해 불확실성이 더해졌다. 당장 2021학년도 대입을 걱정하는 고3의 경우 이달 31일 수능 시행계획이 발표될 예정이지만, 안갯 속이다. 교육부는 2차 개학 연기 때까지는 대입 일정 연기를 고려하지 않겠다고 했다가, 이번 3차 개학 연기 발표 때는 '장기간 고교 개학 연기 등을 감안해 실현가능한 여러 대입 일정 변경안을 검토 중'이라고 했다. 수업일수는 법에 따라 10% 감축되지만 수업시수는 학교별 자율로 하도록 해 수업시수를 놓고 학교간 차이가 발생하게 됐다. 결국 개학 일정은 물론, 개학 이후 학사일정이나 6월과 9월 모의평가, 대학별 수시모집 시기, 수능 일정 등 정해진 게 하나도 없는 셈이다. 감염병 추이가 불확실한 만큼, 개학 일정을 무기한 연기하고 개학 일정에 따른 시나리오를 제시했어야 한다. 학교도 학원도 문을 열지 않아 온종일 집안에 있는 자녀를 둔 맞벌이 부부들의 고민이 특히 깊다. 일부는 학교 내 방역대책을 세워 개학을 하자는 주장도 나온다. 교육부의 대응은 불확실성을 제거하는데 초점을 둬야 한다.

2020-03-17 16:20:54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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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경남은행, ‘코로나19 피해 소상공인 긴급지원 특별 신용대출’ 시행

BNK경남은행이 '코로나19 피해 소상공인 긴급지원 특별 신용대출'을 시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코로나19 피해 소상공인 긴급지원 특별 신용대출'은 신속한 지원을 위해 영업점장 전결로 운영될 뿐 아니라 기존 대출금액과 상관없이 외부신용등급별 대출한도 내에서 대출이 가능하다. 금리는 주거래 조건 충족 여부에 따라 최고 연 0.65%포인트 우대금리와 함께 외부신용등급(NCB·KCB 중 하위 등급) 1~2등급은 연 0.4%포인트, 3~4등급 연 0.2%포인트 우대금리가 적용돼 최저 연 3.91%수준이다. 한도는 신용등급에 따라 최대 2000만원까지 가능하다. 대출기간은 거치기간 없이 3년 이내로 상환은 할부 상환식이다. 코로나19 피해 소상공인 긴급지원 특별 신용대출 신청대상은 사업 영위기간이 1년 이상으로 가맹점대금 입금계좌를 BNK경남은행으로 설정하고, 신용카드를 발급한 고객이면 가능하다. 단 카드론 2건이상 또는 현금서비스 금액이 과다할 경우는 대출이 제한될 수 있다. 강상식 여신영업본부 상무는 "코코로나19 피해 소상공인 긴급지원 특별신용대출은 복잡한 한도 산출 과정을 생략해 심사 시간이 단축되도록 설계했다"며 "긴급 운영자금을 필요로 하는 소상공인이 어려움을 덜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0-03-17 16:16:51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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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유 ETN 품귀현상…레버리지 눈치싸움

-증권사는 ETN 품귀현상 -리스크 줄인다면 ETF도 대안 두 달 만에 반토막 나며 큰 폭으로 출렁이는 유가가 투자자들의 눈치싸움을 부추기고 있다. 서부텍사스산원유(WTI)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인버스(하락장에서 수익을 냄) 상장지수채권(ETN)의 수익률은 크게 올랐고 그만큼 레버리지(상승장에서 수익을 냄) 원유 ETN을 사들인 투자자들은 큰 손실을 봤다. 국제 유가는 연일 내리막을 찍고 있다. 시장에선 20달러 초반까지 추락할 수 있다는 분석도 나왔다. 16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상업거래소에서 4월 인도분 WTI는 전 거래일보다 배럴당 9.6%(3.03달러) 내린 28.7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WTI는 이날을 기점으로 배럴당 30달러 선이 무너졌다. 이는 2016년 이후 최저 수준이다. 런던 ICE 선물거래소의 5월물 브렌트유도 배럴당 11.31%(3.8달러) 급락한 30.05달러에 마감했다. 글로벌 증시가 폭락하며 대부분 레버리지 상품들이 폭락했지만 그중에서도 원유 레버리지 ETN의 하락세는 돋보였다. 지난 1월 8일 2만7800원으로 올해 최고점을 찍었던 '미래에셋 레버리지 원유선물혼합 ETN(H)'은 17일 4895원에 거래를 마치며 82.40% 떨어졌다. 같은 기간 삼성 레버리지 WTI원유 선물 ETN 81.56%, QV 레버리지 WTI원유 선물 ETN(H) 80.68%, 신한 브렌트원유 선물 ETN(H) 54.73%, 신한 WTI원유 선물 ETN(H) 54.27%씩 떨어졌다. 이들의 두 달간 평균 주가 하락률은 70.72%에 달한다. 반대로 WTI 원유 선물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인버스 ETN 종목의 주가는 한 달여 만에 평균 2배 가까이 상승했다. 그런데도 시장에선 레버리지 ETN '품귀현상'이 벌어졌다. 적정가에 내다 팔아야 할 매물이 일찌감치 팔려 버려서다. 이에 따라 증권사들은 유동성 공급 확보를 위해 추가 상장에 나섰다. 신한금융투자는 지난 11일 500만주를 상장한 데 이어 16일 '신한 레버리지 WTI 원유선물 ETN' 2000만주를 또 상장했다. 삼성증권도 '삼성 레버리지 WTI 원유선물 ETN' 4000만주를 발행했다. 이 상품들은 뉴욕상업거래소에서 거래되는 WTI 선물 가격을 두 배로 추종한다. 이 같은 레버리지 ETN의 인기는 개인 투자자들이 향후 국제유가가 오를 것이라는 데 배팅한 것으로 해석할 수 있다. 유가가 크게 하락했음에도 원유 ETN 가격이 오른 이유다. 16일 해외 지수 정보업체의 전산 장애로 ETN 데이터 산출에 오류가 생기며 해당 증권사에 투자자들의 전화가 빗발치기도 했다. 원유 ETN 투자자들이 예민해진 것이다. 판매사들도 이례적 상황이라고 설명한다. 신한금융투자 관계자는 "다시없을 초유의 사태"라고 했다. 다른 증권사 관계자도 "국제 유가가 바닥까지 갔을 때 국제적 공조 등으로 유가 반등이 일어날 것으로 예상하는 투자자가 많은 것 같다"고 밝혔다. 리스크가 덜한 상품을 고민한다면 원유 선물 상장지수펀드(ETF)도 대안이 될 수 있다. 국내 시장엔 '삼성KODEX WTI원유선물'과 '미래에셋TIGER원유선물' 두 종목이 상장돼 있다. 박영훈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4월부터는 계절적 성수기에 진입해 이달보다 상황이 나아질 것고, 정기보수가 마무리되며 원유 수입량이 늘어날 것"이라며 "원유 인버스 상품 수익률이 높지만 이달 중 저점을 보일 가능성이 커 ETF가 유리해 보인다"고 말했다. 한편 투자자들의 희비를 가를 유가의 향방에 대해선 전문가들도 예상이 엇갈린다. 이은택 KB증권 연구원은 "유가 문제는 단기간 해결되기 어렵다"며 "사우디가 하루 1200만 배럴 이상 생산에 복귀하면 유가는 20달러를 하회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하지만 이지연 신영증권 연구원은 "셰일업체들의 손익분기점(BEP) 수준인 30달러 초반 바텀라인은 유지할 것"이라고 했다.

2020-03-17 16:16:37 송태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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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종원 기업은행장, 거래 중소기업 찾아 현장 목소리 청취

17일 윤종원 기업은행장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 현장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시화공단에 있는 거래기업을 방문했다/IBK기업은행 IBK기업은행은 17일 윤종원 은행장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 현장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시화공단에 있는 거래기업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윤 행장이 찾은 기업은 금속절삭기계 제조업체인 휴텍엔지니어링이다. 중국이 주요 수출거래국인 이 기업은 최근 코로나19로 납품대금 결제가 지연되며 자금 흐름이 원활하지 않았다. 이날 기업은행은 일시적인 유동성 문제를 해결해 주기 위해 특별지원자금 8억원을 지원했다. 거래기업 대표자는 "수출대금 입금지연으로 경영상 어려움이 있었지만 저금리의 특별자금을 신속히 지원받아 위기를 넘길 수 있었다"고 말했다. 윤 행장은 "중소기업이 힘든 시기를 이겨내기 위해 필요한 실질적 지원방안을 마련하고자 현장을 방문했다"며 "신속하고 실효성 있는 지원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윤행장은 시화 인근 지역의 직원들을 만나 영업현장의 목소리를 듣는 한편 소상공인, 영세소기업들을 위한 적극적인 금융지원을 주문했다. /나유리기자 yul115@metroseoul.co.kr

2020-03-17 16:07:22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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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계문 서금원장, 서울 인헌시장 방문…코로나19 지원 점검

서민금융진흥원은 서울 관악구 인헌시장을 방문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시장상인들의 어려움을 청취하고 전통시장 특별자금 지원현장을 점검했다고 17일 밝혔다. 인헌시장은 2011년 5월부터 서금원의 전통시장 소액대출 1억5000만 원을 지원받고 있던 시장이다. 지난 4일 코로나19 전통시장 특별자금 1억500만 원을 포함해 총 2억5500만 원을 지원받고 있다. 이계문 원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전통시장 상인들의 어려움이 더욱 가중되고 있다"며 "서금원의 전통시장 지원자금이 매출 급감 등을 겪는 상인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서금원은 지난해 지자체가 추천하는 전통시장 318개소, 약 6,000명의 상인에게 433억 원을 지원했으며, 올해는 350개소에 500억 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 서금원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전통시장에 특별자금 100억 원을 추가로 지원, 지난달 7일부터 현재까지 전국 전통시장 34곳에 40억4000만원을 배정했다. 이중 총 20억7000억원을 상인 257명에게 지원했다. 이 외에도 코로나19로 매출이 15% 이상 감소한 전통시장 상인 등을 대상으로 최장 6개월의 원금상환유예도 지원하고 있다. 이날 서금원은 매출 감소로 어려움을 겪는 인헌시장 상인을 돕기 위해 떡·과일 1600인분을 구매해 코로나19 퇴치를 위해 헌신하고 있는 서울의료원 의료진과 직원들에게 전달하고 시장상인들에게 항균물티슈 300개와 장바구니 250개, 마스크 200개 등을 전달하기도 했다.

2020-03-17 16:04:48 김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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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증시 폭락에 무너진 코스피… 환율은 10년 만에 1240원 돌파

16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증시가 13%에 육박하는 대폭락장을 연출하자 코스피도 이에 반응했다. 원화값도 폭락했다. 달러 선호심리가 계속되며 10여년 만에 1240원대를 나타냈다. 17일 코스피지수는 외국인 매도 우위 속에 전 거래일보다 42.42포인트(2.47%)추락한 1672.44에 장을 마감했다. 하루 종일 롤러코스터였다. 장중 1722.97까지 반등했다가 다시 고꾸라져 1637.88까지 하락했다가 하락폭을 줄이며 장을 마쳤다. 외국인의 '코리아 포비아'는 여전했다. 1조원 이상의 주식을 팔아치웠다. 개인과 기관이 각각 5990억원과 3586억원을 순매수했으나 외국인은 1조93억원을 순매도하며 하락장을 이끌었다. 시가총액 상위 10종목 중 셀트리온(1.51%)과 LG생활건강(0.09%)를 제외한 8종목이 하락했다. 국내 증시 대장주인 삼성전자는 전일보다 1600원(3.27%) 떨어진 4만7300원에 거래를 끝내며 내림세를 이어갔다. 코스피 지수를 끌어내린 외국인은 코스닥 시장에선 반대 움직임을 가져갔다. 이날 코스닥 지수는 전일보다 10.22포인트(2.03%) 오른 514.73에 거래를 마치며 전날의 낙폭을 일정부분 만회했다. 개인은 3334억원을 순매도했으나 외국인이 각각 2495억원, 840억원을 사들였다. 간밤 폭락한 미국 뉴욕증시가 코스피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서상영 키움증권 투자전략팀장은 "공포에 장악된 심리적인 투매는 시장 안정을 찾지 못하게 할 수 있다"고 우려를 내비쳤다. 그는 "뉴욕증시가 폭락하며 국내증시도 끌어내렸다"고 설명했다. 앞서 16일(현지 시각) 미국 주요 지수는 모두 폭락했다.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2997.10포인트(12.93%) 주저앉은 2만188.52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와 나스닥 지수도 각각 11.98%(324.89포인트)와 12.32%(970.28포인트) 내린 2386.13과 6904.59에 장을 마감했다. 1987년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가 22.6% 폭락한 '블랙 먼데이' 이후 최대 낙폭이다. 코로나19 확산으로 실물경제가 위축되며 금융시장 요동은 당분간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김형렬 교보증권 리서치센터장은 "주식시장 폭락은 경기침체를 반영하는 과정"이라며 "당분간 주식시장 침체는 불가피하다"고 분석했다. 원화값의 추락도 계속됐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17.5원 오른 달러 당 1243.5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까지 4거래일 연속 상승으로 이 기간 동안 무려 50.5원이 올랐다. 환율 종가가 1240원대를 기록한 것은 2010년 6월 11일(1246.1원) 이후 약 10년 만이다. 민경원 우리은행 연구원은 "연준의 대규모 완화정책에도 금융불안이 진정되지 않아 달러 선호 흐름은 지속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2020-03-17 16:02:50 송태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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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보 가드너에 추천하는 반려식물은?

최근 1인가구 증가와 함께 반려식물을 키우는 이들이 늘고있다. 공기 정화, 미세먼지 차단 효과는 물론, 인테리어 효과까지 있어 관심을 모은다. 초보 식물 집사들도 키우기 좋은 식물로는 파키라, 알로카시아, 틸란드시아 등이 있다. ◆파키라 미세먼지 제거율이 가장 높은 파키라는 외국에서는 money tree라 불린다. 야자나무를 닮은 생김새가 시원한 느낌을 주며 음이온을 방출해 공부방에 두기에도 좋다. 실내온도는 21~25℃가 적당하며 겨울에는 13℃ 이상 유지하는 것이 좋다. 햇빛이 많이 들지 않는 반음지에서도 잘 자란다. 흙 표건이 충분히 말랐을 때 물을 주는 것이 좋으며, 수분 조절을 위해 건조할 때 잎에 분무해주는 것이 좋다. ◆알로카시아 가습효과와 습도조절 능력이 뛰어난 식물로 알려져있다. 수분이 많으면 잎끝에서 물방울이 맺히는 것을 보고 알 수 있다. 파키라와 마찬가지로 물은 자주 주지 않는 것이 좋다. 직사광선이 닿지 않는 반음지에서 키우는 것이 좋으며, 추우면 잎이 얇아질 수 있으니 주의한다. 단, 맨손으로 가지나 잎을 꺾으면 독성 성분을 배출하기 때문에 어린아이가 있는 가정은 주의해야한다. ◆틸란드시아 '먼지먹는 식물'로 잘 알려진 틸란드시아는 실내 발암물질인 폼알데하이드의 농도를 저감시키는 등 실내 공기 정화 능력이 우수하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 잎에 솜털처럼 하얀 모용이 발달해 공기 중 수분과 먼지 등을 흡수하고 두꺼운 저수 조직이 있어 건조한 환경에서도 잘 자란다. 흙이 심지 않아도 되며, 관상용으로도 탁월하다. ◆스투키 스투키는 미 항공 우주국인 NASA에서 선정한 대표적인 공기정화 식물로 공기 정화 효과가 높다. 또한 전자파 차단 효과도 있어 전자기기 주변에 두면 좋다. 그늘·열·건조한 환경을 잘 견뎌내며 거의 모든 환경에서 잘 자란다. 또한 토양·빛 세기·물의 양에 관계없이 번성하며 물을 많이 주지 않은 상태에서도 따뜻한 환경과 추운 환경을 날 수 있다. 동인천에서 꽃집 '매일, 봄'을 운영중인 플로리스트는 "반려식물을 들일 때에는 식물의 외향보다는 키우는 장소의 온도, 습도 등 환경 조건을 고려해 선택해야 한다"며 "또한, 가드너의 숙련도에 따라 식물의 생육이 결정되기 때문에 처음부터 조건이 까다로운 식물을 들이기 보다는 쉽게 키울 수 있는 식물부터 시작하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2020-03-17 15:57:17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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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뷰티 프로그램 여신상 TOP 1 '유치더 판다봉', 할인 판매

대만 K-뷰티 프로그램 여신상 TOP 1 선정 뷰티 아이템 '유치더 판다봉'이 온라인 50% 할인 판매를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유치더 판다봉은 라이프&컬쳐 미디어 기업'크리컬쳐에스'의 뷰티 아이템으로 어두운 눈가의 톤을 밝히는 효과를 나타내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눈밑 다크 개선 아이템으로 대만 K-뷰티 프로그램 '부탁해요! 여신님2(拜託了! 女神)'에서 집중 조명하며 여신상 TOP 1에 선정되었다. 여신상은 대중의 선호도와 전문가(MC) 점수, 사용 후기 점수, 인플루언서 패널 점수 등을 합산하여 선정하는 시상 분야다. 이번 방송에서는 유치더 판다봉의 어두운 눈가 주변을 톤업해주는 효과를 집중 조명하며 높은 점수를 받았다. 유치더 판다봉은 알부틴, 브로콜리 추출물, 프로테오 글라칸(연어 연골), 글루타치온 성분을 함유한 뷰티 아이템이다. 10가지 순수 식물 추출물을 담아 피부가 민감한 이들도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다. 위생적이고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볼 롤러 어플리케이터도 매력적이다. 안면 굴곡에 최적화된 메탈 볼 형태로 굴려서 마사지하듯 자연스럽게 사용할 수 있다. 유치더 판다봉 관계자는 "컴팩트한 사이즈로 다크한 눈가와 피부 잡티 등을 개선하는 아이템으로 대만 현지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번 여신상을 계기삼아 온라인 쇼핑몰은 물론 오프라인 스토어에서도 적극적인 마케팅 전략을 펼칠 것"이라고 전했다.

2020-03-17 15:51:33 김미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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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벌 수 있는 역사적 기회"…현금·계좌 만드는 개미들

#. 직장인 A씨(28세)는 최근 주택청약자금을 담보로 돈을 빌리기 시작했다. '공포를 사라'는 투자 제1원칙을 실천하기 위해서다. 코스피 지수가 1400대까지 하락하면 지수 레버리지(상승장에서 이익을 냄) 투자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개미(개인투자자)들 사이에서 "지금이 돈을 벌 수 있는 역사적인 기회"란 말이 돌고 있다. 실제 신용융자 잔고는 계속 늘어나는 가운데 신규 계좌수도 확대되고 있다. 다만 지난 2017년 '코인판' 처럼 비이성적인 '한탕주의'가 더 큰 피해를 야기할 수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나온다. 17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13일 기준 환매조건부채권(RP)형과 머니마켓펀드(MMF)형의 종합자산관리(CMA) 계좌수가 1192만 계좌를 넘어 사상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 CMA는 하루만 맡겨도 은행 이상의 이자가 붙는 증권사 계좌다. 이 중에서도 RP와 MMF형은 안정적인 기업어음에 투자하는 초단기 상품으로 흔히 증시대기자금을 담아두는 곳이다. 실제 증권사 신규 계좌수는 매달 폭증하고 있다. NH투자증권은 비대면 기준 1월 일평균 628개의 신규 계좌가 만들어졌는데 3월에는 일평균 6490개 계좌가 개설되고 있다. 10배 이상 늘어난 것이다. 최근 카카오뱅크 제휴이벤트를 시작하면서 폭증한 영향도 있지만 카뱅 이벤트 계좌를 제외하고도 3월 신규 비대면 계좌 증가세는 1월의 2배 이상이다. 미래에셋대우 역시 1월에만 6만2534개 계좌(대면+비대면)가 만들어졌는데 이달 들어 17일까지 만들어진 신규계좌 수는 6만9442개로 1월 한 달 실적을 넘어섰다. 국내 개인투자자 점유율 1위인 키움증권도 가파른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키움증권 관계자는 "1월에만 14만개 신규 개좌가 개설됐는데 그 증가 추이는 2월, 3월로 갈수록 더 가팔라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최근 금값의 하락추이도 '증시 대기자금'을 만드는 분위기와 무관치 않다는 해석도 나온다. 흔히 안전자산인 금은 주가가 폭락할 때 오히려 가격이 상승하는 흐름을 보인다. 하지만 국내 금값은 최근 3일 동안에만 약 6.6% 하락했다. 개인투자자 B씨는 "주변에 집을 담보로 현금을 만들어 놓거나 집에 있는 금을 팔아서 주식 투자 자금을 마련하려는 사람도 적지 않다"면서 "코로나19가 종식되면 금리 인하 효과도 본격적으로 나타나면서 못해도 10% 이상 수익을 낼 수 있다는 기대가 크다"고 말했다. 다만 이러한 개미들의 움직임에 일부 우려 섞인 시선도 있다. 금융위기 당시 반등을 보이다가 다시 최저점으로 급락하는 장이 연출되기도 했고, 반대매매가 쏟아지면 개미들은 걷잡을 수 없는 손실을 볼 수 있어서다. 금융위기 때와 직접적인 비교는 어렵지만 주가 추이를 비교해보자면 현재 미국 다우지수의 주가 하락은 금융위기 당시 하락세의 절반밖에 오지 않았다. 또 '공포지수'로 불리는 시카고옵션거래소(CBOE) 변동성지수(VIX)는 43% 급등하면서 금융위기 최고치를 넘어선 상황이다. 주가 방향성을 쉽게 예측할 수 없다는 의미다. 아울러 증시가 급락했던 지난 13일 국내 주식시장에서 미수금 대비 반대매매금액은 219억원 수준으로 연 초보다 두 배 이상 늘어났다. 증권사들이 '빚내서 투자한 개인투자자 자금'을 강제 매도에 나선 것이다. 한 금융투자업계 관계자는 "개인투자자들이 섣불리 '투기'에 나서는 것은 더 큰 피해를 야기할 수 있다"면서 "폭락장에서는 당분간 투자를 지양하고, 반등이 나와도 감내할 수 있는 수준에서 투자하는 것을 추천한다"고 조언했다.

2020-03-17 15:49:17 손엄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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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6일 개학연기 조정될 수도… 수능 등 대입일정은 '안갯 속'

[3차 개학 연기 일문일답] 4월6일 개학연기 조정될 수도… 수능 등 대입일정은 '안갯 속'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17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전국 유치원과 초중고교 3차 개학 연기 방안을 발표하고 있다. / 손진영기자 son@ - 4월6일 개학 관련, 휴업 연장 여부를 탄력조정한다고 했는데, 더 미뤄지거나 빨라질 수 있다는 의미인가. "2주 더 연기해서 4월6일에 개학하는 것을 준비하겠지만 그 사이에 감염병 확산 추세라든가 또 세계적인 상황이라든가 이런 것들을 감안해서 종합적으로 평가해야 될 필요가 있지 않나, 이렇게 판단하고 있다. 최악의 경우는 더 연기해야 할 상황이 생길 수도 있고 그렇지 않다면 조금 더 앞당길 수 있는 그런 호전된 그런 상황이 생길 수도 있을 것이다. 다만, 4월6일 개학을 원칙으로 준비하겠다." - 개학을 4월6일 이전으로 조금 더 앞당길 수 있다고 했는데, 그 기준이 있나. "(교육부 학교혁신지원실장) 질병전문가들의 판단이 가장 우선적이다. 질본의 구체적인 전문가 판단을 기본으로 하고, 그런 부분들이 어느 정도 됐을 때는 가능하다. 다만 그 여지는 융통성 있게 남겨두고 가고 싶은 부분이다." - 이달 31일 대학수학능력시험 시행계획 발표 예정이다. 교육계는 입시일정을 미리 미뤄야 한다는 의견도 있다. 6월 모의평가나 수시모집 시작 시점, 수능 연기 계획이 있나. "개학이 되어서 학사일정이 시작되어야 중간고사 등의 시험 일정이나 또 1학기 평가 완료되는 시점들을 정할 수 가 있다. 대입일정과 관련해서는 현실 가능한 방안들을 검토하고 있다. 개학이 되는 것과 동시에 저희가 대입일정 등 학사 운영과 관련해서 결정해 발표할 예정이다. 31일 수능계획을 발표하려면 개학 일정이 확정되고 여러 가지 종합적인 상황이 결정된 상황에서야 발표를 할 수 있다. 조금 더 상황을 지켜보고 발표할 수 있을지 여부를 다음 주 말쯤 되어야 판단할 수 있을 것 같다." -2차 개학 연기 때가지는 대입 일정 연기를 고려하고 있지 않다는게 교육부 입장이었는데 오늘은 조정 가능성이 있다고 했다. 3차 개학으로 인해 예정된 개학일로 개학이 되면 수능이나 수능 포함 대입 일정을 미뤄야 되는 건지 어떻게 판단하고 있나. "첫 번째 개학 연기 때부터 고3 학생들이 대입 일정과 관련해 학사일정을 소화할 수 있는 지, 대학 일정이 문제가 없는지 등 여러 경우의 수를 두고 거의 매일 같이 검토하고 있다. 단지 아이들에게 발표하는 시점은 학교 개학 4월6일 실제로 이뤄지고, 대학 일정을 파악해야 하므로 유동적이다. 이해해달라." - 수능 연기 조건이 법적으로 나와 있는 게 있나. 또 수업일수를 10일에 맞게 시수 또한 같이 줄이면 학사일정에 차질이 없을 것으로 교육부는 예상하는지. "처음 개학이 연기된 순간부터 교육부는 다양한 시나리오를 놓고 아이들의 어떤 학습권이나 학사일정, 입시일정 등을 검토해 왔다. 구체적인 부분들은 담당부서를 통해 일정이 나오면 소상히 말씀드리겠다." - 수업시수 줄인다는데 어떻게 줄일 건지. "앞서 3주 개학 연기시에는 방학을 조정해 수업일수를 확보하도록 했기 대문에 수업 일수를 단축하는 향후 2주 기간까지 수업시수를 확보하게 되면 학교와 학생들이 수업에 상당한 부담이 있을 것으로 판단되어 수업 시수를 조정할 수 있도록 했다. 다만 조정할 수 있도록 허용은 하지만 수업시수를 조정할 수 있는 최종 권한은 학교장이 가질 수 있기 때문에 학교장이 그에 따라 판단할 수 있도록 한다. 2주간 해당되는 수업 시수만큼을 감축해 운영할 수 있도록 조치했다." - 학사운영 가이드라인이 구체적이지 않다. 예커대 중간고사를 과정 중심 평가로 대체한다든가 여름방학은 최소 얼마 정도 확보해야 한다 등 전국적인 저침이 필요해 보이지 않나 싶다. "기본적으로 학교 학사일정 운영은 학교 구성원들의 협의를 통해 학교가 결정하도록 하고 있다. 학교가 개별적으로 특성에 맞게 운영할 수 있다. 교육부가 일관된 지침을 통해 전국 학교가 공통적으로 학사운영을 하도록 하는 것은 아니고 현재도 마찬가지로 단위학교 학생 운영은 그렇게 이뤄지고 있다. 다만 개학에 대비해 점검반을 운영하면서 주 2회 시도교육청과 교육부가 협의해 학교별 교육과정 편성 운영에 바람직한 방향을 찾을 예정이다. 현재도 학교별 지역별 특성에 맞는 운영을 하는지 학교별 모니터링하고 있다." -학원 휴원율 다시 떨어지기 시작했다. 이에 대한 대책은 "지난주 학원총연합회 대표들을 만나 여러 가지 어려운 경영과 관련된 지원을 금융권과 협의를 해서 긴급 대출상품 등을 마련해 3월 말까지는 출시하도록 합의가 됐다. 방역지원 등 지자체와 교육청 협조하에 학원 방역을 체계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휴원율이 떨어지는 것에 대해 다시 한번 사회적 거리두기에 학원도 협조하고 동참해 주실 것을 다시 한번 호소드린다. 그것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으면 또 다른 대책들을 강구해야 할 것임을 말씀드린다." /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0-03-17 15:46:16 한용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