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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 네오플 등 주요 게임기업 채용 진행

넷마블, 네오플 등 주요 게임기업 채용 진행 넷마블, 네오플 등 게임업계 주요기업이 직원 채용을 진행 중이다. 1일 게임 전문 취업 포털 게임잡(대표 윤병준)에 따르면, 넷마블은 각 직군에서 직원 채용을 진행 중이다. 모집 직군은 AI/데이터분석, 빅데이터, 게임퍼블리싱기술, 게임퍼블리싱, 경영 각 부문이다. 채용절차는 신입의 경우 서류전형, 넷마블 TEST, 심층면접 순으로 진행된다. 경력 지원자는 서류전형 후 실무면접, 인성검사, 임원면접을 거치게 된다. 일정, 채용 자격요건 등 세부사항은 부문별로 상이하다. 네오플은 경영지원, 웹, 프로그래밍 등 부문에서 인재 채용을 진행한다. 현재 캐릭터 기획자, 경영관리팀 인재, 이벤트 기획자, UI/UX 디자이너 등 각 직무에서 채용을 진행 중이다. 채용절차는 서류심사 후 면접(1차 실무진, 2차 인사팀) 순으로 진행되며 지원 직무에 따라 과제평가가 진행되기도 한다. 펄어비스는 각 부문 인재를 채용 중이다. 모집부문은 Programming, Art, Game Design, Business 등 각 부문 직원이다. 채용 프로세스는 인턴/신입의 경우 서류 전형, 필기/실습 전형, 실무진 면접 순으로 진행된다. 경력직 지원자는 서류 전형, 필기/실습 전형, 실무진 면접, 임원진 면접 과정을 거쳐 최종 합격하게 된다. 이외에도 넥슨, 데브시스터즈, 라인게임즈 등이 직원 채용을 진행 중이다. 주요 게임기업 채용공고는 게임잡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0-03-02 08:13:56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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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피아 없애겠다" 약속했던 유은혜 부총리, 담당부서 폐지

"교피아 없애겠다" 약속했던 유은혜 부총리, 담당부서 폐지 '공무원 퇴직 후 사립대 총장 취업 제한 기간 3년→6년 늘리겠다' 약속… 법안 발의조차 안돼 교육부가 퇴직 공무원의 사립대 취업 제한을 강화하겠다고 약속했으나 1년이 지나도록 이를 지키지 못한 채 해당 업무를 다루던 담당 부서를 폐지하기로 해 논란이 일고 있다. 교육부는 3월1일자 직제 개편을 통해 교육신뢰회복담당관을 폐지하기로 했다. 교육신뢰회복담당관은 지난해 1월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이 단장을 맡은 교육신뢰회복추진단 실무를 담당하는 자리로 교육분야 신뢰회복을 위한 정책과 제도를 총괄해 추진해왔다. 지난해 5월 대학 교수의 미성년 자녀 논문 부정 특별감사를 하기도 했다. 당시 유 부총리는 교육신뢰회복추진단 첫 회의를 가진 자리에서 "올해를 교육신뢰회복의 원년으로 생각하는 만큼 교육부부터 혁신하겠다"며 "교육부를 퇴직한 공직자의 취업 제한을 확대하겠다"고 약속했었다. 교육부는 이를 위해 2019년 업무보고를 통해 교육부 퇴직 공직자 취업 제한 대상을 기존 사립대학과 법인에서 사립 초중고와 법인으로 확대하고, 취업 제한 범위도 사립대학 무보직 교원까지 확대키로 했다. 교육부 퇴직 공무원이 사립대 총장으로 취업하는 것을 제한하는 기간도 3년에서 6년으로 늘리겠다고 했다. 이 가운데 퇴직 공직자 취업 제한 대상을 확대하는 내용은 지난해 12월 개정된 공직자윤리법에 담겨 올해 6월 시행 예정이다. 하지만 취업 제한 범위를 무보직 교원까지 확대하는 개정안은 국회 상임위에 계류 중이며, 퇴직 공무원 사립대 총장 취업 제한 기간을 6년으로 늘리는 내용은 법안 발의조차 되지 않은 상태다. 교육부는 이에 대해 "퇴직공무원 사립대 취업 제한과 관련해 운영지원과와 인사혁신처가 실무업무를 유기적으로 협의해 추진하고 있다"면서 "교육신뢰회복추진단에서 발표한 사학혁신방안 등 세부 과제는 소관부처가 각각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해명했다. 하지만 실무 담당관이 없어지면서 교육신뢰회복추진단의 제도 개혁 추진에 힘을 싣기는 더 어려워질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특히 학교법인과 사립학교 비리 임원에 대한 처벌은 강화하면서, 정책 교육부 자체 신뢰회복을 위한 조치는 더디다는 비판도 제기될 전망이다. 교육부는 지난 28일 '사립학교법 시행령 일부 개정령안' 등의 입법예고를 통해 회계부정 임원취임승인취소 기준을 1000만원 이상 배임·횡령시 경고없이 임원승인취소키로 하고, 기존 3개월이던 이사회 회의록 공개기간도 1년으로 연장하는 등 사립학교 이사회 책임성 강화를 위한 법령 제·개정을 추진키로 했다. 한편, 최근 11년간 전국 사립대학의 재정 비리 규모는 4000억원대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교육부 퇴직 공무원이 퇴직 후 사립대에 재취업해 유착 관계를 형성한 것이 사학비리의 한 원인으로 지목된다. 전국 80여개 학교에 교육부 퇴직 공무원 100여명이 재직 중이다. 지난해 교육부 국정감사에서도 교육부 퇴직 후 사립대 재취업한 이른바 교피아들이 사학비리 문제로 제기된 바 있다. 당시 박용진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사학비리가 만연해도 교육부가 제대로 대응하지 못하고 솜방망이 처벌에 그치는 이유가 교피아들 때문 아니냐"고 물은데 대해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재취업이나 퇴직후 취업과 관련해서는 기준을 강화하고 근절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답하기도 했다.

2020-03-02 08:13:48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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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교육청, 개학 연기에 따른 학습 결손 보완… '집콕 도서' 운영

서울시교육청, 개학 연기에 따른 학습 결손 보완… '집콕 도서' 운영 서울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은 학교 휴업기간 중 수업 공백으로 인한 학습 결손 최소화를 위해 관내 초중고에 서울형 독서·토론교육을 활용한 '집콕 독서'를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집콕 독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인한 개학 연기 기간 중 학교에 가지 못하는 학생들이 집에서 독서활동을 통해 개학 이후 교과수업을 준비하도록 하는 학생 재택 독서 프로그램이다. 이에 따라 각 학교는 학교교육과정과 상황에 맞게 프로그램을 마련한다. 교사는 가정학습이 가능한 교육과정을 재구성해 연간 교과 수업 계획을 재조정한 후 독서활동 과제, 플립 러닝(Flipped learning) 등을 구성한다. 학교는 학교홈페이지, 모바일 가정통신문, 학급 단톡방 등을 활용해 과제와 자료를 제공하고 학생 활동과 활용을 안내한다. 학생 활동 후 제출한 중간 결과물을 점검하고 피드백한다. 서울시교육청은 집콕 독서를 교과수업 공백을 보완하기 위한 '교과연계형 독서 활동'과 인문학적 교양 증진을 위한 '인문교양형 독서 활동'으로 유형화해 제시했다. 교과연계형은 학년별 교과별 핵심 개념, 주제, 성취기준 관련 도서목록과 독서활동 제공, 학생 선택 독서, 중간 결과물 작성 후 교사 전송, 점검 및 피드백으로 이뤄진다. 인문교양형은 학생 성장 단계에 따른 인문소양 함양 도서목록 제공, 학생 선택 책 읽기, 독서일지 쓰기나 질문 만들기 등 활동, 결과물에 대한 교사 점검과 피드백 등으로 운영될 수 있다. 학생들이 가정에서 전자도서관 전자책 대출을 활용할 수도 있다. 독서교육종합지원시스템의 회원인 경우 시스템에 로그인 후 하단 전자도서관 배너를 클릭해 전자책 이용이 가능하다. 전자도서관은 2655종의 전자책과 오디오북을 지원한다. 또 서울시교육청 전자도서관은 1만6000여 종의 전자책을 보유하고 있으며, 기관을 방문하지 않아도 서울시민이면 언제든지 서울시교육청 도서관 회원가입 후 서울시민 인증을 통해 전자도서관을 이용할 수 있다. 서울시교육청은 "학생들의 학원, PC방 등 다중 이용 시설 이용을 줄이는 효과가 있어 학부모 불안감을 줄일 수 있다"며 "학생들이 평소 시간 부족으로 하지 못했던 독서를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개학 후 본격 수업에서 풍부하고 깊이 있는 교과 수업이 진행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0-03-02 08:13:40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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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진씽크빅, '웅진스마트올' 3만 회원 돌파

웅진씽크빅, '웅진스마트올' 3만 회원 돌파 에듀테크 전문기업 웅진씽크빅(대표 이재진)은 초등 전과목 AI스마트 홈스쿨링 '웅진스마트올' 가입자가 3만명을 넘어섰다고 1일 밝혔다. 출시 이후 월 평균 8000여 고객이 꾸준히 가입해 지난주 3만 회원을 돌파했다. 이 달 들어 무료 체험 신청자 수도 8000명을 넘어섰다. 웅진스마트올은 온라인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10일간 무료 체험이 신청이 가능하다. 웅진스마트올은 인공지능 알고리즘으로 학습자를 실시간 분석해 각 개인에 최적화 된 학습과 문항을 제공하는 스마트 학습 서비스다. 개념학습, 문제풀이, 심화학습 등 수준에 맞춘 필요 과정만 선별 제공해, 학습 집중도 및 효율을 향상 시킨 것이 특징이다. 친근한 캐릭터로 구성된 AI공부친구는 문제찍기, 건너뛰기 등 나쁜 학습 습관을 바로 잡고, 자기 주도 학습 기반 형성을 돕는다. 웅진씽크빅 관계자는 "웅진씽크빅 인공지능 학습의 우수성이 널리 알려지며, 문의 및 가입 고객이 꾸준히 늘어나고 있다"라며, "전과목 학습뿐 아니라 초등 생활에 필요한 독서와 영어, 백과사전 등 특별 콘텐츠를 함께 제공해, 집에서도 학생 스스로 재미있게 학습하는 습관을 만들 수 있다"라고 말했다.

2020-03-02 08:13:30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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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중고 온라인 교육시스템 'EBS 온라인 클래스' 2일 오픈

초중고 온라인 교육시스템 'EBS 온라인 클래스' 2일 오픈 EBS(사장 김명중)는 2일 오전 10시부터 온라인에서 손쉽게 수업을 구성하고 들을 수 있는 'EBS 온라인 클래스'(이하 온라인 클래스)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코로나19로 인해 초중고 개학이 연기됨에 따라 학부모와 학생들의 불안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정상적인 학사 일정이 온라인을 통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이다. 온라인 클래스 서비스는 선생님들이 학급 단위, 학년 단위, 과목 단위로 자유롭게 클래스를 구성할 수 있으며, 학생들의 학업 진도 체크를 포함한 효율적인 학급 관리가 가능하도록 개발됐다. 이를 통해 2만 8000여 개의 EBS 초중고 학습 콘텐츠를 활용하여 온라인상에서도 학년별, 학급별, 지역별 특성을 반영한 다양한 수업을 진행할 수 있다. 회원 가입 후 이용할 수 있으며, 선생님이 클래스를 개설하고 학생들이 해당 클래스에 가입 및 최종 승인을 받으면 즉시 온라인 학습을 시작할 수 있다. EBS는 2일 서비스 오픈과 동시에 EBS의 모든 사이트 초기 화면 안내 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클래스 서비스와 서비스 이용을 위한 선생님용, 학생용으로 구분된 매뉴얼을 제공할 예정이다.

2020-03-02 08:13:21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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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企유통센터, 재택근무·시차출퇴근제 한시적 시행

중소기업유통센터는 재택근무와 시차출퇴근제를 한시적으로 시행한다고 2일 밝혔다. 중기유통센터가 운영하고 있는 행복한백화점 등이 마스크 수급 공적판매처로 지정됨에 따라 코로나19 확산을 막고, 임직원들을 보호하기 위해서다. 앞서 중기유통센터는 코로나19 사태 초기부터 건물 전역을 방역하고 전직원에게 손소독제와 마스크를 지급하는 등 확산 방지에 힘써왔다. 재택근무는 이날부터 오는 6일까지 임신 중인 직원과 만 3세 미만 자녀를 둔 임직원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이에 따라 코로나 19 바이러스에 취약할 수 있는 임직원들은 본인 의사에 따라 안심하고 재택근무를 할 수 있다. 관련 결정을 위해 중기유통센터는 노사가 함께 힘을 모았다. 또 공공운수노조 중기유통센터지부는 지난달 28일 부산역에서 '노마진 마스크' 판매행사에 동참하는 등 노사 화합의 선례도 만들어가고 있다. 정진수 대표는 "중기유통센터는 정부가 지정한 마스크 공적 판매처로서 마스크의 원활한 수급을 위해 임직원 모두가 서울 목동 행복한백화점과 부산역에서 마스크를 판매하는 등 연일 고군분투하고 있어 이러한 중요한 공적기능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임직원 재택근무와 시차출퇴근제를 시행하게 됐다"면서 "재택근무 기간에 비대면 업무 프로세스를 통해 마스크 수급 및 중기판로지원이라는 본연의 업무도 차질 없이 수행해 대국민의 안전과 신뢰를 확보하는 것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2020-03-02 08:00:12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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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양식품, '황령·배임 경영진 퇴출' 국민연금 첫 타깃되나…

-3월 20일 주주총회…김정수 사장 재선임 안건 -전인장 회장은 구속 중 회장직 유지 -2대 주주 미래에셋대우 삼양식품이 오는 20일 정기주주총회를 앞두고 '횡령·배임 경영진 퇴출'의 첫 타깃이 될 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현재 최고경영자(CEO)인 전인장 회장과 김정수 사장 모두 횡령으로 대법원까지 올라가서도 유죄가 확정됐고, 전인장 회장은 구속 중이어서 사실상 경영활동이 불가능한 상황이다. 여기에 전인장 회장에 대해서는 허위세금계산서를 발급해 탈세를 저지른 혐의로 또 다른 재판이 진행 중이다. 국민연금이 지난해 가이드라인을 통해 경영진의 횡령에 대해 이사해임 등 주주권을 적극 행사하겠다고 밝혔고, 2대 주주인 미래에셋대우 역시 기업가치 훼손에 대해 묵인하지는 않을 것이란 전망에 무게가 실린다. 1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삼양식품은 오는 20일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한다. 이번에는 사내이사로 김정수 현 총괄사장을 임기 3년으로 재선임하는 안건도 올라와 있다. 삼양식품의 CEO는 전인장 회장과 배우자인 김정수 사장이다. 삼양식품의 최대주주인 삼양내츄럴스 지분을 각각 42.2%, 21.0% 가지고 있다. 문제는 전인장 회장과 김정수 사장이 모두 회삿돈을 횡령한 혐의로 유죄를 선고받았다는 점이다. 대법원은 올해 1월 삼양식품이 계열사로부터 납품받은 포장박스와 식품재료 일부를 페이퍼컴퍼니로부터 납품받은 것 처럼 꾸며 49억원을 횡령한 혐의로 전인장 회장에게는 징역 3년의 실형을, 김정수 사장에게는 징역 2년에 집행유예 3년을 확정했다. 1심에서의 판결이 대법원까지 이어졌다. 당초 지난해 정기주총에서 2대 주주였던 HDC현대산업개발은 주주제안으로 '배임이나 횡령으로 금고 이상 형을 받은 이사를 결원으로 처리하자'는 내용의 정관변경 안건을 올려 CEO 리스크를 피하고자 했다. HDC와 5% 이상 지분을 보유했던 국민연금이 찬성표를 던졌지만 최대주주가 방어에 나서면서 안건은 부결됐고, 전인장 회장이 구속 상태로 경영활동을 할 수 없는 가운데 김정수 사장마저 유죄가 인정되는 CEO 리스크가 결국 현실화됐다. 여기에 전인장 회장에 대해서는 지난달 구속상태에서 허위세금계산서로 수백 억원을 탈세했다는 혐의에 대해 재판이 시작됐다. 경영공백이 길어질 수도 있다는 우려가 커졌다. 현재 2대 주주는 지난해 9월 HDC로부터 지분을 넘겨받은 미래에셋대우다. 당시 미래에셋대우는 삼양식품 주가가 인수가보다 낮을 경우에 대비해 HDC로부터 차액을 보전받기로 약속했다. HDC와 미래에셋대우 모두 삼양식품의 기업가치가 훼손되는 것에는 민감하게 반응할 수밖에 없다. 국민연금은 지난해 초 삼양식품의 지분율을 5.27%에서 4.1%로 낮췄다. 5% 이하지만 국민연금이 지난해 말 내놓은 '적극적 주주활동 가이드라인'에서 횡령 등 법령위반에 따른 기업가치 훼손을 중점 관리하겠다고 밝힌 만큼 행동에 나설 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2020-03-02 07:12:22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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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3월 2일 월요일

[쥐띠] 36년 가계부를 써보고 돈 지출을 정리해볼 것. 48년 남이 보기에는 요행수로 성공한 것 같으나 진정 노력을 했다. 60년 미련해 보이나 신용이 우선. 72년 무리하지 말고 형편에 맞출 것. 84년 가는 사람 붙잡지 말도록. [소띠] 37년 고목에 꽃이 피니 좋은 일이 있다. 49년 도움 줬던 사람이 다시 와서 나를 돕는다. 61년 처음 먹었던 마음 그대로 간직하여 진행하자. 73년 흐르는 대로 내버려 두자. 85년 순리대로 일이 잘 풀리니 기쁜 날. [호랑이띠] 38년 여럿의 견해가 다들 옳지만 의견통일을. 50년 가랑비에 옷이 젖는 줄 모르고 지출. 62년 기대가 너무 높아 만족도가 낮다. 74년 열심히 하다 보면 기회가 주어진다. 86년 타인의 시선에 얽매여 발전이 더디다. [토끼띠] 39년 맑은 거울과 조용한 물처럼 형성된 재산. 51년 비대해진 자아는 자신을 위험에 빠뜨린다. 63년 발등을 찍는 건 도끼 탓이 아니라 내 탓. 75년 행복은 주변에 있으니 식구들을 잘 챙기자. 87년 풍요가 기대된다. [용띠] 40년 덕을 베푸는데 스승이 따로 있겠는가. 52년 어디서 부는 바람이 근심을 걷어 간다. 64년 주변을 확고히 해야 인연도 이어진다. 76년 실력이 부족하니 마음이 편치 않고 몸은 힘들다. 88년 요행수를 바라지말자. [뱀띠] 41년 말이나 행동의 앞뒤가 맞지 않아 오늘날 가난한 것. 53년 십 년간 모아 둔 비상금이 적절하게 쓰인다. 65년 인생이 어찌 흘러갈지 아무도 모른다. 79년 머지않아 새벽이 올 것이다. 89년 놓친 고기를 안타까워 마라. [말띠] 42년 기사회생이다. 54년 섣부른 증여는 결정하고 후회한다. 66년 하나를 뿌리고 세 개를 얻는 날로 기쁘다. 78년 불만이 있어도 크게 내색하지 말아야 결과가 무난하다. 90년 불을 보듯 뻔한 거짓말에 조심하자. [양띠] 43년 명예와 재물을 한꺼번에 얻는 날. 55년 진퇴양난의 경우라도 길이 열린다. 67년 돌다리도 두드리고 아는 길도 물어서. 79년 머리만 믿다가는 일을 그르친다. 91년 달빛이 비치는 것을 촛불 삼아 공부할 것. [원숭이띠] 44년 가족이 화합이 안 되면 대립과 반목이다. 56년 물고기가 물을 만나는 격. 68년 직원을 보살펴야 만사가 편하다. 80년 입이 경솔하면 될 일도 틀어진다. 92년 시작은 신용에서 비롯되니 약속을 어기지 마라. [닭띠] 45년 누구나 자신의 단점을 이해하려 하지 않는다. 57년 붉은색과 4의 숫자가 행운. 69년 자녀에게 지나친 간섭은 관계를 악화시킨다. 81년 주변에서 고마움의 선물이 들어온다. 93년 낭중지추라 했으니 분발하라. [개띠] 46년 고양이에게 방울 다 는 것처럼 어려운 일진. 58년 길이 아니면 가지 않는 것이 상책. 70년 도움을 주고 대가를 바라지 마라. 82년 일시적인 얕은꾀는 멀리하도록. 94년 선봉에 나서게 되니 주변에서 인기. [돼지띠] 47년 아무에게도 의지할 곳이 없다. 59년 배우자가 나에게는 큰 조력자. 71년 옛 연인을 꿈에도 그리워 잊기가 어렵다. 83년 용이 여의주를 얻는 격이니 원하는 바를 무사히 달성한다. 95년 재주 기술이 다양하다.

2020-03-02 06:05:48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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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회의 사주속으로] 귀문관살(鬼門關殺)

명리(命理)의 이치 사주학(四柱學)의 공식용어에 귀문관살(鬼門關殺)이 있다. 3월 2일 갑진일(甲辰日)이다. 용띠 돼지띠는 찬 음식을 먹다가 배탈이 많이 나는 날이다. 진해(辰亥) 귀문의 작용으로 잠시 몸에 이상 현상이 온다. 육십갑자에서 자유(子酉) 축오(丑午) 인미(寅未) 묘신(卯申) 진해(辰亥) 사술(巳戌)이 짝을 이루면서 귀문관살의 작용이 펼쳐진다. 우리는 죽었다 살아나는 사람을 주변에서 보고 듣는다. 사주팔자는 믿어도 그만 안 믿어도 그만이라고 한다. 또는 긍정적인 얘기로 덕담 수준이라고 인식하는데 이제는 웃고 넘어가야 할 그 수준을 벗어나야 할 것이다. 귀문은 얘기한바 대로이다. 귀신의 문에 들어갔다 나왔다 한다. 작용으로는 정신이상이라 원인분석을 해야 할 것이다. 돈 때문인가. 이성 때문인가. 신경쇠약에도 해당하며 10년 20년 앞을 내다보고 행동하니 엉뚱한 사람 취급당한다. 운이 좋을 때는 미치고 싶도록 좋다. 로 연결하며 접신(接神)되니 무당, 어느 신을 보았다. 사거리에서 누굴 믿으라 마라 소리소리 지르는 사람들을 보면 예상될 것이다. 명리학자는 귀문관살이 하나만 있어도 자신도 모르게 한 말이 기가 막히게 적중한다. 까다롭고 결벽증이 있으며 돌아이 미친 짓을 잘한다. 근친상간이니 여기서 변태성이 나오고 변태성의 반대인 불감증도 포함된다. 팔자가 신왕(身旺)하면 변태성이고 신약(身弱)하면 불감증이다. 귀신 염라대왕 앞까지 갔다가 오므로 강하면 귀신같이 영리하고 눈치가 빠르다. 신약은 팔푼이로 얘기된다. 신왕 사주이면 귀신을 내가 다스리고 가니까 좋아서 귀문의 작용이 떨어지고 신약 사주이면 귀문에게 내가 오히려 잡히니까 가중된다. 나를 기준으로 아버지 어머니 남편 자식 형제가 있다. 이를 재(財) 인(印) 관(官) 식상(食傷) 육친이라 한다.

2020-03-02 05:03:01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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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이크 없는 확진' 주말새 4000명 육박...신생아까지

국내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확진자가 4000명에 다가서고 있다. 국내 첫 확진자가 나온지 40일, 1000명을 넘어선지 불과 4일 만이다. 대구·경북지역 확진자 수가 급증하면서, 병상 부족으로 입원 대기 중 사망하는 사례도 늘고 있어 우려도 커졌다. 환자의 중증도에 따라 분류하는 기준과, 치료 방안을 새롭게 마련해야 한다는 지적도 이어지고 있다. ◆확진자 4000명 육박 1일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1일 코로나19 확진자 586명이 추가로 발생, 국내 확진자는 총 3736명으로 늘어났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 586명중 469명은 대구에서 발생했다. 경북지역에선 67명이 추가로 확진됐다. 대구, 경북지역 누적 환자는 3260명에 달한다. 특히, 대구 지역의 경우 전체 확진자의 73%가 신천지대구교회 관련으로 확인됐다. 서울에서는 10명 환자가 추가 발생하며 누적 환자가 87명으로 늘어났다. 전일 확진자수가 813명이 늘어난데 이어 이날도 580명 이상 늘어나면서 증가 속도는 가파르다. 국내 확진자 수는 지난 26일 처음 1000명을 넘긴데 이어, 이틀만인 28일 2000명을 넘겼고, 다시 하루만에 3000명을 넘으며, 4000명을 바라보고 있다. 4일만에 4배 가까이 늘어난 셈이다. 이날 경북에서는 생후 45일된 신생아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전국 확진자 가운데 최연수다. 아기의 엄마와 아빠도 확진 판정을 받으며 일가족 모두가 감염된 상태다. 사망자도 18명으로 늘어났다. 이날 84세 코로나19 확진자가 사망했다. 이 환자는 뇌경색, 고혈압, 당뇨 등을 앓고 있던 것으로 알려졌다. ◆치료 못받고 죽는 사람들 병상 부족으로 자가 격리 중 사망한 사람들이 늘어나면서, 정부도 대책마련에 고심하고 있다. 지난 주말 대구에서 사망한 70세 여성은,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자가 격리 중에 호흡곤란을 호소해 응급실로 긴급 이송됐으나 결국 숨졌다. 앞서 지난달 27일 대구의료원에서 검사를 받은 74세 남성 역시 자가격리 중 호흡곤란으로 이송돼 사망했다. 대구시와 방대본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기준 대구 확진자 2569명 가운데 898명 만이 입원 조치 됐고, 1662명은 자가에서 입원 대기 중이다. 정부는 환자 중증도를 4단계로 구분하고 각 환자의 상태에 맞게 입원·격리·관찰 등 치료방안을 정할 방침이다. 방대본에 따르면 대구시 확진 환자의 80~81%는 경증 환자로 진통, 해열제 외의 의학적 처치가 필요 없으며 대체로 자발적으로 완치된다. 나머지 20% 중 5% 가량만 기저질환 환자로 집중 치료를 요한다. 권준욱 중앙방역대책본부 부본부장은 "확진자 전체를 다 입원 격리해야 하는가 하는 문제에 대해선 전문가들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을 했고, 지방자치단체와도 의견 협의를 거쳐왔다"며 "빨리 확정짓고 운영을 개시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전문가들은 하루빨리 환자 분류기준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중증 환자 뿐 아니라 경증 환자를 위한 격리 치료시설도 필요하다는 지적도 이어졌다. 정기현 국립중앙의료원장은 이날 열린 중앙임상위원회 기자회견에서 "코로나19 환자를 증상에 따라 일정 기준으로 분류한 뒤 경증환자는 중증으로 발전하지 않도록, 중증환자는 적절한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하는 데 역량을 집중해야 한다"며 "경증 환자 대상의 격리 치료시설을 마련해 중증 환자 치료를 위한 병상을 확보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0-03-01 17:31:02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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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2월 국회서 '코로나 세제 지원 입법' 처리

여야 3당 원내대표단이 1일 오후 국회 운영위원장실에서 21대 총선 선거구 획정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지원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논의에 나섰다. /연합뉴스 여야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 19) 사태에 대처하기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더불어민주당·미래통합당·민주통합의원모임 원내대표단은 1일 코로나 19 관련 세제 지원 입법안을 2월 임시국회에서 처리하기로 했다. 코로나 19 관련 추가경정예산안은 정부안이 나온 뒤 논의를 이어갈 예정이다. 이인영 민주당·심재철 통합당·유성엽 민주통합의원모임 원내대표는 이날 오후 국회에서 회동을 갖고 이같은 내용에 대해 논의했다. 윤후덕 민주당 원내수석부대표는 여야 원내대표 회동 직후 브리핑에서 "추경에 관한 정부의 대처는 심도 있게 심의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김한표 통합당 원내수석부대표는 "코로나 대책 관련 지원 세제 지원 입법은 2월 국회 내에 처리키로 했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해 민주당은 2일 오전 국회에서 '코로나 19 대응 추경예산 편성' 당·정 협의를 갖고 구체적인 추경 규모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여야는 당·정 협의 결과에 따라 정부가 편성하는 추경 규모를 보고 구체적인 논의에 들어갈 예정이다. 이외에도 여야는 오는 4월 15일 열리는 21대 총선과 관련한 선거구 획정 논의도 2일 중 마무리 짓기로 했다. 계류 중인 민생 법안 역시 2월 임시국회에서 논의할 예정이다. 장정숙 민주통합의원모임 원내수석부대표는 회동 직후 브리핑에서 "선거구 획정과 관련해 (여야 간) 상당한 의견 수렴이 있었다. 내일(2일) 오전 국회 행전안전위원회 여야 간사 회동, 오후 원내대표 회동으로 마무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2020-03-01 17:10:30 최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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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톡 출시 '10주년'…'코로나19'로 조용히 맞이

카카오톡 첫 화면. /카카오 '국민 메신저'로 불리는 카카오톡이 세상에 나온 지 10주년을 맞는다. 카카오는 2010년 3월 18일 아이폰용으로 처음 카카오톡을 선보였으며, 같은 해 8월 안드로이드용으로도 출시했다. 출시 이후 단숨에 한국인 대부분이 이용하는 스마트폰 메신저로 자리 잡은 카카오톡은 지난 10년 동안 우리 생활에서 떼놓을 수 없는 일부로 녹아들었다. '카톡'이란 단어 자체가 스마트폰으로 메시지를 주고받는 행위를 일컫는 보통명사가 됐을 정도다. 지난해 4분기 기준 국내 카카오톡 월간활성사용자(MAU)는 4485만명, 하루 평균 송수신 메시지는 110억건에 달한다. 시장조사 업체 랭키에 따르면 2월 셋째 주 기준 카카오톡 1인 하루 평균 사용 시간은 41분17초를 기록했다. 또 단순한 메신저 앱에서 그치지 않고 카카오톡은 검색·게임·음악·쇼핑·콘텐츠·결제 등 카카오가 벌이는 여러 새 서비스의 플랫폼 역할을 하며 점점 더 일상생활 속으로 파고들어 오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다양한 영역에서 새로운 시도를 거듭하면서 오늘날 전 국민의 일상에 새로운 연결의 가치를 더하는 '모바일 라이프 플랫폼'으로 자리 잡았다"고 말했다. 카카오톡은 지난 10년 동안 국내 정보통신기술(ICT) 업계 곳곳에도 큰 발자국을 남겼다. 출시 6개월 만에 가입자 100만명, 1년 만에 1000만명 돌파라는 놀라운 초반 성장세의 배경에는 당시 스마트폰의 본격적인 보급 덕이라는 분석이 대체적이지만, 거꾸로 카카오톡이 있었기에 국내에 스마트폰이 빠르게 보급됐다는 평가도 있다. 카카오톡의 등장에 국내 이동통신사의 주요 수익원 중 하나였던 문자메시지서비스는 하락세를 면치 못했다. 이통 3사는 카카오톡에 맞서 여러 번 메시지 서비스를 내놓았으나 성공하지 못했다. 2014년 불거진 감청 사건은 민간인 사찰 논란으로 번지며 카카오톡 출시 이래 최대의 위기를 불러왔다. 감청 영장을 제시한 검찰에 대화 내용을 제공해왔다는 사실이 알려지자 텔레그램 등 다른 메신저로의 '사이버 망명'이 유행처럼 번졌다. 이에 카카오는 수사 기관의 감청 영장에 일절 응하지 않겠다는 '강수'로 대응했다. 현재는 압수수색 영장에만 서버에 저장된 2~3일 치 대화 내용을 제공한다. 이처럼 단순한 메신저 앱을 넘어 우리 사회 전체에 큰 영향을 끼치는 존재가 된 카카오톡이 열돌 생일을 맞지만, 떠들썩한 기념 분위기는 찾아보기 어렵다. 카카오는 카카오톡이 회사의 시작이라는 점에서 10주년을 맞아 경영진이 참석하는 기념행사를 검토한 것으로 전해졌지만,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여파에 결국 별다른 행사를 치르지 않고 조용히 보내기로 방침을 정했다. /구서윤기자 yuni2514@metroseoul.co.kr

2020-03-01 16:03:58 구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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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피하려다가 피부 트러블로 고통…방법은 없을까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예방을 위해 마스크 착용 시간과 횟수가 늘어나면서 피부가 민감해지거나 트러블을 일으켜 불편함을 호소하는 이들도 증가하고 있다. 온종일 마스크를 착용한 뒤, 마스크가 닿는 입 주변으로 붉은 반점, 가려움증, 뾰루지 등의 증상이 나타나는 것. 마스크 착용으로 인한 피부 트러블 발생의 원인은 다양하다. ◇WHO, 습기 찬 마스크 재사용 대신 교체 권고 마스크에 찬 습기가 피부 트러블의 원인이 될 수 있다. 마스크를 장기간 사용하면 마스크와 피부 사이 공간에 습기가 차기 쉽다. 이렇게 습기가 찬 상태가 오래 지속하면 세균 번식이 쉬워져 피부가 예민해지고, 붉게 달아오르는 등 트러블을 유발할 수 있다. 마스크 내부 습기로 인한 트러블이 우려된다면 습기 방지용 필터가 장착된 마스크를 착용하거나 마스크에 습기가 차기 전에 마스크를 교체해주는 것이 증상 개선에 좋다. 마스크에 찬 습기는 세균 번식의 이유로 트러블뿐만 아니라 코로나19 예방에도 좋지 않다. 세계보건기구(WHO)는 지난달 5일 일회용 의료용 마스크를 재사용하는 대신, 습기가 차면 바로 새것으로 바꿀 것을 권고하는 영상을 유튜브 채널에 올린 바 있다. 시중에 판매 중인 KF80·KF94에 적인 사용시 주의사항이다. 금속 및 화학재료에 의한 알레르기 반응에 관한 언급이 따로 적혀있지 않다. ◇KF94에 들어가는 금속·폴리에틸렌 재질…이를 어쩌나 콧등과 두 뺨 등 마스크가 닿는 부분에만 증상이 나타난다면 마스크를 오래 착용해 접촉성 피부염이 생겼을 가능성이 크다. 특히 KF80, KF94 등 얼굴에 완벽하게 밀착시켜 착용하는 마스크의 경우, 콧등과 뺨이 닿는 부분에 금속 스트랩이 부착돼 있다. 이 부분이 피부에 계속 닿으면서 접촉성 피부염을 유발하기도 한다. 또 일회용 마스크의 경우, 폴리에스터, 폴리에틸렌 등과 같은 합성 섬유와 접착제를 사용해 만들어지므로 연약하고 민감한 피부의 경우 더 쉽게 염증이 생길 수 있다. 시중에 판매 중인 KF80, KF94를 비롯한 일회용 마스크 이용 주의사항에도 해당 소재로 인한 알레르기 발생 가능성을 경고하고 있지 않아, 마스크 착용으로 인한 트러블을 겪더라도 원인을 모를 수 있다. 폴리에스터와 폴리에틸렌은 식품의약품안전처 홈페이지에도 일회용 마스크 원자재로 등록돼 있지만, 사용 시 주의 사항 중 폴리에스터 및 폴리에틸렌으로 인한 알레르기 반응을 게재해야 하는 관련 법령은 따로 마련돼 있지 않다. 면 마스크는 비말이 많이 묻으면 안쪽으로 바이러스가 스며들 가능성이 있어, 코로나19 예방용으로는 적절하지 않기에 대부분의 경우 화학 섬유로 만든 마스크 사용이 불가피하다는 것이 다수 전문가의 의견이다. 그러나 화학 섬유로 만든 마스크가 장시간 민감한 피부에 닿으면 쉽게 염증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개인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서울시 보건환경연구원이 수제 면 마스크에 정전기 필터를 장착하면 KF80 보건용 마스크만큼 비말 입자 차단 효과가 있다고 지난달 28일 밝혔다. ◇불편해도 방법은 있다 A 피부과 전문의는 "최대한 마스크 착용을 자제하거나 100%면 마스크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라면서 "그러나 코로나19 사태와 같이 불가피하게 일회용 마스크를 착용해야 할 경우 코와 입, 턱 등 얼굴과 마스크가 최대한 밀착해 들뜨면서 마찰하는 횟수를 줄이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또한 "화학물질에 알레르기 반응을 일으킬 경우, 손수건을 호흡기 부분을 피해 마스크와 피부 접촉 부위에 끼워서 사용하는 것도 방법"이라고 부연했다. 면 마스크에 정전기 필터를 장착해 이용하는 것도 마스크착용으로 인한 피부 트러블을 줄이는 방법이다. 지난달 28일 서울시 보건환경연구원은 마스크 성능 평가 결과 수제면 마스크도 정전기 필터를 장착하면 KF80 보건용 마스크만큼 비말 입자 차단 효과가 있다고 밝혔다. 또한, 민감한 피부를 가진 소비자를 위해 100% 순면으로 KF94를 제작하는 업체도 있다. 마스크 전문업체 E사는 지난해 12월 로하스 인증 100% 순면 안감이 적용된 KF94 미세먼지 마스크를 출시했다. 해당 업체 마케팅 담당자는 "해당 제품은 피부가 예민해 일반 합성 섬유 부직포의 거친 촉감과 피부 자극이 우려되는 소비자들을 위해 특별히 개발됐다"고 설명했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0-03-01 15:54:26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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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수첩] 4차산업혁명 '베타 테스트' 성공?

산업부 김재웅 기자 코로나19가 일상을 송두리째 바꿔놓았다. '방콕'하게된 국민들이 잇따라 사이버 활동을 시작하면서다. 일단은 여가 시간을 보내기 위한 문화 콘텐츠 사용으로 미디어 산업을 향한 관심이 높았지만, 앞으로는 본격적으로 신 문물이 집 안으로 깊숙이 침투할 전망이다. 쇼핑이 어려워진 사람들은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애플리케이션을 활용한 배달 서비스에 이어 새벽 배송까지 활용하기 시작했다. 사용 연령도 크게 높아질 가능성이 높다. 재택 근무 확대는 그동안 유명무실했던 클라우딩 시스템의 효과적인 쓰임을 확인해줬다. 그동안 디지털 전환(DT)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회사들은 코로나19 사태에도 아무런 피해 없이 재택근무로 전환하는데 성공했다. 그 밖에도 여러 신기술들이 모처럼 주목받게 됐다.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장소와 가까워지는 알람을 울려주는 애플리케이션, 이전과는 비교할 수 없게 빠르고 정확해진 화상회의 시스템 등이다. 대중교통 사용을 꺼리는데 따른 차량공유 서비스 성장도 예상해볼만하다. 이른바 '4차산업혁명'이라 불리는 서비스들이다. 남녀노소 사용자 만족도도 높다. 유통업계는 이번 일을 계기로 온라인 전환을 가속화할 예정이고, 재택근무도 업무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추후 더 확대될 수 있다는 기대감도 나온다. 코로나19 사태가 4차산업혁명을 미리 체험하게 해준 셈이다. 앞서 전문가들은 대한민국의 4차산업혁명이 다소 뒤쳐졌다고 우려했지만, '베타테스트'는 성공적으로 끝났다. 지난달 수출액이 오랜만에 큰 성장을 거둔 것도 이를 방증한다. 이제 시작이다. 전세계가 코로나19 공포에 휩싸였다. 일찌감치 디지털 전환을 시험하고 성공한 국내 사례를 눈여겨볼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위기가 기회로 반전할 수 있기를 꿈꿔본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0-03-01 15:41:24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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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의 변화]<중>위기 때마다 도움의 손길…상생 실현

삼성전자 서초사옥에 걸린 깃발이 휘날리고 있다. /연합뉴스 삼성은 사회에 위기 상황이 닥칠 경우 현금, 상품권, 구호 물품 등을 적극 지원하며 사회 문제 해결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국민과 함께 성장해온 기업인 만큼 상생을 실천하는 모습이다. 삼성은 최근 코로나19 확산으로 현재까지 두 차례에 걸쳐 약 600억원을 지원했다. 지난달 13일 코로나19로 인해 소비심리가 위축된 국내경기 활성화를 위해 300억원 규모의 온누리상품권을 구입해 각 사업장 내 협력회사 등에 지급했다. 삼성전자를 비롯해 삼성전기, 삼성SDI, 삼성SDS 등 계열사가 함께 참여했다. 코로나19의 확산세가 지속되자 26일에는 손소독제와 소독티슈 등 의료용품, 자가 격리자와 취약계층을 위한 생필품 키트, 의료진을 위한 면역력 강화 건강식품세트 등의 구호물품과 구호성금을 포함해 총 300억원을 전국재해구호협회에 기부한다고 밝혔다. 삼성전자를 비롯해 삼성디스플레이,삼성전기, 삼성SDI, 삼성SDS, 삼성생명, 삼성화재, 삼성카드,삼성증권, 삼성물산, 삼성엔지니어링, 호텔신라, 제일기획, 에스원 등14개 계열사가 참여했다. 한편 삼성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협력사들이 안정적으로 경영을 이어갈 수 있도록 1조원 규모의 펀드를 조성해 운영자금을 지원하고 있으며, 물품 대금 1조6000억원을 조기에 지급하는 등 총 2조6000억원 규모의 긴급 자금을 지원하기도 했다.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은 이와 관련해 "국민의 성원으로 성장한 삼성은 지금과 같은 때에 마땅히 우리 사회와 같이 나누고 함께 해야 한다"며 "이번 일로 고통받거나 위기 극복에 헌신하시는 분들을 위해 미력하나마 모든 노력을 다하자"고 밝혔다. 매년 연말에는 청소년 교육과 취약계층 생계 지원, 의료보건 여건 개선 등을 위해 각 계열사와 함께 매년 성금을 기부해오고 있다. 삼성은 1999년부터 사회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연말 이웃사랑 성금을 기탁하고 있는데, 1999년부터 2003년까지는 100억원씩, 2004년부터 2010년까지는 200억원씩, 2011년은 300억원, 2012년부터는 매년 500억원씩을 기탁해왔다. 1999년부터 지난해까지 21년간 연말 이웃사랑 성금으로 전달한 성금은 6200억원에 이른다. 작년 11월 18일 오후 경기도 화성시 삼성전자 화성사업장 앞에서 진윤석 전국삼성전자노동조합 위원장을 비롯한 조합원들이 전국삼성전자노조 출범을 알리고 가입을 독려하는 선전전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50년간 고수해온 무노조 경영 원칙에도 변화가 일어났다. 작년 11월 한국노동조합총연맹(한국노총) 소속의 첫 노조가 출범하면서다. 기존에도 노조가 3곳 있었지만 노조원을 다 합쳐도 30명밖에 되지 않을 정도로 유명무실했다. 양대 노총 산하 노조가 들어서는 것은 처음으로 추진력과 지속적 활동을 한다는데 의미가 있다. 앞서 삼성전자는 2018년 삼성전자서비스의 협력업체 직원 8000여 명을 직접 고용하면서 "합법적 노조활동을 보장한다"고 발표하기도 했다. 노조 활동은 보장됐지만 오랜 기간 무노조 경영 철학을 지켜온 만큼 노조가 뿌리를 내리고 원활한 활동을 이어갈 수 있을지는 지켜봐야 할 부분이다. 기업에 제기되는 문제에도 적극 대응하고 있다. 지난 2018년에는 공정거래위원회가 삼성 계열사의 순환출자에 대한 문제점을 제기하자 계열사들이 가진 지분을 매각해 투명한 지배구조를 확립하기도 했다. 재계 한 관계자는 "삼성의 순환출자 고리가 법적으로는 문제가 되는 건 아니지만 각계의 평가를 수용했고, 투명한 지배구조에 필요하다는 이 부회장의 의지가 조기 해소라는 결과로 나타났다"며 "과거의 여러 행보를 보면 전체적으로 사회의 요구를 더 수용하고 있는 모습으로 변화하고 있다"고 말했다. /구서윤기자 yuni2514@metroseoul.co.kr

2020-03-01 15:19:22 구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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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나온 책] 내 주위에는 왜 멍청이가 많을까 外

◆내 주위에는 왜 멍청이가 많을까 장 프랑수아 마르미옹 지음/이주영 옮김/시공사 우리 주변에는 늘 멍청이들이 넘쳐난다. 이들은 눈치 없이 행동하거나 헛소리를 늘어놓거나, 어리석은 결정을 내리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사람들을 못살게 군다. 오만하고 이기적이며 말이 통하지 않는 꼰대를 만나면 인내심에 한계가 느껴지기도 한다. 게다가 이들은 멍청함이라는 불치병을 앓고 있으면서도 병을 치료하려 하지 않는다. 그저 자신의 생각이 옳다고 우겨댈 뿐이다. 지피지기면 백전백승, 적을 물리치려면 적을 알아야 한다. 심리학자, 신경학자, 철학자, 과학자, 경제학자 등 각 분야 전문가 29인이 자기만의 방식으로 멍청함을 탐구했다. 주변의 멍청이들을 물리치는 방법. 400쪽. 1만7000원. ◆새벽 세 시의 몸들에게 김영옥·메이·이지은·전희경 지음/봄날의책 새벽 세 시는 어떤 시간일까. 대개는 세상 모르고 잠들어 있는 시간이지만 누군가에게는 극심한 고통에 비명 지르며 제발 잠이 찾아오기를, 통증이 잦아들기를 바라는 시간이다. 또 그 모습을 옆에서 지켜보며 못지않게 간절히 통증이 멈추기를 기도하는 시간이기도 하다. 책은 질병, 돌봄, 노년에 대한 이야기를 다룬다. 지금 아픈 사람들, 아픈 사람을 돌보는 이들, 나이 들어가는 것이 불안하고 겁나는 사람들을 위한 책. 304쪽. 1만5000원. ◆실리콘 제국 루시 그린 지음/이영진 옮김/예문아카이브(예문사) 기술이 약속하는 미래는 매혹적이다. 기술 혁신의 중심에 서 있는 실리콘밸리의 '혁신'은 기존의 다른 분야를 기술로 '붕괴'시키는 과정에서 탄생한다. 그들은 케이블 통신, 종이 신문과 잡지, 택시업, 소매업 등 여러 산업 분야를 파괴시켰다. 구글, 아마존, 페이스북, 애플 등 실리콘밸리 거대 기업들은 이제 정부의 교육, 의료, 주거 영역을 침범하려 한다. 저자는 빅 테크 기업이 편협한 관점으로 세상을 대변할 때 정치와 사회가 위험에 처할 수 있다고 경고한다. 392쪽. 1만8000원. /김현정기자 hjk1@metroseoul.co.kr

2020-03-01 15:18:50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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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투협, 코로나19에 이사회 임원 공석 사태…"업무 차질 우려"

최현만 미래에셋대우 수석부회장, 금융투자협회 비상근 부회장.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금융투자협회의 비상근 부회장 등 이사회 임원 자리가 공석으로 남게됐다. 이사회 임원은 현직에서 금융투자업계 목소리를 대변하는 자리다. 금투협 업무에 차질이 생기고 있다. 1일 금투협에 따르면 협회는 당초 지난달 28일 정기총회를 개최해 비상근 부회장을 선출하려 했으나 코로나19 확산으로 총회를 연기하기로 결정했다. 연기된 총회를 언제 개최할지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 금투협은 코로나19 확산 사태가 길어질 경우 총회를 서면이나 온라인으로 대체하는 방안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정기총회에서는 비상근 부회장 뿐만 아니라 지난달 25일 임기가 끝나 금투협 이사회 임원들의 후임을 선임해야 했다. 총회가 연기되면서 인사 공백 상태가 당분간 유지될 것으로 보인다. 임기가 만료된 이들은 부회장인 최현만 미래에셋대우 수석부회장과 조홍래 한국투자신탁운용 대표, 회원이사인 김규철 한국자산신탁 대표, 공익이사인 김영과 전 한국증권금융 사장 등 모두 비상근직이다. 부회장은 금투협 정관상 유사시 회장의 직무를 대행하는 자리다. 지난해 권용원 전 회장의 갑작스러운 유고로 공석이 발생했을 때 최 수석부회장이 직무대행을 맡은 바 있다. 또 금투협은 매주 열리던 업권별 회원사 사장단 회의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당분간 열지 않기로 했다. 협회 건물 3층 불스홀과 강의실, 여의도 금융투자교육원 시설 대관을 오는 2일부터 모두 중단키로 했다. 금투협 회원사들의 회의가 중단되면서 증권사들이 추진하는 투자 확대도 지연되고 있다. 앞서 미래에셋대우와 NH투자증권, 삼성증권, KB증권, 한국투자증권, 신한금융투자는 건전한 기업의 메자닌에 투자할 예산을 총 6000억원 확대키로 했다. 그러나 지난달 중순 이후 코로나 19 확진자가 급격하게 증가하면서 세부적인 계획을 결정할 실무 회의가 열리지 못했고, 예산 집행이 이뤄지지 못하는 상황이다. 한편 증권사와 자산운용사들은 사내에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오면 별도의 사무실을 마련해 업무 공간을 분리하거나 일부 직원들이 재택 근무하도록 조치하고 있다. 금투협은 지난달 코로나19 감염 직원 격리에 따른 업무 중단 사태를 막기 위해 업무용 시스템 원격 접속을 예외적으로 허용하는 것이 가능하다는 취지의 비조치의견서를 금융감독원으로부터 받아 각 회원사에 내용을 안내했다. /손엄지기자 sonumji301@metroseoul.co.kr

2020-03-01 15:11:47 손엄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