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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연수구-인천연수원로모임 신년인사회 성황

연수구-인천연수원로모임 신년인사회 성황 "지역원로 등 150여명 참석 식전행사 이어 새해 덕담 등 나눠" 인천 연수구(구청장 고남석)가 주최하고 (사)인천연수원로모임(이사장 신원철)이 주관하는 2020년(庚子年) 신년인사회가 지난 8일 연수구청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날 신년인사회는 박인서 정무부시장, 도성훈 교육감, 고남석 연수구청장과 17년째 신년인사회를 주관하고 있는 연수원로모임 신원철 이사장 등 지역 원로 15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식전 축하공연에 이어 참석자들이 한해 안녕과 소원성취를 기원하는 시루떡 자르기 행사와 건배사 순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고남석 연수구청장은 신년사를 통해 "소통과 참여로 일체감을 조성하자"고 강조했고, 신원철 이사장도 환영사에서 "시대정신과 국민 눈높이에 맞는 정치구현"을 요구했다. 이어 천주교 정윤화 신부, 기독교 이정식 목사, 불교 성안 스님 등 종교계 인사들이 덕담 시간을 통해 사랑, 봉사, 평화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인서 정무부시장, ▲도성훈 교육감, ▲고남석 연수구청장, ▲김성해 구의장, ▲박용렬 인천시 노인회장, ▲박찬대 국회의원, ▲민경욱 국회의원, ▲이정미 국회의원, ▲조현배 해양경찰청장, ▲이원재 인천경제청장, ▲정윤화 천주교인천교구청 총대리신부, ▲이정식 경인제일교회 목사, ▲불교조계종 보명사 성안스님, ▲이경태 연세대 부총장, ▲김용식 인천대 부총장, ▲유필우 前국회의원, ▲박우섭 前미추홀 구청장, ▲박승숙 前중구청장, ▲제갈원영 前인천시의회 의장, ▲이태선 남인천농협조합장, ▲황규철 인천사랑운동시민협의회장, ▲김근영 인천경실련 공동대표, ▲이종관 예총인천시회장, ▲이경호 대한적십자 인천지회장, ▲최계철 인천시 주민참여 예산지원 협의회 회장, ▲라진규 평화복지연대 연수구 대표, ▲조형규 송도신도시 총연합회장, ▲박한준 인천경제자유구역협의회 공동대표. ▲조동암 인천지방행정동우회장, ▲한창훈 한국가스공사인천본부장, ▲진재근 대상산업(주)회장, ▲이도명 두손건설 그룹회장, ▲조규태 연수구 노인회장, ▲이경자 연수구 노인대학장, ▲김상길 인천환경공단 이사장, ▲방종설 연수구 시설공단 이사장, ▲이종광 인천경영자총협회 상임부회장, ▲조달 경원재 앰배서더 호텔 총지배인, ▲이중재 변호사, ▲이팽윤 前남부교육장, ▲김한신 前서부교육장, ▲손홍재 서울사회복지대 지도교수, ▲김선미 인천시교육청 평생학습관장, ▲원현철 원흥종합건설(주)회장, ▲정창일 前인천시의회예결위원장, ▲정일영 前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 ▲서인원 평통연수구 회장, ▲방영기 대기해양(주)대표이사, ▲김근석 연수구 위생공사 사장, ▲김영환 인천일보 사장, ▲이영재 경인일보 인천본사 사장, ▲권혁철 인천언론인클럽회장, ▲유중호 NIB 보도국장, ▲윤성태 경인교통방송 본부장 등

2020-01-09 13:27:41 백용찬 기자
문경시, 2020년 달라지는 개인지방소득세 신고안내

문경시, 2020년 달라지는 개인지방소득세 신고안내 문경시는 올해부터 세무서에 국세와 같이 신고하던 개인지방소득세(종합/양도/퇴직)를 지방자치단체에 신고?납부해야 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국세의 부가세 형태로 부과되던 지방소득세가 2014년 독립세 체계로 개편됨에 따라 2015년 법인지방소득세를 먼저 시행하였으며, 개인지방소득세는 유예 규정에 의해 2020년부터 지방자치단체 신고로 전환 시행된다. 이에 따라 달라지는 개인지방소득세 제도에 맞춰 납세자 불편을 방지하기 위해 다양한 제도를 운영한다. 홈택스에서 '개인지방소득세 신고버튼'을 클릭하면 위택스로 자동 연결되어 간편하게 전자신고가 가능하며, 방문신고 시 세무서에 '개인지방소득세 신고/접수함'을 설치하여 지방자치단체를 추가 방문하는 불편이 없도록 하였고 전국 시/군/구청 어디를 방문하더라도 신고 접수가 가능하도록 하였다. 아울러 양도소득세 납세의무자와 5월 종합소득세 '모두채움신고대상자'인 소규모사업자에 대해서 납부서를 발송하여 기한 내 납부 시 신고한 것으로 인정한다. 또한 5월 종합/퇴직소득 확정 신고를 하지 아니한 납세의무자가 1달 이내 신고하는 경우'무신고가산세'를 2년간 면제한다. 김수암 세무과장은 "달라진 제도로 인한 납세자의 불편과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해 사전홍보 등 철저한 준비를 다하여 제도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개인지방소득세 관련 기타 문의사항은 문경시청 세무과 소득세 담당으로 하면 된다.

2020-01-09 13:27:22 장성우 기자
문경시, 2020년 농촌주거환경개선사업 시행

문경시, 2020년 농촌주거환경개선사업 시행 문경시는 농촌지역의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한 '2020년 농촌주거환경개선사업'을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세부사업은 총 3개 분야 △주택개량사업 70동 △화장실개량사업 40동 △빈집정비사업 50동이다. 주택개량사업은 농촌지역의 농촌주민,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자가 연면적 150㎡이하의 규모로 노후?불량주택을 개량하거나, 신축하는 경우 농협을 통해 저리로 융자해주는 사업으로 주거전용면적이 100㎡이하로 건축할 경우 취득세 및 5년간 재산세 면제 해택을 받을 수 있다. 화장실개량사업은 농촌지역의 낡고 불량한 화장실을 개량할 경우 1동당 공사비 200만원을 지원한다. 빈집정비사업은 1년 이상 거주하지 않은 빈집을 철거할 경우 1동당 철거비 100만원을 지원하며, 이 중 슬레이트지붕은 환경보호과 '슬레이트처리 지원사업'과 연계해 처리할 예정이다. 농촌주거환경개선사업을 희망하는 자는 이달 23일까지 사업대상 지역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신청하면 된다. 문경시 건축디자인과장은 "농촌주거환경개선을 통해 정주의욕 고취 및 지역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나아가 농촌지역 활성화에도 보탬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0-01-09 13:26:15 장성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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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87% '첫 직장 떠났다'… 1년미만 퇴사자 가장 많아

직장인 87% '첫 직장 떠났다'… 1년미만 퇴사자 가장 많아 직장인 10명 중 8명 이상은 첫 직장을 떠난 것으로 나타나, 과거보다 첫 직장 퇴사가 증가한 것으로 파악됐다. 9일 인크루트와 알바콜이 직장인 1831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87.6%는 첫 직장을 퇴사했다고 답했고, 12.4%는 첫 직장에 재직 중이었다. 이는 지난 2003년 동일 조사의 첫 직장 퇴사율(80.4%)과 비교해 7.2%포인트 증가한 수준이다. 기업 규모별 첫 직장 퇴사율은 △'공공기관'이 80.9%로 가장 낮았고 △'대기업' 86.8% △'중견기업' 87.2% △'중소기업' 88.1% △'영세기업' 90.3% 순이었다. 퇴사시기는 △'1년 미만' 근무자 비율이 30.6%로 가장 높았다. △'재직 7~12개월 이내'는 15.2%였으며 △'6개월 이내' 퇴사자도 15.4%나 됐다. 특히 6개월 이내 퇴사자 비율은 '대기업' 13.7% 대비 △'영세기업'이 24.3%로 평균보다 높았다. 이어 △'재직 1년 이상~ 2년미만' 퇴사자는 29.7% △'3년 미만' 퇴사자는 15.4%으로 집계됐다. 퇴사자 중 2년을 못 채운 비율은 63.0%로 절반을 넘었고, 3년 내 퇴사한 비율도 무려 75.6%에 달했다. 첫 직장 퇴사자 4명 중 3명은 3년을 채우지 못하고 퇴사하는 것으로 보인다. 퇴사사유는 △'업무 불만'(15.6%) 및 △'연봉 불만'(14.6%) 보다 △'대인관계 스트레스'(15.8%)가 근소차로 앞서며 1위에 꼽혔다. 이어 △'사내 정치'(7.0%) △'이직이 되어서'(5.9%) △'묻지마 취업한 곳이라서'(4.0%) 등이 꼽혔다. 전체 퇴사자의 △70.7%는 첫 직장 퇴사에 대해 후회 없는 반면, △28.5%는 첫 직장 퇴사에 대해 후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 가운데 13.6%는 △재입사를 희망했는데 △이미 재입사 한 비율도 4.3%로 확인됐다. 특기할 만한 점은 첫 직장 퇴사에 대해 후회하는 비율로는 △중소기업 23.6%에 비해 △대기업이 43.5%로 2배가량 높았다는 점이었다. 첫 직장에 여전히 재직 중인 직장인들은 재직 이유를 물었더니 △'이직하려면 버텨야 해서'(37.1%)가 압도적 비율로 많았다. 그 외 △'대인관계가 원만한 편'이고(9.5%) △'출퇴근이 용이'(8.6%)하다는 점이 △'연봉만족'(6.3%) 및 △'업무만족'(5.4%) 등이었다.

2020-01-09 13:06:35 한용수 기자
국내 中 원인불명 폐렴환자 발생..보건당국 원인규명 나서

국내 처음으로 중국에서 집단으로 발생한 원인불명 폐렴 증상자가 나오면서 보건당국이 원인을 밝히는데 집중하고 있다. 9일 질병관리본부는 중국 우한시를 방문한 뒤 폐렴이 나타난 36세 중국 여성을 대상으로 폐렴을 일으킨 바이러스, 미생물 등 병원체 검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여성은 지난해 12월 13∼17일 중국 우한시로 출장을 다녀온 후 감기 증세가 시작됐고 지난 7일 폐렴 진단을 받았다. 병원체 검사는 사람에게 가장 흔하게 폐렴을 일으키는 병원체부터 먼저 검사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현재는 검사 시간이 가장 짧은 유전자증폭(PCR) 검사를 시행하고 있다. 환자가 바이러스성 폐렴 증상을 보인 만큼 먼저 호흡기바이러스 9종에 대한 검사가 이뤄졌다. 검사 결과는 모두 음성으로 나왔다. 9종은 메르스(MERS·중동호흡기증후군), 인플루엔자, 파라인플루엔자, 아데노바이러스, 사람보카바이러스, 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 리노바이러스, 사람메타뉴모바이러스, 사람코로나바이러스 등이다. 질본은 바이러스뿐 아니라 세균, 바이러스, 곰팡이(진균) 등 폐렴을 일으키는 원인균에 대한 검사를 가능한 한 많이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현재는 사스(SARS·중증급성호흡기증후군), 마이코플라즈마 폐렴균감염증, 클라디미디아 폐렴균감염증 등 8종에 대한 검사를 하고 있다. 1차 검사 결과가 나오기까지는 일주일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 또 바이러스 등이 잘 자라도록 배치에 넣어 시간이 지난 뒤 병원체를 확인하는 균 배양 검사도 순차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앞서 중국 위생 당국과 세계보건기구(WHO)도 병원체 확인을 위해 균배양 작업에 돌입했으며, 최종 병명 확인에는 1∼2주일이 걸릴 것으로 전해졌다. 이상원 질본 감염병진단관리과장은 "폐렴을 일으키는 다양한 원인 가운데 이번 폐렴을 일으킨 병원체가 무엇인지 좁혀나가는 과정"이라며 "지금까지 검사는 중간단계로 병원체 확인에는 상당한 시간이 걸리기 때문에 확진까지 시간이 얼마나 걸린다고 예측할 수 없다"고 설명했다. 환자는 현재 체온이 정상 수준이며, 기침과 폐 염증 등 폐렴 증상도 호전된 상태다. 다만 질본은 폐렴 발병 원인이 밝혀지지 않은 상황 등을 고려해 격리치료를 유지하기로 했다.

2020-01-09 13:06:21 이세경 기자
월소득 538만원 이하 가정..난임시술비 최대 110만원 지원

정부가 올해 부터 '난임부부 시술비'로 1회 최대 110만원을 지원한다. 부부 2인의 월소득이 538만원 이하면 지원 대상에 포함된다. 9일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올해부터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사업'의 지원액이 시술 종류별로 달라진다. 신선배아 체외수정 1회 최대 지원액은 기존 50만원에서 110만원으로 늘어난다. 반대로 인공수정은 50만원에서 30만원으로 줄어든다. 동결배아 체외수정은 변동이 없다. 작년까지 모든 시술에 최대 50만원(만 45세 이상은 40만원)을 지원하다 올해는 시술별 비용 차이를 지원 단가에 반영한 것이다. 2017년 10월부터 난임 시술에 건강보험이 적용되면서 신선배아 체외수정, 동결배아 체외수정, 인공수정의 평균 진료비는 각각 102만원, 44만원, 24만원 수준으로 낮아졌다. 정부 지원을 받으면 직접 부담 비용의 상당액을 돌려받을 수 있다.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사업은 난임 시술에 들어가는 건강보험 본인부담금과 비급여 의료비의 일부를 지원해주는 사업이다. 모든 난임부부가 받을 수 있는 것은 아니며, 기준 중위소득 180% 이하에 해당할 때 지원된다. 기초생활보장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은 지급 대상이다. 건강보험 본인부담금의 90%까지 지원하고, 비급여 시술의 경우 배아동결비는 최대 30만원, 착상유도제와 유산방지제는 각각 20만원까지 지급한다. 1회차 신선배아 시술로 건강보험 일부 및 전액 본인부담금 100만원, 배아동결비 40만원, 유산방지제 15만원이 청구됐다면, 본인부담금 90만원(총액의 90%)과 배아동결비 30만원(상한액), 유산방지제 15만원(청구액)을 합쳐 110만원을 받게 된다. 합계액은 135만원이지만 상한액까지만 지급된다. 시술비가 지원되는 횟수는 신선배아 7회, 동결배아 5회, 인공수정 5회다. 5·6·7회째 신선배아, 4·5회째 동결배아, 4·5회째 인공수정, 만 45세 이상 난임자에 대해서는 최대 지원액이 다소 낮아진다. 올해는 부부가구(2인) 월소득이 538만6000원 이하면 지원 대상이 된다. 부모를 모시는 등 가구원이 2인 이상일 때는 가구원별 기준 중위소득 180% 기준의 적용을 받는다.

2020-01-09 13:06:19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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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금융, LPGA 루키 전지원 선수와 메인 스폰서 계약

KB금융그룹은 9일 서울 KB국민은행 여의도본점에서 LPGA 프로골퍼 전지원 선수와 메인 스폰서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전지원 선수는 대구에서 자란 후 호주와 미국에서 장학생으로 고등학교 및 대학 생활을 거쳤다. 아마추어 시절이던 2017년 미국 주니어 대학 NJCAA(National Junior College Athletic Association) '올해의 선수상'을 수상했고, 2018년 미국 US 아마추어챔피언십 준우승을 기록하는 등 지난 2년간 한국선수 중 세계 아마추어 랭킹(세계 3위)이 가장 높은 골프 유망주다. 작년 11월에는 LPGA투어 프로테스트 최종전인 Q시리즈에서 신인 중 한국선수로는 유일하게 올시즌 LPGA투어 풀 시드(전경기 출전권)를 확보하며 프로 무대 데뷔를 앞두고 있다. KB금융 관계자는 "전지원 선수는 KB금융에 어울리는 도전 정신과 뜨거운 열정을 가지고 있으며, 훌륭한 인성과 성실함도 겸비하고 있어 성장 가능성이 무궁무진하다"며 "이번 후원을 통해 전지원 선수가 보다 안정적인 환경에서 열심히 훈련하여 좋은 경기를 펼칠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KB금융은 전지원 선수를 비롯해 박인비, 전인지, 안송이, 오지현 선수 등 총 다섯 명의 프로골퍼를 후원하게 됐다.

2020-01-09 13:02:57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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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 '미래의 쌀' 배터리 산업 최적지로 '포항' 꼽다

문재인 대통령은 9일 "철강이 '산업의 쌀'이라면, 배터리는 '미래산업의 쌀'"이라며 "배터리 산업 육성을 위한 최적의 조건을 갖춘 곳이 이곳 포항"이라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포항 내 경북 규제자유특구에서 진행된 GS건설·경상북도·포항시의 '배터리 리사이클링 제조시설' 투자협약에 참석해 "핸드폰·전기차·에너지저장장치 등으로 배터리 수요가 빠르게 증가해 (배터리 시장은) 오는 2025년이면 메모리반도체보다 큰 시장으로 성장할 전망"이라며 이렇게 말했다. 문 대통령은 "특별히 2030년까지 신차의 33%를 친환경차로 보급하는 정부 계획에 따라, 전기차용 배터리 생산과 처리가 매우 중요해졌다"고도 했다. 문 대통령은 계속해서 "(포항 내) 경북 규제자유특구에서는 2년간 마음껏 배터리 실증이 가능하다"며 "사용 후 배터리의 성능을 평가하고, 다른 용도로 전환하거나 소재를 추출하는, 배터리 재활용에 꼭 필요한 제도를 갖췄다"며 포항이 배터리 산업 육성의 최적지임을 강조했다. 문 대통령은 "최고의 혁신 역량도 보유하고 있는 곳도 이곳 포항"이라며 "포항은 국내 최고의 공학도를 양성하는 포스텍(포항공과대학교)과 세계 다섯 번째로 방사광가속기를 건설한 과학기술도시이며, 작년 강소연구개발특구로 지정돼 혁신 역량을 더욱 키웠다"고 재차 강조했다. 문 대통령은 "(포항은) 대기업과 중소·중견기업간 상생의 생태계도 갖추고 있다"며 "에코프로지이엠은 GS건설과 협력해 니켈·코발트·망간 등 희귀금속을 추출해 배터리 제조사인 LG화학·SK이노베이션·삼성SDI에 안정적으로 공급하게 된다"며 포항이 갖춘 특별한 산업환경을 부각시키기도 했다. 청와대에 따르면, 문 대통령은 규제자유특구 현장을 처음 방문했다. 문 대통령이 규제자유특구 현장을 직접 찾은 이유는 이번 GS건설·경상북도·포항시의 '배터리 리사이클링 제조시설' 투자협약이 '지역경제 활성화 의지'로 성사됐기 때문이다. 이는 문재인 정부가 '규제혁신'을 최우선 과제로 추진한 노력과도 궤를 같이한다는 게 청와대 측 전언이다. 이와 관련 GS건설은 전기차 시장 확대로 성장이 유망한 '배터리'를 미래먹거리사업으로 해 포항시에 오는 2022년까지 총 1000억원을 투자한다. GS건설의 투자로 연간 최대 1000대 전기차를 처리(수집-보관-해체-재활용 순)할 수 있는 설비가 구축, 포항은 이차전지 산업의 전진기지로 활약할 전망이다. 문 대통령은 투자협약식 참석 후 포스코의 스마트공장을 방문해 중소기업·대학과 함께 개발한 AI(인공지능) 기반 최첨단 고로를 시찰했다. 문 대통령이 방문한 포스코 스마트공장은 세계경제포럼이 작년 7월 선정한 등대공장으로도 정평이 났다. 등대공장은 4차 산업혁명 핵심기술을 도입해 제조혁신을 이룩한 공장을 뜻한다. 한편 문 대통령의 포항 방문은 이번이 세 번째다. 문 대통령은 대통령직 취임 후 지난 2017년 11월 지진피해 현장을, 2018년 11월 4세대 방사광가속기 현장 시찰을 위해 포항을 찾았다.

2020-01-09 12:50:37 우승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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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순, 美CES서 기조연설··· '스마트시티 서울' 세계에 소개

박원순 서울시장이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IT·가전 박람회인 'CES 2020'에서 '스마트시티 서울이 지향하는 사람 중심의 지속가능한 혁신'을 주제로 기조연설을 했다. 박 시장은 8일(현지시간) CES 스페셜 세션에서 "4차 산업 기술을 어떻게 도시행정에 접목시켜 제도화하고 시민들의 삶에 녹여낼 것인지가 중요한 화두가 됐다"며 "이에 대한 해법을 찾기 위해 서울은 스마트시티에 주목했다"고 말했다. 이어 "기술은 사람을 위해 활용될 때 가치가 있다"며 "시민 삶의 질을 높이는 공공서비스의 혁신뿐 아니라 시민의 알권리와 디지털 기본권을 보장하기 위한 스마트 인프라를 구축했다"고 밝혔다. 박 시장은 이 자리에서 온라인 정책참여 플랫폼 '민주주의 서울', 화재·재난·교통 등 서울의 주요 현황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시스템 '디지털 시민시장실'을 알렸다. 도시 전역에 자가통신망을 구축해 무료로 공공 와이파이 서비스를 제공하는 정책과 서울시내에 설치된 수천개의 사물인터넷 센서를 통해 도시데이터를 수집, 공공서비스를 혁신하는 계획도 공개했다. 박 시장은 "스마트시티는 편리한 교통, 깨끗한 환경 등 도시가 지향하는 다양한 가치를 포함하면서 사람의 삶에 맞춰 발전해야 한다"며 "사회적 약자들이 소외되지 않고 모두가 누려야 하는 기본적 권리로 접근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기조연설 이후 박 시장은 세계 각국 패널과 토론을 이어갔다. 통화량 빅데이터로 최적의 노선을 도출한 '올빼미버스', 상암에 구축한 세계 최초 '5G 융합 자율주행 테스트베드', 소비·유동인구와 관련된 월 100억건의 데이터를 활용한 '우리마을가게 상권분석 서비스'도 소개했다. CES 테크 웨스트에 마련된 '서울관'에서 박 시장은 '디지털 시민시장실'을 시연했다. 재난사고 상황 발생 시 처리현황과 실시간 교통 상황 확인이 어떻게 이뤄지는지 보여줬다. 이어 서울관에 자리한 국내 20개 기업의 부스를 돌며 이들이 CES에 출품한 혁신제품을 직접 체험하고 바이어들에게 세일즈했다. 박 시장은 이날 저녁 CES 주최 측인 미국소비자기술협회(CTA) 게리 샤피로 회장 초청으로 '리더 인 테크놀로지' 만찬에 참석, 첨단기술 분야 관계자들과의 네트워크를 쌓는 시간을 가진다.

2020-01-09 12:42:56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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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대 SW중심대학 사업단, 예비 세종인을 위한 SW교육 특강 진행

세종대 SW중심대학 사업단, 예비 세종인을 위한 SW교육 특강 진행 세종대학교(총장 배덕효)는 SW중심대학 사업단이 최근 대양AI센터에서 세종대 2020학년도 수시모집 합격생들을 대상으로 '예비 세종인을 위한 SW교육 특강'을 실시했다고 9일 밝혔다. 작년에 이어 두 번재로 진행된 이번 특강은 학생들에게 소프트웨어에 보다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기회를 주고자 마련됐으며, 전공이 다른 180여 명의 예비 신입생이 참여했다. 특강은 △무인이동체와 소프트웨어 기술 △물리 현상과 SW코딩 △코딩으로 만드는 특수효과 △개발자의 성장에 필요한 필수 학습과 습관 △테마파크와 가상현실 순서로 진행됐다. 이날 지능기전공학부 송진우 교수는 무인이동체와 소프트웨어 기술에 대해 강연했다. 송 교수는 4차 산업혁명을 "모든 것들이 다 연결되고 데이터들이 움직이는 것"이라고 정의했다. 또한 IT가 4차 산업혁명에서 얼마나 중요한지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춰 예시를 들며 설명했다. 물리 현상과 SW코딩에 대해 강연한 송오영 교수는 "과거에 사고 실험으로만 증명했던 이론과 가설들이 컴퓨터와 같은 기기와 코딩 능력만 있으면 시뮬레이션으로 증명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실제 만유인력 법칙의 작동 원리를 코딩 수식으로 입력함으로써 시각적으로 증명된다는 것을 시연했다. 특강에 참여한 이유빈(지능기전공학부·20) 학생은 "이번 SW특강을 통해 소프트웨어라는 분야에 대해 더 많은 관심을 갖게 됐다. 대학 입학 전에 소프트웨어가 우리 생활에서 어떻게 활용되고 있는지 배울 수 있어 뜻깊었다"고 말했다.

2020-01-09 12:40:37 한용수 기자
대웅제약, 'JP모건 헬스케어 컨퍼런스' 참석..R&D 로드맵 공개

대웅제약은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리는 'JP모건 헬스케어 컨퍼런스'에서 해외진출 전략과 신약 개발 로드맵을 공개한다고 9일 밝혔다. 'JP모건 헬스케어 컨퍼런스'는 세계 최고 권위의 제약·바이오 컨퍼런스로, 오는 13일부터 16일까지(현지시간) 미국에서 진행된다. 이번 컨퍼런스에는 전승호 대웅제약 사장과 연구, 글로벌 부문의 주요 직책자가 참석한다. 대웅제약은 신흥국에서 급성장 중인 기업을 소개하는 '이머징 마켓 트랙'에서 전승호 사장이 글로벌 전략과 R&D 비전을 제시한다. 전승호 사장은 2020년 주요 신약 개발 현황과 계획을 비롯해 면역질환 치료제 개발을 위한 영국 '아박타'와 조인트벤처 설립 계약 체결 등 R&D 전략을 공유할 예정이다. 특히 국내 보툴리눔 톡신 최초로 미국, 유럽, 캐나다 등에 본격 진출하는 쾌거를 이룬 '나보타'의 글로벌 진출 현황과 함께 선진국 치료 시장 진출 전략을 소개한다. 이와 함께 전세계 40조원 시장 진출을 목표로 개발 중인 차세대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제 '펙수프라잔'의 글로벌 임상 계획에 대한 구체적인 로드맵 발표를 예정하고 있어 업계 관계자와 투자자의 관심이 집중될 전망이다. '펙수프라잔'은 2019년 국내 임상 3상을 완료해 국내 식품의약품안전처에 품목허가를 신청한 상태이며, 올해 주요 시장에서 글로벌 임상 진행을 앞두고 있다. 이외에도 대웅제약의 혁신신약 파이프라인 중 세계 최초 혁신신약(First-in-class)으로 준비 중인 자가면역질환치료제 'DWP212525'와 특발성 폐섬유증 치료제 'DWN12088' 등 신약 개발 현황과 계획을 발표한다. 전승호 대웅제약 사장은 "'JP모건 헬스케어 컨퍼런스'에서 글로벌 진출 전략과 혁신신약 R&D 로드맵 소개를 통해 대웅제약의 기업가치를 확실히 각인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전 세계 헬스케어 산업 관계자와 투자자 등에게 대한민국 제약산업의 경쟁력을 적극적으로 알려나갈 것이다"라고 밝혔다.

2020-01-09 12:32:01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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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 "상지대 5% 입학정원 감축 부당하다"… 교육부 항소 검토

법원 "상지대 5% 입학정원 감축 부당하다"… 교육부 항소 검토 교육부의 감사 결과에 따른 시정명령을 이행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5% 입학정원 감축 처분을 받은 상지대가 불복 소송을 제기해 1심에서 승소했다. 교육부는 항소 여부를 조만간 결정할 예정이다. 9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행정법원 행정13부(장낙원 부장판사)는 상지대를 운영하는 상지학원이 교육부를 상대로 제기한 정원 감축 처분 취소 소송에서 원고 승소로 판결했다. 교육부는 2014년, 2016년 두 차례에 걸쳐 상지대와 상지학원을 감사한 후 회계 부정 등 5건을 적발해 시정명령을 내렸다. 2018년 상지학원이 시정명령을 이행하지 않았다며 2019학년도 입학정원 5% 감축 처분을 내렸다. 상지학원은 이에 불복해 행정처분 가처분신청을 해 실제 처분은 이뤄지지 않았고, 그간 대학 운영이 부실했던 데는 교육부 책임이 큰데, 정원을 감축하라는 것은 부당하다며 소송을 제기했다. 교육부는 앞서 상지대 감사를 통해 ▲대학 교직원과 파견 법인 직원 인건비를 교비회계가 아닌 법인 회계로 집행 ▲대학 내 입주업체의 임대보증금을 법인 회계에 보전 조치 ▲부적정하게 산출한 지출금 회수 ▲연구윤리 위반자 25명에 대한 징계 및 연구비 회수 조치 등 5건을 명령했다. 법원은 상지대가 이행하지 않았다는 5건 중 2건은 이행을 했거나 이행이 어려운 사정이 있었다고 봤다. 이에 따라 입학 정원을 감축하라는 교육부 처분은 지나치다고 판단했다. 재판부는 "교육부는 상지대에 지출금 회수 명령을 내렸으나, 이는 별도 사건으로 소송이 제기돼 회수하지 말라는 판결이 나왔다"며 "이에 따라 시정명령을 이행할 수 없었던 것이니 정당한 사유"라고 판시했다. 또 "연구윤리 위반자에 대한 징계와 연구비 회수 등은 원고가 이행했다. 이 또한 적법하지 않은 처분 사유"라고 했다. 교육부는 고등교육법에 따라 시정명령을 이행하지 않은 정도를 점수로 따져 처분 수준을 정하는데, 법원은 5건 중 3건을 이행하지 않은 상지대의 점수가 73.2점에 해당한다고 했고, 정원감축은 점수가 100점 이상인 경우에 해당돼 교육부 처분은 재량권을 일탈·남용한 위법이 있다고 판결 이유를 밝혔다. 교육부는 이번 판결에 대한 항소 여부를 검토해 조만간 결정할 계획이다. 교육부 사학감사관실 관계자는 "1심 법원 판단을 보고 항소 여부를 정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교육부와 상지대가 1심 판단을 수용한다면 상지대는 정원 감축 대신, 1년간 5% 모집 정지 처분을 받을 수 있다.

2020-01-09 12:31:09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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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업계 첫 ‘사업연속성 경영시스템 국제표준’ 인증

한미약품그룹이 국내 제약업계 최초로 '사업연속성 경영시스템'(위기관리 및 대응시스템) 국제표준 인증을 받았다. 한미약품은 8일 영국계 글로벌 인증기관인 로이드인증원으로부터 사업연속성 경영시스템 국제표준인 ISO22301 인증서를 받았다고 9일 밝혔다. ISO22301은 2012년 5월 국제표준화기관(ISO)에 의해 발효된 국제 표준으로, 각종 사고나 재해 발생으로 예상치 못하게 업무가 중단될 경우 최단시간 내 기업활동을 정상화 할 수 있는 능력을 평가한다. 일반적으로 ISO22301 인증은 제조공정 분야에 중점을 두고 있지만, 한미약품그룹은 제조공정(공장)은 물론 일반 업무 분야까지 인증 범위를 넓혔다. 한미약품그룹은 팔탄스마트플랜트, 평택바이오플랜트, 세파플랜트, 연구센터와 서울 본사에 이르는 전 사업장의 업무 및 공정 분야를 세분화해 예상 리스크를 파악하고, 리스크 사전 최소화 및 돌발 상황 신속 대응, 업무 복구 프로세스 등의 토탈 시스템을 구축했다. 한미약품그룹은 내부 진단, 실적자료 제출 및 모의 훈련을 실시하고 서류, 현장 인증심사 등을 거쳐 인증을 획득했으며, 매년 사후 심사 및 3년마다 재인증 심사를 통해 지속적으로 전사적 위기관리·대응시스템을 점검할 예정이다. 사업연속성 경영시스템 국제표준(ISO22301) 인증을 받은 국내 제약업체는 한미약품이 유일하며, 바이오업계에서는 삼성바이오로직스가 2018년에 받았다. 이번 인증에 따라 한미약품그룹은 국내 제약업계 최다인 총 7개의 국제표준 인증을 확보하게 됐다. 한미약품그룹 전체로는 부패방지경영시스템(ISO37001)과 정보보안 국제표준(ISO27001), 사업연속성 경영시스템(ISO22301) 인증을 받았으며, 팔탄·평택 플랜트와 연구센터, 한미정밀화학, 북경한미약품이 받은 인증으로는 안전보건경영시스템 2종(ISO45001, OHSAS18001)과 환경경영시스템(ISO14001), 의료기기품질경영시스템(ISO13485) 등이 있다. 이일형 로이드인증원 대표는 "제약·바이오 산업은 국민생명과 건강에 직결될 뿐 아니라 국가 경제 전반에 큰 영향을 미치는 만큼, 선제적 위기 관리 및 신속한 대응 시스템 구축이 중요하다"며 "이번 인증을 통해 한미약품의 위기극복 능력과 의약품 신뢰도를 한층 높일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우종수 한미약품 대표는 "한미약품은 여러 위기 발생 가능성에 대비해가며 환자와 의료진에게 고품질의 안전한 의약품을 안정적으로 제공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R&D와 투명한 기업 운영, 선제적 상황 대응 등을 통해 보다 신뢰받는 글로벌 제약회사로 자리매김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0-01-09 12:28:46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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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서울병원 지역응급의료센터 지정..중증환자에 최상 의료 제공

이대서울병원이 9일 지역응급의료센터에 지정됐다. 지정 기간은 2020년 1월 1일부터 2년이다. 이대서울병원에 따르면 서울 강서구는 서울 지역구 중 2번째로 많은 인구에도 불구하고 대학병원과 지역응급의료센터가 없어 응급의료 체계 구축 및 지역 내 대규모 재난 대응에 취약했다.이번에 최신 시설과 우수 의료진으로 구성된 이대서울병원이 지역응급의료센터로 지정되면서 강서구뿐만 아니라 인근 경기도, 인천 지역에서 발생하는 중증 응급 환자에게 최상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이대서울병원 응급의료센터는 응급의학과 의료진과 임상과 당직의의 유기적인 협진 시스템을 갖추고 있으며, 중증 응급환자 진료에 적합한 시설과 장비를 갖추고 있어 치료의 골든타임에 중요한 중증 응급환자의 신속한 검사와 진단이 가능하다. 또 멀리 있는 환자의 빠른 이송을 위해 이대서울병원 옥상에는 닥터헬기 착륙장이 설치되어 있으며, 감염환자 및 감염 의심 환자 전용 출입구와 치료 시설을 갖추는 등 다양한 응급 환자의 효율적이고 효과적인 치료 시스템을 구축했다. 재난 상황에 따른 대규모 환자 유입에 대처하기 위해 응급의료센터 주변 복도에 각종 의료가스 설비를 설치했으며, 병원 외 재난에 참여할 의료팀 구성, 지역 내 응급 의료 종사자를 위한 재난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2020-01-09 12:23:48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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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총선 인재영입 6호 '경단녀' 홍정민 변호사

더불어민주당은 9일 21대 국회의원 총선 대비 인재영입 6호로 경제 융·복합 전문가 '경단녀(경력단절 여성)' 홍정민 변호사(41·로스트리 주식회사 대표)를 발표했다. 영입 인사 중 경제 분야 전문가 발표는 이번이 처음이다. 홍 변호사는 2001년 서울대학교 경제학부를 차석으로 졸업한 뒤 삼성화재에서 4년간 근무했지만, 출산 이후 육아를 위해 퇴사했다. 이후 독학으로 사법시험에 도전해 2008년 제50회 사법시험에 합격했다. 사법연수원을 수료한 뒤에는 삼성경제연구소 연구원으로 입사해 경제학과 법률가의 전문성을 살려 기업자문 및 규제 연구에 집중했다. 삼성경제연구소 입사 이후 회사 최고 연구상을 2회 수상했고, 최연소 부장으로 발탁됐다. 2018년에는 스타트업 기업 리걸테크 '로스토리 주식회사'를 설립했다. 시중 수임료의 3분의 1 가격으로 저렴하고 신속한 법률 서비스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을 개발했다. 혁신적·서민적 인공지능(AI) 법률 서비스 모델을 구축했다는 평가다. 홍 변호사는 입당식을 통해 "다 함께 잘 살아야 한다는 생각이 정치 입문을 결심한 첫 번째 이유"라고 밝혔다. 홍 변호사는 이어 "한국 경제를 심층적으로 분석하는 연구를 주로 하며, 늘 막히는 벽이 있었다"면서 "기업이 성장하는 과정에 그 혜택을 입어야 하는 국민이 빠져있다는 괴리감과 뼈아픈 자성, 이것은 지금도 같다. 그것이 저를 정치로 이끈 두 번째 이유"라고 설명했다. 홍 변호사는 그러면서 "아직 우리에게 4차 산업혁명은 거대담론일 뿐, 국민의 실생활까지 디자인이 마련돼 있지 않다"며 "실생활 4차 산업혁명시대를 국회에서부터 법과 제도로 뒷받침해야 한다"고 전했다. 홍 변호사는 "경력단절로 고통 받는 우리 사회 여성의 현실을 잘 안다"며 "그분들이 다시 용기를 갖고 일어설 수 있는 희망의 작은 근거라도 만들길 원한다"고 말하기도 했다. 또 "국민을 바탕에 두고 공익적 인재가치를 우선에 두는 4차 산업혁명의 법률적 준비를 목표를 이루기 위해 민주당에 입당했다"며 "아직 엄마가 그리운 두 아이와 저를 믿는 남편, 제 편이 되 주시는 부모님이 자랑스러워하는 정치인이 되겠다"고 밝혔다. 홍 변호사는 총선 계획 관련 취재진 질문에는 "지역구와 관련해선 솔직히 정해진 게 아무 것도 없다고 들었다"면서 "이런 것들이 정해지면 절차에 따라 진행되는 것으로 알고 있고, 그것에 따를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0-01-09 12:22:02 석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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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 문재인 대통령, 포항 규제자유특구 투자협약식 축사

문재인 대통령은 9일 포항 내 경북 규제자유특구를 방문해 "앞으로 3년간 1000억원의 투자와 함께 300명 이상의 신규 일자리를 만들어낼 것"이라며 GS건설·경상북도·포항시의 '배터리 리사이클링 제조시설' 투자협약을 격려했다. 문 대통령은 "(이번 투자협약은) 전국 14개 규제자유특구 중 가장 규모가 큰 투자이며 대기업으로서도 최초"라며 "포항경제가 새롭게 도약하는 확실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이렇게 격려했다. 문 대통령은 "포항은 저력이 있는 도시"라며 "반드시 배터리 산업을 성공시키고 4차산업혁명 시대, 대한민국의 경쟁력을 높이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확신한다"고도 했다. 문 대통령은 계속해서 "철강이 '산업의 쌀'이었다면, 배터리는 '미래산업의 쌀'"이라며 "핸드폰·전기자동차·에너지저장장치 등으로 배터리 수요가 빠르게 증가해 오는 2025년이면 메모리반도체보다 큰 시장으로 성장할 전망"이라고 했다. 문 대통령은 또 "특별히 2030년까지 신차의 33%를 친환경차로 보급하는 정부 계획에 따라, 전기차용 배터리 생산과 처리가 매우 중요해졌다"고 했다. 문 대통령은 이렇게 밝힌 후 "배터리 산업 육성을 위한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는 곳이 바로 이곳 포항"이라고 재차 강조했다. 다음은 문재인 대통령의 포항 규제자유특구 투자협약식 축사 전문이다. [b]<전문>[/b]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포항시민 여러분, 포항 지진의 후유증을 말끔히 해소하지 못해 항상 죄송한 마음입니다. 다행히 지난 연말 포항지진특별법이 국회에서 통과되어, 피해 구제와 지역 재건에 속도를 낼 수 있게 되었습니다. 포항 시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관련 대책을 신속히 추진하겠습니다. 오늘은 포항 블루밸리 산업단지에 배터리 리사이클 제조공장이 들어선다는, 기쁜 소식을 가지고 왔습니다. 오늘 GS건설과 포항시, 경북도가 함께 '포항 규제자유특구 GS건설 투자협약식'을 갖습니다. 앞으로 3년간 1000억원의 투자와 함께 300명 이상의 신규 일자리를 만들어낼 것입니다. 전국 14개 규제자유특구 중 가장 규모가 큰 투자이며 대기업으로서도 최초입니다. 포항 경제가 새롭게 도약하는 확실한 계기가 될 것입니다. 포항은 경북에서 처음으로 3․1독립운동이 시작된 곳이며, 한국전쟁 당시 학도병들이 목숨을 걸고 낙동강 전선을 사수한 대한민국의 보루였습니다. 제철보국의 마음으로 철강 산업을 일구며, 자동차, 조선 같은 제조업의 성장을 뒷받침한 대한민국 산업화의 보루였습니다. 포항은 저력이 있는 도시입니다. 반드시 배터리 산업을 성공시키고 4차산업혁명 시대, 대한민국의 경쟁력을 높이는데 크게 기여할 것이라 확신합니다. 포항을 최적의 투자처로 만들고, 또 투자로 화답해 주신 이철우 도지사님과 이강덕 시장님, GS건설 임병용 대표님을 비롯한 관계자들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포항시민 여러분, 철강이 '산업의 쌀'이었다면, 배터리는 '미래산업의 쌀'입니다. 핸드폰, 전기차, 에너지저장장치 등으로 배터리 수요가 빠르게 증가하여, 2025년이면 메모리반도체보다 큰 시장으로 성장할 전망입니다. 특별히 2030년까지 신차의 33%를 친환경차로 보급하는 정부 계획에 따라, 전기차용 배터리 생산과 처리가 매우 중요해졌습니다. 배터리 산업 육성을 위한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는 곳이 바로 이곳 포항입니다. 경북 규제자유특구에서는 2년간 마음껏 배터리 실증이 가능합니다. 사용 후 배터리의 성능을 평가하고, 다른 용도로 전환하거나 소재를 추출하는, 배터리 재활용에 꼭 필요한 제도를 갖췄습니다. 최고의 혁신 역량도 보유하고 있는 곳도 이곳 포항입니다. 포항은 국내 최고의 공학도를 양성하는 포스텍과 세계 다섯 번째로 방사광 가속기를 건설한 과학기술 도시이며, 지난해 강소연구개발특구로 지정되어, 혁신 역량을 더욱 키웠습니다. 대기업과 중소․중견기업 간 상생의 생태계도 갖추고 있습니다. 에코프로지이엠은 GS건설과 협력하여 니켈, 코발트, 망간 등 희귀금속을 추출하여, 배터리 제조사인 LG화학, SK이노베이션, 삼성SDI에 안정적으로 공급하게 됩니다. 에스아이셀, 피플웍스는 전기차 배터리를 재활용하여, 전기자전거, 전동킥보드 제조업체에 공급합니다. 포항은 유망 산업을 육성하며 동시에 지역 경제를 살리고 기업의 성장을 돕는, 1석3조의 효과를 거두게 될 것입니다. 국민 여러분, 이번 포항의 투자사례는 지역이 규제혁신으로 최적의 제도를 만들고 역량을 키운다면, 경제 활력의 핵심 주체가 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작년 4월 규제자유특구가 처음 시행된 이후 전국 14개 규제자유특구에 84개의 규제 특례가 도입되었습니다. 원격의료, 블록체인, 수소경제 등 신산업 실증이 허용되고, 지역의 힘으로 혁신산업이 만들어지고 있습니다. 작년 말까지 사업자 대부분이 특구에 입주했고, 올해부터 실증사업이 본격적으로 시작됩니다. 지역과 기업이 동반자가 되어 함께 역량을 키운다면 앞으로 더 많은 지역에서 투자가 확대될 것입니다. 정부는 자치분권으로 지역의 힘을 키우면서, 규제혁신에 더욱 속도를 내겠습니다. 올해부터 지방소비세율이 10% 포인트 늘어나, 중앙에서 지방으로 재원 이전이 본격화됩니다. 지방이양일괄법과 지방자치법 개정이 국회를 통과하면 지자체와 지역주민의 자율권이 더욱 확대될 것입니다. 규제자유특구의 기술개발과 사업화에 더 많은 예산을 투입하고, 규제샌드박스 활용도 더욱 높일 것입니다. 지역의 혁신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올해 규제자유특구를 추가로 선정하고, 국책사업과 연계하여 시너지 효과를 내겠습니다. 사회적 타협 메커니즘인 '한걸음 모델'을 구축하여 공유경제 등 사회갈등이 있는 혁신산업 분야에서도 규제혁신의 돌파구를 마련하겠습니다.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포항시민 여러분, 포항제철소가 힘차게 돌아갈 때 대한민국 제조업도 함께 성장했습니다. 포항 규제자유특구의 배터리 리사이클 공장이 가동되면, 4차 산업의 경쟁력도 함께 높아질 것입니다. 전국 14개 규제자유특구에서 혁신적인 실험과 과감한 도전이 이뤄지고 있습니다. 포항의 열기가 전국으로 퍼져나가 지역 경제와 함께 국가 경제의 활력이 살아나는 한 해가 되길 기대합니다. 지역의 힘으로 우리는 성장했고, 앞으로도 그럴 것입니다. 정부는 더 많은 자치분권으로 풀뿌리 민주주의를 실현하고, 규제혁신에 더욱 속도를 내겠습니다. 지역과 함께, 국민과 함께 '상생 도약'하는 대한민국을 만들겠습니다. 포항이 그 희망이 되어주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2020-01-09 12:16:35 우승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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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마무 화사, 가요 시상식 솔로상 '3관왕'… 솔로 아티스트 우뚝

마마무 화사가 솔로곡 '멍청이(twti)'로 가요 시상식 3관왕을 달성했다. 화사는 지난 8일 서울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9회 가온차트 뮤직어워즈'에서 솔로 데뷔곡 '멍청이(twit)로 디지털 음원 부문 2월 올해의 가수상을 수상하며, 명실상부 솔로 아티스트로 우뚝 섰다. 이로써 화사는 '2019 소리바다 베스트 케이뮤직 어워즈' 소셜 아티스트상을 시작으로 '제34회 골든디스크어워즈' 베스트 솔로 아티스트상, '제9회 가온차트 뮤직어워즈' 디지털 음원 부문 올해의 가수상까지 가요 시상식에서 솔로로서 3관왕을 차지하는 저력을 과시했다. '멍청이(twit)'는 지난해 2월 발매와 함께 국내 음원차트 1위를 휩쓴 데 이어 전 세계 총 19개국 아이튠즈 종합 송 차트 TOP10에 이름을 올리며 높은 인기를 자랑했다. 또, 빌보드가 발표한 비평가들이 뽑은 2019년 베스트 K-POP 송 8위를 차지, 뮤직비디오 조회수 역시 6,100만뷰를 돌파하며 지금까지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이처럼 화사는 매력적인 음색과 독보적인 퍼포먼스 역량을 갖춘 솔로 아티스트로 발돋움, 가요 시상식은 물론 각종 예능 프로그램과 광고계까지 종횡무진 활약하며 2019년을 뜨겁게 달궜다. 화사는 "많은 분들이 '멍청이(twit)'를 사랑해주셔서 2019년은 너무나도 감사하고 벅찬 한 해였던 것 같다. 무무들의 사랑도 많이 받고, 또 무무들과 함께 할 수 있어서 행복했다. 열정을 더한 멋진 음악으로 보답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뿐만 아니라 화사가 속한 마마무는 2019년 아홉 번째 미니앨범 'White Wind', 두 번째 정규앨범 'reality in BLACK'을 발표하며 'HIP' 열풍을 불러왔고, 이에 '2019 MGMA', '2019 소리바다 베스트 케이뮤직 어워즈', '2019 V LIVE AWARDS V HEARTBEAT', '2019 멜론 뮤직 어워드', '2019 엠넷 아시안 뮤직 어워즈', '제34회 골든디스크어워즈' 등에서 수상의 기쁨을 안았다. 한편 마마무는 2020년에도 그룹 및 솔로 활동을 비롯 다방면에서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2020-01-09 12:13:33 김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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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S 2020] 박정원 두산그룹 회장, 새해 첫 현장경영

【라스베이거스(미국)=양성운 기자】박정원 두산그룹 회장이 8일(현지시간) 경영진과 함께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고 있는 CES 2020 현장을 찾았다. 박 회장은 사우스 홀에 위치한 두산 부스를 시작으로, 센트럴·노스 홀을 오가며 국내외 기업들의 부스를 둘러봤다. 박 회장은 특히 AI, 드론, 5G, 협동로봇, IoT, 모빌리티 등 두산 사업과 연관된 기술을 중심으로 최신 트렌드를 꼼꼼히 살폈다. CES 현장을 살펴본 박 회장은 경영진에게 "우리 사업 분야에서 최신기술 트렌드를 선도할 수 있도록 많은 고민과 실천을 해야 한다"며 "올해 CES에서 우리가 제시한 미래 모습을 앞당기는 데 힘을 기울여 나가자"고 말했다. 두산은 이번 CES에 처음으로 공식 참가해, '우리의 기술로 보다 안전하고 편리한 미래를 만든다'는 목표로 에너지, 건설기계, 로봇, 드론 등 각 사업분야에서 두산이 지향하는 미래상을 선보였다. 두산 부스에서는 두산로보틱스의 협동로봇이 DJ와 함께 사인 스피닝 퍼포먼스를 펼치며 관람객을 맞았다. 사인 스피닝은 광고판을 회전시키면서 시선을 끄는 퍼포먼스형 광고로, 특히 북미 지역에서 인기가 높으며 신종 스포츠로도 각광받고 있다. 또 '협동로봇 바리스타'는 관람객에게 드립커피를 만들어 주기도 했다. 이번 CES에서 두산은 최고혁신상을 받은 수소연료전지 드론과 5G 실시간 통신을 기반으로 한 건설현장 종합관제 솔루션 '콘셉트 엑스(Concept-X)', 두산밥캣 장비에 탑승해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증강현실(AR) 작업 프로그램 등도 선보였다.

2020-01-09 12:00:54 양성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