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인있어요, '김현주' 이규한 지진희, 두 남자의 사랑을 동시에

애인있어요 이규한 지진희, 김현주의 두 남자에 대한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SBS 주말 특별기획 '애인있어요' 배우 이규한, 지진희가 김현주를 사랑하는 순애보 모습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배우 지진희는 '애인있어요'에서 순수했던 아내의 변해버린 모습에 실망한 뒤 설상가상으로 아이까지 잃게 되며 극심한 부부 갈등에 이혼했지만, 4년의 시간이 흐른 뒤에도 여전히 잊지 못하고 그리워하는 모습을 연기하고 있다. 지난 6일 방송된 SBS 주말 특별기획 '애인있어요'에서 이규한은 해강(김현주 분)의 곁을 묵묵히 곁을 지켜주는 가슴 아픈 짝사랑을 보여주고 있다. 그간 지고지순한 사랑을 보였던 해강에게 실연을 당했던 백석이 여전히 곁을 지키며 해강을 위로하는 모습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앞서 김현주는 주말특별기획 드라마 '애인 있어요' 기자간담회에서 “지진희와 이규한에 대해 친구들이 많이 물어보곤 한다"며 “친구들이 두 남자에게 사랑 받는 역할이라 기분 좋겠다며 부러워하더라”고 말했다. 한편 SBS 주말 특별기획 '애인있어요'는 매주 토, 일 밤 10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