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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빠질 뻔 했던 5월, 나흘 황금연휴 선물?

[메트로신문 김승호 기자] '5월1일 노동자의 날 일요일, 5월14일 부처님 오신날 토요일….' 쉬는 날이 주말과 겹치면서 자칫 김 빠질 뻔 했던 5월에 나흘간의 황금연휴가 선물로 주어질 전망이다. 목요일인 5월5일에 이어 6일이 임시공휴일로 지정돼 5~8일까지 연휴가 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26일 재계와 정부에 따르면 전날 대한상공회의소는 침체된 내수를 살리기 위해 6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해 달라고 정부에 건의했고, 이에 대해 정부가 화답할 것으로 보인다. 복수의 정부 관계자는 "임시공휴일 지정안건이 국무회의에 상정되면 전반적인 분위기로 볼 때 통과될 가능성이 높다"면서 "최근 침체된 사회 분위기를 되살리고 연휴 기간 소비진작 효과 등을 감안할 때 임시 공휴일 지정을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대한상의가 문화체육관광부에 관련 내용을 건의한 것을 놓고 정부는 검토 작업에 착수했고, 오는 28일 대통령 주재로 열리는 국무회의에 정식 안건으로 상정, 논의할 것으로 알려졌다. 장관 등 국무위원들이 참석하는 국무회의에 올라간 안건은 특별한 이견이 없는 한 통과되는 것이 일반적이다. 일반인들은 환호하고 있다. 워킹맘인 김수현씨(가명·38)는 "샌드위치 데이라 아이가 다니는 학교도 6일이 임시휴교여서 회사에 휴가를 낼 참이었다"면서 "임시공휴일로 지정되면 그럴 필요도 없거니와 연휴라 가족과 함께 시간을 보낼 수 있을 것 같다"며 기뻐했다. 대한상의가 6일을 공휴일로 지정해 줄 것을 요청한 것은 내수를 살리자는 취지에서다. 지난해의 경우 광복절 전날인 14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하면서 발생할 내수 진작효과가 1조3100억원 가량인 것으로 추정된 바 있다. 관광, 음식, 숙박, 백화점, 재래시장 등의 매출이 늘어난 효과를 추산한 것이다. 대한상의는 "올해 5월6일이 임시공휴일로 지정되면 지난해보다 효과가 더 클 것"이라면서 "다만 임시공휴일로 지정되더라도 중소기업을 중심으로 정상 조업이 불가피한 경우가 많아 50% 휴일근로수당 지급 등 추가 부담을 지는 중소기업에 대한 별도의 보완대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5월6일이 임시공휴일로 지정되면 임시공휴일은 정부수립 이후 58번째다. 2000년대 들어선 2002년 한일 월드컵 4강을 기념해 7월1일, 2015년 광복 70주년을 기념해 8월14일을 각각 임시공휴일로 지정한 바 있다.

2016-04-26 15:12:39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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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절·골든위크' 서울시, 해외 관광객 유치에 총력

'노동절·골든위크' 서울시, 해외 관광객 유치에 총력 임시관광안내소 설치…부당행위 근절 단속 서울시는 중국 노동절(4월 30일~5월 2일)과 일본 골든위크(4월 29일~5월 5일)를 틈타 한국을 방문하는 해외 관광객을 맞이할 준비를 끝마쳤다. 서울시는 연휴기간동안 외국인 관광객들이 불편없이 서울을 여행할 수 있도록 다음달 8일까지 임시관광안내소를 설치한다. 명동, 남대문, 광장시장 등 관광특구와 관광객이 많이 찾는 신촌 등에 설치해 영어, 중국어, 일본어 등으로 안내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임시관광안내소는 관광객 환대이 날에 따라 벚꽃(일본), 불교사원(태국) 등 국가를 상징하는 장식물로 꾸며진다. 시는 다음달 1일을 중국, 3일을 일본, 5일을 태국 관광객 환대의 날로 지정했다. 당일 해당 국가 관광객에게는 기념품과 환대 물품을 증정한다. 26일부터 다음달 8일까지 시티투어버스 4개 노선(도심 고궁, 서울파노라마, 전통문화, 강남순환)은 요금을 40% 할인한다. 앞서 서울시는 질적인 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해 관광안내소 직원, 시티투어종사자 등을 대상으로 친절교육을 실시했다. 시는 관광객을 대상으로 한 부당행위 근절을 위해 다음달 초까지 시, 관광경찰, 자치구 합동으로 단속을 벌인다. 깨끗한 거리를 조성하기 위해 인사동 문화의 거리, 이태원 거리, 신촌·홍대 거리 등에는 휴지통을 추가배치하고 무단투기를 단속한다. 외국인 관광객들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됐다. 명동 관광정보센터에서는 이달 29일부터 다음 달 8일까지 페이스북이나 웨이보에 접속해 '좋아요'를 클릭하면 기념품을 주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안내소를 방문하는 중국 관광객을 대상으로는 환전 수수료를 할인해주는 쿠폰도 전달한다. 29일부터 다음 달 7일까지 홍대 걷고 싶은 거리 일대에서는 자전거 인력거와 부채 제작 등을 체험할 수 있다. 다음 달 7∼8일, 신촌에서는 뷰티 페스티벌이 개최된다. 기업 전시코너와 신촌 사진 공모전 등으로 꾸며진다. 시는 다양한 이벤트를 홍보하기 위해 행사 정보를 해외 여행사에 알렸으며 온라인 홍보 또한 강화했다. [!{IMG::20160426000039.jpg::C::480::면세점이 화장품을 구입하려는 중국인 단체 관광객들로 북적거리고 있다. /연합}!]

2016-04-26 14:14:36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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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불수교 130주년 기념 전시·음악회 열려

한불수교 130주년 기념 전시·음악회 열려 사진전부터 실내악음악회까지 다양 한불수교 130주년을 기념해 문화계에서 준비한 다양한 전시회와 음악회가 서울 곳곳에서 진행된다. 서울시립미술관에서는 한불 수교 130주년과 프랑스 대표적 철학자 롤랑 바르트 탄생 100주년을 기념해 그의 대표적 저서 '카메라 루시다'에 담긴 사진론에 기반을 둔 현대 사진전 '보이지 않는 가족' 전을 5월 29일까지 개최한다. 롤랑 바르트의 영향을 받은 1960~1970년대 이후 현대 사진가와 미술가들이 4개의 섹션(신화를 해체하기, 중심 안으로, 보이지 않는 이들, 자아의 허구)을 통해 사회적으로 비가시적인 인물들의 초상을 조명한다. 강남구 도산대로에 위치한 오페라갤러리 서울에서는 프랑스의 중견화가 장 프랑소와 라리유의 첫 개인전 '풍경 여정'을 5월 30일까지 전시한다. 이번 전시에서 라리유는 2011년부터 최근까지 작업한 '생명의 나무' 연작, '푸른 하늘'을 비롯한 회화 32점을 선보인다. 특히 한국 전시에 맞춰 서울 도심의 풍경을 화사하게 묘사한 '서울타워'도 공개해 눈길을 끈다. 그만의 고유한 회화기법과 강렬하고 화려한 색채를 감상할 수 있다. 국립현대미술관은 '에코시스템: 질 바비에'전을 7월 31일까지 서울관에서 개최한다. 질 바비에의 작품 세계는 문학적 상상력을 기반으로 다양한 사회현상과 과학 특히 생물학의 논리를 담고 있다. 영국의 수학자 존 콘웨이의 '생명게임(임의적으로 배열된 세포들이 기본 법칙에 의해 자동으로 생성, 소멸하면서 삶과 죽음 그리고 증식의 퍼즐을 만들어 낸다는 개념)' 원리를 를 작품 세계에 투영했다. 프랑스의 세계적인 디자이너 장 폴 고티에의 오트쿠튀르 의상과 창의력의 원천을 살펴볼 수 있는 기획전 '장 폴 고티에' 전은 6월30일까지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만날 수 있다. 기존의 관념을 뒤엎는 참신한 디자인으로 패션계의 '악동'이라 불리는 그의 의상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다. 의상 140점, 사진 등 평면작품 72점, 오브제 8점을 전시한다. 한불수교 130주년을 기념한 음악회도 열린다. 5월 17~29일 세종문화회관, 예술의전당, 금호아트홀 연세, 윤보선 고택 등지에서는 '서울스프링실내악축제'가 열린다. '프랑스의 향기'라는 주제 아래 라벨, 생상스, 풀랑, 프랑세 등 프랑스 작곡가들의 음악을 재조명한다. 러시아의 세계적인 바이올리니스트 드미트리 시트코베츠키와 피아니스트 프레디 켐프·아비람 라이케르트, 트리오 반더러, 브렌타노 콰르텟, 피아니스트 선우예권, 바이올리니스트 권혁주, 아벨 콰르텟 등 국내외 유명 연주자들이 대거 무대에 선다. 개막 공연은 축제의 예술감독을 맡고 있는 바이올리니스트 강동석과 이경선, 첼리스트 문웅휘, 플루티스트 마티어 듀푸르, 트럼펫 연주자 로망 를루, 오보에 연주자 올리비에 두아즈가 장식한다. [!{IMG::20160426000071.jpg::C::320::장 폴 고티에 전./현대카드}!]

2016-04-26 14:14:10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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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우 올림픽, 100여일 앞으로…4회 연속 '톱10' 진입 노린다

남아메리카 대륙에서 처음으로 열리는 2016 리우데자네이루 하계 올림픽 개막이 100여일 앞으로 다가왔다. 리우 올림픽은 8월 5일(이하 현지시간)부터 21일까지 17일 동안 열린다. 리우는 2009년 10월 덴마크 코펜하겐에서 열린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총회에서 스페인 마드리드, 일본 도쿄, 미국 시카고와의 경쟁 속에서 2016년 올림픽 개최지로 선정됐다. 1896년 그리스 아테네에서 제1회 근대 올림픽이 시작돼 올해로 31회째를 맞이하는 동안 남미 대륙에서 올림픽이 개최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또한 호주에서 열린 1956년 멜버른 대회와 2000년 시드니 대회에 이어 역대 세 번째로 남반구에서 치러지는 올림픽이기도 하다. 리우 올림픽에는 골프와 7인제 럭비가 새로 정식종목으로 추가돼 총 28개 종목에서 금메달 306개를 놓고 참가선수들이 기량을 겨룬다. 206개국에서 1만500명의 선수가 출전할 전망이다. 우리나라는 21일 기준으로 양궁, 육상, 사이클, 태권도, 남자축구, 여자핸드볼 등 16개 종목에서 138명(남자 74명, 여자 64명)의 출전권을 확보했다. 무엇보다도 이번 리우 올림픽은 통합 대한체육회 출범 이후 맞이하는 첫 번째 대형 이벤트로 스포츠계의 관심이 크다. 대회 목표는 4회 연속 종합메달 순위 '톱10'에 드는 것이다. 전통적인 강세 종목인 양궁과 태권도, 유도, 사격, 배드민턴, 탁구 등이 메달 사냥에 앞장설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양궁은 1988년부터 올림픽 금메달 28개 중 18개를 차지한 한국의 대표적인 메달밭이다. 리우에서는 여자 개인전 2연패를 노리는 기보배 등을 앞세워 전 종목 석권을 노린다. 태권도에서는 역대 가장 많은 5명이 한꺼번에 올림픽 무대에 오른다. 2012년 런던에서 금메달 1개, 은메달 1개를 수확하는 데 그친 바 있어 리우에서 명예회복을 벼르고 있다. 런던 올림픽에서 은메달에 머물렀던 68㎏ 이대훈(한국가스공사)은 리우 올림픽 금메달로 '그랜드 슬램'을 달성하겠다는 각오다. 사격의 간판스타 진종오(KT)는 한국 선수로는 처음으로 올림픽 3연패에 도전한다. 진종오는 이미 베이징에서 권총 50m, 런던에서 공기권총 10m·권총 50m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신설 종목인 골프도 여자부에서 강세가 예상된다. 리듬체조의 손연재(연세대)는 한국 리듬체조 사상 첫 올림픽 메달 꿈을 꾸고 있다. 문제는 낯선 환경과 시차다. 우리 선수단은 12시간의 시차와 열악한 현지 훈련 여건 등 이전 올림픽 때와 다른 환경에 대해서는 꼼꼼한 대비가 필요하다. 여기에 신종플루(H1N1)에다 지카 바이러스가 옮기는 것으로 알려진 신생아 소두증 피해가 브라질 내에서 확산되고 있어 어느 때보다 선수단 안전에 신경 써야 하는 상황이다. [!{IMG::20160426000067.jpg::C::480::2016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하계올림픽 개막을 100여일 남겨둔 21일 서울 노원구 태릉선수촌에서 복싱 선수들이 훈련을 준비하고 있다./연합뉴스}!]

2016-04-26 14:09:52 장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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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태용호, 와일드카드 후보는 5명 "수비수에 무게"

2016 리우 올림픽이 100여일 앞으로 다가왔다. 2회 연속 메달 획득에 나서는 올림픽 축구대표팀의 와일드카드에 대한 축구 팬의 궁금증도 깊어지고 있다. 올림픽 대표팀을 이끄는 신태용 감독이 26일 리우 올림픽 D-100일을 맞아 서울 신문로 축구회관에서 연 기자회견에서 "현재 와일드카드 후보로 5명 정도를 체크하고 있다"며 "수비수쪽에 많은 염두를 두고 있다"고 말했다. 신 감독은 "세계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내려면 일단 수비가 강해야 한다"며 "대표팀 수비수 중 K리그에 소속된 선수들이 경기에 출전하지 못하기 때문에 수비수 쪽에 무게를 두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국은 2012년 런던 올림픽에서 동메달을 획득한 바 있다. 2연속 메달 획득을 목표로 하고 있지만 그만큼 부담도 있다. 신태용 감독은 "올림픽 출전권을 따지 못하면 지도자로서 인생이 끝날 것이라는 압박을 느꼈지만 '남자로서 해보자'라고 생각했다"며 "리우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지 못하면 비판을 많이 받겠지만 내 운명"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좋은 일이 있으면 안 좋은 일도 있을 수 있지만 잘 준비해서 런던 올림픽만큼 좋은 결과를 이끌어내겠다"고 다짐했다. 또한 신태용 감독은 "리우 올림픽에 출전하는 한국 선수단 중 남자 구기 종목이 우리밖에 없어서 어깨가 무겁다"며 "축구팬과 국민에게 희망을 선사하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올림픽 대표팀의 전술에 대해서는 "리우에서도 (카타르 예선 때의) 기본 포메이션을 가동하겠지만 변칙 전술을 써보려고 생각하고 있다"며 "공격을 극대화시키되 변형 전술을 쓸 것"이라고 밝혔다. 신태용호는 다음달 30일 소집돼 훈련에 들어간다. 오는 6월 국내에서 4개국 친선대회를 추진해 리우 올림픽 전 실전 담금질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2016-04-26 14:08:54 장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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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과 함께 즐기는 영화축제…제4회 무주산골영화제 6월2일 개최

자연과 함께하는 영화 축제인 제4회 무주산골영화제가 26일 오전 서울 아트나인에서 공식 기자회견을 열고 상영작과 행사 개요를 소개했다. 이날 행사에는 조직위원장을 맡은 황정수 무주군수와 유기하 집행위원장, 조지훈 부집행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홍보대사인 '페스티벌 프렌즈'로 선정된 배우 오지호, 손은서도 행사에 함께 해 홍보대사 위촉식을 진행했다. 황정수 조직위원장은 "무주산골영화제는 3회 만에 영화인들과 관객이 주목하는 영화제로 성장했다. 이에 무주군은 무주산골영화제가 반딧불축제, 그리고 내년에 있을 무주세계태권도선수권 대회와 함께 무주를 대표하는 문화행사로 뻗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유기하 집행위원장은 "제4회 무주산골영화제는 휴양과 휴식의 영화제"라고 소개했다. 이어 "자연 속에서 어우러지는 열린 영화제를 지향한다"며 "수도권이 아닌 작은 시골 마을에서도 영화의 중심이 될 수 있다는 가능성을 만들어보고자 한다"고 말했다. 올해 영화제에서는 총 27개국 82편의 영화가 상영된다. 개막작은 '2016 필름 판소리, 춘향뎐'이다. 신상옥 감독이 연출하고 최은희, 김진규가 주연한 1961년 영화 '성춘향'에 판소리와 라이브 연주를 결합한 복합영화공연으로 김태용 감독이 공연의 총 연출을 맡았다. 한편 올해 페스티벌 프렌즈로 위촉된 오지호는 "독특한 매력을 가진 자연과 영화, 관객이 어우러지는 무주산골영화제의 페스티벌 프렌즈로 선정돼 영광"이라며 "앞으로 있을 공식 활동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무주산골영화제를 알리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손은서는 "1회 영화제 그린카펫을 통해 무주산골영화제와 처음 인연을 맺었다. 영화제가 자연 속에서 진행된다는 게 놀라웠고 매력적으로 다가왔다"며 "홍보대사라는 중책을 맡아 부담도 되지만 설레기도 한다. 공식 활동뿐만 아니라 개인적으로도 영화제를 즐기고 싶다"고 덧붙였다. 제4회 무주산골영화제는 오는 6월 2일 전라북도 무주군 등나무운동장에서 열리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6월 6일까지 4박 5일 동안 무주 예체문화관, 덕유산 국립공원 대집회장 등 무주군 일대서 개최된다.

2016-04-26 13:10:11 장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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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 대전·세종지역 IoT 산업 인프라 구축

[메트로신문 김나인 기자] SK텔레콤이 대전 및 세종지역을 중심으로 사물인터넷(IoT) 산업기반 활성화를 위한 인프라 구축에 나선다. SK텔레콤은 대전·세종창조경제혁신센타와 대전문화산업진흥원, 충남대, 건양대, 한국영상대 등 7개 기관이 참여하는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MOU 체결식에는 SKT 최진성 종합기술원장, 차인혁 플랫폼기술원장, 박진효 네트웍기술원장, 임종태 대전센터장, 최길성 세종센터장, 박찬종 대전문화산업진흥원장 등이 참석했다. SK텔레콤은 대전과 세종 창조경제 혁신센터에 각각 'T 오픈랩 테스트베드'를 구축하고, IoT 개발장비 및 모바일 단말기를 지원한다. T 오픈랩은 SK텔레콤의 대표 상생협력센터다. 지역 벤처들에게 T 오픈랩 테스트베드와 시제품제작소 활용 기회를 제공하고, 매월 실시되는 SK텔레콤 개발자 포럼에서 사업연계 상담을 추진한다. 또한 T 아카데미 대전캠퍼스를 중심으로 IoT 및 디자인씽킹 교육 프로그램에 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IoT 플랫폼인 씽 플러그를 이용한 IoT 서비스, 제품 개발 지원에 나서게 된다. 대전지역 충남대 및 건양대, 세종지역 한국영상대 등 각 지역 대학들은 씽 플러그 교육 커리큘럼을 개설해 IoT 개발자를 꿈꾸는 대학생들에게 IoT 플랫폼 활용 및 개발 환경을 지원할 계획이다. SK텔레콤 최진성 종합기술원장은 "이번 협력을 통해 SK텔레콤이 중소·벤처기업 육성 및 개발자 생태계 조성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 온 오픈 R&D 이노베션 성과가 지역 생태계로 확산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 임종태 센터장은 "대전센터가 이번 협력을 통해 KIoT(한국사물인터넷협회)와 5G포럼 협력의 허브 역할 수행을 통해 IoT와 5G 분야에서 지역 벤처의 성공사례를 조기에 창출하겠다"고 강조했다. ′

2016-04-26 12:51:55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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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들이 돌아온다…러블리즈·트와이스, 2색 매력 대결

5월 가요계의 화두는 '소녀들의 컴백'이다. 앞으로의 가요계를 이끌어갈 차세대 걸그룹이 활동을 재개한다. 데뷔 3년차에 접어든 러블리즈, 그리고 데뷔 6개월 만에 대세 걸그룹으로 자리매김한 트와이스가 주인공이다. 서로 다른 색깔을 지닌 이들 그룹의 매력을 살펴봤다. ◆ 소녀에서 숙녀로, 러블리즈 러블리즈(베이비소울·유지애·서지수·이미주·케이·진·류수정·정예인)는 인피니트가 소속된 울림엔터테인먼트의 걸그룹으로 지난 2014년 데뷔했다. 가수 윤상이 이끄는 프로듀싱 팀 원피스가 만든 '캔디 젤리 러브(Candy Jelly Love)' '안녕(Hi~)' '아츄(Ah-Choo)' 등 소녀 느낌의 발랄한 댄스곡으로 팬덤을 늘려왔다. 25일 발표한 두 번째 미니앨범 '어 뉴 트릴로지(A New Trilogy)'는 러블리즈가 앞으로 보여줄 새로운 변신을 알리는 앨범이다. 앨범 제목은 소녀에서 숙녀가 된 러블리즈의 '새로운 3부작'을 보여주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타이틀곡 '데스티니(Destiny)-나의 지구'는 서정적이면서도 애잔함을 담은 마이너 코드의 댄스곡이다. '짝사랑의 짝사랑'이라는 안타까운 감정을 태양과 지구, 달의 관계로 비유한 가사가 인상적이다. 이번에도 윤상이 작곡과 프로듀서로 참여했다. 그는 "짝사랑은 아름답고 행복한 마음도 있지만 동시에 사람을 굉장히 외롭고 비참하게 만드는 감정이기도 하다"며 "이번에는 짝사랑이 받아들여지지 못한 소녀의 마음을 과감하게 담아봤다"고 설명했다. 데뷔 3년차인 러블리즈의 가장 큰 강점은 바로 '음악'이다. 러블리즈는 원피스와의 꾸준한 작업을 통해 천편일률적인 아이돌 음악 시장에서 자신만의 음악 색깔을 확실하게 다져왔다. 류수정은 "원피스와 작업을 통해 옛날 감성도 자극할 수 있는 전 세대를 아우르는 음악을 하는 것이 우리만의 차별성"이라고 설명했다. 다만 아직까지 음원 차트와 음악 방송에서 1위를 하지 못한 아쉬움이 있다. 그럼에도 러블리즈는 지금처럼 음악으로 다양한 모습을 보여주며 성장하겠다는 각오다. 리더 베이비소울은 "새로운 3부작의 시작인 만큼 데뷔하는 마음으로 앨범을 준비했다"며 "전작보다 더 성장한 모습을 보여드리는 것이 우리의 소박한 바람"이라고 말했다. 윤상도 "러블리즈가 아직까지 1등을 한 적은 없지만 1등을 해서 눈앞의 목표를 얻는 것보다 음악을 발표할 때마다 대중을 설레게 만들며 대중에게 다가간다면 그것이 러블리즈의 힘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 비타민 같은 에너지, 트와이스 JYP엔터테인먼트의 걸그룹 트와이스(나연·정연·모모·사나·지효·미나·다현·채영·쯔위)는 엠넷 오디션 프로그램 '식스틴'을 통해 처음 선보였다. 한국과 대만, 일본 멤버로 구성된 다국적 그룹이다. 지난해 10월 발표한 '우아(OOH-AHH)하게'의 뮤직비디오가 유튜브에서 높은 인기를 얻으면서 2015년 가장 성공적으로 데뷔한 걸그룹으로 주목받았다. 6개월여 만에 선보이는 두 번째 미니앨범 '페이지 투(PAGE TWO)'는 트와이스만의 건강하고 밝은 색깔을 다시 한 번 담아냈다. 타이틀곡 '치어 업(CHEER UP)'은 힙합과 드럼&베이스, 트로피컬 하우스 등을 믹스한 '컬러 팝(color pop)' 장르의 댄스곡이다. 좋아하는 사람을 향한 마음을 애써 숨기려는 여자의 마음을 수줍게 표현했다. 이제 겨우 데뷔 2년차지만 인기는 폭발적이다. '치어 업'은 25일 발표와 동시에 온라인 음원 차트 1위를 석권하며 높은 인기를 증명했다. 다국적 멤버로 구성된 만큼 해외에서의 팬덤이 강하다는 것도 트와이스의 강점이다. 트와이스는 이번 노래를 통해 "즐겁고 행복한 비타민"이 되겠다는 각오다. 리더 지효는 "노래 제목처럼 응원과 힘이 될 수 있도록 많이 준비했다"고 설명했다. 아직 데뷔 초인만큼 더 많은 대중과의 만남도 꿈꾼다. 나연은 "팬들의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더 다양하고 멋진 무대를 보여드리고 싶다"며 "팬들과 함께 하는 시간을 많이 가지면서 다양한 무대를 보여드리는 것이 우리들의 목표"라고 말했다.

2016-04-26 11:53:06 장병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