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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lobal Korea]Car insurance, the ways to make it cheap and plentiful?

[Global Korea]Car insurance, the ways to make it cheap and plentiful? All the car insurance companies have their own special contracts and they have different ways to calculate tariffs. Thus, consumers can save money as much as they know. In order to reduce the insurance premium, consumers should choose special contract that suits them and choose it after comparing the parts that they can get a discount. According to the industry on the 26th, car insurance is composed of personal indemnification I, personal indemnification II, property damage, self physical accident(vehicle lesion), their own vehicle damage, uninsured motorist coverage. How should we choose the roaming service that fits us when we go abroad? The three major telecommunication companies are providing differentiated payment systems to the customers who are going abroad. They offer different sort of services depending on the consumers and their purpose of use. It is true that they take a risk of being charged massive amount of money due to the poor management of their mobile or the choice of the ineffective tariff when they take a trip to abroad. However, the range of choice for tariff expanded now. So it seems possible for consumers to save money on their trip./스피킹전문 EDB 영어회화학원 대표강사 닥터 벤 자동차 보험, 저렴하고 풍성하게 드는 방법? 자동차 보험은 회사별로 다양한 특약이 있고, 보험료를 산출하는 요율도 제각각이어서 소비자들이 아는 만큼 돈을 절약할 수 있다. 본인에게 맞는 특약을 선택하고 할인을 받을 수 있는 부분을 비교 선택해야 보험료를 낮출 수 있다. 26일 업계에 따르면 자동차 보험은 대인배상I, 대인배상II, 대물배상, 자기신체사고(자동차상해), 자기차량손해, 무보험자동차상해 담보 등으로 구성된다. 해외 나갈 때 내게 맞는 로밍제 선택은 어떻게? 이동통신 3사가 해외여행 가입자들을 대상으로 차별화된 로밍 요금제를 선보이고 있다. 이용 목적과 이용자에 따라 이통사간 각기 다른 특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해외 여행시 일 1만원 이상의 활용도 떨어지는 요금제를 선택하거나 휴대폰 관리 부실로 인해 생길 수 있는 '요금 폭탄'의 위험성을 안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앞으로는 나만의, 내게 맞는 로밍 요금제를 선택할 수 있는 폭이 넓어져 소비자 입장에서도 일상 생활에서 '세는 돈' 줄이며 한푼이라도 아낄 수 있는 여행이 될 것으로 보인다. /스피킹전문 EDB 영어회화학원 대표강사 닥터 벤

2015-10-27 18:33:01 연미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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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일자리 해소 재계 이어 군도 나섰다

청년 일자리 해소 재계 이어 군도 동참 당정, 2년간 현역병 입영 정원 2만명 추가 투입…600억원 예산투입 김무성 "군 입대, 청년실업률에 대한 일시적 대안"…국방부 "다양한 대책 마련 중" [메트로신문 연미란 기자]정부가 내년부터 2년간 당초 예정된 현역병 입영 정원을 늘리기로 했다. 군 입대 적체 현상을 해소하고, 잠정적으로는 청년 일자리 해소에 보탬이 되겠다는 취지다. 현행 입영신청제도는 경쟁률이 7.5대 1까지 치솟는 등 '입영장수생' 문제가 심각하다. 군 입대에 떨어질 것을 예상치 못하고 휴학을 한 경우 아르바이트로 경제적 공백을 매우거나 재직 중 갑작스런 군 입대로 일자리와 경력을 잃게 되는 경우도 빈번한 실정이다.. 이에 정부와 새누리당은 27일 국회에서 김무성 대표, 김정훈 정책위의장과 한민구 국방장관, 박창명 병무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협의회를 열어 현역병 입영 정원을 추가로 투입하는데 중지를 모았다. 국회가 병무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7월까지 육·해·공군과 해병대 입영 경쟁률은 7.5대1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6대1보다 더 높아진 수치다. 당정은 이를 타개하기 위해 연 1만명 추가 입영 조치 외에 △산업기능요원을 현행 4000명에서 6000명으로 확대 △고퇴이하자(고졸중퇴이하자) 보충역에 대해서는 지원자에 한해 현역 입영 허용 △장병 신체검사 기준 강화 등을 추진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당정은 내년도에 600억원의 예산을 추가로 투입할 계획이다. 연간 현역 입영 인원이 25만명 수준이어서 1만명 정도를 더 수용할 역량과 시설은 충분하다는 게 국회 국방위원회 김성찬 의원의 입장이다. 당정은 산업기능요원을 현행 고졸 자격에서 전문대 재학 인원까지 포함시켜 상대적으로 현역 입영인원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판단했다. 아울러 산업기능요원의 근무기간 단축도 고려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신체검사 기준을 강화하고 고등학교 중퇴자를 보충역으로 돌리는 등 현역 입영 요건을 더욱 까다롭게 하기로 했다. 다만 고교 중퇴자가 보충역 대신 현역 입영을 원하면 이를 수용하기로 했다. 이는 청년 일자리에도 적잖은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군 입대를 예상하고 휴학을 하거나 하던 일을 그만 두고 입영에 매달리면서 순환이 되지 않은 상황에 타개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정부가 지난해 4월 발표한 5대 국정과제 일환인 '일자리 단계별 청년고용 대책'도 군입대로 인한 경력 단절 등 청년고용절벽 해소에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보인다. 군 입대 후 경력이 단절되지 않도록 △근속장려금 지급 △기술훈련 면제 △맞춤특기병 규모 확대 △군입대자 고용장려금 등의 제도가 일반화된다면 효과는 배가 되는 셈이다. 이날 당정협의에 참석한 김무성 대표는 " 대기자 적체의 해소를 위해 관련 부처와 함께 다양한 대책 마련을 추진하고 있다"고 답했다. 한편 재계에서는 청년일자리 해소를 위한 움직임이 이미 분주하다. SK그룹은 청년 일자리 창출을 통한 경제활성화에 부응하기 위해 지난달 하반기 채용에 대졸 신입사원 규모를 지난해 보다 15% 증가한 1500명을 채용한다. 또 청년들이 중소기업과 벤처기업에 취업할 수 있도록 직무교육과 인턴십 기회를 제공하는 고용 디딤돌 프로그램도 본격 가동했다. GS그룹도 올해 하반기 1900명을 채용하고 2017년까지 계열사별로 9700명을 신규 채용할 방침이다. 청년을 위한 기부 릴레이도 이어지고 있다. 박근혜 대통령이 지난달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해 신설한 청년 희망펀드에 일시금 2000만원과 매월 월급의 20%를 제1호로 기부한데 이어 이건희 회장 등 삼성사장단과 김호연 전 빙그레 회장도 취지에 공감해 각각 250억원과 1억원을 기부했다. 박 대통령이 이날 국회에서 진행된 시정연설에서 '청년 일자리'를 강조하고, 재계에 이어 군가지 이에 가세하면서 청년고용절벽 해소에 돌파구가 될 지 주목된다.

2015-10-27 18:32:29 연미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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野 "朴대통령 국민 목소리 외면…무능 반성 없고 남탓"

野 "朴대통령 국민 목소리 외면…무능 반성 없고 남탓" [메트로신문 연미란 기자]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는 27일 박근혜 대통령의 국회 시정연설에 대해 "국정교과서 강행을 중단하고 경제와 민생살리기에 전념해달라는 것이 국민의 간절한 요구인데 그런 목소리를 외면했다"고 밝혔다. 문 대표는 이날 기자들과 만나 "국민들의 먹고 사는 문제에 대해서도 제대로된 답이 없었다"며 "경제를 이렇게 어렵게 만든 정부의 경제정책 실패, 무능에 대해서 아무런 반성이나 성찰이 없었다. 그저 상황탓, 남탓"이라면서 평가절하했다. 김영록 수석대변인은 국회 브리핑에서 박 대통령이 역사교과서 국정화 추진 의지를 재확인한 것에 대해 "교육문제를 정치문제로 비화시킨 것이야말로 정상의 비정상화"라며 "올바른 역사교과서를 통해 분열된 국민을 통합하기 위해서는 국정화 계획을 지금이라도 중단하는 것이 마땅하다"고 요구했다. 그는 2005년 1월 한나라당 대표이던 박 대통령이 연두 기자회견에서 "어떤 경우든 역사를 정권이 재단해서는 안된다"고 한 내용을 언급한 뒤 "자신이 하신 말씀을 그대로 돌려드리니 더이상 국론을 분열시키지 말고 민생에 전념하라"고 요구했다. 보수단체 회원 80여명이 시정연설을 참관한 것에 대해서는 "교과서 여론전을 위해 동원한 것 아니냐는 말이 나온다. 청와대는 논란이 일자 참관요청이 있어 국회에 연락한 것이라고 해명하지만 말이 되지 않는다"고 말했다. 안철수 전 공동대표도 일부 기자들과 만나 "여러번 (국정화에 대해) 부정적 의견을 피력했다. 그런 의견을 전혀 고려 안하시니 참담한 심정"이라고 말했다. 정세균 상임고문은 입장자료를 내고 "박 대통령은 교과서 문제에서 손을 떼야 한다"며 "국내정치, 특히 총선개입에서 한 발 물러서고 경제에만 주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정책위는 당 전문위원 검토의견 자료를 통해 시정연설 내용을 조목조목 반박한 뒤 "민생을 챙겨야할 대통령은 시정연설을 이용해 친일·독재 미화 역사교과서를 국정화하겠다는 그릇된 신념만 되풀이했다"고 꼬집었다.

2015-10-27 18:31:19 연미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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野 "朴대통령 국민 목소리 외면…무능 반성 없고 남탓"

野 "朴대통령 국민 목소리 외면…무능 반성 없고 남탓" [메트로신문 연미란 기자]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는 27일 박근혜 대통령의 국회 시정연설에 대해 "국정교과서 강행을 중단하고 경제와 민생살리기에 전념해달라는 것이 국민의 간절한 요구인데 그런 목소리를 외면했다"고 밝혔다. 문 대표는 이날 기자들과 만나 "국민들의 먹고 사는 문제에 대해서도 제대로된 답이 없었다"며 "경제를 이렇게 어렵게 만든 정부의 경제정책 실패, 무능에 대해서 아무런 반성이나 성찰이 없었다. 그저 상황탓, 남탓"이라면서 평가절하했다. 김영록 수석대변인은 국회 브리핑에서 박 대통령이 역사교과서 국정화 추진 의지를 재확인한 것에 대해 "교육문제를 정치문제로 비화시킨 것이야말로 정상의 비정상화"라며 "올바른 역사교과서를 통해 분열된 국민을 통합하기 위해서는 국정화 계획을 지금이라도 중단하는 것이 마땅하다"고 요구했다. 그는 2005년 1월 한나라당 대표이던 박 대통령이 연두 기자회견에서 "어떤 경우든 역사를 정권이 재단해서는 안된다"고 한 내용을 언급한 뒤 "자신이 하신 말씀을 그대로 돌려드리니 더이상 국론을 분열시키지 말고 민생에 전념하라"고 요구했다. 보수단체 회원 80여명이 시정연설을 참관한 것에 대해서는 "교과서 여론전을 위해 동원한 것 아니냐는 말이 나온다. 청와대는 논란이 일자 참관요청이 있어 국회에 연락한 것이라고 해명하지만 말이 되지 않는다"고 말했다. 안철수 전 공동대표도 일부 기자들과 만나 "여러번 (국정화에 대해) 부정적 의견을 피력했다. 그런 의견을 전혀 고려 안하시니 참담한 심정"이라고 말했다. 정세균 상임고문은 입장자료를 내고 "박 대통령은 교과서 문제에서 손을 떼야 한다"며 "국내정치, 특히 총선개입에서 한 발 물러서고 경제에만 주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정책위는 당 전문위원 검토의견 자료를 통해 시정연설 내용을 조목조목 반박한 뒤 "민생을 챙겨야할 대통령은 시정연설을 이용해 친일·독재 미화 역사교과서를 국정화하겠다는 그릇된 신념만 되풀이했다"고 꼬집었다.

2015-10-27 18:15:40 연미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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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즈 보컬리스트 다이애나 크롤, 내년 2월 내한공연 개최

[메트로신문 장병호 기자] 캐나다 출신 여성 재즈 보컬리스트 다이애나 크롤이 내년 2월 21일 오후 6시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11년 만에 내한공연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지난 2월에 나온 다이애내 크롤의 신보 '월플라워(Wallflower)' 발매를 기념한 월드투어의 일환이다. 지난 여름 미국을 시작으로 유럽을 거쳐 내년 한국까지 공연을 펼치게 됐다. 이번 앨범은 재즈가 대중음악의 중심이 아니었던 시절에 유년기를 보냈던 다이애나 크롤이 라디오나 음반을 통해 듣고 자란 60년대 팝부터 최신 팝에 이르기까지 당대희 희트곡들을 자신만의 음성으로 담아낸 앨범이다. 마마스 앤 파파스의 '캘리포니아 드리밍(California Dreamin')', 이글스의 '데스페라도(Desperado)' 등의 명곡을 수록했다. 이번 공연에서도 이들 노래를 직접 만날 수 있다. 다이애나 크롤은 4세 때 피아노를 배우기 시작해 15세 때 동네 레스토랑에서 피아노로 재즈 스탠더드를 연주할 정도로 일찍이 재즈에 눈을 뜬 천재 뮤지션이다. 미국 버클리 음악원을 졸업하고 1995년 '온리 트러스트 유어 하트(Only Trust Your Hear)'로 데뷔했다. 후속 앨범 '올 포 유(All For You)'가 빌보드 재즈 차트에서 70주 동안 머물면서 세계적으로 이름을 알렸다. 또한 1999년에 발표한 앨범 '웬 아이 룩 인 유어 아이즈(When I Look In Your Eyes)'로 그래미 어워즈 최우수 재즈 보컬 연주 부문에서 수상하는 등 그래미에서만 총 5차례 수상을 하며 세계에서 가장 성공한 재즈 보컬리스트 중 하나가 됐다. 이번 공연의 티켓은 다음달 5일 오후 12시부터 인터파크를 통해 판매된다. (문의: 02-563-0595)

2015-10-27 17:55:59 장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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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의 표명' 최광 "연임 불가 결정 정당…국정운영 위해 사퇴"

'사의 표명' 최광 "연임 불가 결정 정당…국정운영 위해 사퇴" [메트로신문 연미란 기자]홍완선 기금운용본부장의 인사 문제를 놓고 보건복지부와 갈등 끝에 27일 사의를 표명한 최광 국민연금공단 이사장이 "현 정부의 국정철학을 지원하고 임명권자의 강력한 국민복지 실현 의지와 국정운영에 부담을 드리지 않기 위해 자진 사퇴를 결정했다"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 최 이사장은 다만 갈등의 발단이 됐던 홍완선 기금운용본부장의 연임불가 결정에 대해서는 "공공기관 운영에 관한 법률의 규정에 따라 이사장에게 부여된 고유권한을 정당하게 행사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새로운 기금이사를 선임하려고 했던 중요한 사유는 생명과도 같은 국민의 미래자산을 조금이라도 더 잘 관리할 수 있는 글로벌 역량을 갖춘 전문가를 영입해 국민들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함이었다"면서 "기금운용 혁신을 통해 연금의 주인인 국민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는 훌륭한 역량을 갖춘 전문가로 기금이사를 조속히 선임할 것을 촉구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모든 공공기관의 독립성과 자율성이 보장되도록 정책당국의 책임자들이 최선을 다해 주시기를 요망한다"고 쓴소리했다. 최 이사장은 지난 12일 복지부의 반대에도 임기가 11월 3일까지인 홍완선 기금운용본부장에게 '연임 불가' 방침을 통보한 바 있다. 복지부는 협의 절차를 따르지 않았다며 최 이사장의 자진 사퇴를 요구했지만 묵묵부답으로 일관해 왔다. 최 이사장은 "이사장의 당연하고도 적법한 직무수행 과정에서 발생한 일로 심려를 끼친 점에 대해 국민 여러분께 송구스럽게 생각한다"며 "선진적인 기금 지배구조와 기금 운용조직을 마련하고 국민연금 제도운영과 기금운용이 조화를 이룰 수 있도록 국민연금공단에 대해 정책 당국의 특별한 배려와 지원을 촉구한다"고 밝혔다.

2015-10-27 17:45:32 연미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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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미국 구축함에 경고만…무력 대응은 없어

중국, 미국 구축함에 경고만…무력 대응은 없어 [메트로신문 송병형기자] 중국은 27일 오전 남중국해에 건설 중인 인공섬 12해리 이내에 진입한 미군 구축함에 대해 경고 수준에서 대응한 것으로 알려졌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중국 외교부는 이날 루캉 대변인 명의의 발표문에서 "미국의 구축함 라센호가 중국 정부의 허가도 없이 난사군도 도서(인공섬)의 인근 해역에 불법 진입했다"면서 라센함을 추적·감시하며 경고했다고 밝혔다. 루 대변인은 "미국의 이런 행위는 중국의 주권과 안보이익을 위협하고, 섬에 체류하는 인력과 시설의 안보도 위협하며 지역의 평화와 안정도 해친다. 중국은 강렬한 불만과 결연한 반대를 표시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난사군도에 대해 "중국이 논쟁의 여지없는 주권을 갖고 있다"고 기존 입장을 재확인했다. 또 인공섬 건설에 대해서도 "중국 영토 내에서 전개되는 주권 범위 내의 일"이라고 규정했다. 그러면서 "중국은 국제법상 항해 및 비행의 자유를 존중하지만 이를 핑계로 중국 주권과 안보 이익을 훼손하는 것은 단호히 반대한다"고 말했다. 향후 대응조치에 대해서는 "그 어떤 국가의 고의적인 도발에 대해서도 단호하게 대응할 것이다. 우리는 해당 해역과 상공의 상황을 지속적이고 면밀하게 감시해 필요한 모든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우리는 미국을 향해 중국의 엄중한 항의를 진지하게 받아들여 잘못을 즉각 수정할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며 "미국은 영토주권 분쟁에서 중립적인 입장을 취하겠다는 약속을 준수함으로써 중미관계 및 지역의 평화·안정이 훼손되는 것을 방지해야 한다"고 말했다.

2015-10-27 17:26:55 송병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