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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신, 오승환 대체 마무리 투수 마테오와 계약 임박

일본 프로야구 한신 타이거스가 오승환(33)을 대체할 새로운 마무리 투수로 마르코스 마테오(31)와의 계약을 눈앞에 두고 있다. 20일 산케이스포츠는 마테오가 21일(현지시간) 미국 시카고에서 신체검사를 받고 문제가 없으면 한신과 정식으로 계약한다고 보도했다. 마테오는 도미니카공화국 출신 오른손 투수로 현재 도미니카 윈터리그에서 마무리투수로 활동하고 있다. 올 시즌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메이저리그 경기에서 1승 1패 평균자책점 4.00을 기록했다. 마이너리그 트리플A에서는 3승 무패 9세이브 평균자책점 1.69를 거뒀다. 마테오는 도미니카에서 진행한 산케이스포츠와 인터뷰에서 "일본으로 가는 것은 매우 영광"이라며 "흥분된다"고 소감을 말했다. 그는 한신과 협의 중인 사실을 인정하면서 "어떤 팀인지는 아직 모르겠지만 다른 선수들을 통해 한신의 장점을 듣고 있다"고 밝혔다. 한신에는 마테오와 같은 도미니카 출신인 마우로 고메스가 뛰고 있다. 산케이스포츠는 마테오가 신체검사 후 한신의 마무리투수로서 1년간 계약할 것으로 전망했다. 한신은 오승환의 계약 만료에 대비해 시즌 중에도 마무리 대체 후보 선수를 물색해왔다. 그 중심에 마테오가 있었다. 한신은 오승환의 잔류를 최우선순위에 놓았으나 오승환이 불법 도박 혐의로 수사 대상에 오르자 재계약 협상을 중단했다. 한편 일간 겐다이는 한신이 마테오와 함께 오른손 투수 라파엘 도리스의 영입도 추진하고 있다고 전했다.

2015-12-20 11:28:16 장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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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지도부, 오늘 오후 쟁점법안·선거구획정 담판 회동

[메트로신문 연미란 기자]새누리당 김무성 대표와 원유철 원내대표,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와 이종걸 원내대표는 20일 오후 국회에서 쟁점법안, 선거구획정 문제 등을 놓고 담판 회동을 벌인다. 새누리당은 서비스산업발전기본법·기업활력제고특별법·테러방지법·북한인권법 등 주요 쟁점 법안과 노동개혁 관련 5개 법안이 이번 임시국회 회기 내 여야 합의로 처리돼야 한다는 점을 거듭 설득할 방침이다. 그러나 새정치연합은 새누리당이 제시한 원안으로는 처리가 불가하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어 회동에서 성과를 내기 어려울 전망이다. 여야 지도부의 수차례 협상에서도 절충점을 찾는 데 실패한 내년 4·13 총선의 선거구 획정도 회동 의제로 오를 예정이다. 현재로선 지역구 246석, 비례대표 54석인 현행 선거구를 지역구 253석, 비례대표 47석으로 조정하는 방안이 유력시된다. 새누리당은 선거구 획정안의 국회 통과 마지노선을 오는 28일로 못박은 상태다. 법안 공포 일정을 고려하면 이 때까지는 선거구가 확정돼야 지난 15일부터 시작된 총선 예비후보 등록이 내년에 대거 무효가 되는 혼란을 막을 수 있다는 것이다. 양측의 치열한 줄다리기가 이어질 것으로 보이면서 주요 현안에 대한 일괄 타결은 어려울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2015-12-20 11:03:04 연미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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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철 탈당 선언 "새정치민주연합 희망 없어"

[메트로신문 연미란 기자]새정치민주연합 김동철 의원(광주 광산갑)이 20일 "새정치연합은 희망이 없다"며 탈당을 선언했다. 광주에서 현역 의원이 탈당하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연쇄탈당 여부 등 호남 민심의 향배가 주목된다. 김 의원은 이날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하기에 앞서 배포한 기자회견문에서 "이 시대 최고의 개혁인 정권교체를 위해 문재인 대표의 살신성인의 결단을 촉구해왔지만, 저의 절박한 호소는 '대표 흔들기', '공천 구걸세력', '분열 조장세력'으로 매도됐다"고 말했다. 김 의원의 탈당은 무소속 안철수 의원의 탈당 이후 문병호 유성엽 황주홍 의원에 이은 '후속탈당 4호'다. 이어 "더이상 국민의 요구와 승리의 길을 외면하는 새정치연합은 희망이 없다"며 "이제 뜻을 함께하는 분들과 새로운 각오로 야권재편의 초석을 놓겠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계파패권주의와 자신만이 옳다는 이분법적 사고에 빠져 당의 체질 개선과 국민이 염원하는 정권교체의 길을 외면하는 정당에 더이상 머물러야 할 이유가 없다. 영원히 패배할 수 밖에 없는 정당에 남아서 적당히 봉합하는 것이야말로 역사와 국민 앞에 큰 죄를 짓는 것"이라고 탈당의 이유를 밝혔다. 그러면서 "박근혜 새누리당 정권에 반대하는 건강하고 균형있는 진보, 합리적이고 양심적인 보수를 아우르는 야권 지지세력의 나침반과 지도가 되어, 국민의 눈높이에 맞는 혁신으로 대통합과 정권교체의 교두보를 만들어 나가겠다"며 "새정치의 길을 가겠다"고 강조했다. 김 의원은 19대 전반기 국회에서 산업통상자원위원장을 지냈으며, 지난달 12일 구속된 박기춘 전 위원장 후임으로 국토교통위 위원장으로 선출된 바 있다.

2015-12-20 11:00:33 연미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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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청용, ELP 시즌 첫 골 폭발…"아시아를 깨웠다"

해외파 태극전사들이 주말 동안 눈부신 활약을 펼쳤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크리스털 팰리스의 이청용은 이번 시즌 리그 첫 골로 팀의 승리를 견인했다. 20일(한국시간) 영국 스토크 온 트렌트의 브리타니아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5-2016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 17라운드 크리스털 팰리스와 스토크시티전에서 이청용은 결승골로 팀의 2-1 승리에 힘을 보탰다. 크리스털팰리스는 전반 추가시간 코너 위컴의 페널티킥 득점으로 앞서갔다. 그러나 후반 34분 페널티킥 실점을 허용해 1-1 원점으로 돌아왔다. 이청용은 후반 36분 윌프리드 자하와 교체 투입됐다. 후반 43분 페널티지역 우측에서 반대쪽 골대 구석으로 오른발 슛을 날려 골망을 갈랐다. 이날 경기 전까지 좀처럼 출전 기회를 잡지 못했던 이청용은 이날 천금 같은 결승골로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지난 시즌 볼턴에서 크리스털팰리스로 이적한 이청용은 지난 8월 26일 캐피털원컵 슈루즈버리(3부리그)전에서 골을 넣은 뒤 약 4개월 만에 크리스털 팰리스 유니폼을 입고 골맛을 봤다. 크리스털 팰리스의 앨런 파듀 감독은 경기가 끝난 뒤 구단 인터넷 홈페이지에 실린 인터뷰를 통해 "(이청용의 골은) 엄청난 골이었다"며 "사실 그 상황에서는 직접 슈팅보다는 다시 공을 페널티 지역 안으로 보내 득점 기회를 노리게끔 할 것으로 봤는데 이청용의 생각은 달랐던 모양"이라며 기뻐했다. 이어 "그 정도 힘을 실어서 정확하게 공을 컨트롤하기 어려웠을 것"이라며 "이청용의 개인 기술로 인한 득점이 우리 팀 벤치를 완전히 들썩이게 만들었다"고 칭찬했다. 파듀 감독은 "사실 이청용은 훌륭한 선수지만 우리 팀에서 기회를 많이 얻지 못해 아쉽게 생각한다"며 "하지만 오늘 그의 득점은 우리 모두를 기쁘게 했다"고 말했다. 또한 "이청용은 득점 능력이 있고 라커룸에서도 가장 인기 있는 선수 가운데 한 명"이라며 "오늘 그의 골로 아시아 사람들이 밤잠을 다 깼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같은 날 영국 사우샘프턴의 세인트 매리 스타디움에서 펼쳐진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토트넘과 사우샘프턴의 경기는 토트넘의 2-0 승리로 막을 내렸다. '손샤인' 손흥민은 후반 90분 해리 케인과 교체돼 추가시간인 4분 동안 그라운드를 누볐다. 독일 분데스리가 아우크스부르크에서는 지동원과 홍정호가 선발로 출전해 풀타임 활약을 펼쳤다. 지동원은 전반 33분 측면 크로스에 몸을 갖다 댔지만 득점에 성공하지 못했다. 후반 22분에는 키퍼에 맞고 나온 공이 자신에게 왔지만 슈팅으로 연결되지 못했다. 이날 경기에서 아우쿠스부르크는 1-0으로 승리해 최근 리그 5경기에서 4승1무의 상승세를 이어갔다.

2015-12-20 10:27:41 장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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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말라야' 웃고 '대호' 울었다…개봉 첫 주 박스오피스 공개

겨울 대작들의 개봉 첫 주 흥행 성적표가 공개됐다.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16일 개봉한 '히말라야'는 개봉 4일째인 19일 토요일까지 누적 관객수 108만6196명을 기록하며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지켰다. 개봉과 동시에 박스오피스 정상에 오른 '히말라야'는 평일동안 평균 20만여 명의 관객을 모으며 선전했다. 19일 토요일에는 42만2460명의 관객을 추가하며 겨울 대작들 중 가장 먼저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반면 같은 날 개봉한 '대호'는 박스오피스 3위로 다소 저조한 성적표를 받았다. 개봉 첫 날 박스오피스 2위로 등장한 '대호'는 다음날 '스타워즈: 깨어난 포스'에 2위 자리를 내주고 3위로 내려앉았다. 관객 동원에서도 19일 토요일까지 누적 관객수 55만6861명을 모으는데 그쳤다. '스타워즈: 깨어난 포스'는 '히말라야'와 '대호' 사이에서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19일까지의 누적 관객수는 71만152명이다. 국내에서는 유독 힘을 쓰지 못했던 '스타워즈' 시리즈의 영향력을 생각하면 나쁘지 않은 성적이다. 국내와 달리 북미 지역에서의 흥행은 폭발적이다. 박스오피스모조에 따르면 '스타워즈: 깨어난 포스'의 오프닝 스코어 추정치는 1억2050만 달러(약 1213억원)로 역대 최고 기록이다. 주말 성적도 올해 북미 지역 최고 흥행작인 '쥬라기 월드'를 넘어설 것으로 예상된다.

2015-12-20 10:02:43 장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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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류기획단, 내년 경제효과 20조원 목표

한류기획단, 경제효과 20조원 목표 국가별 맞춤형 전략…일본 한류 재점화 올해 6월 출범한 한류기획단이 18일 오후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4차 회의를 열고 2016년 민·관이 함께하는 한류의 발전전략을 발표했다. 이날 한류기획단은 내년 한류 동호회원 4000만명, 경제효과 20조원(지난해 기준 한류 동호회원2100만명, 경제효과 17조3000억원)이라는 목표를 제시했다. 특히 한류 열풍이 한창인 중국에서는 현재 차관급이 참가하는 한·중 문화산업포럼 참석자를 장관급으로 격상하고, 관계 부처를 포괄하는 문화산업정책협의체를 신설할 계획이다.또 중국 내 중서부 내륙은 4대 직할시 가운데 하나이자 인구 3000만이 밀집한 충칭 시를 거점으로 한류를 개척해 나갈 예정이다. 충칭에 콘텐츠, 제품, 패션, 뷰티, 한식 레스토랑, 한류 공연장까지 겸비한 프리미엄 복합 몰인 가칭 '케이-플래그십 스토어'를 설립할 계획이다. 현지에서 기업 지원을 위해 한국콘텐츠진흥원 충칭사무소도 개설한다. 한류의 성숙시장이라고 할 수 있는 일본에서는 한류문화사절단을 파견하고, 한·중·일 문화산업포럼을 재개해 2012년 이후 다소 둔화한 한류를 재점화하기 위한 분위기를 조성하기로 했다. 이밖에 동남아시아에서는 세계 4위 인구 대국인 인도네시아를 교두보로 한류 확산을 노린다는 전략을 세웠다. 동남아 지역에 처음으로 콘텐츠진흥원 사무소를 열어 해외 진출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 한류 성장시장인 북미, 유럽 등 서구권에서는 재외문화원을 중심으로 해외 관계기관을 연계해 한류 전진기지를 구축할 방침이다. 문화예술 중심지인 뉴욕과 파리에는 코리아센터를 건립해 최근 서구권에서 인기가 높아진 한식 등 한국문화 전반에 대한 폭넓은 체험의 장을 마련한다. 중동, 중남미 등 신흥시장은 한류의 인지도 제고와 저변 확대에 집중한다. 아랍에미리트, 브라질에 해외 마케터를 파견해 한류 콘텐츠의 유통·판매를 지원하고, 쌍방향 문화 교류를 확대할 방침이다.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에는 중동 최초 문화원과 한국문화 체험관을 설립할 계획이다. 민간 행사를 통해 세계 시장의 접점을 확대하겠다는 방안도 나왔다. 한류박람회, 시장개척 로드쇼와 같은 정부 주도 한류행사와 '케이콘'(KCON), '엠넷 뮤직 어워드'(마마, MAMA) 등 민간행사의 시너지 효과를 내겠다는 복안이다. 기획단은 '마마+'라는 하위 브랜드를 구축해 새로운 민관 협력 성공모델로 개척할 계획이다. 또 대표적인 한류 종합행사 '케이콘' 협약을 바탕으로 기존에 행사가 개최됐던 미국과 일본 외에 중국, 유럽 등의 주요 거점을 중심으로 개최지 확대를 검토 중이다. 방송사는 면세점, 방송국, 세트장 등 외국인 관광객들이 주로 찾는 관광지에 한류체험공간을 조성해 상설 이벤트를 개최하기로 했으며 해외통신원의 인원도 현재 37명에서 50명 수준으로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IMG::20151220000005.jpg::C::480::2015 엠넷 아시안 뮤직 어워즈./CJ E&M}!]

2015-12-20 10:01:58 신원선 기자
'서울시 문화상' 권용태·김인희·남문현 外 10인

'서울시 문화상' 권용태·김인희·남문현 外 10인 60명 심사위원회의 심사 거쳐 서울시 문화예술 발전에 이바지한 10인이 선정됐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18일 서울시청 다목적홀에서 '2015년 제64회 서울특별시 문화상'을 시상했다. 문인들의 복지와 권익옹호에 앞장서며 20년 넘게 후학 양성에 기여한 권용태 고문, 창작발레 100여 작품을 제작해 발레의 대중화에 공헌한 김인희 단장, 장영실 자격루의 원형 복원과 과학문화재 분야의 발전에 기여한 남문현 건국대학교 명예교수를 비롯한 총 10명의 수상자가 선정됐다. 송용진 인하대 교수(자연과학 부문), 권용태 한국문인협회 고문(문학), 이태길 화가(미술), 홍성덕 한국국악협회 이사장(국악), 김인희 서울발레시어터 단장(무용), 문경석 한국영화배우협회 이사장(대중예술), 김진용 삼성출판사 대표이사(문화산업), 남문현 건국대 명예교수(문화재), 추신강 한중상무중심 대표이사(관광), 국기원(특수법인·체육) 등 10명이 수상자다. 올해는 1000여개 문화예술관련 기관·단체·협회·대학 등에 추천을 의뢰해 34명의 후보자를 접수받아 각 부문 전문가 60명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엄정한 공적심사를 거쳐 수상자를 선정했다. 한편 올해로 64회를 맞은 서울시 문화상은 1948년 제정된 이래 한국전쟁 시기와 1968년을 제외하고 지난해까지 642명의 공로자에게 수여했다.

2015-12-20 10:00:43 신원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