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기사사진
엘튼 존, 소극장 공연으로 내한…내달 27일 개최

[메트로신문 장병호 기자] 싱어송라이터 엘튼 존이 소극장 공연으로 내한한다. 엘튼 존은 다음달 27일 서울 이태원 현대카드 언더스테이지에서 '현대카드 큐레이티드(Curated) 엘튼 존' 공연으로 한국 팬과 만난다. 이번 공연은 현대카드가 독자적인 안목을 지닌 거장이나 독창적인 예술 세계를 가진 아티스트를 선별해 언더스테이지 무대에 소개하는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대형 공연장이 아닌 소극장 규모의 공연장에서 엘튼 존의 음악을 보다 가까이 감상할 수 있는 기회다. 엘튼 존은 1969년 '엠티 스카이(Empty Sky)'로 데뷔했다. 전 세계에서 2억5000만장의 음반 판매고를 기록하고 있다. 지금까지 80여개국에서 3500회 이상 공연을 열었다. 영화 '라이온킹'의 테마송을 만들었으며 뮤지컬 '라이온 킹' '빌리 엘리어트' '아이다' 등의 음악 작업에도 참여했다. 엘튼 존은 이번 '현대카드 큐레이티드' 공연에서 '굿바이 옐로 브릭 로드(Goodbye Yellow Brick Road)' '캔들 인 더 윈드(Candle In The Wind)' '유어 송(Your Song)' 등 반세기 동안의 음악 인생을 아우르는 명곡들을 공연장 특성에 맞춰 특별하게 준비 중이다. 함께 내한하는 밴드 세션도 화려하다. 오랜 세월 호흡을 맞춰 온 데이비 존스톤(기타), 매트 비조넷(베이스), 킴 블라드(키보드), 존 마혼(퍼커션), 나이젤 올슨(드럼) 등과 함께 무대에 올라 최상의 사운드를 선보일 예정이다. 현대카드 관계자는 "엘튼 존이 소극장 규모의 무대에 오르는 것은 데뷔 초기 시절을 제외하면 그 유례를 찾아보기가 힘든 희귀한 경우"라며 "이번 공연을 찾는 관객들은 가까이에서 엘튼 존 음악의 정수를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현대카드 큐레이티드 엘튼 존' 공연은 전석 스탠딩 공연이며 티켓 가격은 20만 원이다. 티켓은 오는 15일 오후 12시부터 인터파크에서 판매된다. 현대카드로 결제할 경우에는 20%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VAT 포함, 1인 4매 한정) 자세한 사항은 현대카드 언더스테이지 홈페이지(http://understage.hyundaicard.com)를 참고하면 된다.

2015-10-13 09:55:46 장병호 기자
기사사진
박인비-리디아 고, 인천서 격돌

박인비-리디아 고, 인천서 격돌 [메트로신문 하희철기자] 박인비(27·KB금융그룹)와 뉴질랜드 교포 리디아 고(18)의 골프여제 경쟁이 이번주 인천에서 펼쳐진다. 두 선수는 15일부터 나흘간 인천 스카이72 골프장(파72·6364야드)에서 열리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KEB하나은행 챔피언십에서 세계랭킹 1위와 상금왕 자리를 놓고 맞붙는다. 현재 세계랭킹은 박인비가 1위(12.78점)를 지키고 있지만 지난주 말레이시아에서 열린 사임다비 대회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리디아 고가 근소한 차이로 2위(12.52점)에 올라 바짝 추격 중이다. LPGA 투어 상금랭킹에서도 박인비가 234만4266 달러(약26억8000만원)로 1위지만 리디아 고가 단 1만2216 달러가 뒤진 233만2050 달러로 뒤쫓고 있다. 총상금 200만 달러, 우승 상금 30만 달러가 걸린 이번 대회에서 두 선수의 결과에 따라 세계랭킹과 상금 순위는 얼마든지 바뀔 수 있다. 박인비는 지난 8월 브리티시여자오픈에서 커리어 그랜드슬램을 달성한 뒤 주춤하고 있다. 반면 리디아 고는 지난 3차례 대회에서 우승 2번과 준우승 1번을 차지할 정도로 상승세를 타고 있다. 두 사람을 제외한 한국 선수들에게는 이번 대회가 LPGA 투어에 진출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이기도 하다. 작년에는 백규정(20·CJ오쇼핑)이 연장전 끝에 우승컵을 들어 올려 올 시즌 LPGA 투어에 데뷔했다. 올해에도 고진영(20·넵스) 등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서 뛰는 12명의 선수가 출전해 우승에 도전한다.

2015-10-13 09:44:00 하희철 기자
기사사진
추신수 3안타 빛 바래…텍사스 ALDS 4차전 패배

추신수 3안타 빛 바래…텍사스 ALDS 4차전 패배 [메트로신문 하희철기자] 추신수(33·텍사스 레인저스)가 미국프로야구 포스트시즌에서 처음으로 멀티 히트(한 경기 안타 2개 이상)를 쳤으나 팀 패배로 빛이 바랬다. 추신수는 13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 주 알링턴의 글로브 라이프 파크에서 열린 아메리칸리그 디비전시리즈(ALDS·5전3승제) 4차전에서 2번 타자 우익수로 출전해 4타수 3안타를 치고 두 번 홈을 밟았다. 그러나 텍사스는 4-8로 패해 홈에서 아메리칸리그 챔피언십시리즈(ALCS)에 진출할 수 있는 티켓을 눈앞에서 놓쳤다. 이날까지 포스트시즌 통산 5경기에 출전한 추신수가 멀티 히트를 친 건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시리즈에서 타율 0.235(17타수 4안타)를 치는 등 가을 잔치 통산 타율 0.250(20타수 5안타), 홈런 1개, 타점 2개, 5득점을 기록 중이다. 전날 4타수 무안타로 경기를 마친 추신수는 이날 1회 첫 타석에서 깨끗한 우전 안타로 포문을 열었다. 3회 투아웃 주자 없는 상황에서도 같은 방향으로 안타를 터뜨렸다. 후속 애드리안 벨트레의 안타 때 3루에 간 그는 디키의 폭투가 나오자 득점했다. 2-8로 뒤진 8회에도 선두 타자로 나와 내야 안타를 친 뒤 두 번째 득점에 성공했으나 승패를 뒤집는 데는 못 미쳤다. 2승 후 2연패를 당한 텍사스는 15일 캐나다 온타리오 주 토론토의 로저스 센터에서 토론토와 최종 5차전을 치른다.

2015-10-13 09:27:25 하희철 기자
기사사진
[2015년 10월13일(화) TV하이라이트] '불타는 청춘' '집밥 백선생' 외

[2015년 10월13일(화) TV하이라이트] '불타는 청춘' '집밥 백선생' 외 요리로 여심을 훔치다 ◆ SBS '불타는 청춘' - 오후 11시 15분 동해안 7번 국도 버스 여행 두 번째 이야기. 요리 프로그램을 진행할 정도로 뛰어난 실력을 가진 서태화가 저녁 요리에 나선다. 이미 지난회에서 화려한 점심 요리를 선사한 그에게 기대치가 높아진 상황이지만, 서태화는 개의치 않고 프라이팬 불쇼를 선보이며 한층 수준 높은 요리 퍼포먼스를 펼친다. 광동식 광어찜, 돼지고기소스 홍게튀김 등의 레스토랑 못지 않은 요리로 모든 여심을 훔친다. ◆ tvN '집밥 백선생' - 오후 9시 40분 냉장고 한 구석을 늘 차지하고 있는 건어물로 명품 요리를 만드는 레시피를 전수한다. 건어물로 만드는 다양한 밑반찬과 북엇국, 떡국 등의 요리가 펼쳐진다. ◆ MBN '엄지의제왕' - 오후11시 건강한 몸을 만드는 '5분 30초'의 비법이 공개된다. 혈관, 눈, 척추에 관한 국내 최고의 명의 3인방이 누구도 알려주지 않았던 기적의 비밀을 밝힌다. ◆ tvN '현장토크쇼-택시' - 오후 8시 40분 가을과 어울리는 두 남자, 지진희와 김성균이 택시에 오른다. 두 사람은 과거 어려웠던 무명 배우 시절부터 행복한 결혼생활까지 허심탄회하게 이야기한다.

2015-10-13 06:00:51 하희철 기자
기사사진
[스타인터뷰] '화정' 김재원 "가족으로부터 얻은 깨달음, 연기에 큰 도움 됐죠"

[메트로신문 하희철기자] 최근 종영한 드라마 '화정'은 기존의 이미지와 틀을 깨려는 배우 김재원(35)의 노력이 돋보였던 작품이다. 드라마 '로망스', '내 마음이 들리니' 등 주로 선하고 밝은 역할을 했던 김재원은 '화정'에서 권력 지향적인 야심가 인조 역할을 맡아 날선 카리스마와 극 후반을 아우르는 존재감을 뽐냈다. 반정으로 왕위에 올라 백성의 사랑을 받지 못했던 인조를 연기하기 위해 그는 극 중반부에 투입됐음에도 무려 15kg를 감량할 정도로 몰입했다. 20대 능양군부터 왕이 되고 54세에 죽음을 맞기까지, 인조의 나이와 지위에 따른 목소리의 변화까지 연기에 반영하려 자신을 지웠다. "인조를 따로 분리해서 접근했더니 오히려 혼선이 왔어요. 그래서 내 자체가 인조라고 생각했죠. 역사에 근거한 실존 인물이니 그에 가까운 행동과 목소리를 표현하기 위해 노력했어요. 감량을 한 것도 그의 모습을 추론해 내린 결론이었고요." 김재원이 해석한 인조는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모습과는 다르다. 청에서 돌아온 친자식인 소현세자를 살해했다고 추정되는 질투 많은 인물이지만 그를 가엾게 여겼다. "인조가 가진 악한 모습을 다각화해서 판단했어요. 역사의 기록을 떠나서 제가 연구하면서 봤던 면은 선과 악으로 구분할 수 없었어요. 현대 남성상의 모습과도 비슷한 것 같았어요. 늘 열심히 했지만 결과가 좋지 않았죠. 열심히 일해도 잔소리만 듣고, 주변에 사랑해주는 사람 없는, 불쌍한 사람이고요" 촬영을 마치면 반나절은 쓰러져 있었다고 말할 정도로 김재원은 극에 집중했다. 지난 2006년 '황진이' 이후 생애 두 번째 사극이기에 모든 것을 쏟아붓고 싶었기 때문이다. 그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화정'은 아쉬운 성적표를 받았다. 하지만 그는 웃음을 잃지 않았다. "후련하기보다는 최선을 다하려고 열심히 했기 때문에 후회는 없어요. 순간순간 더 잘 할 수도 있었다는 아쉬움이 없다면 거짓말이겠지만, 저에게는 모든 것들이 다 좋은 추억이고 경험이 됐어요. 제 인생인데 잘 포장해야죠. (웃음) 모두 나를 이루게 만든 시간들이었으니까 예쁘고 멋있는 부분만 추리려고요." 그렇게 힘든 촬영을 마쳤으면서도 인터뷰 내내 미소를 지을 수 있는 건 긍정이라는 자신만의 신념이 있기 때문이다. 그 신념은 가족에게서 나온다. 2013년 결혼한 김재원의 가장 큰 보물은 '김도사'라는 별명을 가진 아들이다. "많이 컸어요. 정말 예쁘죠. 제가 TV에 나오면 반응도 합니다. (웃음) 강한 사랑을 주면 상대에게서 오는 사랑도 강하듯이 가족에게서 얻는 힘이 큰 것 같아요. 거기서 얻은 깨달음이 아무래도 연기를 할 때도 큰 도움이 돼죠." 가족이라는 둥지를 등에 업은 김재원의 연기는 점차 물이 오르고 있다. '화정'을 통해 더 이상 '살인미소'이미지로만 먹고 사는 배우가 아니라, 성숙한 연기를 보여줄 수 있는 진짜 배우로 거듭나고 있다. "이제 알맞게 (연기를) 내놓는 법을 알게 된 것 같아요. 된장찌개를 마냥 끓이기만 하지 않듯이, 작품에서 설명하고자 하는 메시지에 맞게 연기를 내놔야죠. 나에 대한 부족함을 잘 알고 있지만 그 안에서 최선을 다하는 수밖에 없어요. 그러면 욕은 먹지 않겠죠."(웃음)

2015-10-13 03:00:38 하희철 기자
기사사진
'루나'의 반란, 통신사가 만든 스마트폰 인기..휴대폰 제조사 긴장하라

'루나'의 반란, 통신사가 만든 스마트폰 인기..휴대폰 제조사 긴장하라 "인기 비결은 디자인과 가격, 6개월내 60만대 판매 목표" "6개월 내 해외진출 위해 미국·일본 통신사와 협의 중 " [메트로신문 정문경 기자]SK텔레콤과 TG앤컴퍼니, 폭스콘이 합작해 만든 중저가폰 '루나'의 돌풍으로 국내 1, 2위 휴대폰 제조업체 삼성·LG전자가 긴장하고 있다. 12일 업계에 따르면 TG앤컴퍼니가 개발과 디자인을 맡고 대만 제조사 폭스콘이 만들어 SK텔레콤을 통해서 단독 판매되고 있는 루나는 세련된 메탈 디자인에 프리미엄급 성능을 갖추고도 가격 거품은 쏙 뺀 스마트폰으로 호평받고 있다. 루나는 국내 출시 안드로이드폰 중 처음으로 메탈 유니바디를 적용했다. 아이폰6플러스와 같은 크기인 5.5인치에 풀HD(초고화질) 디스플레이를 갖췄다. 국내 이용자들에게 익숙한 구글 안드로이드 운영체제(OS)에 아이폰 디자인을 입었다는 평가가 나오는 이유다. 고성능을 갖추고도 출고가는 중저가 스마트폰 수준인 44만9900원이다. 게다가 SK텔레콤이 출시 첫날부터 31만원의 보조금을 지원하면서 실구매가는 9만3000원대까지 떨어졌다. 더불어 인기 아이돌 가수 설현이 모델로 나선 TV 광고 역시 화제를 모으며 판매 열풍에 힘을 보탰다. 현재 루나의 일평균 판매량은 2000여대로, 한달로 환산해보면 6만대 가량이 지속 판매되고 있다. 메탈 소재 중저가폰 열풍에 LG전자 또한 G클래스를 출시하는 등 휴대폰 제조업체에까지 영향을 미치고 있다. 이 기세를 몰아간다면 TG앤컴퍼니가 판매 목표량으로 내건 '첫 6개월, 60만대' 달성도 시간문제다. 이홍선 TG앤컴퍼니 대표이사는 이날 서울 중구 웨스틴 조선호텔에서 열린 루나 출시 기자간담회에서 "루나의 성공비결은 세련된 디자인과 가성비(가격 대 성능비)라고 생각한다"면서 "출시 6개월이내 60만대를 판매하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TG앤컴퍼니는 개발 단계에서 스마트폰에 대한 소비자의 관심 요인이 무엇들인지 파악하는데 힘썼다. 기획 전 3년간 블로그, 트위터, 포털, 지식인 등 1500만개의 빅데이터를 분석하면서 얻은 결론은 소비자들의 스마트폰에 대한 관심이 '디자인'에서 나온다는 것을 간파했다. 세련된 디자인과 심플한 인터페이스를 추구하면서도 합리적인 가격을 내세우자는 목표로 개발한 결과 루나가 탄생한 것이다. 국내 인기에 힘입어 TG앤컴퍼니는 해외 진출에도 나섰다. 이 대표는 "6개월 내에 다른 나라에서도 루나를 볼 수 있을 것"이라면서 "일본과 미국의 통신사와 협의 중"이라고 설명했다. 루나를 이용하는 구매자들이 가장 선호하는 부분은 '가성비'가 꼽힌다. 실제로 루나폰 사용자 커뮤니티에서 179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55%(99명)이 가격 대비 높은 성능 때문에 루나를 구매한 것으로 나타났다. 저렴한 가격과 만족스러운 디자인이 각각 20%(37명)와 18%(30명)으로 뒤를 이었다. 지난 달부터 루나를 사용 중인 회사원 임경민(여·30세)씨는 "가격은 보급형인데 성능은 프리미엄급이다. 아이폰은 너무 비싸고 갤럭시 시리즈는 너무 흔한 상황에서 루나를 선택하게 됐다"고 밝혔다. 실제로 국내 단말기 시장은 단말기유통법 시행 이후 중저가·실속 중심으로 빠르게 개편되고 있다. 소비자들의 입맛을 맞추려면 프리미엄 제품보다는 더더욱 저렴한 전용 라인업을 갖춰야할 필요성이 이통사들에게는 요구되고 있다. 이통사 관계자는 "연령대에 따라 주로 쓰는 기능이 다르기 때문에 필요한 기능에 특화된 중저가폰을 찾는 고객들이 많다"며 "라인업이나 지원금 등 시장 환경이 중저가폰에 유리한 쪽으로 급변하고 있다"고 말했다. 정연승 KT경제경영연구소 연구원은 "단말기 성능이 상향 평준화되고 단통법 이후 저가폰에 대한 지원금도 개선되는 추세"라며 "이에 따라 중저가폰 강세는 당분간 지속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편 루나는 메탈 소재를 사용한 디자인에 7.38mm의 얇은 두께를 갖췄다. 5.5인치 풀HD 해상도 디스플레이를 장착했다. 지난해 갤럭시S5 해외모델과 G3에 장착된 바 있는 퀄컴 스냅드래곤801을 프로세서(AP)와 3GB 메모리, 16GB 내장 메모리를 탑재했다. 카메라 성능도 뛰어나다. 전면 800만 화소와 후면 1300만 화소 카메라를 지원한다. 40만원대 루나가 돌풍을 일으키는 반면 삼성·LG전자의 중저가 모델의 반응은 지지부진하다. 루나와 비슷한 하드웨어 스펙을 갖춘 삼성전자 '갤럭시A8'은 인기를 끌지 못하고 있다. 64만9000원으로 최근 출시되는 중급형 모델과 비교해 가격이 꽤 비싸기 때문이다. LG전자가 내놓은 '넥서스5X'도 가격은 루나보다 비싼 반면 하드웨어 스펙은 루나와 비슷한 수준이다. 화면 크기, 모바일AP, 메모리, 배터리, 카메라 등이 거의 비슷한 수준이다.

2015-10-13 03:00:00 정문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