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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호, '대호'로 스크린 컴백…범상치 않은 존재감 발산

배우 김상호가 지난 16일 개봉한 영화 '대호'로 스크린에 컴백했다. '대호'에서 김상호는 일제강점기 시절 호랑이 가죽을 차지하려는 일본군 때문에 조선의 마지막 호랑이 대호를 잡아야 하는 조선 포수대 대원 칠구 역을 맡았다. 칠구는 포수대의 일원으로 대원들과 함께 호랑이 사냥에 나선다. 과거 함께 했던 천만덕(최민식)과 현대 포수대를 이끌고 있는 구경(정만식) 사이에서 둘 모두를 걱정하는 온정 넘치는 인물이다. 만덕의 아들인 석이(성유빈)까지 다정다감하게 챙기는 모습을 보여준다. 김상호는 자기 옷을 입은 듯 몸에 딱 맞는 캐릭터로 칠구 역을 완벽하게 소화해냈다. 다소 무뚝뚝한 성격을 지닌 조선 포수대 리더 구경 역의 정만식과 환상적인 콤비 호흡을 선보였다. 범상치 않은 연기력으로 관객 시선도 사로잡았다. 또한 영화 속에서 눈으로 뒤덮인 지리산을 쉴 틈 없이 뛰어다니며 몸을 사리지 않는 열연을 펼쳤다. 눈에 띄는 헤어스타일과 의상까지 리얼하게 소화해내 한층 완성도 높은 캐릭터를 구현해냈다. '대호'는 일제강점기에 더 이상 총을 들지 않으려는 조선 최고의 명포수 천만덕과 조선의 마지막 호랑이를 둘러싼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지난 16일 개봉해 전국 극장가에서 상영 중이다.

2015-12-18 16:26:53 장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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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연재, 올림픽 무대서 '4색 음악' 선보인다

'리듬체조 요정' 손연재(21·연세대)가 내년 올림픽 시즌에서 선보일 '4색 음악'을 선택했다. 손연재의 매니지먼트사인 갤럭시아SM은 18일 손연재의 내년 시즌 곤봉, 리본, 볼, 후프 등 4개 종목 프로그램의 배경 음악을 공개했다. 손연재는 내년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에서 한국 리듬체조 사상 첫 메달을 노리고 있다. 배경음악 선정은 올림픽 여정의 출발점이다. 고심 끝에 배경음악 선정을 마무리한 만큼 프로그램 구성에도 박차가 가해질 전망이다. 손연재는 곤봉에서 클럽 데스 벨루가의 '올 어버드(All Aboard)'를 골랐다. 경쾌한 일렉트로닉 사운드에 복고풍의 후렴구가 돋보이는 음악이다. 리본에서는 탱고 음악인 '리베르탱고(Libertango)'를 선택했다. 아스토르 피아졸라의 원곡에 미셀 카밀로의 재즈 기타 선율이 가미됐다. 볼에서는 '대부'의 삽입곡으로도 유명한 '팔라 피우 피아노(Parla Piu Piano)'에 맞춰 연기를 펼칠 예정이다. 이탈리아 팝 소프라노 필리파 지오다노의 버전으로, 애절한 아름다움이 담겼다. 마지막 후프 음악으로는 소피 마르소 주연의 프랑스 영화 '팡팡' OST 중 '왈츠(Valse)'를 골랐다. 손연재는 오는 22일 러시아에서 귀국한다. 손연재는 이 자리에서 내년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준비 상황과 배경음악에 대해서도 직접 설명할 예정이다.

2015-12-18 16:18:26 장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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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훈, '풍경으로 보는 인상주의' 展 오디오 가이드로 재능기부

배우 이제훈이 '풍경으로 보는 인상주의' 전시회에 재능기부로 오디오 가이드에 참여한다고 소속사 사람엔터테인먼트가 18일 전했다. 이제훈은 오는 19일부터 내년 4월 3일까지 예술의전당 한가람디자인미술관에서 '풍경으로 보는 인상주의' 전의 오디오 가이드에 재능기부로 참여했다. 오디오 가이드는 전시회장에서 작품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작품이나 작가에 대해 설명해주는 안내 서비스다. 이제훈는 특유의 부드럽고도 진중한 목소리로 관람객들의 작품에 대한 이해를 도울 예정이다. '풍경으로 보는 인상주의' 전은 인상주의 예술의 보고인 독일 발라프 리하르츠 미술관의 진품 원화를 한자리에 모은 전시다. 인상주의 미술의 모든 것을 '풍경화'라는 하나의 장르로 소개하는 국내 첫 전시다. 인상주의 대가 마네, 모네, 르누아르, 세잔, 반 고흐, 고갱, 쇠라, 시냑 등 40여명 화가들의 작품을 한 자리에 모았다. 이제훈은 "평소 미술 전시회에 관심이 많은 편이었다. 이번 '풍경으로 보는 인상주의' 전도 기대했던 전시회였다. 오디오 가이드로 전시회에 함께 할 수 있어 기쁜 마음"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오디오 가이드 녹음은 처음이어서 시작은 조금 낯설었지만 인상주의 미술에 대해 많이 배우고 전시되는 작품들이 만들어진 배경과 작가의 의도 등을 관람객에게 좀 더 심도 깊고 알기 쉽게 설명드릴 수 있어서 흥미로운 작업이었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제훈은 최근 tvN 새 드라마 '시그널'을 촬영하고 있다. 드라마는 내년 1월 22일부터 매주 금, 토요일에 방송될 예정이다.

2015-12-18 16:11:49 장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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朴대통령 "경제활성화 골든타임 얼마 안 남아…속 타는 심정"

[메트로신문 연미란 기자]박근혜 대통령은 18일 전국상공회의소 회장단을 청와대로 초청한 자리에서 "경제활성화를 위한 골든타임이 얼마 남지 않은 상황에서 구조개혁과 경제 활성화를 위한 핵심 법안이 국회에서 통과되지 않아 속이 타들어가는 심정"이라고 말했다. 박 대통령은 이날오찬을 함께 하며 "법안이 제대로 처리되지 않고서 내년 각종 악재를 이겨내기 위한 대비를 제대로 할 수 있을지, 젊은이들을 위한 일자리 창출이 제대로 될 수 있을지 요즘은 걱정으로 잠을 이루지 못하고 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저도 편안하고 쉽게 대통령의 길을 갈 수도 있다"며 "그러나 저를 믿고 신뢰를 보내주신 국민을 위해서는 이러한 것을 방치하고 갈 수 없다는 생각에 연일 애끓는 호소를 하고 있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박 대통령은 내년도 경제정책 방향에 대해 "노사정 대타협의 후속 조치와 공공분야 기능 조정, 인터넷 전문은행 영업 개시 등으로 4대 개혁을 완성하고 체감도를 높여 나가야 한다"면서 "그러지 않으면 전 세계적인 글로벌 위기에서 벗어나지 못하게 되고 경제회복도 더욱 어려워지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제가 연일 국가 경제의 어려움을 토로하는 것도 대통령으로서 국민들의 체감도가 더 떨어지지 않게 하기 위한 간절한 마음 때문"이라며 "무엇보다 현장에 계신 여러분 마음은 하루하루 얼마나 타들어 가실지 정말 마음이 무겁다"고 말했다. 박 대통령은 "재정 조기 집행과 기업형 임대주택 5만호 보급 등 적극적인 거시정책과 내수 활성화 정책으로 내년에 우리 경제가 3%대 성장에 복귀하도록 총력을 다할 것"이라며 기업들이 투자확대와 일자리 창출에 적극 나서줄 것을 부탁했다. 아울러 "우리 경제의 미래는 제조업 혁신과 신산업 창출에 달려있다"면서 적극적인 해외진출의 필요성도 강조했다. 이에 박용만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은 "4대 구조개혁도 우리가 소홀했던 시스템에 대한 근본적인 개선을 해서 선진화의 환경으로 더 한발 짝 빠르게 진입하는 열쇠가 될 것"이라며 "새롭게 바뀌는 시대의 틀에 맞춰 변화와 혁신을 계속해 나갈 것"이라 고 화답했다.

2015-12-18 15:45:30 연미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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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수, 가발 논란에 사과 "문제될거라 예상 못해"

박명수, 가발 논란에 사과 "문제될거라 예상 못해" 가발 논란으로 물의를 빚은 개그맨 박명수가 직접 장문의 사과글을 게재했다. 18일 박명수는 자신의 SNS를 통해 "많은 분께 심려를 끼쳐드린 점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운을 뗐다. 이어 "2주 전 '무한도전' 제작진으로부터 가발 촬영 관련하여 제 동생이 운영하는 가발 매장의 촬영 협조 요청을 받았다. 급하게 장소를 구하는 제작진에게 최대한 도움이 되고자 경기도 성남시 분당 매장을 추천했고, 곧바로 촬영이 진행됐다"고 밝혔다. 방송에 출연한 가발 전문가에 대해서는 매장 개업할 당시 방문해서 같이 사진만 찍었을 뿐 친분이 없는 사이임을 강조했다. 특히 "방송에 나왔던 동생이 2012년 홀로 설립한 회사로 저와는 직접적인 관련이 없을거라는 짧은 생각에 장소를 섭외했다. 또 방송에는 상호가 노출되지 않기 때문에 문제될거라 예상하지 못했다"고 말했다. 끝으로 그는 "동생이 운영하는 회사이므로 더 신중하게 생각하고 판단했어야 했는데 생각이 짧았다. 다시 한 번 죄송하다"고 마무리했다. 한편 앞서 12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 불만제로 특집에서 박명수는 가발매장을 방문해 앞머리 가발을 착용했다. 이후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박명수와 연관이 있는 가발업체 홍보가 아니냐는 지적이 쏟아졌다.

2015-12-18 15:14:47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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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지도부, 선거구획정 20일 오후 3시 '담판 회동'

[메트로신문 연미란 기자]여야 지도부가 오는 20일 오후 3시 선거구 획정 문제를 놓고 담판 회동을 벌인다. 회동에는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원유철 원내대표,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이종걸 원내대표가 참석할 예정이다. 정의화 국회의장의 참석여부는 확정되지 않았다. 원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여야 대표, 원내대표가 일요일에 만난다"면서 "(여당은) 22일과 28일 본회의를 열려고 추진 중"이라고 말했다. 이에 앞서 양당 원내대표는 쟁점법안 처리 문제 등을 논의할 계획이다. 원 원내대표는 "선거구 획정은 여야가 합의해서 하는 게 맞다. 합의해서 (처리)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문재인 대표는 국회 의원회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열심히 협의하고 있는데 내용적으로 접근한 게 없다"고 말했다. 앞서 정 의장은 전날 오후 한남동 국회의장 공관으로 여야 대표와 원내대표를 모두 불러 2시간 30분 동안 만찬을 함께 했다. 정 의장은 자신의 생일을 하루 앞두고 저녁이나 함께 하자며 이들을 초청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 자리에서는 선거구 획정안과 서비스산업발전법·기업활력제고특별법·테러방지법 제정안 등의 처리 문제가 다시 의제로 올랐지만, 여야가 기존 입장을 되풀이하면서 결론을 내지 못했다고 참석자들이 전했다. 정 의장은 이날 오전 국회 출근길에 기자들과 만나 전날 회동에 대해 "특별한 제안이 나온 것은 없고, 경제 관련 법안들의 쟁점을 하나씩 해결해 가도록 서로 교감한 것"이라며 "가능한 한 대화와 타협을 통해 합의점을 찾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선거구 획정안의 직권상정 방침과 관련해서는 "계속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2015-12-18 14:38:35 연미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