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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재, '김영란법' 공개변론…위헌성 따진다

헌재, '김영란법' 공개변론…위헌성 따진다 [메트로 신문 연미란 기자]헌법재판소가 오는 12월 '김영란법'의 위헌성 여부를 따지는 공개변론을 열기로했다. 부정청탁 및 금품 수수 금지법을 의미하는 김영란법은 지난 3월 국회를 통과해 내년 9월 시행을 앞두고 했다. 그러나 제정 당시부터 논란이 일고 국회 통과 이틀 만에 헌법소원이 제기됐다. 당시 헌법소원을 제기한 대한변호사협회는 부정청탁의 개념이 명확하지 않고, 배우자의 금품수수를 공직자가 신고하도록 의무화 한 점, 언론사 임직원이 규제에 포함된 점 등 일부 조항에 위헌 소지가 있다며 헌법소원을 냈다. 시행 전인 법률의 헌법소원은 이례적이다. 헌재는 3월 31일 사건을 전원재판부에 회부하고 주심을 강일원 재판관으로 정해 심리하고 있다. 법조계에서는 내년 9월 전에 최종 결론이 나올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공개변론에 참여할 전문가 참고인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 김영란법은 공직자와 언론사 임직원, 사립학교와 유치원 임직원, 사학재단 이사진 등이 직무 관련성이나 대가성에 상관없이 100만원을 넘는 금품이나 향응을 받으면 형사처벌하도록 한 법이다. 본인은 물론 배우자가 받은 금품도 신고하도록 의무화하고, 신고하지 않으면 형사처벌하도록 하고 있다.

2015-10-13 10:44:14 연미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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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GA 투어 2015-2016시즌 개막…15일부터 열전 돌입

PGA 투어 2015-2016시즌 개막…15일부터 열전 돌입 [메트로신문 하희철기자]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2015-2016시즌이 15일 개막한다. 올해 개막전으로 열리는 대회는 프라이스닷컴오픈으로 미국 캘리포니아주 나파의 실버라도 컨트리클럽 노스코스(파72·7203야드)에서 펼쳐진다. 대회 총상금은 600만 달러(약 68억원)가 걸려 있다. 지난해 배상문(29)이 이 대회에서 우승해 한국 팬들에게 친숙한 대회다. 그러나 올해 대회에는 입대 절차를 밟는 중이라 출전하지 못한다. 아울러 이 대회에는 '신·구 골프 황제'인 타이거 우즈(미국)와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가 모두 나올 예정이었으나 우즈는 지난달 허리 수술을 받아 참가하지 못한다. 세계 랭킹 15위 이내 선수 중에서는 3위인 매킬로이와 7위 저스틴 로즈(잉글랜드), 12위 브룩스 켑카(미국), 15위 마쓰야마 히데키(일본) 등 4명이 출전한다. 한국 선수(교포 선수 포함)로는 노승열(24·나이키골프), 최경주(45·SK텔레콤), 김시우(20·CJ오쇼핑), 김민휘(23), 이동환(27·CJ오쇼핑), 대니 리(25), 케빈 나(32), 제임스 한(34), 존 허(25), 마이클 김(22), 강성훈(28·신한금융그룹), 루카스 리(28), 박성준(29), 리처드 리(28) 등이 나선다. 이들은 각자 가진 대회 출전 우선순위에 따라 나갈 수 있는 대회가 정해진다. 가령 지난 시즌 2부 투어인 웹닷컴 투어 상금 랭킹으로 올해 PGA 투어 출전권을 획득한 김시우, 이동환, 마이클 김, 강성훈 가운데 상금 순위가 높은 김시우, 이동환, 마이클 김은 이번 대회에 나오지만 강성훈은 대기자 명단에만 포함된다. 15일부터 나흘간 열리는 이번 대회를 시작으로 2015-2016시즌 PGA 투어가 2016년 9월까지 진행된다. 올해 11월 중순까지 투어 대회가 이어지다가 약 2개월간 휴식기를 갖고 2016년 1월 현대 챔피언스 토너먼트로 투어가 재개된다. 시즌 첫 메이저 대회인 마스터스는 4월7일 막을 올리고 이후 6월 US오픈, 7월 브리티시오픈과 PGA 챔피언십 등이 열린다. 원래 8월 중순에 열리던 시즌 마지막 메이저 대회 PGA 챔피언십은 같은 기간 열리는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기간을 피해 7월 말로 앞당겨졌다. 2016년 8월 마지막 주 더 바클레이스부터 페덱스컵 플레이오프가 시작하고 9월25일 투어 챔피언십을 끝으로 2015-2016시즌이 종료된다. 2016년 9월30일에는 미국과 유럽의 골프 대항전 라이더컵이 미국 미네소타주 채스카에서 열린다.

2015-10-13 10:26:57 하희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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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플래닛 시럽오더, 롯데리아 전국 매장에서 사용

[메트로신문 정문경 기자]SK플래닛의 모바일 선 주문 서비스 '시럽 오더'를 이제 롯데리아 전국 매장에서 쓸 수 있다. SK플래닛은 국내 햄버거 프랜차이즈 '롯데리아'와 제휴를 맺고 13일부터 롯데리아의 직영점 매장을 시작으로 연말까지 전국 롯데리아 매장에서 시럽 오더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용자는 시럽 오더를 통해 주변의 롯데리아 매장을 찾아 자신이 원하는 메뉴와 수량을 선택하고, 주문부터 결제까지 스마트폰으로 한번에 진행할 수 있다. 주문한 메뉴가 포장 완료되면 매장에서 고객에게 픽업 알림 메시지를 보내고 고객은 매장에 들어가 직원에게 시럽 오더 화면을 제시한 후 받아오면 된다. 이 달로 출시 1년을 맞은 '시럽 오더'는 출시 당시 10곳 이었던 제휴 매장을 올해 초 150개 매장으로, 그리고 9월 말 기준 전국 250여개 브랜드 약 5,000여 곳의 매장으로 확대했다. 고객이 어디서든 모바일을 통해 편리하게 주문하고 오프라인 매장에서 기다릴 필요 없이 효율적인 시간관리가 가능하다는 장점을 통해 대표적인 O2O 서비스로 주목받으며 다양한 업체들과의 제휴가 이어지고 있다 SK플래닛은 지난 8월 커피 전문 브랜드 '엔제리너스 커피'와 제휴하는 등 대형 프랜차이즈는 물론 경쟁력있는 중소형 브랜드까지 국내 대표적인 커피전문점들과 제휴를 완료했다. 최근에는 커피전문점 외에도 외식 전문 프랜차이즈 놀부㈜를 비롯해 햄버거, 도넛, 아이스크림, 분식 등 포장판매가 가능한 다양한 업종의 매장들로 제휴 업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가고 있다.

2015-10-13 10:19:37 정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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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LS산전과 스마트에너지 분야 선도

[메트로신문 정문경 기자]KT와 LS산전이 스마트 에너지 분야에서 힘을 모은다. KT는 13일 서울 광화문 KT 사옥에서 LS산전과 '에너지 ICT 융·복합 사업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한다고 밝혔다. KT는 복합에너지 효율화 솔루션 KT-MEG(Micro Energy Grid) 개발을 비롯해 베트남, 우즈베키스탄 등 글로벌에서도 스마트에너지 사업 성과를 높여가고 있다. LS산전은 전력 공급의 효율성과 안전성을 극대화할 수 있는 첨단 전력 솔루션 기술을 가지고 있다. 에너지와 정보통신기술(ICT) 분야에서 핵심역량과 기술을 보유한 KT와 LS산전 양사는, 이번 양해각서 체결을 시작으로 국내 및 글로벌 에너지 시장을 공동으로 개발, 수행하는 데 합의했다. 협력 분야는 ▲KT ICT 융합 솔루션과 LS산전 에너지솔루션을 활용한 산업단지 효율화 사업 ▲스마트그리드(지능형 전력망) 확산 사업 ▲국내·외 친환경 에너지 자립섬 구축사업 ▲해외 대규모 AMI(지능형검침인프라) 사업 및 통신망 구축이 필요한 전력 IT(정보기술) 사업 등이다. 양사는 ICT 기업과 에너지 기업의 파트너십 구축을 통해 사물인터넷(IoT) 빅데이터 기반 융·복합 에너지 산업 생태계를 활성화하고 에너지와 ICT 융합 분야의 중장기 연구과제를 선정해 기술개발에도 힘을 모을 계획이다. 또 KT와 LS산전은 영업과 마케팅 활동에서도 협력하기로 해 장기적인 파트너 관계로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 한재훈 LS산전 사장은 "융·복합 ICT 산업의 대표 기업인 KT와 스마트그리드의 대표주자인 LS산전이 스마트에너지 분야에서 협력함으로써 국내?외 시장에서 더 많은 성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신규식 KT 기업영업부문장 부사장은 "에너지 ICT 사업에서 두각을 보이는 KT와 LS산전 양사가 함께 협력하기로 해 기쁘게 생각한다"며 "기술적 협력은 물론 영업활동도 공동으로 추진하는 파트너 관계를 맺은 만큼 스마트 에너지 분야에서 시너지를 발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15-10-13 10:19:18 정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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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우크라이나 1-0 제압…힘겹게 유로 본선진출

스페인, 우크라이나 1-0 제압…힘겹게 유로 본선진출 [메트로신문 하희철기자] 스페인이 우크라이나를 힘겹게 이기고 조 1위로 2016년 유럽축구선수권대회(유로 2016) 본선 진출에 성공했다. 스페인은 13일(한국시간) 우크라이나 키에프 올림픽 스타디움에서 열린 유로 2016 C조 조별리그 10차전에서 우크라이나를 1-0으로 꺾었다. 이로써 9승1패(승점 27)를 기록하며 조 1위로 예선을 통과했다. 6승1무3패(승점 19) 조 3위의 우크라이나는 플레이오프를 거치게 됐다. 스페인은 전반 22분 왼쪽 측면에서 올린 티아고 알칸타라의 크로스를 마리오 가스파르가 헤딩슛으로 연결하며 결승골을 뽑아냈다. 이후 우크라이나의 거센 반격을 받았지만, 골키퍼 데 헤아의 선방으로 1-0 승리를 지켜냈다. 같은 조 슬로바키아는 룩셈부르크를 4-2로 꺾고 7승1무2패(승점 22) 조 2위로 본선 무대를 밟게 됐다. 이미 조 1위를 확정지은 E조 잉글랜드는 리투아니아와의 원정 10차전에서 3-0으로 승리하며 예선전 10전 전승을 기록했다. 같은 조 스위스는 에스토니아를 1-0으로 꺾고 조 2위로 본선에 올랐다. G조 러시아는 몬테네그로를 2-0으로 제압하고 오스트리아(승점 28)에 이어 조 2위(승점 20)를 차지했고, 스웨덴은 몰도바에 2-0으로 승리했지만 조 3위로 밀리며 플레이오프에 나서게 됐다.

2015-10-13 10:09:16 하희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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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당신' 여의주-김규선-공명 캐스팅 확정…신예 대거 투입

'아름다운 당신' 여의주-김규선-공명 캐스팅 확정…신예 대거 투입 [메트로신문 하희철기자] '아름다운 당신'이 신예 배우를 대거 투입했다. 13일 MBC측은 새 일일드라마 '아름다운 당신'(극본 박정란, 연출 고동선 박상훈)에 여의주, 김규선, 공명의 출연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아름다운 당신'은 인생의 고비마다 겪게 되는 가족 간의 갈등을 통해 더욱 단단해진 가족의 모습을 그린 드라마다. 가장 아프고 힘든 순간에도 곁을 지켜주는 가족, 그 작고도 큰 울타리 안에서 사랑과 용기, 치유와 구원을 배워가는 다양한 인물들의 이야기다. 여의주는 극중에서 마승기 역을 맡았다. 서동(김규선 역)의 남자친구이자 고졸의 학력임에도 기죽지 않는, 성격 좋고 체격 좋은 유쾌한 청년이다. 2013년 '투윅스'로 데뷔한 그는 이후 '제왕의 딸, 수백향', '빛나거나 미치거나', '밤을 걷는 선비' 등의 작품에서 꾸준하게 활동해왔다. 김규선은 공부는 못해도 성격은 화끈한 여자 서동 역을 맡았다. 어떤 사람과 만나도 금방 절친이 되는 특별한 재주를 갖고 있는 인물로 남자친구인 승기가 사고로 다리를 못쓰게 되자 되레 용기를 주며 더 적극적으로 사랑하는 의리녀다. '도롱뇽도사와 그림자 조작단'으로 데뷔한 김규선은 이후 '호텔킹', '황홀한 이웃'등으로 착실하게 필모그래피를 쌓아왔다. 공명은 서경(이소연 역)의 남동생인 태우를 연기한다. 대리운전을 하다가 사고를 내고 구치소 신세를 지게 된다. 이를 계기로 가족의 사랑과 고마움을 통해 성숙하게 되는 인물이다. 배우 그룹 서프라이즈의 멤버인 공명은 영화 '도희야', '이것이 우리의 끝이다' 등에서 연기 경력을 쌓았고 이후 브라운관으로 영역을 넓혀 '화정' 등에서 활약했다.

2015-10-13 09:57:47 하희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