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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국제영화제, 20주년 맞아 프랑스 특별전 개최

[메트로신문 장병호 기자] 올해로 20회를 맞이하는 부산국제영화제(BIFF)가 프랑스 영화들을 한 자리에 모은 특별전을 마련했다. 이번 특별전은 한 국가의 감독이나 작품을 새롭게 소개하거나 그 역사적 가치를 재조명하는 것이 아닌, 한국과 프랑스의 양국 영화인들이 프랑스 영화라는 공통분모를 매개로 자유롭게 소통하고 이를 관객과 나누는데 의의를 뒀다. '내가 사랑한 프랑스 영화'라는 이름의 이번 특별전에서는 총 10편의 작품을 상영한다. 그중 9편은 프랑스 대표 영화감독, 배우, 영화평론가, 영화제 관계자 등의 추천을 받아 선정됐다. 이들은 영화제 기간에 부산을 방문해 관객들에게 자신의 추천작을 직접 소개할 예정이다. 특히 자크 드미 감독의 '도심 속의 방'을 레오스 카락스 감독의 추천으로 함께 감상하고, '남과 여'를 거장 클로드 를르슈 감독과 함께 만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도 마련됐다. 샤를 테송 칸영화제 비평가주간 집행위원장이 추천한 올리비에 아사야스 감독의 '여름의 조각들', 장 프랑수아 로제 시네마테크 프랑세즈 프로그램 디렉터가 추천한 클로드 샤브롤 감독의 '벨 아미' 등도 함게 만날 수 있다. 9편을 제외한 나머지 1편은 한국 영화인 5명이 선정한 '나의 청춘 마리안느'다. 한국 중장년층 시네필들의 기억에 뚜렷이 남아 있는 특별한 의미가 있는 작품이다. 특별전 책자도 함께 발간한다. 한국 영화인 5명의 프랑스 영화 사랑을 담은 에세이와 인터뷰들이 포함될 예정이다. 김종원 영화평론가의 1950~1960년대 국내 개봉 프랑스 영화에 대한 인터뷰는 생생한 시대적 증언으로서의 가치도 지니고 있다. 이밖에도 김동호 부산국제영화제 명예집행위원장, 정성일 평론가, 김지운 감독, 정한석 평론가 등이 풀어놓은 프랑스 영화에 대한 솔직한 이야기도 함께 만날 수 있다. 한편 제20회 부산국제영화제는 오는 10월 1일 개막해 10일까지 열릴 예정이다.

2015-08-20 17:28:05 장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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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애인있어요' 막장과 멜로 사이에서 '대놓고 줄타기'

SBS '애인있어요' 막장과 멜로 사이에서 '대놓고 줄타기' [메트로신문 하희철기자] 주말드라마에서 부진하던 SBS가 '애인있어요'로 강수를 뒀다. 현실 멜로를 지향하면서 야심차게 방영했던 '너를 사랑한 시간'이 6%라는 최종 성적으로 초라하게 종영됐다. 이에 후속작으로 자극적인 소재가 가득한 '애인있어요'(극본 배유미, 연출 최문석)를 준비했다. '애인있어요'는 기억을 잃은 여자 도해강(낌현주 분)이 죽도록 증오했던 남편 최진언(지진희 분)과 다시 사랑에 빠져 '남편과 불륜한다'는 독특한 설정을 가진 드라마다. 불륜과 기억상실, 그리고 쌍둥이 자매의 출생의 비밀이라는 소재는 객관적으로 봤을 때 기존의 막장 드라마에서 즐겨 썼던 소재다. 50부작임을 감안하면 이런 소재들을 배치해야 긴 호흡을 이끌 수 있는 것도 사실이다. 그러나 '애인있어요'는 절대 '막장'이 아니라고 강조한다. 20일 열린 제작발표회에서 주연배우 지진희는 "막장과 멜로는 경계선이 얇다. '애인있어요'는 그 경계선에서 심장이 움직이는 느낌을 받을 수 있다. 소재 때문에 어떻게 보면 막장의 모습도 있을 수 있지만 그걸 멜로로 만드는 게 우리의 몫이다. 분명히 막장은 아니다"라고 힘주어 말했다. 김현주 역시 "작품 선택에 앞서 우려했던 부분이다. 하지만 어떻게 그리느냐가 중요한 것 같다. 배유미 작가와 최문석 PD의 전작들을 보고 절대 막장으로 그리지 않을 거라는 믿음을 가졌다"고 말했다. 최문석PD는 '발리에서 생긴 일', '온리유', '크리스마스에 눈이 올까요?'등을 연출했고 배유미 작가는 '해피투게더', '태양은 가득히', '로망스', '진짜 진짜 좋아해', '반짝반짝 빛나는', '스캔들' 등을 집필했다. 전작들은 모두 막장이라는 지적을 받은 바 없다. 박한별은 "막장 드라마라고 하는 작품을 보면 자극적인 재미를 위해서 이유 없는 악역들을 배치한다. 하지만 이 작품은 캐릭터들의 행동마다 이해받지 못할 이유가 없다"고 말했고 이규한은 "배우가 충분히 이해하고 표현한다면 막장이 아니라고 생각한다. 이해하지 못한 상태에서 단순히 빠리 찍어서 방송에 내보내야할 때는 막장이라고 정의할 수 있다. 이 작품은 그렇지 않다"고 말했다. '애인있어요'는 '너를 사랑한 시간' 후속으로 22일 밤 10시 첫 방송된다.

2015-08-20 17:08:46 하희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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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도서] '개그맨', 무대 밖 개그맨을 통해 전하는 웃음의 의미

◆ 개그맨 웃는돌고래 / 김지연 글·그림 [메트로신문 장병호 기자] 김지연 작가의 '개그맨'은 개그조차 가학적이고 폭력적이며 자극적이어야만 하는 세상에 대한 그림책이다. 사람에게 웃음을 나눠주느라 정작 자신은 웃음을 잃어버린 개그맨, 그리고 그런 개그맨에게 웃음을 찾아주고 싶은 아이의 이야기를 담았다. 개그맨하면 흔히 '웃기는 사람'을 떠올린다. 웃기기 위해서라면 사람들 앞에서 망가지는 것도 서슴지 않는 그런 사람말이다. 그러나 이 책은 무대 위 웃긴 개그맨이 아닌 무대 뒤 개그맨의 진짜 모습을 그린다. 개그맨은 한 번 웃기기 위해 100번을 연습한다. 진지한 사유와 철학으로 무장하고 오랜 시간 고민하고 연습해 무대에 서지만 그럼에도 사람들은 웃지 않는다. 개그맨의 슬픈 마음을 이해하는 것은 단 한 사람 아이 뿐이다. 김지연 작가는 아이들과 파리로 여행을 갔을 때 우연히 들른 코미디 극장에서 열정적으로 공연하는 개그맨을 보고 감동 받은 경험을 바탕으로 '개그맨'을 구상했다. 말이 통하지 않는데도 거리낌 없이 공연을 즐기는 아이들을 보며 신기했던 경험을 그림책으로 그대로 살렸다. 우리 문화의 소중함을 담기 위해 판화 방식으로 책 작업을 해온 작가는 이번에도 기존 그림책과는 다른 표현방식을 선택했다. 종이를 잘라 붙이고 롤러로 다채로운 색을 밀고 판화로 찍은 강렬하면서도 다채로운 색감의 그림으로 고뇌하는 개그맨의 마음과 사람들의 반응을 거침없이 담아냈다. '개그맨'은 세상을 웃게 하는 개그맨의 의미, 나아가 웃음의 의미를 생각하게 하는 책이다. 작가는 "세상 모든 개그맨에게 뜨거운 박수를 보낸다"는 헌사를 남겼다. 우리에게 진짜 웃음을 주는 개그맨의 소중함을 이야기하는 작품이다. [!{IMG::20150820000200.jpg::C::480::}!]

2015-08-20 16:53:45 장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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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대사 습격' 김기종 "리퍼트 대사와 화해 원해"

'美대사 습격' 김기종 "리퍼트 대사와 화해 원해" [메트로신문 연미란 기자]마크 리퍼트(42) 주한 미국 대사를 습격한 혐의로 기소된 김기종(56) 우리마당 대표가 "화해 하고 싶다"며 재판부에 리퍼트 대사와의 대질신문을 요청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5부(부장판사 김동아) 심리로 20일 열린 김 대표에 대한 살인미수 등 혐의 5차 공판에서 김 대표는 "리퍼트 대사와의 대질신문을 원한다"며 "가해자와 피해자가 서로 만나 얘기를 통해 화해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김 대표는 "당시 경찰에 연행되는 과정에서 중상을 입었음에도 리퍼트 대사에게 사과했다"며 "세계최강국이라는 미국의 외교관인 리퍼트 대사는 아직까지 아무 언급도 하지 않고 있다"며 재판부에 대질신문을 재차 요청했다. 김 대표는 아울러 "당시 현장에 폐쇄회로(CC)TV가 없다는 검찰 주장은 납득할 수 없다"며 "CCTV 영상 확보를 통해 억울함을 밝히고 싶다"며 검찰 수사에 반발했다. 김 대표는 또 검찰이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로 자신을 추가 기소한 것과 관련해 "검찰이 제시한 증거는 증거로써 의미가 없다"며 혐의를 부인했다. 앞서 김 대표는 지난 10일 열린 재판에서 "미국 대사를 폭행한 사건에 왜 국가보안법을 연결하는 지 이해되지 않는다"며 재판을 거부한 바 있다. 김 대표는 지난 3월5일 오전 7시38분쯤 민족화해협력범국민위원회(민화협) 주최 강연회에서 한미연합훈련 중단을 요구하며 리퍼트 대사에게 흉기를 휘둘러 상처를 입히고 강연을 방해한 혐의로 기소됐다. 김 대표에 대한 다음 공판은 오는 26일 오전 10시에 열린다. [이 기사는 뉴시스를 토대로 작성한 기사입니다.]

2015-08-20 16:46:21 연미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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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 정치자금 수수' 한명숙 의원, 의원직 상실…교도소행(종합)

'불법 정치자금 수수' 한명숙 의원, 의원직 상실…교도소행 대법 "한만호 진술 인정한 원심 정당"…현직 의원·법정 태도 고려해 신병정리 시간 줘 [메트로신문 연미란 기자] 9억여원의 불법 정치자금을 받은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한명숙(71)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이 결국 의원직을 잃고 교도소에 수감된다. 불구속기소된 지 5년 만에, 대법원에 사건이 접수된 지 2년 만에 나온 확정 판결이다. 대법원 전원합의체(주심 이상훈 대법관)는 20일 대법정에서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한 의원에 대해 "금품 전달을 했다는 진술의 신빙성을 인정한 원심은 정당하다"며 징역 2년과 추징금 8억8300억원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 이날 대법원은 "한 의원이 한만호 전 대표한테서 1억원을 받고 2억원을 돌려준 사실이 있으며, 같은 방법으로 한 전 대표가 6억원을 줬다는 진술을 의심할 이유가 없다"고 밝혔다. 다만 이인복·이상훈 대법관 등 5명은 3억원 수수 부분은 유죄로 볼 수 있지만 6억원 부분까지 모두 유죄로 보는 것은 부당해 사건을 다시 심리해야 한다는 반대 의견을 냈다. 한 전 총리는 이날 판결과 동시에 의원직을 상실하고 공직선거법 규정에 따라 선거 출마권도 잃게 됐다. 검찰은 현직 의원이라는 점과 법정 태도가 불량하지 않은 점 등을 고려해 한의원에게 신병정리 시간을 준 뒤 교도소 수감 절차를 밟을 방침이다. 통상적으로 대법원의 확정판결을 받으면 구속기소된 피고인은 구치소에서 교도소로 이감되고, 불구속기소된 피고인은 교도소로 직행하게 된다. 노영희(법무법인 천일) 변호사는 "국정운영에 차질을 빚으면 안되기 때문에 신병정리할 시간을 준 것으로 보인다"며 "하루 이틀 정도로 그 이상을 주는 경우는 없다"고 말했다. 앞서 한 의원은 2007년 3월부터 8월까지 한 전 대표로부터 세차례에 걸쳐 불법정치자금 9억여원을 받은 혐의로 2010년 7월 기소됐다. 당시 검찰에서 한 의원에게 9억원을 줬다고 진술한 한 전 대표는 1심 공판에서 말을 바꿨고, 법원은 이 같은 진술 자체를 믿을 수 없다고 판단해 2011년 10월 무죄를 선고했다. 반면 2심 재판부는 한 전 대표의 진술에 신빙성이 있다며 징역 2년과 추징금 8억8300만여원을 선고했다. 한편 한 의원은 2009년 당시 대한통운 비자금 사건과 관련, 곽영욱 전 대한통운 사장으로부터 2006년 '5만 달러'를 받은 혐의로 기소된 이후 정치자금법 사건까지 추가되며 약 7년간 재판을 받아왔다. 그는 6번의 재판에서 4차례 무죄를 선고받았지만 마지막 고비를 넘기지 못하면서 결국 철창 신세를 지게 됐다.

2015-08-20 16:41:55 연미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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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인있어요' 지진희 "불륜? 유부남이라 대답하기 곤란하다"

'애인있어요' 지진희 "불륜? 유부남이라 대답하기 곤란하다" [메트로신문 하희철기자] 배우 지진희가 극중 불륜 소재에 대해 묻는 질문에 난감함을 표했다. 20일 목동 SBS에서 열린 새 주말드라마 '애인있어요'(극본 배유미, 연출 최문석) 제작발표회에는 주연배우인 김현주, 지진희, 박한별, 이규한이 참석했다. 출연자 중 유일한 기혼자는 지진희는 이날 "남성 시청자들이 공감할 만한 포인트가 무엇인가"라는 질문에 난색했다. "유부남이라 조심스럽다"며 포문을 연 지진희는 "극중에서는 충분히 (불륜 상황을)이해할 수 있을만한 상황이 만들어진다. 단순히 한 두씬이 아니라 쌓이고 쌓여서 그럴 수밖에 없는 상황이란 걸 인정하게 된다"며 "결혼한 남자분들이 보게 되면 '이럴 수도 있겠다'라는 생각 정도는 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조심스럽게 말했다. 이어 "사실 막장과 멜로의 경계선은 굉장히 얇다. '애인있어요'는 그 경계선에서 심장이 움직이는 느낌을 받을 수 있다. 막장 소재도 분명 있지만 그걸 멜로로 만드는 건 우리의 몫이다. 분명히 말할 수 있는 건 막장은 아니라는 것이다"라고 소신을 밝혔다. '애인있어요'는 기억을 잃은 여자 도해강(김현주 분)이 죽도록 증오했던 남편 최진언(지진희 분)과 다시 사랑에 빠져 '남편과 불륜한다'는 독특한 설정을 가진 드라마다. '발리에서 생긴 일', '온리유', '크리스마스에 눈이 올까요?'를 연출한 최문석 PD와 '해피투게더', '태양은 가득히', '로망스', '진짜 진짜 좋아해', '반짝반짝 빛나는', '스캔들' 등을 집필한 배유미 작가가 의기투합했다. 김현주가 1인 2역으로 연기 변신을 선보인다. 여기에 지진희, 박한별, 이규한 등이 열연을 펼친다. '너를 사랑한 시간' 후속으로 22일 밤 10시 첫 방송을 시작하며 50부작이다.

2015-08-20 16:41:10 하희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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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인있어요' 김현주 "이규한 아직도 아기 같이 보인다"

'애인있어요' 김현주 "이규한 아직도 아기 같이 보인다" [메트로신문 하희철기자] 배우 김현주가 호흡을 맞추게 된 이규한이 여전히 아이처럼 느껴진다고 고백했다. 20일 목동 SBS에서 열린 새 주말드라마 '애인있어요'(극본 배유미, 연출 최문석) 제작발표회에는 주연배우인 김현주, 지진희, 박한별, 이규한이 참석했다. 이날 이규한은 18년 전 신인시절부터 김현주와 함께 연기하기를 고대했다고 밝혔다. 이에 김현주는 "고등학생 때 이규한을 처음 봤는데 아기 같았다. 계속 그 기억이 강하게 남아 있어서 지금도 아기 같이 보인다"며 "그런데 생각보다 나이 차이가 별로 안 난다. 이제 멋있는 남자로 보려고 노력한다"고 말했다. 김현주와 이규한은 '애인있어요'에서 서로 첫사랑인 인물을 연기한다. 이규한은 첫사랑인 김현주와의 사랑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는 지고지순한 인물 백석으로, 김현주는 기억을 잃고 쌍둥이 동생으로 살게되는 도해강으로 분한다. 김현주는 "사실 이규한을 굉장히 오랜만에 본다. 물론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어서 방송으로 보고 있었다"며 "그래서 백석이란 인물에 이규한이 안 어울릴 거라고 생각했다. 그러나 리딩을 해보고 막상 호흡을 맞춰보니 딱 백석이구나 하는 생각이 들어서 안심했다"고 이규한을 칭찬했다. '애인있어요'는 기억을 잃은 여자 도해강(김현주 분)이 죽도록 증오했던 남편 최진언(지진희 분)과 다시 사랑에 빠져 '남편과 불륜한다'는 독특한 설정을 가진 드라마다. '발리에서 생긴 일', '온리유', '크리스마스에 눈이 올까요?'를 연출한 최문석 PD와 '해피투게더', '태양은 가득히', '로망스', '진짜 진짜 좋아해', '반짝반짝 빛나는', '스캔들' 등을 집필한 배유미 작가가 의기투합했다. 김현주가 1인 2역으로 연기 변신을 선보인다. 여기에 지진희, 박한별, 이규한 등이 열연을 펼친다. '너를 사랑한 시간' 후속으로 22일 밤 10시 첫 방송을 시작하며 50부작이다.

2015-08-20 16:40:51 하희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