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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노트5 구매가 최저 57만원·갤S6엣지+ 최저 61만원

[메트로신문 정문경 기자]이동통신사가 지급하는 각종 보조금을 최대로 받으면 갤럭시노트5는 최저 57만원에, 갤럭시S6엣지+는 최저 61만원에 각각 구입할 수 있다. 20일 업계에 따르면 LG유플러스는 월 10만원의 데이터 요금제 선택시 갤럭시노트5 32GB 모델과 갤럭시S6엣지+ 모델에 각각 28만5000원의 공시 지원금을 지급하기로 했다. 공시 지원금의 15%까지 주는 판매점과 대리점의 추가 지원금까지 고려하면 갤럭시노트5는 57만2050원에, 갤럭시S6엣지+는 61만1650원에 각각 구입할 수 있게 됐다. 월 5만9000원의 데이터 요금제 선택할 경우 공시지원금을 16만8000원으로 책정했다. 이 때 갤럭시노트5는 70만6600원, 갤럭시S6엣지+는 74만6200원이 된다. SK텔레콤은 월 10만원의 데이터 요금제 선택시 24만8000원의 공시지원금을 준다. 추가 지원금까지 받으면 갤럭시노트5 판매가는 61만4600원, 갤럭시S6엣지+ 구매가는 65만4200원이다. 월 5만9000원의 데이터 요금제를 선택하면 13만7000원의 공시지원금을 준다. KT는 월 9만9000원의 데이터 요금제 선택시 28만1000원의 공시지원금을 지급하기로 했다. 이 경우 갤럭시노트5는 57만6650원, 갤럭시S6엣지+는 61만6250원에 각각 구입할 수 있다. 월 5만9900원의 데이터 요금제 선택시 공시지원금은 17만원이다.

2015-08-20 08:55:01 정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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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촌호수 사거리서 '5중 추돌'

석촌호수 사거리서 '5중 추돌' [메트로신문 연미란 기자]서울 송파구 신천동 석촌호수 사거리에서 5중 추돌 사고가 발생했다. 19일 오후 10시 24분쯤 석촉호수 사거리에서 김모(23)씨가 몰던 탄산음료 배달트럭이 차량 4대를 들이받는 5중 추돌 사고를 냈다. 이 사고로 횡단보도를 건너던 김모(24·여)씨가 유리 파편에 온몸을 다치는 중상을 입었다. 이모(41)씨 등 다른 보행자 2명과 들이받힌 피해 승용차의 탑승자 1명은 경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경찰과 소방 당국에 따르면 김씨의 트럭은 방이동에서 롯데월드 방면으로 직진하다가 신호대기 중이던 소나타 승용차를 뒤에서 들이받고 보행자 3명을 잇따라 쳤다. 김씨의 트럭은 속도를 줄이지 못하고 계속 주행해 길가에 주차된 1.5t 트럭을 또 들이받았다. 이어 사거리를 지나 석촌역 방면으로 주행하던 레이 및 소나타 승용차와 차례로 충돌했다. 김씨는 경찰 조사에서 "오르막길을 가다 앞에 있던 소나타가 우회전할 줄 알았는데 멈춰서는 바람에 미처 속도를 못 줄이고 당황해 사고를 냈다"고 진술했다. 조사 결과, 김씨의 혈중 알코올 농도는 0.028%로 측정됐지만 0.05% 미만이어서 행정 제재나 처벌 대상은 아니었다고 경찰은 전했다. 경찰은 김씨를 교통사고처리특례법상 신호위반 등 혐의로 불구속 입건하고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이 기사는 뉴시스를 토대로 작성한 기사입니다.]

2015-08-20 08:26:19 연미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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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8월20일(목) TV하이라이트] '한국인의 밥상' '슈퍼스타K7' 외

[2015년 8월20일(목) TV하이라이트] '한국인의 밥상' '슈퍼스타K7' 외 후루룩 말아 먹는 묵사발의 맛 ◆ KBS1 '한국인의 밥상' - 오후 7시 30분 배고픔을 면하는 구황음식이자 별 다른 반찬 없이도 훌륭한 여름 한 끼 '묵'을 맛본다. 조선시대 문헌에도 흉년을 구제하기 위해 도토리나무를 정책적으로 심어놓았다고 기록한 그 도토리가 이제는 여름철 별미 음식으로 변신했다. 시원하고 구수한 도토리묵밥과 탱글탱글한 도토리묵무침까지, 서민들의 허기를 채워주던 도토리를 만난다. 마장동 축산물 시장의 별미 돼지껍질묵도 공개한다. ◆ 엠넷 '슈퍼스타K7' - 오후 11시 첫방송부터 실력자들이 등장한다. 18세 여고생 박수진은 특유의 리듬감과 그루브를 자랑하며 심사위원들을 깜짝 놀라게 만든다. 꽃미모의 19세 김민서는 보이쉬한 목소리로 이목을 사로잡는다. ◆ KBS2 '해피투게더' - 오후 11시 10분 배우 남보라가 '13남내'의 위용을 드러내는 가족 이야기를 꺼낸다. 13남매만이 경험할 수 있는 진기한 에피소드 뿐만 아니라 '기네스급' 가족사 풀스토리를 공개한다. ◆ JTBC '님과함께-최고의사랑' - 오후 9시 40분 장서희-윤건 부부는 석고 공예체험을 하며 이색데이트를 즐긴다. 두 사람은 서로 손을 맞잡은 채로 석고로 본을 떠 완성품을 만들어낸다. 이에 밀착한 상태로 오랜 시간을 보낸다.

2015-08-20 06:00:11 하희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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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인터뷰] 마음가는대로 조급하지 않고 진득하게, '상류사회'의 임지연

지난달 28일 종영한 SBS 월화극 '상류사회'는 익숙한 신데렐라 스토리를 교묘하게 비튼 신선함이 있는 드라마였다. 재벌과 서민이라는 서로 다른 계급을 지닌 네 남녀의 이야기를 색다른 방식으로 풀어내며 시청자의 공감을 불러일으켰다. 그 중심에는 임지연(25)이 연기한 '비타민 같은 캐릭터' 이지이가 있었다. 고등학교를 졸업한 뒤 아르바이트로 생활비를 버는 이지이는 가난해도 늘 긍정적인 마음으로 하루하루를 살아가는 인물이다. 여자라면 한번쯤 꿈꿀법한 신데렐라 로맨스도 "바람직하지 않다"고 당당하게 말하는 당찬 성격의 소유자다. 임지연은 이지이를 만나 즐겁게 연기했다. 실제 자신의 모습과 비슷한 면이 많았기 때문이다. "저랑 닮은 점이 많아서 매력적이었어요. 다양한 걸 표현해볼 수 있겠다는 생각에 도전하고 싶었죠. 현장에서는 최대한 마음껏 연기했어요. 제가 평소 잘 하는 제스처나 말투, 애교 등을 다 보여줬으니까요. 자유롭게 논다고 생각하며 연애하듯 연기했어요." 물론 힘든 점도 없지 않았다. 처음 경험하는 드라마 현장이었다. 영화에서처럼 긴 시간 캐릭터를 연구하고 연기할 수 있는 여유가 부족했다. "최대한 대본을 빨리 숙지해서 자유롭게 캐릭터를 갖고 놀아보려고 했어요. 대사를 제 말투로 고치기도 했고요." 유이, 성준, 박형식 등 또래 배우들과의 호흡이 드라마의 빠른 작업 속도에 적응하는데 도움이 됐다. 촬영 전부터 배우들끼리 연락을 주고받으면서 친해진 덕분에 보다 편안하게 연기에 집중할 수 있었다. 자신보다 드라마 경험이 조금 더 있는 배우들의 연기를 보면서도 많은 자극을 받았다. '상류사회'가 시청자 사랑을 받을 수 있었던 이유 중 하나는 바로 지이와 창수(박형식)의 로맨스였다. 평범한 서민 여자와 재벌 3세 남자의 로맨스라는, 드라마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신데렐라 스토리지만 '상류사회'는 이를 빤하지 않게 그렸다. 창수 앞에서도 늘 당돌한 지이, 그리고 재벌이라는 계급이 아닌 요즘을 살아가는 평범한 20대로 지이를 대하는 창수의 풋풋한 모습이 시청자 마음을 사로잡았다. "진짜 연애하는 것 같은 설렘을 느꼈어요. 창수와 같이 놀이공원에서 데이트를 하며 사랑을 키워가는 장면이 그랬죠. 그때는 이지이인지 임지연이지 모르고 연기했어요. 그 순간만큼은 내가 창수라는 인물과 사귀고 있다고 생각했고요. 창수와 헤어지는 장면을 찍을 때는 마음이 많이 아팠어요. 집에서 그냥 혼자 우는 장면이었는데 묵은 상처를 풀어내다 보니 그 감정 표현이 무척 힘들더라고요." 임지연은 데뷔작인 영화 '인간중독'에서 신비로운 이미지로 대중에게 첫 인상을 남겼다. 두 번째 영화 '간신'에서는 비운의 여인으로 무거운 감정을 관객 마음에 새겼다. 그래서일까. 예능 프로그램인 '정글의 법칙'에서 보여준 친근함, 그리고 '상류사회'에서 보여준 사랑스러운 캐릭터는 보다 대중적인 배우가 되기 위한 이미지 변신처럼 다가온다. 그러나 임지연은 "어떤 의도가 있기보다 마음 가는대로 작품을 선택할 뿐"이라고 말한다. "느낌대로 하는 배우가 되고 싶어요. 물론 하고 싶은 걸 다 할 수는 없겠죠. 그럼에도 즐겁고 재미있어서 연기를 시작한 초심만큼은 잊고 싶지 않아요. 빨리 성장하고 싶고 배우로서 욕심도 많이 느껴요. 하지만 마음가는대로 하면서도 조급해 하지 않고 진득하게 가려고 해요." [!{IMG::20150819000114.jpg::C::480::배우 임지연./손진영 기자 son@}!]

2015-08-20 03:00:00 장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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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투자공사, 엘리엇에 한국 철수 요구"

WSJ "엘리엇 반응 불확실" [메트로신문 송병형기자] 한국투자공사가(KIC)가 삼성 합병이 끝난 뒤 삼성에 맞섰던 엘리엇에 한국에서 철수할 것을 요구했다고 미국의 월스트리트저널(WSJ)이 18일(현지시간)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보도했다. WSJ는 이 요구가 한국투자공사법 상의 규정에 따른 것이라는 관계자의 말도 함께 전했다. 해당 조항은 KIC가 오직 한국과 관련이 없는 사업에만 투자해야 한다는 내용이다. KIC가 운용하는 전체 자산 규모는 860억 달러로 이 가운데 26억 달러 정도가 20여개 헤지펀드에 투자돼 있다. 엘리엇에는 2010년 10월부터 총 5000만 달러를 투자해 현재 40%가량의 수익률을 기록하고 있다. WSJ에 따르면 엘리엇이 KIC의 요구에 어떻게 답했는지는 확실하지 않다. 엘리엇 측은 확인요구에 응답하지 않았다. 행동주의 헤지펀드인 엘리엇은 지난달 삼성물산과 제일모직의 합병에 반대하며 삼성에 맞섰지만 패배했다. 당시 삼성은 엘리엇을 먹튀 해외자본으로 공격하며 주주들의 애국심에 호소했다. 삼성 승리의 배경이다. 당시 KIC는 엘리엇이 한국의 국익을 훼손하는 행동을 한다고 판단되면 투자금을 회수할 방침이라고 밝히기도 했다. 민간 조사기관인 국부펀드 인스티튜트 대표 마이클 마두엘은 WSJ에 "한국 내 국가적 자부심은 대단하다. KIC는 정부의 요구에 답해야 한다"며 "유명한 행동주의 헤지펀드는 수익률이 상당히 좋기 때문에 대형 기관들이 투자하고 싶어하지만 투자 기회와 정치적 감수성 사이에 정교한 균형을 찾아야 한다"고 말했다.

2015-08-19 23:35:11 송병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