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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시세끼 어촌편2' 나영석 "인간 이진욱의 새로운 모습 보게 될 것"

'삼시세끼 어촌편2' 나영석 "인간 이진욱의 새로운 모습 보게 될 것" [메트로신문 하희철기자] 나영석 PD가 '삼시세끼 어촌편2'의 게스트로 참여한 배우 이진욱의 새로운 모습을 발견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7일 상암동 DMS다목적홀에서 열린 tvN '삼시세끼 어촌편2' 기자간담회에는 나영석PD, 신효정PD, 김대주 작가가 참석했다. 이날 나영석은 "이진욱이 수염을 덥수룩하게 기른 채 공항에서 출국하는 사진이 찍힌 적이 있다. 그걸 보고 자연에서의 모습은 전혀 다를 것 같아서 접촉을 했다. 마침 외국에 있었는데 부탁을 드렸더니 재밌을 것 같다며 흔쾌히 승낙했다"라고 섭외 배경을 밝혔다. 이어 "촬영을 해보니 예상대로 전혀 다른 모습이었다. 우리가 평소 방송을 통해 본 로맨틱하고 세련된 도시적인 모습의 이진욱과는 전혀 다른 자연인으로서의 이진욱의 모습을 처음 보여줄 것 같다"며 "인간 이진욱의 모습은 저렇구나 하는 걸 시청자분들도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삼시세끼-어촌편'은 도시에서 쉽게 해결할 수 있는 '한 끼'를 낯설고 한적한 시골에서 손수 해보는 야외 버라이어티 '삼시세끼'의 스핀오프 버전이다. 만재도를 배경으로 배우 차승원과 유해진이 '한 끼' 만들기에 나선다. 지난 1월 방송에서 얻은 인기를 바탕으로 시즌2가 제작됐다. 9일 밤 9시 45분 첫방송된다.

2015-10-07 15:03:57 하희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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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 '아제라' 신규 캐릭터 '예언자' 업데이트…체력 회복 기술 보유

[메트로신문 양성운 기자]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대표 이동훈)가 7일 PC 온라인 MMORPG '아제라'에 신규 캐릭터 '예언자' 업데이트를 진행했다. '예언자'는 대자연의 흐름과 법칙을 끝없이 탐구해 세계의 이치와 조화를 깨달은 자들을 콘셉트로 마련된 '아제라'의 7번째 캐릭터다. 두 개의 오브를 주무기로 사용해 펼치는 원거리 전투가 일품이며 '아제라'의 모든 캐릭터 중 유일하게 체력 회복 기술도 보유하고 있어 타 이용자들과 힘을 합쳐야 하는 파티 플레이 시에 큰 도움이 되는 점이 특징이다.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는 이달 21일까지 '예언자' 캐릭터를 생성해 종합 장비 점수 500점 이상을 달성하는 모든 이용자들에게 '수호자의 보급 선물 상자'를 지급한다. 또 100명을 추첨으로 뽑아 2만원 상당의 캐시도 추가로 제공한다. '아제라'는 쉽고 차별화된 게임성을 내세우고 있는 클래식 MMORPG로 3개 국가 간 대규모 전쟁, 풍부한 정치 시스템, 거대병기 마갑기를 활용한 전투, 개성 넘치는 6종의 캐릭터 등을 통해 색다른 재미를 선사한다. 게임 정보와 관련된 보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azera.halgame.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15-10-07 14:46:03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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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해양조선, 해양플랜트 손실 전부터 거액 악성채권 존재

대우해양조선, 해양플랜트 손실 전부터 거액 악성채권 존재 [메트로신문 송병형기자] 대우조선해양이 해양플랜트부문 손실 이전부터 상선부문에서 거액의 악성채권이 존재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7일 국회 정무위원회 새정치민주연합 강기정 의원이 산업은행이 제출한 경영컨설팅 보고서 등을 분석한 결과 산업은행은 2011년 11월 글로벌 경제위기로 조선산업의 불확실성이 증대되는 상황을 고려해 대우조선해양에 대한 경영컨설팅을 실시했다. 2011년 11월 8일부터 시작하여 2012년 1월 '대우조선해양 경영컨설팅 보고서'가 발간되기까지 2달 동안 정예인력 20명이 투입된 야심찬 프로젝트였다. 그동안 산업은행과 대우조선해양 측은 수조원의 손실이 미경험 해양플랜트 수주 때문이라고 일관되게 주장해 왔다. 그러나 경영컨설팅 보고서 등에 따르면 해양플랜트 부문의 손실이 발생하기 전에도 이미 상선부문에서 선박 인도 후에 잔금을 받지 못해 2010년 말부터 비정상적인 장기매출채권이 급증했다. 해양플랜트부문 손실 이전부터 상선부문에서 거액의 악성채권이 존재했다는 이야기다. 실제 2011년 9월 기준으로 계상된 장기매출채권 1조6320억원은 만 3년 3개월이 경과한 2014년 12월 현재도 미회수 잔액이 1조604억원이나 됐다. 대우조선해양이 선주와 지급조건을 변경했지만 변경된 지급조건 하에서도 분할 상환 예정금액이 연체가 되는 등 부실화 되어 대손충당금을 설정한 금액이 45% 수준인 4749억원에 달했다. 이는 해양플랜트 손실에만 관심이 집중되어 지금까지 부각되지 않았던 부분이다. 장기매출채권의 경우 채권의 회수가능성을 따져 대손충당금을 쌓아야 한다. 그러나 대우조선해양은 선박인도일로부터 3년 거치 후 12년 분할상환조건, 3년 만기 일시납 외 4년 분할 상환조건 등의 방법으로 마치 받을 수 있는 채권인 것처럼 꾸며 대손충당금을 거의 쌓지 않았다. 동종 업계인 삼성중공업은 장기매출채권 비중을 매출액대비 2%정도로 관리하고(대우조선해양은 약15%), 장기매출채권에 대하여는 100% 대손충당금을 쌓고 있다. 대우조선해양도 3년이 초과한 매출채권 등은 대손충당금을 100% 쌓도록 하는 기준이 있지만 이를 피해간 것이다. 대우조선해양이 삼성중공업과 같이 조건변경을 하지 않고 바로 대손충당금을 쌓을 경우에는 추가로 5855억원을 적립하여야 한다. 2011년 시점에서 엄밀히 본다면 최소 1조 604억만큼 이익이 부풀려진 것이다. 하지만 산업은행은 대우조선해양에 대해 문제점을 환기시키거나 합리적인 개선방안을 제시하지 않았다. 장기매출채권 급증에 대해 자세히 들여다보지 않았을 뿐만 아니라 채무상환 능력을 평가하면서 외부전문가의 활용도 고려해 볼 필요가 있었으나 조치를 취하지 않았다. 다만 장기매출채권감축률 지표를 신규로 생성하고 전년말 잔액 대비 20% 이상 감축목표만 설정해서 대우조선해양의 대손충당금 설정 회피를 묵인해줬다. 뿐만 아니라 재발방지를 위해 경영진과 독립성을 갖는 상근감사위원 도입의 필요성을 지적해놓고도 비상근상무이사 선임으로 갈음해 실질적이고 독립적인 감사기능 강화를 사실상 포기해버렸다. 이에 대해 강 의원은 "대우조선해양도 대우건설과 마찬가지로 선주들이 사업수지 및 유동성 악화로 선박 인도에도 불구하고 잔금을 지급 못하는 상황에 처했음도 지급유예를 시키는 방법으로 대손충당금을 과소계상했다. 대우건설 분식회계와 판박이인 대우조선해양에 대해 금융감독원이 빠른 시일 내에 회계감리에 나서야 한다"고 말했다.

2015-10-07 14:27:20 송병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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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지던츠컵] 스콧-마쓰야마와 왓슨-홈스 8일 포섬 첫대결

[프레지던츠컵] 스콧-마쓰야마와 왓슨-홈스 8일 포섬 첫대결 [메트로신문 하희철기자] 골프대항전 프레지던츠컵 첫날 포섬 경기의 첫 대결은 애덤 스콧(호주)-마쓰야마 히데키(일본·인터내셔널팀)조와 버바 왓슨-J.B. 홈스(미국팀)조의 대결로 결정됐다. 인터내셔널팀과 미국팀은 7일 인천 송도의 잭 니클라우스 골프장에서 열린 조편성에서 8일 열리는 5개의 포섬 경기 대진을 발표했다. 포섬 경기는 같은 팀의 두 선수가 번갈아 공을 쳐 스코어를 적어내는 방식으로 선수들간 호흡이 중요하다. 다국적군으로 구성된 인터내셔널팀이 약세인 경기 방식이기도 하다. 지난 대회 우승팀이 우선권을 가진 대진 발표에서 미국팀의 제이 하스 단장은 첫 조 선수 발표권을 인터내셔널팀에 넘겼다. 인터내셔널팀의 닉 프라이스 단장은 2013년 마스터스 우승을 포함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서 11승을 올린 스콧과 일본의 영건 마쓰야마를 같은 조에 내세웠다. 미국팀은 장타자인 왓슨과 홈스를 묶어 인터내셔널팀을 견제했다. 두 번째 조는 루이 우스트히즌-브랜든 그레이스(이상 남아공·인터내셔널팀)와 맷 쿠처-패트릭 리드(미국팀)조가 맞붙는다. 이어 아니르반 라히리(인도)-통차이 짜이디(태국)와 리키 파울러-지미 워커, 제이슨 데이(호주)-스티븐 보디치(호주)와 필 미컬슨-잭 존슨, 대니 리(뉴질랜드)-마크 레시먼(호주)과 조던 스피스-더스틴 존슨이 잇따라 대결한다. 인터내셔널팀의 프라이스 단장은 호흡이 중요한 포섬 경기인 만큼 같은 나라 또는 같은 아시아권 선수들을 같은 조로 편성했다. 기대를 모았던 세계랭킹 1위 스피스와 2위 데이의 포섬 맞대결은 이뤄지지 않았다. 뉴질랜드 교포인 대니 리는 레시먼과 짝을 이뤄 미국의 에이스 스피스와 장타자 존슨과 첫날 마지막 경기에서 맞붙는다. 단장 추천으로 인터내셔널팀에 합류한 배상문은 찰 슈워젤(남아공)과 첫날 경기에 출전하지 않는다. 미국팀에는 빌 하스와 크리스 커크가 첫날 경기에서 제외됐다.

2015-10-07 14:10:25 하희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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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G 국제가는 반토막, 국내가는 그대로…과점업체는 '돈벼락'

LPG 국제가는 반토막, 국내가는 그대로…과점업체는 '돈벼락' [메트로신문 송병형기자] 액화석유가스(LPG) 평균 국제가격이 최근 3년 동안 56%나 떨어졌다지만, 국내가는 24%만 떨어져 소비자가격에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 7일 국회 산업통상자원위원회 소속 새정치민주연합 박완주 의원이 한국석유공사가 제출한 'LPG 최근 10년간 평균 국제가'와 'LPG 시도별 최고·최저·평균가'를 비교 검토한 결과 꾸준한 하락세인 LPG 국제가격이 국내와는 서로 다른 추이를 보이고 있다. 2012년 1분기 LPG 국제가(부탄 기준)는 톤당 1043달러로 최고치를 기록하고는 2015년 2분기 462달러로 56%나 폭락했다. 하지만 같은 기간 국내 LPG 평균 소매가(서울)는 리터당 1119원에서 852원으로 불과 24%만 하락했다. 국내 LPG가격은 계속해 국제가격과는 상반된 움직임을 보였다. 2012년 2분기 LPG 국제가는 1분기 대비 15% 하락한 톤당 885달러지만 당시 국내 소매가격은 오히려 5%가 상승했다. 심지어 2012년 최고가에 비해 절반이상 떨어진 2015년 1분기에도 경북과 충북, 대전, 경기도 지역은 최고가가 리터당 1300원으로 지역별로도 큰 편차를 보이고 있다. 이처럼 LPG가격이 국제와 국내의 변동추이가 확연히 차이지는 것은 사우디아라비아 아람코사로부터 LPG를 수입해 판매하는 E1가스와 SK가스 등 2개 업체의 과점적 시장 때문이라는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 이들 2개 업체가 국제 LPG 가격과 관계없이 수입량을 조절하거나 국제가격을 왜곡해 막대한 수익을 올리고 있다는 의혹이다. 올 들어 E1가스와 SK가스 등 2개 업체는 매출은 감소하지만 오히려 순이익은 증가하는 기현상을 빚어왔다. E1의 지난해 1분기 매출은 1조392억원에서 9272억원으로 33.3% 줄었지만, 영업이익은 125억원에서 169억원으로 44억, 35.3% 늘었다. SK가스 역시 같은 기간 매출은 줄고 영업이익은 늘었다. 박 의원은 "LPG 등의 자원 대량수입국가로서 국민들이 신뢰할 수 있도록 국제적인 흐름에 맞춰 가격이 형성되어야한다. 석유공사는 가격의 변동 기준과 그 매매차익의 행방에 대해 명명백백히 밝혀야한다"고 지적했다.

2015-10-07 14:01:08 송병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