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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용석 '고소한19'이어 '썰전'도 하차 결정(공식입장)

강용석 '고소한19'이어 '썰전'도 하차 결정(공식입장) [메트로신문 하희철기자] 강용석, 변호사 겸 방송인 강용석이 출연 중인 모든 프로그램에서 하차하겠다고 밝혔다. 강용석은 20일 "내가 방송활동을 하는 것이 어떤 분들에게 큰 불편함을 준다면 그 이유 만으로도 내가 더 이상 방송활동을 해서는 안된다고 생각한다"며 "제작진분들과 동료 출연자분들, 그리고 시청자분들께 다시 한 번 사과의 말씀 전한다"고 말했다. 이어 "내가 답해야할 의혹들에 대해서는 방송 하차 이후 법정에서 말끔히 해소하겠다"고 덧붙였다. JTBC 역시 보도자료를 통해 강용석의 하차 소식을 전했다. 제작진은 "최근 불거진 이슈와 관련해 내부 회의를 거쳐 출연자 강용석 변호사의 자진하차 의사를 받아들이기로 했다"며 "법원의 판단 및 사실여부를 떠나 논란의 중심에 선 바, 강용석 본인이 '썰전' 제작진에 방송을 중단해야겠다는 뜻을 전했으며 제작진 역시 대중 정서를 감안해 이와 같은 결정을 내렸다"고 밝혔다. 이어 "하차 결정과 함께 강용석 변호사는 더 이상 '썰전'의 녹화에 참여하지 않지만, 이미 녹화를 마친 분량만 20일과 27일 2주에 걸쳐 방송될 예정이다"라고 덧붙였다. 강용석은 지난해 10월 파워블로거 A씨와 홍콩에서 밀회를 했다는 불륜 스캔들에 휩싸였다. A씨의 남편 B씨는 강용석과 아내의 불륜으로 인해 가정이 파탄났다고 주장하며, 지난 1월 강용석을 상대로 손해배상금 1억원을 지급하라는 소송을 제기했다. 논란이 확산되자 강용석은 자신이 출연하는 한 방송 프로그램에서 "마흔 여섯에 스캔들 주인공이 됐다. 정치적 스캔들일 뿐"이라며 스캔들 의혹을 일축했다. 하지만 A씨의 남편이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강용석과 자신의 아내의 불륜이 사실임을 주장하면서 논란이 가라앉지 않았다. 강용석은 지난달 28일 법무법인 넥스트로를 통해 서울지방법원에 불륜 스캔들을 최초 보도한 기자 K모씨를 상대로 명예훼손에 의한 손해배상금 5000만원을 청구하는 사실을 밝히며 "앞으로 빌미가 될 만한 일이나 문제를 일으키지 않도록 각별히 조심하겠다. 국민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하다"고 사과했다. 이에 A씨 남편은 지난 3일 서울서부지방법원에 JTBC를 상대로 강용석의 '썰전' 출연을 중지해달라는 출연금지 가처분 신청을 제기했고, 썰전 측은 "법원의 결정을 따를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연예매체 디스패치는 지난 18일 강용석과 여성 블로거 A씨와의 홍콩 여행설을 주장하는 사진과 두 사람의 대화 등을 공개했다. 이에 강용석 측은 전면 반박하며 19일 A씨의 남편 B씨와 그의 소송대리인 변호사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다.

2015-08-20 11:56:21 하희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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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콩회항’ 조현아 전 부사장, ‘박창진 손해배상 각하’ 요구

'땅콩회항' 조현아 전 부사장, '박창진 손해배상 각하' 요구 [메트로신문 복현명기자] '땅콩회항'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이 미국 뉴욕 퀸스카운티법원에 박창진 사무장이 제기한 손해배상청구소송을 각하하라고 요구했다. 실질적 재판관할권이 한국에 있다는 이유에서다. 조 전 부사장 측 법률대리인은 "19일(현지시간) 미국 법률대리인(메이어브라운)을 통해 이번 소송은 관할법상 미국에서 진행하는 것이 적절하지 않다는 내용의 '관할 항변' 취지를 담은 서면(motion to dismiss)을 제출했다"고 말했다. 이어 사건이 뉴욕공항에서 발생해 뉴욕 법원에 형식적 관할권이 있지만 재판상 불편함이 많기 때문에 '불편한 법정의 원칙(forum non conveniens rule)'에 따라 각하하고 한국 법원에서 재판이 진행될 수 있도록 해달라고 했다. 불편한 법정의 원칙은 법관 재량에 따라 다른 지역에서의 재판 권할권 행사를 자제할 수 있는 영미법상 제도다. 조 전 부사장 측은 "소송 당사자가 모두 한국인이며 각종 증인 및 증거자료 또한 한국에 있다. 대부분 증인이 한국인이며 증거자료 또한 한국어로 작성돼 뉴욕법원보다는 한국법원에서 다뤄지는 것이 합리적"이라고 호소했다. 또 "박 사무장은 미국 소송 제기 5개월전에 이미 산재신청을 해 인정받는 등 형사소송 및 산재보상 등의 관련 법 절차를 이미 한국에서 진행하고 있으며. 이는 한국에서 법적 구제를 진행하는 것이 적합하다는 것을 인정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한편 박 사무장 측은 "이번 사건으로 관제탑·활주로 종사자 등 미국 공항도 피해를 본 만큼 뉴욕에서 재판이 진행돼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앞서 박 사무장은 지난달 23일 "조 전 부사장에게 욕설과 폭행을 당해 육체적·정신적 피해를 입었다"며 징벌적 배상을 요구하는 소송을 제기했다. [이 기사는 뉴시스를 토대로 작성한 기사입니다.]

2015-08-20 11:52:54 복현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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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가맨을 찾아서' 하니가 부른 '아라비안 나이트' 20만 클릭 돌파

'슈가맨을 찾아서' 하니가 부른 '아라비안 나이트' 20만 클릭 돌파 [메트로신문 하희철기자] '슈가맨을 찾아서'가 첫회부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19일 방송된 JTBC 새 파일럿 프로그램 '투유 프로젝트-슈가맨을 찾아서'(이하 슈가맨)에서는 가수 김준선이 부른 '아라비안 나이트'를 하니가 새로운 안무와 노래로 선보이는 내용이 공개됐다. 이 곡은 EXO의 '으르렁', 샤이니의 '드림걸' 뿐만 아니라 세계적 팝스타 저스틴 비버의 앨범을 프로듀싱한 신혁이 새롭게 편곡했다. 신혁은 "원곡은 뉴잭스윙 장르인데 어반 힙합 버전으로 탈바꿈했다"며, "아라비안나이트 클럽으로 표현했다"고 역주행 노래의 포인트를 전했다. 이어 하니는 "멤버들 없어 혼자 무대에 서는 것은 처음"이라며 "위아래 노래의 안무보다 더 과감하고 섹시한 춤을 준비했다"고 밝혔다. 특히 '2015 아라비안나이트' 무대에는 유재석이 랩퍼로 깜짝 등장해 눈길을 끌었으며, 하니의 섹시한 안무와 허스키한 목소리가 좌중을 압도해 출연진들이 큰 박수를 보냈다. 방송 이후에는 하니가 부른 '2015 아라비안 나이트'가 10시간 만에 조회수 20만 건을 돌파했다. 또한 '슈가맨' 박준희의 '눈 감아봐도'를 소진, 매드 클라운이 부른 2015년 버전 '눈 감아봐도'도 많은 조회수를 기록했다. 시청률도 첫회부터 대박 행진이다. 20일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이날 방송의 시청률은 평균 2.4%(수도권 유료가구 광고 제외 기준)이었고 분당 최고 시청률은 4%까지 오른 것으로 알려졌다. 첫 베일을 벗은 '슈가맨'은 유재석과 유희열의 유쾌한 호흡, 추억의 되살린 '슈가맨' 김준선과 박준희의 등장, 쇼맨들이 새롭게 꾸민 '역주행송'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며, 시청자들에게 재미와 감동을 안겼다는 호평을 받았다. 파일럿으로 방영되는 '슈가맨' 2회는 26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2015-08-20 11:51:41 하희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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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팔이' 주원, 김태희에 "우리 친구하자" 시청률 최고 24.9%돌파

'용팔이' 주원, 김태희에 "우리 친구하자" 시청률 최고 24.9%돌파 [메트로신문 하희철기자] '용팔이'가 시청률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20일 시청률 조사업체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용팔이'(극본 장혁린, 연출 오진석) 5회는 전회보다 1.7%상승한 18.0%(서울수도권 20.3%)를 기록하며, 동시간대 KBS2 '어셈블리'(6.0%)와 MBC '밤을 걷는 선비'(7.6%)를 제쳤음은 물론이고, 2015년 방송된 지상파 수목극 최고시청률을 다시 경신하는 저력을 과시했다. 또한 이날 방송에서 주원이 김태희에게 '친구하자'고 말한 장면이 최고의 1분으로 등극했다. 태현(주원 분)을 향한 여진(김태희 분)의 "그 돈 내가 줄까?"라는 강렬한 대사로 포문을 열었다. 이에 태현은 놀랐지만 상태가 급격히 나빠진 동생 소현을 살려야 한다는 생각에 어느덧 여진과 거래를 시작했다. 여진과 본격적으로 이야기를 나누기 시작한 태현이 "소원이 있다. 우리 친구하자"라고 말을 건네는 장면에서 순간최고 시청률 24.92%까지 기록한 것이다. 점유율부분에서도 남녀시청자 전층에서 전폭적인 지지를 이끌어 냈다. 이중 남성시청자 40대는 무려 47%, 그리고 여성시청자 10대와 20대, 40대는 각각 53%와 45%, 45%나 빠져든 것으로 조사됐다. 덕분에 광고주들의 주요 판단지표인 '2049시청률'에서도 이날 방영된 프로그램중 최고수치이자 자체최고인 10.1%를 기록하며 5회 연속 광고완판행진을 이뤄냈다.

2015-08-20 11:40:31 하희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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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수 5경기 연속 안타…강정호, 볼넷 2·사구 1개로 3차례 출루

추신수 5경기 연속 안타…강정호, 볼넷 2·사구 1개로 3차례 출루 [메트로신문 하희철기자] 미국 메이저리그의 추신수(33·텍사스 레인저스)가 5경기 연속 안타를 이어갔다. 추신수는 20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의 글로브 라이프 파크에서 계속된 미국프로야구 시애틀 매리너스와 홈 경기에 2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1안타 1볼넷 1사구 2득점을 기록했다. 시즌 타율은 0.246을 유지했다. 이로써 16일 탬파베이 레이스전부터 시작한 연속 안타를 5경기로 늘린 추신수는 394타수 97안타로 4년 연속 세자릿수 안타에 3개 차로 다가섰다. 추신수는 첫 타석에서 이날 경기의 유일한 안타를 뽑아냈다. 1회말 1사 후 시애틀 선발 마이크 몽고메리를 상대로 깨끗한 좌전 안타를 뽑아 출루했다. 애드리안 벨트레의 볼넷으로 2루로 진루한 추신수는 미치 모어랜드의 적시타 때 홈을 밟아 선취 득점을 올렸다. 추신수는 2회말 2사 1루에서 풀카운트까지 가는 승부 끝에 볼넷을 골라내 또 1루 베이스를 밟았다. 7회말에는 첫 타자로 나와 몸에 맞는 공으로 세 번째 출루를 기록했다. 3-2 불안한 리드를 이어가던 텍사스는 계속된 1사 1루에서 모어랜드의 투런 홈런을 시작으로 마이크 나폴리, 엘비스 앤드루스의 솔로포까지 세 타자 연속 홈런을 터뜨리며 승부를 갈라 7-2로 승리했다. 강정호(28·피츠버그 파이리츠)는 안타 없이 볼넷 두 개와 몸에 맞는 공 하나로 3차례 출루했다. 같은날 피츠버그의 PNC 파크에서 열린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 메이저리그 홈경기에 5번 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해 1타수 무안타 3사사구를 기록했다. 시즌 타율은 0.285에서 0.284로 조금 떨어졌다. 2회초 선두타자로 나서 애리조나 좌완 선발 로비 레이와 맞선 강정호는 시속 133㎞ 슬라이더에 왼쪽 발을 맞았다. 올 시즌 16번째 몸에 맞는 공이다. 프란시스코 세르벨리의 중전안타 때 전력 질주해 3루까지 도달했고, 마이클 모스 타석에서 나온 로비의 폭투로 홈을 밟았다. 시즌 46번째 득점을 올렸다. 피츠버그는 선발 J.A. 햅의 6이닝 2피안타 무실점 호투를 펼치고, 불펜진이 3이닝을 1실점으로 막아 4-1로 승리했다.

2015-08-20 11:39:40 하희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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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노바기 성형외과...'딱딱' 소리나는 턱 방치땐 턱관절 장애

[메트로신문 최치선 기자] 건강에 이상이 생길 때는 대부분은 크고 작은 이상 징후들을 동반하는 경우가 많다. 이런 증상만 잘 알아차려도 조기에 질환을 발견하고 조치를 취할 수 있지만 별 것 아닌 것으로 넘기다가 병을 키우는 경우도 적지 않다. 예를 들어 턱을 움직일 때마다 통증이 있거나 '딱딱' 소리가 나는 것은 턱관절 장애의 징후지만 이를 대수롭지 않게 넘기고 방치하는 경우도 많다. 턱 관절은 턱뼈와 머리뼈 사이에 위치해 두 뼈를 연결해주는 부위로 음식을 먹을 때나 말을 할 때 수시로 사용하는 관절이다. 다른 관절과 마찬가지로 과도한 힘을 가하거나 무리하게 사용하면 피로감이 증가해 턱관절 장애가 생긴다.뿐만 아니라 턱 뼈의 변형이나 기능 저하 외에도 턱뼈가 녹는 턱관절염으로까지 발전할 수 있다. 턱관절 장애는 선천적인 원인뿐만 아니라 나쁜 자세, 턱 건강에 해로운 습관, 잘못된 식습관 등 생활 습관으로 인해 악화되기도 하는데, 증상이 심해지면 음식을 씹지 못하고 입을 벌리지도 못하는 등 일상생활에 큰 지장을 줄 수도 있어주의가 필요하다. 바노바기 성형외과 오창현 원장은 "턱관절은 항상 일정한 힘을 받고 혹사 당하는 부위로 한 번 증상이 나타나면 턱관절을 사용할수록 상태가 더 심해지기 때문에 턱관절 장애의 징후가 반복될 때는 정확한 진단 받는 것이 좋다"라며, "만약 증상이 심해져 비대칭이나 부정교합까지 나타났다면 양악수술로 턱뼈를 정상적인 상태로 교정해 재발되지 않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아래턱뼈와 머리뼈인 관자뼈를 연결하는 턱 관절은 모든 턱 운동의 중심축 역할을 한다. 강한 충격이나 잘못된 습관 등으로 턱관절에 과도한 힘이 가해지면 턱관절 장애가 생길 수 있다. '측두하악관절 질환', '악관절 장애' 등으로도 불리는 턱관절 장애는 다양한 요인에 의해 관절에 이상이 생긴 것을 말하는데 턱근육 질환이나 턱관절 탈구, 턱관절 디스크 장애, 턱관절염 등을 총칭하는 말이다. 턱관절 장애는 턱에 강한 충격을 받거나 잘못된 습관이 반복되어 근육의 피로가 누적되었을 때 생기기 쉽다. 예를 들어 딱딱하거나 질긴 음식을 즐기는 습관, 턱을 괴거나 한쪽으로만 씹는 습관, 이를 악 물거나 잘 때 이를 가는 습관 등이 문제가 된다. 또한 뇌기능 장애나 스트레스처럼 심리적인 요인도 턱관절 질환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선천적으로 부정교합이 있는 경우에도 턱 관절의 부담을 가중시켜 턱관절에 문제를 만들 기도 하는데, 무턱(2급 부정교합)이나 안면비대칭이 턱관절 장애의 원인이 되는 경우가 많다. 턱관절 장애가 생기면 일상생활에 불편을 야기 할 뿐 아니라 여러 통증을 유발한다. 일단 음식을 잘 씹지 못하는 것은 물론 턱을 벌리거나 다물 때에도 불편함을 느낄 수 있다. 턱관절은 목과 척추와 연결되어 있어, 턱관절 이상을 방치하면 뒷목이나 척추, 허리까지 문제가 생길 수 있다. 따라서 턱에서 '딱딱' 거리는 소리가 나고 두통을 동반한 통증이 있다면 병원을 찾아 정확한 진단을 받는 것이 필요하다. ◇나쁜 습관 고쳐 예방, 턱관절 손상 심하면 양악수술 필요 턱관절 장애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가장먼저 잘못된 생활 습관을 고치는 것이 좋다. 턱을 괴거나 이를 악 무는 습관, 딱딱하고 질긴 음식을 좋아하는 습관은 턱관절에 무리를 줄 수 있어 가능한 한 피하는 것이 좋다. 턱관절 초기에는 약물을 사용하거나 교합안정장치와 물리치료를 실시하는 것으로도 치료가 가능하다. 하지만 턱의 기능에 영향을 줄 만큼 턱관절 손상의 정도가 심하거나 부정교합이 심하다면 수술을 통해 치료한다. 선천적인 부정교합, 안면비대칭으로 턱관절 장애가 지속 되거나 턱관절염으로 턱뼈가 녹아 좌우 대칭이 맞지 않는 경우에는 이를 치료하기 위해 양악수술을 시행하는 것이 좋다. 양악수술은 턱의 형태나 위치 이상 부정교합 등을 교정해 턱관절 기능 이상을 치료하고 통증을 없애주는 수술로 턱관절 장애를 유발하는 원인을 없애 차후에 또 다른 턱관절 질환이 생기지 않도록 방지한다. 다만 양악수술은 위턱과 아래턱을 잘라 각각 바른 자리에 위치시키고 고정하는 고난도의 수술인 만큼 집도의의 풍부한 임상경험이 수술의 성패와 안전성을 좌우한다. 따라서 안전하고 정교한 수술을 위해서는 정확한 진단과 수술 결과 예측이 가능한 장비가 갖추어져 있는지, 안전한 수술 시스템을 갖춘 병원인지를 확인해 보는 것이 좋다. 또한 구강악안면외과와 협진이 잘 이뤄지는지도 따져보는 것이 좋다. 도움말 : 바노바기 성형외과 오창현 원장

2015-08-20 11:37:34 최치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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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우빈-수지, '함부로 애틋하게' 남녀주인공 최종 확정

김우빈-수지, '함부로 애틋하게'남녀주인공 최종 확정 [메트로신문 하희철기자] 대한민국 20대 남녀 톱배우 김우빈과 미스에이의 수지가 처음으로 호흡을 맞춘다. 20일 제작사 삼화네트웍스는 2016년 방송 예정인 이경희 작가의 신작 '함부로 애틋하게(가제)'의 남녀 주인공으로 김우빈과 수지를 최종 확정했다고 밝혔다. '함부로 애틋하게(가제)'는 어린 시절 가슴 아픈 악연으로 헤어졌던 두 남녀가 안하무인 '슈퍼갑 톱스타'와 비굴하고 속물적인 '슈퍼을 다큐 PD'로 다시 만나 그려가는 까칠하고 애틋한 사랑 이야기다. '세상 어디에도 없는 착한 남자', '고맙습니다', '이 죽일 놈의 사랑', '미안하다 사랑한다' '참 좋은 시절' 등을 통해 오랜 시간 시청자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아 온 이경희 작가가 3년 만에 미니시리즈로 복귀하는 작품으로 뜨거운 관심이 쏠리고 있다. 또한 이경희 작가와 김우빈, 수지가 처음으로 드라마에서 만나게 됐다. 김우빈과 수지는 싱크로율 100% '맞춤 캐릭터'로 나섰다. 김우빈은 '슈퍼갑 톱스타' 신준영 역을 맡아 최고의 한류 배우 겸 가수로 변신한다. 흠 잡을 곳 없는 조각 비주얼에 명석한 두뇌까지 갖춘 '초절정 시크남'이다. 수지는 '슈퍼을 다큐PD' 노을 역으로 기존의 맑고 청순한 이미지와 180도 다른 '반전 캐릭터'를 선보인다. 가슴 속에 불타던 활화산 같은 정의감은 돈 앞에 고이 접어 두고 강자 앞에 한없이 허약한 '비굴녀'로 색다른 면모를 드러낸다. 두 사람은 각각 3년 만에 안방극장에 컴백하게 됐다. 김우빈은 2013년 '상속자들' 이후, 수지 역시 2013년 '구가의 서' 이후 오랜 만에 시청자들을 찾게 됐다. 제작사 측은 "구체적인 방송시기와 방송사는 현재 협의 중"이라고 전했다.

2015-08-20 11:28:56 하희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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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돌아봐'제작진, 최민수 진심어린 사과…오해 풀어(공식입장)

'나를 돌아봐'제작진, 최민수 진심어린 사과…오해 풀어(공식입장) [메트로신문 하희철기자] 최근 폭행 논란을 빚은 배우 최민수가 해당 PD와 화해한 것으로 알려졌다. 20일 KBS2 '나를 돌아봐' 제작진은 보도자료를 통해 두 사람이 원만히 화해했다고 밝혔다. 제작진은 "지난 19일 오후 촬영현장에서 최민수씨와 PD가 촬영 콘셉트를 상의하던 도중 약간의 실랑이가 있었다"라며 "오전 일찍부터 여러 장소를 이동하며 진행된 촬영으로 피곤이 누적된 상태에서 의견을 맞춰가는 중 최민수씨와 PD가 감정이 격해져 감정싸움으로 번졌다. 서로의 의견차이로 언쟁이 있었고 이 과정에서 최민수씨가 PD에게 가벼운 신체적 접촉이 있었다. PD는 촬영장에서 병원으로 이동 후 검사하였으나 큰 이상은 없어 바로 귀가 조치 후 안정을 취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이후, 최민수 씨가 먼저 PD를 찾아와 진심어린 사과를 건넸다. 프로그램에 대한 애정이 넘쳐 발생한 일인 만큼 PD 또한 적극적으로 대화에 나서 두 사람은 촬영 당시의 오해를 풀고 서로에 대한 믿음을 가지고 원만히 화해했다 "고 밝혔다. 앞서 19일 오후 경기 장흥에서 이뤄진 '나를 돌아봐' 촬영 현장에서 최민수가 PD의 턱을 주먹으로 때리는 사건이 벌어졌다. 제작진은 프로그램 제작 과정에서 논란을 일으킨 데 사과하면서 프로그램 폐지에 대한 언급은 하지 않았다.

2015-08-20 11:28:41 하희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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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대통령, 중국 전승절 참석…열병식은 미정(2보)

박 대통령, 중국 전승절 참석…열병식은 미정(2보) [메트로신문 송병형기자] 박근혜 대통령은 다음달 2일부터 4일까지 중국을 방문해 3일 오전 열리는 중국 전승절 행사에 참석한다. 하지만 전승절 행사 중 열병식에 참석할지는 아직 결정하지 못했다. 주철기 청와대 외교안보수석은 20일 청와대 브리핑을 통해 "박 대통령은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초청으로 9월3일 목요일 베이징에서 개최될 예정인 '항일전쟁 및 세계 반파시스트 전쟁 승리' 기념행사에 참석하기 위해 9월 2∼4일 중국을 방문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어 "금번 중국 방문시 박 대통령은 9월3일 오전 열리는 (전승절) 기념행사에 참석할 예정이다. 구체적 일정은 현재 중국측과 협의 중에 있으며 적당한 시기에 설명드리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열병식 관련 상세 사항은 현재 검토중에 있다. 제반 상황을 파악하면서 검토중이고 앞으로 적당한 때에 알려드리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전승절 행사에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불참한다. 중국은 이번 전승절 행사를 통해 미국에 맞서는 군사대국의 면모를 과시하려는 의도가 뚜렷하다. 최근 미국 측이 한국도 불참할 것을 요구했다는 일본 언론의 보도가 있었지만 미국 측은 부인할 만큼 전승절 열병식 참석 여부는 한국에게 간단한 문제가 아니다. 청와대가 전승절 참석으로 결정했으면서도 열병식 참석을 두고 고심하는 배경이다. 이와 관련해 아베 신조 일본 총리는 전승절 행사에 참가하지만 열병식에는 불참할 것으로 알려졌다. 박 대통령은 이번 방중 기간에 한중 정상 회담을 가질 예정이고 한중일 삼국 정상회담도 구체적인 논의에 나설 것으로 전망된다.

2015-08-20 11:22:59 송병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