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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대 대학본부와 교수회, '총장 직선제 재추진'

부산대 대학본부와 교수회 "총장 직선제 재추진 한다" [메트로신문 복현명기자] 부산대학교 대학본부와 교수협의회가 총장 직선제를 재추진한다. 대학본부와 교수회는 19일 "고 고현철 교수의 희생이 헛되지 않도록 대학 구성원 모두 힘을 합쳐 대학발전과 민주화를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며 "특히 총장 직선제를 실현하기 위한 적법한 절차를 밟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대학은 교무회의 최종심의, 법률자문 등 관련 절차를 늦어도 다음달까지 총장 직선제 추진을 위한 학칙 개정을 마무리 한다는 계획이다. 안홍배 교육부총장은 "총장 직선제 문제로 본부와 교수회 갈등이 있었지만, 앞으로 한마음으로 대학 발전을 위해 노력키로 한 데 큰 의미가 있다"며 "그 일환으로 총장 선출 방식 합의에 이르렀다"고 말했다. 차정인 비대위 부위원장은 "합의가 늦게 이뤄져 참으로 죄송하며, 본부가 고인의 유지를 존중해 교육부 압력이 예상됨에도 불구하고 결단을 내려준 데 대해 매우 고맙게 생각한다"며 "이로써 부산대가 전국에서 유일하게 총장 선출제를 법이 정한 대로 실현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부산대가 총장 직선제를 재추진하기로 함에 따라 고 교수의 장례일정도 확정될 것으로 보이지만, 교육부와는 충돌을 빚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앞서 고 교수는 지난 17일 총장 직선제 이행을 요구하며 부산대 본부건물에서 투신해 숨졌다. [이 기사는 뉴시스를 토대로 작성한 기사입니다.]

2015-08-19 23:01:43 복현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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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기준 해양수산부 장관 “세월호 미수습자 위해 최선 다하겠다”

유기준 해양수산부 장관, "세월호 미수습자 위해 최선 다하겠다" [메트로신문 복현명기자] 유기준 해양수산부 장관이 19일 "세월호 침몰 미수습자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유 장관은 이날 오후 전남 진도군 조도면 병풍도 인근 사고해역에서 세월호 인양 작업을 하고 있는 상하이샐비지 컨소시엄 소속 1만1706t급 크레인 작업선 다리(大力)호를 방문했다. 이 자리에서 유 장관은 "세월호 인양은 단순한 선체 인양의 의미를 넘어서 아직까지도 맹골수도 깊은 곳에 남아 있는 미수습자 9명을 수습하기 위한 정부의 강한 의지가 담긴 작업이다"며 "세월호 인양방법은 유례가 없으며 해역 여건도 좋지 않지만 작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어 통역을 통해 중국 인양 작업선 관계자들에게도 당부의 말을 전했다. "세월호 인양은 실종자가족은 물론 국민도 특별한 관심을 갖고있는 만큼 성공을 하면 모두가 깊은 감사의 마음을 갖게 될 것이다"며 "모든 역량을 쏟아 주길 기대한다"고 했다. 앞서 유 장관은 세월호 인양 작업선 방문에 앞서 팽목항에 머물고 있는 실종자 가족을 만났다. 실종자 9명의 사진이 실린 피켓을 들고 유 장관을 맞이한 가족들은 "9명의 시신이 유실되지 않고 온전하게 가족의 품으로 돌아올 수 있도록 인양 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 기사는 뉴시스를 토대로 작성한 기사입니다.]

2015-08-19 23:01:22 복현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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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신문 8월20일자 한줄뉴스

# 정치 ▲새정치민주연합은 국가정보원이 해킹을 시도한 국내 개인용 컴퓨터 IP 3개를 추가로 파악했다고 밝혔다. ▲김정훈 새누리당 정책위의장이 국내 면세점에 부과하는 특허수수료 인상을 통해 매출이익 환수를 늘려야 한다고 주장했다. 매출의 90%를 면세점에 의존하는 호텔롯데에게는 직격타다. ▲문화체육관광부의 발표와는 달리 대한항공이 경복궁 옆 부지에 여전히 호텔 건립을 추진 중이라는 주장이 나왔다. 동시에 문체부와 대한항공의 유착 의혹이 제기됐다. ▲대북 방송용 확성기 타격을 위한 북한군의 훈련 모습이 관측됐다. 북한군의 지뢰도발이 남북 간 무력 충돌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새정치민주연합 혁신위원회가 19일 선출직평가위원회의 교체지수 평가결과 하위 20%를 공천에서 배제하는 8차 혁신안을 발표했다. # 국제 ▲초대형 폭발사고로 사망 최소 114명, 실종 57명, 부상 700여명의 막대한 인명피해를 낸 중국 톈진시에 맹독성 물질을 함유한 비가 내리면서 2차 피해에 대한 공포가 확산하고 있다. ▲중국 증시가 또다시 큰폭으로 하락하며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 19일 상하이종합지수는 오전 11시30분(현지시간) 현재 전날보다 3.12%(116.76 포인트) 하락한 3,631.40으로 오전장을 마쳤다. ▲한국투자공사가(KIC)가 삼성 합병이 끝난 뒤 삼성에 맞섰던 엘리엇에 한국에서 철수할 것을 요구했다고 미국의 월스트리트저널(WSJ)이 18일(현지시간)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보도했다. ▲태국 방콕 도심 테러를 조사하고 있는 경찰은 이번 사건이 개인의 범행이 아니라 조직의 소행이라고 밝혔다. ▲'여성 비아그라' 애디(Addyi·화학명 플리반세린)의 시판이 미국에서 승인되자 뒷말이 봇물 터지듯 쏟아지고 있다 사회 ▲40억원대의 기성회비를 연구보조비 명목으로 교수와 교직원에게 지급한 전 한국방송통신대 총장이 재판에 넘겨졌다. ▲대법원이 이른바 '재력가 청부살해' 혐의로 지난해 7월 구속기소된 김형식 서울시의원에 대해 무기징역을 확정했다. ▲경찰의 차벽 설치가 일반 시민의 통로를 완전히 막는 게 아닐 경우 잘못된게 아니라는 법원의 판결이 나왔다. ▲교통 과태료 부과 건수가 사상 처음으로 1000만건을 넘어섰다. ▲만취 상태에서 택시기사와 경찰관에 잇따라 욕설을 한 검찰 수사관이 불구속 입건됐다. 경제 ▲금융위원회는 19일 정례회의를 열고 하나금융지주의 자회사인 하나은행과 외환은행의 합병을 인가했다. 이에 따라 자산 290조원의 통합 하나·외환은행이 내달 1일 출범한다. ▲두산의 주가가 주당 4500원의 현금배당 소식과 주력 자회사들의 하반기 실적 개선 전망에 날개를 달았다. ▲대한건설협회는 19일 서울 논현동 건설회관에서 '건설업계 자정결의와 사회공헌사업 선포식'을 개최했다. ▲교보생명은 광화문글판 25년을 맞아 역대 문안을 엮은 기념집 '광화문에서 읽다 느끼다 거닐다'를 발간했다. ▲최근 시중은행과 카드사들은 앱카드 등 간편 결제 서비스 출시부터 스마트워치를 활용한 뱅킹서비스와 비대면 채널을 강화하는 등 '총성없는 핀테크 전쟁'이 시작됐다. 산업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창조경제혁신센터와 그룹의 주요 사업장을 방문하며 현장 경영에 정성을 쏟고 있다. 최 회장 복귀 후 SK그룹의 사회공헌 사업에도 속도가 붙고 있다. ▲삼성전자의 새 프리미엄 스마트폰 갤럭시노트5와 갤럭시S6엣지+가 20일 국내 판매에 들어간다. ▲삼성페이가 20일 정식으로 국내에 서비스를 시작하면서 삼성전자도 모바일 간편 결제 시장에 뛰어든다.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등 이동통신 3사가 기업고객을 대상으로 사업자 공인인증서를 관리할 수 있는 '기업용 스마트인증' 서비스를 공동 출시했다. ▲대한항공에 이어 아시아나항공이 카카오페이를 통한 항공권 간편 결제 서비스를 시작했다. 유통 ▲고(故) 이맹희 CJ그룹 명예회장의 빈소가 마련된 서울대병원 장례식장에는 조문 이틀째인 19일에도 추모하는 인사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그러나 장남인 이재현 CJ그룹 회장이 건강 상의 이유로 상주 역할을 하지 못하면서 이 회장을 대신해 고 이 명예회장의 부인인 손복남 CJ그룹 경영고문을 비롯해 이미경 CJ그룹 부회장, 이재환 재산커뮤니케이션즈 대표 등이 빈소를 지켰다. ▲롯데그룹이 이달 말까지 호텔롯데 기업공개(IPO) 주관사 선정 계획을 밝히며 기업지배구조 개선을 위해 속도를 내고 있다. 호텔롯데는 19일 "국내외 10여개 증권사에 기업공개(IPO) 주아세븐)과 롯데리아 등 롯데 계열사 전반으로 IPO가 확대될 전망이다. 호텔롯데를 시작으로 세븐일레븐(코리아세븐)과 롯데리아 등 롯데 계열사 전반으로 IPO가 확대될 전망이다. ▲고 이맹희 CJ그룹 명예 회장은 1993년 낸 자서전 '묻어둔 이야기'에서 아버지 호암과의 애증의 삶을 살았던 사연에 고백한다. 삼성은 고인이 30대 후반에서 40대 초반까지 7년동안 정열을 불태운 곳이다. 왜 갈등을 겪게 되었고 결국 삼성에서 나오게 됐을까. 세간엔 호암이 맹희씨가 '청와대 투서'를 했다고 믿었고 이후 호암과 사이가 멀어지며 삼성을 떠나게 됐다고 알려져 있지만 고인은 자서전에서 본인이 투서 사건에 연루되지 않았다고 수차례 강조한다.

2015-08-19 22:47:23 최치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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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돌아봐'측 "최민수 폭행논란…담당PD와 원만히 해결중"(공식입장)

'나를돌아봐'측 "최민수 폭행논란…담당PD와 원만히 해결중"(공식입장) [메트로신문 하희철기자] 최근 폭행 논란을 빚은 '나를 돌아봐'의 최민수와 담당 PD가 화해모드에 돌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19일 '나를 돌아봐' 제작진은 보도자료를 통해 공식 입장을 전했다. 제작진은 "우선 금일 제작 과정에서 발생한 문제로 인하여 의도치 않게 불편을 끼쳐 죄송한 마음입니다"라고 사과의 말을 전했다. 이어 "현재 최민수 씨와 제작 PD가 만나 원만히 해결중이며, 자세한 내용은 추후에 다시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라고 설명했다. '나를 돌아봐' 측은 "다시 한 번 불미스러운 일로 논란을 일으킨 것에 대해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사과했다. 앞서 이날 오후 경기 장흥에서 이뤄진 '나를 돌아봐' 촬영 현장에서 최민수가 PD의 턱을 주먹으로 때리는 사건이 벌어졌다. 한 관계자는 "PD 중 한 명이 최민수에게 '욕 좀 그만하라'고 말했다"라며 "이후 그 최민수는 해당 PD의 턱을 주먹으로 때렸다"라고 밝혔다. 당시 현장에는 촬영 스태프 수십 여 명도 함께 있었다. 현재 해당 PD는 폭행을 당한 후 병원으로 향했고 현재 턱이 많이 부은 것으로 알려졌다.

2015-08-19 21:33:34 하희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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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셈블리' 국민당 '계파 삼국지' 본격 전개

'어셈블리' 국민당 '계파 삼국지' 본격 전개 [메트로신문 하희철기자] 국민당이 본격적인 계파 전쟁에 돌입한다. 19일 KBS는 이날 방송되는 KBS 2TV 수목드라마 '어셈블리'(극본 정현민, 연출 황인혁, 최윤석)에서 정재영(진상필 역)의 딴청계와, 장현성(백도현 역)의 친청계, 박영규(박춘섭 역)의 반청계가 격돌할 것을 예고하는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정재영, 장현성, 박영규는 서로 다른 표정으로 국회 내 회의장 밖에서 기자들과 마주하고 있다. 기자들에 둘러싸인 정재영은 담담한 표정으로 질문에 답하고 있는 듯 하지만 장현성은 사뭇 비장한 표정으로 기자의 마이크 앞에 섰다. 박영규는 심기가 불편한 듯 굳은 표정으로 기자들을 외면한 채 앞으로 걸어가고 그 뒤를 따르는 반청계 인사들 역시 어두운 표정을 짓고 있어 뭔가 일이 틀어졌음을 짐작하게 한다. 한편, 다른 사진 속 정재영, 송윤아(최인경 역), 옥택연(김규환 역)과 장현성이 서로를 노려보고 있는 듯한 모습이다. 지난 주 정재영이 '딴청계'를 선언하고 본격 행보를 시작할 것으로 예상된 가운데 국민당내 3계파가 일전을 벌인 모양새여서 드라마에 대한 궁금증을 한층 높여주고 있다. 오늘 방송에서는 '딴청계'의 정재영이 '진상필식 정치' 행보를 시작할 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그 동안 친청계와 반청계간의 양자 대결구도에서 '딴청계'가 합류한 다자대결구도로 바뀜에 따라 이 세 계파의 대결이 마치 삼국지와 같은 '계파삼국지' 형태로 전개되어 더욱 흥미진진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밤 10시에 방송된다.

2015-08-19 21:32:57 하희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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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가맨을 찾아서' 유희열 "유재석 이기는 것 가장 중요"

'슈가맨을 찾아서' 유희열 "유재석 이기는 것 가장 중요" [메트로신문 하희철기자] 유희열이 유재석과 묘한 신경전을 벌이며 승부욕을 드러냈다. 19일 첫방송되는 JTBC 새 파일럿 프로그램 '투유 프로젝트-슈가맨을 찾아서'(이하 '슈가맨')에서는 유재석 팀과 유희열 팀이 첫 대결을 펼치게 된다. 유재석 팀은 부팀장 김이나, 프로듀서 신혁, 추적맨 장도연으로 구성되었고, 유희열 팀은 부팀장 채정안, 프로듀서 신사동호랭이, 추적맨 허경환으로 이루어진다. 양 팀 대결의 관전 포인트는 '각 팀이 어떤 슈가맨을 추적해 낼 것인가'와 '슈가맨의 노래가 역주행송으로 어떻게 재탄생될까'로 나누어진다. 그 과정에서 '슈가맨'의 전성기와 사라진 이후의 이야기도 함께 공개될 예정이다. 양 팀은 자기 팀 슈가맨의 정체에서부터 역주행송를 제작하기까지 모든 과정을 비밀로 하고 첫 녹화에 임했다. 특히 녹화 말미에 진행된 '2015년 역주행송' 대결은 대한민국 최고의 작곡가 신사동 호랭이와 신혁의 손에서 재탄생된 '슈가맨'의 히트곡 대결로 양팀의 가수들인 '쇼맨'들에 의해 펼쳐졌다. 하니와 존 박, 소진과 매드클라운은 각각 신사동호랭이와 신혁이 새롭게 2015년 버전으로 재해석한 슈가맨의 히트곡을 2015년 역주행 버전으로 소화했다. 이들이 양 팀으로 나뉘어 각자 찾아나서는 '슈가맨(SUGAR MAN)'은 대한민국 가요계에서 대중들의 사랑을 받다가 홀연히 사라진 가수를 의미한다. 특히 감성 뮤지션 유희열은 "이들의 흔적은 사라졌지만 마음 속에 설탕처럼 녹아 남아 있기 때문에 '슈가맨'이다"라는 독특한 해석을 내놓았다. 앞서 공개된 티저에서 유희열은 "과정은 중요하지 않고 무조건 유재석을 이겼으면 좋겠다"고 밝혔고, 유재석은 "전혀 유희열 형을 이기고 싶은 생각이 없다"고 발언하며 사석에서부터 치열한 기싸움을 보여줬다. 녹화장에서도 유재석-유희열은 내내 티격태격하며 새로운 뉴 콤비의 탄생을 예고했다. 밤 11시에 방송된다.

2015-08-19 20:05:19 하희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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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겟잇뷰티' 이하늬, 검게 그을린 얼굴 "너무 과하다" 웃음만발

'겟잇뷰티' 이하늬, 검게 그을린 얼굴 "너무 과하다" 웃음만발 [메트로신문 하희철기자] '겟잇뷰티' MC 이하늬가 검게 그을린 얼굴을 하고 있는 자신의 판넬을 보고 "이건 너무 과하다"고 제작진에 하소연했다. 19일 방송되는 온스타일 '겟잇뷰티'에서는 칙칙한 피부를 환하게 밝히는 '피부 톤 업'을 주제로, 여름철 자외선에 상처받은 피부를 회복시키고 매일 맑은 피부 톤을 유지할 수 있는 비법을 공개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선덕 메이크업 아티스트가 출연해 데일리 케어 시크릿 팩 노하우와 집중 광채 스팟 공략법을 전한다. 본격적인 비법 전수에 앞서 제작진이 검게 그을린 피부를 회복시키는 '애프터 선케어'에 대한 MC들의 지식을 알아보는 퀴즈를 준비했다. 이와 함께 까맣게 탄 MC들의 얼굴 판넬을 마련해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이하늬는 "MC 김정민의 것은 이효리씨가 연상되고, MC 소유의 것은 비욘세 같은 느낌인데 나는 이게 뭐냐"며 투덜댔다. 퀴즈를 맞힌 사람은 검게 그을린 피부를 한 꺼풀씩 벗겨내며 밝은 피부 톤으로 돌아 올 수 있다는 룰 설명에 이하늬는 어느 때보다도 열의를 불태웠다. '겟잇뷰티 2015'는 2034 여성들이 열광하는 대한민국 대표 뷰티 프로그램이다. 과거 메이크업을 주로 소개했던 구성에서 벗어나 올해는 음식, 운동, 생활습관 등 요즘 여성들의 뷰티 관심사를 적극 반영한 토탈 뷰티쇼로 거듭났다. 밤 9시에 방송된다.

2015-08-19 20:04:24 하희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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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팔이' 김태희방의 CG 비밀 밝혀졌다

'용팔이' 김태희방의 CG 비밀 밝혀졌다 [메트로신문 하희철기자] 드라마 '용팔이'에서 김태희를 둘러싼 디테일한 CG의 비밀이 밝혀졌다. 19일 SBS는 '용팔이'(극본 장혁린, 연출 오진석 박신우)에서 극중 한신그룹의 제 1상속자인 여진역 김태희가 잠들어 있는 곳을 설정된 한신병원 12층 VIP플로어에 대한 CG의 비밀을 공개했다. 여기서 여진이 누워있는 병실 문의 경우 이과장(정웅인 분)을 포함한 허락된 사람만 접근할 수 있는 것으로 설정되어 있다. 또한 침대 주변의 유리판은 이과장이 손을 대면 순식간에 현재 여진의 몸상태가 수치로 나타나면서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했다. 이는 제작진이 만든 정교한 CG(Computer Graphics)였다. 공개된 영상은 여진역 김태희가 누워있는 모습에 이어 한간호사(배해선 분)가 그녀의 상태를 체크하는 장면이 담겨있다. 특히, 영상은 CG를 입히기 전(Before)과 후(After)로 비교해 놓으며 보는 이들의 이해를 도왔다. 가령 단순히 큰 유리판은 그녀의 뇌와 심장 등 이미지CG와 더불어 다양한 도표CG 등이 더해지면서 최첨단 의료기기로 변신되는 것이다. 무엇보다도 다양한 색상의 이 CG들은 김태희가 입은 흰 드레스와 침대, 그리고 플로어와 색깔이 대비되면서 더욱 돋보이게 되었다. SBS드라마 관계자는 "'용팔이' 극중 여진이 잠들어 있는 VIP실 CG를 위해 제작진이 몇 개월전부터 야심차게 준비해왔다"라며 "드라마 인기가 많아질수록 많은 분들이 관심을 보내주고 있다. 정말 감사드리고 향후 이 공간에서 여진을 둘러싸고 과연 어떤 일이 벌어질지 지켜봐주시길 부탁드린다"라고 소개했다. 한편, '용팔이'는 방송 4회 만에 닐슨코리아기준으로 전국시청률 16.3%(서울수도권 17.8%), 그리고 순간 최고시청률 21.1%를 기록하며, 2015년 방송된 수목극 1위자리에 올랐다.

2015-08-19 19:28:54 하희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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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서 통했다…전 세계 53개국서 인기몰이 게임빌 '별이되어라!'

[메트로신문 정문경 기자]게임빌의 역할수행게임(RPG) 히트작 '별이되어라!'가 해외 시장에서도 성공 가도를 달리고 있다. 웰메이드 게임이 게임빌의 해외 서비스 노하우에 탄력을 받아 세계 무대에서 도약하는 모양새다. 19일 게임업계에 따르면 해외 시장에서는 '드래곤 블레이즈'라는 이름의 글로벌 버전으로 서비스 되고 있는 이 게임은 출시 된지 3개월만에 전 세계 53개국의 구글 플레이 장르 매출 상위 10위권을 기록하고 있다. 특히 동남아, 유럽 시장을 중심으로 전 세계적으로 빠르게 확산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 게임은 스마트폰에 최적화 된 RPG의 맛과 동서양의 대부분 마켓을 커버할 수 있는 운영 노하우가 조화돼 세계 모바일게임 팬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넷마블과 웹젠, 컴투스 등 게임사들이 최근 해외 시장 진출을 선언하고 있는 가운데 게임빌의 성과는 의미가 있다. 컴투스의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의 성공 이후 드레곤 블레이즈도 글로벌에서 '통하는' 히트작으로 궤도에 올라섰다. ◆ 전 세계 53개국서 구글 플레이 매출 상위 10위권 기염 드래곤 블레이즈는 지난 5월 글로벌 출시 이후 전 세계적으로 입소문이 빠르게 퍼지면서 각종 인기 차트에서 상위에 올라섰다. 특히 반짝 인기를 얻는 게임과 달리 지속적으로 상위 랭킹을 고수하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현재 인도네시아 애플 앱스토어 전체 게임 매출 7위에 랭크 되었으며, 싱가포르, 크로아티아, 콜롬비아 등 전 세계 53개 구글 플레이 게임 내 장르 매출 상위 10위권에 모두 올랐다. ◆ 글로벌 사로잡은 흥행 요인은? 게임빌과 플린트가 손잡고 선보인 드래곤 블레이즈는 '누구나 쉽게 즐길 모바일 RPG'를 슬로건으로 동화 풍의 그래픽과 탁월한 게임성이 돋보이는 스마트폰 게임이다. 이 게임은 '간편한 조작법', '깊이 있는 그래픽 연출', '짜임새 있는 스토리'가 강점인 판타지 모험 RPG로 대중적인 모바일 RPG를 지향하고 있다. 드래곤 블레이즈의 주요 성공 요인은 '스마트폰에 최적화된 RPG의 게임성'과 정기 업데이트를 통한 '안정적인 글로벌 서비스 운영'으로 평가되고 있다. 이 게임은 세련된 그래픽과 스킬 효과로 보는 재미가 있으며, 기존 RPG와 비교하여 애니메이션 연출이 뛰어나다. 또한 깊이 있는 스토리와 화려한 전투 액션이 스마트폰에 최적화되어 판타지 모험 RPG의 묘미를 만끽할 수 있다. 여기에 출시 후 빠르게 진행된 시즌2 업데이트와 전 세계 권역별로 진행되는 대대적인 프로모션 등 안정적인 서비스 운영의 묘를 통해 광범위한 성과를 보여주고 있다. 게임빌과 개발사와의 유기적인 협력 체계를 통한 동반성장으로 별이되어라·드래곤 블레이즈의 흥행은 지속될 전망이다. 게임빌이 이미 오래 전부터 세계 전역에 마련해 놓은 시스템, 고객 규모 등 글로벌 인프라를 통해 개발사와 퍼블리셔 모두가 상생하는 구조를 통한 경쟁력으로 지속적인 흥행이 예상된다.

2015-08-19 19:28:35 정문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