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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시대 태연, 인기가요 '무성의한 안무' 논란 악플러에 법적대응 시사

소녀시대 태연, 인기가요 '무성의한 안무' 논란 악플러에 법적대응 시사 [메트로신문 하희철기자] 걸그룹 소녀시대의 리더 태연이 악성 댓글을 지속적으로 남긴 네티즌들에 법적대응 의사를 밝혔다. 19일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 출연한 소녀시대가 신곡 '파티(PARTY) 무대를 선보이는 과정에서 태연은 무성의한 안무로 태도 논란에 휩싸였다. 이날 무대에서 태연은 다른 멤버들과 달리 안무를 건너뛰거나 엔딩에서 카메라를 보지 않는 모습이 포착됐다. 이에 네티즌들은 다른 멤버들의 활기찬 모습과 달리 유독 기운이 없어 보인다고 지적했다. 이 과정에서 태연의 SNS에 심한 악성 댓글이 달린 것으로 알려졌다. 이를 두고 보던 태연은 지속적으로 악성 댓글을 쓴 '악플러'에 대해 법적대응을 할 것을 밝혔다. 20일 태연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래 전부터 심한 악플 때문에 저희 가족부터해서 주변 지인들까지도 심하게 상처 받고 팬 여러분께도 큰 상처를 주는 일이 많았어요"라고 운을 뗐다. 태연은 "저한테 법적으로 대응해달라며 요청해주는 분들도 많았고 팬 사이트에서도 적극적으로 도움을 주셨죠"라며 "저도 저이지만 그보다 제 사람들이 스트레스 받는 모습에 정말 가슴이 뜨거울 정도로 많이 아팠고 사실 지금도 그래요. 몇 달 전 소속사와 상의 끝에 악의적인 글들이며 사진 자료 이미 다 수집하고 있었고요"라고 설명했다. 이어 "법적인 방법으로도 진행이 시작됐고 추가적으로도 할 생각입니다. 팬 여러분께서도 자료가 있으시다면 수집할 수 있게 보내주세요"라고 강경 대응 의사를 전했다.. 태연은 "항상 같은 아픔을 느끼게 해서 미안하고 누구보다 먼저 나서서 힘써주는 여러분에게 고맙고 그렇다. 충분히 강하다고 생각했는데 특히 이번 일로 제가 더 강해져야 할 것 같네요. 우리 항상 그랬듯이 소원과 저 신나게 파티 즐깁시다"라고 덧붙였다.

2015-07-21 09:05:01 하희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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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7월21일(화) TV하이라이트] '우리동네 예체능' '학교 다녀오겠습니다' 외

[2015년 7월21일(화) TV하이라이트] '우리동네 예체능' '학교 다녀오겠습니다' 외 EXID 하니, 수영 실력 공개 ◆ KBS2 '우리동네 예체능' - 오후 11시10분 걸그룹 EXID 멤버 하니가 수영 편에 깜짝 등장한다. 션의 소개로 프로그램에 합류한 하니는 "초등학교 때부터 중학교 때까지 철인 3종 경기 선수로 활동했다"며 과거 이력을 공개했다. 자유형, 평형, 접영, 배영 등 모든 영법을 완벽하게 구사하는가 하면 오리발을 끼고 오로지 근육의 힘으로만 나아가는 고난이도 핀수영까지 선보이며 '예체능' 에이스로 떠오른다. ◆ JTBC '학교 다녀오겠습니다' - 오후 11시 인재양성의 메카인 울산 현대청운고등학교 첫 번째 이야기가 공개된다. 에이핑크 멤버 정은지는 수학 문제와 마주하게 되자 걸쭉한 사투리를 쏟아낸다. 빅스 멤버 엔도 정은지와 붙어 다니며 찰떡 호흡을 보여준다. ◆ KBS2 '1대100' - 오후 8시55분 걸그룹 씨스타 보라가 1인으로 출연해 5000만원의 상금을 놓고 100인과 경쟁한다. 배우 지창욱, 개그 작가 유병재, 가수 박재범 등이 이상형으로 지목한 바 있는 보라는 자신의 이상형으로는 배우 송중기를 꼽아 팬심을 드러낸다. ◆ tvN '집밥 백선생' - 오후 9시40분 오징어 특집이다. 어렵기로 소문난 오징어 손질을 어떻게 하면 쉽게 할 수 있는지 공개한다. 숙회부터 초무침, 매콤한 볶음과 덮밥, 그리고 여름밤의 별미인 중국식 통꼬치까지 다양한 오징어 요리법을 공개한다.

2015-07-21 06:00:10 장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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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7월21일(화) 메트로신문 뉴스브리핑 - 삼성물산 우선주 주총도 거쳐야 합병 유효

[7월21일 뉴스브리핑] 1. "삼성물산 우선주 주총도 거쳐야 합병 유효"…별도 주총소집론 대두 http://www.metroseoul.co.kr/news/newsview?newscd=20150720002243 - 삼성물산 - 제일모직의 합병안이 통과된 가운데 삼성물산 우선주를 가진 일부 주주들이 별도의 우선주 주총을 추진하고 있어 귀추가 주목됩니다. 우선주 주총 결의없이 9월1일 합병을 강행하면 절차상 합병무효사유에 해당할 수 있다는 주장입니다. 상법상 합병으로 인하여 우선주 주주에게 손해를 미칠 경우에는 우선주 주주의 총회 결의도 있어야 한다고 규정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2. "삼성합병으로 한국재벌 위험" http://www.metroseoul.co.kr/news/newsview?newscd=20150720002078 - 삼성물산과 제일모직의 합병 성사에 대해 파이낸셜타임스는 '박대통령은 재벌 총수 사면을 검토하며 재벌 개혁 운동을 흔들었으며, 국민연금은 삼성 합병 찬성표로 원칙을 손상시켰다'고 보도했습니다. 월스트리트저널은 '한국 재벌이 자국 발전을 방해했고, 외국인 투자자가 회사와 한국 경제의 이익을 위해 최선을 다했다며, 한국 주주만을 원한다면 비상장회사로 돌아가라'고 주장했습니다. 3. 권선택 시장, 항소심서도 당선무효형…'상고' 뜻 밝혀 http://www.metroseoul.co.kr/news/newsview?newscd=2015072000169 - 선거법 위반 등의 혐의로 1심에서 당선무효형인 징역 8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던 권선택 대전시장이 항소심에서도 당선무효형을 선고받았습니다. 권 시장은 선고직후 재판결과에 실망스럽고 시민들에게 송구스럽게 생각한다며, 시정의 중단은 대전발전을 저해시키고 재선거는 대전의 성장동력을 멈추게 하는 것으로 대법원에서 진실을 밝히겠다며 상고의 뜻을 분명히 했습니다. 4. 교육부와 갈등…조희연 '자사고 축소 정책' 일보 후퇴하나 http://www.metroseoul.co.kr/news/newsview?newscd=2015072000205 -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이 자율형 사립고 제도와 관련해 정부와 시민사회의 노력을 주문하며, 자사고 축소 정책 방향에서 한걸음 물러선 것으로 보입니다. 취임초기 자사고 축소와 일반고 강화를 의욕적으로 밀어붙였지만, 중앙정부와 갈등으로 재량권이 제한된 조 교육감은 이날 자사고·특목고 평가에 교육감의 평가 실질적 권한을 보장하도록 교육부에 법령 개정을 요구했습니다. 5. [휴가철 금융상식] 주머니 두둑한 휴가 위해 '이것' 챙겨야 http://www.metroseoul.co.kr/news/newsview?newscd=2015072000125 - 해외에서 신용카드를 사용할 경우, 현지통화로 결제하는 것이 유리합니다. 원화로 결제 시 원화결제수수료(약 3~8%) 외에 환전수수료(약 1~2%)가 추가 결제되기 때문입니다. 이에 금감원 관계자는 원화결제 서비스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5만원 이상 결제시 무료로 제공하는 'SMS승인알림서비스'를 카드사에 신청하는 것이 유용하다고 강조했습니다. 6. 대리운전·고급택시·퀵서비스…다음카카오 O2O 광풍 http://www.metroseoul.co.kr/news/newsview?newscd=2015072000244 - 출시 3개월 만에 누적호출수 500만을 돌파한 카카오택시의 선풍적 인기에 이어 다음카카오가 O2O(Online to Offline)서비스에 기반한 고급택시, 대리운전, 퀵서비스 등 새로운 서비스로 돌풍을 이어갈 예정입니다. 대리기사의 높은 수수료(20%)와 프로그램 사용료, 보험 가입 문제 해결을 위해 연내 카카오대리가 출시되면 시장은 빠르게 잠식될 것으로 보입니다. 7. 국내 창작뮤지컬 '마타하리' 세계 향한 카운트다운!…8월 국내 공연 나설 배우 오디션 http://www.metroseoul.co.kr/news/newsview?newscd=2015072000151 - 뮤지컬 '모차르트' '엘리자벳' '레베카' 등 대형 라이선스 작품들을 흥행시킨 EMK가 무희 마타하리의 실화를 바탕으로 한 첫 창작뮤지컬 '마타하리'로 세계 시장을 공략합니다. 4년간의 준비 과정을 거쳐 탄생한 마타하리의 2016년 3월 국내 공연에 앞서 EMK는 오는 8월 주요 배우들에 대한 오디션을 실시합니다. 접수는 7월 17일~8월 10일 EMK 홈페이지에서 받습니다. 8. 김신욱 '슈틸리케호' 첫 승선…동아시아 축구선수권 출격 http://www.metroseoul.co.kr/news/newsview?newscd=2015072000160 - 196cm의 장신 공격수 김신욱이 2015 동아시아연맹 축구선수권대회에서 활약할 슈틸리케호의 원톱 스트라이커로 발탁됐습니다. 김신욱과 함께 최전방을 지킬 원톱 자원으로는 '슈틸리케호 황태자' 이정협이 뽑혔습니다. 오늘 발표된 23명의 태극전사는 8월 2일 중국과의 1차전을 시작으로 일본(8월 5일), 북한(8월 9일)과 잇달아 맞붙습니다.

2015-07-21 03:45:46 전석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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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리운전·고급택시·퀵서비스…다음카카오 O2O 광풍

대리운전·고급택시·퀵서비스…다음카카오 O2O 광풍 [메트로신문 정문경 기자]출시 3개월 만에 누적호출수 500만을 돌파한 카카오택시의 선풍적 인기에 이어 다음카카오가 O2O(Online to Offline)서비스에 기반한 고급택시, 대리운전, 퀵서비스 등 새로운 서비스를 내놓을 것으로 알려지면서 카카오택시의 돌풍을 이어갈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20일 다음카카오에 따르면 카카오택시에 이어 고급택시 서비스를 이르면 9월 중으로 출시 예정이다. 이후 대리운전과 퀵서비스 등 다양한 생활 접접에 있는 서비스들을 출시 후보로 고려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다음카카오는 상반기 카카오택시 운영 경험을 고급형 택시 호출 서비스에 녹여내겠다는 계획이다. 다음카카오 관계자는 "이미 카카오택시를 이용한 경험자들이 모바일로 택시를 호출하는 방식에 거부감이 덜할 것"이라며 "카카오택시를 운영하며 쌓아온 경험을 잘 살려 고급 서비스를 준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특히 다음카카오는 고급형 택시 호출 서비스에서 수익 기반을 찾을 방침이다. 이 관계자는 "카카오페이 결제를 붙이는 방법이나 추가 수수료를 받는 방안 등 여러 가지 수익모델을 고민 중"이라며 "고급택시 호출 서비스 출시는 카카오택시에 안정적인 수익 모델을 적용하는 시작점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정부가 추진 중인 고급택시는 택시 표시등이 없고 운임료가 보통 택시의 두 배인 수입 ·대형차 위주의 콜택시다. 다음카카오는 콜택시 못지 않게 수요가 많은 대리운전이나 퀵서비스도 후속 서비스로 검토하고 있다. 지난 5월 최세훈 다음카카오 공동대표는 1분기 실적발표 당시 "택시 서비스의 인접 영역 확대를 고민하고 있다"며 "현재 퀵서비스나 대리운전을 인접 영역으로 보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대리운전 업계 진출 시사 가능성이 언론을 통해 알려지자 대리운전업계가 이날 집회를 열어 "다음카카오의 대리운전 서비스는 '영업권 침해'"라며 반발하고 나서는 등 다음카카오의 진출에 긴장하는 눈치다. 국내 대리운전 시장은 콜택시와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큰 것으로 알려져 있다. 국토교통부와 KTB투자증권에 따르면 지난해 하루 평균 대리운전 이용자수는 47만 명에 이른다. 대리운전 수수료만 따져도 연간 5000억 원 정도로, 연간 151억 원 정도인 콜택시 수수료의 30배가 넘는 큰 시장이다. 여기에 대리운전 앱이 200~300개씩 난립하고 있고 대리기사 평균 수수료도 20% 정도로 높은 편이다. 요금 기준도 제각각이고 대리운전 기사 신원도 불확실해 고객 불만도 높은 편이다. 여기에 다음카카오가 '국민메신저' 카카오톡과 카카오택시 서비스 경험을 앞세워 진입한다면 대리운전업계 최강자가 되는 건 시간문제다. 정용제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다음카카오는 기존 대리기사들의 불만 사항이었던 높은 수수료(20%), 대리운전 프로그램 월 사용료(1만5000원), 대리운전사 보험 가입 등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연내 카카오택시를 플랫폼으로 한 카카오대리가 출시될 것"이라며 "카카오 대리운전의 시장 진입시 강력한 인지도를 바탕으로 시장을 빠르게 잠식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2015-07-21 03:00:00 정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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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인터뷰] '쓰리 썸머 나잇' 류현경 "입체적인 캐릭터, 늘 고민하고 연구하죠"

[메트로신문 장병호 기자] 배우는 다양한 역할을 소화할 때 그 진가가 나타난다. 그런 점에서 류현경(32)은 감독이라면 누구나 믿고 의지할 수 있는 배우다. 류현경의 연기에는 한계가 없다.영화와 드라마는 물론 상업성과 작품성을 고루 갖춘 작품들로 채워진 필모그래피가 이를 잘 보여준다. 최근 스크린에서 류현경의 활약은 더욱 빛난다. 그 시작은 지난 6월에 개봉한 영화 '나의 절친 악당들'이었다. 돈과 권력에 사로잡힌 세상에 맞서 악당이 되기를 자처하는 청춘들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였다. 류현경은 통쾌한 복수의 시작을 알리는 정숙 역을 맡았다. 현실과는 동 떨어진 캐릭터였지만 유쾌한 모습으로 강한 인상을 남겼다. 지난 15일 개봉한 '쓰리 썸머 나잇'에서는 현실적인 캐릭터로 변신했다. 자신의 차를 타고 훌쩍 여행을 떠나버린 남자친구 명석(김동욱)을 쫓아 부산에 내려온 변호사 지영 역을 통해서다. 정통 코미디 장르, 그리고 변호사라는 새로운 직업에 끌렸다. 무엇보다도 캐릭터가 매력적이었다. "시나리오 속 지영은 변화무쌍한 캐릭터였어요. 똑 부러지는 성격을 지닌 '엄친딸'인데요. 부산에 내려가서 갖은 고생을 하는 모습이 재미있더라고요. 캐릭터가 변하는 거잖아요. 다채로운 모습을 보여줄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죠." 이번 영화에서 류현경은 변호사의 모습을 보여주는데 많은 신경을 썼다. "전작인 '제보자'를 촬영할 때 변호사나 검사 같은 역할을 하면 어울릴 것 같다는 이야기를 들은 적이 있어요. 그런데 '쓰리 썸머 나잇'으로 변호사 역을 받은 거죠. 준비를 많이 했어요. 동욱이랑 같이 법 조항을 이야기하는 장면이 있었거든요. 그런데 완성된 영화에서는 편집이 됐어요. 조금 아쉬웠어요(웃음)." 변호사 말고도 류현경의 또 다른 모습이 '쓰리 썸머 나잇' 속에 있다. 바로 욕 연기다. "사실 제가 낸 아이디어였어요. 처음 시나리오에는 욕이 'XXX'라는 식으로만 쓰여 있었거든요. 그런데 아무래도 욕을 더 해야 할 것 같더라고요. 그래서 친구에게 욕에 대한 지도를 받았죠(웃음)." 일탈을 꿈꾸며 부산에 내려왔지만 고생만 하는 남자들을 향해 지영은 솔직한 마음을 내뱉는다. 남자들의 어리석음을 코믹하게 꼬집는 통쾌함이 그 속에 녹아 있다. 많은 여배우들이 여성 캐릭터 중심의 시나리오를 찾기 힘들다고 털어놓는다. 그래서 류현경은 시나리오를 볼 때마다 여자 캐릭터를 어떻게 하면 더 잘 보여줄 수 있을지를 고민한다. "비중과 상관없이 어떻게든 캐릭터를 입체적으로 보여주려고 노력해요. 잠깐 나오는 역할이라도 소모되는 것이 아니라 캐릭터로 표현하는 거죠." 때로는 열심히 준비한 캐릭터가 편집 과정 속에서 입체감을 잃기도 한다. 그러나 류현경은 "작업하는 동안 최선을 다했고 감독님들로부터도 만족스러운 반응을 얻었기에 아쉬움은 없다"며 "그것만으로도 행복하고 뿌듯하다"고 했다. 류현경의 변신은 앞으로도 계속된다. 8월 개봉 예정인 '오피스'에서는 엄한 상사의 모습으로 직장인의 공감대를 자극할 예정이다. 하반기 개봉을 앞둔 '열정 같은 소리 하고 있네'에서는 연예부 기자로 관객 앞에 설 계획이다. "20대 때는 현장에 가면 '뚝딱' 하고 연기를 할 수 있는 촉이 있었어요. 30대인 지금도 그런 부분은 변함없어요. 다만 조금 더 노력을 하면서 연기하려고 해요. '기황후'에 출연한 뒤부터 시나리오를 보며 상상의 나래를 펼쳐 캐릭터를 조금이라도 더 연구하게 되더라고요. 그렇게 최선의 노력을 한다면 어떤 작품이든 후회는 없어요(웃음)." [!{IMG::20150720000126.jpg::C::480::배우 류현경./손진영 기자 son@}!]

2015-07-21 03:00:00 장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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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신문 21일자 한줄 뉴스

경기 용인동부경찰서는 20일 해킹 프로그램을 담당한 국정원 직원 임모(45)씨가 가족들에게 남긴 유서 2장을 공개했다. 서울시교육청은 20일 미림여고에 대해 자율형 사립고 지정취소를 결정했다. 경문고·장훈고·세화여고는 2년 뒤에 재평가하기로 했다. 지난해 6·4 지방선거 과정에서 사전선거운동과 불법 정치자금 수수 혐의로 기소된 권선택(60·새정치민주연합) 대전시장이 항소심에서도 대전고등법원으로부터 당선무효형에 해당되는 징역 8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박근혜 대통령은 20일 신임 국가인권위원회 위원장(장관급)에 이성호(57) 서울중앙지방법원장을 내정했다. 김영배 한국경영자총협회 부회장은 20일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정년 60세 시대: 임금체계 개편 방향과 법·제도 개선 방안' 토론회 개회사에서 "연공 중심의 속인적 임금체계를 하루빨리 직무·성과 중심으로 개편해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수원지검 형사4부(부장검사 김종범)는 삼성전자 냉장고의 제작기술 일부를 중국 업체에 넘기려 한 혐의(부정경쟁방지 및 영업비밀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로 A사 김모 대표(45)와 전 삼성전자 수석연구원이자 A사 임원 임모(54)씨를 지난 17일 구속했다고 20일 밝혔다. 최경환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0일 충남 천안 한국기술교육대 제2캠퍼스를 방문한 자리에서 청년 고용절벽 해소 종합대책을 조만간 발표하겠다며 "(초·중등) 교원, 어린이집·유치원 교사, 간호인력 등 공공부문의 청년 채용을 늘릴 계획"이라고 말했다. 농림축산식품부와 식품의약품안전처는 21일부터 우리나라 흰우유(살균유) 제품의 수출을 1년 2개월 만에 재개한다고 20일 밝혔다. 중고차 매매 전문기업 SK C&C ㈜ 엔카가 성인남녀 345명을 대상으로 시행한 온라인 설문조사 결과 응답자의 42.3%가 지난 1월 출시된 쌍용차의 소형 SUV 티볼리를 '최고의 모델'로 꼽았다. 오뚜기가 20일 굵은 면발의 '진짜장'을 출시해 농심 '짜왕'이 독점하고 있는 굵은 면발 라면 경쟁에 뛰어들었다. . 외환은행 노조는 20일 성명을 내고 "김한조 행장 부임 후 외환은행의 실적이 악화하고 친소관계에 따른 인사를 자행해 공정하고 합리적인 인사원칙을 무너뜨렸다"며 김 행장의 퇴진을 요구했다. ING생명은 20일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에서 해지 환급금을 줄인 대신 보험료를 낮춘 종신보험 상품 '용감한 오렌지 종신보험' 출시 발표회를 열었다. 관세청은 해외물품을 직접구입(직구)할 경우 등에 쓰는 수입신고용 개인통관고유부호를 휴대전화 문자 본인인증 방식으로 발급받을 수 있도록 시스템을 개편했다고 20일 밝혔다. KB금융은 감사조직을 확대하고, 계열사 정보를 지주 감사위원회에 보고하도록 의무화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 내부통제 강화방안을 마련했다고 20일 밝혔다.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여파에도 불구하고 올해 1월부터 6월까지 국내선 이용객은 1320만명으로 작년 같은 기간에 비해 13.3% 증가했다. 박근혜 대통령은 20일 청와대에서 후안 오를란도 에르난데스 온두라스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하고 두 정상 임석 하에 '에너지 산업 협력' 등 4건의 양해각서(MOU)와 운전면허 상호인정협정을 체결했다.

2015-07-20 19:35:41 차기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