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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 해운대 백사장 달군다…'블소 토너먼트 시즌2 Soul Party' 개최

[메트로신문 양성운 기자] 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는 '블레이드 & 소울(이하 블소) 토너먼트 시즌2 Soul Party를 오는 14일부터 15일까지 부산 해운대 특설무대에서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블소 토너먼트 시즌2 Soul Party'는 게임과 문화를 연계한 행사로 양일 간 6000여명의 고객들과 여름 성수기를 맞아 해운대를 찾은 수 많은 관객들에게 다채로운 문화 행사를 선사할 예정이다. 관객들에게 다양한 즐거움을 제공하고 새로운 e스포츠 문화로서의 가능성을 보여주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14일은 'the Tag & Soul Concert' 타이틀로 블소 신규 콘텐트인 '태그매치' 경기와 싸이·리쌍의 'Soul Concert'가 열린다. 14일 'Soul Party 콜렉션 티켓' 혹은 'Soul Party 일반 티켓'을 구입한 관람객은 태그매치 이벤트 경기와 'Soul Concert' 모두 관람이 가능하다. 15일은 'the Final' 타이틀로 최종 순위 1~3위 선수들간의 결선 플레이오프가 전 경기 7전 4선승제로 진행하고 축하공연도 펼쳐진다. 1차에 판매했던 '리미티드 콜렉션 티켓'은 판매시작 단 1분만에 전량 매진을 기록했다. 이번 2차 판매는 14일, 15일 따로 관람이 가능한 'Soul Party 콜렉션 티켓' 2종과 'Soul Party 일반 티켓' 2종을 판매한다. 'Soul Party 콜렉션 티켓'을 구입한 관람객은 '쿤토이'와 제휴하여 제작한 블소 캐릭터 '피규어 3종(화중사형, 포화란, 홍석근)에서 1종을 무작위로 받을 수 있다. 'Soul Party 콜렉션 티켓'은 양일 각각 150석씩 한정, 'Soul Party 일반 티켓'은 양일 각각 2000석씩 판매한다. 가격은 2만원으로 동일하며 8월 4일 오후 7시부터 티켓링크를 통해 구매할 수 있다. '블소 토너먼트 시즌2 Soul Party'의 자세한 행사 일정과 티켓 판매에 관한 내용은 블소 e스포츠 홈페이지를 통해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2015-08-04 16:13:53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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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헬로비전, 2분기 영업익 275억원…전년 比 0.5%↓

CJ헬로비전, 2분기 영업익 275억원…전년 比 0.5%↓ [메트로신문 정문경 기자]복수종합유선방송사업자(MSO)인 CJ헬로비전(대표 김진석)은 올해 2분기에 영업이익 275억원을 기록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0.5% 감소했다고 4일 공시했다. 매출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3023억, 20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8% 감소, 30.9% 증가했다. 전분기 대비 영업이익은 2.4%, 매출은 3.3%, 당기순이익은 55.1% 늘었다. CJ헬로비전 측은 방송통신융합시장에서의 유·무선 결합상품 공짜 마케팅, 보조금 확대 등 경쟁 심화로 가입자가 소폭 줄어들면서 매출과 영업이익이 소폭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반면 당기순이익은 지난해 4분기부터 실시한 수익성 중심의 사업구조 개선, 장기 차입금 상환을 통한 이자비용 감소 등으로 인해 증가했다고 밝혔다. 2분기 방송, 인터넷, 인터넷전화 가입자 수는 전분기보다 각각 1만 2000명, 1만 4000명, 1만 6000명씩 감소했다. 이에 따라 각 서비스별 매출도 소폭 감소한 1015억원, 334억원, 141억원을 기록했다. 주력 사업인 디지털케이블방송 가입자는 지난 6월말 기준 251만 8000명으로 1분기 가입자 보다 2만 1000명 순증했다. 디지털 전환율은 61%이며, 2분기 디지털케이블방송 가입자의 가입자당 평균매출(ARPU)은 1만787원으로 전분기 보다 50원 상승했다. 전분기 대비 2분기 실적을 사업별로 나눠보면 알뜰폰(MVNO) 사업의 성장이 가장 두드러졌다. 자사의 알뜰폰 브랜드 헬로모바일의 매출은 전분기 대비 16% 성장한 716억원을 기록했으며, 가입자는 2만 5000명 순증해 88만 1000명이 이용하는 등 매출과 가입자수가 동반 성장했다. 종전 4명중 1명이었던 LTE 가입자가 3명중 1명으로 확대되는 등 매출의 질적 개선도 함께 이뤄지고 있다. 헬로모바일의 2분기 ARPU는 전분기 대비 2.2% 개선된 1만9507원을 기록했다. 신성장동력으로 2010년부터 추진해 왔던 N스크린 서비스 '티빙'은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티빙 매출은 전분기 대비 13.2% 증가한 49억원을 기록했다. 한편, 상반기 전체 CJ헬로비전의 매출액은 5951억원, 영업이익 544억원, 당기순이익 342억원이다.

2015-08-04 16:11:01 정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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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객주 2015' 장혁·유오성·김민정·한채아 등 80명 대본리딩만 13시간

'객주 2015' 장혁·유오성·김민정·한채아 등 80명 대본리딩만 13시간 [메트로신문 하희철기자] '객주 2015'에 출여하는 배우들이 장장 13시간 동안 펼쳤던 '열정 폭발' 첫 대본 리딩 현장이 공개됐다. '어셈블리' 후속으로 오는 9월 첫 방송될 예정인 KBS2 새 수목드라마 '객주 2015'(극본 정성희, 이한호 , 연출 김종선)는 장혁, 유오성, 김민정, 한채아, 이덕화, 박은혜 등 대한민국 최고 '명품 배우'들이 참여한다. 1979년부터 총 1465회에 걸쳐 서울신문에 연재됐던 김주영의 역사소설 '객주'를 원작으로 조선 후기 보부상들의 파란만장한 삶을 선보일 전망이다. 지난달 18일 여의도 KBS 별관 드라마 연습실에서는 '객주 2015'의 배우들과 제작진이 한자리에 모여 첫 대본 연습을 진행했다. 장장 80여명에 달하는 '객주 2015'의 전 출연자들이 모두 참석해 첫 대면식을 가졌고 장장 13시간이 넘도록 대본 연습을 진행했다. '사극 베테랑' 김종선 PD는 시작에 앞서 "여기에 오신 분들은 각자 역할이 다 있다. 각자 나오는 분량은 다르지만 '객주 2015'에 꼭 필요한 분들이기 때문에 이 자리에 있다"며 "상대방 역할을 더욱 빛나게 할 수 있도록 모두 최선을 다했으면 좋겠다"고 각별한 당부를 전해 전 출연진들의 박수를 받았다. 이어 장혁은 "이렇게 많은 분들 앞에서 대본 연습을 하는 것은 처음이다. 부족한 점 많으니 많이 도와주시고 잘 부탁드리겠다"고 정중하게 인사를 전했다. 유오성은 "큰 항해를 떠나는데 열심히 노를 젓겠다"는 짧고 강한 멘트로 포부를 밝혔다. 김민정은 "열심히 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이번에는 좀 더 즐겁게 서로 다 같이 즐기면서 작품 했으면 좋겠다"고 말했고 한채아는 "부족한 게 많은데 많은 선배님들이 도와주시면 열심히 하겠다"고 말했다. '객주 2015'는 폐문한 '천가 객주'의 후계자 천봉삼이 시장의 여리꾼으로 시작해 상단의 행수와 대객주를 거쳐 마침내 거상으로 성공하게 되는 이야기를 그려낸 작품이다. '사극 베테랑' 김종선 PD와 역동적인 필력의 정성희, 이한호 작가가 의기투합으로 시선을 모으고 있다.

2015-08-04 15:30:13 하희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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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김영사 사건 수사 착수…박은주 전 사장 3일 소환 조사

[메트로신문 장병호 기자] 출판사 김영사를 놓고 박은주(58) 전 사장과 김강유(68) 대표이사가 벌이고 있는 고소·고발 사건에 대해 검찰이 본격적인 수사에 착수했다. 서울중앙지검 조사1부(부장검사 조종태)는 3일 박 전 사장을 고소인 신분으로 소환 조사했다고 4일 밝혔다. 박 전 사장과 함께 김영사 직원 2명도 고발인 신분으로 소환 조사했다. 검찰은 이들에 대한 조사 결과를 토대로 추가 수사를 거친 뒤 김 대표를 소환할 방침이다. 김영사를 둘러싼 논란은 지난달 23일 박 전 사장이 김 대표를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배임·횡령과 사기 혐의로 고소하면서 불거졌다. 박 전 사장은 고소장을 통해 김 대표가 자신의 형이 운영하는 회사에 채권 회수 조치를 취하지 않고 김영사 자금 35억원을 빌려줘 회사에 손실을 끼쳤다고 주장했다. 김 대표가 김영사 업무를 하지 않으면서도 월급 등의 명목으로 30억원 상당의 돈을 받았다고도 했다. 경영권 분쟁이 벌어진 뒤 김 대표가 보상금 45억원을 준다고 속여 박 전 사장의 회사 경영권을 모두 포기하게 하는 등 285억원 상당을 잃게 만들었다며 고소했다. 박 전 사장은 1989년부터 김영사의 대표이사 사장을 맡아 25년 동안 실질적으로 회사를 이끌면서 연매출 500억원이 넘는 회사로 키워냈다. 첫 밀리언셀러인 1989년 김우중 전 대우그룹 회장의 '세계는 넓고 할 일은 많다'를 비롯해 '성공하는 사람들의 7가지 습관' '정의란 무엇인가' 등의 베스트셀러를 만들어내며 출판계의 '미다스의 손'으로 불렸다. 그러나 박 전 사장은 지난해 돌연 사임한 뒤 한국출판인회의 회장직에서도 물러나 여러 의혹에 휘말렸다. 박 전 사장의 사임을 전후로 김영사의 일부 임직원들에 대한 부당해고와 배임·횡령 소송 등이 잇따르면서 경영권을 둘러싼 김 회장과 박 전 사장의 갈등 심화설이 유력하게 거론됐다. 김 대표는 김영사의 설립자이자 실소유주다. 지난 1983년 김영사를 세운 뒤 당시 30대 초반이었던 박 전 사장에게 지분과 경영권을 물려주고 자신은 직접 만든 법당에서 종교 생활에 전념해왔다. 박 전 사장은 언론과의 인터뷰를 통해 "1984년부터 2003년까지 20년 동안 부모님도 버리고 법당에서 숙식을 하며 출퇴근했다. 그 20년 동안 번 모든 돈을 김 대표에게 바쳤다"고 주장했다. 사장직 사퇴 이유에 대해서는 "2014년 3월 주총에서 김 회장이 대표이사 회장이 됐다. 김 회장의 형을 감사로, 법당에서 파견한 신도를 부사장으로 임명했다"며 "새 경영진의 엄포와 협박으로 심장마비에 걸릴 지경이었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김영사 측은 "박 전 사장의 폭로는 자기 자신의 수백억원대 횡령·배임 혐의를 감추기 위한 것"이라고 반박했다. 박 전 사장이 불의한 방법으로 회사에 막대한 손해를 끼쳐 지난해 3월 즈음부터 감사를 받아왔고 이 과정에서 5월 퇴사했다는 것이다. 김 대표도 "여러 가지 방법으로 제자(박 전 사장)가 본래의 자리로 돌아올 수 있도록 설득과 화해를 위한 노력을 해왔는데 결국 고소를 당하게 돼 황당하고 안타깝다"며 "저는 어떤 방식으로도 회사에 손해를 입이지 않았음을 떳떳하게 밝힌다"고 말했다.

2015-08-04 14:45:32 장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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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lobal Korea] Subscribers of KT data plans will experience a rate increase

Subscribers of KT data plans will experience a rate increase The Data-centric charge is being imposed by KT allegedly in order to deduct the household communication service fee, but will in practice have the adverse effect of increasing the average data plan price per subscriber. Initially, this ploy was predicted by several civic organizations to some skepticism, but their assertions proved correct. KT, a major wire service in Korea who was one of the first to invoke a data-centric charge that provides for unlimited domestic voice communication, originally predicted that short term profits would experience a decline. However, KT leveraged this risk with the hope the rise in average data plan price per subscriber would result in second quarter business profits. In this new age of wireless communication, the communication charge per subscriber is proving to be wire service's profitability index. Consumer survey results reveal consumer expectations of future household communication service fees to be innovatively saved, expectations which will not be met if KT's new communication charge represents the new norm in wired services. /스피킹전문 EDB 영어회화학원 대표강사 닥터 벤 "통신비 절감" KT데이터요금제 가입자당 통신료 되레 증가 KT가 가계통신비 절감을 이유로 내세운 데이터중심요금제가 가입자당 평균매출을 되레 늘이는 역효과를 낳고 있다. 때문에 참여연대 등 시민단체는 이 요금제가 출시될 당시부터 통신비를 늘리려는 '꼼수'라고 지적한 것이 맞아떨어진 결과라고 지적하고 있다. 음성통화를 무제한 제공하는 데이터 중심 요금제를 국내 최초로 출시한 KT는 당초 데이터중심요금제로 단기 수익성이 악화할 것이라고 예측했다. 하지만 이와달리 가입자들의 평균매출이 늘어나며 2분기 영업이익 흑자를 기록했다. 가입자당 통신요금은 통신사의 수익성 지표다. 가계통신비의 '혁신적인 절감'을 예상했지만 소비자들은 그 효과를 느끼지 못한다는 설문결과도 나왔다. /스피킹전문 EDB 영어회화학원 대표강사 닥터 벤 [!{IMG::20150804000156.jpg::C::480::}!]

2015-08-04 14:24:04 김서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