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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프티쇼, 인구 대국 인도네시아 진출한다

기프티쇼, 인구 대국 인도네시아 진출한다 [메트로신문 임은정 기자] 기프티쇼가 2억5000만 인구 대국 인도네시아 시장에 진출한다. 국내 모바일 쿠폰 서비스 '기프티쇼'의 운영회사인 kt mhows(대표 조훈)는 인도네시아 현지 기업 MGN(대표 장진혁)과 '모바일 쿠폰 서비스 구축'을 위한 계약을 체결한다고 17일 밝혔다. MGN은 인도네시아 현지의 모바일 바우처 및 디지털 마케팅 전문 기업으로 홈쇼핑, 온라인 쇼핑몰을 중심으로 한 유통 역량을 보유하고 있으며, 스마트폰 기반의 모바일 사업 추진을 위해 설립된 한국-인도네시아 합작법인이다. 이번 계약체결을 통해 kt mhows는 MGN에 기프티쇼 API솔루션을 제공해 ▲모바일 쿠폰 발송 ▲상품공급사 POS연동 ▲구매 데이터 관리 업무에 대해 협조할 예정이며, MGN은 ▲상품 소싱과 판매채널 발굴 ▲기업간거래(B2B) 영업 ▲고객만족(CS)처리 등 포괄적인 사업운영을 맡게 된다. 이석훈 kt mhows 신사업추진단장은 "ASEAN 경제권에 속해 있는 인도네시아는 빠른 성장 속도와 인터넷 인프라 발전에 맞물려 모바일 사업을 진행하기에 최적의 국가"라며 "특히 한류 영향으로 한국 패션과 화장품, 문화가 큰 인기를 끌고 있다"고 설명했다. 조훈 kt mhows 대표는 "인도네시아 '기프티쇼' 진출을 발판 삼아 글로벌 경쟁력을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며 "MGN의 인도네시아 현지 전문 유통 역량과 국내 B2B 모바일 쿠폰 1위를 달리는 기프티쇼의 사업 노하우를 더해 빠른 시일 내에 모바일 쿠폰 사업을 성공적으로 안착시키겠다"고 밝혔다. 한편, kt mhows는 지난해 12월 기프티쇼 글로벌 진출의 첫 시도로 일본 밸류커머스사와 함께 기프티쇼의 일본 서비스인 '기프트 스마트'를 론칭한 바 있다. 지난달 1일에는 모바일웹 버전을 선보였으며, 간편 인증 기술인 '스마트 스탬프 서비스' 도입을 준비 중으로 고객에게 더욱 편리한 상품 교환 환경을 제공하게 됐다. 이렇게 마련된 안정적 서비스 기반을 토대로 하반기에는 본격적인 영업활동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2015-07-17 18:24:00 임은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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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원 '해킹프로그램 사용기록' 공개 결정

[메트로신문 송병형기자] 국가정보원은 17일 이탈리아 업체인 해킹팀으로부터 구매한 해킹프로그램의 사용기록을 공개하기로 결정했다. 민간 사찰 의혹을 해소하기 위해 기밀을 공개하겠다는 설명이다. 국정원은 이날 오후 홈페이지에 올린 보도자료를 통해 "국정원은 사용기록을 (국회) 정보위원님께 보여드릴 예정이다. 이는 기밀이지만 지금의 논란을 종식시키기 위해 비상조치로 보여드릴 예정"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이런 조치도 다른 나라 정보기관에서는 보기드문 이례적 조치다. 그렇다면 정보위원님들의 국정원 방문 결과를 기다려 보는 것이 순리일 것"이라고 했다. 국정원은 국회의 현장조사에 대해서는 "(국정원의 해명에도) 일부 정보위원님들은 '댓글 사건 전력이 있는 국정원이니 설명 내용을 그대로 믿을 수 없어 국정원을 방문해 직접 확인하겠다'고 요청했다. 국정원은 이를 받아들여 가급적 빠른 시일 내에 정보위원님들의 국정원 방문을 수용키로 했다"고 설명했다. 민간 사찰 의혹의 쟁점은 규모다. 이와 관련해 일부 언론이 추가 구매 사실을 보도하고 있지만 현재까지 국정원이 밝힌 해킹프로그램 수량은 20개다. 국정원은 "20명분이란 상대방 휴대폰을 가장 많이 해킹했을 경우 최대 20개의 휴대폰을 해킹할 수 있다는 의미다. 이런 역량을 갖고 무슨 민간인 사찰이 가능하겠나"라고 의혹을 부인했다. 그러면서 "이 프로그램은 이탈리아 해킹팀을 경유해 작동토록 돼 있다. 모든 사용내역이 다 저장돼 있고 이는 해킹팀과 연계돼 작동되기 때문에 은폐가 불가능한 구조"라고 했다.

2015-07-17 18:07:54 송병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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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정치 "최고전문가 동원…해킹 진실 밝히는 것은 시간문제"

[메트로신문 송병형기자] 새정치민주연합이 국가정보원의 해킹 진실을 파헤치겠다며 당이 가진 자원을 총동원하고 있다. 진실이 드러나는 것은 시간문제라고 자신감을 내비치고 있다. 새정치연합은 17일 국정원 해킹 조사를 위한 공식 조사위원회를 출범시켰다. 보안전문가인 안철수 의원이 위원장을 맡고, 의원 5명과 외부 해킹·보안 전문가 5명이 참여한다. 외부전문가에는 김병기 전 국정원 인사차장이 포함돼 있다. 문재인 대표가 직접 추천한 인사로 알려졌다. 김성수 대변인은 김 전 차장에 대해 "1987년 국정원에 들어가 인사관련 업무만 20여년간 담당한 분이다. 국정원의 모든 인사와 예산에 관여했으며 내부 상황을 누구보다 구석구석 잘 알고 있다"고 소개했다. "국정원 전현직 직원들의 이력을 모두 파악하고 있어, 불법사찰 의혹을 최단기간 내에 추적·대처할 수 있을 것"이라는 설명이다. 이종걸 원내대표는 "우리 당이 최고의 전문가들을 모셨다. 당 전체의 자원을 총동원해 디지털 증거를 분석·수집하고 있다. 진실을 밝히는 것은 시간문제"라고 했다. 조사위는 이탈리아 해킹 전문업체인 '해킹팀'에서 유출된 400기가바이트(GB) 분량의 자료에 대해 위원회에서 자체 분석작업에 착수했다. 여의도 중앙당사 11층에는 김관영 수석사무부총장 주관으로 '국민 휴대폰 해킹 검진센터'를 설치하기도 했다. 누구나 본인의 휴대전화에 스파이웨어가 심어졌는지를 점검할 수 있는 곳이다.

2015-07-17 18:07:13 송병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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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팅크웨어와 제휴…스마트카 사업 강화한다

KT, 팅크웨어와 제휴…스마트카 사업 강화한다 [메트로신문 임은정 기자] KT(회장 황창규)는 '스마트카' 사업 강화에 나선다고 17일 밝혔다. KT는 위치기반 솔루션 업체 팅크웨어와 사업 제휴를 통해 자사의 기가 LTE 기반의 인프라와 팅크웨어가 보유한 빅데이터 솔루션, 운전자 지원시스템을 활용해 집과 회사, 자동차, 사람을 연결하는 토털 내비게이션 서비스로 스마트카 시장을 선도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제휴로 양사는 KT의 내비게이션 애플리케이션 '올레내비'의 품질 개선에 함께 참여한다. 다음달 중 올레내비 지도 엔진 업그레이드를 통해 '스트리밍백터 지도(스트리밍과 다운로드 하이브리드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UI및 UX(user experience) 개선을 통한 이용자 편의성을 향상시킬 예정이다. 그리고 한국도로공사 주관의 '차세대 ITS(지능형교통시스템) 시범사업'에도 공동으로 참여한다. 이와 별개로 KT는 '차량운행 기록장치(OBD)' 기반의 스마트 드라이빙 솔루션 '이노카'를 출시했다. '이노카'가 적용된 단말기 설치 차량은 운전자의 차량 엔진 상태와 연비, 주행기록 관리, 차량 진단 등 다양한 정보를 스마트폰으로 전송받을 수 있다. 그래서 사용자의 실시간 차량 상태 확인은 물론, 안전성과 비용 효율성을 높인 운전습관 개선이 가능하도록 했다. '이노카'를 이용하려면 전용 단말기를 차량 내에 설치한 후, 올레마켓 및 안드로이드 앱 마켓에서 '이노카' 앱을 다운로드 받으면 된다. 앱 실행 시 ▲차량 운전 코치 ▲운행 통계 데이터 ▲공회전, 급가속, 급감속 등 운전습관 체크 ▲배터리, 엔진오일 및 소모품 교환시기 등 운행 차량의 맞춤 정보가 스마트폰으로 제공된다. 그래서 자동차 수명 연장에 따른 경비 절감과 유류비 절약은 물론, 연료 소모 절감에 따른 에코 드라이빙을 실천할 수 있다. 전용 단말기는 올레샵(ollehshop.com)이나 온라인쇼핑몰, 자동차용품 판매점 등에서 구매 가능하다. 원성운 플랫폼서비스개발담당 상무는 "'이노카'는 차별화된 인프라와 자원을 내세운 KT의 스마트카 시장 공식 출사표"라며 "이에 더해 팅크웨어와 제휴를 통해 사용자 가치와 편의성을 높인 내비게이션 품질을 개선하고, 빅데이터와 기가LTE 기반의 차세대 스마트카 시장을 주도할 것"이라고 밝혔다.

2015-07-17 18:05:22 임은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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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철 LGU+ 부회장, 'MWC 상하이 2015'서 글로벌 IoT 1위 향한 시동 걸다

이상철 LGU+ 부회장, 'MWC 상하이 2015'서 글로벌 IoT 1위 향한 시동 걸다 [메트로신문 임은정 기자] 이상철 LG유플러스 부회장이 중국 'MWC 상하이 2015'에서 2020년 IoT 글로벌 1위 달성을 위한 시동을 걸었다. 이 부회장은 'MWC 상하이 2015'에 참가한 이스라엘, 대만 등 각국의 사물인터넷( IoT) 스타트업 기업 및 세계 유수의 ICT 기업을 방문했다. 이 부회장이 각국의 IoT 스타트업 기업과 접촉한 것은 앞선 IoT 신기술 적용 검토를 통해 IoT 시장의 리더십을 발휘하기 위한 것이라고 사측은 17일 밝혔다. 이 부회장은 이스라엘 스타트업 기업인 익스트림 리얼리티 부스를 찾아 사용자의 움직임을 인식해 서로 정보를 주고 받을 수 있는 NUI(Natural User Interface) 엔진을 탑재한 3D모션 인식 카메라를 직접 시연했다. 이는 실시간으로 2D 카메라로 전신 동작을 인식해 3D로 변환해주는 기술로, LG유플러스가 선보인 핏댄스코치 서비스 등 홈 엔터테인먼트 분야에 적용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손가락 동작 등 미세한 움직임까지 인식할 수 있어 IPTV 리모콘이나 스마트폰 제어에도 적용 가능하다. 이어 대만 스타트업 기업인 에어지그 부스도 방문해 움직임만으로 스마트폰의 잠금 해제나 보안 설정을 할 수 있는 동작인식 센서(G-Sensor)기반 애플리케이션에 대한 설명을 듣고 의견을 나눴다. 이 부회장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형태를 넘어 엔터테인먼트, 보안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 대한 적용의견도 함께 제시했다. 이 부회장은 세계이동통신사업자협회(GSMA) 이노베이션 시티 체험존에서 가상현실(VR)을 이용해 홈 IoT를 넘어 도시에 적용할 수 있는 'IoT 시티'에 대한 구상도 다듬었다. 이 부회장은 화웨이의 저지연성 로봇도 관심 있게 관람했다. 저지연성 로봇은 태블릿에 유저가 그리는 그림이 로봇 팔로 즉시 전달돼 동일한 그림을 그릴 수 있다. 따라서 원격 진료나 재난 시 원격 구조 활동 등 다양한 산업분야에 적용이 가능할 전망이다. 이 부회장은 "새로운 IoT 세상을 위해 다양한 기술 개발은 물론 모두가 함께 누릴 수 있는 서비스를 통해 고객의 숨은 감정(Emotion)까지 미리 읽어낼 수 있는 진화된 서비스를 선보일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2015-07-17 17:34:19 임은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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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5G 네트워크 기술 선도하겠다"

SKT "5G 네트워크 기술 선도하겠다" [메트로신문 임은정 기자] SK텔레콤(대표이사 장동현)은 전날 '아시아 태평양 5G 리더십' 컨퍼런스에서 5G 핵심기술과 네트워크 구조 혁신을 담은 아키텍처 발표를 통해 5G 기술 리더십을 입증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컨퍼런스에는 SK텔레콤을 포함한 글로벌 ICT 기업들이 참가해, 5G로 인해 변화될 미래상과 4G/3G/2G 네트워크 활용 극대화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발표에서 최진성 SK텔레콤 CTO(최고기술경영자)는 5G 시대가 도래하면 고품질·대용량 데이터 초고속 전송뿐만 아니라, 한 차원 높은 고객 경험과 네트워크의 지능적·효율적 운영이 가능해 질 것으로 전망했다. 또한 5G 시대에는 진화된 형태의 초연결 사물인터넷(IoT), 증강/가상현실 기반의 '몰입형 멀티미디어 서비스', '미션 크리티컬 시스템' 등이 고객들에게 제공될 것이라 예측했다. 5G 시대에는 대용량의 정보가 이동통신 네트워크를 통해 전송되기 때문에 무선 네트워크 구간뿐만 아니라 유선 네트워크 구간까지를 아우르는 종단간(End-to-End) 네트워크 성능 보장이 필수적이다. SK텔레콤은 연구 · 개발중인 '네트워크 가상화(NFV)' 및 '소프트웨어 정의 네트워크(SDN)' 등 네트워크 구조의 전반적인 혁신을 가져오는 기술들을 통해 이를 달성할 계획이다. 최진성 CTO는 "지난 30년간 SK텔레콤 네트워크 기술 발전의 역사는 언제나 '세계 최초(World's First)'와 '세계 최고(World's Best)'라는 수식어와 함께 했다"며 "SK텔레콤은 이에 안주하지 않고, 5G 네트워크 기술을 선도해 세계 통신산업에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SK텔레콤은 올해 'MWC 상하이'에서 'Unpack the Smart Life'를 주제로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으로 다양한 홈 기기들을 관리할 수 있는 '스마트홈 플랫폼' ▲쇼핑 생활 전반을 획기적으로 향상시키는 '커머스 플랫폼' ▲일상생활을 한층 스마트하게 업그레이드 해주는 '라이프웨어' 등 혁신적 ICT기술과 차별화된 서비스를 선보였다.

2015-07-17 17:24:31 임은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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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도원측 입장 표명 "배우 장소연과 라디오스타 출연 뒤 열애 시작…결혼은 아직" (전문)

곽도원측 입장 표명 "배우 장소연과 라디오스타 출연 뒤 열애 시작…결혼은 아직" (전문) [메트로신문 하희철기자] 배우 곽도원이 장소연과의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17일 곽도원의 소속사인 씨제스엔터테인먼트측은 "곽도원과 장소연이 라디오 스타에 출연한 뒤 만남을 시작했다"며 "하지만 결혼설은 사실과 다르다"라고 밝혔다. 두 사람이 제주도에서 신혼집을 알아봤다는 일부 보도에 대해서는 "지인들과 함께한 여행이었다"라고 밝혔다. 곽도원과 장소연은 최근 개봉을 앞둔 영화 '곡성'에서 각각 경찰관 종구(곽도원 분)역과 그의 아내(장소연 분) 역을 맡아 부부로 호흡을 맞췄다. 장소연은 지난 8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 "짝사랑하는 사람이 있다"고 밝혀 관심을 모은 바 있다. ◆곽도원 소속사 공식입장 전문 금일 보도 된 곽도원의 열애설 관련하여 입장 말씀 드립니다. "두 사람이 연애를 시작 한 것은 사실입니다. 최근 배우 장소연씨가 라디오 스타에 출연한 뒤 인연이 되어 조심스럽게 만남을 시작 했습니다. 하지만 결혼을 앞두고 있다는 내용은 사실이 아닙니다.제주도에서 신혼집을 알아 봤다는 것 또한 사실이 아니며 친구와 지인들과 함께한 여행이었을 뿐입니다." 또한 두 배우가 최근 조심 스럽게 만남을 시작 했고 사생활인 만큼 널리 양해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2015-07-17 17:10:40 하희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