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기사사진
법무부, 중재법 개정안 입법예고…국내서 활성화될 전망

법무부, 중재법 개정안 입법예고…국내서 활성화될 전망 [메트로신문 유선준 기자] 법무부가 오는 4일 중재 대상의 범위를 넓히고 중재 요건을 완화하는 중재법 일부 개정 법률안을 입법예고한다고 2일 밝혔다. 선진국에서 이미 활발하게 이용되는 중재 제도가 국내에서도 활성화될 전망이다. 중재는 당사자들의 합의가 있으면 법원의 재판이 아닌 중재인의 판정에 따라 분쟁을 해결할 수 있는 제도다. 중재판정은 당사자들에게 법원의 확정판결과 같은 효력을 지닌다. 부동산·대여금·보험·보증·인테리어 등 일상생활에서 겪는 분쟁을 저렴하고 신속하게 해결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개정안에 따르면 중재 대상이 되는 분쟁의 범위가 '사법상의 분쟁'에서 '재산권상의 분쟁 및 당사자의 화해로 해결할 수 있는 비재산권상의 분쟁'으로 확대된다. 이에 따라 독점금지법 위반 등 불공정거래행위와 특허권 등 지적소유권의 효력에 관한 분쟁도 중재를 통해 해결할 수 있게 된다. 중재로 분쟁을 해결하자는 당사자 간 합의도 엄격한 요건을 따지는 문서가 아닌 이메일로 할 수 있도록 요건을 완화한다. 유엔국제상거래법위원회 모델중재법 내용을 반영해 가압류·가처분과 같은 '임시적 처분'의 정의와 요건, 절차 등을 상세히 규정하고 중재판정부가 내린 임시적 처분을 법원이 집행할 수 있게 해 신속성과 실효성을 높였다. 지금까지는 당사자가 법원에 별도의 보전 처분을 신청해야 했다. 중재판정의 집행도 '판결'이 아닌 '결정' 절차를 통해 별도의 변론 과정 없이 신속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한다. 법원의 허가를 받을 경우 중재판정부가 직접 증인·증거 조사도 할 수 있게 된다. 이 외에도 관행적으로 요구하던 서류 보관·제출 의무 등 불필요한 절차가 사라진다. 다른 나라와 마찬가지로 대법원장의 중재 규칙 승인권을 폐지해 중재 기구가 자유롭게 규칙을 정하는 규정도 마련한다. 법무부는 입법예고 기간 의견을 수렴해 최종 개정안을 마련할 방침이다. 중재법 개정은 1999년 이후 처음이다. 법무부는 중재법 개정으로 국내 중재 사건은 물론 국제 중재 사건도 더 많이 유치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법무부에 따르면 현재 한국에서 이뤄지는 국제 중재 사건 유치 건수는 연간 70건 정도다. 이를 싱가포르 수준인 연간 230여건으로 올릴 경우 매년 6000억원 상당의 경제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추산된다. [이 기사는 뉴시스를 토대로 작성한 기사입니다.]

2015-08-02 15:07:23 유선준 기자
기사사진
서울시, 경유차 폐차보조금 지원 대상 확대

서울시, 경유차 폐차보조금 지원 대상 확대 [메트로신문 이홍원 기자] 서울특별시는 이달부터 폐차 보조금 지급 대상을 2005년 12월 31일까지 제작된 차량으로 확대한다고 2일 밝혔다. 지난달까지는 2002년 6월 30일까지 제작된 경유차에만 조기폐차 보조금이 지급됐다. 서울시 차량 중 2005년 12월 31일 이전 등록된 노후 경유차는 35만대다. 서울시는 올해 9990대에 조기폐차 보조금을 지급하기로 하고 지난달 말까지 3618대에 보조금을 지급했다. 나머지 6372대는 선착순 신청을 받아 보조금을 지급한다. 2000년 12월 31일 이전 제작 차량에는 보험개발원에서 산정한 분기별 차량기준액 100%(저소득층 110%)를 지원한다. 2001년 1월 1일∼2002년 6월 30일 제작차량에는 차량기준가액의 85%(최대 770만원)를, 2002년 7월 1일∼2005년 12월 31일 제작차량에는 차량기준가액의 85%(최대 700만원)를 준다. 서울시는 2005년부터 대기 질 개선을 위해 노후 경유차를 조기 폐차하면 보조금을 지급해왔다. 지난해까지 총 6만3000대에 694억원의 보조금을 줬다. 조기 폐차를 원하는 노후 경유차 소유주는 한국자동차환경협회(☎ 02-1577-7121)에 조기폐차 보조금 지급대상 확인신청서를 내 지원대상임을 확인받은 뒤 폐차하고 보조금을 청구하면 된다. [이 기사는 뉴시스를 토대로 작성한 기사입니다.]

2015-08-02 15:06:47 이홍원 기자
기사사진
SKT, 세계 최초 '해상 무선통신망' 구축 나서

SKT, 세계 최초 '해상 무선통신망' 구축 나서 [메트로신문 정문경 기자]대한민국 근해상에서 고속의 데이터 통신이 가능한 시대가 열린다. SK텔레콤은 해양수산부 주관 연구개발사업의 일환으로 세계 최초로 대한민국 근해상에서 LTE 통신을 지원하는 초고속 해상 무선통신망(LTE-M) 시험망 구축에 나선다고 2일 밝혔다. LTE-M은 육지에서 100Km 떨어진 해상에서 고속으로 데이터 통신을 가능케 하는 네트워크다. 'LTE-M'이 완성되면 육지에 비해 상대적으로 고속 데이터 통신의 혜택을 누리지 못하던 대한민국 인근 해역의 선박들도 LTE 네트워크 기반의 통신 서비스를 통해 실시간으로 해상 날씨나 각종 선박 관련 정보 등을 확인할 수 있게 된다. 재난망과 연계돼 서비스가 제공되는 LTE-M은 대형선박들에 비해 상대적으로 해상 조난에 대비한 통신·안전 시스템이 취약한 소형선박들의 운항 안전이 크게 제고될 전망이라고 SK텔레콤은 설명했다. SK텔레콤은 내년 5월까지 동해안에 LTE-M 시험망을 구축할 예정이다. LTE-M'은 높은 고도에 위치하고 있는 해안 기지국에서 고성능 안테나를 통해 국가재난안전통신망과 동일한 700MHz 주파수 대역을 통해 전파를 송출하면, 선박에서 이를 수신하는 구조다. 이를 위해 SK텔레콤은 ▲100Km의 장거리 해상 커버리지를 확보할 수 있는 고성능 안테나 ▲습도가 높고, 바람이나 염분 등에 쉽게 노출되는 특수한 해상환경에서 안정적으로 LTE 신호를 수신하는 해상 전용 LTE 라우터 등을 개발할 예정이다. 최승원 SK텔레콤 네트워크전략본부장은 "SK텔레콤의 통신 노하우와 모든 기술 역량을 집중해 아직 누구도 시도해보지 못한 해상 초고속 무선 네트워크를 성공적으로 구축하겠다"며 "이를 통해 이내비게이션(e-Navigation) 사업의 통신 인프라 환경 구축을 위한 기술적 기반이 확보될 것"이라고 밝혔다.

2015-08-02 13:41:12 정문경 기자
기사사진
"스마트폰 하나로 두 개 카톡 계정 이용"…LGU+, 톡톡 듀얼넘버 출시

"스마트폰 하나로 두 개 카톡 계정 이용"…LGU+, 톡톡 듀얼넘버 출시 [메트로신문 정문경 기자]LG유플러스는 하나의 스마트폰에서 두 개의 전화번호를 부여 받아 사용하는 '듀얼넘버' 서비스의 이용고객 5만명 돌파를 맞아 "톡톡 듀얼넘버"로 업그레이드해 출시한다고 2일 밝혔다. 톡톡 듀얼넘버는 자사 가입자의 모든 안드로이드폰에서 하나의 스마트폰에 두 개의 번호를 사용할 수 있게 하는 기본 기능에 카카오톡 등의 추가 이용이 가능하다. 이용료는 기존과 같은 3000원(부가세 포함 3300원)이다. 서비스는 제공하는 추가 전화번호로 태블릿 등에 인증 문자를 받아 카카오톡 등 메신저 앱을 각각 설치해 스마트폰과 태블릿에서 구분해 사용할 수 있다. LG전자 G4를 업데이트한 뒤 멀티계정 기능을 이용하는 고객들이 톡톡 듀얼넘버에 가입하면 하나의 스마트폰을 두 개의 폰을 사용하는 것처럼 계정마다 카카오톡 등 메신저 앱을 따로 설치하고 추가 전화번호로 인증 받아 이용할 수 있다. LG유플러스는 기존 서비스를 사용하는 5만명 고객에게는 '톡톡 듀얼넘버'로 자동 업그레이드해 이용할 수 있도록 제공한다. 8월 한달 동안 신규 가입 고객에게는 첫 달 이용료를 100원에, 추가 경품으로 GS25 편의점 상품권(3000원 상당)도 증정한다.

2015-08-02 13:40:02 정문경 기자
기사사진
추신수, 2루타 2득점 기록…통산 600득점 달성

[메트로신문 장병호 기자] 텍사스 레인저스의 추신수(33)가 2루타 2득점을 기록하며 개인 통산 600득점을 돌파했다. 2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텍사스 주 알링턴의 글로브 라이프 파크에서 열린 미국프로야구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의 홈 경기에서 추신수는 7번 타자 우익수 선발로 출전해 4타수 1안타 1볼넷 2득점 1삼진을 기록했다. 추신수는 이날 장타와 동점, 역전 득점 등을 기록하며 팀의 승리를 위해 힘을 보탰다. 그러나 팀이 재역전패를 당하면서 빛을 보지 못했다. 그러나 추신수는 이날 2득점을 해 메이저리그 통산 득점 601점을 기록했다. 시즌 타율은 0.238이다. 텍사스는 1회말 미치 모어랜드의 2타점 2루타로 2-0 리드를 잡았다. 추신수는 2회말 선두타자로 나와 유격수 땅볼로 잡혔다. 2-3으로 역전당한 4회말 추신수의 본격적인 활약이 시작됐다. 4회말 1사에서 볼넷을 골라 출루한 추신수는 다음타자 엘비스 앤드루스의 중전 안타에 3루까지 내달렸고, 보비 윌슨의 좌전 안타에 홈을 밟아 3-3 동점을 만들었다. 6회말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는 시즌 19호 2루타를 때리며 공격의 포문을 열었다. 추신수는 좌완 제레미 아펠트의 시속 약 146㎞ 직구를 잡아당겨 좌익수 왼쪽으로 빠지는 2루타를 쳤다. 추신수는 윌슨의 중전 안타에 또 한 번 홈을 밟아 4-3 역전을 이뤘다. 이후 모어랜드가 희생플라이로 1점을 추가했다. 7회초 샌프란시스코는 버스터 포지의 솔로포로 1점 따라붙었다. 그러나 텍사스는 모어랜드의 희생플라이로 1점 다시 달아났다. 이어진 1사 1, 3루에서 추신수가 2루수 땅볼로 출루한 사이 3루 주자 애드리안 벨트레가 2루수 실책을 틈 타 홈에 들어오면서 점수는 7-4로 벌어졌다. 그러나 8회초 등판한 테너 셰퍼스가 샌프란시스코에 3연속 2루타와 안타 1개를 맞으면서 3점을 잃는 바람에 다시 7-7 동점을 허용했다. 이 때문에 전날 트레이드로 필라델피아 필리스에서 텍사스로 이적, 이날 처음 선발 등판한 콜 해멀스는 승리투수가 될 기회를 놓쳤다. 해멀스는 7⅔이닝 8피안타(2피홈런) 1볼넷 6탈삼진 4실점(4자책)을 기록했다. 경기는 연장전으로 흘렀다. 추신수는 10회말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삼진으로 돌아섰다. 텍사스는 11회초 샌프란시스코의 헌터 펜스와 벨트에게 각각 솔로포를 허용, 7-9 역전을 당했다. 이어 마지막 11회말 2사 2루 득점 기회를 살리지 못하고 그대로 패했다.

2015-08-02 13:27:21 장병호 기자
기사사진
강정호, 시즌 8호 홈런…시즌 타율은 0.299

[메트로신문 장병호 기자] 피츠버그 파이리츠의 강정호(28)가 시즌 8호 홈런을 터뜨렸다. 강정호는 2일(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신시내티의 그레이트 아메리칸 볼파크에서 열린 신시내티 레즈와의 방문 경기에서 5번 타자 유격루로 선발 출전해 4타수 1안타(1홈런) 1타점을 기록했다. 0-1로 뒤진 4회초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강정호는 신시내티의 선발 레이셀 이글레시아스의 5구째 시속 82마일(132㎞)짜리 슬라이더를 잡아당겨 좌측 담을 넘기는 비거리 128m의 솔로포를 기록했다. 지난달 30일에 이어 사흘 만에 터진 홈런으로 시즌 8번째다. 강정호의 타점은 35개로 늘었다. 2루타를 세 방 연속으로 때려낸 전날에 이은 활약으로 내셔널리그 올해의 신인왕 가능성도 높아졌다. 앞서 강정호는 2회초 첫 타석에서 선두타자로 나와 좌익수 뜬공으로 물러났다. 1-3으로 뒤진 7회초에는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이글레시아스의 2구째 시속 93마일(150㎞)짜리 싱커를 공략했다. 하지만 투수 앞 땅볼로 돌아섰다. 2-4로 뒤진 9회초 선두타자로 타석에 들어선 강정호는 신시네티의 마무리 투수 아롤디스 채프먼과 맞붙었다. 볼 카운으 2볼-1스트라이크에서 4구째 시속 99마일(159㎞)짜리 포심 패스트볼을 받아쳤지만 벤스 불과 몇 발자국 앞에서 중견수에 잡혔다. 강정호는 지난 5월 30일 이후 두 달여 만에 3할 타율 재진입을 노렸지만 시즌 타율을 0.299로 유지했다. 피츠버그는 3-4로 뒤진 9회말 만루까지 갔지만 추가 득점에는 성공하지 못했다.

2015-08-02 13:27:01 장병호 기자
기사사진
[무비ON] 8월 극장가, 다시 부는 女風…엄정화·전도연·이정현·한효주

[메트로신문 장병호 기자] 극장가의 여름 시장은 전통적으로 남자 배우들의 활약이 두드려진다. 휴가와 방학이 모여 있는 성수기에 관객을 사로잡기 위해 개봉하는 블록버스터급 규모의 영화들이 주로 남자 배우를 주인공으로 내세우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그러나 올 여름 극장가에서는 여배우들의 다양한 활약을 담은 작품들이 대거 개봉한다. 장르도 다채롭다. 무협 사극·가족 코미디·잔혹 코미디·판타지 로맨스 등 색다른 장르로 여배우들의 새로운 변신을 담은 작품들이다. 오는 13일에는 엄정화, 전도연, 이정현이 주연을 맡은 작품들이 동시에 개봉한다. 먼저 엄정화는 '미쓰 와이프'로 '관능의 법칙' 이후 1년 6개월여 만에 극장가를 찾는다. 영화는 잘 나가는 변호사로 화려한 싱글 라이프를 살고 있던 여자 연우가 우연한 사고로 남편과 아이 둘이 있는 아줌마로 한 달 동안을 대신 살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엄정화의 코믹 연기가 빛을 발한다는 평가다. 영화를 연출한 강효진 감독은 "엄정화가 극적으로 변화는 상황 속에 놓인 캐릭터를 놀라운 설득력으로 표현했다"고 만족감을 나타냈다. 배우 전도연은 무협 사극 '협녀, 칼의 기억'으로 스크린을 다시 찾는다. 고려 말을 배경으로 서로 뜻이 달랐던 세 검객의 피할 수 없는 숙명을 그린 영화다. 극중에서 전도연은 맹인 검객 월소를 연기했다. '나도 아내가 있었으면 좋겠다' '인어공주' 등에서 함께 했던 박흥식 감독의 영화다. 전도연은 "운명적으로 해야 하는 작품"이라는 생각으로 출연을 결정했다. 맹인 검객 연기를 위해 3개월 동안 와이어 액션, 검술 등의 액션 기본기를 익혔다. 우아함을 표현하고자 고전 무용 연습도 병행했다. 같은 날 개봉하는 코믹 잔혹극 '성실한 나라의 앨리스'에서는 배우 이정현의 열연을 만날 수 있다. 한 여자의 파란만장한 인생 역경을 담은 작품이다. 이정현은 주인공 수남을 연기했다. 극중 수남은 연애, 결혼, 출산, 취업, 그리고 내 집 마련까지 모든 걸 포기한 '5포 세대'를 대변하는 캐릭터다. 영화는 수남을 통해 답답한 세상을 향한 통쾌한 복수를 그린다. 이정현은 수남을 그동안 연기해온 캐릭터 중 가장 강렬한 캐릭터로 꼽았다. 또한 데뷔작 '꽃잎'이 아닌 '성실한 나라의 앨리스'의 이정현으로 기억되고 싶다는 바람도 전했다. 오는 20일에는 배우 한효주 주연의 판타지 로맨스 '뷰티 인사이드'가 개봉한다. 자고 일어나면 매일 다른 사람으로 바뀌는 남자의 이야기라는 독특한 설정의 영화다. 21인 1역 캐스팅으로 제작 단계부터 화제가 됐다. 한효주는 남자 주인공 우진과 사랑에 빠지는 여자 이수 역을 맡았다. 우진을 연기한 21명의 배우들과 자연스러운 호흡을 보여줬다는 후문이다. 한효주는 "'겉모습에 상관없이 당신을 사랑한다'는 메시지가 굉장히 좋았다. 새로운 배우를 만나는 낯선 마음을 간직한 채 촬영에 임했다"며 소감을 전했다.

2015-08-02 13:16:23 장병호 기자
기사사진
LGU+, VoLTE에 가상화 기술 적용…"서비스 조기 도입 가능"

LGU+, VoLTE에 가상화 기술 적용…"서비스 조기 도입 가능" [메트로신문 정문경 기자]LTE 음성통화(VoLTE)를 기반으로한 신규 서비스 출시가 빨라질 전망이다. LG유플러스는 VoLTE 신규 서비스의 빠른 적용을 위해 네트워크 기능 가상화(NFV)기술을 VoLTE 상용망에 적용하는 시연을 성공했다고 2일 밝혔다. NFV는 네트워크 장비의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를 분리 운영해, 범용 하드웨어 플랫폼에 다양한 소프트웨어를 자유롭게 가상화해 구동할 수 있는 차세대 네트워크 기술이다. 이번 가상화 기술이 네트워크에 적용되면 별도 하드웨어로 동작하던 각각의 네트워크 장비를 대용량의 가상화 서버 위에서 운영할 수 있게 돼 간단한 소프트웨어 설치만으로도 신규 서비스를 적용할 수 있다. NFV 기반의 CSC기술은 VoLTE를 포함한 All-IP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네트워크를 구성한다. 또한 NFV 기반의 SPGW기술은 LTE망에서 트래픽 처리, 패킷과금 생성과 QoS(Quality of Service)를 제어하는 핵심 장비다. NFV기반의 VoLTE 상용화로 기존 서비스뿐 아니라 가상화 환경의 도입 목적에 맞게 고객에게 새로운 서비스를 보다 빨리 제공할 수 있는 네트워크 인프라를 구축했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LG유플러스는 4일부터 일반 가입자를 대상으로 VoLTE 이통 3사 연동서비스를 순차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2015-08-02 11:52:17 정문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