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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투게더3' 손호준, "유노윤호와 통화료만 200만원 나온다"

'해피투게더3' 손호준, "유노윤호와 통화료만 200만원 나온다" [메트로신문 하희철기자] 배우 손호준이 아이돌그룹 '동방신기'의 유노윤호와의 전화 통화로 요금폭탄을 맞았던 사연을 털어놓았다. 25일 방송되는 KBS2 '해피투게더3'는 '여심 저격수 특집'으로 꾸며져 손호준, 임원희, 김동욱, 유병재, 김풍이 출연한다. 이날 손호준은 연예계 대표 절친인 '유노윤호'와 뜨거운 우정이 담긴 에피소드를 풀어놔 이목을 집중시켰다. 손호준은 "유노윤호와 어릴 때부터 매일 붙어 있었는데, 그 친구가 해외를 나가고 바빠지면서 볼 수가 없더라. 그래서 전화 할 때마다 1-2시간씩 통화하는데 해외라서 요금이 엄청 나오더라. 200만원 넘게 나온 적이 있다"고 밝혀 주변을 깜짝 놀라게 했다. 이에 박미선이 "요금은 누가 내나?"라고 묻자, 손호준은 초롱초롱한 눈망울로 "유노윤호가 냈다"고 해맑게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손호준은 군대 첫 휴가 역시 유노윤호와 함께 보냈던 사연을 고백했다. 손호준은 "유노윤호가 내 첫 휴가 때 좋은 곳을 데려가겠다고 하더라. 그래서 잔뜩 기대했는데 놀이동산이더라"라며 씁쓸해했다. 이어 "유노윤호가 곧 군대를 간다. 첫 휴가 때 똑같이 놀이동산에 데려가 주겠다"며 전의를 불태워 폭소를 자아냈다.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2015-06-24 13:23:41 하희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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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FA 여자월드컵] 일본, 네덜란드 2-1 제압하고 8강서 호주와 대결

[FIFA 여자월드컵] 일본, 네덜란드 2-1 제압하고 8강서 호주와 대결 [메트로신문 하희철기자] 지난 대회 챔피언 일본이 2015 국제축구연맹(FIFA) 여자월드컵 16강전에서 네덜란드에 승리를 거두고 8강에 올랐다. 일본은 24일(한국시간) 캐나다 밴쿠버 BC플레이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16강전에서 사오리 아리요시와 미즈호 사카구치의 연속골로 네덜란드를 2-1로 제압했다. C조 조별리그(1위)에서 3전 전승으로 16강에 진출한 일본은 이로써 이번 대회 유일하게 4전 전승을 기록하며 디펜딩 챔피언다운 면모를 보였다. 일본은 A조 3위(1승1무1패)의 네덜란드를 맞아 한 수 위의 기량을 선보였다. 18개의 슈팅을 날리며 경기를 주도했다. 선제골은 전반 10분에 터졌다. 일본 공격수 유키 오기미가 날린 슈팅이 네덜란드 골대를 맞고 나오자, 아리요시가 쇄도하며 이를 밀어넣었다. 전반을 1-0으로 마친 일본은 후반 33분 아야 미야마의 도움을 받은 미즈호 사카구치가 네덜란드의 골망을 가르며 사실상 승부를 결정지었다. 후반 추가시간 네덜란드에 1골을 내줬지만 더 이상 추가실점하지 않고 승리를 챙겼다. 일본은 브라질을 1-0으로 꺾은 호주와 28일 8강전을 치른다. 일본-호주 외에 독일-프랑스, 중국-미국(이상 27일), 잉글랜드-캐나다(28일)가 4강 진출권을 놓고 일전을 벌인다.

2015-06-24 13:23:06 하희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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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직자 배제' 시정명령 거부…전교조·前위원장 약식기소

'해직자 배제' 시정명령 거부…전교조·前위원장 약식기소 [메트로신문 김서이 기자] 해직자의 노조 가입을 허용하는 규약을 시정하라는 명령을 따르지 않은 전국교직원노동조합(전교조)과 전 위원장이 약식기소됐다. 서울남부지검 형사6부(송강 부장검사)는 노동조합및노동관계조정법 위반 혐의로 전교조와 장석웅 전 위원장에게 각 벌금 300만원의 약식명령을 청구했다고 24일 밝혔다. 현행 교원노조법은 해직자의 조합원 자격을 인정하고 있지 않기 때문이다. 검찰에 따르면 전교조는 2012년 9월 고용노동부 장관으로부터 교원노조법에 위배되는 해당 전교조 규약(부칙 제 5조)을 시정하라는 2차 규약시정명령을 불응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검찰 관계자는 "같은 건으로 한 번 벌금을 받았는데 두 번째 시정 명령도 불응한 점을 고려했다"며 "교원노조법이 헌법에 어긋나지 않는다는 헌재의 결정도 나와 처벌을 더는 미룰 수 없었다"고 말했다. 고용부는 2010년 3월 1차로 규약시정명령을 했지만 전교조가 따르지 않아 고발 조치해 전교조에 벌금 100만원이 선고됐다. 현재 이 사건은 전교조의 항소가 기각됐으며, 상고심이 진행 중이다. 고용부는 전교조가 계속해서 시정 명령에 따르지 않자 2차 시정명령을 내렸으며 역시 이행하지 않자 또다시 고발조치 했다. 앞서 고용부는 전교조가 해당 규약을 시정하지 않아 2013년 10월 '법외노조'임을 통보했다. 헌법재판소는 지난달 서울고법이 교원노조법에 대해 제청한 위헌법률심판사건에서 합헌으로 결정했다.

2015-06-24 13:17:17 김서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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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법 "진급 후 과중업무 스트레스로 자살 공무상 재해"

[메트로신문 유선준 기자]예비군 동대장이 상위조직인 지역대장을 맡게 된 뒤 늘어난 업무 등으로 스트레스를 받다 자살했다면 공무상 재해로 인정해야 한다는 대법원 판결이 나왔다. 대법원 1부(주심 이인복 대법관)는 A씨의 유족이 "공무상 재해로 인정해 유족보상금을 달라"며 공무원연금공단을 상대로 낸 소송에서 원고 패소로 판결한 원심을 깨고 사건을 서울고법으로 돌려보냈다고 24일 밝혔다. 20여년간 현역 군인으로 복무한 A씨 2000년 1월부터 예비군 동대장을 맡았다. 10여년간 동대장으로 근무한 그는 예비군 조직개편으로 동조직의 상위조직인 지역대가 새로 편성되자 2010년 1월 지역대장으로 임용됐다. 지역대장 임용이 예정된 2009년부터 A씨는 한 달 평균 12시간 정도 연장근무를 하면서 스트레스와 수면장애를 겪었다. 새로 맡게 된 지역대장은 이전보다 관리해야 할 인원이 수십 배 많았고, 업무도 늘면서 스트레스가 컸다. 2010년 4월 우울 장애 등으로 병원 치료를 받던 A씨는 같은 해 5월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유족은 공무상 재해로 인정해달라고 했지만 거절되자 소송을 냈다. 1·2심은 A씨가 2001년 4월 우울성 장애로 치료를 받았던 적이 있고, 평소 지나치게 꼼꼼한 성격이었던 점 등을 고려하면 우울증은 개인적 기질과 성격의 영향일 뿐 공무와 무관하다며 원고 패소로 판결했다. 그러나 대법원의 판단은 달랐다. 대법원은 A씨가 종전보다 늘어난 업무로 과로하면서 극심한 업무상 스트레스와 정신적 고통을 받았다며 업무와 사망 사이 인과관계가 인정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대법원은 또 A씨의 성격이나 개인적 취약성이 자살을 선택하는 데 일부 영향을 미쳤을 가능성이 있다고 해도 업무와 인과관계가 인정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며 자살 동기 등을 면밀히 살피지 않고 완벽주의적 성격으로 우울증세가 발병했다고 판단한 원심은 위법하다고 판단했다.

2015-06-24 13:16:47 유선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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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정호, 대타 출전해 삼진 후 교체

강정호, 대타 출전해 삼진 후 교체 [메트로신문 하희철기자] 미국프로야구 피츠버그 파이리츠의 강정호(28)가 대타로 출전했으나 성과 없이 한 타석 만에 경기를 마쳤다. 강정호는 24일(한국시간)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피츠버그의 PNC파크에서 열린 신시내티 레즈와 홈 경기에서 대타로 한 차례 타석에 나서 삼진으로 물러났다. 최근 4경기 11타수 1안타로 부진한 강정호의 시즌 타율은 0.273에서 0.271(166타수 45안타)로 소폭 하락했다. 7-5로 앞서던 5회말 2사 1, 2루에서 세 번째 투수인 자레드 휴즈의 9번 타순이 돌아오자 피츠버그 감독은 강정호 카드를 꺼냈다. 신시내티 중간계투 카를로스 콘트레라스와 마주한 강정호는 2볼-2스트라이크에 몰린 뒤 시속 151㎞ 몸쪽 빠른 공에 루킹 삼진을 당했다. 강정호는 6회초 수비부터 투수 아르키메데스 카미네로와 교체돼 1타수 무안타를 남기고 경기를 마감했다. 피츠버그는 7-6으로 승리해 3연패에서 벗어났다. 추신수(33·텍사스 레인저스)는 등 경련으로 이날 열린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와의 홈경기에 결장했다. 텍사스 구단 홍보팀은 추신수가 이날 허리 쪽 경련으로 뛰지 않는다고 전하면서 경기 후 "추신수가 전날 스트레칭을 하다가 허리 쪽이 뻐근하다고 했다"며 "오늘 경기장을 떠날 때에는 이전보다 상태가 많이 나아졌다고 말했다"고 설명했다. MLB닷컴은 추신수의 허리 상태를 매일 점검해야 하는 'day-to-day'라면서 텍사스 구단은 추신수의 부상자 명단 등재 가능성에 대비해 마이너리그에 있는 외야수 마이클 초이스에게 콜업 대기를 지시했다고 덧붙였다. 이날까지 팀이 71경기를 치른 상황에서 추신수는 시즌 7번째로 결장했다. 결장은 지난달 30일 보스턴 레드삭스와의 경기 이래 24일 만이다. 추신수가 빠진 텍사스는 오클랜드에 6-8로 재역전패해 3연패를 당했다.

2015-06-24 13:09:37 하희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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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 리니지 서버 통합 전장 공개…'시간의 균열: 테베라스 지배전'

[메트로신문 양성운 기자] 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가 '리니지'의 대규모 서버 통합 전장 '시간의 균열: 테베라스 지배전'을 24일 공개했다. 테베라스 지배전은 최대 3개의 서버가 하나의 전장에서 만나는 복합 콘텐트다. 전장은 '시간의 균열'에 의해 열린 광활한 테베 사막과 피라미드 유적을 배경으로 한다. 각 서버의 참여자들은 3개의 고대 신(아누비스, 오시리스, 호루스) 진영으로 나뉘어 사막 피라미드 중심부로 돌파해야 한다. 고대 신의 '지배석'을 가장 많이 활성화하는 진영이 최종 승리하게 된다. 시간의 균열은 6월 24일부터 7월 4일까지 하루에 2번 열린다. 엔씨소프트는 전장 공개를 기념해 '리니지해라클래스'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지배전에서 승리한 진영에 진귀한 게임 아이템과 보스 사냥 기회를 제공하는 '생존해라클래스' ▶최종 TOP3 서버는 지배전을 한 번 더 진행하는 '승리해라클래스' ▶SNS에 지배전 콘텐츠를 소개하면 추첨을 통해 게임 아이템과 리니지 전용 매크로 키보드를 증정하는 '행동해라클래스' 등 세 가지 이벤트로 구성되어 있다. 리니지는 국내 MMORPG(다중접속온라인역할수행게임) 중 가장 많은 서버(51개)를 보유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리니지 공식 홈페이지(lineage.plaync.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15-06-24 11:42:05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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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통...잘못된 생활 습관부터 바로잡는게 중요

[메트로신문 최치선 기자] 요통은 성인들이 흔히 겪는 만성 질환중 하나다. 최근 미국 워싱턴 대학 건강계측·평가연구소(Institute of Health Metrics and Evaluation) 내 국제연구컨소시엄이 지난 1990년부터 2013년까지 세계 188개국을 대상으로 총 301개 질환에 대해 조사한 자료를 분석한 결과, 건강 문제를 일으키는 주요 원인이 되는 질환은 '요통'인 것으로 나타났다. 허리 통증을 일으키는 근본적인 원인은 근육통부터 심하게는 뼈에 이상이 발생하는 경우까지 매우 다양하다. 일반적으로 허리 근육을 과도하게 사용하면 요통으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은데 엉덩이와 허벅지가 당기는 증상이 동반되고 심한 통증을 겪기도 한다. 일반적으로 몸을 많이 움직이는 운동선수나 몸을 많이 사용하는 직장인들에게서 요통이 많이 발생할 것으로 생각되지만 잘못된 생활습관으로 인해 요통이 발생하는 경우가 상당수 많다. 최근에는 20~30대 젊은층에서도 요통이 급증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는데, 장시간 앉아서 일하는 사무직이 늘어나면서 허리에 부담이 집중돼 허리 통증 및 골반 통증을 호소하는 사람이 늘어나고 있는 것이다. 척추&관절 통증질환 특화 용인분당예스병원 이한일 원장은 "잘못된 자세는 요통을 일으키는 원인이고 심해지면 척추 질환으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좋지 않은 생활 습관을 바로잡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근육통 같은 단순 요통이라면 95%의 경우 대개 짧은 기간에 자연치유가 되는 편이다. 허리가 아프면 누워서 쉬거나 엎드려 있기 보다 조금이라도 근육을 움직여 주는 것이 좋다. 누워서 쉴 경우 근육이 약해져 회복되는 시간이 더 오래 걸릴수도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허리 통증의 원인은 다양하기 때문에 섣불리 자가진단을 하면 병을 더 키울 수 있다. 만성요통의 경우 혈액순환이 원활하지 않아 허리 근육이 굳고 염증이 생기게 되는데, 이를 방치하면 근력이 떨어지고 인대가 늘어나거나 딱딱해져 허리에 중심인 척추를 지탱하지 못하게 돼 퇴행성 디스크 질환으로 이어질 수도 있다. 이한일 원장은 "적당한 운동은 요통의 원인을 예방하고 치유에도 도움이 된다고 알려져 있는데 일상생활에서 틈틈이 가벼운 스트레칭을 통해 허리 근육을 풀어주고 올바른 자세를 유지하는 습관을 가지는 것이 좋다"며 "급성 요통의 경우 대개 2~3일 정도의 안정 기간을 갖는 게 바람직하지만 다리가 당기고 저리는 증상이 지속된다면 일주일 안에 전문의와 상담해 치료법을 찾아야 한다"고 덧붙였다. ▲ 요통 예방에 좋은 스트레칭 운동 1. 상체 스트레칭 다리를 어깨너비 만큼 벌리고 바로 선 자세에서 손바닥이 바닥에 닿을 수 있도록 상체를 최대한 서서히 숙인다. 상체를 일으킬 때 허리에 무리가 되지 않도록 최대한 천천히 올려준다. 2. 두팔 스트레칭 다리를 어깨너비 만큼 벌린 뒤 두 팔을 뻗어 손을 깍지낀 후 하늘을 향해 서서히 들어 올리며 스트레칭 한다. 이 상태에서 허리를 상하좌우로 가볍게 움직여준다. 3. 허리 스트레칭 다리를 어깨너비로 벌린 뒤 허리에 양손을 얹고 왼쪽으로 3번, 오른쪽으로 3번씩 허리를 천천히 돌려서 스트레칭 한다.

2015-06-24 11:33:42 최치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