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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시네마, 아티스트 콜라보부터 VR 콘서트까지…'팬덤 경험 플랫폼' 진화

롯데시네마는 단순한 영화 관람 공간을 넘어 아티스트와 팬이 함께 호흡하는 '팬덤 경험의 목적지'로 거듭나고 있다. 최근 다양한 아티스트와의 협업을 통해 관객들에게 몰입형 콘텐츠를 제공하며 새로운 관람 트렌드의 중심에 섰다. 롯데시네마는 최근 JYP엔터테인먼트와의 협업을 통해 극장 곳곳에 아티스트의 색채를 입혔다. '킥플립(KickFilp)'을 시작으로 '엑스디너리 히어로즈(Xdinary Heroes)', '엔믹스(NMIXX)'까지 글로벌 팬덤을 보유한 아티스트들이 직접 출연하는 관람 에티켓 영상은 팬들에게 뜻밖의 즐거움을 선사했다. 오직 극장에서만 만날 수 있는 다채로운 마케팅도 눈길을 끈다. 아티스트의 미공개 포토카드가 포함된 스위트샵(매점) 콜라보 콤보는 팬들의 소장 욕구를 자극하며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또한 상영관 외부를 아티스트의 비주얼로 꾸며 영화 관람 전부터 설렘을 선사하는 브랜드 상영관은 팬들의 성지로 자리매김하며 N차 방문을 이끄는 강력한 동력이 되고 있다. VR 기술을 활용한 극장 콘텐츠 확장도 눈길을 끈다. 롯데시네마는 '르세라핌(LE SSERAFIM) VR 콘서트 : 인비테이션'을 단독 개봉하며 국내 최초로 VR 전용 상영관을 마련해 공연 콘텐츠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 12K 초고화질로 촬영된 VR 콘텐츠를 통해 마치 눈 앞에서 공연을 펼치는 듯한 압도적인 몰입감을 제공하며 "실제 콘서트를 능가하는 최고의 선택"이라는 찬사를 받고 있다. 특히 롯데시네마는 VR 콘서트 사상 최초로 극장 내에서 공식 머치(Merch)를 출시하며 단순 상영을 넘어 팬덤 플랫폼으로서의 가능성을 확인했다. 관객들은 영화관에서 VR 콘서트를 관람하는 동시에 해당 아티스트의 굿즈를 소장하는 특별한 경험을 누렸다. 또한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에서 시작된 뜨거운 VR 관람 열풍은 이제 부산 지역으로까지 확대되어 흥행을 이어갈 전망이다. 이는 시공간의 제약을 넘어 지역 팬들의 관람 접근성을 대폭 높이는 것은 물론 VR 콘텐츠 대중화의 시작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이러한 롯데시네마의 행보는 극장을 '보는 공간'을 넘어 콘텐츠와 팬덤이 만나는 '팬덤 경험 플랫폼'으로 재정의하는 시도다. 강력한 팬덤을 가진 IP와의 협업은 극장에 활력을 불어넣을 뿐만 아니라 새로운 관객층을 유입시키는 요인이 되고 있다. 롯데시네마 관계자는 "관객들이 극장에 들어오는 순간부터 나가는 순간까지 다채로운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협업을 지속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IP와의 콜라보를 통해 롯데시네마를 팬덤이 찾는 새로운 문화 목적지로 만들 예정"이라고 전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6-04-29 12:31:41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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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 NBA쇼서 '라이브 투 카트' 올해의 제품상 수상

SK텔레콤은 'NBA 쇼 2026'에서 '라이브 투 카트'가 올해의 제품상을 수상했다고 29일 밝혔다. 'NBA 쇼 2026'는 세계 최대 규모의 방송·미디어·엔터테인먼트 전시회다. 미국 전미방송협회(NBA) 주관으로 매해 4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다. AI 미디어 커머스 설루션 '라이브 투 카트'는 라이브 방송을 보던 시청자가 별도 검색 없이 화면 속 상품을 즉시 구매할 수 있다. 방송 영상의 시각 정보와 자막을 동시에 이해하는 멀티모달 AI가 상품을 실시간 인식하고, 구매 가능한 상품 정보를 자동으로 연결한다. 이 서비스로 전체 수상작 가운데 한국 기업으로 유일하게 이름을 올렸다. 기존 미디어 커머스는 상품 태깅, 수동 편집, 별도 큐레이션 등 사람의 개입이 필요한 반면 '라이브 투 카트'는 AI가 방송 장면을 실시간 분석해 상품 탐색부터 구매 연결까지 자동화하는 제로 큐레이션 구조를 구축했다. 이를 통해 시청자는 상품 탐색 과정 없이 곧바로 상품을 구매할 수 있고, 미디어 사업자는 전통적 광고 수익 외 커머스 기반의 신규 수익 모델을 확보할 수 있다. 행사를 통해 ▲AI 기술 ▲미디어 플랫폼 ▲커머스가 결합된 실전형 AI 사업 모델이라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실제로 국내 주요 커머스 플랫폼과 연계해 방송 중 인식된상품을 즉시 구매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했다. 시청자는 방송을 시청하던 중 리모컨 조작만으로 상품 정보를 확인하고 장바구니 담기, 구매 페이지 이동 등을 끊김 없이 경험할 수 있다. 향후 IPTV를 포함해 국내외 스트리밍 플랫폼까지 적용 범위를 확대하고, 글로벌 미디어·커머스 파트너 연계 등을 통해 사업 모델을 고도화할 계획이다. 현재 SK브로드밴드 B tv를 통해 시범 서비스를 운영 중이다. 양승지 SKT 엔터프라이즈기술지원담당은 "이번 수상은 SKT의 AI 기술이 실제 미디어 서비스 현장에서 사업성과 확장성을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국내외 다양한 파트너와 협력해 AI 미디어 커머스 시장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의 제품상은 방송·미디어·엔터테인먼트 산업에서 가장 혁신적이고 유망한 기술 및 제품을 선정하는 시상 프로그램이다. 최근에는 AI, 클라우드, XR, 차세대 광고·커머스 등 핵심 기술의 경쟁력을 가늠하는 주요 지표로 평가받는다.

2026-04-29 12:09:33 조민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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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서울사랑상품권 1500억원 추가 발행…최대 15% 혜택

서울시는 최근 중동사태 등으로 위축된 민생경제 활성화를 위해 총 1500억원 규모의 서울사랑상품권을 추가 발행하고, 할인·페이백·쿠폰 혜택을 결합해 시민의 소비 부담을 완화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발행은 5월 4일( 오프라인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는 '광역 서울사랑상품권' 1000억원을 시작으로, 5월 11일에는 '서울배달+ 땡겨요'와 'e서울사랑샵'에서 사용할 수 있는 '온라인 광역 서울사랑상품권' 500억원을 순차적으로 공급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번 추가 발행은 온라인 사용처 확대, 할인과 페이백 결합 혜택 강화, 구매 한도 상향 등을 통해 소비 촉진과 소상공인 지원을 보다 실질적으로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온라인 광역 서울사랑상품권'은 기존 자치구별 배달전용상품권과 달리 서울 전역에서 사용 가능해, 서울시 공공배달서비스 '서울배달+땡겨요'와 우체국쇼핑 내 서울 소상공인 전용관 'e서울사랑샵'에서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서울시는 위축된 소비 심리를 회복하기 위해 기존 할인에 더해 페이백을 추가하는 방식으로 혜택을 확대한다. 서울 시내 48만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는 광역 서울사랑상품권은 5% 선할인에 더해 결제 시 2% 페이백을 제공한다. 온라인 광역 서울사랑상품권은 10% 선할인에 5% 페이백을 적용함으로써, 소비자가 체감하는 할인 효과를 크게 높였다. 이번 페이백은 5월 4일 이후 결제 건부터 적용되며(온라인 상품권은 5월 11일 이후), 결제 다음 달 20일에 페이백 상품권 형태로 지급될 예정이다. 선할인과 페이백을 합산하면 최소 7%에서 최대 15% 수준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모든 페이백 혜택은 선착순으로 제공되며, 예산 소진 시 이벤트가 종료될 수 있는 만큼 상품권을 보유하고 있다면 가급적 빠른 시일 내 사용하는 것이 유리하다. 아울러 2022년 이후 발행되어 현재 보유 중인 오프라인 광역 서울사랑상품권도 동일한 조건으로 페이백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와 함께 시민 구매 편의도 확대된다. 광역 서울사랑상품권의 월 구매 한도는 기존 30만원에서 50만원으로, 총보유 한도는 100만원에서 150만원으로 상향 조정해 보다 여유롭게 구매·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서울시는 민간 플랫폼·금융기관과 협력해 할인·적립·쿠폰 혜택을 결합한 추가 지원을 마련, 시민들이 체감하는 소비 혜택을 한층 더 높인다. 5월 1일부터 네이버페이로 서울사랑상품권을 10만원 이상 구매할 경우 1000원을 엔페이(Npay) 포인트로 적립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해당 포인트는 6월 말 지급될 예정이며, 네이버페이 자체 재원으로 운영된다. 신한은행은 5월 1일부터 31일까지 '서울배달+땡겨요'에서 지역화폐 또는 온누리상품권으로 2만 원 이상 결제 시 5천 원 할인쿠폰을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추진한다. 시는 광역 서울사랑상품권 구매 시 접속자 분산을 위해 출생 연도(주민등록번호 둘째 자리)에 따라 구매 시간을 구분 운영한다. '홀수'는 오후 12시부터 오후 2시까지, '짝수'는 오후 3시부터 오후 5시까지 구매할 수 있으며, 각 500억 원씩 총 1000억원이 발행된다. 오후 6시 이후에는 잔여 금액이 있을 경우 출생 연도와 관계없이 누구나 구매할 수 있다. 한편, 상품권별 유효기간이 달라 주의가 필요하다. 광역 서울사랑상품권은 발행일로부터 5년, 온라인 광역 서울사랑상품권은 1년 이내 사용해야 한다. 또한 신용카드로 구매한 상품권은 잔액 환불 및 선물하기가 제한된다. 서울시는 서울사랑상품권 구매를 원하는 시민은 원활한 이용을 위해 사전에 '서울페이플러스(서울Pay+)' 앱을 내려받아 회원가입을 완료하고, 결제수단(계좌·카드)을 미리 등록해 둘 것을 권장했다.

2026-04-29 11:52:20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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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신문 4월 29일자 한줄뉴스

<금융·부동산 한줄뉴스> ▲은행권 대출금리가 기업대출을 중심으로 5개월 만에 하락 전환했다. 다만 가계대출 금리는 주택담보대출과 일반신용대출을 중심으로 오르면서 차주 체감 부담은 여전히 커진 것으로 나타났다. ▲시중은행보다 인터넷전문은행의 주택담보대출 금리가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당국이 가계부채 관리를 강화하면서 대출 총량을 엄격히 제한하자, 주담대 비중이 높은 인터넷은행의 금리 인하 여력이 축소된 영향이다. ▲앞으로는 가맹점 모집인이 사업장을 직접 방문하지 않더라도 신용카드 가맹점 가입이 가능해진다. 또한 여신전문금융회사는 다른 회사의 리스·할부금융 상품을 중개하거나 주선할 수 있게 된다. ▲정부가 공공주택 공급 확대를 위해 약 3만4000가구 규모의 주택사업을 국가 정책사업으로 지정하고 속도전에 들어간다. ▲중동 사태가 장기화되면서 건설 자재 수급 불균형과 이에 따른 공사비 상승이 현실화되고 있다. <자본시장 한줄뉴스> ▲코스피가 연일 사상 최고가를 갈아 치우는 가운데 개인 투자자들의 투자 방식에 변화가 나타나고 있다. 최근 투자자들은 전력기기 종목 대신 관련 상장지수펀드(ETF)를 먼저 살펴보고 있다.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확대에 따른 전력 수요 증가로 업황 전망은 긍정적이지만, 개별 종목 가격이 지나치게 높아 직접 매수는 부담스럽기 때문이다. ▲SK하이닉스가 사상 최고가를 경신했지만 증권가에서는 높아진 기대치를 경계하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다만 반도체 대형주를 중심으로 유입된 투자심리는 소부장 종목으로 확산하며 업종 전반의 강세 흐름은 이어지는 모습이다. <유통&라이프 한줄뉴스> ▲셀트리온은 일본에서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앱토즈마'를 '퍼스트무버'로 발매한다. 해당 시장에서 '램시마'와 '유플라이마'는 각각 44%, 19%의 점유율로 처방 선두권을 차지하고 있는 가운데, 셀트리온은 일본 내 자가면역질환 제품 포트폴리오를 확대해 경쟁력을 높인다. ▲지엔티파마는 중국 쓰촨 휘유 제약과 뇌졸중 치료제 신약 후보물질 '넬로넴다즈 동결건조 주사제'의 우수의약품 제조 및 품질 관리기준(cGMP) 생산 계약을 맺었다. 글로벌 임상과 상업화를 위한 핵심 인프라를 구축해 향후 임상3상과 상용화에 속도를 낸다는 방침이다. ▲CGV는 CGV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단독 개봉작을 소개하는 월간 시리즈 '씨집에 가면'의 5월 라인업을 공개했다. 장르적 다양성과 신선한 소재를 바탕으로 CGV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콘텐츠를 선보이는 데 중점을 둔다. ▲CJ제일제당이 독보적인 발효 기술로 개발한 생분해성 바이오 소재 PHA를 활용해 종량제 봉투를 내놨다. 기존 플라스틱 봉투를 대체한 것으로 기존 종량제 봉투 대비 동일한 수준의 내구성과1.8배 뛰어난 신축성을 갖췄다. 또한 빨대, 화장품 용기, 인조잔디 충전재 등에 이어 PHA 적용 범위가 넓어졌다는 평가다. <산업 한줄뉴스> ▲ 2005년 모태펀드 운용기관으로 출발한 한국벤처투자(KVIC)가 설립 이후 처음으로 투자 수익률을 5월에 일반에게 공개한다. 국민 혈세로 창업·벤처투자시장의 마중물 역할을 해온 모태펀드의 수익률이 21년만에 드러나게 되는 셈이다.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SK그룹 회장)이 인공지능(AI) 강국 도약을 위한 해법으로 한일 경제통합과 대규모 인프라 확충을 제시했다. 미중 AI 패권 경쟁이 격화되는 상황에서 한국 단독으로는 규모와 협상력에 한계가 있는 만큼 일본과 하나의 경제권을 형성해 영향력을 키우고 공공 수요를 기반으로 AI 시장을 빠르게 키워야 한다는 판단이다. ▲ 중소기업 10곳 중 8곳은 외국인 유학생을 채용할 의향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대부분의 기업들이 채용 정보나 인재 탐색 등에서 어려움이 큰 실정이다.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은 중소기업 477개사와 외국인 유학생(D-2 비자) 및 외국인 구직자((D-10 비자) 676명을 대상으로 취업연계 지원 수요 등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해 그 결과를 28일 내놨다.

2026-04-29 06:00:29 안승진 기자
<유통&라이프부 한줄뉴스>

<유통&라이프부 한줄뉴스> ▲셀트리온은 일본에서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앱토즈마'를 '퍼스트무버'로 발매한다. 해당 시장에서 '램시마'와 '유플라이마'는 각각 44%, 19%의 점유율로 처방 선두권을 차지하고 있는 가운데, 셀트리온은 일본 내 자가면역질환 제품 포트폴리오를 확대해 경쟁력을 높인다. ▲지엔티파마는 중국 쓰촨 휘유 제약과 뇌졸중 치료제 신약 후보물질 '넬로넴다즈 동결건조 주사제'의 우수의약품 제조 및 품질 관리기준(cGMP) 생산 계약을 맺었다. 글로벌 임상과 상업화를 위한 핵심 인프라를 구축해 향후 임상3상과 상용화에 속도를 낸다는 방침이다. ▲CGV는 CGV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단독 개봉작을 소개하는 월간 시리즈 '씨집에 가면'의 5월 라인업을 공개했다. 장르적 다양성과 신선한 소재를 바탕으로 CGV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콘텐츠를 선보이는 데 중점을 둔다. ▲CJ제일제당이 독보적인 발효 기술로 개발한 생분해성 바이오 소재 PHA를 활용해 종량제 봉투를 내놨다. 기존 플라스틱 봉투를 대체한 것으로 기존 종량제 봉투 대비 동일한 수준의 내구성과1.8배 뛰어난 신축성을 갖췄다. 또한 빨대, 화장품 용기, 인조잔디 충전재 등에 이어 PHA 적용 범위가 넓어졌다는 평가다.

2026-04-28 17:51:40 이청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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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에프바이오, '유스필 PN+' 탐색임상 완료..."시술 통증 줄일것"

글로벌 메디컬 에스테틱 전문 기업 알에프바이오가 폴리뉴클레오타이드(PN)와 히알루론산(HA)이 포함된 조직수복용 생체재료 '유스필 PN+' 탐색 임상을 완료했다고 28일 밝혔다. 눈가 주름 개선 적응증 확보를 위한 후속 확증 임상 및 허가 절차를 본격화한다는 방침이다. '유스필 PN+'은 폴리뉴클레오타이드(PN)와 히알루론산(HA)을 복합한 제품으로, 시술 시 통증, 시술 직후 엠보싱 현상, 결절 우려 등 환자 부담 요소를 줄이는 방향으로 설계됐다. 특히 눈가처럼 피부가 얇고 예민한 부위에서도 시술 편의성과 만족도를 동시 높이는 데 중점을 둔다. 또 자체 생산한 폴리뉴클레오타이드(PN)를 활용해 제품 안전성까지 확보했다. 알에프바이오는 오는 2027년 유스필 PN+ 출시를 목표로 한다. 유스필 HA에 이어 유스필 PN+, 유스필 멀티-레주 콜라겐 등으로 제품군을 확장해 브랜드를 강화하고 있다. 의료진에게는 보다 정교한 복합 시술 옵션을, 환자에게는 맞춤형 시술 경험을 제공한다는 전략이다. 조재규 알에프바이오 대표는 "유스필 PN+은 주름 개선 성분이라는 강점에 실제 시술 현장에서 중요하게 평가되는 통증, 시술 직후 불편감, 시술 균일성까지 함께 고려한 제품"이라며 "탐색임상에서 확보한 개발 데이터를 바탕으로 후속 과정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청하기자 mlee236@metroseoul.co.kr

2026-04-28 17:51:08 이청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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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약품, 美 AACR 2026서 차세대 기술 공유..."혁신 역량 입증"

한미약품은 지난 17~22일(현지 시간)까지 미국 샌디에이고에서 열린 '2026 미국암연구학회(AACR 2026)'에서 8개 신약 후보물질에 대한 9건의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고 28일 밝혔다. 한미약품은 4년 연속으로 국내 제약·바이오 기업으로는 가장 많은 연구 성과를 발표하고 있다. 특히 차별화된 제형 개발, 첨단 플랫폼 기술 도입 등으로 신약개발 경쟁력을 높인다. 이번에 발표한 항암 파이프라인은 ▲암세포에만 많이 발현하는 특정 단백질을 선택적으로 조절하는 표적항암제 3종 ▲차세대 모달리티 기반 표적항암제 1종 ▲몸속 면역세포를 활성화해 항종양 반응을 유도하는 차세대 모달리티 기반 면역항암제 4종 등 크게 세 가지로 분류된다. 이 중 표적항암제 후보물질 'HM100714', 'EP300 선택적 분해제' 등은 경구용 신약으로 개발되고 있다. HM100714는 선택적 HER2 저해제다. HER2는 세포 성장 신호를 조절하는 단백질로, 일부 암에서는 과도하게 발현돼 암세포 증식을 촉진하는 데 관여한다. 한미약품은 바이오인포매틱스 및 머신러닝 기반 분석으로 75종 세포주 패널에서 약물 민감성을 예측하고, 최적의 적응증을 도출하는 등 임상 개발을 위한 데이터를 확보했다. EP300 선택적 분해제는 한미약품의 신규 모달리티 '표적 단백질 분해(TPD)' 플랫폼 기술을 적용했다. 분자 동역학 시뮬레이션으로 구조를 설계하고, 생물정보학 프레임워크와 머신러닝 모델을 활용해 EP300 분해에 가장 민감한 고형암 적응증을 선별했다. 차세대 면역항암제 후보물질인 'BH3120'의 경우, 하나의 항체가 서로 다른 두 개의 표적에 동시 결합하는 이중항체 플랫폼 '펜탐바디' 기술을 집약했다. 암세포만 선택적으로 공격하는 '표적 항암 치료'와 면역세포를 활성화시키는 '면역 항암 치료'를 동시에 가능하게 한다. 이중특이적 항체·약물접합체(ADC) 후보물질 'BH4601'도 주요 후속 항암 프로젝트다. 다양한 고형암에서 발현되는 두 단백질을 일괄 타깃해 기존 ADC 대비 약물 내성 감소와 면역 기능 활성화를 유도하고, 항종양 활성을 향상시키는 데 중점을 둔다. 한미약품 최인영 R&D센터장은 "글로벌 신약개발 흐름을 선도하는 차세대 모달리티 중심 파이프라인으로 한미의 R&D 역량을 알렸다"며 "앞으로도 신기술을 연구 전반에 접목해 한미의 미래 가치를 입증하겠다"고 말했다. /이청하기자 mlee236@metroseoul.co.kr

2026-04-28 17:49:36 이청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