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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정 "내달 차량 5부제 할인 특약 출시"… 가입자에 연 2% 할인 혜택 제공

더불어민주당과 정부는 27일 차량 5부제에 참여하는 운전자를 대상으로 손해보험업계가 할인 특약 상품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중동사태 장기화 우려에 따른 에너지 절약 참여를 독려하려는 방안으로, 특약 가입자에게 연 2%의 보험료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게 골자다. 민주당 중동전쟁 경제대응 특별위원회는 이날 국회 의원회관에서 재정경제부, 산업통상부, 외교부 등과 4차 회의를 열어 이같은 방안을 논의했다. 민주당 특위 위원장인 유동수 의원은 공개회의 모두발언에서 "중동전쟁이 장기화되면서 에너지 공급과 국제 유가가 회복되는 등 최소 1년 이상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정부가 지난 8일부터 공공기관 차량 5부제를 시행했고, 민간 부문에서는 국민들이 자율적으로 5부제에 참석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당정은 고유가 시대 국민의 경제적인 부담 완화를 위해 보험업계와 협의를 거쳐 오는 5월부터 개인용 차량보험 가입자를 대상으로 '차량 5부제 할인 특약 가입' 신청을 개시하고 4월 이후부터 할인 혜택을 소급 적용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차량 5부제 할인 특약과 별도로 영세 차주의 부담 경감을 위해 할인 특약 대상을 영업용 1톤 이하 화물차까지 확대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이병래 손해보험협회장도 특위 회의 후 손보업계가 정부의 에너지 절감 정책 방향에 따라 에너지 절약에 참여하는 차량 5부제 할인 특약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5부제 특약 가입자는 연 2%의 보험료 할인을 받게 된다. 개인별 할인 금액은 5부제 참여 기간에 따라 계산되며, 기존 자동차보험 계약 만기 시점에 할인 금액이 환급될 예정이다. 차량 5부제 특약이 적용되지 않는 영업용 차량도 지원한다. 서민우대 할인 특약의 가입 범위를 1톤 이하 화물차까지 넓히는 방안이다. 이 회장은 차량 5부제 할인 특약이 한시적인 상품인지에 대해 "특별한 상황에 대비해 도입되는 것"이라며 "상황이 안정되면 기존의 마일리지 특약을 통해 에너지 절약을 유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특위는 이날 중동전쟁 장기화에 따른 나프타 수출 현황 및 대응 방안, 석유업계 수입 지원 문제 등도 점검했다. 민주당 중동전쟁 경제대응 특위 간사를 맡고있는 안도걸 의원은 회의 후 기자들과 만나 "원유는 5월 필요한 물량의 80%를 확보했다"며 "국내 소비 절감 등의 노력을 포함하면 5월 중에는 문제가 없다고 판단한다"고 설명했다. 다만 "(전쟁) 장기화에 대비한 대체 물량 확보 노력은 지속하기로 했다"고 덧붙였다. 그는 "나프타 가격은 100%까지 올랐다가 72% 수준으로 낮아졌고, 연말까지 나프타 210만t을 확보했다"며 "당장 급한 5월분은 예년 대비 85~90%가 확보된 상태"라고 했다. 그러면서 "차량용 요소수 재고는 3개월분을 확보했다"며 "일부 기업에 요소수가 부족한 문제가 발생하고 있는데, 조달청에서 지난 23일부터 재고 부족 기업을 대상으로 방출을 시작했다"고 말했다. 아울러 최고가격제 시행에 따른 정유사 손실을 정산하기 위한 '정산위원회'를 구성하기로 했다. 업계가 손실분을 확정하고 회계법인에서 검증한 후 산업부가 손실분을 결정하는 절차를 밟게 된다. 아스팔트 등 건설자재 공급 문제에 대해서는 조달청이 민간 수급협의체를 통해 시급한 건설 현장에 우선 공급하기로 했다.

2026-04-27 14:05:59 박경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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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참석 백악관 행사 보안 구멍…"총격 용의자, 계단 통해 보안선 돌파"

백악관출입기자협회(WHCA) 만찬 총격 용의자가 호텔 계단을 통해 만찬장에 진입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CBS를 인용한 뉴시스에 따르면 26일(현지 시간) 용의자 콜 토마스 앨런은 전날 투숙한 후 25일 오후 산탄총, 권총, 칼 등으로 무장한 채 워싱턴DC 힐튼호텔 10층 객실을 나섰다. 그는 엘리베이터가 아닌 내부 계단으로 로비 층까지 뛰어내려오면서 각 층의 보안 구역을 통과한 것으로 알려졌다. 연회장 출입구 수 미터 앞까지 별다른 제지 없이 도달한 뒤 전력질주했다가 곧바로 비밀경호국에 제압됐다. 보도에 따르면 용의자가 돌파를 시도한 오후 8시36분께는 입장이 종료돼 추가 출입이 불가능한 시점이었다. 경호당국은 금속 탐지 장비를 철거하는 등 보안 검색을 마무리하고 있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경호 관계자는 CBS에 "보안 네트워크는 정상 작동했고, 당시 호텔 내에서 가장 안전한 곳은 (트럼프 대통령이 있던) 연회장이었다"며 "현장의 특수 전술팀이 후방으로부터 '이상없음(all clear)' 신호를 받으면서 대통령을 호위해 이동했다"고 강조했다. 월스트리트저널(WSJ)도 익명의 경호 관계자를 인용해 "용의자는 외곽 보안선에서 저지됐다. 연회장으로 들어가기 위해서는 여러 겹의 방어선을 뚫어야 했을 것이며, 대통령에게까지 접근하려면 더 많은 경계를 통과해야 했을 것"이라고 전했다. 경호당국은 아울러 용의자가 대통령 행사가 열리는 호텔에 미리 투숙하는 것을 막을 방법은 없다는 입장이다. CBS에 따르면 관계자는 "(WHCA 만찬 전날인) 금요일(24일) 누군가가 호텔에 들어오거나 체크인하는 것을 사전에 막는 것은 불가능했다"고 했다. 숙박 자체를 완전히 통제하지 않는 이상, 미국 호텔이 투숙객의 무기 소지 여부를 검색하지는 않는다는 것이다. 트럼프 대통령도 직접 경호 실패를 부인하고 있다. 그는 이날 CBS 인터뷰에서 "어젯밤 그들(경호당국)은 정말 잘했다. 나는 법 집행기관을 높이 평가한다"며 "그(용의자)는 45야드(41m)를 달려서 돌파했다고 한다. NFL(미국 내셔널풋볼리그)이 영입해야 할 정도로 빨랐지만 즉시 대응해 제압했다"고 했다. 상황 인지 후 자신이 대피하는 데 20초 안팎이 걸린 데 대해서도 "내 탓이 있다. 무슨 일이 벌어지는지 보고 싶었고, 그들(경호원)에게 '잠깐, 무슨 일인지 보자'고 했다가 상황이 심각하다는 것을 알았다"며 "내가 그들의 대응을 조금 늦췄을 것"이라고 부연했다. 이날 현장에는 트럼프 대통령 부부뿐 아니라 대통령 유고시 승계 대상자 1~6위 중 3순위자인 척 그래슬리 상원 임시의장을 제외한 5명(JD 밴스 부통령, 마이크 존슨 하원의장, 마코 루비오 국무장관, 스콧 베선트 재무장관, 피트 헤그세스 국방장관)이 모여 있었다. 총 참석자는 2500여명에 달했다. 한편 총격 용의자 앨런은 범행을 시작하기 직전 가족 앞으로 남긴 '선언문'을 통해 비밀경호국의 경호 실패를 강하게 비판했다. 앨런은 "현장 곳곳에 보안 카메라가 있고 객실이 도청되고 있으며 10피트마다 무장 요원이 있고 금속 탐지기가 넘쳐날 거라고 예상했는데, 아무것도 볼 수 없었다"며 "전날 체크인한 사람이 어떤 일을 할 수 있는지는 아무도 생각하지 않는다"고 했다.

2026-04-27 13:43:49 이미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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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콜마, 세종공장 김정관 산업부장관 방문..."국내 생산 확대할것"

한국콜마는 27일 세종공장에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이 방문했다고 밝혔다. 김 장관은 한국콜마에 '올해 1호 국내 복귀 기업' 선정확인서를 직접 전달하고 주요 생산 시설을 둘러봤다. 한국콜마는 중국 내 생산을 우시 공장으로 일원화하고, 국내 생산 기지를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세종공장은 전 세계 콜마 생산기지의 핵심 시설로 국내외 4500여 개 고객사로 향하는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2014년 세종공장이 지어질 당시 아시아 내 단일 공장으로 최대 규모였다. 연간 8억9000만 개의 기초화장품을 생산한다. 특히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K뷰티 핵심 품목인 선크림도 전량 이곳에서 만든다. 이날 현장에는 윤상현 콜마그룹 부회장을 비롯해 김영구 심텍 대표, 이창우 네패스 대표, 송종민 대한전선 대표, 조성현 성우하이텍 부회장 ,김종서 한화엔진 대표, 진창만 태성 전무, 김찬용 자화전자 대표 등 8개 유턴기업 관계자들이 함께했다. 이들은 유턴기업 투자 활성화 및 지원체계 개선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김 장관은 "이제 기업과 국가의 경쟁력은 얼마나 안정적인 공급망을 확보하느냐에 의해 결정되는 시대가 됐다"며 "정부는 기업의 국내복귀와 지방투자가 가장 합리적이고 매력적인 선택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윤상현 콜마그룹 부회장은 "전 세계적으로 '메이드 인 코리아' K뷰티의 위상이 높아진 만큼, 글로벌 수요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기초화장품 생산기지가 있는 세종시를 거점으로 생산 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라며 "정부의 국내 복귀 기업 지원 정책에 발맞춰 K뷰티 제조 경쟁력을 높이고, 산업 전반의 성장을 견인하는 가교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청하기자 mlee236@metroseoul.co.kr

2026-04-27 13:33:37 이청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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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리 정규 1집 앰범 컴백!, 음악·비주얼·사운드까지...역대급 스토리텔링 예고!

독창적인 세계관과 실험적인 음악으로 K-팝 시장의 새로운 지평을 열어온 '콘셉추얼 아이콘' 빌리(Billlie)가 마침내 데뷔 첫 정규 앨범으로 돌아온다. 오는 5월 6일 발매될 정규 1집 'the collective soul and unconscious: chapter two'(더 콜렉티브 소울 앤 언컨시어스: 챕터 2)는 빌리가 구축해온 서사를 집대성하는 동시에, 기존의 이야기를 뒤집는 파격적인 반전을 예고하며 글로벌 팬들의 기대를 한몸에 받고 있다. 빌리의 이번 컴백이 가요계의 비상한 관심을 끄는 이유는 크게 세 가지다. 첫째, 데뷔 4년 만에 선보이는 음악적 결정체다. 타이틀곡 'ZAP'을 포함해 총 12곡이 수록된 이번 앨범은 빌리의 음악적 역량을 총집결했다. 특히 한국 대중음악상 수상자인 화지(Hwaji)와 글로벌 히트곡 프로듀서 제이크 케이(Jake K) 등 세계적인 프로듀서진이 합류해 인더스트리얼 힙합부터 하이브리드 장르, 클래식 샘플링까지 아우르는 빌리만의 독보적인 음악 세계를 완성했다. 둘째, 180도 달라진 비주얼과 음악적 진화다. 기존의 몽환적인 이미지를 벗어던지고 쇼트커트, 금발, 은발 등 과감한 스타일링과 시크한 무드를 장착했다. 사운드 측면에서도 하이퍼팝과 클래식의 변주를 시도하며 '보는 음악'과 '듣는 음악'의 경계를 허무는 파격적인 변신을 시도했다. 여기에 수록곡 일부를 먼저 만날 수 있는 'CARTOGRAPHY OF THE UNCONSCIOUS'를 통해서는 흑백이 교차하는 배경 속 군중에 둘러싸인 채 불안과 싸워나가는 한 사람의 모습을 담아내고, 서브 타이틀곡 'WORK'가 담은 '자기 인식'에 관한 메시지를 초현실적으로 시각화하며 정규 1집에 대한 궁금증을 극대화시켰다. 또한 인더스트리얼 힙합, 하이브리드 장르, 차이코프스키의 '백조의 호수'를 샘플링한 빌리표 새로운 클래식을 엿볼 수 있는 영상미와 사운드까지 음악적 진화를 예고하고있다. 셋째, 더욱 확장된 '빌리버스(Billlieverse)'와 충격적인 서사의 반전이다. 빌리는 이번 앨범을 통해 새로운 관찰자의 등장을 암시하는 한편, "그들은 거짓을 말했다, 빌리는 없었다"라는 문구로 기존 세계관을 뒤집는 정교한 스토리텔링을 예고했다. 이는 음악과 퍼포먼스, 비주얼이 하나로 연결된 빌리만의 독창적 세계관을 한 차원 더 높은 단계로 확장할 것으로 보인다. 그동안 앨범 서사와 밀접한 관련이 있는 다양한 '빌리 & 러버스' 캐릭터를 선보인 데 이어, 이번 앨범에서는 꿈과 현실의 경계에 선 '새로운 관찰자'의 등장을 암시하며 수많은 팬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빌리의 첫 정규 앨범 'the collective soul and unconscious: chapter two'는 내달 6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베일을 벗는다. 이번 앨범이 과연 K-팝 씬에 어떤 새로운 충격을 안길지 업계의 귀추가 주목된다.

2026-04-27 13:31:04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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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유, 日 오사카 단독 팬미팅 'TOUGH LOVE' 성료… 열도 뒤흔든 '감성 보컬'

그룹 샤이니 멤버 온유(ONEW)가 일본 오사카를 뜨거운 열기로 가득 채우며 독보적인 솔로 아티스트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온유는 지난 24일부터 26일까지 사흘간 일본 오사카 오릭스 시어터에서 단독 팬미팅 '2026 ONEW FANMEETING 'TOUGH LOVE''를 마무리했다. 이번 팬미팅은 지난 3월 발매된 온유의 미니 5집과 동명의 타이틀로 기획되어 음악과 토크, 미션이 결합된 다채로운 구성으로 현지 팬들을 매료시켰다. 온유는 앨범에 담긴 다채로운 사랑의 감정을 무대 위에 녹여냈으며, 특히 '러브 카운셀러'로 변신해 팬들의 고민에 진정성 있게 귀를 기울이며 깊은 정서적 교감을 나눴다. 공연의 구성 또한 풍성했다. '번져 (gradation)'와 '어떤 사이 (sign)'로 감미로운 오프닝을 연 온유는 타이틀곡 'TOUGH LOVE'와 'X, Oh Why?'를 통해 강렬한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분위기를 반전시켰다. 특히 현지 팬들을 위해 일본 오리지널 곡인 'Beautiful Snowdrop'과 'Life goes on'을 선곡하며 특유의 따뜻한 음색으로 팬들에게 잊지 못할 감동을 선사했다. 오사카 공연을 마친 온유는 "팬 여러분의 따뜻한 응원 덕분에 이 시간이 사랑으로 가득 찼다"며 "노래할 수 있는 힘을 주셔서 감사하며, 그 사랑에 보답하는 가수가 되겠다"고 진심 어린 소감을 전했다. 온유는 회차별로 일본 내 최신 유행 챌린지와 재치 있는 입담을 곁들이며 팬들과의 친밀도를 높였다는 평이다. 한편, 오사카에서 흥행 신호탄을 쏜 온유는 내달 13일과 14일 양일간 도쿄에서 'TOUGH LOVE' 팬미팅 열기를 이어간다.

2026-04-27 13:18:56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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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천명지킴 프로젝트’ 참여…콘텐츠로 자살예방 메시지 확산

넷플릭스가 범정부 자살예방 프로젝트에 참여해 콘텐츠 기반 생명존중 메시지 확산에 나선다. 27일 넷플릭스는 국무조정실 산하 범정부 생명지킴추진본부가 추진하는 '천명지킴 프로젝트'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해당 프로젝트는 올해 자살 사망자를 전년 대비 1000명 이상 줄이는 것을 목표로 하는 국가 차원의 자살예방 정책이다. 지난 24일 서울 청계광장에서 위촉식을 열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넷플릭스는 이번 프로젝트에서 '천명수호처'로 위촉돼 콘텐츠와 플랫폼을 활용한 자살예방 활동을 직접 기획하고 운영한다. 자사 콘텐츠와 이용자 접점을 기반으로 생명존중 메시지를 확산하고, 상담 및 지원센터 정보를 제공하는 역할을 맡는다. 특히 넷플릭스는 2020년부터 '워너 톡 어바웃 잇?' 플랫폼을 운영하며 성폭력, 정신건강, 자해 및 자살 등 민감한 주제를 다루는 콘텐츠에 대해 관련 정보와 가이드, 긴급 지원 연락처 등을 안내해왔다. 이를 통해 이용자가 해당 주제에 보다 안전하게 접근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넷플릭스 관계자는 "콘텐츠는 이용자의 인식과 행동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만큼 생명존중 가치를 확산하고 필요한 지원으로 연결할 수 있도록 역할을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범정부 생명지킴추진본부 관계자는 "천명지킴 프로젝트는 정부와 기업이 협력해 사회 전반에 생명존중 문화를 확산하는 데 목적이 있다"며 "넷플릭스의 참여가 메시지 전달력 강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6-04-27 13:14:22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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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스그룹, 정부 AX·클라우드 사업 연속 선정…기업 AI 전환 지원 확대

엘리스그룹이 정부 AX·클라우드 지원사업 공급기업에 선정되며 기업 대상 AI 전환 시장 공략을 확대한다. 27일 엘리스그룹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2026 AX 원스톱 바우처 지원사업'과 '중소기업 클라우드 서비스 보급·확산 사업'의 공급기업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수요기업이 공급기업을 직접 선택하는 방식으로 운영되며, 엘리스그룹은 AI 특화 클라우드 '엘리스클라우드'를 중심으로 기업들의 실질적인 AI 전환 성과 창출을 지원할 계획이다. 회사 측은 AI 인프라 기술력과 클라우드 서비스 안정성을 동시에 인정받은 결과라고 설명했다. 대표 솔루션인 'ECI(엘리스클라우드인프라스트럭처)'는 가상화 기술 기반의 클라우드 인프라 플랫폼으로, GPU와 NPU 자원을 효율적으로 활용해 대규모 AI 클러스터 환경에서도 안정적인 운영을 지원한다. '엘리스AI클라우드 ML API'는 별도 인프라 구축 없이 AI 모델을 유연하게 배포하고 실행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엘리스그룹은 인프라 공급을 넘어 SaaS 개발·운영 단계의 비용 구조 설계부터 사업 종료 이후 AX 확장까지 지원하는 장기 파트너십 모델도 제시한다. CSAP IaaS와 ISO 27001·27701 인증을 기반으로 기관별 네트워크와 스토리지를 분리해 의료·국방·금융 등 민감 데이터 환경에서도 안정적인 운영을 지원한다. 정부 지원 규모도 크다. 'AX 원스톱 바우처' 사업은 과제당 최대 13억원을 지원하며, '중소기업 클라우드 서비스 보급·확산 사업'은 수요기업이 전체 이용료의 20%만 부담하면 된다. 이에 따라 중소·벤처기업의 AI 도입 비용 부담이 크게 낮아질 전망이다. 김재원 엘리스그룹 대표는"이번 선정은 비용과 기술 장벽으로 AX 도입을 주저했던 기업들에게 안정적인 AI 인프라를 제공할 수 있는 기회"라며 "5200개 이상 고객기관에서 검증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국내 AI 전환과 생태계 확장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2026-04-27 13:13:20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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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프 유니버스 월드 챔피언십 2026 개막…전용 서버 흥행 신호탄

27일 위메이드맥스는 갈라랩이 개발하고 위메이드커넥트가 서비스하는 글로벌 HTML5 MMORPG '프리프 유니버스'의 연례 e스포츠 대회 '프리프 유니버스 월드 챔피언십 2026'을 위한 전용 서버를 오픈했다고 밝혔다. FWC는 전 세계 이용자가 동일한 조건에서 캐릭터를 육성한 뒤 PvP와 PvE 방식으로 경쟁하는 프리프 유니버스의 대표 e스포츠 콘텐츠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이번 대회는 필리핀 마닐라에서 본선을 진행하며, 총상금 11만달러 규모로 역대 최대 수준을 기록한다. 사전예약자도 약 10만명으로 집계되며 지난해 대비 두 배 가까운 참여 규모를 보였다. FWC 전용 서버는 이용자 간 공정한 경쟁 환경을 구현하기 위한 부스팅 서버다. 경험치 획득량과 아이템 드롭률을 대폭 상향해 단기간 내 캐릭터 성장이 가능하도록 설계했다. 지난 23일 서버 오픈 이후 일일 활성 이용자 수 12만명, 신규 가입자 수 5만2000명을 기록하며 초반 흥행 기대감을 높인다. 또 사전예약 참여자에게 성장 지원 아이템을 제공하며 신규 및 복귀 이용자 유입도 확대한다. 이용자들은 해당 서버에서 육성한 캐릭터로 온라인 예선에 참가하며, 상위 플레이어는 오는 10월 필리핀 마닐라에서 열리는 오프라인 결선 무대에 진출한다. 이호대 위메이드커넥트 대표는 "FWC 전용 서버는 모든 이용자가 동일한 조건에서 빠르게 성장하고 경쟁할 수 있도록 설계한 핵심 무대"라며 "글로벌 이용자 간 경쟁을 통해 프리프 유니버스만의 e스포츠 경험을 확장하고 완성도 높은 생태계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2026-04-27 13:10:47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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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전월세 보증금 최대 7000만원 무이자 지원…장기안심주택 6000호 모집

청년 특별공급 3000호 첫 모집…일반·신혼부부·세대통합 공급 병행 5월 11~13일 SH 누리집 접수…최장 10년 거주 가능 서울시가 무주택 시민의 주거비 부담을 낮추기 위해 전월세 보증금을 무이자로 지원해 주는 '보증금지원형 장기안심주택' 입주자 6000호를 모집한다. 올해 청년 특별공급 3000호를 첫 모집하며, 보증금 지원액을 기존 6000만 원에서 최대 7000만 원까지 확대 지원한다. 27일 서울시에 따르면, 이번 6000호는 청년 특별공급 3000호, 일반공급 1450호, 신혼부부 특별공급 1500호, 세대통합 특별공급 50호가 공급된다. 청년 3000호는 올해 새롭게 도입해 청년의 주거비 부담을 실질적으로 낮출 전망이다. 보증금지원형 장기안심주택은 입주자가 원하는 민간주택을 직접 선택하면, 전월세 보증금 일부를 무이자로 지원하는 임차형 공공임대주택 제도다. 신용등급·DTI(총부채상환비율) 심사와 무관하게 이용할 수 있고, 버팀목 전세자금 대출과 병행도 가능하다. 특히 신혼부부 특별공급 1500호는 '미리내집(장기전세Ⅱ)'과 연계 운영한다. 지난해 700호였던 연계 공급을 올해 2700호(하반기 1200호)로 4배 가까이 확대된다. 미리내집 연계 입주자가 입주 후 자녀(태아 포함)를 출산하면 10년 거주 이후 미리내집 이주 신청 자격이 생긴다. 이주 후에는 소득·자산 기준과 관계없이 최대 10년을 추가로 거주할 수 있으며, 자녀 2명 이상 출산 시 우선매수청구권도 얻는다. 또한, 올해부터 보증금 지원율을 30%에서 40%(보증금 4억9000만원 이하 주택)로, 지원 한도를 최대 6000만원에서 7000만원으로 확대 지원한다. 이중 보증금 1억5000만원 이하 주택은 보증금의 50%(최대 600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입주자들은 최장 10년(2년 단위 재계약)까지 안정적으로 거주할 수 있다. 서울시는 지원 대상 주택에 SH의 '권리분석 심사'를 실시해 입주민의 전세사기 위험을 사전에 막을 예정이다. 심사 항목은 근저당 등 권리관계, 보증금 반환 가능성, 보증보험 가입 여부다. 다만, 지원금(최대 7000만원)을 초과하는 입주자 부담분에 대한 전세보증금 반환 보증보험 가입은 입주자 선택 사항으로, 서울시는 안전한 보증금 반환을 위해 가입을 권장한다. 이번 모집은 오는 30일 공고된다. 입주자 신청은 5월11일부터 13일까지 사흘간 SH누리집에서 온라인으로 할 수 있다. 당첨자는 7월31일 발표 예정이다. 대상자는 권리분석 심사를 거쳐 2027년 7월 30일까지 1년 이내 계약 체결이 가능하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6-04-27 12:23:00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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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공급망·AI전략 배운다…한양대 국제대학원, 2026 후기 신입생 모집

동아시아학·지속가능경제·글로벌 전략·정보 분야 융합형 글로벌 인재 양성 한양대학교 국제대학원이 2026학년도 후기 신입생을 모집한다. 원서 접수는 2026년 5월 6일 오전 9시부터 5월 22일 오후 11시59분까지 진행된다. 면접은 5월 30일, 합격자 발표는 6월 12일로 예정돼 있다. 한양대 국제대학원은 기존 국제학대학원에서 2025년 국제대학원으로 개편하고, 시대 변화에 맞춘 융합 교육 체계를 강화하고 있다. 2026학년도 후기 모집은 동아시아학과, 지속가능경제학과, 글로벌전략·정보학과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국제관계, 지역연구, 기후경제, ESG, AI 전략, 정보분석 등 글로벌 현안과 산업 수요를 반영한 교육과정을 제공한다. 이번 모집 과정의 교육 키워드는 '글로벌 공급망', '지속가능경제', 'AI 전략·정보'다. 공급망 재편, 기후위기, 인공지능 확산, 국제질서 변화 등 복합 위기 속에서 정책·산업·금융·정보를 통합적으로 이해하고 실천할 수 있는 인재를 양성하겠다는 국제대학원의 방향을 담고 있다. 지속가능경제학과는 기후위기 대응, 경제사회 불평등, 사회연대경제, ESG 실천, 국제개발협력, 기업의 ESG 대응과 금융·정책 이슈를 폭넓게 다룬다. 글로벌 전환기 속 지속가능한 성장과 사회적 가치 창출을 함께 고민하는 과정으로, 공공기관·금융권·기업·비영리·국제협력 분야 진출을 희망하는 지원자에게 적합하다. 글로벌전략·정보학과는 전략적 리더십, 정보분석, 시장정보, 보안 및 위기관리 등 4개 분야의 실무적 전문성을 기르는 것을 목표로 한다. 데이터와 정보가 의사결정의 핵심 자원이 되는 시대에 국제경영, 경쟁정보, 디지털비즈니스, 시장정보미디어분석 등을 통해 글로벌 비즈니스와 공공정책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분석 역량을 높인다. 동아시아학과는 한국·중국·일본·러시아를 포함한 동아시아 지역의 정치·경제·사회·문화와 국제관계를 탐구한다. 동북아 트랙과 러시아 트랙을 통해 지역 전문성과 국제정세 분석 역량을 갖춘 전문가 양성을 지향한다. 한양대 국제대학원은 각 분야의 전문성과 현장 경험을 갖춘 교수진을 바탕으로 이론과 실무를 연결하는 교육을 제공한다. 지속가능경제학과에는 사회연대경제, 기후환경정책, 기후금융, ESG 금융정책, 방법론, 국제개발협력 분야 교수진이 참여한다. 글로벌전략·정보학과와 동아시아학과에서도 국제경영, 전략경영, 안보전략, 지역정치경제 등 분야별 전문가가 교육과 연구를 이끈다. 입학원서는 국제대학원 홈페이지 '신입학원서접수' 메뉴 또는 진학어플라이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자세한 모집 요강과 제출서류, 면접 관련 안내는 한양대학교 국제대학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국제대학원 관계자는 "국제질서와 산업 구조가 빠르게 바뀌는 시기일수록 지역 이해, 지속가능경제, 정보분석 역량을 함께 갖춘 융합형 인재가 필요하다"며 "한양대 국제대학원은 이론과 현장을 연결하는 교육을 통해 글로벌 전환 시대의 실천적 전문가를 양성하겠다"고 밝혔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6-04-27 12:04:54 이현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