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기사사진
삼성바이오에피스, '신약개발' 본격화 계획..."한국형 빅파마 될것"

삼성에피스홀딩스가 지난 14일(현지 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리고 있는 'JP모건 헬스케어 콘퍼런스 2026' 현장에서 기자 간담회를 통해 주요 사업 전략 및 연구개발 로드맵을 공개했다고 15일 밝혔다. 지주회사 삼성에피스홀딩스 및 자회사 삼성바이오에피스, 에피스넥스랩 경영을 총괄하고 있는 김경아 사장은 "회사 핵심 기반인 바이오시밀러 사업에서 거둔 성과를 바탕으로 '신약 개발'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삼성바이오에피스의 바이오시밀러 제품은 현재 전 세계 40개 이상 국가에서 출시돼 있고 지속적인 판매량 확대로 안정적인 수익을 창출하고 있다. 김 사장은 "2030년까지 총 20종으로 바이오시밀러 포트폴리오를 적극 구축할 것이며 특히 현재 블록버스터 의약품 키트루다, 듀피젠트, 트렘피아, 탈츠, 엔허투, 엔티비오, 오크레부스 등 7종의 바이오시밀러를 추가로 개발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 신약 사업 확대와 관련해 최근 항체·약물접합체(ADC) 신약 후보물질 'SBE303'의 임상시험계획서(IND) 승인을 받아 오는 2027년부터 매년 본 임상 단계의 신약 후보물질을 1개 이상 추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삼성에피스홀딩스는 신약 개발 과정에서 단기간의 성과나 단순 파이프라인 확대는 지양하고 철저한 과학적 검증을 통해 시장의 신뢰를 확보하며 단계별로 사업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삼성에피스홀딩스는 신설 자회사 에피스넥스랩을 통해 차세대 치료 기술 플랫폼 연구개발 사업을 추진하는 등 다양한 사업 분야에서의 신성장 동력을 마련하고 있다. 김경아 삼성에피스홀딩스 사장은 "바이오시밀러 사업 성공을 발판으로 신약 개발을 본격화해 글로벌 시장에서 인정받는 한국형 '빅 파마' 모델로 성장해 주주 가치를 극대화하며 한국 바이오 산업의 새로운 미래를 선도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청하기자 mlee236@metroseoul.co.kr

2026-01-15 13:05:32 이청하 기자
기사사진
유튜브, 아동·청소년 보호 기능 강화…쇼츠 시청시간 직접 관리한다

15일 유튜브는 아동 및 청소년을 위한 보호 기능 업데이트를 발표했다. 부모가 자녀의 유튜브 이용 환경을 보다 세밀하게 설정할 수 있도록 쇼츠 시청 시간 관리 기능을 강화하고, 청소년 시청자에게 적합한 콘텐츠 기준을 새롭게 마련했다. 이번 업데이트의 핵심은 쇼츠 시청 시간 관리 기능이다. 부모는 자녀 계정의 쇼츠 이용 시간을 직접 설정할 수 있으며, 업계 최초로 쇼츠 피드 타이머를 '0'으로 설정하는 기능도 추가됐다. 상황에 따라 쇼츠 시청을 전면 제한하거나 유연하게 조정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감독 대상 계정을 사용하는 경우에는 기존 청소년 디지털 웰빙 기능을 기반으로 취침 시간과 휴식 시간 알림도 맞춤 설정할 수 있다. 해당 기능은 한국을 포함한 글로벌 시장에 순차적으로 적용된다. 청소년용 고품질 콘텐츠 가이드라인도 새롭게 도입됐다. 이 가이드라인은 유튜브의 '아동 및 가족 자문 위원회'와 UCLA 산하 '연구자 및 스토리텔러 센터'가 협력해 개발했다. 미국심리학회, 보스턴 아동병원 디지털 웰니스 랩, 유니세프 한국위원회 등 글로벌 전문 기관의 검토를 거쳐 청소년에게 적합한 고품질 콘텐츠와 지양해야 할 저품질 콘텐츠의 기준을 명확히 제시했다. 유튜브는 해당 가이드라인을 추천 시스템에도 적용한다. 탐구 정신과 영감을 증진하는 콘텐츠, 관심사와 사고의 지평을 확장하는 데 도움이 되는 콘텐츠, 일상 속 요구와 도전에 효과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적응력과 긍정적 행동을 기르는 콘텐츠가 청소년에게 더 자주 노출되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계정 설정 환경도 개선된다. 부모는 자녀용 신규 계정을 직접 생성하고 관리할 수 있으며, 모바일 앱에서 계정 전환을 간소화해 감독 하에 자녀가 연령대에 맞는 콘텐츠를 보다 편리하게 시청하도록 지원한다. 유튜브는 지난 10여 년간 부모와 전문가 의견을 반영해 관리 기능 제공, 엄격한 정책과 안전장치 구축, 18세 미만 보호 계정 운영 등 세 가지 핵심 영역을 중심으로 아동·청소년 보호 체계를 강화해 왔다. 제니퍼 플래너리 오코너 유튜브 프로덕트 매니지먼트 부문 부사장은 "아이들을 디지털 환경으로부터 격리하는 것이 아니라, 디지털 환경 속에서 보호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믿는다"고 말했다. 가스 그레이엄 유튜브 건강 및 공중보건 총괄 박사는 "가족과 함께 성장하며 차세대 이용자들이 안전하고 유익한 공간에서 신뢰할 수 있는 정보를 탐색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6-01-15 12:59:29 최빛나 기자
기사사진
김민석 국무총리, 판교 넥슨 방문…“K-게임, 규제 아닌 미래 성장 산업”

김민석 국무총리가 15일 오전 국내 IT 산업의 중심지인 판교에 위치한 넥슨 사옥을 방문해 게임 제작 현장과 근무 환경을 직접 둘러보고, 국내 게임 산업의 현황과 발전 방안에 대한 현장의 목소리를 들었다. 이번 방문은 글로벌 경기 둔화와 개발 비용 상승, 플랫폼 경쟁 심화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국내 게임 산업의 현실을 현장에서 직접 확인하고, K-게임이 대한민국의 핵심 디지털 콘텐츠 산업이자 미래 성장 동력으로 지속 발전할 수 있도록 정부 차원의 지원 방향을 모색하겠다는 김 총리의 의지가 반영된 일정이다. 이날 현장에는 강대현·김정욱 넥슨 공동대표를 비롯해 김재현 문화체육관광부 문화미디어산업실장, 이도경 청년재단 사무총장이 함께했다. 김 총리는 넥슨 경영진과의 간담회에서 기업 소개와 최근 게임 산업 동향을 보고받고, K-게임 부흥을 위한 제도 개선 과제에 대해 폭넓게 의견을 나눴다. 특히 게임 제작비 세액 공제, 숏츠 게임 이용자 편의를 위한 규제 합리화 등 정책 현안이 논의됐다. 김 총리는 프로게이머 페이커와의 인터뷰 일화를 소개하며, 게임 산업을 향한 젊은 세대의 높은 관심을 체감했다고 언급했다. 이어 "대형 게임사와 인디 게임사, 전문가, 관계부처가 참여하는 논의 자리를 마련해 총리가 직접 챙기겠다"고 밝혔다. 김 총리는 이어 청년 세대 넥슨 직원들과 격의 없는 대화를 나누며 게임 개발자로서의 보람과 어려움, K-게임 산업에 대한 기대와 고민을 청취했다. 청년들은 창의적인 개발 환경과 워라밸이 보장되는 기업 문화 정착을 위해 정부의 지속적인 관심을 요청했다. 김 총리는 "게임 산업은 단순한 오락을 넘어 대한민국의 기술력과 창의성을 세계에 알리는 핵심 콘텐츠 산업"이라며 "넥슨 임직원들의 열정과 도전정신이 K-게임의 경쟁력을 떠받치는 원동력"이라고 말했다. 이어 "게임을 규제의 대상으로만 보지 않고, 청년 일자리와 수출을 이끄는 미래 성장 산업으로 바라보고 있다. 정부와 원-팀이 돼 세계 3위 게임 강국으로 도약하자"고 강조했다.

2026-01-15 12:55:20 최빛나 기자
기사사진
‘물리기반 AI’로 제조 공정 고도화…중앙대, 제조AI 새 해법 제시

중앙대학교(총장 박상규)는 이수영 기계공학부 교수 연구팀이 제조 공정에 물리 법칙과 도메인 지식을 결합한 '물리기반 인공지능(피직스 인폼드 AI)' 적용 방향을 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최근 제조 공정이 고도화되면서 공정 변화를 실시간으로 반영하거나 정밀하게 모델링하는 데 한계가 제기돼 왔다. 기존 데이터 중심 인공지능은 대규모 학습 데이터 확보가 어렵고 공정 조건 변화에 따라 성능이 저하되는 문제가 있어 현장 적용에 제약이 있다. 연구팀은 제조 공정에 내재된 도메인 지식과 인공지능을 결합하는 '도메인 주도 인공지능' 접근을 바탕으로, 물리 법칙을 인공지능 모델에 통합하는 물리기반 인공지능을 활용했다. 이를 통해 적은 데이터로도 물리적으로 일관된 성능을 확보하고, 결과 해석 가능성을 높일 수 있는 방안을 제시했다고 중앙대는 전했다. 이번 연구는 전통적 기계 제조뿐 아니라 적층 제조와 반도체 제조 공정 등으로 확장 가능성이 있으며, 공정 최적화·품질 예측·생산성 향상 등에 활용될 수 있다고 연구팀은 밝혔다. 이수영 교수는 "도메인 주도 인공지능 기술이 제조 현장의 실제 문제 해결로 이어질 수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라며 "AI 기반 디지털 트윈과 자율 제조 분야 연구개발을 진행하며 반도체·자동차·이차전지·중공업·철강 분야에서 실증 사례를 축적하고 있다"고 말했다. 해당 연구는 한국연구재단 우수신진연구사업과 산업통상부 알키미스트 프로젝트 지원을 받아 수행됐으며, 제조 분야 학술지 '저널 오브 매뉴팩처링 시스템즈'(Journal of Manufacturing Systems)에 '피직스 인폼드 머신 러닝 어크로스 매뉴팩처링 프로세시스: 리센트 어드밴시스, 챌린지스, 앤드 디렉션스'라는 제목으로 게재됐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6-01-15 12:30:10 이현진 기자
기사사진
틴더, 한국 싱글들의 관심사·성격·별자리 등 데이팅 인기 트렌드 공개

틴더가 최근 발표한 글로벌 연말 결산 '2025 이어 인 스와이프'에 이어 한국 틴더 이용자 데이터를 기반으로 국내 싱글들의 인기 관심사·성격 유형·별자리 트렌드를 15일 공개했다. 이번 데이터는 한국 싱글들이 데이트 시 어떠한 관심사와 성향에 이끌리고 있는지를 보여주며, 인기 관심사·MBTI·별자리 등 올해 데이팅 트렌드 전망의 방향성을 입체적으로 조명했다고 틴더는 설명했다. '2025 이어 인 스와이프'리포트에 따르면, 한국 틴더 이용자들의 프로필 내 인기 관심사에서 '영화'와 '여행'이 가장 높은 순위를 차지했으며 '음식', '산책', '운동 '등이 상위권에 올랐다. 화려한 이벤트 중심의 데이트보다 일상 속에서 함께 시간을 보내고 경험을 공유할 수 있는 활동을 중시하는 데이트를 선호하는 경향이 강화되고 있다는 설명이다. 틴더는 특히 '걷기', '커피', '맛집 투어' 등 소소한 일상형 키워드와 함께 '애니메이션 감상', '90년대 생'과 같은 세대·취향 기반 관심사도 두드러지며,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연결을 선호하는 흐름이 나타났다고 밝혔다. 한국 틴더 이용자들 사이에서 가장 많이 언급된 MBTI 유형은 INFP, ENFP, ENFJ, INFJ 순으로 집계됐다. 틴더는 이를 공감 능력과 감정 표현, 진정성을 중시하는 성향이 상위권을 차지하며, 데이팅에서도 솔직한 소통과 정서적 연결을 중요하게 여기는 흐름이 반영된 것으로 풀이했다. 인기 별자리에서는 물병자리와 물고기자리가 가장 높은 순위를 기록했으며, 처녀자리·전갈자리, 쌍둥이자리, 사자자리가 그 뒤를 이었다. 한국 틴더 이용자들은 데이트를 특별한 이벤트가 아닌 일상의 '자연스러운 일부'로 인식하는 경향이 나타났다. 또한 틴더는 관심사와 성격 유형, 별자리 등 자기표현 요소가 유저들이 자신을 개성 있게 설명하고 쉽게 대화를 시작할 수 있게 해 더욱 명확하고 편안한 연결을 돕고있는 것으로 분석했다.

2026-01-15 12:06:02 김보민 기자
기사사진
카카오엔터, 1월 화제의 신작 웹툰 4종 공개

카카오엔터테인먼트가 15일 카카오페이지와 카카오웹툰의 1월 화제의 신작 웹툰 4종을 공개했다. 대형 웹소설을 각색한 로맨스판타지부터 액션 판타지, 킬러물, 스테디셀러 완결까지 폭넓은 라인업을 구성했다. 지난 1일 카카오페이지에 공개된 아기는 악당을 키운다는 누적 조회 수 2억6000만 회를 기록한 동명 인기 웹소설을 원작으로 한 로맨스판타지 웹툰이다. 원작자인 리샤 작가는 '로열 셰프 영애님', '이 3세는 악역입니다', '아빠를 교체하는 법' 등 카카오페이지 히트작을 다수 집필한 바 있다. 해당 작품은 웹툰 공개와 동시에 조회 수 200만 회를 돌파하며 흥행을 예고했다. 같은 날 공개된 환생자의 스트리밍은 동명 인기 웹소설을 원작으로 한 노블코믹이다. 과거 세계에서 '탑'의 최강자로 군림했으나 배신으로 몰락한 주인공 이수혁이 20년 후로 돌아와 다시 성장하는 과정을 그린 액션 판타지로, '스트리밍'이라는 설정을 결합해 카카오페이지 판타지 주간 랭킹 상위권에 올랐다. 지난 6일 카카오웹툰에 공개된 **배드 비즈니스**는 '도사랜드', '괴물 같은 아이들'로 흥행을 이끈 이원식 작가의 신작이다. 평범한 남녀로 환생한 두 킬러의 이야기를 다룬 액션물로, '웃음', '고교호구왕'을 그린 슥수 작가가 역동적인 액션 작화를 맡았다. 오늘 카카오웹툰의 스테디셀러 소녀신선이 약 1년 3개월 만에 새로운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누적 조회 수 1억8000만 회를 기록 중인 작품으로, 이날 완결 회차까지 동시에 공개되며 장기 연재의 대미를 장식했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대형 원작 IP의 웹툰화와 장르 다변화를 통해 이용자 선택의 폭을 넓히고 있다"며 "플랫폼별 특성에 맞춘 신작 공개로 콘텐츠 경쟁력을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6-01-15 12:05:00 김보민 기자
기사사진
와디즈임팩트, 2025년 지역·농식품·기후테크 펀딩 성과 공개…누적 122억 조성

와디즈의 교육·정부사업 담당 자회사 와디즈임팩트가 2025년 한 해 동안 지역 소상공인과 예비 창업기업,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진행한 크라우드펀딩 주요 성과를 공개했다. 지역 기반 사업자의 자금 조달과 판로 확대를 넘어 농식품과 기후테크까지 지원 범위를 넓혔다는 평가다. 15일 와디즈는 중소벤처기업부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과 함께 '우리동네 크라우드펀딩 지원사업'을 운영하며 지역 기반 소상공인의 자금 조달과 판로 확대를 지원했다. 2025년 한 해에만 400여 명의 소상공인이 참여해 84억 규모의 펀딩을 달성했고, 서포터 참여 인원은 9만3000여 명에 달했다. 올해는 해당 사업을 글로벌형으로 확대해 글로벌 마케팅과 광고비를 지원했다. 이를 통해 지역 소상공인이 해외 시장 진출 가능성을 검증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지역 특색을 살린 식품과 라이프스타일 브랜드가 와디즈 펀딩을 통해 초기 수요를 확인한 뒤 유통 채널 확장으로 이어진 사례도 나타났다. 농식품 분야에서도 성과가 이어졌다. 와디즈는 농업정책보험금융원과 함께 '2025 농식품 크라우드펀딩 지원사업'을 운영해 144개 농식품 기업의 프로젝트를 지원했고, 누적 23억의 펀딩 실적을 기록했다. 산지 직송 과일부터 가공식품, 수입 원물을 활용한 특색 있는 제품까지 다양한 프로젝트가 시장성을 검증했다. 기후테크 분야에서는 2025년 처음으로 '경기지역 기후테크 스타트업 크라우드펀딩 지원사업'을 진행했다. 100여 개 기업이 신청한 가운데 기술력과 시장성, 사회적 가치를 기준으로 20개 스타트업을 선정했다. 선정 기업은 펀딩 교육과 상세페이지 제작, 맞춤형 광고, 기획전 노출 등을 지원받아 약 2억의 펀딩과 2200명의 서포터 참여를 이끌어냈다. 친환경 소재, 자원 순환, 비건·업사이클링 제품 등 기후 대응 솔루션을 제시한 프로젝트가 단기간에 높은 관심을 받았다. 최동철 와디즈임팩트 대표는 "2025년 성과는 크라우드펀딩이 사회적 가치와 경제적 성과를 함께 만들어낼 수 있음을 보여준다"며 "앞으로도 지역 기반 사업자와 혁신 스타트업이 국내외 시장에서 기회를 검증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6-01-15 10:54:57 최빛나 기자
기사사진
엔씨, 서브컬처·MMORPG 개발사에 전략 투자…글로벌 퍼블리싱 확대

엔씨소프트는 글로벌 퍼블리싱 사업 확장과 신규 지식재산권 확보를 위해 국내 게임 개발사 두 곳에 전략적 투자를 단행했다. 서브컬처와 MMORPG 장르를 각각 겨냥해 포트폴리오를 넓히고, 외부 스튜디오와의 협업을 통해 개발 역량을 결집한다는 전략이다. 엔씨소프트는 서브컬처 전문 개발사 디나미스 원과 MMORPG 전문 개발사 덱사스튜디오에 전략적 투자를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 두 회사는 장르별 대표 성공작의 핵심 개발 인력을 중심으로 2024년 설립됐으며, 검증된 개발 히스토리와 실행력을 강점으로 내세운다. 이번 투자를 통해 엔씨소프트는 두 스튜디오가 개발 중인 신규 IP의 판권을 확보하고, 글로벌 퍼블리싱 사업과 국내외 개발 클러스터 확충에 속도를 높인다. 자체 개발 중심에서 벗어나 외부 우수 개발사와의 협업을 확대해 장르별 경쟁력을 빠르게 강화한다는 구상이다. 디나미스 원은 미공개 신작 '프로젝트 AT 가칭'을 자체 개발 중이다. 마법과 행정을 핵심 테마로 한 신전기 서브컬처 RPG로, 기존 프로젝트 중단 이후 새롭게 착수한 작품이다. 엔씨소프트는 프로젝트 AT의 국내외 퍼블리싱을 맡아 서브컬처 포트폴리오 다각화와 관련 개발 클러스터 구축을 지속 추진한다. 덱사스튜디오는 고품질 그래픽과 액션성을 앞세운 신규 IP '프로젝트 R 가칭'을 개발하고 있다. 엔씨소프트는 장기간 축적한 MMORPG 서비스 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프로젝트 R의 국내외 퍼블리싱을 담당한다. 덱사스튜디오의 개발력과 엔씨 MMO 사업 조직의 운영 역량을 결합해 시너지를 창출한다는 계획이다. 박병무 엔씨소프트 공동대표는 "이번 투자는 우수한 개발 히스토리와 실행력을 입증한 외부 개발사에 대한 전략적 투자"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장르에 대한 투자를 지속해 글로벌 퍼블리싱 경쟁력을 강화하고 장르별 개발 클러스터 확충에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2026-01-15 10:54:25 최빛나 기자
기사사진
대웅제약, 국회 포럼서 '디지털 헬스케어' 역할 강조

대웅제약은 지난 12일 개혁신당 이주영 의원(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주최로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열린 '대한민국 미래 바이오헬스 포럼'에 참석, '규제로 가로막힌 디지털 헬스케어 강국'을 주제로 디지털 헬스케어가 국가 보건의료 정책에서 수행해야 할 역할에 대해 의견을 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포럼에서는 통합돌봄과 일차의료 기반 만성질환 관리가 현장에서 실효성을 갖기 위해서는 병원 안팎에서 환자 상태를 연속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디지털 헬스케어 인프라와 이를 뒷받침할 제도적 기반 마련이 필수적이라는 점을 강조했다. 이와 관련 대웅제약 조병하 디지털헬스케어사업부장은 "환자 모니터링의 핵심은 발생 빈도가 아니라 위험 신호를 얼마나 빨리 감지하고 대응하느냐에 있다"며 "입원기간에만 시행되는 것이 아닌 언제든 어디서든 전 국민을 24시간 모니터링 가능한 시스템이 통합돌봄 정책을 안정적으로 정착시키는 핵심 수단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조기 진단과 지속 관리는 당장은 비용이 드는 것처럼 보일 수 있지만, 중증 질환과 합병증으로 진행되는 비율을 낮춰 장기적으로는 의료비 지출을 줄이고 국민 건강에 기여하는 가장 효과적인 투자"라고 덧붙였다. 디지털 헬스케어가 실질적으로 활용되기 위한 세 가지 제도 보완 과제도 제시했다. 조 사업부장은 "일차의료기관이 디지털 플랫폼과 진단 기반 헬스케어 기술을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제도적 환경'을 마련하는 것이 만성질환 관리 사업 성공의 관건"이라며 "의료 접근성을 높이는 동시에 일차의료기관과 상급종합병원의 역할을 명확히 구분하는 효율적인 의료시스템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입원 및 외래 환자를 대상으로 한 '연속 모니터링 수가' 체계 확대, 의료 소외 지역 및 독거노인 등 돌봄이 필요한 취약계층을 위한 '디지털 통합 돌봄' 인프라 구축 등도 강조했다. 방문 진료와 디지털 헬스케어의 결합, 원격 재택 모니터링 등을 통해 지속적인 건강관리가 가능하지만, 현재는 제도적 한계와 수가 제약이 있다는 점을 지적한 것이다. 조 사업부장은 "72시간 이상 장기 검사는 숨어 있는 심방세동을 발견하는 데 효과적이지만, 높은 환자 부담으로 인해 검사 시행이 제한돼 조기 진단 기회를 놓치는 경우가 많다"며 "급여 체계 내에서 해당 검사를 현실화하는 것이 뇌졸중 등 중증 심뇌혈관 질환 예방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대웅제약은 이날 국회의원회관 로비에서 디지털 헬스케어 기기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전시 부스를 운영했다.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를 비롯한 참관객들이 대웅제약의 병상 모니터링 시스템 '씽크', 웨어러블 심전도 기기 '모비케어', 안저 카메라 '옵티나' 등을 체험했다. /이청하기자 mlee236@metroseoul.co.kr

2026-01-15 10:46:41 이청하 기자
기사사진
애플 아케이드, 2월 신작 대거 합류…‘문명 VII’로 AAA 전략 게임 확장

애플의 구독형 게임 서비스 Apple Arcade가 다음 달 전략 시뮬레이션 대작 '시드 마이어의 문명 VII 아케이드 에디션'을 포함한 신규 게임 라인업을 공개했다. 광고와 인앱 결제 없는 환경에서 AAA급 게임 경험을 제공하는 전략이 한층 강화됐다. 15일 애플은 내달 5일 Sid Meier's Civilization VII Arcade Edition을 애플 아케이드에 정식 출시한다고 밝혔다. 전설적인 게임 디자이너 시드 마이어의 대표 전략 프랜차이즈 최신작으로, PC 기반 AAA 게임을 iPhone, iPad, Mac 등 애플 기기 전반에서 플레이할 수 있도록 최적화했다. 문명 VII은 인류 역사 속 다양한 시대를 넘나들며 제국을 성장시키는 시리즈 고유의 구조를 유지하면서, 시대 전환마다 문명이 새롭게 발전하는 시스템을 강조한다. 플레이어의 전략적 선택에 따라 문명의 문화와 진로가 달라지며, 모바일 환경에서도 깊이 있는 전략 플레이를 구현했다는 점이 특징이다. 애플 아케이드에서는 최근 PowerWash Simulator, Cult of the Lamb Arcade Edition 등 인기 PC 게임이 잇따라 합류하며 플랫폼 경쟁력을 넓히고 있다. 같은 날 애플 아케이드는 신작 3종도 함께 추가한다. Retrocade는 80년대 비디오 아케이드 전성기를 재현한 작품으로, Asteroids, Galaga, Bubble Bobble 등 클래식 게임을 하나의 패키지로 제공한다. Apple Vision Pro에서는 실제 오락실과 유사한 몰입형 플레이를 지원하며, iPhone과 iPad에서도 즐길 수 있다. Felicity's Door는 음악과 꿈을 테마로 한 리듬 어드벤처 게임으로, 감성적인 세계관과 스토리 중심 플레이를 앞세웠다. 퍼즐 게임 I Love Hue Too+는 색과 빛을 활용한 정렬 퍼즐을 통해 직관적이면서도 차분한 플레이 경험을 제공한다. 업계에서는 이번 라인업을 두고 "애플 아케이드가 캐주얼 중심에서 벗어나 전략·레트로·감성 게임까지 스펙트럼을 넓히고 있다"며 "특히 문명 VII 합류는 모바일·PC 경계를 허무는 상징적 사례"라는 평가가 나온다.

2026-01-15 10:44:02 최빛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