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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게임 도약 전환점”…김민석 국무총리, ‘붉은사막’ 흥행에 지원 의지

김민석 국무총리는 25일 국내 게임사의 신작 흥행 성과를 언급하며 "K-콘텐츠의 새로운 챕터를 열었다"고 평가하고 정부 차원의 지원 의지를 밝혔다. 김 총리는 이날 X 옛 트위터를 통해 붉은사막의 판매 성과 관련 기사를 공유하며 "세계 무대에서 대한민국 게임 산업의 위상을 드높인 쾌거를 진심으로 축하한다"고 말했다. 해당 게임은 출시 26일 만에 500만장 판매를 기록하며 국산 게임 기준 최단 기간 성과를 달성했다. 김 총리는 작품의 완성도도 강조했다. 그는 "처음부터 끝까지 자체 기술로 구현한 살아있는 게임 세계와 실사 수준 그래픽, 이용자와의 적극적인 소통이 전 세계 유저를 사로잡았다"며 "태권도와 한식 등 한국적 요소를 자연스럽게 녹여낸 점도 의미가 크다"고 평가했다. 이번 성과를 계기로 산업 전반의 확장 가능성도 언급했다. 김 총리는 "국내 게임 산업이 콘솔을 비롯한 다양한 플랫폼으로 도약할 수 있음을 보여준 중요한 전환점"이라며 "정부도 책임감을 갖고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 김 총리는 "K-게임이 K-콘텐츠의 핵심 축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정책적 지원과 산업 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6-04-25 10:09:29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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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름값 2000원 재돌파…공급가 묶였지만 소비자가는 상승

정부가 정유사 공급가격 상한을 연이어 동결했음에도 주유소 판매가격이 2000원을 넘어서는 등 상승세를 이어간다. 정부는 과거 억제됐던 가격이 정상화되는 과정에서 나타나는 일시적 현상으로 보고 있다. 25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시스템 오피넷에 따르면 4차 최고가격제 시행 첫날인 전날 오전 9시 기준 전국 평균 경유 가격은 ℓ당 2000.1원을 기록했다. 경유 가격이 2000원을 넘어선 것은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여파로 국제유가가 급등했던 2022년 5월 이후 처음이다. 휘발유 가격 역시 지난 17일 2000원을 돌파한 데 이어 전날 기준 ℓ당 2006.2원을 기록했다. 이 같은 흐름은 정부가 정유사 공급가 상한을 세 차례 연속 동결한 것과 대비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4차 최고가격을 휘발유 ℓ당 1934원, 경유 1923원, 등유 1530원으로 결정하며 이전과 동일한 수준을 유지했다. 이에 따라 시장에서는 판매가격 역시 큰 변동이 없을 것으로 예상했지만 실제 가격은 상승 흐름을 보였다. 정부는 원인을 '가격 정상화'로 설명한다. 앞서 2·3차 최고가격이 민생 안정을 이유로 국제유가 상승폭보다 낮게 설정되면서 시장 가격이 인위적으로 억눌렸고, 최근 들어 이 격차가 반영되고 있다는 분석이다. 산업부 관계자는 "현재 가격 흐름은 정상화 과정"이라고 평가했다. 향후 추가 상승 가능성도 제기된다. 통상 정유사 공급가와 주유소 판매가 간 차이가 ℓ당 100원 내외라는 점을 고려하면, 휘발유는 2030원, 경유는 2020원, 등유는 1630원 수준까지 오를 여지가 있다는 관측이다. 실제로 최근 2주간 국제 석유제품 가격이 하락했음에도 정부가 최고가격을 동결하면서 결과적으로 인상 효과가 발생했다는 분석이 나온다. 다만 정부는 국제유가 불확실성과 수요 관리 필요성을 고려한 조치라는 입장이다. 특히 중동 지역 긴장 등 외부 변수와 민생 부담을 동시에 감안해 가격 조정 폭을 제한했다는 설명이다. 남경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정책보좌관은 "국제유가 변동성과 수요 관리, 취약계층 부담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했다"며 "현재 수준에서 가격이 급격히 상승할 가능성은 크지 않다"고 말했다.

2026-04-25 10:09:27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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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 규제 중단 요구는 내정간섭”…우원식, 美 공화당에 직격

우원식 국회의장은 25일 미국 공화당 하원의원들이 쿠팡 관련 규제 중단을 요구한 서한을 보낸 데 대해 "우리나라 법률 조치에 대해 내정간섭하지 말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우 의장은 지난 24일 SBS 라디오 '김태현의 정치쇼'에 출연해 "명백한 내정간섭"이라며 "우리 기업이 미국에서 정보 유출이나 알고리즘 조작 문제를 일으켰다면 미국이 가만히 있겠느냐"고 반문했다. 이어 쿠팡을 둘러싼 대규모 정보 유출과 알고리즘 조작 의혹을 언급하며 "이런 사안을 두고 한국 정부 조치를 편파적이라고 주장하는 것은 우리 법 체계를 인정하지 않겠다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쿠팡을 향한 발언 수위도 높였다. 우 의장은 "대한민국에서 사업하며 수익을 올린다면 법을 지키고 정부 조치를 따라야 한다"며 "한국에서 돈은 벌고 국민 정서는 무시하려는 태도로 비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쿠팡은 대한민국 국민에게 예의를 갖춰야 한다"고 강조했다. 앞서 미국 공화당 연구위원회 소속 하원의원 54명은 지난 20일 강경화 주미대사에게 서한을 보내 한국 내 미국 기업에 대한 차별적 규제를 즉각 중단하라고 요구했다. 이들은 쿠팡을 언급하며 "지난 10년간 한국에 대한 미국의 외국인직접투자 최대 원천 중 하나"라며 "민감도가 낮은 정보 유출 사건을 이유로 범정부적 공격이 이뤄졌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외교부는 차별적 조치가 없다는 입장을 재확인했다. 외교부 당국자는 23일 "정부는 한미 정상 간 합의에 따라 미국 디지털 기업에 대한 차별이나 불필요한 장벽이 없도록 하고 있다"며 "쿠팡에 대한 조사와 조치는 국내법과 적법 절차에 따라 국적과 무관하게 진행된다"고 밝혔다. 이어 "이 같은 입장을 미 의회에도 지속 설명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외교부 당국자는 "쿠팡 관련 조치는 국적과 관계없이 동일한 기준과 절차에 따라 이뤄지고 있다"며 "차별적 규제라는 주장은 사실과 다르다"고 밝혔다.

2026-04-25 10:09:25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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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0여일간 160개교 방문’ 정근식 “책상이 아닌 현장에 답”…서울교육 전환 각오

오는 6월 3일 치러지는 서울시교육감 선거의 민주진보 진영 단일화 후보로 확정된 정근식 후보가 "현장에서 답을 찾는 교육으로 서울교육을 전환하겠다"라고 강조했다. 정 후보는 23일 단일후보 수락 연설에서 이번 결과를 "서울교육을 더 나은 방향으로 바꾸라는 시민의 요구"라고 평가하며 본선 승리 의지를 밝혔다. 정 후보는 특히 현장 중심 교육을 강조했다. 그는 "책상이 아닌 현장에 답이 있다"는 신념으로 교육감 재임 기간인 1년 6개월동안 약 160개 학교를 찾았다고 밝히며, 현장에서 확인한 학생·교사·학부모의 어려움을 정책으로 풀겠다고 했다. 정 예비후보는 "지금 우리 교육에 필요한 것은 화려한 수사나 정치적 구호가 아니라, 학생들의 실제 삶을 따뜻하게 안아주는 실증적 해법과 책임감"이라고 말했다. 이날 정 후보는 서울교육 방향으로 '변화를 넘어 전환'을 제시하고 주요 공약을 발표했다. 우선 공교육의 기초학력 책임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현재 11개인 서울학습진단성장센터를 25개 자치구로 확대하고, 서울 학생 문해력·수리력 진단검사(S-PLAN)를 통해 학습 부진 원인을 진단하겠다는 계획이다. 또 모든 학교에 기초학력 전문교사를 배치해 경계선 지능, 난독, 난산 학생까지 지원하겠다고 했다. 학생 마음건강 지원도 핵심 과제로 내놨다. 정 후보는 정서심리치료센터 8개소 운영, 24시간 온라인 심리상담 지원, 전문 심리치유 특화 위탁교육기관인 '마음회복학교' 신설 등을 약속했다. 미래형 교육과 관련해서는 "AI 활용 교육과 함께 종이책 정독, 글쓰기, 대면 토론을 병행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인공지능이 사고 과정을 대체하는 '학습의 외주화'를 막고 학생들의 생각하는 힘을 기르겠다"고 강조했다. 또 내신과 수능의 5등급 절대평가 전환을 추진하고, 미래형 대입 개혁 논의를 서울이 주도하겠다고 했다. 교육비 부담 완화 방안도 제시했다. 정 예비후보는 △임기 내 만 3~5세 유아교육 완전 무상화 △초·중·고 학생 대중교통비 지원 △수학여행과 수련활동 등 현장체험학습비 100% 무상화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교권 보호 대책으로는 △악성 민원 대응 강화 △'긴급 교실 안심 SEM 119' 운영 △교원 성과급 폐지 및 수당화 등을 제시했다. 정 후보는 "경쟁의 시간은 지났고 우리는 학생들의 미래를 위해 하나가 된 원팀"이라며 "단 한 명의 학생도 포기하지 않는 서울교육 100년의 대장정에 함께해 달라"고 말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6-04-24 15:59:23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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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 애니 명곡, 오케스트라로 부활… '2026 K-애니 x J-애니 심포닉 슈퍼 콘서트' 개최 5월 전국 투어

대한민국과 일본을 대표하는 애니메이션 명곡들을 웅장한 오케스트라 사운드로 만날 수 있는 특별한 무대가 펼쳐진다. ㈜골든J엔터테인먼트와 샹그릴라 이엔티는 오는 5월, 애니메이션과 게임 OST를 재해석한 '2026 K-애니메이션 x J-애니메이션 심포닉 슈퍼 콘서트'의 전국 투어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콘서트는 전 세계적인 사랑을 받은 클래식 명작부터 최신 K-애니메이션 사운드까지 아우르는 프리미엄 공연이다. 코리아팝스오케스트라의 유려한 연주와 라이브 보컬이 어우러져 단순한 감상을 넘어 한 편의 영화를 보는 듯한 압도적인 몰입감을 선사할 예정이다. 공연은 총 2부로 구성된다. 1부에서는 '슈퍼마리오', '포켓몬스터' 메들리를 비롯해 지브리 스튜디오의 감성적인 명곡들이 연주되며, 2부에서는 역동적인 K-애니메이션 사운드를 중심으로 현대적이고 강렬한 무대가 이어진다. 특히 이번 공연은 '자녀 동반 특별 할인 제도'를 도입해 가족 단위 관객의 문턱을 낮추었으며, 사회적 약자를 초청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병행해 문화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한편, 이번 공연은 글로벌 스트리밍 기업 넷플릭스 측과의 법적 공방이 예고되어 업계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최근 넷플릭스MUSIC LLC 측이 제기한 공연금지가처분 신청에 대해 이광호 프로모터는 "본 공연은 한국음악저작권협회의 정식 승인을 완료한 공식 공연으로, 일체의 위반 사항이 없다"며 "글로벌 기업의 가처분 신청에 대해 당당하고 엄정하게 대응할 것"이라고 강경한 입장을 밝혔다. 논란 속에서도 제작진은 완벽한 공연을 위한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광호 프로모터는 "강렬한 액션과 감동적인 서사가 담긴 OST들이 오케스트라만의 색채로 새롭게 태어나는 과정을 직접 경험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공연은 5월 2일 울산을 시작으로 부산(3일), 안산(5일)을 거쳐 5월 23일과 24일 서울 롯데콘서트홀에서 대단원의 막을 내린다. 티켓 예매는 놀티켓, 티켓링크, 예스24티켓을 통해 가능하다.

2026-04-24 14:55:54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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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디바이스 기업 윈드폴리, 중기부 TIPS·창업도약패키지 동시 선정

개인 맞춤형 교육 솔루션 '오디바이스' 서비스를 제공하는 주식회사 윈드폴리가 중소벤처기업부의 대표 기술창업 지원사업인 TIPS(창업성장기술개발사업)과 창업도약패키지에 동시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선정은 오디바이스가 오랫동안 풀리지 않았던 '교육격차' 문제를 사람의 재능과 AI기술 결합으로 해결하고자 해온 비전과 미션이 사업적 기술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다. 오디바이스는 기존의 일방적이고 획일화된 교육 방식에서 벗어나, 학생 개개인의 목표와 역량, 학습 상황, 진로 방향에 맞춘 초개인화 성장관리 교육 모델을 구축하고 있다. 특히 AI 진로설계, 대학 합격예측, 1:1 대학생 멘토링, 전문가 컨설팅 등을 결합해 학생이 자신의 가능성을 구체적으로 발견하고, 목표 달성을 위한 실행 전략까지 관리 받을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TIPS 과제명은 '역량 페르소나 및 벡터 기반 시뮬레이션을 통한 생성형 AI 기반 초개인화 교육 솔루션'이다. 윈드폴리는 향후 2년간 TIPS 프로그램을 통해 총 8억원 규모의 연구개발 자금을 지원받아, 학생의 진로·학습·입시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AI 분석 및 시뮬레이션 기술을 고도화할 계획이다. 윈드폴리는 이번 과제를 통해 학생별 역량 페르소나를 정교하게 구축하고, 벡터 기반 시뮬레이션 기술을 활용해 개인별 성장 경로와 목표 달성 가능성을 분석하는 생성형 AI 솔루션을 개발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단순한 정보 제공을 넘어, 자신의 현재 위치와 가능성을 입체적으로 이해하고, 목표 대학·전공·진로에 맞춘 맞춤형 성장 전략을 제안받을 수 있게 된다. 회사측은 창업도약패키지 선정은 오디바이스가 기술개발을 넘어 시장 확장성과 사업화 가능성까지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평가했다. 윈드폴리는 이번 지원을 바탕으로 지자체, 학교, 교육청, 공공기관과의 협력을 확대하고, AI 기반 진로·진학 관리 서비스를 전국 단위로 확산해 나갈 계획이다. 오디바이스는 이미 약 40곳의 지자체와 100곳의 학교,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진로·진학 멘토링, AI 기반 진로설계, 합격예측, 대학전공박람회, 입시 컨설팅 서비스를 운영해왔다. 이번 TIPS 및 창업도약패키지 동시 선정으로 기술 고도화와 사업 확장을 동시에 추진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 윈드폴리 이병희 대표는 "이번 선정은 회사가 추구해온 '사람의 따뜻한 멘토링'과 'AI의 정교한 분석 기술'을 결합한 교육 모델이 시장과 정부로부터 인정받은 중요한 계기"라며 "앞으로 누구나, 어디에 살든, 자신의 최대치의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돕는 대한민국 대표 AI 에듀테크 기업으로 성장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교육격차는 단순히 정보의 부족에서만 발생하지 않는다. 학생마다 다른 목표, 환경, 역량, 속도를 이해하고 지속적으로 관리해주는 시스템의 부재가 더 큰 문제"라며 "오디바이스는 초개인화 AI 성장관리 플랫폼을 통해 모든 학생이 각자의 가능성을 발견하고 성장할 수 있는 새로운 교육 패러다임을 만들어가겠다"고 덧붙였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6-04-24 13:34:00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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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광고 컨퍼런스 개최…AI 기반 통합 광고 플랫폼 확장 선언

카카오가 인공지능(AI) 기반 통합 광고 플랫폼 전략을 제시했다. 카카오는 지난 23일 광고 컨퍼런스 '카카오: 더 모멘트(Kakao: The Moment)'를 열고 광고주와 대행사 등 약 1000명을 대상으로 광고 사업의 현재와 미래 방향을 공유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파트너십 강화를 목적으로 마련했다. 카카오는 메시지, 디스플레이, 커머스, AI를 연결한 통합 광고 플랫폼으로의 확장 전략을 발표했다. 카카오톡 이용 경험과 자연스럽게 결합된 광고를 통해 효율을 높이는 것이 핵심이다. 메시지 광고를 통한 구매 전환 사례와 디스플레이·커머스 광고 연계를 통한 행동 기반 타기팅 사례 등을 소개했다. AI 기반 광고 운영 방향도 제시했다. 캠페인 기획부터 타깃 설정, 소재 운영까지 전 과정을 AI로 자동화하고 최적화해 광고 효율을 높이고, 광고주의 정교한 마케팅 실행을 지원한다는 전략이다. 이와 함께 이용자 동의 기반 데이터 활용과 보호 원칙을 강조했다. 광고성 정보 수신 동의를 기반으로 메시지를 전달하고 이용자 선택권을 반영한 광고 노출 방식을 통해 신뢰도 높은 광고 환경을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행사 현장에는 AI 체험존과 Q&A 세션, 참여형 프로그램을 운영해 참석자의 이해도를 높였다. 카카오는 예약, 알림, 오픈채팅 등 카카오톡 서비스를 연계해 실제 비즈니스 환경에서의 광고 활용 흐름도 함께 제시했다. 전현수 카카오 성과리더는 "이번 컨퍼런스를 통해 카카오 광고의 확장 방향과 기술 경쟁력을 공유했다"며 "AI 기반 광고 고도화와 이용자 신뢰를 바탕으로 광고주와 함께 성장하는 환경을 지속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2026-04-24 10:21:16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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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써쓰, 월드페이 손잡고 글로벌 결제 확장…웹 기반 게임 유통 강화

넥써쓰가 글로벌 결제 기업 월드페이와 협력해 게임 특화 웹 상점 '크로쓰 샵'의 결제 인프라를 확대한다. 24일 넥써쓰는 두바이 법인 '넥써쓰 허브 FZCO'를 통해 월드페이와 제휴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글로벌 이용자는 자국 통화는 물론 다양한 디지털 자산으로 게임 아이템을 구매할 수 있는 환경을 갖추게 된다. 월드페이는 연간 500억 건 이상의 거래를 처리하고 146개국 이상에서 서비스를 제공하는 글로벌 결제 인프라 기업이다. 넥써쓰는 이번 협력을 통해 기존 디지털 자산 중심 결제에 더해 전통적인 전자결제 방식까지 도입하며 서비스 범위를 넓힌다. 크로쓰 샵은 앱 마켓을 거치지 않고 웹 기반으로 게임 상품을 판매할 수 있는 플랫폼이다. 특히 스테이블코인 기반 결제 시스템 '크로쓰 페이'를 통해 수수료 부담을 최소화해 개발사가 수익을 온전히 확보할 수 있는 구조를 갖췄다. 넥써쓰는 결제 인프라 고도화와 함께 AI·블록체인 기반 게임 플랫폼 확장도 병행한다. AI 에이전트 게임 플랫폼 '몰티로얄'에는 베이스의 x402 프로토콜을 도입해 에이전트가 경제 주체로 활동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장현국 넥써쓰 대표는 "크로쓰는 이번 제휴로 웹2와 웹3를 모두 지원하고 x402 프로토콜을 통해 웹4까지 확장성을 확보했다"며 "개발사에는 수익성을, 이용자에는 경계 없는 결제 경험을 제공하는 인프라를 완성하겠다"고 말했다.

2026-04-24 10:19:43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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넵튠, 인도 법인 설립…애드테크 글로벌 진출 시동

넵튠이 인도 시장에 현지 법인을 설립하며 애드테크 플랫폼 글로벌 확장에 나섰다. 24일 넵튠은 인도 델리에 '크래프톤 애드 플랫폼 인디아'를 설립하고 현지 사업 기반을 구축했다. 이번 법인 설립은 회사가 추진 중인 3대 신사업 중 하나인 애드테크 플랫폼 사업의 글로벌 전략 거점 확보 차원에서 이뤄졌다. 신설 법인의 대표는 강율빈 넵튠 대표가 직접 맡는다. 상주 등기임원으로는 크래프톤 인도 법인의 김종혁 VP가 선임돼 현지 사업 운영과 전략 실행을 담당한다. 넵튠은 크래프톤과의 협업을 기반으로 인도 시장 내 영향력을 빠르게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인도 시장을 첫 진출지로 선택한 배경에는 대규모 트래픽과 데이터 경쟁력이 있다. 크래프톤의 대표 게임인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인도는 누적 가입자 수 2억6000만 명 이상을 확보한 메가 플랫폼이다. 넵튠은 이를 비롯해 다양한 프리미엄 매체를 활용해 광고 인벤토리를 확대할 방침이다. 넵튠은 인도 법인을 거점으로 애드테크 플랫폼 사업을 고도화하는 동시에, 크래프톤과 공동으로 추진 중인 하이브리드 캐주얼 게임 퍼블리싱 사업과의 시너지도 강화한다. 데이터 기반 광고 기술과 게임 퍼블리싱 데이터를 결합해 플랫폼 내재화를 추진하고, 이를 통한 수익 구조 선순환을 구축한다는 전략이다. 강율빈 넵튠 대표는 "최근 앱과 게임 시장에서 마켓 수수료와 유저 획득 비용이 동시에 상승하는 구조적 부담이 커지고 있다"며 "애드테크 플랫폼을 내재화한 기업의 경쟁력이 더욱 중요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인도를 시작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데이터 기반 통합 애드테크 플랫폼을 구축해 기업 가치 제고에 속도를 낼 것"이라고 밝혔다.

2026-04-24 10:19:11 최빛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