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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ENM, ‘KCON LA 2026’ 라인업 확대…K-콘텐츠 총집결

CJ ENM이 글로벌 K-컬처 페스티벌 '케이콘 엘에이(KCON LA) 2026'의 스페셜 퍼포머 및 배우 라인업을 추가 공개하며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24일 CJ ENM은 'KCON LA 2026'은 오는 8월 14일부터 16일까지 미국 LA 컨벤션센터와 크립토닷컴 아레나에서 개최한다. 앞서 5월 'KCON 재팬 2026'에 이어 글로벌 K-컬처 확산을 이어가는 핵심 행사다. 이번 추가 발표에서는 에반, 하입프린세스, 모디세이, 넥스지, 프로듀스 101 재팬 신세계 데뷔조 등 5팀이 스페셜 퍼포머로 합류한다. 여기에 배우 박은빈, 이준혁, 이상헌의 출연도 확정됐다. 케이콘은 올해 K-팝을 넘어 K-라이프스타일 전반을 아우르는 플랫폼으로 확장을 선언했다. 음악뿐 아니라 드라마, 패션, 라이프스타일 등 다양한 콘텐츠를 결합해 관람을 넘어 '경험형 축제'로 진화한다는 전략이다. CJ ENM은 케이콘을 팬과 아티스트가 함께 즐기는 '에브리 케이 페스티벌(Every K Festival)'로 고도화해 글로벌 K-콘텐츠 허브로 자리매김한다는 계획이다. 앞서 공개된 라인업에는 NCT 127, 투모로우바이투게더, 트레저, 제로베이스원 등 주요 K-팝 아티스트들이 포함됐다. X 스테이지에는 원팩트, 리센느, 황소윤 등 다양한 장르 아티스트가 참여해 공연 스펙트럼을 넓힌다. CJ ENM 관계자는 "일본에 이어 미국에서도 K-컬처를 가장 빠르게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 조합을 선보일 것"이라며 "팬과 아티스트가 함께 만드는 글로벌 축제로서 케이콘의 위상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2026-04-24 10:18:09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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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경기 6골…오현규, 튀르키예 흔든다 [스포PICK]

대한민국 공격수 오현규가 다시 한 번 맹활약을 펼치며 소속팀 베식타시의 승리를 이끌었다. 현지 매체도 그의 활약을 집중 조명하며 찬사를 이어갔다. 베식타시는 24일(한국시간) 튀르키예 이스탄불 베식타시 파크에서 열린 2025~2026시즌 튀르키예 쿠파시(FA컵) 8강에서 알란야스포르를 3-0으로 완파했다. 이로써 베식타시는 준결승에 진출하며 우승 도전을 이어가게 됐다. 이날 경기의 중심에는 오현규가 있었다. 4-1-4-1 포메이션의 최전방 공격수로 선발 출전한 그는 1골 1도움을 기록하며 팀 공격을 이끌었다. 첫 장면은 도움이었다. 전반 17분 측면에서 올라온 크로스를 오현규가 침착하게 흘려줬고, 이를 엘 빌랄 투레가 마무리하며 선제골로 연결됐다. 간결한 판단과 움직임이 만들어낸 장면이었다. 후반에는 직접 골까지 터뜨렸다. 후반 38분 상대 골키퍼의 실수를 틈타 기회를 잡은 베식타시는 미드필더 주니어 올라이탄의 패스를 받은 오현규가 침착하게 마무리하며 추가골을 기록했다. 이후 베식타시는 오르쿤 코쿠의 쐐기골까지 더해 3-0 완승을 완성했다. 오현규의 활약은 수치로도 드러났다. 축구 통계 매체 풋몹은 그에게 최고 평점 8.8을 부여하며 경기 최우수선수(MOM)로 선정했다. 팀 내 유일하게 8점대 후반 평점을 기록하며 존재감을 입증했다. 올해 1월 벨기에 헹크에서 베식타시로 이적한 오현규는 빠르게 팀의 주전 공격수로 자리 잡았다. 튀르키예 쉬페르리그에서는 10경기 6골 1도움을 기록 중이며, 유로파리그에서도 3골을 넣었다. 헹크 시절 기록까지 포함하면 올 시즌 전체 공격 포인트는 꾸준히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현지 매체의 평가도 이어졌다. 튀르키예 매체 하베르7은 "오현규가 베식타시를 이끌고 있다"며 "리그와 컵 대회를 가리지 않고 꾸준히 골을 기록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경기에서는 알란야스포르 소속의 또 다른 한국 선수 황의조도 선발 출전했지만 공격 포인트를 기록하지 못했다. 약 74분을 소화한 그는 평점 6.1을 받았다. 오현규가 꾸준한 득점력과 존재감을 앞세워 팀의 핵심 공격수로 자리 잡고 있는 가운데, 베식타시의 우승 도전과 함께 그의 상승세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2026-04-24 10:15:55 강성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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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택진 “AI 시대 경쟁력은 통찰력”…엔씨 신입사원과 직접 소통

엔씨가 인공지능(AI) 시대를 대비한 인재 경쟁력의 핵심으로 '통찰력'을 제시했다. 엔씨소프트는 지난 23일 경기도 성남 판교 R&D센터에서 'CEO와의 대화'를 진행하고 2026년 신입사원들과 기업 전략과 개발 철학을 공유했다. 이번 행사는 온보딩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신입사원의 조직 이해도를 높이고 미래 방향성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했다. 김택진 엔씨 대표는 이 자리에서 AI 시대의 핵심 경쟁력으로 '통찰력'을 강조했다. 김 대표는 "AI 기술이 빠르게 발전할수록 인간의 통찰력은 더욱 중요해진다"며 "맡은 일의 본질과 의미를 꿰뚫어보는 힘이 있어야 경쟁력을 갖출 수 있다"고 밝혔다. 게임 개발 철학에 대해서도 방향성을 제시했다. 그는 "가장 이상적인 게임은 언어로 설명하기 어려운 순수한 재미를 주는 것"이라며 "논리와 한계를 넘어 본능적인 재미를 구현하는 게임을 만들어야 한다"고 말했다. 조직 성장과 관련해선 신입사원의 역할을 강조했다. 김 대표는 "10년 전 신입사원들이 현재 회사의 중심이 됐다"며 "여러분이 더 빠르게 엔씨를 다음 단계로 이끌어주길 기대한다"고 당부했다. 엔씨는 2006년 공개채용 도입 이후 'CEO와의 대화'를 지속 운영해왔다. 이를 통해 신입사원에게 기업 정신과 중장기 전략을 공유하며 조직 내 핵심 인재로의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

2026-04-24 10:15:37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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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부터 전자담배도 담배…금연구역 즉시 처벌

액상형 전자담배를 포함한 담배 규제가 24일부터 본격 시행된 가운데, 정부가 현장 혼란을 줄이기 위해 소매점 단속을 한시적으로 유예하기로 했다. 다만 금연구역에서의 흡연은 즉시 단속 대상에 포함되면서 소비자들의 주의가 요구된다. 보건복지부와 서울시 등에 따르면 정부는 전날 각 지방자치단체에 공문을 보내, 개정 담배사업법에 따른 소매점 점검과 단속을 오는 6월 23일까지 약 2개월간 유예하기로 했다. 기존 재고 제품이 남아 있는 상황을 고려해 현장 계도기간을 운영하겠다는 취지다. 이번 개정의 핵심은 담배의 정의 확대다. 기존 법은 연초 '잎'을 원료로 한 제품만 담배로 규정해 왔다. 이 때문에 합성 니코틴 등을 사용하는 액상형 전자담배는 규제 사각지대에 놓여 있었다. 이에 정부와 국회는 담배의 범위를 '연초 또는 니코틴을 포함한 제품'으로 넓히며 규제를 강화했다. 하지만 시행 과정에서 혼선도 발생했다. 법 개정 이후 반출되거나 수입 신고된 제품부터 새로운 기준이 적용되면서, 소매점이 보유한 기존 재고는 규정 적용이 모호한 상태가 됐다. 이에 따라 정부는 자판기 설치 위치나 매장 내 광고 규정 등에 대한 단속을 일시적으로 미루고, 일정 기간 계도 중심으로 운영하기로 했다. 다만 이러한 유예 조치는 판매점에만 해당된다. 일반 소비자는 예외가 없다. 금연구역에서 액상형 전자담배를 사용할 경우 일반 담배와 동일하게 과태료 부과 대상이 된다. 금연구역 흡연 시에는 최대 1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서울시 관계자는 "판매점에 대해서만 재고 소진을 고려해 유예를 둔 것"이라며 "금연구역 내 전자담배 사용은 즉시 단속 대상"이라고 설명했다. 결국 전자담배도 기존 담배와 동일한 규제 틀 안으로 들어온 셈이다. 다만 판매 현장에서는 일정 기간 적응 시간이 주어지는 반면, 소비자에게는 즉각적인 규제가 적용되는 만큼 혼선을 줄이기 위한 정확한 정보 인지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2026-04-24 10:07:01 강성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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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이스라엘과 레바논 휴전 3주 연장"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23일(현지 시간) 이스라엘과 레바논 휴전이 3주 연장될 것이라고 밝혔다. 뉴시스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을 통해 "회의는 매우 잘 진행됐다!"며 "미국은 레바논이 헤즈볼라로부터 스스로를 보호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협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후 백악관 오벌오피스에서 "레바논과 이스라엘의 매우 고위 인사들과 훌륭한 회의를 가졌다"고 말했다. 특히 "앞으로 몇 주 안에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와 조셉 아운 레바논 대통령이 이곳을 방문하게 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밝혔다. 휴전 기간 중 양국 정상들이 미국을 방문할 가능성이 높다고 했다. 그는 "그들이 실제로 온다면 매우 역사적인 일이 될 것"이라며 "두 나라는 서로 이웃이지만 지금까지 정상 간 만남이 없었다"고 말했다. 또한 올해 이스라엘과 레바논 간 평화가 이뤄질 큰 기회가 있다고 했다. 그는 3주간 휴전을 지켜봐야 한다면서 "양국 간 문제만은 아니다. 헤즈볼라도 고려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마코 루비오 미국 국무장관도 오벌오피스에서 트럼프 대통령의 관여로 이스라엘과 레바논 간 "휴전 연장이 가능하게 됐다"고 말했다. 그는 트럼프 대통령이 "개인적으로 관여하길 원했으며, 실제로 그렇게 해서 기쁘다"라고 말했다. 루비오 장관은 이번 휴전 연장으로 "양국이 추구하는 항구적인 평화를 위해 계속 협력할 시간을 벌어준다"고 평가했다. 아울러 이스라엘과 레바논 모두 친이란 무장 세력 헤즈볼라의 피해를 받아왔다며 "레바논 국민은 평화롭고 번영하는 나라에서 살 자격이 있다"고 말했다. "문제는 자국 영토 내에서 활동하는 한 조직, 즉 테러 조직에 있다"며 "그 위협은 제거돼야 한다"고 설명했다. 그는 "몇 주 내 이스라엘과 레바논 국민이 마땅히 누려야 할 항구적 평화에 한층 더 가까워질 것이라고 매우 낙관한다"고 덧붙였다. 앞서 이스라엘과 레바논은 지난 14일 워싱턴DC에서 회담을 가진 바 있다. 이후 트럼프 대통령은 16일 이스라엘과 레바논이 10일 간의 휴전에 합의했다고 전격 발표했다. 이스라엘과 레바논은 1948년 이스라엘 건국 이후 사실상 전쟁 상태에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양국 간 '포괄적인 평화' 중재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CNN은 전했다.

2026-04-24 08:24:26 이미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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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신문 4월24일자 한줄뉴스

<금융·부동산 한줄뉴스> ▲올해 1분기 한국 경제가 전 분기 역성장에서 벗어나 1.7% 성장했다. 반도체를 중심으로 한 수출 회복과 설비·건설투자 반등이 동시에 나타나면서 분기 성장률은 2020년 3분기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 ▲중동발 지정학적 긴장 고조로 원유 가격 변동성이 확대되면서 석유화학 기초 원료인 나프타 수급 불안 우려도 커지고 있다. 금융당국은 원활한 나프타 수입을 지원하기 위해 석유화학업계 수입신용장(L/C)한도를 신속히 상향할 방침이다. ▲신한금융그룹이 올해 1분기에 1조6226억원의 당기순이익을 달성했다. 증시 활황에 따른 수수료, 유가증권 관련 실적개선으로 비이자, 비은행 이익이 확대된 영향이다. ▲KB금융그룹의 올해 1분기 순이익이 1조9000억원에 달하며 분기 기준 사상 최대치를 경신했다. 이와 함께 2조3000억원 규모의 자사주 전량 소각도 결정했다. 단일 소각으로는 업계 최대 규모다. ▲에너지 공급 차질과 국내외 경기 불확실성 확대가 겹쳐 4월 소비자심리가 1년 만에 비관 영역으로 떨어졌다. 물가 상승과 경기 둔화 우려가 동시에 커지면서 기대인플레이션은 2.9%로 높아졌고, 체감경기와 향후 경기 전망도 큰 폭으로 악화됐다. ▲ 신한라이프가 올해 1분기 1000억원대 순이익을 내며 전분기 적자에서 벗어났다. ▲올해 첫 건축사 자격시험 합격예정자가 695명으로 늘고 합격률도 높아졌다. <정치> ▲지난 22일 베트남을 국빈 방문한 이재명 대통령은 정상회담을 통해 양국의 경제·산업·사회문화 분야 밀착을 한 차원 높은 단계로 도약하는 발판을 마련했다. ▲이재명 대통령은 23일 하노이에서 베트남 총리와 국회의장을 잇달아 만나 양국의 원전, 인프라, 에너지 등 분야 협력을 강화하자고 제안했다. 오후에 열리는 '한·베트남 비즈니스 포럼'에서는 양국 경제 협력 방안을 논의한다. ▲국민의힘은 23일 상임위원장을 맡고 있는 국회 국방위원회·외교통일위원회를 단독 소집해 '북한 우라늄 농축 시설'을 언급한 정동영 통일부 장관의 경질을 촉구했다. 다만 장관들과 민주당 의원들의 불참으로 회의는 정상적으로 진행되지 못했다. <유통&라이프> ▲노란봉투법이 시행된 지 한 달을 맞으며 유통업계가 거센 노사 갈등의 소용돌이에 휘말리고 있다. 하청노동자의 원청 교섭권이 확대되면서 편의점 물류부터 백화점·면세점 입점 업체까지 '사용자성'을 둘러싼 분쟁이 전방위로 확산되는 모습이다. ▲일본이 K뷰티의 새 격전지가 되고 있다. 아모레퍼시픽, 에이피알 등 국내 대형 브랜드사가 탄탄한 실적으로 길을 닦자, 인디 브랜드와 웰니스 제품들이 가세해 일본 뷰티 시장에서 K뷰티 영토를 확장하는 모습이다. <산업> ▲현대자동차그룹이 중국에 진출한 지 24년 만에 현지 시장에서 '제 2의 도약'을 시작한다. ▲SK하이닉스가 창사 이래 최대 영업이익률 72%를 기록하며 반도체 슈퍼사이클의 수혜를 입증했다. 23일 컨퍼런스콜에서는 메모리 가격 강세가 구조적 변화에 따른 것이라며 장기화를 예고하고, 차세대 제품 로드맵과 용인 클러스터 투자 확대 등 중장기 청사진도 제시했다. ▲삼성SDI가 전고체 배터리를 차세대 핵심 기술로 앞세워 양산에 속도를 내고 있는 가운데 중국 CATL과 일본 닛산도 초급속 충전·반고체·전고체 배터리 기술 고도화에 나서면서 배터리 업계의 주도권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향후 승부는 가격 경쟁력, 실제 시장 적용 속도에서 좌우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최승호 삼성전자 노조위원장은 23일 삼성전자 평택사업장 앞에서 열린 투쟁결의대회에서 이같이 말했다. 그는 삼성전자의 연간 영업이익 300조원을 언급하며 하루 약 1조원 수준의 가치가 창출된다고 주장했다. <자본시장> ▲코스피가 장중 6500선을 넘어서며 최고치 랠리를 이어가고 있다. 삼성전자에 이어 SK하이닉스도 창사 이래 최고 기록을 발표하면서, 반도체가 코스피 상승세를 견인하는 모습이다. ▲'강세장엔 증권주'라는 증시 격언이 있다. 코스피나 코스닥 지수가 고공 행진할 땐 증권사 실적이 치솟고 주가도 뛸 것이란 전망이 반영된 말이다. '코스피 6000 시대'가 열리면서 이런 공식이 더 짙어지는 모양새다. 강세장을 맞아 증권주가 큰 폭으로 뜀박질하고 있다. ▲하이브 주가가 연초 대비 약 30% 가까이 급락하며 투자심리가 급격히 얼어붙고 있다. 방탄소년단(BTS) 완전체 컴백과 월드투어라는 대형 호재에도, 방시혁 의장을 둘러싼 사법 리스크가 주가를 짓누르면서다. 증권사들도 잇따라 목표주가를 낮추며 보수적인 시각으로 돌아섰다. ▲코스피가 연일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고 있는 가운데, 서학개미(미국 주식에 투자하는 개인 투자자)들의 국내시장 복귀 움직임이 확대되고 있다. 국내시장 복귀 계좌(RIA) 잔고도 1조원을 돌파했다. ▲'월가의 아인슈타인'으로 불리는 미국 뉴욕증권거래소(NYSE) 트레이더 피터 터크먼이 이란 전쟁의 시장 영향은 이미 끝났다고 진단했다. 남은 유일한 변수는 유가뿐이라는 주장이다.

2026-04-24 06:00:46 원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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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용산도서관, 전 직원 참여 봄맞이 청렴 식목행사 개최

서울시교육청 산하 용산도서관은 지난 14일 전 직원이 참여한 봄맞이 청렴 식목행사를 열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청렴으로 가꾸는 지혜의 정원'을 표어로 진행됐다. 직원들은 도서관 외부 화단을 정비하고 꽃모종을 심었으며, '나의 청렴 다짐'을 작성하고 이끼와 식물을 활용한 테라리움 제작에도 참여했다. 직원들은 화단 정비와 꽃심기를 통해 도서관 이용 환경을 정비했고, 체험활동에서는 각자의 청렴 실천 의지를 담은 문구를 작성했다. 이어 유리 케이스 안에 식물과 이끼를 배치하는 방식으로 청렴 테라리움을 만들었다. 용산도서관은 이날 작성된 청렴 다짐 문구 가운데 공감을 얻은 문구를 추려 도서관 내에 게시하고, 앞으로 청렴 캠페인과 관련 홍보 활동에도 활용할 예정이다. 향후 청렴 홍보에 활용할 계획이다. 선정 문구는 "나는 밝은 얼굴, 따뜻한 미소로 고객을 대하겠습니다", "소통과 공감으로 업무를 수행하겠습니다" 등이다. 박경옥 용산도서관장은 "식물을 가꾸듯 청렴 또한 매일 정성을 다해 돌봐야 하는 소중한 가치"라며 "직원들의 청렴 다짐이 도서관 곳곳에 자리잡아 시민들에게 더욱 신뢰받는 용산도서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6-04-23 20:44:19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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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성여대, 교육부 ‘2026 AI 기본교육과정 개발 지원사업’ 선정

덕성여자대학교(총장 민재홍)가 교육부와 한국대학교육협의회가 추진하는 '2026년 대학 AI 기본교육과정 개발 지원사업'에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덕성여대는 이번 선정으로 이달부터 2027년 2월 28일까지 1차연도 사업비 3억원을 지원받게 됐다. 이번 사업은 AI 대전환 시기에 대학생들이 기본적인 AI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AI 기본교육과정 개발·운영 △교수자 AI 역량 강화 △AI 기본교육 전담기구 구축 △교육과정 공유 및 성과 확산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교육부는 올해 전국 20개 대학을 선정해 총 60억원을 지원하며, 수도권 6개 대학, 지방 14개 대학만 선정했다. 덕성여대는 이 가운데 경쟁이 치열한 수도권 대학 6개 대학에 이름을 올렸다. 덕성여대는 이번 사업을 통해 'AI 기초 이해→AI 도구 활용→전공 융합'으로 이어지는 통합형 AI 교육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필수교양 3과목(9학점), 핵심교양 8과목(24학점) 등 총 11개 교과목을 개발·운영해 전교생을 대상으로 AI 리터러시, AI 협업, AI 윤리 및 책임 역량을 체계적으로 길러나갈 예정이다. 이는 AI를 특정 전공에 한정된 기술이 아니라, 모든 학생이 갖춰야 할 대학의 기본역량으로 정착시키려는 시도다. 특히 덕성여대는 비공학계열 중심 대학의 특성을 살려 영어영문학, 미술사학, 국제통상학, 의상디자인, 텍스타일디자인 등 비공학계열 5개 전공을 대상으로 전공 맞춤형 AI 활용 소단위 전공과정을 개발하고, AI 마이크로디그리 인증체계와 연계해 미래형 융합인재 양성에 나설 계획이다. 사업 추진체계도 함께 고도화된다. 덕성여대는 대학교육혁신원 산하 교육혁신센터를 'AI융합교육혁신센터'로 개편하고, 교수학습개발센터 내 원격수업지원팀을 'AI수업지원팀'으로 전환해 사업 전담기구를 구축할 예정이다. 또한 교무처, 차미리사교양대학, 단과대학, 디지털정보기술원 등이 협력하는 통합 운영체계를 마련해 AI 교육혁신을 대학 차원에서 체계적으로 추진한다. 덕성여대는 아울러 자체 개발한 HACL(Human-AI Co-Learning) 교수학습 모형을 개발 교과목 전반에 적용하고, HACL 전문가 과정, 공학·비공학 교수 1대 1 페어링 멘토링, 학과 간 AI 교육·연구 커뮤니티(CoP), 전공 연계 HACL 융합 프로젝트 등을 통해 교수자의 AI 활용 역량도 강화할 계획이다. 이는 학생 교육뿐 아니라 교수학습 방식 전반을 혁신하는 것으로, 민재홍 총장이 제시한 대학 차원의 AI 전환 구상을 실질적으로 뒷받침하는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덕성여대는 학점교류, 타대학 교과 공유, K-MOOC, AI 교육 혁신 포럼, 공유협의체 등을 통해 성과를 대학 안팎으로 확산하고, DS-IR 성과관리 시스템과 연계해 AI 교과목 이수 현황과 학습성과, 역량 진단 결과를 통합 관리하는 데이터 기반 환류체계도 구축할 예정이다. 민재홍 총장은 "이번 사업 선정은 덕성여대가 추진해 온 '덕성(德性) AI 이니셔티브'의 첫걸음이자, 사람 중심 AI 교육혁신을 대학 현장에 본격적으로 구현해 나가는 중요한 출발점"이라며 "덕성여대는 전교생이 AI를 이해하고 책임 있게 활용할 수 있는 기본역량을 갖추도록 지원하고, 교양교육과 전공교육, 교수학습 혁신을 아우르는 대학 차원의 AI 전환 모델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6-04-23 20:36:15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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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근식, 서울시교육감 '진보' 단일 후보로 선출…"학생 중심 교육 반드시 실현"

오는 6월 3일 치러지는 서울시교육감 선거에서 민주진보 진영 단일화 후보로 정근식 예비후보가 확정됐다. 1차 시민투표에서 과반 득표를 기록하면서 예정됐던 결선 없이 후보 선출이 마무리됐다. 2026 서울 민주진보교육감 단일화 추진위원회(추진위)는 23일 1차 경선 결과를 발표하고, 정 교육감이 민주진보 진영 서울시교육감 단일후보로 선출됐다고 밝혔다. 이번 경선은 22일 오전 8시부터 23일 오후 6시까지 이틀간 시민참여단 100% 방식으로 진행됐다. 경선에는 △강민정 전 국회의원 △강신만 전 서울시교육청 혁신미래교육추진위원장 △김현철 서울교육자치시민연대회의 대표 △이을재 전 전국교직원노동조합 부위원장 △정근식 서울시교육감 △한만중 전국교육자치혁신연대 상임대표 등 6명이 참여했다. 시민참여단은 지난 12일까지 모집됐으며, 21일 오후 6시 기준 2만8516명이 선거인단으로 확정됐다. 이 가운데 청소년은 1318명으로 전체의 4.6%였다. 1차 투표에는 전체 선거인단 2만8516명 가운데 1만7559명이 참여해 61.58%의 투표율을 기록했다. 투표자 가운데 일반인은 1만7154명, 청소년은 405명이었다. 정 예비후보는1차 투표에서 과반을 얻어 27~28일로 예정됐던 2차 결선투표 없이 최종 단일후보로 확정됐다. 다만 정 교육감을 제외한 다른 예비후보들의 구체적인 득표율은 공개되지 않았다. 정 예비후보는 입장문을 통해 "이번 선택은 한 사람을 향한 지지가 아니라, 서울교육을 더 나은 방향으로 바꾸라는 시민 여러분의 엄중한 명령이라고 생각한다"며 "그 뜻의 무게를 가슴 깊이 새기고, 본선에서 반드시 승리로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경쟁은 끝났지만 우리의 목표는 하나"라며 "다섯 분 후보님의 뜻과 가치를 온전히 품고 서울교육의 변화와 혁신을 함께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또 "저는 서울의 모든 학생들이 출발선이 아닌 가능성으로 평가받는 교육, 배움의 속도가 아니라 성장의 방향이 존중받는 교육, 경쟁이 아닌 함께 성장하는 교육을 반드시 실현하겠다"고 강조했다. 민주진보 진영 단일후보로 확정된 정 예비후보는 오는 6월 3일 치러지는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보수 진영 단일후보인 윤호상 한양대 교육대학원 겸임교수와 맞붙게 된다. 한편 추진위는 24일 오후 6시까지 이의신청을 접수할 예정이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6-04-23 20:27:10 이현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