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기사사진
장기근속 학교회계직, 공무원 전환 추진…제도 개선 놓고 찬반 공방

전현희 의원 등, '특별법안' 발의 1997년 초등학교만 공무원 전환…중·고교 경우는 방치 "절차 건너뛰어선 안 돼" vs. "신규 자리 빼앗는 것 아냐" 중·고등학교에서 장기간 근무해 온 학교회계직원을 공무원으로 전환하는 방안을 두고 논쟁이 확산되고 있다. 일각에서는 이를 두고 "시험 없이 공무원이 되는 특혜"라는 반발도 제기되지만, 장기간 같은 업무를 해 온 기존 인력의 지위를 바로잡는 제도 개선이라는 목소리가 나온다. 21일 교육계에 따르면, 전현희 의원은 최근 국공립 중·고등학교 호봉제 학교회계직원을 별도 절차를 거쳐 공무원으로 임용할 수 있도록 하는 '국공립 중·고등학교 호봉제 학교회계직원의 공무원 임용에 관한 특별법안'을 발의했다. 이번 법안은 국공립 중·고등학교에서 장기간 근무해 온 호봉제 학교회계직원을 공개경쟁시험이 아닌 별도 절차를 통해 공무원으로 임용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대상이 되는 호봉제 학교회계직원은 1970년대 육성회 제도 도입 이후 학교 현장에서 행정·회계·인사 업무를 맡아온 기존 인력이다. 오랜 기간 공무원과 유사한 업무를 수행해 왔고, 급여와 복무 기준도 공무원 기준에 준해 적용받는다. 하지만 8·9급 수준의 호봉 체계에 묶여 승진 경로가 제한되는 등 처우 개선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왔다. 해당 직군은 2007년 이후 신규 채용이 중단됐고, 퇴직 시 공무원으로 대체 충원되고 있다. 전국 규모도 약 2400명 수준에 그친다. 특히 1997년 초등학교 의무교육 시행 당시 초등학교 육성회 직원은 공무원으로 전환된 반면, 중·고등학교 인력은 제외되면서 동일·유사 업무를 수행하고도 신분이 갈린 구조가 장기간 유지돼 왔다. 이번 법안은 이 같은 기존 인력을 별도 절차를 통해 공무원 체계로 편입하는 게 골자다. 이 같은 취지에도 불구하고 법안을 둘러싸고는 공정성과 형평성 측면에서 우려를 제기하는 목소리도 나온다.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은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처우 개선 필요성에는 공감하지만 그 방식이 공정한 절차와 사회적 합의를 건너뛰는 형태가 돼서는 안 된다"며 공개적으로 우려를 표했다. 반대 측은 △공개채용 절차를 거친 공무원과의 형평성 문제 △공직 인사 체계 혼란 우려 △수험생과 현직 공무원의 반발 여론 등을 주요 쟁점으로 제기한다. 이에 대해 법안 찬성 측은 이번 사안을 신규 채용 문제가 아니라 기존 인력의 신분을 정리하는 문제로 보고 있다. 공개경쟁채용으로 선발되는 일반 행정직 공무원 정원과는 별도로 다뤄지는 만큼, 공채 규모 축소나 신규 수험생 기회 박탈과는 거리가 있다는 것이다. 전국 호봉제 노동조합 관계자는 "1997년 초등학교만 공무원 전환이 이뤄지고 중·고등학교는 제외된 뒤 후속 조치가 없었고, 이를 바로잡기 위해 이번 법안이 나온 것"이라며 "2007년 이후 채용도 중단돼 사실상 소멸 수순인 만큼, 남아 있는 인력이 사라지기 전에 제도적으로 바로 세워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가 신규 자리를 빼앗는다는 주장은 사실과 다르다"며 "이미 공무원 정원 안에 포함된 인력의 법적 신분을 바꾸는 것으로, 이를 일률적인 잣대로만 보는 것이 공정은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6-04-21 15:34:47 이현진 기자
기사사진
에너지 조절 위해 스스로 움직이는 건물 외벽…채영호 중앙대 교수팀, 기술 개발

중앙대학교 연구팀이 기상 변화에 따라 외장재가 자율적으로 반응하는 차세대 건축 외장 제어 기술을 개발하고, 이를 실제 축척 모형으로 구현하는 데 성공했다. 중앙대(총장 박세현)는 채영호 첨단영상대학원 가상환경연구실(VELAB) 교수 연구팀이 차세대 건축 외장 기술인 '대규모 키네틱 파사드(Kinetic Facade) 예측형 군집 제어 프레임워크'를 개발하고, 이를 실물 축척 목업(Mock-up)으로 구현하는 데 성공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연구의 핵심은 단순한 정보 관리 모델인 BIM을 넘어, 건축물에 스스로 판단하고 움직이는 '피지컬 AI(Physical AI) 뇌'를 이식했다는 점이다. 연구팀은 기상 변화에 맞춰 외장재가 스스로 움직여 에너지를 조절하는 '키네틱 파사드' 기술에 그래프 신경망(GNN)과 강화학습(RL)을 접목했다. 이를 통해 수천 개의 외장 모듈이 실시간으로 소통하는 'AI 군집 지능'을 구축함으로써, 기존의 계산량 폭증에 따른 병목현상을 해결하고 대규모 건물 적용 가능성을 열었다. 연구팀은 학습된 AI 정책을 1대 30 축척의 하드웨어 프로토타입에 직접 배포해 실증 실험을 진행했다. 그 결과, 관람석의 태양열 취득을 10.3% 줄이면서도 모터의 불필요한 구동을 25.4% 감소시키는 성과를 거뒀다. 특히 AI가 '관람석 복사열 최소화'와 '경기장 잔디 복사열 최대화'라는 상충하는 목표를 스스로 조율하게 함으로써, 동적 외장재의 고질적 문제였던 기계적 안정성까지 동시에 확보했다. 이번 연구 성과는 JCR 다학제 공학 분야 상위 6.4%, SCOPUS 컴퓨터 역학 분야 상위 3.3% 저널인 'JCDE(Journal of Computational Design and Engineering)' AI 특별호에 게재됐다. 해당 연구의 제1저자는 신수철 연구원(박사과정, 건축사)이 맡았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SW스타랩'으로 선정된 중앙대 VELAB은 향후 이 기술을 미래형 스마트 시티 및 초대형 랜드마크 설계 등 고부가가치 산업 분야로 확대 적용할 계획이다. 채영호 교수는 "이번 성과는 복잡한 현실의 딜레마를 AI가 스스로 학습하고 해결해 물리적 공간과 완벽히 일체화되는 진정한 '자율생명체 건물(Autonomous Architectural Organism)' 시대로의 진입을 알리는 신호탄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2026-04-21 15:09:23 이현진 기자
기사사진
HLB그룹, 김도연 HLB제넥스 대표 자사주 추가 확보

HLB그룹은 김도연 HLB제넥스 대표가 자사주 1만5556주를 장내 매수해 보유 주식 수를 3만8646주로 늘렸다고 21일 밝혔다. HLB그룹은 최고 경영진의 회사 지분 매입으로 책임 경영을 실천하며 시장에서 미래 가치에 대한 확고한 신뢰를 재확인시킨다는 방침이다. HLB그룹에 따르면, HLB제넥스는 본업에서 핵심 캐시카우를 확보했다. 반도체 공정용 필수 효소 사업이 올해 1분기 실적 성장세를 견인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이는 글로벌 반도체 업황 호조가 이어지면서 관련 수혜가 지속된 영향이다. 이를 통해 확보된 매출과 이익은 향후 신규 사업 확대를 위한 재무적 기반으로 작용하고 있다. 특히 자회사 '뉴로토브'의 퇴행성 뇌질환 치료제 개발에 속도를 낸다는 복안이다. 앞서 지난달에는 캐나다 아투카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아투카는 글로벌 신경과학 임상시험수탁기관(CRO)으로 파킨슨병 분야에서 300여 건 이상의 신약 후보물질을 검증해 왔다. 이번 협약은 단순 위탁 계약을 넘어 아투카 측이 뉴로토브의 핵심 파이프라인 'NT-3'의 기전과 잠재력을 먼저 확인하고 선제적으로 협력을 제안해 성사됐다. 김도연 HLB제넥스 대표는 "이번 매입은 실무 최전선에서 반드시 현실화하겠다는 대표이사로서의 책임감과 자신감을 반영한 것"이라고 말했다. /이청하기자 mlee236@metroseoul.co.kr

2026-04-21 15:03:16 이청하 기자
기사사진
셀트리온, 일본서 '스테키마' IV 제형 추가 허가..시장 공략 속도

셀트리온은 일본 후생노동성으로부터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스테키마(성분명: 우스테키누맙)' 정맥주사(IV) 제형의 품목 허가를 획득했다고 21일 밝혔다. 셀트리온은 이번 스테키마 IV 제형 허가를 통해, 기존 건선 및 건선성 관절염을 적응증으로 하는 피하주사(SC) 제형에 이어 크론병(CD) 적응증을 추가 확보하며 치료 범위를 대폭 확대했다. 이에 따라 투여 환경과 환자별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처방이 가능해졌다ㅏ. 일본 우스테키누맙 시장은 염증성 장질환(IBD) 영역에 전체 매출의 약 97%가 집중돼 있다. 그 중 약 절반을 차지하는 CD 적응증 확보로 고수요 시장으로 평가되는 IBD 시장에 진입이 가능해진 만큼 회사는 점유율 확대에 한층 속도를 낼 계획이다. 셀트리온은 이번 허가에 이어 조속한 시일 내에 궤양성 대장염 적응증 허가도 추가해 '풀라벨(Full Label)' 제품으로 일본 내 우스테키누맙 시장 지배력을 공고히 한다는 방침이다. 셀트리온은 일본에서 항암제 및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성과를 바탕으로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지난해 12월 기준 유방암 치료제 허쥬마가 76%의 점유율을 기록하며 4년 반 동안 트라스투주맙 처방 1위 자리를 굳건히 지켰고, 그 성과를 이어받은 베그젤마 역시 58%의 점유율을 기록했다.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램시마와 유플라이마는 각각 43%, 17% 점유율로 바이오시밀러 제품 가운데 가장 높은 처방량을 기록했다. 회사는 기존 출시 제품들의 성공을 발판 삼아 지난달 승인이 완료된 안과 질환 치료제 아이덴젤트, 알레르기 질환 치료제 옴리클로 등 후속 파이프라인도 차례로 출시해 현지 시장 내 영향력 확대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의약품 시장 조사기관인 아이큐비아(IQVIA)에 따르면 2025년 기준 글로벌 우스테키누맙 시장 규모는 약 186억900만 달러(약 27조9135억원)로 추산된다. 셀트리온 관계자는 "이번 IV 제형 허가를 통해 스테키마의 치료 영역을 확대하고 일본 내 수요가 높은 IBD 시장을 본격적으로 공략할 수 있게 됐다"며 "당사의 주요 제품이 일본에서 입증한 성과와 축적된 노하우를 바탕으로 성장세를 더욱 강화하고, 이를 글로벌 시장으로의 성과로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6-04-21 15:01:14 이세경 기자
기사사진
유한양행, '메모 큐' 국내 첫 공급..."디지털 헬스케어 신속 구현"

유한양행은 디지털 헬스케어 기업 휴이노와 함께 인공지능(AI) 원격 시스템 '메모 큐'를 상용화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메모큐 공급은 간호·간병통합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는 국내 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에서 이뤄졌다. 심장 모니터링이 필수적인 주요 진료과를 중심으로 약 100개 병상에 적용된다. 메모 큐는 입원 환자의 심전도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분석해 이상 징후를 조기에 감지하고 의료진의 신속한 판단을 지원한다. 기존 중환자실 중심의 실시간 모니터링 환경을 일반 병동까지 확장할 수 있어 환자 안전 관리 전반에서 효율성을 높인다. 또 별도 통신망 공사 없이 병원 내 기존 와이파이 등을 그대로 활용할 수 있어 즉시 도입 가능한 것도 특장점이다. 이와 함께 초소형 웨어러블 심전계 '메모 패치 M'은 환자 편의성과 안전성을 중심으로 설계됐다. 제세동(전기충격) 보호 회로가 적용돼 치료 에너지의 99% 이상을 환자에게 전달하면서도, 충격 직후 5초 이내 측정을 재개할 수 있다. 해당 제품은 지난해 미국 식품의약국(FDA)에서 510(k) 승인을 받았고, 국제 의료기기 안전 규격(IEC 60601-1)상 최고 전기적 안전 등급인 'Type CF Defib-proof'도 획득했다. 김상일 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장은 "메모 큐를 통해 환자 상태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함으로써 의료진 업무 부담을 줄이고 피로를 완화해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유한양행 관계자는 "정확한 알람과 빠른 대응이 가능한 고도화된 원내 모니터링 시스템을 구축해 입원 환자분들의 안전하고 빠른 회복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청하기자 mlee236@metroseoul.co.kr

2026-04-21 14:42:19 이청하 기자
기사사진
LG화학, 성장호르몬 '유트로핀 에코펜' 출시..."손쉬운 자가주사 구현"

LG화학은 성장호르몬 브랜드 '유트로핀'에서 첫 주사액 카트리지 교체형 제품으로 '유트로핀에코펜48(에코펜)'과 에코펜 전용 주사액 '유트로핀카트리지주48IU'를 출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에코펜은 기존 일체형 제품인 '유트로핀에스펜주'와 달리 사용자가 전용 카트리지인 '유트로핀카트리지주48IU'를 주사기에 결합·교체하며 펜 디바이스를 다회 사용하도록 설계한 제품이다. LG화학은 장기간 반복되는 주사 과정에서 사용자의 심리적, 물리적 부담을 줄이는 데 디바이스가 핵심적 역할을 한다고 분석해 약물전달 디바이스 전문 회사인 스위스 입소메드와 협업했다. 편안한 주사 치료를 위해 손의 압력이 아닌 스프링을 활용한 반자동 주사 주입 방식을 도입했다. 작은 손의 아이들도 손쉬운 자가주사가 가능하다. 주사 버튼의 길이도 투약 용량과 관계없이 3mm로 고정시켜 낮은 주사 압력이 일관되게 유지된다. 카트리지 마지막 회차 투약 시에는 잔량 이상으로 주사 용량을 설정할 수 없는 기능인 '잔량 맞춤 용량 설정', 주사액 주입 중 켜지는 '태엽 소리', 실시간 잔량 체크 등을 갖춰 투약 진행 과정을 사용자가 직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다. 또 다회 사용하는 주사기 특성상 내구성을 고려해 플라스틱이 아닌 금속 소재로 본체를 제작했다. 이와 함께 LG화학은 국내 출시된 성장호르몬 제품 중 가장 고용량인 48IU 카트리지를 구성했다. 카트리지 교체 주기를 늘려 매일의 성장치료에 편의성을 더했다. LG화학 김성호 스페셜티-케어 사업부장은 "성장호르몬 1위 브랜드로서 고객과의 굳건한 신뢰 형성을 위해 한국 소아 대상 대규모 유트로핀 관찰 연구를 2012년부터 장기간 진행해 왔다"며 "실제 치료 환경에서의 데이터를 체계적으로 구축해 최적의 치료방안을 제시함과 동시에 더 쉽고, 더 편한 주사 환경 마련을 통해 저신장 아이들 성장치료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겠다"고 말했다. /이청하기자 mlee236@metroseoul.co.kr

2026-04-21 14:37:46 이청하 기자
기사사진
카카오메이커스, 10주년 캠페인 진행… ‘가치 소비’ 성과 공유

카카오의 임팩트 커머스 플랫폼 '카카오메이커스'가 서비스 출시 10주년을 맞아 '덕분에, 메이커스' 캠페인을 진행한다. 카카오메이커스는 21일 이번 캠페인을 통해 지난 10년간 이용자와 파트너사와 함께 만들어온 사회적 가치 창출 성과를 공유하고 감사의 메시지를 전한다고 밝혔다. 캠페인은 오는 28일까지 진행된다. 카카오메이커스는 2016년 출범 이후 주문 기반 생산과 가치 소비를 결합한 임팩트 커머스 모델을 운영해왔다. '제가버치', '새가버치', '에코씨드', '굿즈포굿' 등 프로젝트를 통해 소비가 사회적 가치로 이어지는 구조를 구축했다. 누적 성과도 공개했다. 올해 3월 기준 누적 주문 고객 수는 약 311만 명, 함께한 제조사 및 창작자 파트너는 8987곳으로 집계됐다. 누적 상품 수는 약 4만2000개, 기부금은 약 34억6000만 원에 달한다. '새가버치'를 통한 새활용 제품은 약 1598만 개, '제가버치'를 통한 농축수산물 판매량은 총 8381톤을 기록했다. 캠페인 기간 동안 다양한 참여형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카카오메이커스 담당자 36명이 고객과 파트너에게 전하는 메시지를 공개하고, MD 추천 상품과 스테디셀러, 인기 아이템을 중심으로 한 큐레이션도 선보인다. 이와 함께 전 고객 대상 10% 할인 쿠폰을 제공하고, 이용 경험을 공유한 참여자 중 10명을 추첨해 카카오쇼핑 포인트 10만 원을 지급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카카오메이커스 황유지 성과리더는 "지난 10년간의 성장은 가치 소비에 공감하고 동참한 고객과 파트너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생산자와 소비자를 연결하고 사회적 가치를 확산하는 플랫폼 역할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6-04-21 13:55:52 최빛나 기자
기사사진
SK텔레콤, 월드IT쇼 참가…풀스택 AI 선보여

SK텔레콤은 국내 최대 ICT 종합 전시회 '2026 월드IT쇼'에서 풀스택 AI를 선보인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전시를 통해 '인공지능(AI)의 모든 것'을 주제로 AI 인프라부터 모델, 서비스까지 풀스택 인공지능(AI)의 전 영역을 총망라했다. 전시 공간은 ▲네트워크 AI ▲AI DC 설루션 ▲AI 모델 ▲에이전트 AI ▲피지컬 AI 등 5개로 구성해 AI 밸류 체인 전반을 선보일 계획이다. 네트워크 AI 존에서는 AI 기지국(AI RAN), 네트워크용 AI 에이전트 등 차세대 네트워크 기술을 소개한다. 통신 인프라가 단순 연결을 넘어 지능형 서비스 근간으로 진화하는 과정을 보여준다. 차별화된 AI 데이터센터 경쟁력과 차세대 DC 플랫폼 및 솔루션의 비전을 AI DC 설루션 존에서 선보인다. AI 주권 실현을 위한 K-소버린 해인(GPUaaS), AI DC 인프라 매니저, AI 인퍼런스 팩토리 등을 통해 한국형 AI 인프라 표준을 제시한다. 초거대 AI 모델 'A.X K1'도 소개한다. 국내 최초로 매개변수 500B(5000억 개) 규모로, 대규모 언어모델(LLM) '에이닷 엑스(A.X)'와 함께 정부 주도의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 프로젝트 2단계에 진출했다. 전화, 업무, 자동차 등 일상 속 다양한 영역에서 적용되는 사례도 제시된다. 에이닷 전화, 에이닷 노트, 에이닷 오토 등 AI 에이전트 서비스를 선보여 생활 전반에 최적화 된 AI 현재를 보여준다. 피지컬 AI 존에서는 디지털 트윈 플랫폼과 로봇 트레이닝 플랫폼을 통해 AI가 가상 환경에서 학습한 뒤 현실에서 작동하는 기술을 시연한다. 이 밖에 체험 공간에서는 대형 스크린 영상을 통해 미래 AI 세상을 경험할 수 있다. SK텔레콤의 권영상 컴지원실장은 "이번 월드 IT 쇼를 통해 대한민국 대표 AI 기업인 SKT가 보유한 풀스택 AI 역량을 관람객이 직접 체감하실 수 있을 것"이라며 "전시장을 찾아 주시는 모든 분들이 생각을 넘어 현실을 움직이는 AI를 경험하는 뜻깊은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6-04-21 13:50:46 조민선 기자
기사사진
KT, AX플랫폼 컴퍼니 비전 제시…월드IT쇼서 AI·6G 공개

KT는 월드IT쇼 2026(WIS 2026)에 '이음'을 주제로 참가한다고 21일 밝혔다. 이 전시회에서 KT는 이음의 가치를 바탕으로 인공지능전환(AX) 플랫폼 컴퍼니 비전을 제시한다. '이음'은 네트워크를 넘어 사람과 사람, 기술과 삶, 현재와 미래를 연결하는 미래 가치다. 이번 전시에서 한글 디자인을 구성으로 AX 플랫폼과 6G 등 혁신 기술 아이템 27개를 선보인다. AX 플랫폼 공간에서는 AI 모델 '믿음 K 프로'를 체험할 수 있다. AI·클라우드 인프라 기반의 에이전틱 인공지능 컨택센터(AICC)와 보안·안전 분야 AX 서비스를 소개한다. 공공·금융·제조 등 산업별 적용 사례와 기업에 제공하는 맞춤형 AX 컨설팅을 선보인다. 6G 공간에서는 네트워크가 스스로 판단하고 소통하는 지능형 인프라의 미래도 제시한다. 관람객은 유비쿼터스, AI 네이티브 등 6대 핵심 비전과 관련 기술·장비를 직접 확인할 수 있다. 'K RaaS(서비스제공형 로봇)'를 통해 로봇·설비·기존 시스템을 AI 에이전트로 연계한 산업 현장 적용 사례도 볼 수 있다. 다양한 이기종 로봇이 자율적으로 협업하는 모습을 통해, 산업 전반으로 확장되는 AI 활용 방향을 제시한다. 파트너사와의 동반 성장을 위해 4개 파트너사의 아이템을 소개하는 상생성장관도 운영한다. 대한민국 통신 역사와 함께한 IT서포터즈의 20년 발자취를 한눈에 볼 수 있다. 콘텐츠·엔터테인먼트와 결합한 AI 기반 참여형 체험 콘텐츠도 마련했다. AI 카메라를 통해 전시관 전광판에 등장하는 경험과 함께 AI 응원댄스 챌린지에도 참여할 수 있다. 수원 AI 스타디움의 AI 응원 플래카드 제작과 KT위즈 선수를 구현한 AI 휴먼 서비스 체험도 가능하다. 전시관 전 섹션을 체험한 관람객에게는 굿즈와 리워드를 제공한다. 김동훈 KT 홍보실장(전무)은 "이번 전시는 AI와 네트워크를 중심으로 AX 서비스와 미래 인프라를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며 "관람객이 다양한 AI 기술을 직접 경험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6-04-21 13:48:13 조민선 기자
기사사진
트럼프 관세 뒤집혔다…244조 환급 시작 [영상PICK]

미국 정부가 불법적으로 징수된 관세를 기업들에 돌려주는 환급 절차를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수천 개 기업들이 동시에 신청에 나서며 '환급 러시'가 이어지고 있다. 20일(현지시간) 미국 세관국경보호국(CBP)은 관세 환급 시스템을 공식 가동했다. 이날 오전부터 기업들의 신청이 몰렸지만, 우려됐던 시스템 마비는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 환급 조치는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 시절 도입된 관세 정책이 위헌 판결을 받은 데 따른 후속 조치다. 미국 대법원은 지난 2월 국제비상경제권한법(IEEPA)을 근거로 한 관세 부과가 법적 근거를 벗어났다고 판단했다. 이에 따라 법원은 이미 납부된 관세 가운데 최대 1,660억달러, 우리 돈 약 244조원 규모를 환급하라고 명령했다. 이는 최근 관세 정책 관련 조치 가운데 가장 큰 규모로 평가된다. 실제 환급 대상 규모도 상당하다. 세관 당국에 따르면 4월 기준 약 5만6천여 명의 수입업자가 환급 신청을 위한 절차를 마쳤으며, 금액으로는 약 1,270억달러(약 187조원)에 달한다. 전체 환급 대상의 약 4분의 3 수준이다. 트럼프 행정부 당시 관세 부과 이후 33만 명 이상의 수입업자가 약 5,300만 건의 수입품에 대해 관세를 납부한 것으로 집계됐다. 그만큼 이번 환급 대상 역시 광범위하다. 기업들은 환급 신청에 속도를 내고 있다. 환급 처리에 상당한 시간이 걸릴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오면서, 가능한 한 빠르게 서류를 제출하려는 움직임이 이어지는 분위기다. 실제로 일부 기업들은 시스템 가동과 동시에 신청 절차에 들어갔다. 장난감 제조업체 베이직 펀의 제이 포먼 최고경영자(CEO)는 인터뷰에서 "시스템이 열리자마자 바로 신청을 준비했다"고 밝혔다. 다만 신청이 몰리면서 업로드 과정에서 일부 재시도가 필요한 상황도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세관 당국은 "법원 명령에 따라 환급 시스템을 구축했다"며 "관세를 납부한 수입업자와 중개업자를 대상으로 환불 절차를 진행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조치는 단순한 환급을 넘어, 미국의 무역 정책에도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과거 정책에 대한 법적 판단이 내려진 만큼, 향후 관세 정책 운용에도 신중한 접근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2026-04-21 13:26:54 강성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