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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 일본인' 코스모시, 선공개 싱글 'Chance' 발매

글로벌 걸그룹 코스모시(cosmosy)가 독특한 디자인의 포스터와 콘셉트 포토를 공개하며 두 번째 미니앨범 'of the world' 발매에 앞서 선공개 싱글 'Chance ~ 사랑이라 말하기 전에 ~' 발표 소식을 알렸다. 포스터에서는 사랑의 확률을 읽어내는 세계관 장치 'Prism Scouter'(프리즘 스카우터)가 등장해 새로운 이야기의 시작을 예고했다. 이어 17일 공개된 콘셉트 포토에서는 'Prism Scouter'를 착용한 멤버들의 모습이 담기며 'of the world' 프로젝트와 새 싱글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앞서 코스모시는 지난해 11월 첫 번째 선공개 싱글 'Physics ~ 物理的な ~'('Physics ~ 물리적 이야기 ~')를 발매하며 '사랑의 물리학'이라는 주제를 감각적으로 풀어낸 바 있다. 이번 두 번째 선공개 싱글까지 예고되면서 새 미니앨범으로 이어질 세계관 스토리에 관심이 모이고 있다. 코스모시는 동양적 SF 감성을 기반으로 한 독창적인 세계관과 기획력 있는 콘텐츠로 주목받고 있다. 지난해 프리 데뷔곡 'zigy=zigy'를 시작으로 한 해 동안 다섯 번의 활동을 이어가며 꾸준한 성장세를 보여줬다. 매번 새로운 콘셉트와 스토리 전개를 통해 차세대 'Z세대 테이스트'를 대표하는 팀으로 부상하고 있다. 한편, 코스모시의 새 싱글 'Chance ~ 사랑이라 말하기 전에 ~'는 오는 20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2026-03-17 14:22:14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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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최수호, '6시 내고향' 활약...뒤집개 들고 '만능 일꾼' 등극

가수 최수호가 찰진 입담으로 지난 16일 KBS '6시 내고향'의 '도시 상륙 직거래장터' 코너에 출연해 전라남도 함평 농특산물 홍보에 앞장섰다. 방송에서 최수호는 달래, 방울토마토, 찹쌀, 왕골 베개 등 함평 외세 마을의 다양한 농특산물을 판매하기 위해 광주광역시를 찾았다. 직거래장터 첫 번째 홍보 요정이 된 최수호는 "저만 믿으세요"라고 다부진 각오를 밝혔다. 하지만 시작부터 손님은 보이지 않았고, 최수호는 확성기를 든 채 직접 거리로 나가 홍보 활동을 펼치며 적극적으로 시민들과 소통했다. 특히 경로당과 시니어 건강 댄스 교실 등을 찾아 직거래장터를 알렸고, 어르신들의 요청에 즉석에서 라이브를 선보이는 등 재치 넘치는 홍보로 시민들의 발걸음을 이끌었다. 최수호는 밝은 에너지와 친근한 매력으로 손님을 끌어모았고, 현장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리며 '트로트 대세'다운 존재감을 발휘했다. 판매 도중에는 손님들을 위해 직접 달래전을 만드는 일일 요리사로 변신해 눈길을 끌었다. 최수호는 처음 도전하는 요리임에도 능숙하게 달래전을 완성, 현장을 찾은 시민들에게 따뜻한 먹거리와 즐거움을 동시에 선사했다. 직거래장터 판매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최수호는 "완판까지 이뤄낼 수 있었다는 점이 너무나 영광스럽다. 땀과 정성으로 키우신 농산물을 많은 분들께 알릴 수 있어 정말 보람찬 시간이었다"라고 진심 어린 소감을 전했다. 한편, 최수호는 지난 1월 두 번째 미니 앨범 '빅 임팩트(BIG IMPACT)'를 발매해 가요계 귀환을 알렸다. 지난 6일에는 타이틀곡 '큰거온다'의 리믹스 버전을 발매해 다이내믹한 사운드로 리스너들에게 색다른 매력을 전하고 있다.

2026-03-17 14:04:53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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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박수민, 서울시장 출마…"오세훈 꼭 나와달라"

박수민 국민의힘 의원(서울 강남을)이 17일 6·3 지방선거 서울시장 선거에 출마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박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우리 당이 지금 좋은 모습을 못 보여드리고 있는데, (서울시장) 후보 출마를 가지고도 지지부진한 건 도저히 도리가 아니다"라며 "행동과 도전으로 당의 타성을 깨고 서울의 변화를 이끌겠다"고 밝혔다. 현역인 오세훈 서울시장은 이날까지 공천 후보 접수를 하지 않은 상황이다. 박 의원은 "(오 시장의 후보 미등록이 출마 결정에) 당연히 고려 요인이 됐다"며 "오 시장이 꼭 좀 나와주면 좋겠다. 정정당당하게 승부를 겨뤄서 국민께 도리를 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지도부와 사전 논의는 전혀 없었다"며 "오 시장의 출마를 간곡히 권유하고, 투명하고 정정당당하게 경선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오 시장이 후보 접수의 조건으로 당 지도부에 혁신 선거대책위원회 구성과 인적 쇄신을 요구한 것에 대해서는 "당의 변화나 혁신 선대위와 인적 혁신은 해야 하는데, 그것이 출마 조건이 되는 것은 비상식적이라고 생각한다"고 했다. 오 시장과 차별점을 묻는 질문에 대해서는 "(저는) 경제관료, 대통령실, 학자, 벤처사업가의 경험을 가지고 있다"며, "(제가) 서울시의 큰 변화를 이끌 수 있고, 대한민국이 바뀐다는 것 보여드리겠다"고 답변했다.

2026-03-17 14:01:18 김보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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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양행, 오는 20일 '제103기 주주총회' 개최

유한양행은 오는 20일 서울 대방동에 위치한 유한양행 본사에서 '103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주주총회는 2025년 회계연도 실적을 결산하고 주요 경영 상황을 논의한다. 감사 보고와 내부 회계 관리제도 운영 실태 보고, 영업 보고 등을 공유한다. 또 주요 의결 안건으로 제103기 재무제표 및 연결재무제표 승인 건을 다룬다. 유한양행은 보통주 1주당 600원, 우선주 1주당 610원의 배당도 실시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회사는 정관 일부 변경 안건도 상정한다. 변경안에는 주주명부 작성 및 비치, 주주총회 소집지 및 개최 방식, 의결권 대리행사, 이사의 수 및 선임, 독립이사 후보 추천, 위원회 및 감사위원회 구성 등에 관한 내용이 포함됐다. 사외이사 선임 안건도 논의된다. 회사는 신의철 후보를 사외이사로, 오인서 후보를 감사위원이 되는 사외이사로 각각 선임할 계획이다. 이사 보수한도 승인 안건 상정도 예정됐다. 유한양행 관계자는 "이번 주주총회를 통해 회사의 재무성과를 공유하고 주요 경영 안건에 대한 주주들의 의견을 반영하겠다"며 "지속적인 기업가치 제고와 주주환원 정책 강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청하기자 mlee236@metroseoul.co.kr

2026-03-17 13:57:44 이청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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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육교직원 민원 조사 시 소명권 보장…영유아보육법 개정안 의결

앞으로 보육교직원에 대한 민원·진정이 제기돼도 조사 결과가 확정되기 전까지 정당한 이유 없는 인사상 불이익은 금지되고, 중앙·지방 육아종합지원센터에는 보육활동 보호를 위한 전담조직 설치 근거가 마련된다. 교육부는 17일 국무회의에서 보육교직원 보호 전담조직 설치 근거와 민원 조사 과정의 소명권 보장 등을 담은 '영유아보육법 시행령' 일부개정령안이 심의·의결됐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은 지난해 5월 수립·발표된 '보육교직원 보육활동 보호 기본계획'의 후속 조치다. 교육부는 이를 통해 보육교직원의 정당한 보육활동을 보호·지원하기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개정안에 따르면 중앙·지방 육아종합지원센터에는 보육교직원의 보육활동 보호와 지원을 담당하는 전담조직을 둘 수 있는 법적 근거가 마련된다. 이에 따라 보육교직원이 부당한 보육활동 침해를 당할 경우 전담조직을 통해 심리·법률 지원 등을 받을 수 있게 된다. 민원·진정 조사 과정에서의 보호 장치도 강화된다. 앞으로 보육교직원에 대한 민원이나 진정이 제기돼 조사가 진행될 경우 국가와 지방자치단체는 해당 보육교직원에게 소명 기회를 보장해야 한다. 또 조사 결과가 확정되기 전까지는 정당한 이유 없이 인사상 불이익 조치를 하지 못하도록 규정했다. 교육부는 이를 통해 민원이나 진정 제기로 인해 보육교직원의 정당한 보육활동이 위축되지 않도록 법적 기반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보육교직원의 정당한 보육활동이 부당하게 침해되거나, 보육활동과 관련해 폭행·협박·명예훼손 등이 발생한 경우 국가와 지방자치단체가 관계 법령에 따라 엄정하게 조사·처리하도록 했다. 김정연 영유아지원관은 "현재 서울·경기 2개 시도에서 시도육아종합지원센터 내 전담조직을 운영 중"이라며 "지방자치단체와 협의를 거쳐 전담조직의 전국 확대를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6-03-17 13:48:08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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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화문에 10만 인파 몰린다…서울시, BTS 공연 맞춤 안내 가동

서울시가 오는 21일 광화문광장에서 열리는 'BTS 컴백 라이브 공연'을 앞두고 시민과 국내외 방문객을 위한 교통·안전·관광 통합안내에 나선다. 공연장 안팎의 교통 통제와 안전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하는 한편, 서울광장과 서울갤러리 등 도심 곳곳에 연계 프로그램을 마련해 공연 관람객의 편의와 체류 만족도를 함께 높이겠다는 취지다. 서울시는 공연 관련 필수 정보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종합안내 페이지를 서울시 누리집 내에 개설하고 교통, 안전, 편의시설 정보를 실시간으로 업데이트한다고 17일 밝혔다. 해당 페이지에서는 지하철 무정차 통과 여부, 임시 우회 버스 노선, 차량 통제 구간, 공연장 반입 금지 물품, 인근 화장실 위치 등을 확인할 수 있다. 외국인 방문객을 위해 영어, 중국어 간체·번체, 일본어 서비스도 함께 제공한다. 현장 안내도 강화한다. 서울도서관 외벽 대형 현수막과 공연 티켓부스에 비치되는 해치 포토카드형 리플릿에 QR코드를 삽입해 종합안내 페이지로 바로 연결되도록 했다. 리플릿은 공연장 인근 관광안내센터와 숙박시설 등 주요 거점에도 비치된다. 공연 전날과 당일에는 120다산콜재단의 상담 인력과 외국어 지원 인력도 늘린다. 영어, 중국어, 일본어, 베트남어, 몽골어 상담 지원을 확대하고 실시간 음성인식 모니터링과 상담사 교육 강화로 특이 민원에도 대응할 계획이다. 서울관광재단 안내사는 시청역과 서촌 등 공연장 인근 관광지에서 교통, 숙박시설 등 현장 안내 서비스를 제공한다. 서울시는 공연을 계기로 서울의 볼거리와 즐길거리도 함께 알릴 계획이다. 종합안내 페이지 행사정보 메뉴에는 서울 전역의 공연·행사 정보를 모은 'K-문화축제 캘린더'를 제공하고, 세부 프로그램을 담은 서울관광 가이드북도 내려받을 수 있도록 했다. 서울광장에는 20일부터 22일까지 '서울마이소울 라운지'가 운영된다. 이 공간은 서울 도시브랜드를 소개하는 '서울마이소울 존', 서울굿즈를 만날 수 있는 '서울굿즈 존', 주요 정책을 미디어월로 보여주는 '서울매력 존'으로 구성된다. 서울라면·서울짜장, 정관장, 해치 마스크팩, 해치 애니메이션 굿즈 등 민간 협업 상품도 함께 선보인다. 청계광장에는 19일부터 24일까지 해치와 소울프렌즈 대형 아트벌룬이 설치된다. 개관 한 달여 만에 방문객 10만 명을 돌파한 서울갤러리도 행사 기간 '서울 스테이 라운지'로 운영된다. 공연장 앞과 전시관 연결통로 등에 의자와 테이블 등 휴게시설을 설치한다. 내친구서울 1·2관에는 서울야경 영상과 K-POP 음악을 함께 즐길 수 있는 미디어 공간이 마련되며, 주말에는 K-POP·퓨전국악·크로스오버 공연이 열린다. 민수홍 서울시 홍보기획관은 "유례없는 글로벌 공연행사가 진행되는 만큼 서울을 찾는 전 세계 방문객들에게 서울의 핵심 시정과 브랜드를 알릴 수 있는 절호의 기회"라며 "행사 관련 안전과 편의 정보 제공은 물론 다채로운 즐길거리를 통해 글로벌 도시 서울의 매력을 전하겠다"고 말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6-03-17 13:45:33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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野, 강원 김진태·경남 박완수·울산 김두겸 단수공천… 부산은 박형준·주진우 2인 경선

국민의힘이 17일 6·3 지방선거 울산광역시장과 강원특별자치도지사, 경남도지사 후보에 각각 현역인 김두겸 울산시장과 김진태 강원지사, 박완수 경남지사를 단수 공천했다. 부산시장 후보는 박형준 현 시장과 주진우 의원(부산 해운대갑)의 경선을 통해 뽑을 예정이다.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는 이날 오전 보도자료를 내고 이같이 발표했다. 공관위는 울산시장 후보에 대해 "김두겸 시장은 주력 산업의 기반 강화와 함께 수소 및 미래 모빌리티 등 신산업 육성에 앞장서 왔으며, 울산의 새로운 성장 전략을 마련한 공로를 높이 평가받아 울산시장 후보로 최종 확정됐다"고 밝혔다. 이어 강원특별자치도지사 후보에 대해서는 "김진태 지사는 특별자치도의 안정적 안착과 과감한 규제 개혁, 투자 유치로 새로운 도약의 토대를 탄탄하게 다져왔으며, 그 탁월한 추진력을 인정받아 강원도지사 후보로 다시 한번 낙점됐다"고 설명했다. 경남지사 후보에 대해선 "박완수 지사는 풍부한 행정·국정 경험을 바탕으로 우주항공청 설립과 주력 산업 육성을 이끌어 왔고, 안정적인 도정 운영 능력을 높이 평가받아 경상남도지사 후보로 단수 공천됐다"고 했다. 또 공관위는 이번 지방선거에서 부산시장 후보를 경선으로 선출하기로 했다. 공관위는 "부산시장 후보 선출을 경험과 혁신이 정정당당하게 맞붙는 경선을 통해 진행하겠다"며 "두 후보가 치열하게 경쟁하되, 부산의 미래를 위해 마음을 하나로 모으는 성숙한 경선 모델을 보여주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현재 부산시장 후보로는 현역으로 3선에 도전하는 박형준 시장과 초선인 주진우 의원이 공천을 신청한 상황이다. 전날 공관위 회의에서는 경선을 치르는 대신 박 시장을 컷오프하고 주 의원에게 단수 공천하는 방안이 논의됐으나, 공관위원 다수가 반대하면서 이견이 좁혀지지 않았다. 공관위는 "박형준 후보는 부산의 글로벌 도시 도약과 미래 전략 산업 구축 등 부산의 발전을 위해 정책 역량을 입증해 온 검증된 지도자"라며 "주진우 후보는 새로운 세대의 정치 감각과 시대적 변화를 과감하게 이끌 수 있는 도전적이고 젊은 리더십을 갖춘 상징적인 후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번 경선은 단순한 후보 선출을 넘어, 부산의 도약을 이끌 최적의 리더십을 발굴하는 혁신의 과정이자 대한민국 정치의 새로운 이정표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서예진기자 syj@metroseoul.co.kr

2026-03-17 13:05:11 서예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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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미서 새 승부”…스마일게이트 정석모 CGO, 글로벌 전략 공개

스마일게이트가 글로벌 시장 확장을 위한 전략과 조직 정비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이를 위해 지난해 6월 합류한 정석모 CGO(최고글로벌책임자)가 입사 6개월을 맞아 글로벌 사업 방향과 조직 운영 구상을 공개했다. 17일 스마일게이트에 따르면 정석모 CGO는 최근 스마일게이트 뉴스룸 인터뷰에서 "CGO 조직의 역할은 글로벌 성장을 위한 외부 기회를 발굴하고 이를 실제 성과로 연결하는 것"이라며 "내부 스튜디오가 좋은 게임을 만드는 동안 외부에서 파트너십과 사업 기회를 찾고 실행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고 말했다. 정 CGO는 게임업계와 투자업계를 모두 경험한 사업 전문가다. 스마일게이트 합류 전에는 넥슨에서 약 6년간 CBDO(최고비즈니스개발책임자)로 사업 개발을 총괄했고 이후 글로벌 COO(최고운영책임자)로 회사 경영과 게임 서비스 운영을 맡았다. 이후 투자회사에서 약 6년간 투자 업무를 담당하며 글로벌 사업 경험을 쌓았다. 그가 이끄는 CGO 조직은 크게 세 가지 축으로 운영된다. 글로벌 파트너십과 사업 기회를 발굴하는 사업개발 BD 조직, 외부 파트너와 진행하는 프로젝트 제작을 관리하는 개발관리 조직, 게임 출시와 서비스 전략을 담당하는 GTM(Go To Market) 조직이다. 여기에 게임화가 가능한 소설이나 애니메이션 등 외부 콘텐츠를 발굴하는 IP 소싱 기능도 함께 운영한다. 정 CGO는 합류 이후 조직 운영 체계 정비에 집중했다. 각 조직이 개별적으로 관리하던 업무 데이터를 내부 위키 기반 시스템으로 통합하고 프로젝트 진행 상황을 표준화된 방식으로 관리하는 체계를 구축하고 있는 것. 그는 "업무 문화는 선언만으로 통합되는 것이 아니다"라며 "프로세스와 툴을 정리하면 자연스럽게 협업 방식이 정리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최근 새로 입사한 직원이 업무를 파악하기 수월해졌다고 말했는데 이런 변화가 조직 정비의 의미 있는 성과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글로벌 시장에서 스마일게이트의 위상도 과거보다 높아졌다는 평가다. 그는 "스마일게이트는 크로스파이어의 성공으로 글로벌 인지도가 높은 회사였지만 최근 몇 년 사이 로스트아크가 북미와 유럽에서 큰 성과를 거두며 위상이 더 높아졌다"고 말했다. 특히 글로벌 투자 환경이 위축된 상황에서도 네트워크와 투자를 꾸준히 이어온 점이 업계에서 긍정적으로 평가받고 있다는 설명이다. 정 CGO는 "댄 하우저와 협업이 공개된 이후 글로벌 파트너들의 인바운드 협업 제안도 늘어나고 있다"고 전했다. 향후 글로벌 전략에서 가장 중요한 과제로는 기존 라이브 서비스의 안정적인 운영을 꼽았다. 크로스파이어와 로스트아크 등 주요 게임이 서비스되는 한국과 중국 동남아 시장이 핵심 기반이라는 설명이다. 또 일본 시장 역시 중요한 전략 지역으로 보고 있다. 스마일게이트는 지난해 도쿄게임쇼에서 카오스 제로 나이트메어와 미래시 보이지 않는 미래 등을 선보이며 일본 시장 공략을 강화하고 있다. 정 CGO는 "기존 시장에서 안정적인 라이브 서비스를 유지해야 새로운 기회도 만들어질 수 있다"며 "이 기반 위에서 북미 등 웨스트 시장에서 새로운 성과를 만들어야 한다"고 말했다. 북미 시장 공략은 장기적인 도전 과제로 보고 있다. 그는 "북미 시장에서 성공하는 공식은 정해져 있지 않다"며 "끊임없이 도전하고 실패를 통해 배우는 과정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글로벌 사업에서 가장 중요하게 지키고 싶은 원칙으로는 '품질 우선주의'를 강조했다. 정 CGO는 "게임 회사로서 가장 중요한 원칙은 결국 품질"이라며 "품질이 좋다면 당장 성과가 크지 않더라도 장기적으로 반드시 빛을 본다고 믿는다"고 말했다. 또 "좋은 개발자와 창작자 집단이 안정적으로 창작에 집중할 수 있는 구조를 만들고 검증 시스템도 더 과학적으로 구축하려 한다"고 덧붙였다. 그는 스마일게이트가 글로벌 시장에서 '친절하지만 깐깐한 파트너'로 인식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그는 "비즈니스 관계는 결국 성과에서 나온다"며 "친절하지만 실력 있고 성과를 낼 수 있는 회사로 평가받고 싶다"고 말했다. 또 이용자들에게는 스마일게이트의 다음 작품을 기대하게 만드는 회사가 되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정 CGO는 "유저들이 스마일게이트에서 어떤 게임이 다음에 나올지 기대하게 만드는 회사가 되고 싶다"며 "그 기대를 만들 수 있는 가장 확실한 방법 역시 품질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단기 성과에 흔들리지 않는 장기 투자 전략, 품질 중심 개발 철학, 글로벌 파트너십 확대. 정석모 CGO가 제시한 스마일게이트의 글로벌 전략은 결국 '좋은 게임'이라는 기본 가치에서 출발하고 있었다.

2026-03-17 13:03:09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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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언석, 與 '조작기소 국조' 추진에 "李 친위대 전락…과유불급, 적당히 하라"

송언석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17일 더불어민주당이 추진하는 국정조사에 대해 "국정조사가 민주당 뜻대로 강행된다면 국회는 이재명 대통령의 친위대로 전락하는 꼴"이라며 "국민의힘은 이 엉터리 국정조사에 동의할 수 없다"고 반대의 뜻을 분명히 했다. 송언석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민주당을 향해 "과유불급, 적당히 하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 대통령 한 사람의 공소 취소라는 목적을 위해 국회에 국정조사권을 동원하는 것과, 조작기소라는 결론을 내려놓고 논리를 꿰맞추기 위한 '답정너'식 국정조사 진행은 국회 입법권 남용"이라며 "김용 뇌물수수사건처럼 법원 판결을 앞둔 사안에 대한 국정조사는 사법부 재판에 대한 입법부 외압이며, 삼권분립의 파괴행위"라고 지적했다. 또, 전날 정청래 민주당 대표가 대장동·위례신도시·대북송금 사건에 대해 '10%의 가짜 조작으로 90%의 진실을 압도할 수 있다'고 한 발언에 대해 "말장난에 불과"하다며, "지금 민주당 공소취소운동은 100% 범죄 진실을 100% 본질과 무관한 꼬투리잡기로 뒤흔드는 거짓선동에 불과하다"고 말했다. 이어 "가령 대북송금 '연어 술파티' 선동이 있는데, 연어회와 술이 들어와서 무엇을 어떻게 조작했냐는 질문에 (민주당은) 답변을 못하고 있다"며, "결국 민주당은 조작기소라는 근거를 제시하지 못하면서 무작정 우겨대는 국정조사를 강행하겠다는 것이다. 수적 우세를 앞세운 무리한 힘자랑으로 생각할 수밖에 없다"고 꼬집었다. 그러면서 우원식 국회의장을 향해 "유사 이래 여야 합의 없는 국정조사 안건을 일방적으로 국회 처리한 전례가 없다는 점을 명심해달라"고 했다.

2026-03-17 12:59:36 김보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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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교육청, 종로 전 청사 학생·교직원·시민 함께 쓰는 복합 교육공간으로

서울시교육청이 2026년 용산 신청사 이전과 함께 종로구 전 청사의 행정 기능은 재배치하고, 학생·교직원·시민이 함께 쓰는 AI·건강·행정·평생학습 결합형 '서울교육 성장지원 플랫폼'으로 전환한다. 서울시교육청은 디지털 전환과 미래형 교육모델 확산, 학부모·시민 평생교육 수요 증가에 대응해 45년간 사용해 온 종로구 청사를 개방형 복합 교육 공간으로 활용하는 계획안을 확정했다고 17일 밝혔다. 행정 기능 일부는 재배치하되, 청사 기능은 학생 성장과 교직원 지원, 시민 체험이 어우러지는 복합 플랫폼으로 전환하는 것이 핵심이다. 공간 재배치 계획을 보면, 본관 1~2층에는 AI 교육센터가 들어선다. 이곳에서는 학생 대상 프로젝트형 체험교육과 기업·대학 연계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지역 주민에게도 디지털·AI 체험교육 프로그램을 개방할 예정이다. 서울시교육청은 이를 통해 학교 안팎의 교육 경계를 낮추고 지역사회와 연결되는 열린 교육 거점으로 활용한다는 구상이다. 보건안전진흥원 1층에는 학생건강증진센터를 신설한다. 학생 건강 문제에 대한 종합 지원 기능을 강화하기 위한 조치다. 교직원을 위한 공간도 별도로 마련된다. 본관 10층에는 스마트워크센터를 조성해 순환근무와 협업 거점으로 활용하고, 본관 3~6층에는 중부교육지원청, 7~8층에는 보건안전진흥원을 각각 이전 배치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위반건축물 문제를 해소하고 안정적인 행정 공간을 확보한다. 정보 인프라도 강화한다. 보건안전진흥원 지하 1층과 2~3층에는 서버실을 확충하고, 이원화된 교육정보화부를 통합해 클라우드 기반 행정과 온라인 학습을 뒷받침할 계획이다. 별관동에는 노동조합 사무실을 이전 배치해 민간 임차 부담을 줄이고 노사 상생 기반도 마련하기로 했다. 서울시교육청은 리모델링 과정에서 내진 성능과 석면 등 안전성 검토를 병행해 이용자 안전과 편의를 최우선으로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추진 일정은 △2025년 활용계획 확정 및 기관별 실행계획 수립 △2026년 투자심사·예산 반영·설계 착수 △2028년 상반기 공사 완료 후 개관 순으로 진행된다. 정근식 서울시교육감은 "종로구 청사가 단순한 행정청사를 넘어 서울교육 정책과 미래 교육을 선도하는 열린 플랫폼으로 거듭날 것"이라며 "학생·교직원·시민 모두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안전하고 혁신적인 공간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6-03-17 12:00:31 이현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