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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대치동 재건축 조합 등 8곳, 초과이익환수 위헌소송

서울 송파구 잠실주공5단지를 비롯해 재건축을 추진하는 아파트 단지 8곳이 올해부터 부활한 '재건축초과이익환수제'에 대한 위헌 소송을 제기했다. 정부는 1994년에 합헌 결정이 내려진 바 있어 문제될 게 없다는 입장으로 '위헌' 가능성이 크지 않은 것으로 판단한다. 초과이익환수제는 재건축 진행 과정에서 1인당 평균 3000만원이 넘는 이익을 얻으면 초과 금액의 최대 50%까지 부담금을 납부토록 하는 제도로 올해 1월 부활했다. 법무법인 인본(대표 변호사 김종규)은 26일 재건축 조합 8곳을 대리해 "재건축초과이익환수에 관한 법률이 헌법에 위반된다"는 결정을 구하는 헌법소원 심판 청구서를 헌법재판소에 제출했다. 이번 소송에는 강남권에서 강남구 대치동 대치쌍용2차, 송파구 잠실동 잠실주공5단지, 강동구 천호3주택 등 3곳이 참여했으며, 비강남권에서도 금천구 무지개아파트, 강서구 신안빌라 등 2곳이 참여했다. 경기 안양 뉴타운맨션삼호, 과천 주공4단지 등 수도권 아파트 단지와 부산 대연4구역 재건축 조합도 참여했다. 대리인 인본은 이날 제출한 헌법소원 심판 청구서에서 재건축 초과이익환수제가 헌법에 명시된 행복추구권(자기의사결정권), 평등권, 재산권, 환경권(쾌적한 주거생활권)을 침해한다고 주장했다. 인본은 재건축 부담금이 실질적으로 조세의 성격을 갖고 있는데 부담금이라는 명목을 내세워 헌법이 정한 조세법률주의를 위반하고 있으며, 조세평등주의와 조세실질주의에도 위배된다고 지적했다. 부담금은 이를 통해 달성하려는 공적 과제가 납부자와 밀접한 관련성이 있어야 하는데 재건축 부담금은 납부자와 사실상 무관하고 국가가 담당해야 할 주거환경개선사업의 재원으로 사용돼 문제라고 주장했다. 특히 재건축 부담금은 미실현이득에 대한 과세로, 1가구 1주택자나 현금자산을 충분히 확보하지 못한 납세자가 사실상 주택을 강제 처분해야 하는 문제가 발생할 수 있으며, 부과 기준이 불명확한 점 등 공정하고 정확한 계측이 어려운 문제가 있다고 지적했다. 추후 주택 가격이 하락했을 때 적절한 대책이 마련되지 않은 점도 문제로 거론했다. 인본은 재건축부담금은 재건축을 통한 이득에 대해 부과하는 것으로 경제적 가치 상승에 대해 부과하는 양도소득세와 목적이 같아 '이중과세'에 해당하고, 다른 부담금이나 재건축조합에 대해 부과되는 의무(기부채납, 소형주택 공급 의무)와 함께 과도한 규제가 되고 있다는 점도 지적했다. 그러나 정부는 크게 문제될 게 없다는 판단이다. 국토교통부는 위헌 논란에 대해 참고자료를 내고 "초과이익 부담금은 재건축 사업으로 인한 용적률 증가, 인구 집중 등이 도심기능에 미치는 부담을 완화하고 개발이익 사유화를 방지하기 위한 것"이라며 미실현 이득에 대한 부담금 부과는 위헌성이 없다고 말했다.

2018-03-26 14:18:34 김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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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호매실지구 등 경기남부권 토지 26필지 공급

LH(한국토지주택공사)가 경기남부권 주요 사업지구 내 토지 총 26필지를 동시에 공급한다. 이번에 공급하는 택지지구는 수원호매실, 용인흥덕, 용인서천, 용인동백, 용인구성, 군포당동2, 화성향남, 성남분당 등 총 26필지 9만9199㎡로 총 분양가는 1864억원에 달한다. 수원호매실지구에서 상업용지 8필지와 주차장·주유소·종교시설·의료시설용지 등 각 1필지 총 12필지가 공급된다. LH 관계자는 26일 "서수원의 블루칩 수원호매실지구는 수원당수지구 개발계획 등 개발 호재로 투자자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고 말했다. 수원호매실지구는 서울 지하철 1호선과 경부선 수원역이 지구 동쪽 3km 지점에 위치하고 영동고속도로가 인접해있다. 과천~봉담간 고속화도로와 수원~광명 민자고속도로가 지구 중앙을 남북으로 관통하고 있어 향후 서울로의 접근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최근 홈플러스 인근 상업지역을 중심으로 건축이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으며, 지구 북쪽에 위치하는 사업면적 98만㎡, 수용인구 7,428세대 규모의 수원당수지구 등 주변지역 개발 계획 등 연이은 호재로 투자자들의 꾸준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수원호매실지구 외에도 경기남부권 주요 사업지구의 다양한 용도의 토지가 동시에 공급된다. 용인흥덕지구 내 일반상업용지 3필지와 종교시설 1필지, 용인서천지구 내 일반상업용지 1필지, 주차장용지 1필지, 의료시설용지 1필지가 공급되며, 군포당동2지구에서는 근린생활시설용지와 종교시설용지 각 1필지가 공급된다. 화성향남지구 내 주유소용지와 성남분당2지구 내 종교시설용지도 공급된다. 한편 LH는 다음달 10~11일 LH청약센터를 통해 순위별 신청접수를 받는다. 17~18일 계약체결 예정이다.

2018-03-26 13:55:53 정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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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 맞이 분양열기 '후끈'..3월 마지막 주 6371가구 1순위 청약

봄을 맞아 아파트 분양 열기가 달아오르고 있다. 26일 부동산 전문 리서치 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3월 마지막 주에는 전국 12곳에서 총 6371가구(오피스텔, 임대포함)가 1순위 청약이 이뤄진다. 당첨자 발표는 16곳, 계약은 9곳에서 진행된다. 두산건설은 오는 28일 경기도 남양주 화도읍 산 156-3번지 일대에 짓는 '남양주 두산위브 트레지움' 1순위 청약을 받는다. 지하 2층~지상 35층, 전용면적 59~84㎡, 총 1620가구 규모다. 이중 520가구가 일반분양된다. 같은 날 코오롱글로벌은 인천광역시 부평구 부개2동 88-2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부평 코오롱하늘채' 1순위 청약을 받는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32층, 7개 동, 전용면적 34~84㎡, 총 922가구로 이중 550가구를 일반분양한다. 현대산업개발은 29일 서울시 영등포구 당산동 5가 4-13번지 일대에 상아.현대아파트 재건축 정비사업인 '당산 센트럴 아이파크' 1순위 청약을 받는다. 지하 2층~지상 29층, 7개 동, 전용면적 46~114㎡, 총 802가구로 구성되며 이 중 154가구를 일반분양한다. GS건설은 30일 서울 마포구 염리동 507번지 일대에 '마포프레스티지자이'를 선보인다. 단지는 지하 5층~지상 27층, 18개동, 전용면적59~114㎡, 총 1694가구 규모다. 이 가운데 396가구가 일반 분양된다. 지하철 2호선 이대역과 아현역, 5호선 애오개역과 공덕역이 인근에 있다. 현대건설은 경기 김포시 고촌읍 향산리 83-1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힐스테이트 리버시티'를 공급할 예정이다. 지하 2층~지상 21층, 52개 동, 전용68~121㎡, 총 3510가구의 대단지다. 이마트 트레이더스, 홈플러스, CGV 등 각종 생활편의시설이 단지 인근에 있다. 금강주택은 30일 경기 시흥시 장현지구 B3블록에 들어서는 '시흥 연성역 금강펜테리움 센트럴파크'의 견본주택을 개관한다. 지하 2층~지상 25층, 6개동, 전용79~84㎡, 총 590가구다. 오는 6월 개통예정인 소사원시선 연성역(예정)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단지와 인접한 장현초를 비롯해 승지초, 능곡고, 능곡도서관이 가깝다.

2018-03-26 13:54:39 정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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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르포]대출가능 '당산 센트럴 아이파크'...3040에 인기

"신혼부부 특별공급 상담 받으러 왔습니다. 역세권인데다 주변 시세 보다 분양가도 저렴해서 관심이 갑니다. 수납공간이 넉넉한 것도 마음에 듭니다." 부천에 사는 32살 A씨는 한, 두 살 쯤 되어 보이는 아기를 품에 안고 있었다. 그녀는 결혼 1년차 주부다. 직장에 다니는 남편을 대신해 친정어머니와 분양상담을 받으러 왔다. 지난 23일 오전 10시 개관한 현대산업개발 '당산 센트럴 아이파크' 견본주택에는 유독 아기를 안고 온 신혼부부들이 많았다. 신혼 때는 단칸방부터 시작하라는 말이 있지만 공급되는 아파트 면적이 중소형인데다 중도금 대출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분앙대행사 조가영 팀장은 "특별공급 문의만 100여 건을 받았다. 그 중 신혼부부 특별공급 상담문의가 상당수다. 목동 학원가를 바라보고 훗날 자녀교육 차원에서 찾는 분들도 많은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이 아파트는 지하2~지상 29층 7개 동 전용 46~114㎡ 802가구로 구성됐다. 이 중 ▲46㎡ 5가구 ▲59㎡A 8가구 ▲59㎡B 31가구 ▲71㎡A 33가구 ▲71㎡B 14가구 ▲71㎡C 26가구 ▲84㎡A 13가구 ▲84㎡B 12가구 ▲84㎡C 2가구 ▲84㎡D 4가구 ▲114㎡ 6가구 등 특별공급을 포함해 총 154가구롤 분양한다. 신혼부부 특별공급의 경우 총 14가구다. 조 팀장에 따르면 당산 센트럴 아이파크는 중소형이 전체 가구 수의 93%를 차지한다. 분양가가 낮게 책정돼 9억 원이 넘는 114㎡형 6가구를 제외하고는 중도금 대출이 40% 가능하다. 그만큼 젊은 층들이 문을 두드리기 좋은 조건이라는 것. 당산 센트럴 아이파크의 평균 분양가는 3.3㎡당 평균 2870만원대로 책정됐다. 전용면적별 분양가는 ▲46㎡ 4억~4억2000만원 ▲59㎡ 7억3000만~7억5500만원 ▲71㎡ 8억1000만~8억3500만원 ▲84㎡ 8억8500만~8억8700만원 ▲114㎡ 9억3500만~9억5500만원이다. 어린 자녀와 함께 손잡고 온 40대 부부들도 눈에 띄었다. 안양에 사는 B(40)씨는 "일반상담을 받아 보려고 한다. 직장이 당산역 근처인데 중도금 대출이 가능하다고 해서 와 보았다. 현재 71㎡형을 알아보고 있다"고 말했다. 당산 센트럴 아이파크는 분양 전부터 실수요자들에게 높은 관심을 받았다. 영등포구 당산동은 지난 2015년부터 새 아파트 공급이 없었다. 영등포구는 입주 10년 이상 된 아파트가 전체 아파트 가구 수의 80% 이상을 차지한다. 그렇다면 교통여건은 어떨까. 당산 센트럴 아이파크의 강점은 입지여건이다. 이 아파트는 지하철 2·9호선 당산역 더블 역세권에 있다. 지하철 5호선 영등포구청역도 지하철로 한정거장 거리에 위치해 서울 전역으로 이동이 쉽다. 교육환경도 좋다는 평이다. 학군으로는 당서초, 당산서중을 도보로 이용 가능하고, 선유중, 선유고 등이 가깝다. 목동 학원가도 차량으로 10분 거리에 있다. 한편 당산 센트럴 아이파크 청약일정은 27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9일 1순위(서울 1년 이상 거주자), 30일 1순위(서울 1년 미만, 경기·인천 거주자), 다음달 2일 2순위(수도권) 일정으로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일은 4월 6일이며, 정당계약은 4월 17~19일에 진행된다. 당산 센트럴 아이파크 견본주택은 서울시 영등포구 당산동5가 4-13번지에 위치해 있다. 오는 2020년 5월 입주할 예정이다.

2018-03-26 08:29:57 정연우 기자
현대산업개발, 오는 5월 지주회사로 전환

현대산업개발이 5월부터 지주회사 체제로 전환한다. 현대산업개발은 23일 서울 용산 CGV에서 열린 주주총회에서 지주회사 분할계획서 승인, 제41기 재무제표 승인, 이사 선임, 감사위원회 위원 선임 등의 안건을 통과시켰다. 현대산업개발은 이날 주주총회에서 지주회사 분할계획서가 승인됨에 따라 지주회사인 HDC(가칭)와 사업회사인 HDC현대산업개발(가칭)로 조직을 분할하고 지주회사 체제로 전환하게 된다. 분할기일은 5월 1일이다, 인적분할을 통해 기존 존속법인은 지주회사 HDC(가칭)로 전환하고, 분할법인은 사업회사 HDC현대산업개발(가칭)로 신설한다. 지주회사인 HDC(가칭)는 자회사 관리와 부동산임대사업 등 사업포트폴리오 고도화에 집중하고, 사업회사인 HDC현대산업개발(가칭)은 주택, 건축, 인프라 부문에서 전문성을 강화하고 사업경쟁력을 높이는데 주력한다. 현대산업개발은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액 5조 3590억원(전년대비 12.8%증가), 영업이익 6460억원(전년대비 24.9% 증가), 당기순이익 4140억원(전년대비 25% 증가)을 기록했다. 주주총회에서는 보통주 1주당 1000원의 현금배당을 의결했다. 배당금 총액은 약 700억 원이며 시가배당률은 2.6%이다. 배당금 총액이 700억원을 넘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신규 사내이사로는 산업연구원장을 역임하고 이달 입사한 유병규 지주회사프로젝트 담당부사장이 선임됐으며, 신규 사외이사로는 신제윤 전 금융위원회 위원장과 전 한국주택협회장을 지낸 이방주 JR투자운용 회장 등이 선임됐다. 김대철 현대산업개발 대표이사 사장은 인사말에서 "종합 부동산·인프라 그룹으로 도약하기 위해 설정한 미래 포트폴리오 목표달성에 집중하고, 우량 실적을 넘어 더 큰 가치를 창출하겠다"고 밝혔다.

2018-03-23 16:37:22 정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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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개발도 있다'...강남 재건축 대안 '관심'

서울 강남 재건축 아파트 분양시장이 뜨겁다. 이에 따라 강남 재건축 대체재로 재개발 아파트를 눈여겨볼 만하다는 분석이 나온다. 재개발은 뉴타운 등으로 서울 신규 아파트 공급에 있어 재건축보다 분양 물량이 많다. 재개발 분양시장은 입주 때 분양가 대비 1억원 이상 웃돈이 붙기도 한다. 때문에 대출제한 등 규제가 심한 강남 재건축을 굳이 고집할 필요가 없다는 지적이다. 22일 부동산인포에 따르면 3월 이후 연말까지 서울에서 재개발 정비사업을 통한 일반공급 물량은 9248가구에 이른다. 지난해 7274가구보다 27.1% 증가한 수치다. 올해는 신정, 아현, 신길, 수색증산 뉴타운 이외에도 주상복합과 오피스텔, 상업시설 등 대규모 정비사업이 포함된다. 권일 부동산인포 리서치팀장은 "강남권은 분양가가 3.3㎡당 4000만원을 넘어 중도금단대출이 막혀 웬만한 자금력으로 청약하기 쉽지 않다"며 "반면 비강남권, 특히 입지 좋은 재개발 정비사업은 아직 대출이 가능한 곳이 많다"고 말했다. 주요 단지로는 삼성물산이 양천구 신정동 신정뉴타운2-1구역에 '래미안 목동아델리체' 59~115㎡, 1497가구 중 647가구를 일반분양한다. 지하철 2호선 신정네거리역을 이용할 수 있으며 계남근린공원이 인접해 있다. GS건설은 서울 마포구 염리동 염리3구역에 '마포프레스티지자이' 3 9~114㎡ 1694가구 중 396가구를 일반분양한다. 지하철 2호선 이대역, 6호선 대흥역을 이용할 수 있다. 롯데건설은 서울 동대문구 전농동 청량리4구역에 '청량리 롯데캐슬' 22~199㎡, 1425가구 중 1361가구를 분양한다. 이 단지는 아파트 이외에 오피스텔, 상업시설 등이 함께 들어선다. 지하철 1호선, 경의중앙선 청량리역 역세권이다. 현대건설은 서대문구 북아현동 북아현1-1구역에 59~186㎡, 1226가구 중 345가구를 분양한다. 북성초, 한성중고 등의 학교가 가깝다. SK건설은 은평구 수색동 수색9구역에 59~112㎡, 753가구 중 251가구를 분양한다. 단지 뒤로 산이 인접해 쾌적하며 경의중앙선 수색역, 6호선, 공항철도 환승역이 디지털미지어시티역 역세권이다. [!{IMG::20180322000110.jpg::C::480::}!]

2018-03-22 13:50:57 이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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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허명수 부회장,지속가능발전기업협 3대 회장 취임

GS건설 허명수 부회장이 KBCSD(지속가능발전기업협의회) 신임 회장에 취임했다. 22일 GS건설에 따르면 KBCSD는 서울 그랜드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정기총회를 열고 제3대 회장으로 허명수 부회장을 추대했다. KBCSD는 지난 2002년 3월 환경보존과 개발을 동시에 추진하는 지속가능발전의 이념을 구현하기 위해 출범했다. 이날 KBCSD는 제12회 'KBCSD 언론상 시상식'을 개최하고, 지속가능발전에 대한 의미있는 보도를 한 신문기사 4개와 방송 프로그램 3개 작품을 시상했다. 신문보도부문에서는 머니투데이 '미세먼지의 습격'이 대상을 수상했으며, 중앙일보 '태양광에는 5m 높이 울타리, 신재생 막는 겹겹규제', 서울신문 '성장 보는 눈 바꿔야 국가경제 산다', 한겨레신문 '4차 산업혁명, 인간혁명의 갈림길' 기사가 각각 우수상을 수상했다. TV방송부문에서는 KBS '미래기획 2030 - 스마트그리드, 골든타임을 잡아라' 가 대상을 수상했으며, SBS '뉴스토리-성큼 다가온 로봇시대 공존 방식은?', TV조선 '특집다큐-한국경제 희망봉을 찾아라'가 각각 우수상을 수상했다. 한편 KBCSD 언론인 공로상은 매일경제 서양원 편집국장이 받았다. 허명수 신임회장은 "지속가능발전이라는 시대적인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기업들이 미래 신 산업과 일자리 창출을 통해 경제 선 순환 구현에 앞장서야 한다"고 말했다.

2018-03-22 13:44:36 정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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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건설, '시흥 장현지구 제일풍경채 에듀&센텀' 1187가구

제일건설㈜은 경기도 시흥시 장현동 70-2번지(장현지구 B-4, B-5블록)에 짓는 시흥 장현지구 '제일풍경채 에듀&센텀'을 분양한다. 전용면적 75·84㎡며 2개블록에 걸쳐 1187가구가 나온다. 에듀(B-5블록) 489가구, 센텀(B-4블록) 698가구 규모다. 전용면적별 가구수는 시흥 장현지구 제일풍경채 에듀(B-5블록) ▲75㎡ 148가구 ▲84㎡ 341가구며, 시흥 장현지구 제일풍경채 센텀(B-4블록)은 ▲75㎡ 100가구 ▲84㎡ 598가구다. 시흥 장현지구는 장현동, 장곡동, 광석동, 능곡동, 군자동, 하중동 일원에 위치한 공공택지지구로 총 면적 약 293만 8900㎡,1만 8000여 가구가 들어선다. 올해 상반기 개통예정인 소사~원시선 연성역(예정)과 신안산선(2023년 개통 예정), 월곶~판교선(2024년 개통 예정)도 순차적으로 개발을 진행 중이다. 시흥 장현지구 제일풍경채 에듀&센텀은 전 가구가 4베이(bay) 판상형 맞통풍 구조다. 천정고 2.4m로 기존 아파트 대비 10㎝ 높다. 팬트리, 알파룸, 워크인 다용도 수납장 등을 적용한다. 단지 주변으로는 군자산과 근린공원(예정)이 위치해 있다. 84㎡타입은 실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4베이 와이드 특화평면으로 현관에는 워크인 다용도 수납장을 설계해 신발 이외에 대형 스포츠용품을 보관할 수 있다. 단지 내 커뮤니티 시설로 단지 내 별동 어린이집, 통학차량의 안전한 승하차를 위한 맘스스테이션, 공동체텃밭 등이 조성된다. 게다가 피트니스센터, GX룸, 경로당, 작은도서관 등을 갖춘다. B-5블록에 지어지는 시흥 장현지구 제일풍경채 에듀는 유치원(예정)용지와 초·중·고(예정) 학교용지가 가까이에 있고 단지 내 별동 어린이집은 물론 맘스가든, 부속정원 등이 조성되는 교육 특화 단지다. B-4블록에 들어서는 시흥 장현지구 제일풍경채 센텀 역시 단지 인근에 소사~원시선 연성역(예정)이 위치하고 신안산선(예정), 월곶~판교선(예정)도 개발 중이다. 청약일정은 28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9일 1순위, 30일 2순위 청약접수를 진행한다. 3.3㎡당 평균 분양가는 1200만원대다. 계약금 10%에 중도금 이자후불제가 적용된다.

2018-03-22 11:12:58 이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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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또 아파트' 청약성적은?...전 평형 1순위 마감

'로또 아파트'로 불리는 '디에이치 자이 개포'와 '논현 아이파크'가 1순위 청약에서 전 주택형이 마감된 것으로 나타났다. 22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다이에치 자이 개포의 1순위 청약 결과 특별공급을 제외한 1245가구 모집에 3만1423명이 청약해 평균 25대 1, 최고 90대1의경쟁률을 기록했다. 전 주택형이 1순위에서 마감됐다. 특히 디에이치 자이 개포의 공급물량 중 단 16가구를 모집하는 판상형 63㎡ 타입에는 1451명이 몰려 90.69대 1의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다. 가장 많은 303가구를 모집하는 판상형 84㎡ 타입에도 8116명이 몰려 26.79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6억원 안팎의 시세차익이 예상돼 '10만 청약설'이 돌았지만 기대에 못미쳤다는 분석이다. 부동산114 임병철 선임연구원은 "고가 아파트다 보니 수요의 폭이 넓지 않다. 위장전입이나 세무조사 등 규제의 영향도 있다고 생각된다"며 "특별공급에 당첨된 이 중 일부를 전수조사 한다는 시장 분위기도 전달된 것 같다 "고 말했다. 현대건설 컨소시엄은 오는 29일 당첨자를 발표하고 다음달 9~11일 사흘간 계약을 진행한다. 지난 21일 진행한 '논현 아이파크' 1순위 청약접수에는 특별공급을 제외한 76가구 모집에 총 1392건의 청약통장이 접수 돼 평균 18.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디에이치 자이 개포와 마찬가지로 전 주택형이 1순위에서 마감됐다. 최고 경쟁률은 81대 1을 기록한 84㎡에서 나왔다. 이 아파트의 분양가는 3.3㎡당 평균 4015만원선이다. 당첨자발표는 오는 29일이다. 정당계약은 다음달 10~12일까지 3일 간 진행된다. 논현 아이파크 분양관계자는 "강남 논현동에 공급되는 새 아파트 인데다 희소성 높은 소형 아파트 위주로 구성되다 보니 분양 전부터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았다"고 전했다.

2018-03-22 10:55:52 정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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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건설, '남양주 두산위브 트레지움' 520가구 일반분양

두산건설이 경기도 남양주시 화도읍에서 '남양주 두산위브 트레지움' 59~84㎡ 1620가구 가운데 520가구를 일반분양한다. 일반분양은 전용면적 기준 ▲59㎡A 141가구 ▲59㎡B 6가구 ▲74㎡A 83가구 ▲74㎡B타입 96가구 ▲84㎡타입 194가구다. 남양주 두산위브 트레지움은 제2외곽순환도로 수동나들목이 가깝다. 이중 화도~양평 구간이 2020년 개통 예정으로 현재 공사가 진행 중이며 포천~화도 구간은 2022년 개통한다. 또한 단지 인근 GTX B노선(마석역)의 예비타당성 조사가 진행 중이다. 여기에 올 상반기 남양주 화도읍↔잠실역 구간의 광역급행버스(M버스) 노선이 운행한다. 이외에도 경춘선 마석역 및 천마산역을 이용하면 7호선 상봉역 환승이 가능하다. 단지 주변으로 풍부한 녹지가 둘러싸여 있다. 단지 바로 뒤에 송라산이 맞닿아 있으며 천마산 군립공원이 근거리에 있다. 산으로 둘러싸인 숲세권 단지다. 천마산 심신수련장 등 체육시설을 이용할 수도 있다. 남양주 두산위브 트레지움은 4-베이(bay) 판상형 설계를 도입하고, 주방~거실 맞통풍, 팬트리, 알파룸 등이 적용된다. 운동시설인 피트니스센터, 스크린골프연습장을 포함한 실내골프연습장을 비롯해 작은도서관, 멤버스카페, 키즈카페, 테라스카페, 어린이집, 미니축구장(예정) 등이 조성된다. 세대 내 현관, 거실, 복도, 드레스룸과 지하주차장, 엘리베이터홀, 보안 등의 공용시설에 LED조명을 적용하고, 방마다 대기전력차단장치를 설치해 불필요한 대기전력을 자동으로 차단할 수 있다. 또 침실별 디지털 온도조절시스템과 에너지효율 1등급 보일러도 갖춘다. 특히 옥상의 빗물을 저장 및 여과해 단지 내 조경용수 등으로 사용한다. 분양 관계자는 "남양주 두산위브 트레지움은 제2외곽순환도로, GTX, 광역급행버스 등으로 교통환경이 개선될 것"이라며 "여기에 숲세권으로 쾌적한 주거환경과 편리한 생활 인프라를 누릴 수 있는 브랜드 대단지"라고 말했다. 남양주 두산위브 트레지움의 청약 일정은 오는 27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8일 1순위, 29일 2순위 청약을 받는다. 수요자들의 자금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중도금 무이자 혜택을 제공하며, 발코니 확장은 무상이다.

2018-03-22 10:05:13 이규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