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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LH 협업, 취약계층 '세종형 사랑의 집짓기 ' 추진

LH(한국토지주택공사)가 세종특별자치시와 협업을 통해 모듈러주택을 활용한 '세종형 사랑의 집짓기사업'을 추진한다. 7일 LH에 따르면 '세종형 사랑의 집짓기사업'은 세종시 관내 집수리가 불가능한 저소득층 주거약자를 대상으로 노후주택을 철거하고 모듈러주택을 건축해 임대공급하는 단독주택을 활용한 새로운 개념의 공공임대주택사업이다. LH는 세종시 읍·면지역의 취약계층 사유지 및 시유지를 활용해 모듈러 단독주택 23동을 건축해 임대공급할 계획이다. 모듈러주택이란 공정의 70∼80%를 공장에서 미리 만들어 건물이 들어설 부지에서 조립만하는 일종의 공업화주택이다. 기계화 생산으로 균일한 주택품질 확보가 가능하고, 설치와 철거가 쉽다. 공장ㆍ현장작업 병행으로 신속한 주택공급이 가능한 게 장점이다. LH는 이번 사업에 앞서 지난해 부산지역 용호동 행복주택 14동을 모듈러공법을 적용해 공급한데 이어, 향후에도 지자체 협업형 모듈러주택 활용사업을 지속 추진할 예정이다. 박효열 LH 주택개발단장은 "세종시와 협업을 통하여 모듈러 주택을 활용한 사업을 성공리에 마무리하여 타 지자체의 저소득층 주거약자의 주거안정을 위한 모범 사업모델로 만들 것"이며"주거복지로드맵의 일환으로 불의의 상황으로 임시 거처가 필요한 저소득 가구에게 긴급지원주택을 공급하는 사업모델로 모듈러주택(이동식주택)을 비축하는 방안도 검토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18-03-07 14:20:07 정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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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리건설, 부산 '명지 제나우스 블루오션' 10일 분양

상리건설이 오는 10일 부산 명지국제신도시에 '명지 제나우스 블루오션'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한다. 명지 제나우스 블루오션은 지하 4층~지상 20층 1개동 규모로 전용 24~38㎡ 총 519실로 구성됐으며 실내는 2.4m의 높은 천정고를 도입해 개방감을 극대화 했다. LG 유플러스의 최첨단 IoT시스템을 적용해 조명, 가스, 전기, 보안 등을 앱으로 원격 제어할 수 있어 에너지 절감효과도 누릴 수 있다. 명지 제나우스 블루오션은 명지지구 최초로 옵션비용 없이 붙박이장, 책상, 책장, 화장대, 빌트인에어컨, 세탁기, 냉장고, 욕실비데 등을 기본 제공한다. 초기 계약자의 경우 풀퍼니시드 시스템(풀옵션)적용으로 고급 중문시공, 43인치 TV, 청소기, 전기밥솥, 빌트인 전자레인지 등도 무상 지원할 계획이다. 명지국제도시는 각종 외자유치와 풍부한 개발호재로 미래가치가 기대되는 곳이다. 명지국제신도시는 인구 약 20만 명 이상으로 조성되는 대규모 계획도시로 호텔, 국제업무지구 등이 들어서는 등 향후 미래가치가 기대된다. 특히 오피스텔이 위치하는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은 대규모 외자유치도 예정됐다. 교통여건으로는 인근에 명지IC가 위치해 신호대교, 을숙도대교~장림고개 지하차도(예정), 거가대교, 남해고속도로가 인접해 있어 부산을 넘어 경남권까지 광역교통망이 형성됐다. 착공 중인 도시철도 하단~녹산선 및 강서선 완공 시 부산 중심으로 빠르게 이동 가능하며, 천마산터널 완공 시 해운대구까지 20분대로 이동할 수 있다. 풍부한 생활인프라도 갖췄다. 대형마트와 문화시설이 확충되는 중심상업지구와 인접하며, 이마트타운이 2019년 2월 개장될 예정이다. 여기에 일부 세대에서는 탁 트인 바다조망이 가능하다. 한편 '명지 제나우스 블루오션'의 견본주택은 부산광역시 강서구 명지동 2835번지에 위치해 있다.

2018-03-07 14:07:56 정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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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 성수기 도래"...주목받는 지방분양 아파트는?

봄철 주택시장이 기지개를 켜고 있다. 이달 전국 아파트 분양물량(임대제외)은 4만4134가구. 이 가운데 지방 물량은 1만6736가구다. 예비 청약자들은 어떤 단지에 주목하고 있을까. 닥터아파트가 최근 네티즌을 대상으로 3월 지방 유망 분양단지에 대한 설문조사를 한 결과 '익산 부송 꿈에그린'이 1위를 차지했다. 2위는 '대전 e편한세상 법동1구역', 3위는 '춘천 센트럴타워 푸르지오'가 꼽혔다. 응답률(3개 복수응답) 56.82%로 1위를 차지한 익산 부송 꿈에그린은 한화건설이 전북 익산시 부송동 1102에 짓는 익산 최고인 38층 주상복합아파트다. 59~135㎡ 626가구. 익산역에서 수서고속철도(SRT)를 이용하면 서울 강남 수서역까지 70분대 도달가능하다. 익산 제1·2국가산업단지가 가깝다. 단지 1㎞내 부천초·궁동초·익산한벌초, 어양초중·부송초중·영등중 등 학교시설이 있다. 익산지역에서 주거선호도가 높은 부송동 생활권으로 익산병원, 부송도서관, 롯데마트, CGV 등 생활인프라가 잘 갖춰져 있다. 2위(52.13%)는 삼호가 대전 대덕구 법동1구역을 재건축하는 e편한세상 법동1구역이다. 59~84㎡ 1503가구 중 일반분양 420가구. 경부고속도로 대전IC와 가까워 서울 · 수도권을 비롯해 인근도시로 진출입이 용이하다. 대전지방 국세청 및 대전동부 소방서, 법동 우체국 등 행정시설이 가깝다. 3위(50.77%)는 대우건설이 강원 춘천시 온의동 575에 짓는 주상복합아파트 춘천 센트럴타워 푸르지오다. 84~120㎡ 1175가구. 경춘선 남춘천역, 춘천고속버스터미널 및 시외버스터미널이 도보 10분대다. 단지 바로 앞 KBS춘천 방송국이 위치하고 있으며 춘천풍물시장, 롯데마트, 이마트 등 생활편의시설이 가깝다. 이밖에 4위(45.53%)는 강원 원주시 반곡동 원주혁신도시 C4블록에 짓는 원주혁신도시 '제일풍경채'가, 5위(37.61%)는 광주 동구 계림동 계림2구역을 재개발하는 '광주계림2구역'이 차지했다.

2018-03-07 13:53:20 이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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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하이라이트] '디에이치 자이 개포'...당첨땐 시세차익 4억?

서울 개포주공 8단지를 재건축하는 '디에이치 자이 개포' 아파트에 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오는 9일 모델하우스 오픈을 앞두고 벌써부터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 주변 아파트(3.3㎡당 4600만원)보다 분양가(3.3㎡당 4160만원)가 싸다는 인식 때문에 청약에서 당첨될 경우 4억원 안팎의 시세차익이 가능하다는 분석이 나온다. 청약열풍이 예상되는 이유다. 84㎡ 기준으로 분양가는 14억원에 달할 전망이다. 인근에서 가장 비싼 '래미안 블레스티지(개포주공2단지 재건축)' 시세에 비해 4억원 정도 싼 편이다. 분양 전문가들은 중소형 평형의 경우 청약 가점이 최상위권이어야 당첨을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1690가구 일반분양 현대건설 컨소시엄(현대건설·GS건설·현대엔지니어링)이 개포주공8단지 공무원임대아파트의 재건축 단지인 '디에이치 자이 개포' 모델하우스를 9일 오픈한다. 1996가구 중 1690가구(63~176㎡)가 일반에 분양된다. 이는 강남권 재건축 사업 최대 규모의 일반분양 물량이다. 임대아파트여서 재건축조합도 존재하지 않았다는 것도 특징. 전용면적 별로는 ▲63㎡ 188가구 ▲76㎡ 238가구 ▲84㎡ 772가구 ▲103㎡ 240가구 ▲118㎡ 204가구 ▲132㎡ 42가구 ▲173㎡PH 5가구 ▲176㎡PH 1가구다. 현대건설 컨소시엄은 지난달 28일 3.3㎡당 평균 분양가 4160만원에 주택도시보증공사(HUG)로부터 분양 보증을 발급받았다. 현재 HUG는 과도한 집값상승을 억제하기 위해 분양 보증을 신청하는 사업장의 3.3㎡당 평균 분양가가 해당 지역에서 입지·세대수·브랜드 등이 유사한 최근 1년 이내 분양한 아파트의 최고 평균분양가 또는 최고 분양가를 초과하는 경우 제한하고 있는데 디에이치 자이 개포는 기존 분양단지의 100% 수준으로 분양 보증을 발급했다. 현대건설 컨소시엄은 강남구청과 협의를 거쳐 최종 분양가를 확정하고 9일 모델하우스를 연다. ◆신도시급 주거지…초역세권 개포택지개발지구(강남구 일원동, 개포동, 도곡동 일대)는 약 4만1000여가구의 아파트가 들어서는 신도시급 규모의 주거지다. 디에이치 자이 개포는 분당선 대모산입구역이 바로 옆에 붙어있고 지하철 3호선 대청역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는 더블 역세권 단지다. 또한 커뮤니티 시설은 약 1만900㎡의 대규모로 조성된다. 기초체력검사실, 피트니스센터, 인도어 조깅트랙과 실내수영장, 실내골프연습장, GX룸, 사우나 시설 등도 들어선다. 특히 디에이치 자이 개포는 미세먼지 패키지(미세먼지 신호등, 미스트분사 등)를 적용한다. 다양한 특화 커뮤니티시설도 조성된다. 맘스라운지, 스카이라운지, 음악연주실, AV룸(영화), 독서실, 스터디룸, 북카페, 게스트하우스, 컬쳐라운지, 시니어라운지 등이 들어선다. 또한 단지 내에는 시니어실과 어린이집을 비롯해 커뮤니티 지원시설(창업지업센터·체육시설) 등도 조성된다. 디에이치 자이 개포는 핵심 기술이 집약된 최첨단 스마트 시스템들이 적용된다. 사물인터넷(IoT) 홈 시스템을 통해 스마트폰 소지만으로 공동현관을 출입하며 앱을 통해 조명, 가스, 난방, 냉방, 환기 등의 제어가 가능하다. IoT 기술과 호환이 되는 공기청정기, 에어컨, 제습기, 로봇청소기 등의 제품과 연동도 가능해 원격 조절할 수 있다. 디에이치 자이 개포 입주고객은 별도 AI(인공지능)스피커를 통해 음성인식서비스(기기제어, 생활정보 등)를 제공 받을 수 있다.

2018-03-07 09:50:32 이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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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자산개발, 주거임대서비스 '어바니엘 염창역' 공급

롯데자산개발이 올 하반기 서울 양천구 목2동 일대에 주거임대서비스 2호점 '어바니엘 염창역'을 선보인다고 6일 밝혔다. 어바니엘 염창역은 연면적 1만5000여㎡로 1~2인 가구에 특화됐으며 지하 4층∼지상 12층의 단층형 235실, 복층형 18실, 복층·테라스 복합형 10실 등 총 263실로 구성됐다. 롯데자산개발은 '어바니엘 염창역' 저층부 지하 1층∼지상 3층, 2000여㎡에 상업시설 MD와 운영도 함께 진행한다. 롯데월드 몰, 롯데 몰 등 복합쇼핑몰 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MD 구성을 차별화할 계획이다. 어바니엘 염창역은 지하철 9호선 염창역 3번 출구 앞에 있고 공항대로와도 인접해 있다. 급행 역세권으로 직주근접성이 우수해 항공사 승무원 및 여의도 직장인 등 수요가 기대된다. 입주는 올 하반기 예정이며, 롯데자산개발은 입주 후 5년간 임대운영과 관리를 맡는다. 한편 롯데자산개발은 올해 1호점 '어바니엘 가산'을 오픈한데 이어 2호점 '어바니엘 염창역'과 2019년 '어바니엘 충정로'를 오픈하는 등 2020년까지 30호점 9000실을 확보해 운영할 계획이다. 롯데자산개발 이광영 대표는 "일회적인 수익 구조를 보이는 분양사업과 달리 임대사업은 지속적인 수익 창출이 가능하다"며 "롯데의 브랜드 신뢰도를 바탕으로 토지주·시행사·고객 3자 모두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는 주거 특화 서비스를 펼쳐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18-03-06 14:38:19 정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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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사 취업 인기...삼성-현대-대우-대림순

건설사 취업 인기순위가 '빅4 체제'를 굳혀가고 있다. 6일 건설취업포털 건설워커에 따르면 3월 건설사 취업인기순위(일명 '건설워커 랭킹')는 종합건설 부문에서 삼성물산, 현대건설, 대우건설, 대림산업 순으로 나타났다. 이어 포스코건설, GS건설, 현대산업개발, 롯데건설, 한화건설, 호반건설,부영, 금호건설, 한신공영, 계룡건설산업, SK건설, 태영건설, 두산건설, 코오롱글로벌, 한양, 쌍용건설이 상위 20위 안에 포함됐다. 전문건설 부문에선 구산토건, 삼보이엔씨, 현대스틸산업, 동아지질, 웅남, 특수건설, 우원개발, 동아에스텍, 삼호개발, 흥우산업 순으로 상위 10위 안에 들었다. 건축설계·감리·CM 부문에선 삼우씨엠건축사사무소, 희림종합건축사사무소, 삼우종합건축사사무소, 정림건축종합건축사사무소, 간삼건축종합건축사사무소, 현대종합설계, 한미글로벌, 해안종합건축사사무소, 창조종합건축사사무소, 시아플랜건축사사무소 순으로 톱10에 이름을 올렸다. 엔지니어링·감리·CM 부문에서는 삼성엔지니어링이 1위를 기록한데 이어 현대엔지니어링, 도화엔지니어링, 건원엔지니어링, 한국종합기술, 유신, 서영엔지니어링, 동명기술공단, 건화, 삼안 순으로 나타났다. 인테리어 부문에선 계선, 국보디자인, 삼원에스앤디, 다원디자인, 은민에스앤디, 대혜건축, 시공테크, 두양건축, 엄지하우스, 킹스맨이 상위 10위권에 포함됐다. 건설워커 랭킹은 월간 건설사 순위차트로 지난 2002년 6월부터 매월 종합건설, 전문건설, 엔지니어링(플랜트/토목종합), 건축설계·감리·CM, 인테리어 등 5개 부문의 취업 인기를 발표하고 있다. 인기순위는 기업 외형이나 시공(도급) 순위와는 다른 개념이다. 건설워커는 회원 투표와 구인광고 조회수, 인기검색어, 기업DB 조회수 등 자체 사이트 이용형태 분석자료를 활용해 순위를 결정한다. 워크아웃이나 법정관리(기업회생절차)에 들어간 기업이라도 그간의 기업 이미지, 브랜드 인지도, 평판, 채용마케팅(구인시점 등)에 따라 순위가 높게 나타날 수 있다.

2018-03-06 14:11:05 이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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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전남·목포와 일자리꿈터 시범사업 시행

LH(한국토지주택공사)는 5일 목포남교 트윈스타에서 전라남도, 목포시와 '일자리꿈터 시범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일자리꿈터 시범사업은 LH와 전라남도, 목포시 3개 기관이 목포남교 트윈스타의 상가공간을 활용해 임대주택 입주민의 취업과 청년, 사회적경제기업 창업 등 지원일자리 종합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3개 기관은 찾아가는 일자리 상담버스와 코워킹스페이스 일자리 상담센터를 운영, 사회적 경제기업 창업공간 마련, 청년 소셜벤처 창업 지원, 공유주방 설치 및 운영 등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찾아가는 일자리 상담버스(잡어스, JOB-US)는 국내 최초의 임대주택 입주민을 위한 일자리 상담버스로 전남 곳곳의 임대단지를 직접 방문해 입주민의 전공과 경력 등 개별적 특성을 반양해 맞춤형 일자리를 소개하는 1대 1 취업상담 서비스다. 코워킹 스페이스 상담센터에서는 구인·구직 상담, 4차 산업혁명 관련 3D 프린팅·가상현실(VR) 체험존이 운영될 예정이며 창업자금이 부족한 청년들에게 사무공간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날 박상우 LH 사장과 이재영 전라남도지사 권한대행은 "잡어스"에 직접 탑승해 1일 상담사로 나섰다. 서예가 봉강 최규천 선생과 민태홍 화백은 일자리꿈터 현판의 글씨체와 미술작품 등 재능기부를 통해 임대주택 입주민과 청년 일자리 만들기에 힘을 보탰다. 박상우 LH 사장은 "일자리꿈터는 일자리 창출을 위한 여러 가지 시설들이 집적돼 강력한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수 있는 터전"이라며 "일자리 꿈터가 지역의 일자리 창출을 위한 메카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8-03-05 14:45:49 정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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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림산업, 'e편한세상 양주신도시4차' 2038가구 분양

대림산업은 오는 4월 경기도 양주신도시 옥정지구 A-19(1)블록에서 'e편한세상 양주신도시4차'를 분양한다. e편한세상 양주신도시4차는 66~84㎡, 2038가구다. 전용면적별 가구수는 ▲66㎡ 202가구 ▲67㎡ 114가구 ▲74㎡A 424가구 ▲74㎡B 120가구 ▲84㎡ 1178가구 등이다. 양주신도시는 옥정지구와 회천지구를 포함해 1117만여㎡ 규모로 조성되는 경기 동북부지역 2기신도시다. 정부는 이 곳을 6만 3000여 가구, 인구 16만 3000여명이 거주하는 경기 동북권의 개발거점 도시로 조성한다. 현재 양주신도시에는 이미 e편한세상 양주신도시1차(761가구)가 입주를 마쳤으며, e편한세상 양주신도시2차(1160가구)와 e편한세상 양주신도시3차(1566가구)가 올해 5월, 내년 3월에 각각 입주한다. e편한세상 양주신도시4차가 공급되면, 앞서 공급된 1~3차(3487가구)와 함께 5525가구의 대규모 e편한세상 브랜드타운으로 변모한다. 양주신도시는 지난해 12월 국토교통부 기본계획 승인을 받은 지하철 7호선 도봉산~양주 옥정 연장사업이 빠르면 올해 착공에 들어가 오는 2024년 개통된다. 또한 지난해 6월 세종포천고속도로 중 구리~포천간 고속도로가 개통됐다. 2014년 개통한 국도 3호선 대체우회도로를 통해서도 의정부IC 10분 대, 서울 노원구와 도봉구까지 20분대 진입할 수 있게 됐다. 이밖에 제2외곽순환도로가 2025년 개통되며 지하철 7호선 연장선 옥정역(예정)과 도보 10분 거리다. 경기도는 지난해 11월 1호선 양주역 인근 경기도 양주시 남방동, 마전동 일대 55만 5,000여㎡ 부지에 경기북부 2차 테크노밸리를 조성하기로 확정했다. 사업비 2635억원이 투입돼 섬유, 패션, 전기, 전자분야 첨단 산업단지가 조성된다. e편한세상 양주신도시4차는 전가구 판상형 4Bay 남향 위주로 건폐율은 약 13.7%, 녹지율은 약 46%를 적용한다. 내부에는 다용도 팬트리, 현관 워크인 수납장(일부타입 적용), 드레스룸, 파우더룸 등과 84㎡의 경우 5.1m 와이드 광폭거실 설계를 적용한다. 대림산업만의 특화 기술을 보면 집안의 모든 면에 끊김이 없는 단열 설계를 도입해 결로와 에너지 손실을 줄였다. 이와 함께 거실과 주방 공간의 바닥에 침실(30㎜)보다 2배 두꺼운 60㎜ 층간소음 저감바닥재를 사용하는 획기적인 층간소음 저감 기술도 적용된다. 양주신도시는 지난해 정부가 발표한 8·2부동산 대책을 빗겨간 지역이다. 양주신도시는 비조정대상지역으로 분류돼 계약체결 가능일로부터 1년 후 분양권 전매가 가능하다. 또한 청약통장 가입기간이 1년 이상이면서 만19세 이상 성인이면 누구나 1순위 청약을 신청할 수 있다.

2018-03-05 11:26:57 이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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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건설, '청주 더샵 퍼스트파크' 테라스 특화세대 3월 공급

포스코건설이 오는 3월 충북 청주에서 '청주 더샵 퍼스트파크'를 공급할 예정이다. 테라스 특화 세대를 공급하는 '청주 더샵 퍼스트파크' 면적은 전용면적 기준 102㎡ 다. 그리고 공급되는 세대수는 6가구다. 아파트 규모는 1112가구이며 테라스 특화 세대가 공급되는 곳은 105동과 106동 1층과 2층이다. 2개 동(105동 및 106동) 앞으로는 단지 내 다른 동에 의한 조망권의 장애가 없다. 오히려 잠두봉공원을 앞마당 처럼 조망할 수 있다. 그리고 1층 세대의 경우 필로티 설계를 적용한다. 테라스의 세로 폭은 4.9m, 가로 폭은 약 14.23m로 테라스 면적은 약 69㎡다. 평으로 환산해 보면 약 21평에 해당한다. 그리고 테라스 바닥은 우드 데크로 시공되며 테라스에서는 파티나 캠핑 등 다양한 야외 활동이 가능하다. 그리고 안전을 위해서 테라스 외부에는 난간도 설치 된다. '청주 더샵 퍼스트파크'는 잠두봉공원 내 들어선다. 잠두봉공원은 산남택지개발지구 인근에 위치하며 청주시 최초의 도시공원 특례사업으로 개발되는 공원이다. 청주의 행정과 교육 중심지인 산남지구와 도로 하나를 사이에 두고 맞닿아 있다. 단지 반경 500m안에 도보로 통학이 가능한 초, 중학교가 3곳(한솔초·수곡초·수곡중) 위치해 있다. 3월 견본주택 개관을 앞두고 지난 26일부터 매일 사업설명회를 열고 있다. 선착순 예약제로 참가 신청을 할 수 있으며 사업설명회 참가자 전원에게 사은품이 제공된다.

2018-02-27 11:03:07 이규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