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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아파트값, 2주째 하락···전세는 상승세

전국 아파트 매매가격이 2주 연속 하락했다. 3일 한국감정원이 발표한 '주간 아파트 매매가격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기준 전국 주간 아파트 매매가격은 전주(23일)보다 0.01% 하락한 반면 전세가격은 0.01% 상승했다. 1월 5주 기준 올해 매매가격 누계 상승률은 -0.02%, 전세가격 누계 상승률은 0.04%로 나타났다. 지난해 같은 기간 주간 기준으로 매매가격은 0.00% 보합, 전세가격은 0.05% 상승을 기록한 바 있다. 지역별로는 ▲서울(0.02%) ▲부산(0.04%) ▲강원(0.01%) ▲전남(0.01%) 등이 오른 반면 ▲충남(-0.1%) ▲경북(-0.06%) 등은 하락했다. 한동안 열기가 뜨거웠던 세종과 제주는 보합세다. 서울의 경우 전주 보합세였던 강북권이 상승세로 돌아섰고 강남권은 상승폭이 확대됐다. ▲동작구(0.06%) ▲영등포구(0.03%) ▲서대문구(0.03%) ▲마포구(0.02%) 등 11·3 부동산대책의 충격을 상대적으로 덜 받은 지역 중심으로 상승했으며 강남4구에 포함된 강동구도 0.05% 올랐다. 송파구는 문정법조타운 입주와 SRT 개통 영향으로 상승세를 이어가며 전체적으로 전주 대비 상승폭이 소폭 확대됐다. 전세가격은 전국 0.01% 상승해 전주와 동일한 상승률을 유지했다. 설 연휴와 겨울 비수기의 영향으로 거래 문의가 뜸하지만 접근성과 기반시설이 양호한 지역은 상승세가 유지됐다. 그러나 신규 입주 물량의 전세공급이 많은 지역은 임차인 우위시장이 형성되며 하락해 전체적으로 지난주와 동일한 상승폭을 유지했다. 시도별로는 ▲전북(0.05%) ▲대전(0.04%) ▲부산(0.03%) ▲강원(0.02%) 등은 상승했고 제주·충북은 보합을 보인 반면 ▲충남(-0.04%) ▲경북(-0.04%) ▲대구(-0.02%) ▲세종(-0.02%) 등은 하락했다. 서울(0.01%)은 전주 상승폭을 유지했다. 강북권은 지난주보다 상승폭이 축소됐고 강남권은 지난주에 이어 보합을 유지했다. 강북권에서 종로구와 서대문구는 직주근접성이 좋고 대기 수요가 많아 상승세를 유지한 반면 입주물량이 많은 성동구와 강동구는 하락세를 보였다. 전북은 상승폭이 확대되고 울산은 지난주 하락에서 상승 전환됐으나, 신규 입주물량이 많은 대구, 충남 등은 하락세를 이어가며 지난주 상승에서 보합 전환됐다.

2017-02-03 10:36:15 김형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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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여의도·강남 가까운 직주근접 아파트 '인기'

올해도 서울의 주요 업무지구와 가까운 아파트 인기가 높을 전망이다. 시청·광화문, 여의도, 강남 등 업무지구로의 출퇴근 환경이 편리하다는 장점과 더불어 교통 및 생활인프라 시설을 편리하게 누릴 수 있으며 수요가 꾸준해 집값도 높게 형성되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올해 내 집 마련을 생각하는 수요자들이라면 이러한 서울 중심업무지역 인접 아파트를 눈 여겨 볼 필요가 있다. 대표적인 곳으로는 중구를 꼽을 수 있다. 이 지역은 시청·광화문으로의 접근성이 뛰어난 서울 대표 직주근접지로 실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곳이다. 지난달 KCC건설이 서울 중구 신당11구역 재개발을 통해 선보인 '신당 KCC스위첸'이 청약 결과 최고 31대 1, 평균 7.4대 1로 전 주택형이 마감된 것도 이 때문이다. 부동산 전문가는 "최근 개인 여가시간을 중요하게 여기는 사람들이 증가하는 만큼 출퇴근 시간을 줄이기 위해 직장과 가까운 주거지를 선택하는 수요자들이 증가하고 있는 추세"라며 "수요가 몰리는 만큼 풍부한 배후수요를 바탕으로 교통망과 인프라 확충이 빠르게 이뤄져 주거여건이 우수하기 때문에 앞으로도 인기가 식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연내에도 직주근접 지역에서 선보이는 신규분양단지가 공급돼 눈길을 끌고 있다. KCC건설이 서울 중구 신당 11구역에서 짓는 '신당 KCC스위첸'도 서울중심업무 접근성이 뛰어난 대표 단지다. 이 단지는 도보권에 위치한 지하철 2호선 신당역과 상왕십리역을 통해 2호선 시청역까지 20분 이내, 강남역까지 30분대 이동이 가능하다. 또한 난계로, 금호로를 통한 강변북로와 동호대교 접근도 용이해 차량을 이용한 서울 주요도심지역으로의 출퇴근이 수월하다. 반경 1km 이내에는 비트플렉스(왕십리 민자역사) 내 이마트, CGV, 엔터식스 복합쇼핑몰을 비롯해 이마트(청계천점), 롯데시네마(황학점) 등이 위치해 있어 생활 인프라가 우수하다. 여기에 신당초, 무학초, 성동고 등을 도보로 통학할 수 있어 자녀들의 안전통학이 가능하며, 단지 와 바로 접한 무학봉근린공원을 비롯해 청계천 수변산책로, 응봉공원, 대현산공원, 미소어린이공원 등도 가까워 도심속에서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다. KCC건설만의 특화설계 시스템인 '스위첸7' 적용으로 주거가치와 편의성은 더욱 높아질 전망이다. 우선 공동 현관문 자동열림, 엘리베이터 자동호출, 원터치로 열리는 세대 현관문 등의 스마트한 기능을 갖춘 원 패스 스마트키 시스템 제공으로 입주민 편의를 돕고, 일반 아파트보다 4배 이상 선명한 200만 화소의 고화질 CCTV를 설치해 안전까지 확보했다. 또 기존 아파트와 달리 화장실 배수배관을 당해층에 배관한 당해층 배수배관 시스템을 적용해 층간소음도 최적화 했다. 뿐만 아니라 결로로 인한 곰팡이와 에너지 낭비를 차단하는 KCC건설만의 획기적인 단열설계 기술과 화재 시 유독 가스로부터 가족의 안전을 지켜주는 KCC단열재 시공도 제공된다. 또한, 쾌적한 실내 환경을 위한 창호형 자연환기 시스템과 맞통풍 구조의 특화평면 설계(일부세대 제외)로 실내 오염공기에 더욱 안전한 주거 환경을 제공한다. 단지 내에는 자녀들의 안전한 통학차량 승하차를 돕고, 엄마들이 여유롭게 휴식을 취하며 아이를 기다릴 수 있도록 키즈&맘스스테이션도 조성된다. 한편 신당 KCC스위첸은 지하 3층~지상 16층, 3개동, 전용면적 45~84㎡, 총 176가구 규모로 이중 104가구가 일반에 공급된다.

2017-02-03 10:24:08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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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까지 6대광역시에서 1만8000여 가구 분양

인천·부산·광주·대구·대전·울산 등 6대광역시에서 내달까지 18개 단지 1만8000여 가구가 분양한다. 2일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3월까지 6대 광역시에서 분양예정인 아파트는 18개 단지 1만7822가구(임대제외)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23개단지, 7725가구에 비해 분양단지는 줄어들었으나 공급물량은 약 2.3배 늘었다. 지역별로는 부산이 6개 단지 7350가구로 가장 많다. 이어 ▲인천(6개 단지 5540가구) ▲광주(2개 단지 2143가구) ▲대전(2개 단지 1752가구) ▲울산(1개 단지 544가구) ▲대구(1개 단지 493가구) 순이다. 사업형태별로는 재개발·재건축 아파트가 6개 단지 6754가구며 울산 송정지구를 비롯해 인천 송도, 영종 등 택지지구에서 5개 단지 4568가구가 분양된다. 리얼투데이 관계자는 "6대광역시는 규제 청정지역으로 올해 상반기 분양시장에서의 관심도가 높다"며 "11.3대책의 여파로 수요가 몰려들었던 서울과 경기 주요 규제지역들의 분양시장이 침체될 것으로 전망되는 반면 6대광역시는 부산 일부지역을 제외한 모든 지역이 조정지역에서 제외됐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달 중 금강주택은 울산광역시 북구 송정지구 B-7블록에서 전용면적 84㎡, 544가구 규모의 '울산송정 금강펜테리움 그린테라스'를 분양한다. GS건설도 이달 대전광역시 서구 복수동 복수1구역 재개발 물량인 '복수센트럴자이'를 공급한다. 이 단지는 전용 45~84㎡, 1102가구로 이 중 866가구를 일반 분양 물량이다. 같은 달 대림산업은 인천광역시 중구 영종동 영종하늘도시 A46블록에서 전용 74~84㎡, 1520가구의 '영종하늘도시 2차 e편한세상'을 선보인다. 한화건설도 이달 중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초읍동 연지 1-2구역을 재개발하는 '부산 연지 꿈에그린'을 분양한다. 이 단지는 전용 39~84㎡, 1113가구로 이 중 712가구를 일반에 분양한다.

2017-02-02 15:25:04 김형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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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재건축 분양 열기 올해도 ‘후끈’… 1만4000여 가구 쏟아진다

재건축 분양 열기는 올해도 이어진다. 같은 지역이나 생활권이 비슷한 권역 내에서 2개 단지 이상이 분양되는 곳이 있어 수요 확보를 위한 건설사들의 경쟁도 치열할 것으로 전망된다. 2일 부동산인포에 따르면 이달부터 수도권에서 재건축 정비사업으로 1만4406가구((일반분양 기준)가 분양된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1만538가구 보다 36.7%인 3868가구 증가한 규모다. 지역별로는 ▲서울 9369가구 ▲경기 4941가구 ▲인천 96가구 등이다. 권일 부동산인포 리서치팀장은 "강남권은 분양가 수준에 따라 집단대출이 제한되는 물량이 많아 자금계획을 잘 짜서 청약하지 않으면 계약을 포기하는 일이 발생할 수 있다"며 "연내 초과이익환수 유예가 종료되면 이후부터는 초과이익환수 대상단지와 비대상 단지 간에 선호도가 달라져 가격차가 생길 수도 있다"고 말했다. 또 "경기지역은 당장의 이익보다 준공 이후에 수요가 유입될 수 있는 교통·편의 등 재료를 고려해 장기적인 안목으로 접근해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서울에서는 강남4구 가운데 송파구를 제외한 강동구, 강남구, 서초구 등에서 2곳 이상이 분양된다. 강동구에선 4월에 롯데건설이 포문을 연다. 고덕주공7단지를 헐고 전용면적 59~122㎡, 1859가구의 '고덕 롯데캐슬(가칭)'이 공급된다. 867가구가 일반분양분이다. 이어 6월에는 대림산업과 현대건설이 고덕주공3단지를 헐고 전용면적 59~114㎡, 4066가구(일반분양 1398가구)를 짓는다. 9월에는 현대산업개발이 고덕주공5단지를 재건축해 1745가구 중 726가구를 분양한다. 강남구에서는 개포지구에서 2곳과 대치·청담동에서 각각 1곳이 분양된다. 삼성물산은 6월께 개포시영을 재건축해 전용면적 49~102㎡, 2296가구를 짓고 이 중 220가구를 분양한다. 11월에는 현대건설, GS건설, 현대엔지니어링이 개포주공8단지공무원 아파트를 헐고 1975가구(일반분양 1766가구)를 짓는다. 대치동에서는 대우건설이 대치동 963일원 대치 구마을1지구를 재건축해 484가구를 짓고 109가구를 10월께 분양한다. 롯데건설은 청담동 청담삼익을 재건축해 총 1090가구 규모의 청담삼익 롯데캐슬을 짓는다. 212가구가 일반분양분이다. 서초구에서는 잠원동, 반포동, 서초동에서 분양물량이 나온다. GS건설은 잠원동 신반포6차를 헐고 전용면적 59~114㎡, 757가구의 자이 아파트를 6월께 분양한다. 145가구가 일반분양분이다. 11월경에는 현대건설이 반포동 삼호가든3차를 헐고 총 835가구(일반분양 219가구)를 공급한다. 또 하반기 중에는 삼성물산이 서초동 우성1차 아파트를 재건축해 192가구를 분양한다.

2017-02-02 14:13:33 김형준 기자
2층 이상 건물 내진설계 의무화된다

앞으로 새로 짓는 2층 이상 건물은 내진설계가 의무화 된다. 국토교통부는 재난 시 건축물 안전도를 높이고 건축과정 안전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내진설계 의무대상을 기존 3층 이상 건축물에서 2층 이상 건축물로 확대하는 내용의 건축법령을 4일부터 개정·시행한다고 2일 밝혔다. 다만 목조 건축물은 상대적으로 지진에 강하기 때문에 종전처럼 3층 이상일 때만 내진설계하도록 했다. 내진설계 의무대상 확대에 따른 건축주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정형화된 소형(연면적 500㎡ 미만 1·2층) 건축물에 적용할 수 있는 간소화된 기준도 마련했다. 기존 건축물을 내진 보강하고 구조 안전 확인 서류를 제출하면 건폐율과 용적률을 최대 10%까지 완화하는 인센티브도 도입했다. 50층 이상, 높이 200m 이상 또는 연면적 10만㎡ 이상 초고층·대형 건축물을 지을 때는 인접대지에 끼치는 영향을 종합적으로 검토하는 안전영향평가도 시행한다. 안전영향평가기관은 제출도서를 통해 해당 건축물 설계 적정성, 인접 지반 안전성, 지하수위 변화 등을 검토한다. 도급을 받은 금액의 10% 이상이면서 1억원 이상의 재산 피해를 발생시키는 건축 관계자는 다중이용 건축물과 준다중이용 건축물 관련 업무가 1년 이내 범위에서 정지될 수 있다. 국토부 관계자는 "개정안 시행으로 내진 보강이 활성화되는 등 앞으로 발생할 수 있는 지진에 대해 국민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2017-02-02 13:10:07 김형준 기자
용인행정타운 센텀스카이, 용인 동부지역에 들어선다

용인시가 지역 균형개발, 주택용지와 도시기반시설 확보 및 쾌적한 주거환경 창출을 주요 과제로 힘을 쏟고 있는 가운데 용인 동부지역이 주거단지와 중심상업시설이 결합된 대형 택지개발지구로 거듭나며 새롭게 주목받고 있다. 특히 용인 동부지역은 '교통개발' 호재와 맞물려 대형 택지개발지구로서 주목을 받고 있다. 제2외곽순환도로 서용인IC, 포곡IC의 개통이 확정되었으며, 제2경부고속도로 원삼IC 개통확정에 따른 후광효과도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또 용인시 GTX(수도권광역급행철도) A노선(일산~수서)의 연장으로 구성역(가칭)이 개통을 앞두고 있다. 이를 통해 삼성역, 수서역까지의 이동이 간편해지고 강남역까지 17분이면 도착이 가능해진다. 한 부동산 전문가는 "앞으로 서울~세종 고속도로가 지나가는 이 지역이 '제2의 경부 축'으로 수도권의 신흥 주거지로 급부상 할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다. 이러한 가운데 용인시청 바로 앞에 위치한 역삼지구에 최고 46층의초고층 아파트단지인 '용인행정타운 센텀스카이'(건설예정사: 서희건설)가 들어선다.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역북동 363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이 아파트단지는 지하4층~최고 46층의 초고층 아파트로 전용면적59㎡A 1,035가구, 59㎡B497가구, 71㎡1,181가구, 84㎡268가구, 총 2981 가구로 실수요자들에게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 위주로 구성된다. 용인행정타운 센텀스카이는 전세대 4베이 판상형구조로 채광과 통풍이 우수하다. 공간활용을 극대화한 배치와 평면설계를 적용해 더 넓은 체감면적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3면 개방구조로 바람길을 확보한 남향위주 단지배치와 맞통풍이 가능해 자연환기가 되는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다. 또 단지 내에 복합 문화 커뮤니티센터가 마련된다. 처인구 최초로 아파트단지의 프리미엄을 높여줄 수영장이 들어서고 실내골프연습장, 피트니스센터, 키즈북 카페 등 다양한 커뮤니티가 조성된다. 뿐만 아니라 지구 내에 대규모 중앙공원, 어린이 공원 및 어린이 물놀이터가 조성되고 금학천과 석성산, 부아산을 조망하는 쾌적한 자연환경을 자랑한다. 인근에는 국제규모의 경기장과 가족피크닉, 캠핑장을 갖춘 대규모 용인시민체육공원(2017년 준공예정)이 마련되고 있다. 용인행정타운 센텀스카이는 교육인프라도 우수하다. 서룡초와 역북초 등 인근 초등학교 5개와 중학교 및 특목고 등 지역 내 우수학군으로 통학할 수 있으며 단국대, 한국외대, 명지대(본교)와 용인대, 경희대(국제캠퍼스) 송담대, 강남대가 인접해 있다. 생활 인프라도 풍부하게 갖춰져 있다. 용인시청을 중심으로 문화행정복지타운이 조성되어 경찰서, 소방서, 교육청, 세무서, 우체국 모여있으며, 단지 옆으로는 이마트(용인점), 하이마트, 롯데마트(예정) 등 생활 인프라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또한, 민속촌, 박물관, 백남준아트센터, 에버랜드, 골프클럽, 스키장 등 다양한 문화편의시설이 위치해 했다. 역삼지구 센텀스카이는 일반 지역주택조합과는 다르게 도시개발조합 환지방식에 의한 사업시행으로 토지에 대한 안정성이 높다. 일반 지역주택조합은 토지매입 문제가 해결 안 되면 사업 기간이 늘어나거나 비용이 증가 할 수 있는 불안요소가 있지만 이 사업장은 토지가 100% 매매 계약돼 토지에 대한 걱정이 전혀 없다. 또한 계약금은 국제자산신탁에서 관리를 받아 안심 할 수 있다. 용인행정타운 센텀스카이는 현재 선착순으로 동·호지정 계약 중이며 견본주택은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동천동 903번지에 마련되어있다.

2017-02-02 11:51:56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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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5억9000만달러 규모 카타르 이링 고속도로 수주

대우건설은 지난 1일(현지시각) 카타르에서 5억9000만달러 규모의 이링 고속도로 건설공사 계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카타르 공공사업청이 발주한 이링(E-ring) 고속도로 확장공사는 수도인 도하(Doha) 남부에서 기존 도로 4.5km 확장과 4km 신설 구간에 왕복 8~14차선의 도로를 건설하는 공사로, 3개층의 교차로 2개소, 2개층의 교차로 1개소가 설치된다. 대우건설이 단독 수주한 이 공사는 5억9000만달러(한화 약 6892억원) 규모로 공사기간은 착공일인 15일부터 42개월이다. 이링 도로 공사는 공사 구간이 8.5Km로 짧은 편임에도 다층 입체교차로 3개소가 포함돼 공사비가 높아, 향후 수익성이 양호할 것으로 예상된다. 중동 지역의 기존 도로는 통상 회전교차로가 설치되어 있는데, 왕복 8차선 이상의 대형 고속도로에서는 병목 현상과 사고 증가를 불러올 수 있어 비효율적이다. 이를 보완하기 위해 이번 공사에는 지하 1층, 지상, 교량 등을 통해 총 3개층에 이르는 입체교차로를 설치하는데, 이 때문에 입찰 심사 과정에서 기술력과 공사수행능력이 중요하게 고려되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현재 카타르에서 진행 중인 1조 규모의 뉴 오비탈 고속도로 공사에서 대우건설의 공사 수행능력에 높은 평가를 준 것이 이번 수주에 주효했다"고 밝혔다. 카타르는 2022년 월드컵 개최를 대비해 도로와 철도 등 각종 인프라 공사가 추진되고 있다. 특히 도하 공항 및 월드컵 경기장 인근의 이링 도로는 도하를 연결하는 핵심 교통망으로 이번 공사의 빠른 진행을 위해 국가적 차원에서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대우건설은 이번 수주를 통해 향후 월드컵 개최에 대비한 후속 인프라 공사 수주에 유리한 고지를 선점한 것으로 평가된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그동안 토목·교량 등의 인프라 사업을 바탕으로 해외 사업 포트폴리오 다변화에 노력해 왔다"며 "앞으로 해외 사업의 리스크 사전 검토 기능을 더욱 강화해 수익성 확보가 가능한 프로젝트 위주로 선별 수주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2017-02-02 11:31:55 김형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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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블록형 단독주택 ‘한강신도시 자이더빌리지’ 분양

GS건설이 김포 한강신도시에 대형건설사 브랜드 블록형 단독주택이 첫 선을 보인다. GS건설은 이달 김포한강신도시 운양동, 마산동 일원에 첫 블록형 단독주택 단지인 '자이더빌리지'를 공급한다고 2일 밝혔다. 이 단지는 GS건설이 LH로부터 용지를 공급받는 최초의 블록형 단독주택 리츠 사업으로 전용 84㎡ 단일면적, 525가구다. 주택형별로는 주택형별로 84㎡A는 3개 타입 377가구, 84㎡B는 3개 타입 148가구다. 전 가구 남향으로 배치되며 개인정원 및 테라스가 제공된다. 서비스 면적으로 제공되는 다락방은 아이들 놀이공간 또는 가구원의 취향에 맞는 취미공간 등으로 활용할 수 있다. 단지 안에는 산책로와 둘레숲, 테마정원이 들어선다. 자이더빌리지는 내년 말 개통하는 김포도시철도 골드라인인 마산역과 운양역이 가깝다. 김포공항까지 20분대, 상암DMC까지 30분대, 서울역 및 여의도까지 40분대에 도달할 수 있어 서울 접근성은 크게 좋아진다. 또 제2외곽순환도로(계획)가 개통되면 인천, 일산, 수원, 동탄으로 이동이 수월해지고 서해안고속도로, 경부고속도로와도 연계될 수 있다. 단지 주변으로 솔터초, 도곡초(예정), 청수초, 하늘빛초, 은여울중, 하늘빛중, 솔터고, 김포제일고 등 초중고를 아우르는 풍부한 교육 시설이 있다. 김포한강신도시 내 수변상가인 라베니체 마치 에비뉴를 비롯해 이마트, 롯데마트(예정), 현대프리미엄아울렛, CGV 등 다양한 쇼핑문화시설이 가깝다. 대형병원, 김포생활체육관을 비롯해 오는 5월 준공예정인 김포아트빌리지와도 가까워 이용이 수월하다. 김필문 GS건설 자이더빌리지 분양소장은 "자이더빌리지는 신도시 내에 위치한 타운하우스인 만큼 차별화된 삶의 질과 만족도를 누릴 수 있는 프리미엄 주거 형태"라며 "뛰어난 입지 및 설계 구성은 물론 자이 아파트와 동일한 유지·관리 서비스가 적용되기에 최근 인기를 더해가고 있는 단독주택 수요를 불러 모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견본주택은 김포시 장기동에 이 달 말 개관하며 입주는 2018년 6월이다.

2017-02-02 11:28:12 김형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