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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성종합건설, 아파텔 ‘평창 이지움’ 분양

계성종합건설이 강원도 평창에 '평창 이지움' 아파텔을 분양 중이다. 평창 이지움은 강원도 평창군 대관령면 횡계리 278-4번지 일대에 위치하며 364실 규모다. 평창은 최근 각종 교통망 확충이 이뤄지고 있다. 우선 서울에서 강릉을 연결하는 고속화철도가 완공을 앞두고 있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완공 시 서울 청량리역에서 강원도 강릉까지 72분에 주파가 가능하다. 또한 인천공항에서 강원도 평창 진부역까지 90분대, 서울(청량리역)에서 평창까지는 1시간이면 도착할 수 있다. 도로 교통망도 경기 광주 ~ 원주 간 제2영동고속도로가 지난해 말 개통했다. 이를 통해 서울에서 원주(55분), 평창(90분)까지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평창 이지움은 평창 동계올림픽 메인스타디움 500m 거리에 위치해 올림픽 호재도 노릴 수있다. 내년 2월 개최되는 평창 동계올림픽으로 기자단 3000여명과 내·외국인 관광객 243만 여명 숙박수요는 물론 올림픽이 끝난 후에도 수많은 관광객이 찾는 관광휴양지가 될 전망이다. 또 용평리조트와 알펜시아가 10분대 거리에 위치하고 삼양목장, 양떼목장, 한국자생식물원이 20분 거리로 레저·관광명소가 풍부해 꾸준한 관광수요 또한 예상된다. 이 오피스텔은 10년 임대계약이 완료돼 계약과 동시에 임대차계약서가 발급되며 임대보증금과 월세를 확정 지급한다. 또한, 임대위임, 올림픽 기간만 임대위임, 실거주·직접임대 중 분양 목적에 따라 운영방식을 선택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준공은 2017년 12월이며 홍보관은 강남구 학동역 8번 출구 앞에 위치해 있다.

2017-02-08 16:02:32 김형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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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첫 '자이(Xi)'에서 분당·판교 생활권을 누린다!

경기 광주시 태전지구에서 GS건설이 처음으로 선보인 '태전파크자이'가 분양 중이다. 이 단지는 총 668가구로 13블록은 지하 3층~지상 17층, 6개동, 전용면적 59~84㎡, 328가구, 14블록은 지하 3층~지상 18층, 6개동, 전용면적 59~84㎡, 340가구로 이뤄진다. 이 중 소형 주택형(전용 60㎡이하)이 전체의 61% 가량 차지하고 있다. 태전파크자이는 전용 60㎡ 이하 전 세대 분양가를 3억원 이하로 책정했다. 또한 수요자의 비용 부담을 줄인 계약조건을 갖췄다. 우선 계약금 500만원(1차)정액제로서 초기자본 부담을 줄일 수 있도록 했다. 1차 계약금은 계약 시 납입하며, 2차 계약금 납부 시기는 계약 후 1개월 후 이다. 또한 향후 금리인상을 대비한 3.4% 확정금리(이자후불제)가 적용돼 실수요자들은 물론 투자자들의 금융부담을 최대한 낮췄다. 태전파크자이가 들어서는 태전·고산지구(태전 1~7지구, 고산 1~3지구)는 경기도 광주시 태전동과 고산리 일대 120여 만㎡ 규모로 광주시 최초 대규모 지구단위계획에 따라 조성되는 민간택지지구다. 이 곳은 이미 공급돼 있는 기존 아파트 5,600여 가구와 신규 분양물량 1만 2,000여 가구 등 총 1만 8,000여 가구에 이르는 대규모 브랜드타운으로 조성된다. 개선된 교통망으로 분당과 판교, 강남은 물론 광역지역으로 이동이 수월해졌다. 경강선 경기광주역을 이용해 분당선 이매역까지 2정거장(10분), 판교역까지 3정거장(13분), 강남역까지 7정거장(28분)이면 도달할 수 있다. 또한 제2영동고속도로(초월나들목) 개통으로 강원도 강릉까지 교통신호를 받지 않고 한번에 갈 수 있게 됐다. 태전파크자이는 태전지구에서도 입지가 우수하다. 중심상업지구 바로 앞에 단지가 조성돼 문화·편의시설, 금융·행정업무시설, 쇼핑시설 등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또한 광주역과 태전교차로로 인접해 대중교통 및 자가용 이동도 편리하다. 우수한 교육환경도 장점이다. 태전파크자이 바로 옆에 광남중학교가 있으며, 이 외에도 기존 태전초등학교와 광남초등학교, 광남고등학교 등 학교도 인접해 있다. 또한 향후 태전·고산지구 일대에 초o고등학교가 신설될 예정이다. 특히 태전파크자이는 신설예정인 초등학교를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는 장점도 가지고 있다. 태전파크자이는 GS건설이 경기 광주시에 처음 선보이는 자이(Xi)브랜드답게 혁신평면을 선보인다. 3면 발코니 설계(일부 세대)를 적용해 발코니 확장 시 더 넓은 서비스면적을 사용할 수 있게 해 개방감 및 공간 여유를 극대화 시켰다. 또한 서재실이나 취미공간 등 원하는 공간으로 꾸밀 수 있는 알파룸도 일부 세대에 도입된다. 또한 소형 아파트에서는 보기 드문 대형 드레스룸이 조성되고, 이 외에도 다양한 수납공간이 계획돼 있어 부피가 큰 생활용품을 효과적으로 수납할 수 있다. 주방에도 공간활용을 위한 설계가 적용된다. 'ㄷ'자 형태로 주방을 구성해 동선의 편리함은 물론, 공간활용을 극대화 할 수 있도록 했다. 조경과 커뮤니티시설에도 공을 들였다. 특히 태전파크자이는 13블록과 14블록을 연결해 유기적인 넓은 녹지를 복합적인 공간으로 활용하고, 자이 브랜드 가치에 맞게 커뮤니티 시설도 극대화 시킬 예정이다. 태전파크자이 모델하우스는 경기도 광주시 태전동 산 4-1번지에 마련돼 있다. 입주는 2019년 8월 예정이다.

2017-02-08 14:11:47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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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스마트워터시티 구축 시범사업’ 추진… 수돗물 불신 해소 기대

국토부가 세종시에 스마트워터시티 구축 시범사업을 추진한다. 국토교통부와 세종시, 한국수자원공사(K-water)는 안정적인 물을 공급하고 수자원의 효율적인 활용을 위한 '세종특별자치시 스마트워터시티(Smart Water City) 구축 시범사업' 추진을 위해 업무협약을 맺고 본격화 한다고 8일 밝혔다. 스마트워터시티 사업은 물 공급 전 과정(취수원~수도꼭지)에 정보통신기술을 융합해 수량ㆍ수질을 실시간으로 관리하는 차세대 지능형 물 관리 서비스 모델로 수자원을 효율적으로 이용하는 동시에, 안정적인 수돗물을 공급하여 국민에게 신뢰받기 위한 사업이다. 사회간접자본(SOC)분야에서 국내 기업의 해외진출을 활성화하기 위해 국토부가 추진 중인 한국형 스마트 시티(K-Smart City)의 실증단지로 세종시가 선정됐다. 국토부는 올해부터 세종시 스마트워터시티 구축 시범사업에 국고를 지원해 추진하고, 이를 바탕으로 스마트 물 관리 실증모델(수질·수량 통합)을 구축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이 완료되는 오는 2020년부터는 세종시 사업구간에서 실시간 수질모니터링과 재염소설비, 자동드레인 등을 통한 수돗물 공급과정의 수질관리를 실시할 예정이다. 실시간 수질정보를 지역주민들이 공공청사 및 초등학교, 공동주택 등에 설치된 수질전광판과 스마트폰 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게 된다. 수돗물 공급과정의 누수를 줄이기 위해 스마트미터링과 원격누수감시시스템 역시 구축된다. 국토부 관계자는 "이번 세종시 '스마트워트 시티' 구축시범사업을 통해 수돗물에 대한 국민 신뢰를 높이고, 물 관리의 효율성을 향상시키는 데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2017-02-08 11:31:06 김형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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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희건설, 대구 첫 뉴스테이 '스타힐스테이’ 공급

대구광역시에서 첫 기업형 임대주택(뉴스테이) '스타힐스테이'가 공급된다. 국토교통부는 서희건설이 대구 북구 사수동 812번지(금호지구 S-1블록)에 스타힐스테이 입주자를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이 단지는 전용 74~99㎡, 591가구다. 전용면적별로는 ▲74㎡A형 49가구 ▲74㎡B형 49가구 ▲84㎡A형 170가구 ▲84㎡B형 73가구 ▲99㎡A형 125가구 ▲99㎡B형 125가구로 구성된다. 스타힐스테이는 금호지구 내 중심에 위치하고 있으며 동측으로는 사수초등학교와 사수중학교(예정)과 인접해 도로 횡단 없는 통학이 가능하다. 서측으로는 한강공원과 가까워 쾌적한 생활이 가능하다. 금호지구는 최근 건설 및 입주가 마무리되는 단계로, 대구금호 스타힐스테이 입주 시점에 마트와 병원, 관공서 등 생활편의시설을 이용하기 편리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 칠곡IC와 서대구IC 등을 통해 경부·중앙고속도로를 이용하기 편리하고 신천대로 등 간선도로 이용도 편리해 대구 도심 접근성이 양호하다는 평가를 받는다. 서희건설은 단지 내 국공립어린이집을 신설될 예정이며, 카셰어링, 육아용품 공동구매 및 가구·가전 렌탈 서비스 등을 제공할 계획이다. 대구금호 스타힐스테이는 보증금 선택제가 적용돼 전 가구 월 20만원대 수준의 임대료 선택이 가능하다. 구체적인 임대료는 입주자모집 공고문이나 견본주택에서 확인할 수 있다. 591가구 가운데 일반공급(409가구)에 앞서 182가구는 신혼부부와 재능기부 등 특별공급으로 입주자를 모집한다. 특별공급은 이달 11일부터 14일까지 접수를 받은 뒤 14일 당첨자를 발표하며 일반공급은 15일부터 16일까지 신청을 받아 21일 당첨자를 발표할 계획이다. 견본주택은 대구 북구 침산동 105-65번지에 마련된다.

2017-02-08 11:22:54 김형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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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도금 대출, 연 5% 가시화… 분양시장 '비상'

중도금 대출 금리가 최고 5%대까지 급등하며 분양시장에 비상이 걸렸다. 대형 건설사의 완판 아파트도 중도금 대출 은행 선정에 난항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8일 업계에 따르면 미분양이 생긴 단지는 아예 대출을 엄두조차 못내고 완판된 단지도 은행들이 중도금 대출 이자를 연 5%대까지 요구하고 있다는 것으로 나타났다. 업계에서는 '중도금 대출 이자폭탄'이 현실화할 것을 우려하고 있다. 분양 후 중도금 납부일자가 임박했으나 대출 은행을 찾지 못해 중도금 납부 기일을 연기하는 곳도 늘어나는 추세다. 국내 건설사 중 재무건전성이 최고라는 한 대형사의 분양률 100%를 기록한 아파트도 시중은행이 중도금 대출을 기피해 중도금 납부 기일 연기를 고려했으나 최근 지방은행에서 겨우 대출을 이끌어 낸 것으로 알려졌다. 이처럼 은행들의 중도금 대출 기피 현상이 계속되자 지난해 3% 초중반이던 중도금 대출 이자는 현재 5%대로 치솟아 피해는 고스란히 계약자들이 받고있다. 지난해 강동구에 분양한 한 아파트의 경우도 중도금 대출 일자가 한 달 앞으로 다가왔지만 아직까지 은행들과의 협의에 난항을 겪고 있다. 이 아파트는 청약에서 3만6000여명이 몰리며 청약 과열이 빚어진 데다 분양도 초기에 완판됐다. 시중은행이 녹록치 않자 제2금융권의 신용대출로 전환했으나 대출 금리가 연 4.7%에 이른다. 업계 관계자는 "중도금 대출이자가 5%대로 인상되면 주택 담보대출 이자도 버금가는 수준이 될 것이며 대출받기도 녹녹하지 않을 것"이라며 "중도금 무이자 대출도 너무 믿었다가는 낭패를 볼 수 있다"고 말했다. 지난해 청약에 당첨된 한 계약자는 "중도금 대출 납기일이 다가오고 있으나 건설업체의 안내가 없어 걱정만 하고 있다"며 "대출이 어렵다면 중도금을 어떻게 마련해야 할지 막막하다"고 말했다. 은행들이 대출을 기피하는 이유는 갖가지다. 100% 분양이 끝났는데도 지방 사업장이라는 이유로, 어떤 은행은 본점의 집단대출 축소 지침이 내려와 있다. 대출한도가 소진됐다, 미국의 금리인상을 더 지켜봐야 한다는 등 각양각색이다. 한 건설사 관계자는 "금리가 5%를 넘기면 분양계약자들이 입주 시점에 대출 이자 부담을 느껴 매물이 대거 쏟아질 가능성이 있다"며 "수요 감소와 미분양 증가로 이어지는 것은 신규 분양 시장뿐만 아니라 기존 주택거래 시장까지 영향이 이어져 주택시장 전체가 경색될 수 있다"고 말했다. 또 이 관계자는 "은행은 은행 나름의 어려움이 있겠지만 최근 이 같은 현상은 정부의 가계부채 건전성 확보 방침에 아파트 중도금 집단대출만 큰 타격을 받고 있어 이해할 수 없다"고 말했다.

2017-02-08 10:59:19 김형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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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공사, '지역 조명산업 육성' 가시적 성과

한국도로공사가 지난 3년간 추진한 '지역 조명산업 육성사업'이 가시적 성과를 내고 있다고 8일 밝혔다. 도로공사는 산업통산자원부가 주관하는 '성장거점 연계 지역산업 육성사업'에 참여해 '스마트 LED 도로조명 시스템 개발'이라는 과제로 경북지역 중소 조명업체 4곳의 신기술 개발을 지원해오고 있다. 4곳 조명업체들은 2014년부터 도로공사로부터 LED 조명등기구 개발과 관련된 자문과 시험장을 지원받고 있다. 2015년 7월에는 1차 년도와 2차 년도 과제인 '도로공사 표준 LED 조명등 부품 개발'을 완료해 고속도로는 물론 국도와 지방도로에도 납품할 수 있는 자격을 얻게 됐다. 특히 이 과제를 통해 5건의 신기술을 개발해 특허출원을 받았으며 신기술을 적용해 생산한 26억 원 상당의 조명등기구를 수출했다. 이 사업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17개의 일자리를 늘리기도 했다. 현재는 3차년도 과제로 올해 7월까지 'LED 조명등 상태 모니터링 및 제어를 위한 디밍제어시스템 개발'을 진행 중이다. 한편 도로공사는 에너지를 절감하고 쾌적한 주행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2014년부터 새로 건설되는 도로에 LED 조명등기구를 설치하고 있다. 이를 위해 2013년 국내 최초로 'LED 조명등기구 표준'을 만들었으며 이 표준은 국도와 지방도의 조명등기구에도 적용되고 있다. 도로공사 관계자는 "이 사업은 '성장거점연계 지역산업 육성사업'의 우수사례로 선정되었고 한국도로공사는 우수기관으로 선정되기도 했다"며 "앞으로 신기술 및 전기 신사업 등 다양한 제안을 바란다"고 말했다.

2017-02-08 10:11:23 김형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