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건설/부동산
한국감정원, 학술지 '부동산분석' 논문 모집

한국감정원은 학술지 '부동산분석' 제3권 제1호의 투고논문 모집을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연구분야의 전문성 제고 및 학계 등과의 학술적 교류를 확대하기 위해 지난 2015년 창간한 '부동산분석'은 오는 5월31일 3권 1호가 발행된다. 학술지 '부동산분석'에 투고하는 논문은 '부동산 정책·공시·통계·투자·금융·개발·평가·경영·관리, 산업, 녹색건축 등 부동산의 제분야에 대한 주제로 관련 전문가(학계·실무계) 및 대학원생이면 투고가 가능하다. 이달 8일부터 오는 4월11일까지 투고논문을 접수하면 된다. 부동산분석 제3권 제1호에 게재가 확정된 논문에 대해서는 소정의 연구장려금을 지급(200만원/편)하며, 부동산관련 연구를 장려하기 위해 투고료 및 심사료를 받지 않을 예정이다. 한국감정원 관계자는 "한국감정원은 부동산 시장관리 전문 공공기관으로서 창의적인 연구논문들을 공모해 부동산 관련 연구 발표의 장과 학문토론의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며 "이를 통한 학문적 성과는 우리나라 부동산산업 발전을 통한 국민경제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부동산 전문기관으로의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과 논문제출양식은 한국감정원 홈페이지 또는 한국감정원 KAB부동산연구원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한국감정원 KAB부동산연구원 학술지 '부동산분석' 편집담당자에게 문의하면 된다.

2017-02-08 09:00:33 김형준 기자
기사사진
‘저녁 있는 삶’ 증가에 아파트 내 상가 몸값 고공행진

지난해 청탁금지법인 '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김영란법) 시행 이후 저녁 회식 문화가 줄며 직장인이 여가를 즐기는 '저녁이 있는 삶'도 증가 추세다. 이에 따라 아파트 단지 내 상가를 통해 다양한 여가활동을 즐기고자 하는 입주민 비중도 늘었다. 단지 내 상가는 멀리 갈 필요 없이 가까운 곳에서 외식·운동·쇼핑 등 다양한 여가생활이 가능하고 입주민 전용 혜택 등도 제공돼 경쟁력이 높게 평가된다. 7일 업계에 따르면 오는 28일부터 입주를 시작하는 서울 종로구 교남동 '경희궁자이'(2415가구) 단지 내 상가인 '팰리스 에비뉴' 135개 점포는 지난해 10월 분양 당시 조기에 완판됐다. 롯데건설이 서울 독산동 일대에 조성하는 '롯데캐슬 골드파크 3차'에 들어서는 '마르쉐도르 애비뉴' 상가 역시 지난해 10월 분양 3일만에 195개 점포가 모두 새 주인을 찾았다. 최고 경쟁률은 무려 980대 1에 달했다. 이 아파트는 내년 10월 입주할 예정이다. 이에 앞서 2015년 8월 분양한 '롯데캐슬 골드파크 2차' 상가인 '마르쉐도르' 156개 점포는 분양 당시 595대 1의 경쟁률로 마감됐다. 이 아파트는 오는 9월 입주를 앞두고 있다. 독산동 한 공인중개업소 관계자는 "롯데캐슬 골드파크 단지에 4400여 가구가 입주할 예정이어서 상가 고정수요가 풍부하다"며 "입주가 다가오자 지하 점포엔 이미 3000만~5000만원 정도의 권리금 시세가 형성돼 있다"고 말했다. 지난해 단지 내 상가들이 인기를 끌자 올해와 내년 입주를 앞둔 단지 내 상가들도 주목 받고 있다. 삼성물산은 이달 서울시 구의동에 들어서는 854가구 규모의 아파트 '래미안 구의 파크스위트' 단지 내 상가를 공급할 예정이다. 총 19개 점포 규모로 이 중 일반분양 물량인 9개 점포가 공개 입찰된다. 대로변 삼거리 코너에 위치한 스트리트형 상가로 전체 구성을 1층 개방형으로 조성해 가시성을 확보했다. 래미안 구의 파크스위트는 내년 9월 입주 예정으로 854가구 규모다. 롯데건설도 이달 서울 독산동에서 롯데캐슬 골드파크 4차 상가인 '마르쉐도르 960'을 분양할 예정이다. 점포수는 75개다. 이 단지는 2019년 3월 입주다. 매력적인 상가가 잇따라 분양을 앞두고 있지만, 성공적인 상가투자를 위해서는 고려해야 할 점이 많다. 우선 최소 1000가구 이상, 85㎡ 이하 중소형 평형대 위주로 구성된 대단지 아파트 내 상가여야 고정수요를 확보할 수 있다. 주변 상권도 꼼꼼하게 살펴야 한다. 근린생활시설 등을 중심으로 주변 상권이 발달한 아파트 내 상가는 업종 구성이 뛰어난 외부 상가와의 경쟁에서 밀릴 수 있다. 분양가도 중요하다. 통상 새 아파트 상가는 고분양가일 경우 고가 임대료로 이어져 공실 우려가 커진다. 공실이 많으면 임대료가 내려가 수익률을 악화시킨다. 권일 부동산인포 팀장은 "상가는 아파트와 달리 입지 등 개별 요인에 따라 같은 건물 내에서도 가치가 천차만별"이라며 "미리 현장답사를 통해 유동인구가 풍부한 출입구 쪽에 분양을 받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IMG::20170207000090.jpg::C::480::입주예정 아파트 내 상가.}!]

2017-02-07 15:24:59 김형준 기자
뉴스테이 민간제안사업, 이달 중 3000가구 공모

이달 중 기업형 임대주택 뉴스테이 민간제안사업 공모가 진행된다. 국토교통부와 주택도시보증공사(HUG)는 이달 중 민간제안사업 공모를 거쳐 3000가구를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뉴스테이 민간제안사업은 도시계획 변경 없이 즉시 주택건설이 가능한 사업장을 대상으로 임대주택을 건설하거나 매입해 사업을 추진하는 방식이다. 그동안 뉴스테이 민간제안사업은 제안자가 개별적으로 신청할 때마다 선착순으로 심사해 기금출자 절차를 진행했으나 사업타당성이 높은 우수사업장을 보다 효과적으로 선별하기 위해 공모방식을 도입했다. 공모 대상은 도시계획변경 없이 즉시 임대주택 건설이 가능한 사업장으로▲공사중이거나 기준공된 사업장 ▲사업승인 완료(완료예정 포함) ▲토지소유권 80%이상 확보(매매 가계약 등 확보예정 포함)등 요건 중 하나 이상을 충족해야 한다. 국토부와 HUG는 이번 공모를 통해 3000RKRN를 모집할 계획으로 올해 3차례 공모를 통해 8000가구 내외를 모집할 예정이다. 1차 공모는 2월 중순 공모공고를 시작으로 참가의향서 접수, 사업신청서(사업계획서 포함) 접수 및 심사를 거쳐 4월 내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심사는 1,2차 평가를 합산한 점수를 기준으로 선정한다. 1차 평가는 사업제안자가 제출하는 사업계획서의 재무계획, 임대·주거서비스 계획, 개발계획을 각 분야 전문가들로 구성된 평가위원회 등에서 실시하고 2차 평가는 1차 평가를 통해 선정된 사업장을 대상으로 시세대비 할인율, 후순위 출자율 및 임대조건율 등을 평가한다. 구체적인 공모지침은 2월 중순 공모 공고 시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2~3차 공모는 각각 2·3분기 중에 실시될 예정이다. 선정된 사업장에 대해서는 조속히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주택도시기금출자 심의를 거쳐 기금출자, 융자 및 보증 등이 지원될 예정이다. 공모 공고는 2월 중순 HUG 홈페이지(www.khug.or.kr)에 게시된다. 공모신청은 참가의향서를 제출한 사업자만 가능하고 각 신청서류는 관련 증빙과 함께 HUG 주택도시금융센터에서 접수한다.

2017-02-07 14:08:28 김형준 기자
기사사진
GS건설, 대전 '복수센트럴자이' 이달 분양

GS건설은 이달 대전시 서구 복수동에 '복수센트럴자이'를 분양한다. 이 단지는 복수동1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을 통해 조성되며 전용면적 45~84㎡, 1102가구 규모다. 이중 조합원 물량을 뺀 866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 복수센트럴자이 인근에는 삼육초·중, 복수초·고, 대신중·고, 신계중, 동방여중 등이 있다. 대청병원, 교육청, 소방서, 오월드, 오량실내테니스장, 롯데마트, 홈플러스, 코스트코 등 생활편의시설도 가깝다. 단지는 남향 위주로 배치돼 일조량이 풍부하고 4베이(일부)와 3면 개방형 발코니(일부) 설계가 적용돼 공간 활용도가 높다. 인근에 고층 건물이 없어 개방감과 조망권도 우수하다. 유성천, 갑천, 도솔산, 오량산이 단지 주변에 있다. 단지 안에는 엘리시안가든, 생태연못, 자이펀그라운드(어린이놀이터), 힐링가든 등이 마련된다. 커뮤니티시설로는 피트니스, 실내골프연습장, 작은도서관, GX룸 등이 갖춰진다. 복수센트럴자이는 대전도시철도 2호선(2025년 예정)과 충청권 광역철도(2022년 예정)의 환승역인 도마역(계획)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 아파트다. GS건설 분양관계자는 "복수센트럴자이는 쾌적한 주거환경과 편리한 생활여건을 고루 갖춘 단지"라며 "철길 호재를 통한 향후 높은 미래가치도 기대해 볼 수 있다"며 "전 가구를 선호도 높은 중소형으로만 구성해 실수요자들의 많은 관심이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견본주택은 대전 유성구 봉명동 1016-2번지(유성온천역 1번 출구 앞)에 마련된다. 입주는 오는 2019년 8월이다.

2017-02-07 14:01:16 김형준 기자
국토부, 야간 국도 횡단보도 772곳 조명 설치·1921곳 개선

야간에 국도에 있는 횡단보도를 통행하는 보행자와 운전자가 더욱 안심하고 다닐 수 있도록 조명이 설치된다. 국토교통부는 야간에 횡단 보행자의 통행 안전을 위해 2021년까지 5년간 246억을 투입, 국도상 횡단보도의 조명시설을 신규로 설치, 개선한다고 7일 밝혔다. 2015년 기준 보행 사망자는 전체 교통사고 사망자의 약 39%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보행 사망자 중 도로횡단 시 사망한 비율이 65%에 달했다. 시간대별로는 주간보다 야간에 약 1.6배 이상 많은 사망자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나 야간에 횡단보도를 통행하는 보행자가 교통안전에 취약한 것으로 분석됐다. 이에, 국토부는 2014년 국도에서 보행자 사고가 빈번한 횡단보도 29개소에 조명시설을 시범 설치했다. 그 결과 사고 건수가 평균 39건에서 15년에는 16건으로 감소해 사고예방 효과를 거두는 등 주민 대상 만족도 조사에서도 높게 나타났다. 국토부는 올해부터 2021년까지 신호등이 없거나 교통사고 잦은 곳 등 772개소에 조명을 신규 설치하고 설치된 조명이 노후화되거나 조명 밝기가 부족한 곳 등 1921개소에 대해 개선할 계획이다. 백현식 국토부 첨단도로안전과장은 "횡단보도 조명시설을 비롯해 도로 안전시설을 지속적으로 확충해 소중한 생명을 잃는 일이 줄어들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7-02-07 13:20:20 김형준 기자
기사사진
고덕국제신도시 분양 본격화… 올해 3100여가구 분양

경기도 평택시에 조성되는 고덕국제신도시의 분양이 내달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고덕국제신도시는 평택시 서정동, 모곡동, 장당동, 지제동, 고덕면 일원 1340만㎡ 면적에 조성되는 신도시다. 지난 2008년부터 개발사업을 시작한 이곳은 향후 5만6000여 가구(공동주택 기준), 14만 여명의 인구가 계획돼 있다. 이는 수도권 남부 대표신도시인 판교신도시(공동주택기준 약 2만7000여가구)보다 2배 이상 많은 수치다. 고덕국제신도시는 크게 3단계 권역으로 개발될 예정이다. 1단계는 지하철 1호선 서정리역을 중심으로 한 역세권 개발과 복합레저 유통단지로 개발되는 '서정리역세권'이다. 2단계는 평택시청 등의 행정기관 이전과 신도시 내 중심역할을 하게 될 비즈니스콤플렉스타운인 '행정타운', 3단계는 에듀타운, R&D테크노밸리 등이 포함된 '국제교류단지'로 조성된다. 특히 SRT지제역을 이용해 서울 강남(수서)까지 20분대에 이동이 용이하다. 지하철 1호선 서정리역, 평택화성고속도로, 경부고속도로가 접해있고 향후 평택안성간 경전철도 계획됐다. 신도시와 연접한 고덕첨단산업단지에는 삼성전자가 15조여원을 투자해 짓는 세계 최대 규모의 반도체공장이 올해 중순 가동을 앞두고 있다. 총 부지면적 287만㎡의 이 반도체공장은 향후 41조 원의 생산유발과 15만 명의 고용창출을 예상하고 있다. 건설업계 관계자는 "고덕국제신도시는 SRT개통으로 인한 서울 접근성 개선과 삼성전자의 반도체 공장 사업 등의 호재로 분양 전부터 동탄2신도시를 이을 남부권 신도시로 주목받는 곳"이라고 말했다. 고덕국제신도시에는 다음달 GS건설을 시작으로 제일건설, 동양건설산업, 신안종합건설 등이 3142가구(임대제외)를 분양한다. 분양의 포문을 여는 GS건설은 A9블록에서 '고덕신도시 자연&자이'(전용면적 84㎡, 755가구)를 공급한다. 단지는 경기도시공사가 시행하고 GS건설이 시공하는 민간참여 공공분양 물량이다. 같은 달 제일건설은 A17블록에서 '고덕국제신도시 제일풍경채' 1022가구(전용 84·99㎡)를 분양할 예정이며, 상반기에는 동양건설산업이 A8블록에서 고덕 파라곤 752가구(전용 71~110㎡)를 내놓는다. 이어 하반기에는 신안종합건설이 A16블록에서 613가구를 선보인다.

2017-02-07 13:08:41 김형준 기자
기사사진
위아래로 열리는 스크린도어 도입… 국토부, 스크린도어 안전종합대책 마련

철도 승강장 안전문(스크린도어) 사고예방을 위해 올해 안에 위·아래로 열리는 스크린도어가 시범적으로 설치된다. 또 승객 끼임사고를 줄이기 위해 스크린도어가 열려 있을 땐 열차가 출발하지 못하게 하는 시스템도 순차적으로 구축된다. 국토교통부는 이 같은 내용의 '스크린도어 안전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지난해 구의역 정비원 사망사고 등 2013년 이후 스크린도어 사고가 잇따라 발생하고 고장건수도 매년 증가 추세를 보여 대책 마련의 필요성이 높아진 데 따른 것이다. 우선 상·하 개폐식 스크린도어를 논산역에 시범 도입한다. 신뢰성과 안전성이 검증되면 다른 지역으로 확대해 설치할 예정이다. 안전관리 책임을 강화하기 위해 각 역사는 역무원을 스크린도어 관리 담당자로 선임하고 관제센터와 함께 '2중 감시체계'를 구축해야 한다. 특히 스크린도어 고장 시 관제사가 열차의 진·출입을 통제할 수 있도록 철도관제센터 모니터에 고장 여부를 표시해 알릴 수 있도록 시스템을 구축한다. 스크린도어가 노후한 9개 역사(방배·신림·성수·을지로3가·김포공항·우장산·왕십리·군자·광화문역)의 스크린도어를 철거 후 새로 설치한다. 장애물 검지센서 고장으로 인한 스크린도어의 오작동을 방지하기 위해 광역철도는 30개 역사, 도시철도는 267개 역사의 장애물 검지센서를 오는 2020년까지 단계적으로 교체한다. 스크린도어가 열렸을 때에는 자동으로 열차가 출발하지 못하도록 하는 시스템을 구축한다. 또 기관사가 운전실에서 승객의 끼임 여부를 확인할 수 있도록 열차와 스크린도어 사이가 넓은 곳(신길역 등)에는 CCTV를 설치한다. 스크린도어의 품질 및 설치기준도 강화한다. 스크린도어 관련 시험방법을 철도표준규격(KRS)에 마련하고 기술과 인력을 갖춘 제작자가 스크린도어를 제작하도록 한다. 박영수 국토부 철도시설안전과장은 "사고 예방 효과가 큰 관리운영체계를 우선 개선하고 오래돼 낡은 스크린도어를 교체하는 등 시설개선은 단계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라며 "철도운영기관 및 교통안전공단 등 유관기관과 함께 이용자의 안전수칙 준수를 위한 홍보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2017-02-07 11:57:30 김형준 기자
기사사진
개발호재 잇따르는 아산에 신규 아파트 '대우이안 아산배방' 분양

갖가지 개발 호재로 주목받고 있는 아산시에 평당 500만원대 ‘대우이안 아산배방’ 아파트가 공급돼 화제다. 아산시는 동부권인 배방과 탕정이 교육과 첨단 산업의 전초기지로 조성 중이며 교통환경 개선은 물론, 주변으로 기존의 삼성전자(온양나노시티), 아산탕정디스플레이시티1, 풍세산업단지와 2018년 조성완료 예정인 탕정디스플레이시티2 , 2017년 조성예정 LG생활건강 등이 위치해 향후 프리미엄에 대한 기대가 높은 지역이다. 이 때문에 지난 6월 공급된 배방5차 한성필하우스, 배방역 효성해링턴플레이스를 비롯해 배방 메이루즈 아파트 등이 약 500만원에서 1000만원 정도의 프리미엄이 형성됐으며 개발이 진행될수록더욱 상승하는 프리미엄이 기대되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대우이안 아산배방’ 아파트는 배방 내 최저가격으로 분양가를 책정하고 서민들의 내집마련은 물론 투자까지 엿볼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대우이안 아산배방은 평당 500만원대로 아산 구도심 지역인 권곡동, 모종동의 아파트가 평당 650~770만원 수준인 것을 비교해 보면 매우 저렴한 가격이다. 2015년도 입주를 시작한 배방2차 푸르지오는 평당 800만원대로 ‘대우이안 아산배방’ 아파트의 금액적 이점을 더욱 확연히 보여준다. 이는 타 아파트보다 낮은 공급가로 인해 큰 매매차익은 물론 주변임대시세로 비추어 최소 실투자금 2,400만원을 기준으로 최저 12%라는 수익률까지 기대해 볼 수 있다. 또 도시개발구역내 아파트 건설로 안정적인 투자 여건까지 갖췄다. 도시개발사업으로 추진되는 지역주택조합사업의 강점으로는 사업의 가장 큰 관건인 ‘토지의 확보’ 문제와 관련 전체부지 2/3 확보시 전체 인허가 절차를 진행할 수 있어, 사업기간도 단축되는 등 기존의 일반 지역주택조합사업과 비교하여 보다 안정적이고 신속한 사업의 진행이 가능하다는 점이다 더불어 또한 착공 전 계획세대수의 1/2이상 분양이 완료된 상태로 진행되기에 시행사 분양률 문제에 따른 자금 회수 부담이 완화되고, 일정 분양률 확보에 따른 부대비용도 최소화 할 수 있다. 또한, 토지 기확보에 따른 사업추진으로 안정성 확보는 물론, 사업추진비 절약으로 경쟁력 있는 분양가 책정도 가능하다. 단지는 배방읍 북수리 266-1번지 일대에 위치하며 1626가구 대단지로 건설된다. 현재 1지구에 해당되는 1,2단지 749가구를 대상으로 사전예약 접수 중이며 3단지에 해당되는 2지구는 추후 공급 예정이다. 홍보관은 배방읍 공수리 1588번지에 운영 중이며 견본주택은 2월 중 개관한다. 현재 방문고객 대상으로 사전예약 접수를 받고 있으며 우선 접수자 대상으로 각종 혜택이 주어진다.

2017-02-07 11:46:43 김형준 기자
기사사진
도로공사,‘칠곡휴게소' 고속도로 최우수 화장실 선정

칠곡(부산)휴게소 화장실이 2016년 하반기 고속도로휴게소 최우수 화장실로 선정됐다. 한국도로공사는 '2016년 하반기 우수 휴게소 화장실 평가'에서 칠곡(부산)휴게소 화장실을 최우수 화장실로 선정하고 칠곡(부산)휴게소에서 2016년 하반기 최우수 화장실 현판식을 가졌다고 7일 밝혔다. 이 밖에 우수 화장실에는 화성(목포)·춘천(부산)·죽암(서울)·함평(시흥)·사천(부산) 등 5곳이 선정됐다. 칠곡(부산)휴게소는 고전적 이미지를 현대적으로 재구성해 디자인됐다. 천장에 매달린 조명을 비롯해 벽면 대형 서커스 그림, 엔틱 거울 등은 마치 서커스 공연장 분장실에 온 것 같은 착각을 불러일으킨다. 월 1회 이상 삐에로 복장을 한 인원을 투입해 고객들과 즉석 사진을 찍고 촬영사진을 증정하는 행사도 한다. 이 밖에도 교통정보, 유가정보, 휴게소 대표메뉴 등을 알려주는 '스마트미러'와 화장실 입구에서 빈자리를 알 수 있는 '빈자리 알림 표시기'도 설치해 이용객들의 편의성을 크게 높였다. '우수 고속도로 휴게소화장실'은 이 분야 전문가들이 참여한 가운데 두 차례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됐다. 도로공사는 지난해를 '고속도로 휴게소 화장실 문화 혁신의 해'로 정하고 휴게소 운영업체와 합동으로 시설개선을 추진해 모두 182곳 휴게소 화장실을 새 단장했다. 지역명소, 동화, 동계올림픽 등을 주제로 182곳 모든 화장실에 다른 콘셉트의 디자인을 적용했다. 노후 배관을 교체해 화장실 내 휴지통도 모두 없애기도 했다. 모두 70곳의 시설개선을 끝낸 가운데 열린 지난해 상반기 우수화장실 평가에서는 이천(통영)·문막(강릉)·망향(부산) 등 3곳이 최우수 화장실로 선정됐다. 도로공사 관계자는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을 앞두고 고속도로휴게소 화장실이 우리나라의 문화수준을 알리는 콘텐츠 역할을 톡톡히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17-02-07 10:20:55 김형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