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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 지제역 SRT개통, 개발호재로 아파트 분양 가속화

지제역 SRT개통 및 각종 개발호재로 각광받고 있는 평택시 동삭동 593-1번지 일원에 건립하는 "(가칭)지제역 에스케이 뷰 지역주택조합아파트"가 2017년 1월 11일 평택 합정동 티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조합창립총회를 성황리에 마무리 했다. 이날 창립총회에서는 시공예정사인 SK건설 및 한국자산신탁㈜, 메리츠종금증권 등 관계사 담당자 및 임원이 참석한 가운데 조합장을 비롯한 임원진을 구성했으며 모든 9개의 안건이 참석 조합원 과반수 이상의 찬성표를 얻으며 통과됐다. 조합장은 조합원들에게 탁월한 입지에 적절한 부담금으로, 우수한 품격의 쾌적한 주거환경과 양질의 아파트를 공급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하였다. SK건설회사 측은 전국에 많은 지역주택 조합사업을 추진하였으나, (가칭)지제역 SK VIEW 지역주택조합아파트만큼 조합원 모집이 이처럼 빠르게 진행된 곳은 처음이라고 놀라움을 금치 못하였으며, 업무대행을 맡고 있는 ㈜다인디앤씨 여창일 대표이사도 이날 창립총회에 참석해 성공적인 창립 총회를 축하했다. 덧붙여 모든 사업이 성공리에 마무리 될 때까지 조합원들과 함께하기로 약속하였고 조합원은 힘찬 박수로 답하며, 훈훈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가칭)지제역 SK VIEW 지역주택조합아파트는 총 649세대로 전용면적 59㎡A(104세대), 59㎡B(54세대), 84㎡A(255 세대), 84㎡B(54 세대), 84㎡C(182세대)의 중소형으로 전세대가 최근 선호도가 높은 특화설계 혁신평면으로 구성됐으며, 곧 조합설립인가 신청이 들어가고 조합원 모집이 마감되어 간다. 조합아파트의 가장 큰 장점인 저렴한 가격은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에 힘을 더하고 있다. 3.3㎡당 800만 원대로, 주변 일반 분양 아파트에 비해 분양가가 낮아 평택지역의 내집 마련 최적의 아파트로 주목받고 있다. 또한 청약통장이 필요 없고, 재건축 아파트에 비해 사업추진 속도도 빨라 조합원 모집과 공사 추진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한편 (가칭)에스케이 뷰 지역주택조합아파트' 홍보관은 경기도 평택시 세교동 436-5번지에 위치해 있다

2017-01-26 10:29:40 최규춘 기자
GS건설, 2년 연속 ‘연매출 10조’ 돌파… 영업익 1430억원

GS건설이 2년 연속 매출 10조원을 돌파하며 창사 이래 최대 매출을 기록했다. GS건설은 25일 공정 공시를 통해 매출 11조360억원, 영업이익 1430억원, 신규수주 11조5300억원의 2016년 경영 실적(잠정)을 발표했다. 매출은 전년비 4.4%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17.2% 늘어나 3년 연속 흑자 행진을 이어갔다. 분기별(4분기 기준)도 매출 3조1150억원, 영업이익 530억원, 신규수주 2조7950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4.6%가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비슷한 수준이었다. 매출증가는 건축과 인프라 부분이 견인했다. 건축부문은 브랜드 경쟁력을 앞세운 분양 호조로 전년 대비 31.2%가 증가한 4조8140억원의 매출을 달성했고 인프라 부문도 꾸준한 성장세로 1조3,830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영업이익의 경우도 건축 부문과 인프라 부문에서 이익 개선세가 뚜렷하게 나타났다. GS건설 관계자는 "지난해 전사적으로 추진한'수익성 기반의 지속성장 체계 구축을 통해 성장성과 수익성 모두 개선됐다"며 "올해는 상반기 수익성이 좋지 않은 해외공사가 마무리 되고 건축과 인프라 등 양호한 사업장의 이익 성장세가 이어지면서 턴 어라운드가 본격화되는 한 해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GS건설은 올해 매출 12조2500억원, 수주 10조9000억원을 경영목표로 제시했다.

2017-01-25 17:21:42 김형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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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복지시설 퇴소자 전세 지원 확대

아동복지시설 퇴소자들이 보다 여유롭게 주거 사정을 해결하게 됐다. 퇴소일을 기준으로 5년까지 전세금 지원을 받는다. 국토교통부와 보건복지부는 아동복지시설 등에서 보호가 종료된 18세 이상 아동들이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공공 주거지원을 확대한다고 25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만 23세 이하'에서 '나이와 관계없이 아동복지시설 퇴소 후 5년 이내'로 늘었다. 개정 전에는 만 23세 이하가 지나면 공공 주거 지원을 받지 못했다. 복지법상 아동의 범주는 만 18세까지로 통상적인 아동의 범주를 넘는다. 만약 나이를 모두 채워 퇴소한다면 전세금 지원 제한까지 4년이 채 남지 않았다. 최근 대학 재학, 취업 연령 등이 상향됨에 따라 현실과 맞지 않은 지원이라는 지적이 일었다. 정부 관계자는 "경제적 자립시기와 신청 시기 사이 격차가 발생하고, 신청 절차가 복잡해 지원이 필요한 아동들이 제대로 혜택을 받지 못하는 경우가 있었다"고 말했다. 전세자금을 최대 8000만원까지 지원했던 기존 전세임대주택 지원제도는 대상이 확대된다. 전세금 지원은 3회까지 갱신이 가능하며 2년 단위로 모두 6년간 이용할 수 있다. 신청 절차도 짐을 덜기로 했다. 가정위탁 보호아동은 현재까지 만 18세를 초과하면 지원 대상에서 제외돼왔다. 앞으로는 시설 퇴소 아동과 동일한 혜택을 받는다. 더불어 다가구주택매입 임대 사업 우선 지원 대상에 아동복지시설 퇴소 아동을 새로 포함하기로 했다. 그동안 기초생활 수급자, 저소득 한부모 가정 및 장애인(평균 소득 70%이하) 등이 지원 대상자로 분류됐다. 아동자립지원시설 운영도 개선한다. 1인실의 정원 기준을 탄력적으로 운영하며 기존의 자립지원 전담 요원 외에 상담지도원을 추가 배치해 교육한다. 아동복지시설, 가정위탁 보호 등에서 보호 기간이 끝나는 아동은 2015년 2,648명을 포함해 매년 약 2,600명에 달한다. 정부 관계자는 "이번 제도 개선을 계기로 보다 많은 아동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2017-01-25 14:36:02 김형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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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4분기 오피스 임대가격지수 전 분기 대비 감소

소비심리 침체로 지난해 4분기 오피스 임대가격지수가 전분기보다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25일 한국감정원이 전국 오피스와 상가 4955동과 집합상가 2만3000개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6층 이상 오피스의 4분기 임대가격 지수는 3분기보다 0.1% 하락했다. 기업들의 임차 수요가 줄어들었지만 오피스 공급 역시 소폭 감소하며 공실률은 전국 13.0%로 전분기 수준을 유지했다. 지난해 3분기 오피스 공급 면적은 206만㎡에서 4분기 184만㎡로 줄어든 바 있다. 상가들의 임대가격지수도 하락세였다. 3층 이상의 중대형 상가의 임대료는 3분기보다 0.2% 줄었다. 소규모상가와 집합상가의 임대료 역시 전분기보다 0.1%씩 하락했다. 대통령 탄핵 등 정치적 혼란이 이어지며 기업 활동이 위축되는 가운데 소비심리 역시 얼어붙었기 때문이라는 분석이다. 상가들의 공실률은 중대형 상가 10.6%, 소규모 상가가 5.3%로 지난 3분기 수준인 10.6%와 5.3%에 유사한 수치를 기록했다. 한국감정원 관계자는 "소규모 상가의 공실률이 다소 증가했지만 중대형 상가의 경우 임대료가 하락하며 공실이 해소됐다"고 말했다. 투자수익률은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적게는 0.16%포인트에서 많게는 0.33%포인트까지 하락했다. 유형별로 수익률을 보면 오피스가 1.39%로 전년동기대비 0.21%포인트 떨어졌고 , 중대형 상가는 0.16%포인트 내린 1.55%, 소규모 상가도 같은기간 0.19% 하락해 1.47%의 투자수익률을 기록했다. 집합상가는 0.33%포인트로 가장 큰 하락 폭을 보이며 1.49%의 투자수익률을 기록했다. 또 한국감정원은 서울 등 7개 대도시의 권리금 현황을 조사한 결과 권리금이 있는 경우는 67.5%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70.3%)비 2.8%포인트 줄은 수치다. 도시별로는 인천이 87.6%로 가장 높았고 서울이 59.6%로 가장 낮았다. 업종별로는 숙박음식점업(86.4%)이 권리금이 있는 경우가 많았다. 평균 권리금은 4661만원으로 전년(4574만원) 대비 1.9% 상승했다. 조사 대상 7개 도시 가운데 권리금이 가장 높은 곳은 서울로 평균 5572만원이었고 울산이 2565만원으로 가장 낮았다. 업종별로는 여가관련 서비스업이 5561만원으로 조사됐고 기타 개인서비스업은 2728만원이었다. 권리금 법제화에 따라 표준권리금 계약서가 보급된 이후 권리금을 거래할 때 계약서를 작성하는 경우도 점차 늘고 있다는 게 한국감정원의 설명이다. 2015년에는 계약서를 작성하는 경우가 10.9%에 불과했으나 지난해에는 12.0%로 증가했다. 임대 계약기간은 평균 2.1년으로 나타났고 임차인이 최초 계약한 이후 평균 영업기간은 7년으로 집계됐다.

2017-01-25 14:08:40 김형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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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창원 등 6곳에 창업지원주택 1000가구 공급

청년 창업인들의 맞춤형 행복주택인 창업지원주택 1000여가구가 추가로 공급된다. 국토교통부는 지난해 하반기 지방자치단체로부터 제안 받은 창업지원주택 사업후보지 중 수원과 용인, 부산, 대구, 광주, 창원 등 6곳을 최적 후보지로 선정하고 1000가구를 공급할 계획이라고 25일 밝혔다. 국토부가 지난해 처음 도입한 창업지원주택은 청년 창업인의 안정적 주거와 창업에 도움을 주는 다양한 지원시설 및 서비스를 결합한 창업인 맞춤형 행복주택이다. 24시간 재택근무를 위해 단지 내 오피스 공간을 계획하고 창업인 아이디어 교류를 돕도록 커뮤니티 밴드 등 소통공간도 마련한다. 특히 중소기업청과 미래부, 지자체 등과 협업을 통해 교육, 컨설팅, 투자지원 등 다양한 창업 서비스 프로그램도 연계·운영한다. 앞서 국토부는 지난해 선도사업으로 선정한 판교 창조경제밸리 내 창업지원주택(200가구)의 사업승인을 완료하고 올해 착공하기로 했다. 이번에 추가로 선정된 창업지원주택 6곳은 교통 등 양호한 주거여건을 갖추고 있으며, 창업지원시설 연계가 가능한 지역으로 선별했다. 우선 수원고색역(250가구)은 수원시가 창업인 육성을 위해 운영 중인 기존 창업(성장)지원센터 및 창업선도대학(경기대·성균관대) 등 여러 창업지원 프로그램과 연계해 사업효과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수원역과 고색역(오는 2018년말개통예정) 등이 가까이 있어 교통여건이 뛰어나고 인근 우수 벤처기업과 대학이 다수 위치하는 등 청년 창업자 배후 수요가 풍부하다. 용인 경기여성능력개발본부(100가구)는 기존 용인 마북동의 경기도 여성능력개발본부 부지 내 건설되며, 본부가 운영 중인 다양한 창업지원사업과 상호 연계가 가능하다. 창원 경남테크노파크(300가구)는 경남 테크노파크와 경남 창원과학기술진흥원 등 우수한 창업지원 인프라가 사업지 인근에 자리한다. 해당 사업지 내에는 지능형 기계 엔지니어링센터를 비롯해 기술 개발, 시제품 제작 및 시험 인증 등 관련 시설을 집중 설치한다는 계획이다. 동대구 벤처밸리(100가구)의 경우, 구(舊) 대구세관 부지를 활용하는 사업으로 동대구역 복합환승센터 인근 핵심 요지에 위치한다. 부산좌동(100가구)은 인근 센텀시티 창업지원기관과 부경대, 경성대 등 유관 기관과 함께 다양한 창업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마지막으로 광주첨단(100가구)은 인근 광주과학기술원, 전남대(첨단산단캠퍼스) 등 우수한 창업인 배후 수요를 바탕으로 첨단산업 관련 창업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사업대상지가 첨단 산단 내 입지하고 있으며, 반경 10km 범위에 고속터미널과 광주공항, 광주송정역(KTX) 등이 자리하고 있다. 국토부는 해당 6개 창업지원주택 사업에 대해 연말까지 사업승인을 완료할 계획이며, 내년 착공에 들어가 내년 2019년 입주를 목표로 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국토부 관계자는 "창업지원주택은 지자체와의 적극적 협업 및 지구 특성 분석을 통한 수요자 맞춤형 사업으로 추진하게 된다"며 "앞으로 국민의 다양한 주거 수요에 대응하는 다양한 방식의 공공임대주택 공급 모델을 적극 개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17-01-25 13:38:09 김형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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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전국 땅값 2.70% 상승··· 토지거래량은 3.0% 감소

지난해 전국 땅값이 소폭 올랐으나 토지거래량은 줄었다. 국토교통부는 2016년 전국 지가는 연간 2.70% 올라 2010년 11월 이후 74개월 연속 소폭의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이는 지난 2015년 지가변동률 2.40%에 비해 소폭 증가한 가운데 소비자물가변동률(1.0%)보다 높은 수준이다. 지역별 지가변동률을 보면 전국 17개 시‧도의 땅값이 모두 상승한 가운데 수도권(2.53%)보다 지방(2.99%)의 상승률이 더 높았다. 서울(2.97%)은 2013년9월부터 40개월 연속 소폭 상승중이며 인천(1.74%), 경기(2.23%) 지역은 전국 평균을 하회했다. 제주는 8.33% 올라 전국 최고 상승률을 보였고 세종, 부산, 대구 등 7개 시도가 전국 평균을 윗돌았다. 특히 서귀포시(8.79%)는 제2공항 건설계획 발표 이후 인근지역에 대한 높은 투자수요로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지만 분기별 상승률은 2016년 1분기 이후 점차 감소되고 있다. 또한 경남 거제시(-0.48%)와 울산 동구(-0.41%)는 조선업 경기 불황에 따른 부동산수요 감소로 지가가 하락한 것으로 집계됐다. 용도지역별로 보면 주거지역(3.10%), 계획관리지역(2.75%), 상업지역(2.44%), 녹지지역(2.29%) 순으로 높은 상승률을 보였고 이용상황별로는 주거용지(3.17%), 전(2.69%), 상업용지(2.58%), 답(2.34%), 공장용지(1.83%), 임야(1.68%) 순으로 높은 상승률을 보였다. 지난해 연간 전체토지(건축물 부속토지 및 순수토지) 거래량은 총 299.5만 필지(2176.0㎢)로 최고치를 기록했던 2015년 대비 3.0% 감소했다. 건축물 부속토지를 제외한 순수토지 거래량은 총 111.2만 필지(2006.6㎢)로 2015년 대비 1.1% 줄었다. 지역별로 연간 전체토지 거래량은 강원(17.8%), 경기(7.3%), 충북(4.0%) 등은 증가한 반면 세종(-28.0%), 대구(-22.5%) 등은 주택거래량 감소의 영향으로 전체토지 거래량이 감소했다. 국토부 관계자는 "지난해 전국 지가변동률은 저금리 기조에 따른 투자수요로 2015년 대비 소폭 상승했다"며 "개발수요 및 투기우려가 많은 지역에 대해서는 토지가격과 거래상황에 대해 지속적으로 시장을 모니터링 하겠다"고 밝혔다.

2017-01-25 11:17:14 김형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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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주택 인허가 72.6만가구… 전년비 5.1% 감소

지난해 전국 주택 인허가 실적이 2015년보다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분양실적 역시 감소했지만 분양시장 호황으로 최근 5년 평균보다는 많은 물량이 시장에 공급됐다. 국토교통부는 2016년 전국 주택 인허가 실적은 72만6048가구로 2015년(76만5328가구)보다 5.1% 감소했다고 25일 밝혔다. 지역별로는 수도권이 34만1162가구로 전년대비 16.5% 줄었으나 같은 기간 지방(38만4886가구)은 7.9% 증가했다. 주택 유형별로는 아파트가 50만6816가구를 인허가 받았다. 아파트 외 주택은 21만9232가구였다. 면적별로는 전용면적 85㎡ 이하의 국민주택 규모가 58만4152가구로 전체의 80.5%를 차지했다. 아파트 등 공동주택의 분양승인 실적은 46만9058가구로 전년 대비 10.7% 감소했다. 다만 2015년부터 분양시장 호황이 이어지면서 최근 5년 평균 분양실적(35만418가구)보다는 33.9% 늘어난 물량이 공급됐다. 전체 주택 준공실적은 전국 51만4775가구로 2015년보다 11.9% 늘었다. 2014년 이후 매년 평균 50만 가구 이상이 공사에 들어가면서 준공물량도 꾸준히 증가 추세다. 2015년부터 본격적으로 늘어난 아파트 분양실적은 올해 말부터 입주물량으로 집계될 전망이다. 국토부 관계자는 "올해는 공급과잉 우려, 사업성이 양호한 택지부족 등을 이유로 전체 주택 인허가 실적은 더 줄어들 것"이라고 말했다.

2017-01-25 11:13:30 김형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