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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분양 막차] 롯데건설, ‘사당 롯데캐슬 골든포레’ 분양

롯데건설은 이달 중 서울 동작구 사당2구역 주택재건축사업인 '사당 롯데캐슬 골든포레'를 이달 분양한다. 일반 공급은 전용면적 49~97㎡, 959가구 중 562가구다. 일반분양은 전용면적 ▲49㎡ 20가구 ▲59㎡A 82가구 ▲59㎡A-1 5가구 ▲59㎡B 92가구 ▲59㎡T 1가구 ▲84㎡A 44가구 ▲84㎡B 82가구 ▲84㎡C 184가구 ▲84㎡C-1 35가구 ▲84㎡D 15가구 ▲97㎡ 2가구 등이다. 단지에서 강남권이 직선거리로 약 2㎞ 이내에 있고 지하철 7호선 남성역을 통해 강남 주요 업무지역인 논현역까지 5정거장이면 이동가능하다. 오는 2019년에는 서리풀터널도 개통해 상습정체구간인 사평로와 효령로, 남부순환로 등 우회 없이 이동할 수 있다. 단지 맞은편 현충근린공원을 비롯해 까치산공원과 상도근린공원 등도 가깝다. 신남성초, 상도중, 상현중 등의 학교시설을 차도를 건너지 않고 도보 통학을 할 수 있다. 또 이마트(이수점), 태평백화점, 메가박스(이수점), 신세계백화점, 센트럴시티, 사당문화회관, 예술의전당 등의 편의 및 문화시설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사당 롯데캐슬 골든포레는 최고 18층 중저층의 쾌적한 단지로 조성되고 100% 지하주차설계한다. 단지 내에는 기부체납공원 2곳도 조성된다.실내는 특화평면이 적용된 평면설계가 적용된다. 전용 49㎡는 3면 개방형 평면으로 기본형, 신혼부부형, 학생중심형, 노인부부형 등 가변형벽체를 활용해 평면을 설계했다. 전용 59㎡T는 테라스를 갖춘 테라스 하우스로 지어진다. 전용 84㎡D와 전용 97㎡은 별도 출입문을 갖춘 부분임대형으로 지어져 임대수익을 얻을 수 있다. 단지 내 커뮤니티시설로는 헬스장과 GX, 탁구장, 실내골프연습장, 샤워실, 작은도서관, 남녀독서실 등이 조성된다. 견본주택은 서울 은평구 증산동 223-6번지에 마련된다. 입주 예정일은 오는 2020년 2월이다.

2016-12-15 14:32:08 김형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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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분양 막차] 대림산업, 'e편한세상 시흥' 분양

대림산업이 경기도 시흥시 대야동 361-1번지 일원에 'e편한세상 시흥'을 이달 중 분양한다. 이 단지는 전용면적 84㎡, 659가구다. 주택형별 가구 수는 ▲84㎡A 162가구 ▲84㎡B 195가구(디하우스) ▲84㎡C 38가구 ▲84㎡D 136가구 ▲84㎡E 128가구(디하우스)다. 대림산업은 자체 개발한 신평면 상품인 디하우스를 전 가구의 50% 적용한다. 디하우스는 가구 내부를 편하게 리모델링 할 수 있게 아파트의 뼈대인 구조벽을 최소화해 동일 평형에서도 다양한 공간 연출이 가능한 새로운 플랫폼이다. 거실과 주방, 식당 간의 경계를 허문 오픈 구조로 설계해 개방감은 물론 다이닝 중심의 공간 창출이 가능하다. 특히 e편한세상 시흥에는 디하우스가 적용된 모든 가구에 오픈 발코니가 설치된다. 전 세대를 남향으로 배치해 채광과 통풍이 우수하며 전 층을 필로티로 설계해 저층 가구의 프라이버시를 보호하고 단지의 개방감을 높였다. e편한세상 시흥은 2018년 개통 예정인 소사~원시선을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 단지다. 소사~원시선 복선전철은 부천에서 시흥을 거쳐 안산 원시동으로 연결되는 경기 서남부권의 핵심전철로 길이 23.36km, 13개 역으로 건설된다. 개통 후에는 지하철 1·4호선과 연결돼 서울과 경기권으로 접근하기 용이해진다. 또 단지 인근에는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제2경인고속도로가 지나가고 있고 지난 7월 개통된 강남순환고속도로를 통해 강남까지 빠르게 진입할 수 있다. 단지 인근에는 롯데마트, CGV, 신천연합병원 등이 있으며 대야초등학교, 은계중학교, 은행고등학교 등 학교와 시립도서관, 학원가도 가깝다. 산책 및 운동시설이 마련된 은행근린공원, 비둘기 공원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대림산업 관계자는 "e편한세상 시흥은 시흥시에 처음으로 공급되는 e편한세상 아파트"라며 "시흥시는 10년 이상된 아파트 비율이 86%에 달해 신규 아파트가 부족한 데다가 시공능력평가 5위권 내 건설사의 브랜드 아파트가 6.8%에 불과해 대형 브랜드 아파트에 대한 희소성이 많은 만큼 소비자들의 관심이 높다"고 말했다. 견본주택은 경기 광명시 일직동 511-1에 개관한다. 입주는 2019년 하반기다.

2016-12-15 14:31:42 김형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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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분양 막차] 현대건설·GS건설, '힐스테이트자이 논산' 분양

현대건설과 GS건설 컨소시엄은 이달 중 충남 논산시 내동2지구 C1불록에서 '힐스테이트자이 논산'을 분양한다. 이 단지는 전용 74~84㎡, 770가구로 구성된다. 전용면적별로는 ▲74㎡ 201가구 ▲84A㎡ 372가구 ▲84B㎡ 126가구 ▲84C㎡ 71가구 등이다. 힐스테이트자이 논산은 전 가구가 남향 배치로 오픈형 주방설계가 적용되며 알파룸, 대형 드레스룸, 팬트리, 지하 세대창고 등도 제공된다. 또 가변형 벽체와 알파룸 등을 활용해 '가족공간 강화형', '주방공간 강화형' 등을 입주자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 IoT(사물인터넷)기술도 적용된다. 스마트폰 소지만으로 공동 현관문 출입이 가능하며 기상시간이나 취침시간에 맞춰 조명 점·소등 조절이 가능하다. 이 밖에 IoT기술과 호환이 되는 공기청정기, 에어컨, 제습기, 로봇청소기 등과도 연동을 할 수 있다. 단지의 건축물 및 주변 환경의 설계는 디자인을 통해 범죄 가능성을 예방하는 범죄예방환경설계가 적용됐으며 외부인들의 접근 및 침입 등을 감시해 촬영하고 월패드와 스마트폰으로 확인 가능한 세대 현관 도어카메라와 1, 2층에 적외선 감지기가 설치된다. 단지 커뮤니시설로는 피트니스센터, 실내골프연습장, GX룸, 맘스카페, 북카페, 남녀독서실, 도서관, 맘스스테이션(자녀 등하교 차량을 기다리는 학부모 대기공간) 등이 들어선다. 인근 교육시설로는 내동초, 논산고, 건양대 등이 도보로 이용가능하다. 편의시설로는 도보권에 홈플러스, 하나로마트 등 대형상업시설이 위치하고 있다. 현대건설 분양 관계자는 "주거선호도가 높은 논산 내동2지구에서 최초로 공급되는 1군 브랜드 아파트인 만큼 그간 볼 수 없었던 평면과 설계 등 최고의 기술력과 노하우를 집약시킬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견본주택은 논산소방서 맞은 편인 충남 논산시 내동 일원에 위치한다.

2016-12-15 14:31:13 김형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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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분양 막차] 대림산업·대우건설, ‘세종 e편한세상 푸르지오’ 분양

대림산업과 대우건설 컨소시엄은 세종시 2-1생활권 M5블록에 '세종 e편한세상 푸르지오'를 이달 중 분양한다. 이 단지는 전용면적 전용면적 59·84㎡, 1258가구 규모 대단지 아파트다. 전용면적 별 가구수는 ▲59㎡ 430가구 ▲84㎡ 828가구다. 세종시 2-1생활권은 중앙행정기관이 있는 1-5생활권과 중심상업지구가 위치한 2-4생활권과 밀접해 있어 세종시 내에서도 대표 주거지역으로 꼽히는 곳이다. 세종시 정부청사에는 중앙부처와 소속기관 공무원 1만3000여명이 근무하고 있다. 중심상업지구에는 1.4㎞의 국내 최장 보행 중심 문화상업거리인 '어반아트리움'과 복합커뮤니티, 백화점(예정) 등이 있는 대규모 쇼핑문화단지가 조성된다. 또한 BRT(간선급행버스) 정류장과도 인접해 있어 세종시 주요 지역 및 인근 KTX 오송역, 대전 지역으로의 이동이 편리하다. 인근에는 새움중(2017년 개교예정)과 다정 초·중·고교(2018년 개교예정)도 인근에 위치하고 있다. 전용 84㎡는 4-베이(Bay) 판상형 설계를 적용한다. 전용 59㎡은 방 2개와 거실을 전면에 배치하는 3Bay 판상형 구조다. 여기에 개방형발코니 및 알파룸(일부세대)을 제공해 공간을 보다 넓게 활용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거실과 주방에 바닥차음재 60㎜를 적용해 층간 소음을 줄이고 벽이 만나는 모서리 부분까지 끊김 없는 단열 설계를 적용한다. 이 외에도 세대 내 전기, 가스, 수도 등의 사용량을 월패드를 통해 확인해 효율적으로 에너지를 사용할 수 있는 '에너지 매니지먼트시스템(EMS)'이 적용된다. 세종 e편한세상 푸르지오는 민간참여 공공분양 아파트로 청약저축과 청약종합저축 가입자만 청약신청이 가능하다. 세종시는 지난 7월 우선공급 대상자의 거주기간이 2년에서 1년으로 줄고 거주자 우선 분양이 100%에서 50%로 축소되는 등 청약조건이 완화됐다. 견본주택은 세종특별자치시 나성동 154-1번지에 마련된다. 입주는 오는 2019년 6월이다.

2016-12-15 14:30:45 김형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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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분양 막차] 포스코건설·금성백조, 세종 더샵 예미지 분양 중

포스코건설과 금성백조 컨소시엄은 세종시 내 행정중심복합도시 4-1생활권 L4블록, M3블록에 들어서는 '세종 더샵 예미지'를 분양 중이다. 3일 간 3만5000여명의 방문객이 다녀가며 11.3 대책에도 식지 않는 행복도시의 분양열기를 입증했다. 이 단지는 전용면적 45~109㎡, 1904가구로 조성된다. L4블록은 전용면적 45~82㎡, 812가구이며 M3블록은 전용면적 59~109㎡, 1092가구다. 단지가 들어서는 4-1생활권은 '창조적 생태마을'을 주제로 조성됐다. 금강, 삼성천, 괴화산 등 주변 자연과 어울리게 설계한 생태 친화적 주거단지다. 세종 더샵 예미지는 이 4-1생활권 마지막 분양 아파트다. L4블록은 괴화산, 삼성천 수변공원과 붙어 있다. 주변에 세종테크밸리, 대학교 공동캠퍼스, 리서치코어, 연구시설 등이 있다. 공공청사, 광역복지센터, 상업시설도 가깝다. M3블록은 단지 옆에 반곡초·중이 개설된다. 대학교 공동캠퍼스 접근이 쉽고 공공청사, 근린공원 및 상업시설, 간선급행버스(BRT) 정류장도 가깝다. 세종 더샵 예미지 단지는 입찰 당시 디자인 특화 설계공모 최우수작으로 선정됐다. 주동(住棟) 등에 입체녹화, 옥상녹화, 생태디자인타워 등 자연친화적인 설계가 적용됐다. 스카이브리지, 스카이라운지 등 조망 시설도 마련된다. 주택 내부는 타입별로 3면 개방형 거실, '알파룸' 및 팬트리(대형 식자재수납고), 주방 서고, 채광·환기가 가능한 드레스룸, 스마트 다용도실, 'ㄷ'자형 주방 등 다양한 특화 설계가 적용된다. 특히 59㎡A1타입은 자녀방을 주방과 마주보게 설계해 부모가 주방에 머무는 동안에도 어린 자녀를 돌볼 수 있도록 했다. 테라스형·복층형·지하스튜디오 등을 갖춘 평면도 제공된다. 단지 내 주민공동이용(커뮤니티) 시설로 독서실·작은도서관·멀티룸·가든 북카페 등으로 구성된 에듀존 및 창의센터, 자연광이 드는 피트니스센터와 건식사우나·실내골프연습장 등을 갖춘 스포츠존이 마련된다. 분양가는 3.3㎡당 900만원 안팎이다. 분양대금 10%가 계약금이며 60%인 중도금은 무이자로 융자 받을 수 있다. 견본주택은 세종특별자치시 대평동에 위치해 있으며 입주는 2019년 9월이다.

2016-12-15 14:29:36 김형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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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분양 막차] 금호건설, 부산 '남천 금호어울림 더 비치' 12월 분양

금호건설이 부산 수영구 남천동에서 '남천 금호어울림 더 비치'를 분양한다. 남천 금호어울림 더 비치는 남천동 삼익빌라를 재건축하는 아파트로 지하 전용면적 84~104㎡, 421가구 중 조합원 물량을 제외한 137가구를 일반분양 한다. 전용면적별 일반분양 물량은 ▲84㎡ 128가구 ▲104㎡ 9가구다. 수영구 남천동은 광안리 해수욕장 인근에 위치하는 만큼 광안대교가 바로 보이는 오션뷰를 자랑한다. 인근에 이기대 도시 자연공원까지 자리하고 있어 광안리 해변산책로와 이기대 공원의 청정생활을 함께 누릴 수 있다. 단지 바로 앞에는 광남초교(병설유치원)가 있어 도보 통학이 가능하며 남천초등학교, 부산동여고 등도 도보권에 자리하고 있다. 인근에는 부산지하철 2호선 남천역이 도보거리에 위치해 역세권 단지로 시내이동이 편리하며 고속철도, 부산역과도 가까울 뿐만 아니라 단지 인근 광안대교, 번영로, 황령터널을 이용해 부산의 시내외를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도심에 위치하고 있는 만큼 인근 편의시설도 풍부하게 갖춰져 있다. 단지 바로 앞으로 수영구청이 자리하고 있으며 남천해변시장 등 재래시장과 메가마트 남천점, KBS방송국, 센텀시티 신세계백화점, CGV, 롯데시네마 등이 인근에 위치해 있다. 단지내에는 가정 내의 월 패드를 통해 홈 네트워크 시스템을 제어했던 것이 스마트 폰을 통해서도 원격제어가 가능하다. 내부 조명, 대기전력, 가스, 난방, 환기 상태파악 및 아파트 공지사항, 에너지사용량(전기, 가스 등), 관리비, 택배도착, 차량도착도 '스마트어울림' 앱을 통해 조회가 가능하다. 단지 내 CCTV도 영상으로 확인할 수 있다. 정형선 금호건설 분양관리 소장은 "남천동은 부산 일대의 대표적인 부촌으로 이번 삼익빌라 재건축은 남천동 재개발, 재건축의 포문을 열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견본주택은 이달 중 부산 수영구 광안동 331-6번지에 마련된다.

2016-12-15 14:28:08 김형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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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분양 막차] 건설사들, 집단대출 규제 앞두고 '막차 분양'

올 분양 막차/Advertorial Page 건설사들이 내년부터 시작되는 집단대출규제 강화를 피해 분양을 서두르는 분위기다. 지난달 24일 정부는 내년 1월 1일부터 분양 공고되는 아파트의 집단대출 가운데 잔금대출에 대해서도 여신심사 가이드라인을 적용키로 했다. 내년부터 잔금대출도 소득 증빙이 의무화되고 비거치·분할상환 원칙으로 수분양자들의 부담이 가중될 수밖에 없다. 건설사들은 이를 피하기 위해 이 달 중에 분양을 서두르고 있다. 12월은 겨울 비수기임에도 불구하고 5만여 가구에 달하는 분양물량이 새주인을 찾아갈 채비를 하고 있기 때문이다. 15일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12월 한달 동안 전국 78곳에서 4만9777가구(오피스텔·도시형생활주택 등 제외, 임대 포함)가 분양된다. 이는 지난 달 분양실적 3만3566가구보다 48.3% 증가한 물량이다. 지난해 동월(5만1859가구)보다는 4.0% 줄었다. 하지만 리얼투데이가 분양물량 집계를 시작한 2009년 이후 12월에 공급됐던 분양물량 중에서 지난해에 이어 두번째로 많은 수치다. 이달 공급되는 신규 분양물량은 집단대출 강화규정에 적용 받지 않으므로 내 집 마련을 준비 중인 실수요자들이라면 서두르는 것이 유리하다. 분양물량도 풍성하므로 선택의 폭도 넓다. SH공사가 서울 송파구 오금지구에 공공분양 아파트 전용 59㎡, 84㎡, 166가구를 12월 선보인다. 지하철 5호선 개롱역, 3·5호선 오금역, 개통 예정인 9호선 3단계 올림픽공원역을 이용할 수 있다. 성내천과 올림픽공원, 오금공원, 누에머리공원 등이 가깝다. 동양건설산업은 경기도 평택시 고덕국제신도시에 짓는 '고덕 동양 파라곤'을 이달 중에 분양한다. 전용 71~110㎡, 752가구다. 삼성전자가 입주하는 고덕 산업단지와 브레인시티, 평택송탄일반산업단지가 가까워 배후수요가 풍부하다. 금호건설은 부산시 수영구 남천동에서 남천삼익빌라 재건축아파트 '남천 금호어울림 더 비치'를 분양한다. 전용 84㎡, 104㎡, 421가구 중에서 137가구가 일반 분양된다. 수영구청과 광남초교가 단지 바로 옆에 있다. 광안리해수욕장과 광안대교가 조망이 가능하다. 대림산업과 대우건설은 세종 2-1생활권에 '세종 e편한세상 푸르지오'를 조만간 분양한다. 1258가구 규모로 건립되며 전용면적은 59㎡, 84㎡ 중소형으로만 구성된다. 내년에 개교하는 새움중학교와 접해 있다. 영일개발이 경남 창원시 안민동에 위치한 '안민동 위드필하임'의 분양을 최근 시작했다. 이 단지는 전용 59㎡ 172가구로 건립된다. 사업지 바로 북쪽에 창원국가산업단지가 있다.

2016-12-15 14:27:37 김형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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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분양 막차] 2017년 바뀌는 부동산 관련 제도는?

2016년을 보름 남겨두고 새해 사업계획을 세우는 건설사들과 재테크 또는 청약계획을 세우는 소비자들 모두 바쁜 일정을 보내고 있다. 이들 모두 새해 바뀌는 부동산 관련 제도를 참고해 볼 만 하다. 15일 부동산시장 분석업체 부동산인포에 따르면 내년 정유년(丁酉年)에 바뀌는 부동산 관련 제도는 크게 ▲금융규제 강화 ▲세부담 증가 ▲청약구제 강화 등이다. ◆잔금대출 등 금융규제 강화 지난 11월 24일 발표된 '8·25 가계부채관리방안 후속조치 및 보완계획'에 따라 내년 1월 1일부터 분양되는 분양아파트의 잔금대출에 대해 현 주택담보대출의 여신심사가이드라인이 적용된다. 더불어 총체적 상환능력심사(DSR)도 도입 돼 잔금대출이 어려워진다. 이 때문에 일부 건설사들은 규제를 피하기 위해 연내 분양승인을 받아 분양을 진행하는 움직임을 보인다. 디딤돌대출 기준 축소로 내 집 마련이 순조롭지 못할 전망이다. 생애 첫 주택구입에 이용되는 디딤돌대출의 소득대비 원리금 상환액 비율(DTI) 기준이 현행 80%에서 60%로 축소된다. 이 경우 에를 들어 연 소득 5000만원인 대출자가 4000만원 대출이 가능했다면 기준 축소로 3000만원으로 대출 가능 금액이 줄어 든다. ◆소득세, 상속·증여세 등 세부담 가중 새해엔 세제 부분도 강화돼 세부담이 증가될 전망이다. 먼저 소득세의 최고세율이 인상된다. 현행 소득세 최고세율은 38%로 과표 1억5000만원 초과부터 최고세율이 적용된다. 하지만 새해부터는 과표 1억5000만~5억원 이하는 38%가 적용되며 5억원 초과시엔 40% 세율이 적용된다. 상속·증여세 신고세액에 대한 공제도 축소된다. 현재 상속세는 3개월 이내, 증여세는 6개월 이내 자진신고를 하면 산출세액의 10%를 공제 해줬지만 새해부터는 7%로 축소된다. ◆재건축 초과이익환수 유예 내년 말 종료 시행 중인 재건축 초과이익환수 유예가 내년 말로 종료된다. 재건축 대상 아파트 가운데 내년 연말까지 관리처분계획인가 신청을 하면 초과이익환수 대상에서 제외 돼지만 유예 연장이 추가로 없다면 내년 말로 예정대로 끝나게 된다. 최근 재건축 아파트값이 하락했다는 소식을 쉽게 접할 수 있었지만 어느 정도 조정을 거친 재건축 아파트들은 새해들어 빠른 사업 속도로 다시 오르는 곳들이 나올 수 있다는 게 대체적인 업계 시각. 공공택지 공급중단도 내년 말 종료 된다. 지난 2014년 9월 '9·1대책'을 통해 2017년 말까지 공공택지 신규 조성을 하지 않겠다는 발표가 있은 뒤 전국에서는 신규 공공택지 조성이 없었다. ◆미분양 통계 꼼수 줄어든다 분양시장을 오판하게 하는 원인 중 하나로 지적된 미분양 통계가 투명해질 전망이다. 내년 1월부터는 아파트의 최초 분양계약부터 주택거래를 신고하는 실거래가 시스템이 적용된다. 이 때문에 건설사의 신고를 통해 접했던 미분양 흐름을 명확하게 파악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소비자들은 현 분양상황을 객관적으로 보고 분양계약을 체결하거나 분양 거품을 피할 수 있게될 것으로 기대된다. 건설사도 객관적인 미분양 통계를 통해 공급 일정을 조절할 수 있다. 새해 시행될 예정이던 청약가점제 자율시행은 '11·3 부동산대책'의 조정대상 지역(현 37개 시구)을 제외하고 시행될 예정이다.

2016-12-15 14:26:10 김형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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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경제, 위기라 말하고, 희망이라 쓴다] <7> 부동산시장 거래절벽

*[韓경제, 위기라 말하고 희망이라 쓴다] 제1부 위기의 한국경제 부동산시장 거래절벽 "11·3 부동산대책과 은행권 주택담보대출의 가산금리 상승세 때문에 매수자들이 심리적으로 압박을 느끼고 있어요. 다소 저렴한 금액으로 급매물이 나와도 1000만~2000만원 정도 더 내려야 거래가 될 듯 말 듯 한 분위기입니다." 11·3 부동산대책 이후 어느덧 한 달이 훌쩍 넘었지만 여전히 서울 강남 부동산시장은 냉랭한 기류가 흐르고 있다. 최근 청약조정지역에 대한 재당첨·1순위 제한 등 후속 조치까지 시행되면서 규제 후폭풍이 본격화 되는 조짐이다. 서울 재건축 아파트값은 11·3 대책 후 5주 연속 하락세다. 부동산114 조사에 따르면 지난주 서울 재건축 아파트값이 전주보다 0.16% 떨어지며 하락폭이 커졌고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0.01% 하락하며 지난주 2년만에 마이너스 변동률을 기록한 이후 다시 하락흐름이 이어졌다. 서울에서는 ▲양천(0.18%) ▲강동(0.17%) ▲송파(0.08%) ▲중랑(0.05%) ▲관악(0.03%) ▲강남(0.01%) 순으로 매매가격이 하락했다. ◆관망세 지속…가격낮춰도 매수 실종 지난 14일 기자가 찾은 강남4구(강남·서초·송파·강동) 부동산시장은 예상대로 '거래 한파'가 이어지고 있었다. 한때 천정부지로 치솟던 가격도 수 천 만원씩 떨어진 상황이다. 이중 개포동과 잠실이 눈에 띄게 시세가 떨어진 상태로 급매물이 간간히 나오고 있다. 잠실주공5단지는 대책 발표 이후 시세보다 저렴한 급매물이 나오지만 거래로 이어지지 않고 지난주보다 1500만∼2500만원 떨어졌다. 강남구는 개포주공 1단지 매매가격이 1000만∼3000만원 떨어졌다. 개퐁동에 위치한 부동산중개업소 관계자는 "11·3 대책 후 분위기 침체가 한 달 넘게 이어지고 있다"며 "특히 개포1단지 전용 84㎡ 같은 경우 지난 9월 10억7000만원에 거래됐었는데 현재 9억8000만원까지 가격이 떨어져서 매수자가 나타나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인근 다른 부동산 중개업소 관계자는 "개포주공, 시영아파트의 지난 주말 시세는 대부분 보합세였다"며 "개포1단지 전용 41·84㎡ 가격이 10억원에서 9억9000만원으로 가격이 내리고 있다"고 밝혔다. 송파구 잠실주공 5단지도 11·3 부동산 대책에다 서울시의 50층 재건축 불허로 인해 한달 새 1억원 이상 하락한 급매물이 나오고 있다. 앞서 서울시는 관련 부서 검토를 거쳐 현재 제3종일반주거지역인 정비구역 중 일부 구역을 준주거지역으로 상향해 최고 층수 50층 주상복합 건물을 짓는 주공5단지 재건축 계획안에 대해 재검토가 필요하다는 의견을 재건축 조합에 전달했다. 잠실주공 공인중개업소에 따르면 잠실주공5단지가 한 달 전만해도 15억~16억원선에서 시세를 형성했다. 하지만 대책 이후 14억~14억5000만원대로 떨어지는 등 현재는 13억3000만원대에 급매물이 간간히 나와 있는 상태다. 이달 들어 거래건수는 한 건도 없다는 게 부동산 관계자들의 설명이다. 잠실에 위치한 부동산 중개업소 관계자는 "112㎡ 경우 현재 14억원에 호가가 형성돼 있다"며 "지난주보다 4000만원 내린 급매물도 나오지만 거래는 이뤄지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이 처럼 11·3 대책 후 강남권 부동산 시장에 관망세가 짙어지고 있다. 업계에서는 내년 초까지 이같은 분위기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했다. 부동산 관계자들은 "부동산대책과 국내 정치 상황 등 여러 불안 요소가 가중돼 있어 내년 1월까지는 시장 분위기가 침체될 것"이라며 "트럼프 임기가 시작되는 1월 중순 이후부터는 시장 방향성이 서서히 잡힐 전망"이라고 말했다. ◆건설사들, 내년 재건축·재개발 '집중' "내년 주택시장은 정부 규제로 인해 주택을 매입하는 자체 사업이나 PF(프로젝트파이낸스) 등 도급 사업보다는 재건축, 재개발 등 도시정비 사업 위주로 재편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대형 건설사 관계자는 내년 주택시장 전망에 대해 이 같이 말했다. 내년 아파트 시장은 대출 규제 이외에 금리 인상 가능성, 가계부채 심화 등 불확실성이 커짐에 따라 건설사들 역시 이미 일부 수요가 확보돼 있는 재건축 위주의 분양에 집중할 가능성이 크다. 공공택지 위주로 사업을 진행해 왔던 중견사들도 정부가 택지개발지구에서 토지를 공급하지 않을 계획이어서 재건축 사업에 진출해 대형 건설사와의 경쟁을 펼칠 전망이다. 15일 업계에 따르면 정부가 공공택지 공급을 줄이고 PF 대출보증을 강화함에 따라 주요 건설사들이 내년도 분양 물량을 대폭 줄이고 재건축사업 수주에 집중하고 있다. 지난해와 올해는 주택 시장이 호황을 누리고 분양 시장에 수요도 몰려 수익성이 높은 자체 사업이나 PF 사업이 활발하게 이뤄졌다. 하지만 내년부터는 정부 규제로 부동산시장이 실수요자로 개편됨에 따라 상대적으로 리스크가 높은 PF 사업보다 기존 조합 물량이 확보된 도시정비사업이 각광받을 가능성이 높다. 도시정비사업은 조합원 물량이 정해진 상태라 다른 나머지 주택사업과 비교해 미분양 리스크도 적고 기존에 단지가 조성된 곳이라 입지 여건도 우수해 수요자도 많다. 특히 도시정비사업 중에서도 사업성이 좋은 강남 재건축 단지는 대형 건설사들의 수주 1순위 지역이다. 실수요와 투자수요가 많고 사업성이 담보돼 있어 미분양에 대한 리스크가 적다. 전매제한 규제에서 빗겨나간 부산 역시 재건축·재개발 정비사업 수주를 놓고 GS건설, 포스코건설, 대우건설, 현대산업개발 등 대형사들의 물밑 싸움이 한창이다. 이달 전국에서 시공사를 선정하는 사업장은 서울과 부산에서 각각 2곳, 총 4곳이다. 서초구 '방배6구역'은 이미 지난 10일 대림산업과 현대건설이 경쟁을 펼친 가운데 대림산업이 최종 시공사로 선정됐다. 업계 관계자는 "내년 시장 불확실성에 건설사들이 안전한 재건축·재개발 사업에 사활을 걸고 있다"며 "향후 개포주공 5~7단지, 잠실과 압구정 재건축 단지도 2~3년 후에 시공사 선정에 들어가게 되면 건설사들의 경쟁은 더욱 치열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6-12-15 14:25:35 김형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