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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분양시장 기지개] 대우건설, 의왕 '포일 센트럴 푸르지오' 분양

대우건설은 경기 의왕 포일동 487-22번지 일원에 '포일 센트럴 푸르지오'를 분양한다. 이 단지는 전용면적 84~99㎡, 1774가구다. 전용면적별로는 ▲84㎡A 949가구 ▲84㎡B 358가구 ▲84㎡C 144가구 ▲99㎡ 323가구다. 포일 센트럴 푸르지오는 과천과 평촌 생활권을 동시에 누릴 수 있는 위치에 있으며 서울 도심으로 통하는 지하철 4호선 인덕원역 이용이 편리하다. 과천봉담도시고속화도로, 서울외곽순환도로, 안양성남간고속도로(예정)가 인접해 사통팔달의 교통망을 자랑한다. 안양IT단지, 군포제일공단 및 평촌스마트스퀘어 직주근접 아파트로 단지 바로 옆 주민운동시설이 예정돼 있다. 인덕원초, 포일초, 백운중, 백운고 등이 반경 1㎞ 이내에 위치하고 있으며 롯데마트, 농수산물도매시장, 백화점, 영화관, 대학병원 등 편의시설 이용이 수월하다. 단지는 남향(남동/남서) 위주 배치 및 판상형 4-베이(Bay), 3면개방형(일부 주택형)구성으로 단지 개방감과 채광을 높였다. 커뮤니티시설로는 피트니스센터, GX룸, 골프연습장 등 다양한 운동시설이 들어선다. 어린이집, 도서관, 독서실, 시니어클럽, 북카페 등도 설치돼 단지를 벗어나지 않고도 다양한 활동을 즐길 수 있다. 단지 내 첨단시설 적용도 눈에 띈다. 지하주차장 LED조명제어 시스템, 태양광발전 시스템, 실별 온도제어 시스템, 난방 에너지 절감 시스템이 적용돼 관리비를 절감할 수 있다. 지하주차장에는 200만화소 CCTV가 단지안에는 무인경비시스템, 비상벨 시스템이 적용된다. 가구 현관 앞에 사람이 접근하면 자동으로 촬영해 홈네트워크에서 확인할 수 있는 스마트 도어 카메라도 설치된다. 견본주택은 의왕시 포일동 487-22번지에 위치하며 입주는 오는 2019년 11월이다.

2016-11-23 16:32:29 김형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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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분양시장 기지개] 중흥건설, 동탄2신도시 '중흥S-클래스 에코밸리' 분양

중흥건설은 경기 화성 동탄2신도시 A35블록에서 '동탄2신도시 중흥S-클래스 에코밸리'를 분양한다. 이 단지는 전용면적 83㎡, 436가구다. 중흥S-클래스 에코밸리는 문화디자인밸리에 들어서는 마지막 민간분양 아파트다. 공원형 문화시설 트라이엠(Tri-M) 파크, 문화복합시설 등이 가깝다. 인근에서 내년부터 아파트 입주가 시작돼 생활 기반시설이 갖춰진 상태에서 거주가 가능하다. 또 동탄1·2신도시 생활권을 공유할 수 있어 동탄1신도시에 위치한 동탄국제고를 비롯해 남부권 학원가 이용도 편리하다. 단지 도보권에는 유치원부터 초·중·고교가 들어선다. 연내 개통이 예정돼 있는 수서발고속철도(SRT) 동탄역도 2㎞ 거리다. SRT 이용 시 서울 수서역까지 18분이면 도달할 수 있으며 전국이 2시간대 생활권에 들어온다. 동탄역은 삼성~동탄 간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버스터미널 등 복합환승센터로 조성되는 만큼 편리한 교통 호재를 가까이에서 누릴 수 있다. 메타폴리스 2단계 사업으로 들어서는 백화점 등 편의시설도 가깝다. 오산천 수변공원, 신리천이 인접하며 일부 단지에서는 조망도 가능하다. 단지는 남향 위주로 배치했으며 전 타입이 4Bay가 적용돼 채광과 통풍이 우수하다. 분양관계자는 "우수한 입지에서 수요자들이 만족할 만한 설계를 선보일 것"이라며 "택지지구 공급이 줄어들어 희소성이 높아진데다 민간분양과 공공임대를 동시에 진행해 내 집 마련을 위한 수요자들의 선택폭을 다양화 했다"고 말했다. 견본주택은 경기 화성시 동탄면 방교리 29-1에 위치해 있다. 입주는 2019년 4월이다. 한편 중흥건설은 풍부한 자금 유동성을 바탕으로 이달부터 전 공사현장에서 진행되는 공사대금 등 기성지급을 100% 현금 결제한다.

2016-11-23 16:31:57 김형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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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분양시장 기지개] GS건설, '동천파크자이' 분양

GS건설이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동천동 930번지 일대에 '동천파크자이'를 분양한다. 이 단지는 전용면적 61㎡ 단일, 388가구다. 주택형별로는 전용면적 ▲61㎡A 146가구 ▲61㎡B 106가구 ▲61㎡C 43가구 ▲61㎡D 39가구 ▲61㎡E 37가구 ▲61㎡F 17가구 등 6개 주택형으로 최근 수요자들에게 선호도가 높은 소형으로만 이뤄졌다. 특히 최근 분양시장에서 인기가 높은 전용 59㎡보다 2㎡를 더 넓게 사용할 수 있어 공간의 효율성이 높다. 동천파크자이가 위치해 있는 동천지구는 동천 1, 2, 3지구 등 3개의 도시개발사업지구로 현재 이곳에는 동천1지구의 '래미안 이스트팰리스' 2393가구와 동천2지구의 '동천자이 1, 2차' 2494가구 등 4887가구가 공급됐다. 추후 2100여 가구가 추가로 공급되면 7000여 가구에 달하는 주거타운으로 탈바꿈된다. 특히 동천파크자이는 '래미안 이스트팰리스'가 조성돼 있는 동천1지구의 마지막 남은 부지에 자리 잡고 있어 희소성도 높다. 단지 바로 옆으로 수지고가 있으며 토월초, 손곡중, 수지중, 한빛중 등이 반경 1㎞ 이내에 자리잡고 있다. 여기에 단지 사방이 공원과 경관녹지로 둘러싸여 있다. 또한 신분당선 개통으로 판교 및 강남 접근성도 우수하다. 올 1월 개통한 신분당선 연장선 동천역과 수지구청역을 통해 판교가 10분 이내, 강남역이 20분대 이동이 가능하다. 특히 동천역의 경우 경부고속도로와 연계된 동천역 환승센터(EX-허브)로 개통돼 지하철, 시내외버스 등 대중교통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분양 관계자는 "분당-판교 생활권에 강남 접근성까지 우수한 입지 여건인 데다 이 일대에서 희소성 높은 소형으로 구성돼 있어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동천자이 1, 2차 성공 분양으로 브랜드 인지도도 높아진 만큼 명성에 걸맞은 차별화된 설계 적용으로 입주자들의 만족도를 높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동천파크자이 견본주택은 용인시 수지구 동천동 855번지에 있다.

2016-11-23 16:31:18 김형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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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분양시장 기지개] 삼성물산, 석관2구역 '래미안 아트리치' 분양

삼성물산은 서울 성북구 석관동 58-56번지 일원에 석관2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 물량인 '래미안 아트리치'를 분양한다. 이 단지는 삼성물산의 올해 강북권 마지막 공급 단지로 전용면적 39~109㎡, 1091가구 중 616가구가 일반분양 된다. 전용면적별 일반분양 물량은 ▲59㎡ 343가구 ▲84㎡ 240가구 ▲109㎡ 33가구로 중소형이 전체의 약 95%를 차지한다. 래미안 아트리치가 위치하는 서울 성북구 석관2구역은 장위뉴타운, 이문휘경뉴타운과 연접해 개발이 진행되는 곳으로 개발이 완료되면 동북권 신흥주거타운으로 거듭날 전망이다. 서울 지하철 1호선 신이문역과 6호선 돌곶이역이 단지 가까이에 있다. 동부간선도로와 북부간선도로를 통해 서울 및 수도권 전역으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고, 향후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C노선(의정부~금정 구간)이 개통되면 서울·수도권 접근성은 더욱 개선된다. 단지 인근에는 세계문화유산인 의릉과 중랑천, 천장산, 북서울꿈의숲이 있다. 석계초·석관초·석관중·석관고 등을 도보로 통학할 수 있으며 경희초·경희고·경희대·한국외대 등도 가깝다. 이밖에 이마트와 롯데백화점, 현대백화점, 경희대병원 등 생활 편의시설도 인접해 있다. 단지는 전용 59㎡형은 일부 가구에 4-베이(Bay) 판상형 구조와 이면 개방 타워형 평면구조로 지어진다. 또 전용 109㎡형은 4베이 판상형 설계와 함께 주방과 드레스룸을 특화해 넉넉한 수납공간을 확보했다. 사물인터넷(IoT) 기술과 주거 시스템을 결합한 '2016년 래미안 신기술'도 래미안 아파트 최초로 적용된다. 미세먼지를 측정해 실내 공기질을 개선하는 IoT Home Cube, IoT Home Pad, 안면인식출입시스템 등이 대표적이다. 또 가구당 한 곳의 세대 전용 창고를 제공하고 무인택배 시스템을 적용해 편리한 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했다. 견본주택은 종로구 운니동에 있는 래미안 갤러리에 마련된다. 입주는 오는 2019년 2월 예정이다.

2016-11-23 16:30:04 김형준 기자
국토부, 주택 청약시장 불법행위 단속 강화

정부가 청약시장 관련 각종 불법행위를 근절하기 위해 단속을 강화한다. 국토교통부는 연말까지 '청약시장 불법행위 상시점검팀'을 통해 분양권 불법전매, 청약통장 불법거래, 떴다방에 대한 집중 현장점검을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는 '실수요자 중심의 시장형성을 통한 주택시장의 안정적 관리방안'을 담은 11·3 부동산대책의 후속조치로 저금리, 유동자금 증가 등으로 인한 일부 청약시장 과열을 방지하고 주택시장의 질서를 확립하는 등 실수요자를 보호하기 위한 것이라는 게 국토부의 설명이다. 국토부와 관할 지자체는 25개조, 50명의 합동 점검반을 구성해 서울·경기 및 지방의 11·3대책 조정대상지역 일부와 청약과열이 예상되는 분양현장을 중심으로 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불법행위가 적발된 경우 수사기관 고발조치, 등록취소 및 업무정지 등 관련법에 따른 벌칙을 업격하게 적용할 방침이다. 청약시장 불법행위 상시점검팀은 부동산 거래질서 확립을 위해 국토부·지자체·국세청·주택협회 등 관계기관 합동으로 실거래신고 조사반(다운계약서 등), 불법청약 조사반(불법전매, 청약통장 등), 중개사법 조사반(떴다방 등) 등 총 4개반으로 구성했다. 국토부는 앞으로 시행될 제도 등에 따라 실거래가 허위신고가 더욱 효과적으로 방지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다운계약 등 설거래가를 허위로 신고한 당사자가 자진해 위반사실을 신고하는 경우 과태료의 전부 또는 일부를 감면해 주는 '리니언시'(Leniency, 담합 자진신고자 감면) 제도가 내년 1월 20일부터 시행된다. 또 실거래가 허위신고 행위를 신고한 자에 대한 신고포상금 제도를 도입하는 '부동산 거래 신고 등에 관한 법률' 개정안이 국회를 통과해 내년 6월부터 시행될 예정이다. 아울러 지자체로부터 분양사업 승인시 시행사에 떴다방 설치를 금지토록 계도하고 견본주택 설치 시 현장점검 등을 통해 떴다방을 철거하도록 해 떴다방 설치를 원전척으로 방지해 나갈 예정이다. 박선호 국토부 주택토지실장(상시점검팀 총괄)은 "앞으로 청약시장 불법행위 상시점검팀을 상설기구로 운영함으로써 불법행위에 대한 지속적이고 실효적인 대응을 통해 주택시장 거래질서를 확립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16-11-23 14:30:38 김형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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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군 프리미엄 수성구 관심 ‘만촌 삼정그린코아 에듀파크’

2017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끝났지만 입시는 이제부터가 시작이다. 입시전략을 짜기 위한 각종 입시설명회가 문전성시를 이루고 있는 가운데 명문학군에 대한 관심이 다시금 높아지고 있다. 명문학군이 형성돼 있는 지역은 학군프리미엄 때문에 아파트 가격이 다른 지역보다 높게 형성되어 있는 것을 쉽게 확인할 수 있다. 대구의 대표적인 학군 프리미엄 강세 지역인 수성구 역시 학군이 집값을 올리는데 큰 영향을 줬다. 대구 수성구의 아파트 평균 매매가격은 3.3㎡당 1062만원으로 대구 전체 평균인 844만원보다 훨씬 높다. 최근 입주한 달서구 한 아파트의 매매가가 3억8900만원(전용 84㎡)인데 비해 30년이 넘은 수성구 아파트가 명문학교로 배정이 가능한 덕분에 5억2500만원(전용 84㎡)에 거래될 정도다. 수성구 지역은 분양시장에서도 남다른 성적을 올리고 있다.‘범어효성해링턴플레이스 149.4대 1’,‘범어라온프라이빗 122.38대 1’,‘범어센트럴푸르지오 71.82대 1’,‘더하우스범어 82.8대 1’등 수성구에서도 명문학교 배정 가능성이 높은 단지들은 올해 대구 분양시장의 열기가 한풀 꺾였음에도 불구하고 높은 청약경쟁률을 보이며 1순위 마감됐고 계약까지 100% 완료됐다. 이 단지들은 최근 수천만원의 웃돈이 붙어 분양권이 거래되고 있기도 하다. 이런 상황속에서 수성구 명문학군을 걸어서 누릴 수 있는 새 아파트가 공급될 예정에 있어 학부모들의 관심이 높다. 대륜고 앞 우수한 교육환경을 자랑하는 입지에 ‘만촌 삼정그린코아 에듀파크’가 25일 견본주택을 공개하고 분양에 들어간다. 특히 2017학년도 서울대 수시입학전형에서 대륜고 13명이 합격했다는 소식이 알려지면서 대륜중․고 바로 앞에 위치한 ‘만촌 삼정그린코아 에듀파크’가 핫한 분양아파트로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이외에도 대청초, 혜화여고, 소선여중이 도보거리에 있으며 경신중·고, 오성중·고, 정화여고 등 수성구 명문학교들과 인접해 있다. 학교 뿐 아니라 유명 학원가가 앞에 있으며 주거환경이 조용하여 명품 교육입지로 꼽힌다. ‘만촌 삼정 그린코아’는 수성구 만촌동에 위치해 생활·문화 등 풍부한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 범어네거리에 밀집한 금융, 의료, 공공시설을 누릴 수 있으며 대구박물관, 국립 대구미술관, 대구야구장 등 문화시설을 두루 갖췄다. 편리한 교통망 또한 장점이다. 거리로는 500m, 약 7분 도보거리에 지하철 2호선 담티역이 있는 역세권이며 달구벌대로와 인접해 있다. 단지와 청수로(두리봉터널)의 연결 도로가 개설될 예정이다. 수성IC, 동대구IC가 10분 거리에 위치해 시외로의 교통이 용이하다. 쾌적하고 편리한 주거환경도 주목받는다. 생활편의시설은 이마트 만촌점, 만촌시장, 홈플러스, 범어로데오타운이 위치해있다. 도보 3분 거리에 두리봉 등산로가 위치하고 월드컵공원, 범어공원 등 여가생활시설이 인접해 쾌적한 자연환경과 조망을 확보했다. 단지 내부를 테마공원으로 조성하는 등 녹지공간이 풍부하다. 남향위주로 단지를 배치하고 넓은 동간거리를 확보한 탁트인 단지배치로 일조, 통풍, 개방감을 높였다. 안전한 설계의 어린이 놀이터 3곳, 휘트니스 센터, 작은 도서관 등 프리미엄 커뮤니티를 설치해 에코힐링환경을 조성한다. ‘만촌 삼정그린코아 에듀파크’는 소비자들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특화 아이템을 제공한다. 세대 내부의 등 전체를 수명이 길고 전기사용량이 적은 LED 조명등으로 설치하고 공용·부부욕실 2곳 모두에 비데를 무상 제공하며 욕실 칫솔 살균기와 세면대 하부 수납장을 설치한다. 대구 수성구 만촌동 881번지 일원에 들어설‘만촌 삼정그린코아 에듀파크’는 지하 2층~지상 22층 10개 동 규모로 ▲75㎡(A,B형) 187가구 ▲84㎡(A,B,C형) 460가구 ▲123㎡(A,B형) 127가구 등 774가구로 이뤄진다.

2016-11-23 13:15:28 김형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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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영종합개발, 부천 옥길지구 '문영 퀸즈파크' 분양

최근들어 수익형 부동산인 상가에 대한 관심도가 더욱 높아지는 추세다. 이 가운데 부천 옥길지구는 부천시 소사구 옥길, 범박, 계수동 일원에 조성되는 대규모 택지지구로, 총 2만6000여명의 인구와 9300여 주택이 들어설 예정이다. 교통편으로는 가산디지털단지까지 자동차로 20분, 여의도까지는 40분에 이동 가능하며 대중교통 이용도 편리하다. 외곽순환도로 시흥 IC, 제2경인 고속도로 광명IC도 자리 잡고 있다. 소사~원시간 본선전철 구간 중 복사역이 개통, 대중교통 이용이 용이하다. 인근에는 범박지구, 계수지구, 항동지구 등 대규모 택지지구가 자리해 있어 개발 완료되면 수용인구가 30만명에 가까운 대규모 주거지역으로 변모하게 된다는 것이 관계자측 설명이다. 부천 옥길지구는 이 주거지역의 중앙에 위치하게 될 예정이며 단지 인근에 시립도서관, 대형마트 등의 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또한 교육여건으로는 유치원 2개소와 초등학교 2개소, 중학교와 고등학교 1곳이 설립될 예정으로 유치원에서부터 고등학교까지 옥길지구 내에서 다닐 수 있다. 문영종합개발은 부천시 소사구 옥길동 745번지 옥길지구 상업용지 F4-1, 2, 3, 4, 5 블록(5필지)에 복합상가 문영 퀸즈파크를 공급할 예정이다. 지하 5층∼지상 10층 규모로 전체 대지면적 8129㎡에 3개동으로 들어선다. 대형복합 상업시설로 6개관 627규모의 영화관을 비롯해 대형 찜질방, 스파, 키즈카페, 대형마트가 입점할 예정이다.

2016-11-23 11:58:27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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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감정원 ‘부동산정보 앱’ 다운로드 50만건 돌파

한국감정원은 '한국감정원 부동산정보 앱'의 누적 다운로드 건수가 50만건을 돌파했다고 23일 밝혔다. 부동산정보 앱은 부동산거래 외에 시장동향, 과세정보 등을 총망라하는 종합부동산 정보 서비스로 지난 8월 40만건 다운로드 이후 현재 50만건에 이르렀다. 지난해 2월 출시 이후 지속적인 업데이트로 약 25종의 정보를 탑재하고 있는 이 앱은 부동산 전문기자와 중개업소 등의 입소문을 타고 하루 평균 1000여건 다운로드되고 있다. 일평균 열람건수는 평일 20만건, 주말 70만건에 이른다. 부동산 시세, 실거래가, 공시가격 등 부동산가격과 부동산시장동향에 대한 통계자료 및 거래정보 등을 조회할 수 있다. 개인별 맞춤형 주거설계 서비스인 '마이홈 플래너'는 보유자금, 희망주거지역, 연봉 등 간단한 입력만으로 최적의 주거유형을 자동으로 추천받을 수 있다. 일반인이 접근하기 어려운 아파트 분양정보와 부동산개발정보도 한곳에서 손쉽게 검색할 수 있도록 활용도를 높였으며 내 위치 검색, 빠른 검색 등을 통해 속도를 높인 것이 특징이다. 앞으로 한국감정원은 실거래가(상업ㆍ업무용 부동산)와 건축물 에너지 정보, 주소만으로 모든 정보를 볼 수 있는 '원샷One-Shot' 정보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서종대 한국감정원장은 "부동산 시장의 안정과 질서유지 업무를 수행하는 공공기관으로서 국민을 위한 부동산 정보 서비스를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2016-11-23 10:14:08 김형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