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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속형 틈새평형 아파트 '양산 유탑 유블레스 하늘리에'분양!

실속형 틈새평형 아파트 '양산 유탑 유블레스 하늘리에'분양! 최근 부동산 시장이 실수요자 위주로 재편되고, 아파트 구매에서 거품 없는 실속형 단지들이 소비자들에게 어필되면서 '틈새평형' 아파트가 관심을 받고 있다. '틈새평형'은 소형(59㎡), 중형(84㎡) 등 일반적인 평면 이외의 전용 69㎡, 70㎡, 76㎡ 등의 세분화된 평면을 지칭한다. 소비자 입장에선 세대구성의 변화는 물론 자신의 라이프스타일을 고려한 다양한 주택형을 선택을 할 수 있다는 점이 장점이다. 틈새평형의 인기는 최근 청약경쟁률에서도 잘 나타난다. 전용 59, 70㎡으로만 구성된 호반건설의 '김포 한강 호반베르디움' 2‧3‧5차 등 3개 단지가 지난달 청약을 실시한 결과, 평균 2.28대 1로 전 주택형이 순위 내 청약 마감했다. 이 중 가장 많은 청약자들이 몰린 주택형은 틈새평형인 전용 70㎡이었다. 3차(19BL)의 전용 70㎡는 1순위 청약에서 40가구 모집에 244명이 몰려 6.10대 1의 최고경쟁률로 인기몰이를 했다. 한국자산신탁(주)는 11월 중 '양산 유탑 유블레스 하늘리에'를 분양할 예정이다. 경상남도 양산시 신기동 68-1번지 일대에 지어지는 이 아파트는 지하 2층~지상 20층, 8개동 규모로 전용면적 59㎡, 70㎡ 총 635가구로 이뤄져 있다. 이 중 실수요자들에게 인기가 높은 전용면적 70㎡ 틈새평형은 187가구로 전체 물량의 약 29%를 차지한다. 세대별로는 방과 거실을 모두 전면에 배치해 개방감을 높였으며 일조권과 조망권을 최대한 확보하는 4-bay 설계(일부세대 제외)를 도입했다. 단지는 프라이버시를 침해하지 않는 넓은 동간거리를 확보했으며, 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로 채광과 일조권 확보에도 많은 신경을 썼다. 또한 단지 내 어린이 놀이터, 휘트니스 센터, 어린이집 등의 커뮤니티 시설도 갖출 예정이다. 단지는 양산초등학교, 양산중학교, 양산고등학교를 도보 10분대에 통학이 가능하며, 다양한 학원가가 조성되어 있는 양산 구도심 생활권과도 가깝다. 동원과학기술대, 부산대학교 양산캠퍼스도 인접해있다. 이 밖에도 이마트, 남부시장, 롯데시네마, 하나로마트, 양산문화예술회관, 양산종합운동장 등의 다양한 생활편의시설이 단지에 인접해 있다. 녹지공간도 풍부하다. 단지 뒤로 신기산성 등산로와 동산장성 둘레길이 이어지고, 단지 앞에는 북부천 생태공원과 자전거 도로가 있어 주거환경이 쾌적하다. 견본주택은 경상남도 양산시 물금읍 범어리 2715-32(남양산역 1번 출구 앞)에 조성될 예정이다.

2016-11-22 15:43:39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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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거운 세종, 연말 피날레 분양 이어진다

올해 청약 시장의 광풍을 일으켰던 세종시에서 연말 알짜 분양이 이어진다. 세종시는 올해 높은 청약 경쟁률은 물론 최단기간 완판 기록까지 쏟아냈던 만큼 정부의 11.3 부동산대책 여파를 피해갈지 귀추가 주목된다. 22일 부동산인포에 따르면 연내 남아있는 세종시 아파트 공급 물량은 3개 단지 3507가구(일반, 공공분양 포함)로 집계됐다. 민간 분양에서부터 합리적인 가격에 거주할 수 있는 공공 분양 등 다양한 형태로 공급되는 만큼 수요자들의 선택의 폭이 넓을 전망이다. 올 한해 세종시는 출범 이래 가장 뜨거운 아파트 분양 열기를 이어갔다. 부동산114에 따르면 올해(1월~11월 셋째 주) 세종시에서 분양된 아파트는 가구수는 8986가구(임대 제외)로 집계됐다. 지난해는 1만1938가구, 2014년 1만1026가구로 물량은 다소 줄었지만 수백대 1의 높은 경쟁률이 쏟아졌다. 세종시의 올해 평균 청약 경쟁률은 54.42대 1로 부산(110.17대 1), 제주(69.13)대 1에 이어 전국 3위에 이름을 올렸다. 특히 '세종 4-1생활권 P2구역 리슈빌수자인'(323.6대 1), '캐슬앤파밀리에디아트'(291.5대 1) 등이 주도하며 전국적인 청약 열풍을 일으켰다. 세종시는 분양시장 성적도 좋았다. 특히 지난 9월 분양한 '세종 힐데스하임 1차'는 중대형 아파트 특성상 다소 낮은 청약률에도 나흘 만에 전 가구 분양을 마쳤다. 이는 '묻지마 투자'외 알짜 단지를 알아본 실수요자들이 대거 유입됐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권일 부동산인포 팀장은 "세종시는 기반시설이 교육, 편의, 교통 등 기반시설들이 자리잡아 가면서 점차 실수요자 층이 두터워지고 있다"며 "11.3대책에 따른 전매금지 시행에도 좋은 입지를 갖춘 단지들은 분양시장에서 관심을 끌 수 있는 요인이 된다"고 말했다. 한편 연말까지 1-1생활권, 4-1생활권, 2-1생활권 등 세종시 중에서도 인기리에 분양된 생활권의 막바지 분양이 앞두고 있다. 11.3대책으로 강화된 1순위 요건, 재당첨 금지 등 강력한 규제에도 세종의 위상이 빛날지 업계의 관심이 쏠린다. 원건설은 오는 12월 세종 1-1생활권 L10블록에서 '세종 힐데스하임 2차'를 분양한다. 이 단지는 전용면적 107~209㎡, 345가구다. 1차 완판에 이은 2차 물량이다. 세종 최초로 3개층 복층 타운하우스를 아파트에 도입한 혁신설계에 포켓정원, 와이드테라스까지 1차보다 한층 강화된 특화설계가 적용된다. 대림산업과 대우건설도 같은 달 세종시 2-1생활권에 민간참여 공공분양 방식으로 '세종 e편한세상 푸르지오'를 공급한다. 이 단지는 전용면적 59, 84㎡, 1258가구 규모다. 단지가 들어서는 2생활권은 세종시 내에서 대표 주거지역으로 꼽히는 곳으로 이번 '세종 e편한세상 푸르지오'는 2생활권 내 마지막 분양 아파트다. 포스코건설과 금성백조 컨소시엄은 내달 세종시 4-1생활권 M3블록, L4블록에 들어서는 '세종 더샵 예미지'를 분양한다. 이 단지는 전용면적 45~109㎡, 1904가구다. 금강, 삼성천, 괴화산 등이 인근에 있으며 일부에서는 조망도 가능하다. 또 세종테크밸리, 글로벌캠퍼스, 리서치코어, 연구시설 등이 인근에 위치해있다.

2016-11-22 15:30:23 김형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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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 분양시장 대세는 ‘신도시·택지지구’

지방 분양시장에서는 신도시·택지지구 아파트가 인기를 끌고 있다. 지방 신도시 택지지구는 학교, 공원, 상업시설 등 생활기반이 체계적으로 갖춰져 편리한 생활 인프라를 누릴 수 있는데다 개발로 인한 프리미엄까지 기대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에 연내 막바지 지방 택지지구 분양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22일 업계에 따르면 연내 충남 논산시, 경남 김해시, 전북 전주시 등 지방 신도시 및 택지지구에서 단지가 공급된다. 지방 신도시·택지지구들은 상대적으로 발달이 덜 된 지방 생활 인프라를 새롭게 탈바꿈 및 도시화 시키는 경우가 많아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다. 때문에 지방 분양시장하락세 우려에도 불구하고 우수한 성적을 보이며 인기를 얻고 있는 상황이다. 올해 서울 및 광역시 제외 지방 분양시장에서는 신도시·택지지구 물량이 단연 인기였다.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올해(1월~11월 셋째 주) 광역시를 제외한 기타지방의 상위 청약경쟁률 10개 단지 중 7개 단지가 신도시·택지지구 물량이다. 대방건설이 지난 3월 경남 진주혁신도시 A7블록에서 공급한 '경남진주혁신도시 대방노블랜드'는 189가구 모집에 2만1224명이 몰려 평균 112.3대 1로 올 한해 진주에서 분양한 단지들 중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반면 인근 도심인 평거동에서 분양한 '진주평거동건영아모리움'(1월 분양)에는 222가구에 508명이 몰려 2.29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는 것에 그쳤다. 전남 여수시의 경우도 마찬가지다. 한화건설이 지난 6월 여수 웅천택지지구에 공급한 '여수 웅천 꿈에그린'은 1592가구 모집에 1만2762명이 몰려 평균 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에 비해 여수 구도심인 관문동에서 보광종합건설이 공급한 '여수관문동골드클래스'(10월 분양)는 261가구에 796명이 몰려 3.0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높은 청약경쟁률만큼 웃돈도 높게 형성되는 모습이다. 지난해 10월 대방산업개발이 전남 나주시 광주전남혁신도시 B16블록에서 공급한 '광주전남혁신도시대방엘리움 1차'의 전용면적 116㎡는 중대형임에도 불구하고 3000만원 가량의 프리미엄이 형성 돼 있다. 또한 지난해 3월 동원개발이 경남 양산신도시 공급된 '양산신도시 4차 동원로얄듀크' 전용면적 84㎡ 경우 3000만원 이상의 웃돈이 붙어 있는 상태다. 양산신도시 내 인근 D공인중개업소는 "양산신도시 개발 이후 침체분위기를 보이고 있는 구도심과 달리 양산신도시는 매년 교통, 편의시설 등 주거여건이 개선되며 미래가치가 입증되고 있다"며 "이에 로열층을 중심으로 수 천만원의 프리미엄이 붙고, 분양권 거래도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다"고 전했다. 업계 관계자는 "지방의 경우 수도권에 비해 도시기반시설이 열악하기 때문에 주거시설 및 편의시설이 체계적으로 확충된 신도시∙택지지구가 향후 신 주거중심지역으로 성장하는 경우가 많다"며 " 편리한 생활인프라에 미래가치까지 동시에 누릴 수 있다 보니 연내 남아있는 지방 신도시·택지지구 분양 물량에도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연내 지방 신도시·택지지구에 분양하는 물량도 풍성하다. 현대건설과 GS건설은 12월 충남 논산시 내동2지구 C1블록에서 '힐스테이트 자이 논산'을 분양한다. 이 단지는 전용면적 74~84㎡, 770가구다. 금성백조주택은 11월 충남 보령명천지구 B3블록에서 '금성백조예미지'를 분양한다. 이 단지는 전용면적 66~84㎡, 480가구다. 이밖에 대방건설은 11월 전북 전주 전북혁신도시 4-1블록에서'대방디엠시티' 1638가구를 분양하며 시티건설은 12월 경남 김해 율하2지구 S3블록에서 '김해 율하 시티 프라디움' 1081가구를 공급한다.

2016-11-22 15:29:05 김형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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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고속도로 전 구간 개통… 삼척~속초 50분 단축

앞으로 강원 삼척에서 속초까지 차량으로 이동하는 시간이 50분 단축된다. 국토교통부는 동해고속도로 마지막 공사구간인 양양~속초 간 18.5㎞를 오는 24일 오후 7시에 개통한다고 22일 밝혔다. 이에 따라 앞으로는 동해고속도로를 타고 삼척에서 속초까지 한 번에 갈 수 있게 돼 이동시간이 줄어들게 된다. 양양~속초 간 고속도로 사업은 강원도 양양군 서면(양양 나들목)에서 속초시 노학동(속초 나들목)까지 4차로로 연결하는 것으로 지난 2009년 1월에 착공했고, 5596억원을 투자해 8년 만에 개통한다는 게 국토부 설명이다. 이 고속도로 진입로로는 북양양 나들목도 있다. 이번 개통으로 삼척에서 속초까지 동해고속도로 전 구간이 연결돼 삼척에서 속초까지 통행거리가 9km 줄고, 통행시간도 50분 단축돼 연간 1264억원의 물류비용이 절감될 것으로 국토부는 내다봤다. 이에 따라 강원지역과 경북, 부산 등 영남지역과의 접근성이 향상되고 이 지역 주요 간선도로인 국도7호선의 교통량이 분산돼 교통정체도 해소될 전망이다. 아울러 이번 개통으로 설악산 및 양양, 속초 등 주변 관광지로 접근성이 향상돼 관광산업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설악산 국립공원의 경우 현재보다 거리는 6.2km, 시간은 16분 정도 단축될 전망이다. 국토부는 강원 동해안의 많은 강설량과 집중호우에 대비해 겨울철 결빙이 예상되는 7개소에 자동 염수분사시설을 설치하고 풍수해에 대비한 토석류 방지서설 3개소, 비탈면 붕괴 경보시스템 등 방재시설도 설치했다고 밝혔다. 강희업 국토부 도로정책과장은 "동해고속도로 마지막 구간(양양~속초)이 개통되고 내년에 동홍천~양양 고속도로가 개통되면 수도권과 강원권, 영남권을 잇는 동서축 및 남북축이 형성돼 국가 균형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6-11-22 11:26:04 김형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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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도로 중앙분리대측 차선 백색으로 변경된다

고속도로 전 구간의 중앙분리대 측 차선이 백선으로 변경된다. 이에 따라 운전자들의 주행 안정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도로공사는 이번 달 말까지 고속도로 전 구간 중앙분리대 측의 차선색상을 황색에서 백색으로 변경한다고 22일 밝혔다. 경찰청이 발표한 '차선 색상별 밝기 기준'에 따르면 백색 차선의 밝기가 황색차선 보다 1.6배 뛰어나며, 이에 따른 시인성 또한 1.3배 우수한 것으로 조사됐다. 도로공사가 시행한 '운전자 도로주행 만족도 조사'에서도 백색차선을 운행하는 운전자의 만족도가 황색차선에 비해 33% 높게 나타났다. 교통선진국으로 인정받는 대부분의 OECD 국가에서는 이미 중앙분리대 측 차선색상을 백색으로 사용하고 있다. 백색차선으로 변경된 구간은 중앙분리대가 설치된 고속도로 전구간이며 일부 남은 구간도 이번 달 말까지 공사가 마무리된다. 도로공사는 지난 2014년부터 기존 도료보다 2배 이상 밝아 야간빗길에도 잘 보이고 한 번 칠하면 오래가는 고급도료를 사용, 차선을 확대 적용하고 있다. 또한 운전자들의 시인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지난 2014년 경부고속도로 판교∼대전 137km 구간에 시범설치한 후 2015년 367km 구간을 확대 적용했으며 올해도 6차로 이상 전 구간과 잦은 사고 구간 등 586km 구간을 설치하고 있다. 도로공사 관계자는 "앞으로도 백선을 확대설치, 뒷좌석 안전띠 착용 캠페인 등 국민안전과 관련된 지속적인 개선 작업을 통해 국민이 더욱 안전한 고속도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2016-11-22 11:19:56 김형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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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건설·금성백조, ‘세종 더샵 예미지’ 12월 분양

포스코건설과 금성백조 컨소시엄은 오는 12월 세종시 내 행정중심복합도시 4-1생활권 L4블록과 M3블록에 '세종 더샵 예미지'를 분양한다. 이 단지는 전용면적 45~109㎡, 1904가구다. L4블록은 전용면적 45~82㎡, 812가구로 중소형 평형으로만 구성되며 M3블록은 전용면적 59~109㎡, 1092가구다. 세종 더샵 예미지 들어서는 행복도시 4-1생활권은 테마가 '창조적 생태마을'로 금강, 괴화산과 연결된 생태 친화적 마을로 조성된다. L4블록은 새나루초, 집현초, 집현중, 반곡고가 인근에 들어선다. 또한 괴화산, 삼성천 수변공원이 인근에 위치해 있다. 특히 인근에 세종테크밸리, 대학교 공동캠퍼스, 리서치코어, 연구시설 등이 계획돼 있어 풍부한 배후수요도 기대된다. 공공청사, 광역복지센터, 상업시설도 가까워 생활여건도 뛰어나다. M3블록은 단지 바로 옆으로 반곡초, 반곡중이 들어서며 오롯네교를 통한 대학교 공동캠퍼스 접근성이 우수하다. 공공청사, 근린공원 및 상업시설, BRT 정류장도 단지와 인접해 있어 생활 및 교통여건도 편리하다. 세종 더샵 예미지는 디자인 특화 설계공모 최우수 당선작인 만큼 다양한 특화설계를 선보인다. 테라스, 복층, 지하스튜디오 등의 특화평면은 물론 입체녹화, 옥상녹화, 생태디자인타워 등 수려한 외관을 설계했다. 에듀존, 스포츠존, 창의센터 등으로 구성된 커뮤니티 시설 및 자녀들을 위한 가든북카페, 키즈스테이션도 마련된다. 승강기 및 놀이터 안전시스템, 주차장 비상벨 등 단지 내 보안에도 신경 썼다. 분양 관계자는 "4-1생활권 내 리슈빌수자인(M2블록)과 캐슬앤파밀리에디아트(M1블록)가 각각 평균 323대 1, 291대 1의 세종시 내 행복도시 최고 청약경쟁률을 갱신한 만큼 세종 더샵 예미지는 이러한 4-1생활권 마지막 분양으로 전국 수요자들의 관심이 뜨거울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견본주택은 세종특별자치시 대평동 264-1번지에 오는 12월 개관하며 입주는 2019년 8월이다.

2016-11-22 10:14:34 김형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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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대림산업, ‘평택 소사벌 푸르지오’ 25일 분양

대우건설과 대림산업은 평택 소사벌 택지개발지구에서 '평택 소사벌 푸르지오'를 25일 분양한다. 이 단지는 경기 평택 소사벌 택지지구 B-1블록에 위치하며 전용면적 83㎡ 단일, 566가구다. 타입별로는 ▲83㎡A 334가구 ▲83㎡A1 42가구 ▲83㎡B 78가구 ▲83㎡B1 21가구 ▲83㎡C 91가구다. 평택 소사벌 푸르지오가 위치하는 소사벌 택지지구는 평택에서 개발되는 택지지구 중 가장 큰 규모로 개발이 마무리단계에 있어 평택시 생활의 중심으로 자리잡고 있다. 특히 이 단지는 소사벌 택지지구 내 분양되는 아파트 중 마지막 대형 브랜드 아파트로 전 가구가 선호도 높은 중소형 타입 구성돼 있다. 평택 소사벌 푸르지오는 소사벌 택지지구 내 개발되고 있는 다양한 사업시설들과 병원, 신세계복합쇼핑몰(예정)을 이용할 수 있으며 뉴코아아울렛, CGV, 평택시청 등 비전동의 편리한 인프라를 공유하고 있다. 또한 단지 옆 통복천 및 소사벌 택지지구 내 배다리저수지 생태공원 등이 인접하며 비전중학교가 단지 바로 옆에 위치해 있다. 단지는 전평형이 4Bay 구조로 구성된 혁신 설계를 적용했으며 83㎡C타입은 탑상형 코너 타입 구조의 단점을 극복한 신평면을 적용해 4 Bay로 구성했다. 또한 층간소음 저감을 위한 최신 완충재를 적용해 경량 1급, 중량 2급의 층간소음 수준을 갖췄으며 욕실 및 주방에 층별 직배기를 적용해 층간소음을 차단하고 신속한 배출이 가능하도록 했다. 이 외에도 드레스룸, 펜트리장 등 각종 수납공간 극대화를 통해 생활의 편리함을 더하고 1층 가구의 경우 천정 높이를 10cm높여 공간감을 높이고 일부 가구는 통복천 방향 개방형 발코니를 적용했다. 분양가는 3.3㎡ 당 평균 900만원 중반대로 계약금정액제, 중도금 전액 무이자가 적용된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평택시 비전동 1030번지에 위치하고 있으며 입주는 2019년 3월이다.

2016-11-22 10:03:25 김형준 기자
HUG, '엘시티 비리' 이영복 특혜 사실아니다

주택도시보증공사(HUG)는 엘시티 비리사건과 관련 이영복 씨에게 특혜를 줬다는 일부 의혹에 대해 법원 판결 등에 따른 것이라고 해명했다. HUG는 21일 해명자료를 통해 엘시티사업장의 보증을 신청한 ㈜엘시티PFV의 주주명부 등에선 경영실권자가 이영복 전 회장 임을 명백히 입증할 수 있는 사항이 없었다고 밝혔다. 이 전 회장이 경영실권자라는 의혹이 있는 청안건설이 보증을 신청한 ㈜엘시티PFV의 주주였으나 타 회사로 이미 주식을 양도한 사실이 증빙자료를 통해 확인돼 보증서를 발급했다고 설명했다. 또 HUG는 주택사업공제조합 시절 이 전 회장이 추진한 다대만덕 택지개발사업에 투자했던 돈도 대부분 회수했다고 밝혔다. 이후 법원 확정판결에서 승소해 이씨는 HUG에 판결원금 607억원·지연이자 등 약 1800억원의 채무를 지고 있다. 이후 HUG는 '서울 독산동 L아파트'는 보증신청인 제이피홀딩스PFV의 경영실권자가 이 씨인 것으로 판단해 분양보증 발급을 거절했다. 보증신청인은 이 씨가 더이상 실제 경영자가 아니라며 거래거절금지가처분 신청을 했고 법원은 이를 받아들였다. 법원의 판단에 따라 보증을 발급할 수밖에 없던 것이라고 해명했다. 한편 앞서 한 매체는 HUG가 1800억원의 채무를 진 신용불량자 이영복 회장에게 해운대 엘시티 사업 1조9000억원, 서울 독산동 L아파트 1조1000억원을 보증해 준 것은 특혜라고 보도한 바 있다.

2016-11-21 18:30:38 김형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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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호·반도건설·금강주택 등 중견 건설사 채용

중견건설사들의 채용소식이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21일 건설워커에 따르면 삼호, 반도건설, 금강주택, 건영, 한양 등 중견 건설사들이 전문인력 채용에 나서고 있다. 대림그룹 계열사인 삼호는 건축 및 주택영업 경력사원을 모집한다. 모집분야는 주택사업팀, 건축영업팀(일반건축) 등이며 30일까지 회사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입사지원하면 된다. 자격요건은 동종업계 또는 유사경력 5년 이상 등이며, 1군 건설회사 경력자, 부동산관련 자격증 소지자(주택사업팀) 등은 우대한다. 반도건설은 신입 및 경력사원을 모집한다. 모집분야는 총무, 회계, A/S, 분양관리 등이며 12월 1일까지 회사 홈페이지 채용정보에서 온라인 입사지원하면 된다. 자격요건은 모집분야별로 다르며 1군 건설업체 근무 경험자, 영어 및 제2외국어 가능자 등은 우대한다. 금강주택은 경력 및 신입사원(인턴)을 모집한다. 모집분야는 건축, 토목, HSE, 고객지원, 재무 등이며 입사지원서는 건설워커에서 다운받아 작성한 뒤 25일까지 건설워커 온라인으로 제출하면 된다. 지원자격 및 전형절차 등 자세한 사항은 공고를 통해 확인해야 한다. 건영은 경력사원을 모집한다. 모집부문은 현장직이 건축소장, 건축공무, 건축시공, 전기시공, 현장관리 등이며 본사직은 A/S(건축), 정비사업, 개발영업, 기술영업, 공공영업, 기획, 자금 등이다. 입사지원서는 건설워커에서 다운받아 작성한 뒤 25일까지 온라인(파일 첨부) 입사지원하면 된다. 현장직의 경우 해당 분야 자격증 소지자 필수이며 세부 모집요강은 공고를 통해 확인해야 한다. 한양은 초고층빌딩 전문가 및 프로젝트 전문직 공개채용을 진행한다. 모집부문은 건축시공, 건축구조, 건축설계 등이며 30일까지 회사 홈페이지 인재채용에서 온라인 입사지원하면 된다. 자격요건은 초고층빌딩, 일반건축, 공동주택 등 해당분야 유경험 2년 이상 등이다. 한양이엔지는 경력사원을 모집한다. 모집분야는 공사관리, 플랜트 Utility 배관 공사관리, HVAC공사관리 등이며 입사지원서는 건설워커에서 다운받아 작성한 뒤 25일까지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직급/직군, 직무 및 자격요건 등은 모집분야별로 다르며 공고를 통해 확인해야 한다. 이 밖에 ▲효성 30일까지 ▲한신공영 30일까지 ▲신세계건설 24일까지 ▲엄지하우스 23일까지 ▲원일종합건설 30일까지 ▲TEC건설 채용 시까지 ▲동원개발 채용 시까지 ▲금강종합건설 채용 시까지 ▲우미건설 채용 시까지 ▲신한종합건설 채용 시까지 등이 사원채용을 진행하고 있다.

2016-11-21 15:05:25 김형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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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아파트 청약자수 400만 돌파 임박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전국 아파트 청약자 수가 400만명을 넘어설 것으로 보인다. 21일 부동산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최근 금융결제원 자료를 분석한 결과 지난 17일 기준 전국 아파트 청약자 수는 386만9253명(공공 분양, 공공 임대, 오피스텔 제외)이다. 400만명까지는 13만747명 모자란 수치다. 당초 추세로는 11월 중순이면 무난하게 400만 돌파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됐으나 11·3부동산대책 발표에 발맞춰 주택도시보증공사(HUG)의 분양보증 발급 중단, 금융결제원 아파트투유 청약시스템 개편 등이 이뤄지며 흐름이 잠시 끊긴 상태다. 하지만 오는 25일 이후 다시 이어져 래미안 아트리치, e편한세상 밀양강 등 그동안 분양에 나서지 못한 전국 30곳 이상의 견본주택이 한꺼번에 문을 열 예정으로 1순위 청약 접수가 시작될 것으로 보인다. 30일 전후로 총 청약자 수 400만명 돌파는 가능할 전망이다. 이는 지난해 12월 9일 400만명(403만3375명)을 넘어선 것을 감안하면 10일 가량 빠르다. 이달 400만명 돌파에 성공하면 지난해 총 청약자 수인 415만6032명을 넘어 역대 가장 많은 청약자 수를 기록할 가능성도 커진다. 올해는 지난해에 비해 광주를 포함한 호남권과 충청권 청약자는 감소했지만 서울·경기·부산·세종 등에 청약자가 몰리며 분양시장이 큰 호황을 누렸다. 리얼투데이 관계자는 "11·3 부동산 대책 규제를 피한 지방 중소도시의 경우 대형사 브랜드 아파트를 눈여겨볼 만하다"며 "지방은 수도권에 비해 브랜드 아파트 공급이 적은 편이라 수요자가 몰릴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 또 이 관계자는 "그동안 청약 인기지역들이 조정 대상지역에 포함되면서 전매제한 기간 강화, 1순위 자격 제한, 재당첨 제한 등의 규제를 받게 돼 청약자들이 눈치보기에 나설 가능성도 높아 변수는 있다"며 "만약 규제로 인해 청약자들의 관망세가 현실화되면 청약자수 감소는 물론 12월로 예정돼 있는 단지들의 분양전략에도 수정이 불가피할 전망"이라고 말했다.

2016-11-21 14:58:56 김형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