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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 지역 최초 복합 커뮤니티 단지…'장흥 코아루해피트리' 공급

전남 장흥군 장흥읍에 지역 주거문화를 선도할 첫 전국단위 브랜드 아파트 '장흥 코아루해피트리'가 분양을 진행하고 있어 지역 부동산 시장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장흥 코아루해피트리는 61㎡ 188세대, 82㎡ 154세대, 118㎡ 32세대 등 총 374세대로 이뤄졌으며, 지하 1층부터 지상 17층까지 모두 6개 동으로 구성됐다. 특히 장흥 코아루해피트리는 그 동안 장흥지역에 공급된 공동주택에서는 볼 수 없었던 고급 시설들로, 입주자들의 만족은 물론 지역의 주거 품격을 높이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단지 내에 보육시설을 배치, 주거민들이 안심하고 자녀를 맡길 수 있도록 배려했고, 카페테리아와 휘트니스 등을 통해 아파트 내에서 안전하고 편안한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을 전망이다. 장흥에서는 처음으로 전 세대를 4Bay로 설계해 실생활공간을 극대화했을 뿐만 아니라 대부분 세대를 남향으로 배치해 풍부한 채광을 확보했다. 또 82㎡, 118㎡등 일부 세대에는 주방 수납을 늘리는 펜트리를 적용, 자투리 공간을 최소화하고 수납공간 효율성을 높이는 설계를 선보였다. 분양 관계자는 "장흥 코아루해피트리는 지역 내에서 처음 선보이는 전국단위 브랜드 아파트이자 최초의 복합 커뮤니티 단지"라며 "견본주택 공개 이후 장흥 코아루해피트리의 각종 편의시설이 소비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2016-11-18 16:09:24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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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택 받은 태전지구, 신도시로 탈바꿈 '태전파크자이' 분양

GS건설의 '자이(Xi)'가 경기 광주시 태전지구에 들어선다. GS건설은 12월 경기 광주시 태전7지구 13블록, 14블록에 '태전파크자이'를 분양한다고 밝혔다. 태전파크자이가 들어서는 태전 고산지구(태전 1~7지구, 고산 1~3지구)는 경기도 광주시 태전동과 오포읍 고산리 일대 120여 만㎡ 규모로 광주시 최초 대규모 지구단위계획에 따라 조성되는 민간택지지구다. 이 곳은 이미 공급돼 있는 기존 아파트 5,600여 가구와 입주물량 1만 2,000여 가구, 다음 달 태전7지구에서 나올 668가구 등 태전·고산지구 통틀어 총 1만 8,000여 가구에 이르는 대규모 브랜드타운으로 조성된다. GS건설이 경기 광주시에 첫 선보이는 '태전파크자이'는 태전지구에서도 입지가 우수하다는 평을 받고 있다. 중심상업지구에 조성되는 문화·편의시설, 금융·행정업무시설, 쇼핑시설 등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고 광주역까지 3.5km, 태전교차로까지 1.2km 거리에 있어 대중교통 및 자가용 이동도 편리하다. 우수한 교육환경도 갖춰져 있어 광남중학교돠 기존 태전초등학교와 광남초등학교, 광남고등학교 등도 인접해 있다. 여기에 9월에 개통한 경강선 경기광주역으로 인해, 판교신도시와 분당신도시, 그리고 강남권역까지 수월하게 이동할 수 있게 됐다. 경기광주역을 이용하면 분당선 이매역까지 2정거장, 신분당선 판교역까지 3정거장으로 10~15분 내 이동할 수 있고, 신분당선 및 지하철 2호선 환승역인 강남역도 7정거장으로 30분 내 진입이 가능하다. 또한 지난해 4월, 성남~장호원간 자동차전용도로 광주구간(성남 대원~광주 쌍동)의 부분개통으로 단지 앞 태전교차로를 통해 분당과 판교까지 차량으로 10분대 접근이 가능해졌으며, 2017년에는 성남~장호원간 자동차전용도로가 전면 개통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강남까지 빠른 진입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이달 11일에는 광주~원주를 연결하는 총연장 56.95㎞의 제 2영동고속도로 초월나들목도 개통됐고, 오는 2020년에는 서울~세종고속도로 개통될 예정에 있다. 때문에 자가용을 통해 전국 각지로 이동이 수월하다. GS건설이 12월 경기 광주시 태전7지구 13블록, 14블록에서 선보이는 '태전파크자이'는 총 668가구로 구성된다. 13블록은 지하 3층~지상 17층, 6개동, 전용면적 59~84㎡, 328가구, 14블록은 지하 3층~지상 18층, 6개동, 전용면적 59~84㎡, 340가구로 이뤄진다.

2016-11-18 13:52:03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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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지식정보타운 배후수요! '에이스 청계타워' 분양

과천지식정보타운 배후수요! '에이스 청계타워' 분양 경기도 의왕시 포일지구의 첨단지식기반 클러스터가 새로운 비즈니스 거점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인근에 각종 개발사업이 진행돼 직주근접 사옥이 위치할 적합지로 거듭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클러스터 북족으로는 과천지식정보타운이 들어선다. 과천시는 최근 토지보상을 마무리 짓고 공공주택지구 민간사업자를 공모 중이다. 이르면 하반기쯤 분양이 가능할 전망이다. 단독주택 209가구, 국민임대 442가구, 영구임대 248가구, 행복주택 1465가구, 10년임대 1511가구, 공공분양 624가구, 민간분양 3642가구 등 8160가구로 구성된다. 또한 포일지구 오른쪽에 인접해서는 바이오·의료 클러스터을 계획 중이다. 아울러 남쪽으로는 사업비 1조6000억원을 투입해 4000여가구 주거단지와 복합쇼핑몰을 연계한 백운지식문화밸리를 짓는다. 지난 5월 착공한 데 이어 내달 일반분양을 앞두고 있다. 백운지식문화밸리는 자연환경과 호수조망을 고려해 단지를 배치했는데, 쇼핑몰·명품관·프리미엄아웃렛·어린이공원·영화관이 있는 복합쇼핑몰도 2018년 개장 예정이다. 이렇듯 각종 개발호재로 풍부한 배후수요가 예상되면서, 의왕시 포일지구는 우수한 교통여건을 바탕으로 직주근접의 새로운 비즈니스 거점으로 거듭날 전망이다. 강남까지 5km, 양재IC까지 8km 거리에 위치한 의왕시 포일지구는 강남까지 차로 30분대에 도달하는 강남 비즈니스 권역이다. 서울외곽순환도로 및 과천-봉담간 고속도로 등이 인근에 있어 과천과 안양, 동탄을 아우르는 교통의 중심지다. 특히, 지하철 4호선 인덕원역이 도보 10분 거리에 위치한 포일지구는 향후 '인덕원-동탄 복선전철'과 '월곶-판교 복선전철'까지 개통되면, 서울과 경기남부권, 판교와 인천을 잇는 사통팔달의 교통 요지로 거듭나게 된다. 청계산 인근에 자리잡고 있어 주변환경도 우수하다. 청계산이 선물하는 여유와 힐링, 주변에 밀집된 숲과 실개천, 자연 속에서 일하고 휴식하는 자연속 업무환경을 누릴 수 있기 때문이다. 이렇듯 의왕시 포일지구가 새로운 비즈니스 거점으로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첨단지식기반 클러스터에 건립 중인 최첨단 지식산업센터 '에이스 청계타워'가 입주자를 모집 중이다. 2015년도 기업신용평가 A등급의 중견건설사인 에이스건설이 시공을 맡은 타워는 대지면적 8,422,30㎡, 건축면적 5,633,64㎡, 지하 2층~지상 10층 규모의 지식산업센터로, 교통과 환경, 개발 가치를 고루 갖춘 의왕 포일지구의 장점과 맞물려 새로운 패러다임의 사옥 마련 기회를 제공해 줄 것으로 보인다.

2016-11-18 13:46:04 최규춘 기자
포스코건설, 협력사와 함께 ‘친환경건설 시상식’ 개최

포스코건설은 18일 송도사옥에서 한국환경산업기술원과 더샵 아파트 입주민, 협력사 대표와 회사의 임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그린파트너십 성과발표와 친환경건설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협력사와 녹색동반 성장을 위한 그린파트너십 사업의 성과와 친환경건설 우수사례를 공유해 온실가스 등 환경규제에 적극 대응하고 친환경건설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온실가스 배출량의 약 80%가 공사현장에서 발생하는 만큼 녹색건축을 위해서는 저탄소 제품인증을 받은 건설자재를 사용하는 등 협력사와 협업이 필수적이라는 게 포스코건설측 설명이다. 포스코건설은 지난 18개월 동안 협력사의 탄소경영 컨설팅과 온실가스 저감을 위한 설비개선 등을 지원했다. 이로 인해 ▲협력사의 온실가스 배출량 5350t 저감 ▲에너지 비용 연간 55억8000억원 절약 ▲저탄소 제품 인증획득 5건 등의 성과를 냈다. 이날 포스코건설과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지난 9월부터 한달간 공모를 통해 접수된 총 171건의 작품 중 환경전문가의 심사를 거쳐 선정된 6건에게 친환경건설상을 수여하고 발표된 우수사례는 송도 사옥 1층에 전시하고 향후 페이스북에도 게재한다.

2016-11-18 11:22:02 김형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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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건설, ‘제1회 인천시 어린이 합창대회’ 개최

포스코건설과 인천광역시사회복지협의회 등이 함께 인천시 소재 초등학교 재학생이 참여하는 '제1회 인천시 어린이 합창대회'를 16일 부평아트센터 해누리극장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합창대회 최종 경연에는 지난 7월 UCC 공모를 통해 접수된 81개팀 중 1차 심사를 거쳐 선정된 20개팀을 대상으로 8월30일 2차 심사를 통해 선정된 12개팀이 진출해 열띤 경연을 펼쳤다. 최종 경연에 진출한 '인천시 어린이 합창단'은 맑고 고운 한 목소리로 동요인 '뚱보새'를 비롯해 서정 민요인 '아리랑' 등을 재해석한 수준 높은 공연을 선보여 경연을 응원하러 온 학부모 등 약 700명의 시민들에게 흥겨움과 큰 감동을 선물했다. 이번 경연에서는 ▲인천계양구립 소년소녀합창단이 '반달·고향의 봄'을 불러 인천광역시장상을 ▲인천경명초등학교 경명푸른꿈합창단이 '고향의 봄'을 불러 인천광역시 교육감상을 수상했다. 이 외에 ▲푸른꿈학교 초아유스콰이어가 '넬라판타지아'를 불러 포스코건설 사장상을 ▲인천동구립 소년소녀합창단이 '무궁화'를 불러 기호일보 사장상을 각각 수상했으며 결선에 참가한 남은 팀에게도 전원 장려상이 수여됐다. 이와 함께 본선대회에 출전한 합창팀의 감동 어린 목소리는 실황음반 CD로 제작되어 인천지역 모든 초등학교에 무료로 배포된다. 합창대회 심사위원장을 맡은 이명규 경인교대 교수는 "그동안 인천 어린이들을 위한 음악활동 등 다양한 문화예술 활동이 매우 침체돼 있었다"며 "이번 경연대회가 지역 어린이들의 예술적 기량을 발전시키는데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심리적인 감성을 증진시키는데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를 주최한 포스코건설은 고석범 부사장은 "대회에 참가한 어린이들이 합창을 통해 문화행사를 즐기고 재능을 개발하는 유익한 시간이 되기를 바라고, 앞으로도 인천지역 문화예술 진흥과 어린이 문화예술 향유에 이바지할 수 있는 합창대회가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합창대회는 포스코건설이 지난 2012년부터 지역아동센터 어린이를 대상으로 개최해 오던 합창대회를 올해부터 인천시 소재 초등학교 재학생으로 참가대상을 확대해 개최한 것이다.

2016-11-18 11:15:13 김형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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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퀘어펀딩’ 오픈기념 이벤트 진행

부동산 크라우드펀딩 P2P 플랫폼 ‘스퀘어펀딩’에서는 제1호 투자상품 오픈기념으로 상품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회원가입 후 예치금을 입금한 사람들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스마트위치 삼성기어S3와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커피를 사은품으로 나눠주고 있다. 이벤트 일정은 28일까지며 발표는 29일 ‘스퀘어펀딩’ 홈페이지에서 확인 할 수 있다. 이번에 오픈한 제1호 상품 ‘용인 동백역 수안 오피스텔 프로젝트’는 일반상업용지를 매입해 상가와 오피스텔을 신축하는 신축 담보부 대출이다. 투자 수익률은 15%에 최소 투자 금액은 50만원부터 시작한다. 투자 기간은 총 7개월로 1차 투자금액은 3억원이다. 해당 상품의 총 모집금액은 15억원으로 사업 진행률에 따라 총 4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단지 주변으로 개발 및 분양이 완료돼 상권이 형성돼 있으며 최근 5년 동안 인근 주변 오피스텔 공급이 없어 분양수요를 갖췄다. 최근 P2P금융서비스는 지난3년간 약 10배 이상의 두드러진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초저금리 시대의 연10%이상 고수익을 올릴 수 있다는 점과 기존 시중은행 대출이 어려워 고금리 대출을 받아야 했던 개인 혹은 사업자에게 중금리 조달이 가능하다는 점 등 차별화 사업이 투자자와 대출자 모두에게 입소문이 나고 있기 때문에 P2P서비스의 인기가 두드러지고 있다. 이렇듯 P2P금융 투자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가운데, 높은 수익률과 안전성을 강조한 부동산P2P플랫폼 ‘스퀘어펀딩’이 새롭게 떠오르고 있다. ‘스퀘어펀딩’은 투자자 보호 안전장치 마련과 공신력 있는 회사와의 업무협약으로 투자자들의 신뢰를 얻고 있다. ‘스퀘어펀딩’은 페이게이트의 세이퍼트 시스템 기술교류 업무 양해각서(MOU)를 체결해 투자와 수익금 지급을 편리하고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도록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또한, 부동산 투자 자문단을 구성하여 안전하고, 높은 수익률을 올릴 수 있는 검증될 만한 부동산 상품 개발에 힘쓰고 있으며, 투자자 보호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이를 위해 ‘스퀘어펀딩은 개인투자를 비롯해 기관투자 유치 계획도 세우고 있다. 이와 관련해서 스퀘어펀딩 이종석 대표는 “단순히 개인투자를 비롯해 앞으로는 기관투자 유치도 생각하고 있다”며 “현재 미국 같은 경우는 랜딩투자자의 80%가 기관투자”라고 말했다. 또 이 대표는 “기관투자가 유치되면 안전성 역시 올라갈 수 밖에 없다”며 “스퀘어펀딩은 기관투자자를 위주로 특허를 시켜보려고 한다”고 밝혔다.

2016-11-18 11:12:36 김형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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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형 아파트 시선집중 ‘용인 역북 명지대역 동원로얄듀크’

주택시장에서 중소형 아파트가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전세난으로 인해 주택시장이 실수요자 중심으로 개편되면서다. 중소형 아파트는 분양가나 관리비 등의 비용 부담이 적으면서도 중대형 아파트에 비해 가격 상승폭은 높아 환금성이 뛰어나다. 더욱이 신규 아파트의 경우 면적은 중소형이지만 설계는 중대형 못지 않은 특화설계를 선보여 주거 만족도는 더욱 높아지는 추세다. 단지를 남향위주로 배치해 채광과 통풍이 뛰어나게 했으며 알파룸·드레스룸 등 공간활용도를 높이고 있다. 맘스데스크·광폭보조주방 등의 특화설계로 주부들을 집중 공략하기도 한다. 부동산 관계자는 “중소형 아파트는 중대형에 비해 상대적으로 자금 부담이 덜해 거래가 활발하다”고 전하며 “특히 중대형에서 누릴만한 공간 특화설계가 적용된 아파트의 경우 같은 중소형이라도 훨씬 경쟁력이 있어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높다”고 말했다. 이런 가운데 동원종합건설도 경기 용인시 처인구에 중소형 공간특화 아파트를 선보여 수요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역북지구 도시개발사업구역 A블록에 분양하는 ‘동원로얄듀크’가 그 주인공이다. 단지는 전용 59~84㎡, 842가구며 세부 전용면적 별로는 ▲59㎡ 598가구 ▲84㎡ 244가구다. 전 가구가 인기 높은 중소형으로 구성됐고 특히 전용면적 59㎡가 전체 71%에 달한다. ‘동원로얄듀크’는 전 세대 붙박이장이 제공되며 맘스존 또는 팬트리 중 선택 가능한 공간 특화 설계가 적용됐다. 또한 초대형 드레스룸, 대형 신발장 등이 제공돼 수납·공간활용을 강화했다. 주방에는 고품격 하이그로시 주방가구와 아일랜드 식탁 등이 있어 고품격 공간을 만든다. 단지 내에는 프리미엄 커뮤니티 시설도 조성된다. 먼저 키즈카페, 북카페, 작은 도서관, 공부방 등이 있는 스터디존을 만들어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환경을 만든다는 계획이다. 입주민들의 건강을 위한 휘트니스존도 제공한다. 실내골프연습장은 물론 GX ROOM, 헬스장, 탁구장 등을 제공해 남녀노소 즐겁게 운동 가능하다. 이 외에도 수유실, 수면실, 유의실 등이 있는 키즈존과 거실은 물론 할아버지방과 할머니방도 각각 제공되는 실버존을 조성할 계획이다. 교육환경도 우수하다. 단지는 유치원과 역북초, 서룡초, 용신중, 용인고, 명지대, 용인대 등과 인접해 있다. 또한 역북지구 내 초등학교를 신설할 예정이어서 통학환경은 더욱 안전해질 예정이다. 또한 용인시청, 문화예술원 등 용인행정타운과도 가깝고 이마트, 용인세브란스병원, 용인공용버스터미널, 용인중앙시장 등도 인접해 있어 탁월한 생활편의성도 갖췄다. 사통팔달의 교통망도 갖췄다. 도보로 이용 가능한 단지 바로 앞 용인 경전철(에버라인) 명지대역을 이용하면 서울 강남권과 분당 등으로 이동이 용이해 역세권 프리미엄은 물론 주요 도심 어디로든 쉽게 이동할 수 있게 된다. 버스정류소도 고르게 분포돼 있고, 인근 시외버스터미널을 이용하면 전국 어디로든 접근성도 높다. 영동고속도로와 경부고속도로(수원신갈IC)도 인접해 출퇴근이 편리한 장점이 있다. ‘동원로얄듀크’는 교통개발호재가 잇따르고 있어 높은 미래 가치가 예상된다. 제2경부고속도로로 불리는 서울~세종 고속도로가 지난해 착공이 완료됐으며 용인시 처인구 모현면·원삼면에 IC 두 곳이 신설된다. 또한 '2020년 경기도 도시철도 기본계획'에 용인 경전철 기흥역과 신분당선 광교역을 잇는 용인선 연장 구간(6.8㎞)도 계획 중이다. 아울러 신갈~대촌 국도대체우회도로가 2017년 1월 개통을 앞두고 있고, 제2외곽순환도로도 착공 예정에 있다. 견본주택은 용인 역북도시 개발사업지구 내 역삼동 주민센터 옆에 있다. 입주 예정일은 2018년 6월이다.

2016-11-18 11:06:04 김형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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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제대상 지역 ‘정면승부’ 연내 1만4000여가구 분양

11·3 부동산대책으로 직격탄을 맞은 서울, 경기도 동탄2신도시, 남양주, 행정중심복합도시(세종시), 부산 등에서 연내 1만4000여가구가 분양된다. 이들 지역은 그 동안 분양하는 곳마다 청약 1순위 통장이 몰리며 많게는 수백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해 왔다. 하지만 앞으로는 청약 1순위, 재당첨 제한과 일부 지역은 소유권이전 등기까지 전매가 금지된다. 이에 따라 연내 아파트 분양의 청약결과가 내년 분양시장 흐름을 가늠할 수 있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17일 부동산인포에 따르면 11·3 부동산대책 규제대상지역에는 연내 28곳, 1만4038가구가 분양된다. 지역별로는 ▲서울 15곳 5463가구 ▲동탄2신도시 2곳 1117가구 ▲남양주 2곳 1291가구 ▲행정중심복합도시 3곳 3507가구 ▲부산(해운대구, 동래구, 연제구, 남구, 수영구) 6곳 2660가구 등이다. 하남시와 고양시는 연내 아파트 분양물량이 없다. 권일 부동산인포 팀장은 "역으로 생각하면 실수요자 입장에선 11·3 대책 규제를 적용으로 가수요가 빠지면 오히려 당첨 가능성이 높아지는 효과가 있다"며 "결국 이들 지역에서 좋은 입지를 갖추고 특화된 상품에 공급되는 물량은 준공 후에 그만한 가치를 인정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GS건설은 서울 첫 환지 방식 도시개발사업으로 '목동파크자이'를 11월 선보인다. 전용면적 84·94㎡T 356가구 모두가 일반분양 된다. 삼성물산은 신반포18·24차 재건축으로 '래미안 신반포 리오센트'를 11월 분양한다. 철거가 완료됐고 착공계 승인도 마친 상태다. 전용면적 49~132㎡, 475가구 규모로 일반분양은 전용면적 59, 84㎡ 146가구 중소형으로 공급된다. 이달 초 HUG(주택도시보증공사) 보증을 받지 못했던 동탄2신도시 A35블록에서는 중흥건설이 '동탄2신도시 중흥S-클래스 에코밸리'를 11월 말 선보인다. 이 단지는 전용면적 83㎡ 436가구를 일반분양한다. 부산에서는 동래구 명장동 431번지 일원에 명장1구역을 재개발해 짓는 'e편한세상 동래명장'을 12월 내놓는다. 1384가구 중 전용면적 59~84㎡ 832가구가 일반분양 물량이다. 행정중심복합도시에서는 포스코건설과 금성백조 컨소시엄으로 4-1생활권 M3블록, L4블록에서 '세종 더샵 예미지'를 12월 공급한다. 이 단지는 전용면적 45~109㎡ 1904가구다. 이 밖에 대림산업과 대우건설도 2-1생활권 M5블록에서 민간참여 공공분양 방식으로 '세종 e편한세상 푸르지오'를 12월 공급한다. 전용면적 59·84㎡, 1258가구다.

2016-11-17 19:50:24 김형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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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건설 “엘시티 책임준공 문제없다”… 분양권거래는 ‘실종’

101층 해운대 엘시티 시공사인 포스코건설은 "시행사 엘시티PFV 주주사에 대한 검찰수사가 '엘시티 더샵' 공사 진행에 큰 영향이 없다"며 "책임준공 약속을 반드시 지킬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포스코건설의 입장에도 불구하고 엘시티 더샵은 검찰수사 후 분양권 매수는 거의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포스코건설은 '엘시티 더샵' 책임준공보증에 대한 설명자료를 통해 "포스코건설이 아닌 다른 건설사가 엘시티 시공사로 참여했더라도 금융기관에 대해 책임준공보증을 제공하는 것은 필수적"이라고 말했다. '책임준공'이란 시공사가 천재지변과 같은 불가항력적인 사유를 제외하고는 공사 준공일에 맞춰 공사를 완료해야 하는 것을 의미한다. 포스코건설은 "책임준공보증은 시공사가 금융기관 프로젝트파이낸싱(PF)이 수반되는 민간개발사업(아파트공사 또는 대규모 복합공사)의 공사를 수주하면서 금융기관에 제공하는 가장 낮은 수준의 보증"이라면서 "설사 다른 건설사가 엘시티의 시공사로 참여했더라도 금융기관에 대해 책임준공 보증을 제공하는 것은 필수적"이라고 밝혔다. 포스코건설은 또 공사비도 제 때에 지급받을 수 있다는 입장이다. 포스코건설은 "엘시티 사업은 공사비가 약 1조 4730억원이며 이중 1조원은 금융기관 PF자금으로 나머지 4730억원은 분양수입금으로 조달하기로 돼 있다"며 "대출약정상 공사비 1조원은 분양률 0%라도 확보되고 공사비 4000억원은 아파트 분양률 28% 초과때, 나머지 730억원은 주거부문(아파트·레지던스) 분양률 약 65.7% 초과때 전액 확보되는 구조로 시공사 입장에서는 공사비 확보가 용이한 사업성이 매우 높은 편"이라고 설명했다. 포스코건설은 "현재 아파트 엘시티 분양률이 약 87%로 공사비 전액을 지급받는 데는 전혀 문제가 없다"고 강조했다. 엘시티 더샵은 지난해 10월 청약당시 3.3㎡당 2730만원이라는 초고가에도 높은 청약 경쟁률을 기록했다. 839가구 모집(특별공급 43가구 제외)에 1만4450명이 몰려 평균 17.2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특히 68억원짜리(3.3㎡당 7000만원) 펜트하우스(2가구)에는 137명이 몰려 68.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기도 했다. 엘시티 더샵에 쏟아진 뜨거운 관심은 분양권 웃돈 거래로 이어졌고 한때 일부 평형은 2억원이 넘는 프리미엄이 붙어 거래되기도 했다. 하지만 비리 의혹에 대한 불안감으로 분양권매수는 실종된 상황이다. 지난해 10월부터 지난 6월까지 분양권 거래건수는 214건으로 월 평균 23.77건이 이뤄졌다. 하지만 검찰 수사가 시작한 후 8월 6건, 9월 3건, 10월 2건으로 크게 줄고 있다. 해운대에 위치한 공인중개사무소 관계자는 "현재 계약률이 87%에 달하고 지금도 조망이 뛰어난 평형을 중심으로 수 천 만원의 프리미엄이 붙어있는 상황이지만 검찰의 수사 이후 분양권거래가 이뤄지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2016-11-17 19:49:23 김형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