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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수치지도 등 공간정보 활용수수료 무료 전환

앞으로 종이지도와 수치지도 등 공간정보 활용 시 부과되는 수수료가 무료로 전환된다. 국토교통부는 '공간정보 구축 및 관리 등에 관한 법률' 시행령과 시행규칙 일부 개정안을 25일 입법예고한다. 개정된 시행규칙에 따르면 공간정보 중 ▲밀착항공사진 ▲확대항공사진 ▲양화필름 ▲항공사진래스터데이터의 제공수수료도 모두 2000원으로 통일했다. 누구나 지도를 판매하거나 배포할 수 있도록 국토지리정보원장과의 계약 체결 규정도 삭제했다. 국토지리정보원장의 위임사무 중 측량기기 성능검사 관련 과태료 부과·징수권한 위임규정도 폐지했다. 시행규칙에선 공공측량성과의 심사 수수료 중 기술료(15% → 13%)를 낮추고 지하시설물도와 수치지도의 심사인원수를 줄였다. 3차원 공간정보와 수치주제도, 실내 공간정보 등을 공공측량 성과심사 대상에 추가한다. 또 시행령에선 측량업 등록신청시 국토부나 지자체의 처리기간을 14일에서 10일로 단축하는 내용이 담겼다. 측량기사 등 지적측량수행자의 가입할 수 있는 손해배상책임 보험의 경우 기존 보증보험에서 공간정보산업협회의 공제사업이 추가돼 선택의 폭을 넓혔다. 도면 등 지적공부의 축척비율을 변경하면서 발생하는 토지손실 보상용 청산금의 경우 납부기간을 지급기간과 동일하게 3개월에서 6개월로 조정했다. 토지소유자 확인이 필요한 지적측량과 토지이동 신청의 경우 주민등록번호 수집과 처리의 법적근거도 마련했다. 국토부 관계자는 "기존에 수치지도를 고객이 이용할 경우 일정 금액의 활용 수수료가 부과됐는데 이를 무료화하는 것"이라며 "수수료를 내던 사업자들의 부담이 줄어들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시행령·시행규칙 일부개정안 전문은 국토부 누리집(http://www.molit.go.kr)에서 볼 수 있다. 개정안에 대해 우편·팩스나 국토부 누리집을 통해 의견을 제출할 수 있다. 입법예고는 10월4일까지며 국무회의를 거쳐 12월경 최종 확정된다.

2016-08-24 11:18:02 김형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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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원 첫 멀티플렉스몰 'ISC프라자' 분양

경남 창원 첫 멀티플렉스몰 'ISC프라자' 분양 창원 내서에 처음으로 들어서는 멀티플렉스 엔터테인먼트몰 'ISC프라자'가 오는 9월 분양을 시작한다. 24일 분양 업계에 따르면 창원 내서에서 처음 오픈하는 멀티플렉스 엔터테인먼트몰 'ISC프라자'는 풍부한 배후 수요와 입지조건 등으로 지역 내 랜드마크로 부상할 것이라는 전망이 이어지고 있다. 복합문화공간인 ISC프라자는 창원시 내서읍 중리에 연면적 4만7693㎡, 지하 6층, 지상 12층 규모로 들어선다. 건물에는 호텔식 사우나부터 커피숍 및 패스트푸드, 패션잡화, 전문식당가, 메디컬센터, 휘트니스, 스크린골프, 웨딩홀, 멀티플렉스 영화관 등이 입점할 예정이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중리 동신 1차 아파트, 중리백로아파트, 중리장미아파트 등 대규모 아파트 단지가 위치해 있는 만큼 일대 배후수요 규모가 7만5000명에 달할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 마산·창원, 함안 진출 입구에 있어 접근성도 탁월하다. 여기에 3면이 대로로 둘러싸여 있어 풍부한 유동인구를 흡수할 수 있으며 경전선 중리역이 걸어서 10분 거리라는 점도 눈여겨 볼 대목이다. 분양 담당 관계자는 "창원 내서 지역 중심에 위치한 만큼 멀티플렉스 엔터테인먼트몰로서 주민들에게 커다란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2016-08-24 11:03:59 최규춘 기자
교통여건, 산업단지 알짜 호재로 ‘다시 보자 용인 동백’

용인 동백지구 일대가 다양한 개발호재로 부동산 시장에서 재평가 받고 있다. 과거 버블세븐으로 주목 받은 후 금융위기로 주춤했던 주택시장에서 교통여건 개선, 산업단지 건설 등 호재가 하나 둘씩 발표되자 다시 주목 받고 있는 모습이다. 이 같은 분위기는 최근에 이어지는 저금리 기조, 전세가 고공행진으로 실수요자들이 움직이면서 더욱 뚜렷해졌다. 용인 동백 일대의 최대 호재는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 건설을 들 수 있다. 서울 삼성역과 동탄역의 중간 지점에 위치한 용인역(가칭)이 동백 인근인 분당선 구성역 옆에 들어선다. GTX의 출발점인 동탄, 일산 등지에 비해 용인역 주변은 지금까지 부동산 시장에서 조명을 덜 받았던 탓에 GTX 개통의 수혜를 고스란히 누릴 수 있다는 점이 실수요자 외에도 투자수요를 끌어 모으는 역할을 한다. 여기에 동백 일대는 고속도로만 두 곳이 개통될 예정이어서 더욱 눈길을 끈다. 제2외곽순환고속도로가 개통되면 서용인 JCT를 이용해 강남 20분대 진입이 가능하며, 서울~세종고속도로 개통으로 수도권과 세종시 등 주요 지역을 빠르게 오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 영동고속도로 마성IC 진입도로 개선 공사가 진행 중이고 기존 42번 국도 교통난을 해결하기 위한 우회도로 개통도 예정에 있어 향후 교통여건이 눈에 띄게 개선될 전망이다. 산업단지 건설도 또 다른 대형 호재이다. 용인시가 추진하는 용인테크노밸리는 지난 6월 첫 삽을 떴다. 처인구 이동면 일대 84만801㎡에 조성되며 LCD, 반도체, IT, 전기·전자 등 첨단분야 기업들이 입주해 2018년 말 준공될 예정이다 이처럼 용인 동백이 앞으로 더 살기 좋은 곳으로 평가 받으면서 신규 분양 단지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대보건설은 용인 동백에 위치한 ‘하우스디 동백 카바나’를 오는 9월에 분양한다. 이 아파트는 지하 5~지상 24층, 총 284가구로 구성되며 이 일대에서는 처음으로 선보이는 70㎡대(전용면적 68, 71㎡) 아파트로 희소성이 높다. 용인 동백지역에서 최고가 아파트인 롯데 캐슬 1, 2단지와 함께 동진원도시개발지구 3054가구를 완성하게 된다. 아파트 바로 옆에는 중일초등학교가 있어 큰 길을 건너지 않고 통학할 수 있으며 단지 바로 뒤에는 동진원1공원이 있어 쾌적성이 높다. 또 이미 택지지구가 완성된 동백지구의 편의시설도 이용하기 편리한 것도 장점. 한편 이곳은 9월초 견본주택을 오픈하며 청약 일정을 이어간다.

2016-08-23 18:00:09 김형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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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약경쟁률은 최고라는데… 초기계약률은 저조

아파트 청약경쟁률은 연일 수 십 대 1을 기록하고 있는 반면 초기계약률은 70%를 밑돈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초저금리 기조가 이어지면서 부동산시장에 투자자들이 몰렸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투자자들이 프리미엄과 로열층 당첨을 기대하고 청약에 나섰지만 웃돈을 기대하기 어렵고 층이나 방향이 마음에 들지 않아 포기하는 사례가 많다는 의미다. 최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이원욱 의원(더불어민주당)이 국토교통부와 주택도시보증공사(HUG)로부터 입수한 자료에 따르면 올해 1분기(1∼3월) 주택 분양이 이뤄졌던 전국 38개 시·군·구 가운데 16곳의 평균 초기계약률이 70%를 밑돌았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총 40곳 중 4곳)보다 4배나 늘어난 수치다. 지방 대도시에서 분양한 아파트의 미분양 증가세가 눈에 띈다. 지역별로는 부산의 경우 부산진구(61.9%) 금정구(61.9%) 기장군(57.0%) 등 3곳의 초기계약률이 전국 평균(70.5%)에 못 미쳤다. 광주광역시 북구의 평균 초기계약률(46.5%)도 지난해 같은 기간(97.2%)의 절반 수준에 머물렀다. 지난해 2분기(4∼6월) 100%에 가까웠던 충남 천안시, 충북 청주시의 계약률은 올해 각각 42.4%, 39.5%로 떨어졌다. 수도권 일부 지역도 마찬가지다. 경기에서는 광주(36.2%) 안성(46.5%) 고양시(69.1%) 등의 계약률이 낮은 편이었다. 지난해 하반기(7∼12월) 평균 계약률이 100%에 가까웠던 서울에서도 올해 1분기 들어 도봉(32.6%) 마포(94.0%) 서초(95.5%) 동대문구(95.8%) 등에서 미분양이 발생했다. 초기 분양 계약률(초기계약률)은 주택 분양이 시작된 이후 3∼6개월 동안의 계약률로 일반적으로 건설업계는 초기계약률이 70% 이상이면 분양 성적이 양호한 것으로 판단한다. 초기계약률과 달리 청약경쟁률은 여전히 치열했다. 지난 6월 전국 평균 청약경쟁률은 10.96대 1(1순위 평균 10.5대 1)을 기록했다. 평균 청약경쟁률을 지역별로 살펴보면 ▲부산 49.09대 1 ▲대구 48.51대 1 ▲서울 16.56대 1 ▲광주 14.39대 1 ▲경남 10.94대 1 등으로 조사됐다. 초기계약률과 청약경쟁률이 대조되는 이유는 저금리 기조와 청약규제 완화 등으로 프리미엄을 노리는 투자자들이 늘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지난해 1월부터 지난달까지 18개월간 부동산 거래 관리시스템에 신고된 20여만건의 거래 현황을 조사한 결과 아파트 분양권을 세 차례 이상 거래한 사람이 3000명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업계 관계자는 "실수요자들의 경우 청약에 실패하더라도 바로 분양권 구입을 알아보기 보다 투자자들이 사라지는 1년 뒤까지 차분하게 상황을 지켜보는 것이 내집마련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아파트 청약에 당첨되고도 웃돈을 기대하기 어렵거나 층·방향 등이 마음에 들지 않아 계약을 포기할 경우 해당 청약통장은 다시 사용할 수 없다. 해지하고 다시 청약통장을 만들어 자격요건을 갖춰야 한다.

2016-08-23 17:01:16 김형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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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재건축·재개발 시공사 신규 선정 사실상 중단

서울의 재개발·재건축 추진 단지의 시공사 선정이 중단됐다. 국토교통부가 조합설립인가 직후로 앞당겨 놓은 도시정비사업의 시공사 선정시기를 서울시가 건축심의 이후로 늦추면서 사업 초기단계에 있는 단지들의 시공사 조기 선정이 불가능해졌기 때문이다. 23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대형건설사 대부분은 최근 강남권을 비롯한 서울지역 재건축 수주 업무를 사실상 중단했다. 건설사들은 지난 3월 공공관리제가 적용되는 도시정비사업을 조합과 건설사가 공동 시행하는 경우 시공사 선정을 조합설립인가 이후로 앞당길 수 있도록 하는 도시및주거환경정비법(이하 도정법) 개정안이 시행되자 사업 수주를 위해 노력했다. 그러나 시가 지난 11일 건축심의 단계에서 시공사를 선정하도록 하는 내용의 자체 지침을 행정예고하면서 이런 노력들이 물거품이 됐다. 서울시는 '설계안도 없이 시공사를 선정해 건설사가 공사비를 무분별하게 증액하는 것을 막는다'는 이유로 이 같은 결정을 내렸다. 부동산114에 따르면 서울지역 재개발·재건축 추진 단지 가운데 아직 시공사를 선정하지 않은 곳은 347곳에 달한다. 이 가운데 조합설립인가를 받았거나 임박한 단지는 서초 신동아 1·2차, 반포 3주구, 강남구 대치 쌍용1차, 용산구 한남3구역 등 150여곳이다. 일부 대형 건설사들은 현재 서울지역의 도시정비사업 수주인력을 조합설립인가 이후 수주가 가능한 부산·경기 등의 재건축·재개발 단지로 전환배치했다. 국토부는 서울시의 고시안이 상위법인 도정법을 위배할 소지가 있다며 이 같은 우려를 담은 공문을 발송해 시정요구를 해놓은 상태다. 서울시는 이달 31일까지 행정예고안에 대한 의견수렴 과정을 거치고 다음 달 이를 최종 고시한다.

2016-08-23 17:00:04 김형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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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편한세상 명지' 24일 1순위 청약 접수

'e편한세상 명지' 24일 1순위 청약 접수 지난 19일 개관한 'e편한세상 명지' 견본주택에 주말 3일간 약 2만5000여명의 내방객이 다녀가며 성황을 이뤘다. 단지 규모는 지하 2층~지상 27층, 4개 동, 전용면적 87·98㎡, 총 377가구다. 단지와 직접 연결되는 대규모 상업시설은 지상 1층~3층에 조성될 예정으로 단지 내에서 쇼핑, 휴식, 문화생활 등 다양한 인프라 이용이 가능하다. 커뮤니티 시설로는 피트니스센터, 라운지카페, 실내골프연습장이 예정돼 있다. 이외에도 기존 주차장 대비 10cm 더 넓은 광폭주차장, 무인택배보관소, 지하주차장 LED 조명제어시스템, 고화질 CCTV, 원격검침 시스템 및 각종 스마트 시스템이 적용돼 편의성과 안전성, 보안 수준도 높였다. 이외에도 단지 인근으로 글로벌 캠퍼스, 메디컬 타운, 문화예술회관, 대규모 생태공원 등 풍부한 인프라가 조성될 예정으로 편리함과 쾌적함을 고루 갖춘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다. 국회도서관 분관 및 단지 인근 초·중·고 개교도 예정돼 있다. 법조타운 인근 아파트는 변호사 등 고소득 법조인 수요 및 업무타운, 문화시설, 공원 등 다양한 시설이 들어설 뿐 아니라 교통 접근성과 생활편의성도 뛰어나다. 'e편한세상 명지' 바로 앞에 들어서는 서부산 법조타운에는 부산지방법원 서부지원과 부산지검 서부지청이 옮겨올 계획이다. 올해 말 완공, 2017년 상반기 개원 예정이다. 법원청사는 총면적 2만5785㎡, 지하 1층~지상 9층 규모다. 검찰청 청사는 총면적 2만496㎡, 지하 1층~ 지상 9층 규모다. 서부지원·서부지청 이전에 따라 법률사무소 등 관계된 업종들의 사무실도 함께 터를 잡아 대규모의 법조타운이 형성될 전망이다. 또한 단지 내 지상 1층~3층에 들어설 예정인 대규모 상업시설과 함께 명지국제신도시의 중심지역으로 거듭날 전망으로 지역민들의 기대가 높다. 'e편한세상 명지'에는 다양한 특화설계도 적용된다. 우선 모든 단지를 남향위주로 배치해 일조량이 풍부하고 타입별로 펜트리, 4bay 설계 등도 적용돼 쾌적성을 높였다. 세대 전체에 100% LED 조명 시설을 적용해 에너지 절감이 가능하며, 고성능 헤파필터를 적용한 공기청정환기시스템이 도입돼 쾌적한 실내 주거환경도 제공한다. 또한 집안의 모든 벽에 끊김이 없는 단열 설계를 적용해 열 손실을 최소화하고 모든 창호에 소음차단과 냉난방 효율이 높은 이중창 시스템을 적용했다. 거실과 주방에는 일반 아파트보다 2배 가량 두꺼운 60㎜ 바닥차음재를 설치해 층간 소음을 저감했다. e편한세상 명지는 공공택지에 들어서는 아파트로 분양가 상한제를 적용받는다. 분양가는 3.3㎡당 1050만원대로 책정됐다. 계약금 10%, 중도금 60% 무이자, 발코니 확장 무상 제공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해 수요자들의 부담도 완화했다. 청약일정은 23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4일 1순위 접수, 25일 2순위 접수를 받는다. 이후 31일 당첨자 발표, 계약은 9월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e편한세상 명지의 견본주택은 명지국제신도시 H-4블록(명지중학교 인근)에 위치하며, 입주는 2019년 예정이다.

2016-08-23 15:34:04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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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사강변 안강 프라이빗뷰'…유동인구 및 배후수요 '풍부'

'미사강변 안강 프라이빗뷰'…유동인구 및 배후수요 '풍부' 최근 부동산의 블루칩으로 평가되는 업무시설도 초역세권 입지에 따라 가치가 극명히 갈리고 있다. 입주기업들에게 있어 이동시간의 단축으로 회사의 업무효율이 올라가는 것은 물론 근로자들의 출퇴근 시간 단축효과도 기대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러한 장점 때문에 보통 입주를 원하는 기업들의 대부분이 교통이 편리한 '역세권' 입지를 최우선으로 고려해 사옥을 마련하고 있다. 부동산 전문가는 "역세권에 자리한 업무시설은 유동인구는 물론 배후수요가 끊이질 않아 부동산으로 가치가 자연스럽게 높아지고 있다"라며 "게다가 오피스텔의 임대 수익률이 하락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 공급이 부족한 오피스는 안정된 임대수요와 높은 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어 알짜 투자 상품으로 떠오르고 있다"고 말했다. 이런 가운데 도보 5분거리에 미사역(2018년 개통 예정)이 위치한 '미사강변 안강 프라이빗뷰'가 초역세권 프리미엄을 앞세워 중소기업과 투자자들로부터 주목을 받고 있다. 미사강변도시 내 최초로 들어서는 빌딩 오피스로 희소성과 투자가치를 높였다는 평가다. 경기도 하남시 미사지구 중상 3-2블록에 위치한 '미사강변 안강 프라이빗뷰'는 전용면적 37~74㎡ 총 55실 규모 업무시설(총 전용면적 3,079㎡)과 전용면적 24~70㎡ 총 32호 상업시설(총 전용면적 1,568㎡)로 구성된다. 지하 6층~지상 13층 1개동 규모로 지상 1~4층에 상업시설, 지상 5~13층에는 업무시설이 배치된다. '미사강변 안강 프라이빗뷰'는 (주)안강디벨롭먼트가 시행하고 아산종합건설(주)가 시공, 하나자산신탁이 신탁을 맡았다. '미사강변 안강 프라이빗뷰'는 지하철 5호선 연장선인 미사역(2018년 예정)을 도보로 이용이 가능한 초역세권에 조성돼 유동인구는 물론 배후수요가 끊이지 않을 전망이다. 향후 미사역이 개통되면 목동, 여의도, 종로3가 등 서울 도심권으로 출퇴근이 더욱 빨라진다. 또, 올림픽대로와 외곽순환도로의 인접으로 강남과 잠실 등의 강남권 이동도 쉽다. 중부고속도로와 서울·춘천 간 고속도로 이용도 편리해 4개 광역도로의 접근이 쉬워 광역교통망도 우수하다. 국토교통부가 지난 6월 확정한 '제3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안'에는 강동구 상일동과 하남시 미사지구를 연결하는 서울지하철 9호선 연장사업이 포함되면서 사업추진에 청신호가 켜졌다. 9호선 연장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되면 단지는 5?9호선 황금노선의 더블역세권 프리미엄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예측된다. 미사강변도시는 인근에 대규모 배후업무지구가 조성돼 있어 임대수요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강동구에 조성된 강동첨단업무단지에는 현재 삼성엔지니어링, 세스코를 포함해 약 10개의 국내 대기업이 입주한 상태로 상주인구만 약 2만여 명에 달한다. 또한 엔지니어링복합단지(2017년 예정)에는 총 200여 개의 기업체가 입주할 예정으로 1만6,000여 명의 상주인구는 물론 연계기업의 입주 배후수요를 대거 흡수할 것으로 보인다. IT, BT 등 신지식사업시설로 조성돼 3만8,000여 명의 근로자가 상주할 것으로 예상되는 고덕상업업무복합단지도 내년 완공을 앞두고 있다. 아울러 하남미사지구 인근에는 이케아, 코스트코, 스타필드 하남 등 대형쇼핑시설 조성이 2017년까지 마무리될 예정으로 7,000여 명의 직접고용 창출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미사강변 안강 프라이빗뷰'는 3.3㎡ 당 600만원대로 공급돼 준공 시까지 부담 없이 투자가 가능하다. 분양 홍보관은 서울 강동구 성내동 62-4번지 2층(천호역 7번 출구 앞)에 위치하며, 입주는 2018년 3월 예정이다.

2016-08-23 15:33:26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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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건설, 지속가능성보고서 다섯번째 발간

포스코건설이 2015년 한 해 동안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 경제, 환경, 사회분야에서 수행했던 활동과 성과를 담은 '지속가능성보고서 2015-2016'을 발간했다고 23일 밝혔다. 지난 2012년 첫 발간 이후 다섯번째 발간되는 이번 보고서는 포스코건설이 글로벌 E&C 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한 해외사업 확대 활동을 강조한 것이 눈길을 끈다. 미얀마, 칠레, 폴란드 등의 국가에서 수행되고 있는 주요 사업의 지속가능경영활동 성과를 비롯해 PIF (Public Investment Fund: 사우디아라비아 국부펀드)와의 합작법인인 PECSA (POSCO E&C Saudi Arabia) 설립을 통한 중동지역 진출 활동 등에 대해 소개하고 있다. 더불어 대내외 급변하는 환경에 슬기롭게 대처하기 위한 사내 조직문화 운동인 'the Plus 운동'의 4대 추진방향 ▲조직은 성과 더하기 ▲리더는 솔선 더하기 ▲직원은 로열티 더하기 ▲고객은 행복 더하기에 대해서도 소개했다. 또한 안전에 대한 규제강화에 따라 건설현장에 근무하는 직원 및 협력사를 대상으로 안전보건 문화 정착을 목표로 실시한 '자기주도형 안전보건 활동' 진행경과와 성과를 수록했다. 이와 함께 환경·고객·임직원·지역사회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에 대한 사회적 책임활동을 비중 있게 담았다. 한찬건 포스코건설 사장은 발간사를 통해 "포스코건설의 우수한 기술력과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글로벌 E&C 기업으로 지속 성장해 나가겠다"라며 "투명하고 공정한 윤리경영을 기반으로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며, 건설사로서 안전경영을 최우선 가치로 인식하며 친환경경영을 실천하는 책임 있는 기업이 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이번 보고서는 지속가능성보고서 작성 국제표준인 GRI G4 (Global Reporting Initiative G4)뿐만 아니라 유엔글로벌콤팩트 (UN Global Compact) 10대 원칙, ISO 26000, 유엔 지속가능발전목표(SGDs)를 적용해 작성했으며, 내외부 이해관계자 설문조사를 통해 선정된 중요 이슈를 중심으로 주요 활동성과와 향후 목표 등에 대해 상세하게 기술하고 있다. 특히 지속가능경영활동과 이번 보고서를 개선하기 위해 대한건설협회 건설진흥실장, 한국환경산업기술원 실장 등 전문가 간담회를 통해 제시된 다양한 의견을 보고서에 담고 있다.

2016-08-23 11:36:34 김형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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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편리하고, 녹지율 높은 ‘천안 레이크타운 2차 푸르지오’ 눈길

시간에 쫓기는 바쁜 현대인들을 위해 편리함과 쾌적함을 동시에 누릴 수 있는 아파트가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생활수준이 높아지고 여유시간이 많아지면서 최근 몇 년간 ‘힐링’에 대한 관심도가 커졌다. 말 그대로 ‘잘 먹고 건강하고 행복하게 살자’는 의미의 이 단어가 사회 각 분야에서 마치 유행어처럼 사용됐다. 힐링 바람은 일시적 유행에 그치지 않고 범위가 점점 더 확대됐다. 아파트 역시 단지 내 피트니스휘트니센터, 골프연습장 등 커뮤니티 시설을 확충하고 단지 내 녹지를 다양하게 조성해 힐링을 접목시켰다. 힐링 아파트는 자연을 아파트 안으로 들여놓는 노력에 그치지 않고 자연 그대로 살아 숨쉬는 환경 조건을 갖춘 아파트를 말한다. 하지만 힐링에 필요한 녹지는 대부분 도시 외곽에 위치해 있어 도시의 기반시설이 잘 갖춰져 있지 않아 생활이 불편하다는 단점이 있다. 이런 가운데 도심 한복판에서 전원 생활을 누릴 수 있는 ‘도심 속 힐링아파트’들이 속속 등장하면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도심에 위치해 교통, 편의시설, 학군 등 편리한 인프라를 이용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외곽지역에서 누릴 수 있는 전원생활도 누릴 수 있기 때문이다. 대표적으로 천안 도심과 산업단지가 가깝고, 단지 바로 옆으로 대규모 근린공원이 위치해 있는 ‘천안 레이크타운 푸르지오’와 ‘천안 레이크타운2차 푸르지오’ 아파트를 꼽을 수 있다. 이 단지는 주변에 산업단지들이 밀집해 있는데다가 도심접근성이 매우 우수해 출퇴근스트레스를 최소화할 수 있다. 성성지구 바로 옆에 삼성디스플레이와 삼성SDI, 삼성전기가 입주해 있는 천안3산업단지가 위치해 있다. 또, 천안2·4산업단지, 천안외국인전용산단 등도 가깝다. 차량 약 10분 거리에는 아산탕정 삼성 디스플레이시티가 있어 삼성맨의 출퇴근도 수월하다. 성성지구는 천안 도심인 백석동이나 두정동, 불당동도 가까워 비즈니스맨이나 공무원 등 통근자들에게도 인기를 끌고 있다. ‘천안 레이크타운 2차 푸르지오`는 쾌적한 주거환경까지 갖추고 있다. 단지 바로 옆에는 대규모근린공원이 조성된다. 도보거리에 어린이공원도 마련되며 노태산근린공원와 업성저수지도 가깝다. 교육여건도 더욱 좋아진다. 이 단지는 초등학교와 중학교의 중심부에 위치하고 있다. 바로 동쪽에 성성초등학교(가칭)와 성성유치원(가칭)이 2018년 개교한다. 중학교도 도보거리에 신설된다. 단지 바로 서쪽에는 업무·상업시설이 들어서게 된다. 수도권 지하철 1호선 두정역은 물론 경부고속도로 천안IC, 천안아산역, 천안버스터미널이 인접해 있어 쾌속교통망을 자랑한다. ‘천안 레이크타운 2차 푸르지오’는 지하 2층~지상 39층, 13개동 1730가구 규모로 건립된다. ‘천안 레이크타운 푸르지오’(1차) 995가구와 함께 총 2,725가구 브랜드타운으로 형성된다. 전용면적은 62~99㎡로 구성된다. 이 아파트의 계약자에게는 계약금 정액제(1차 500만원)와 중도금 무이자 혜택이 제공된다. 견본주택은 천안시 서북구 성정동 1426번지(인쇄창사거리)에 마련됐다.

2016-08-23 10:51:17 김형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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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단 보안 시스템, 신촌 이대역 영타운 '지웰 에스테이트'

첨단 보안 시스템, 신촌 이대역 영타운 '지웰 에스테이트' 새 학기 개강을 앞두고 대학생들의 방구하기 전쟁이 시작됐다. 비싼 등록금뿐만 아니라 전ㆍ월세난으로 집을 떠나 자취하는 대학생들의 부담이 증가하면서 한발이라도 앞서 저렴하고 깨끗한방을 찾고자 집을 알아보는 수요가 방학 때 증가하는 추세다. 최근에는 이러한 전ㆍ월세난에 새 오피스텔을 마련하겠다는 수요자들도 늘고 있다. 국내유명 사립대학이 밀집돼 있는 신촌은 지방권 유학생은 물론 해외 유학생 많아 1~2인 주거시설에 대한 수요가 높은 지역이지만, 인근 대부분의 원룸들은 노후된 다가구 주택을 개조한 곳이 많아 편의성과 보안에 취약하다. 하지만 이마저도 부족한 상황으로 신촌 인근 노후 원룸과 오피스텔들은 높은 시세를 형성하고 있다. 한편, 최근 신촌중심상권에서 분양 중인 '신촌 이대역 영타운 지웰 에스테이트'는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생활이 가능하도록 했다. 지상 2층~지상 10층, 1개동, 전용면적 19~20㎡ 총 261실 규모로 디지털 도어록, 현관카메라, 무인택배함 등 안전시스템을 비롯해 스마트폰 연동이 가능한 홈네트워크시스템을 갖췄다. 태양광발전시스템과 빗물재활용시스템이 단지에 적용되며 이를 통해 관리비 절감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실내는 1~2인 가구 수요에 맞춘 소형으로 구성돼 있고, 빌트인 가구 적용으로 효율적인 공간활용이 가능하다. 여기에 대학가의 젊은 수요층에 맞춰 층별 포인트 컬러를 활용한 세련된 디자인과 건물 내 중정 및 썬큰가든을 설계로 채광과 환기에도 신경을 써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한다. 다양하고 차별화된 단지 커뮤니티시설도 이 오피스텔의 강점이다. 주 수요층이 학생 수요에 맞춰 사용빈도가 낮은 주차공간 대신 학생들의 선호도가 높은 커뮤니티 공간을 확대 설계했다. 분양대행사 '대승디앤씨' 김영환 대표는 "신촌 인근 원룸 평균 전·월세가가 워낙 높게 측정 돼 있다 보니 차라리 새 오피스텔을 분양 받고자 하는 수요자들이 많다"고 전했다. 입주는 2017년 12월 예정이고, 분양홍보관은 서울 서대문구 대현동 101-25 해암빌딩 4층에 마련돼 있다.

2016-08-22 16:16:02 최규춘 기자